잉글랜드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웨인 라우틀리지 Wayne Routledge |
본명 | 웨인 네빌 앤서니 라우틀리지 Wayne Neville Anthony Routledge |
출생 | 1985년 1월 7일 ([age(1985-01-07)]세) |
런던 시드컵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70.1cm, 체중 63.5kg[1] |
직업 | 축구 선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
소속 클럽 |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1~2005) 토트넘 홋스퍼 FC (2005~2008) → 포츠머스 FC (2006 / 임대) → 풀럼 FC (2006~2007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08~2009) → 카디프 시티 FC (2008~2009 / 임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09~20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0~2011)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1 / 임대) 스완지 시티 AFC (2011~2021) |
1. 개요2. 클럽 경력
2.1. 크리스탈 팰리스 FC2.2. 토트넘 홋스퍼 FC2.3. 아스톤 빌라 FC2.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2.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2.5.1.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임대)
2.6. 스완지 시티 AFC2.7. 은퇴[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본래 잉글랜드에서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래라고 불리는 선수였으나,2.1. 크리스탈 팰리스 FC
라우틀리지는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라우틀리지는 2002년 9월, 17세의 나이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장에 들어온 지 1분 만에 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다. 더 이른 2001년 8월에는 WBA를 1-0으로 홈에서 꺾은 경기에서 고작 16세의 나이로 비공식 데뷔를 치렀다. 라우틀리지는 새로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득점한 두 번째 잉글랜드 선수다.라우틀리지는 2003-04 시즌 팰리스가 1부 리그에 승격하기 위한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팀 멤버였고 2004-05시즌 잔류를 다툴 때에는 팀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비록 팰리스는 잔류에 실패했지만, 라우틀리지는 8개의 인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윙어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우틀리지는 탑급 선수로 끝까지 남지는 못했다. 1월달에 그를 유망주에서 키워준 팰리스의 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라우틀리지는 2005년 7월 1일 토트넘과 계약했다. 팰리스는 라우틀리지의 수수료에 동의하지 못해 법원에 항소했고, 법원은 팰리스의 손을 들어주며 팰리스는 즉시 125만 파운드를 받았고, 미래 출전 횟수에 따라 200만 파운드까지 받을 권리를 받았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라우틀리지는 부상을 당하며 토트넘에서의 리그 데뷔가 늦춰졌다. 하지만 2005년 12월 12일, 포츠머스 FC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라우틀리지는 교체 출전으로 북귀하며 데뷔했다.라우틀리지는 2006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츠머스 FC로 임대되었고, 시즌이 끝나서 토트넘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13경기에 출전했다. 라우틀리지는 2006년 3월에 있었던 볼턴 원더러스 FC전에서 당시 포츠머스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볼턴이 3분을 남기고 1-0으로 앞서가고 있었는데 라우틀리지는 볼턴 선수 세 명을 제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메튜 테일러에게 롱패스를 시도, 테일러는 아자르 카라다스의 극적인 발리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이 골로 인해 포츠머스 선수들은 힘을 얻어 시즌 막판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강등권 싸움에서 이기게 됐다.
다시 한번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라우틀리지는 스티드 말브랑크가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조건 중 하나로 풀럼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이는 간접적으로 아론 레넌이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라우틀리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지미 불라드를 대신해 34분에 교체 투입되어 두 골을 만들면서 2-1 성공을 이끌었다. 많은 이들이 풀럼 시절 라우틀리지를 기억하게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2007년 1월에 있었던 레스터 시티 FC와의 FA컵경기에서 소름 돋는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었다. 그 경기는 4-3으로 풀럼이 가져갔다.
2.3. 아스톤 빌라 FC
라우틀리지는 2008년 1월 30일, 15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를 남기고 아스톤 빌라 FC와 18개월 계약을 채결했다. 라우틀리지는 2008년 4월 5일에, 볼턴전에서 후반 86분 스틸리얀 페트로프와 교체 투입되면서 1군 팀 데뷔를 했다. 팀은 볼턴을 4-0으로 꺾었다.2008년 7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 시몬 조던은 라우틀리지를 공개적으로 맹비난한 적이 있었다. 조던은 전 팰리스 선수 존 보스톡[2]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왜 유스 선수들을 토트넘으로 보내면 안되는지에 관한 예시로 라우틀리지를 들었다고 한다.
토트넘이 접근해올때 나는 웨인에게 잔류하라고 말했고 팰리스에서 웨인에게 준비된 계약이 있다는 것도 알았지. 하지만 웨인은 가버렸어. 웨인은 돈만을 추구하지. 그리고 지금 웨인은 아스톤 빌라에서 1군에 들지 못했잖아. 마치 웨인이 토트넘, 포츠머스 FC, 풀럼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 BBC '조던이 보스톡에게 경고하다' 인터뷰에서. 2008년 7월 8일 녹화분.
- BBC '조던이 보스톡에게 경고하다' 인터뷰에서. 2008년 7월 8일 녹화분.
2.3.1. 카디프 시티 FC (임대)
2008년 11월, 라우틀리지가 빌라 소속으로 시즌 한 경기 출장에 그쳐있을 무렵, 라우틀리지는 조 레들리와 피터 휘팅엄의 부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카디프 시티 FC로 두달 동안 임대를 갈 수 있게 되었다. 라우틀리지는 11월 22일,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때 팀은 2-1로 졌지만, 라우틀리지는 마이클 초프라의 골을 도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라우틀리지는 바로 다음 경기였던 11월 25일 레딩 FC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당시 팀은 2-2로 비겼다. 또한 라우틀리지는 머지않아 두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바로 번리 FC와의 경기였다. 그 경기 결과도 2-2.1월 이적시장이 열리고 카디프 시티 측은 라우틀리지를 완전 이적을 시키기 위해 3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이 이적은 레딩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1월 3일 이전에 마무리될 예정이였으나, 그 전에 라우틀리지는 카디프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스톤 빌라로 복귀했다.
2.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카디프 시티와의 임대 계약이 끝난 바로 그날, 라우틀리지는 라이벌 챔피언십팀 중 하나였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당시 3년 반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카디프가 제시했던 이적료의 1/5였던 60만 파운드였다.2009년 8월 11일 엑시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라우틀리지는 향상된 폼을 보이며 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컵 2라운드 애크링턴 스탠리전에서 늦은 시간에 결승골을 넣었다. 리그컵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듯.
2.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0년 1월 26일, 라우틀리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계약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였으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 라우틀리지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라우틀리지는 바로 다음날 데뷔전을 치렀다. 페테르 뢰벤크란츠와 교체 투입되었는데, 이때 나일 레인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상대는 다름아닌 라우틀리지의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라우틀리지는 코벤트리 시티와의 챔피언십 리그전에서 30야드(약 27미터) 거리에서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환상적인 데뷔골을 기록했고 팀은 1-1동점을 이뤘다. 이 경기에서 라우틀리지는 레온 바넷에 의해 페널티박스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뢰벤크란츠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팀은 4-1로 완승을 거뒀다. 라우틀리지는 블랙풀 FC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골을 넣으며 본인의 리그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도 팀은 4-1 대승을 거뒀다. 라우틀리지는 이후 2010년 4월 19일 플리머스 원정에서 리그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팀에서 보여줬던 좋은 폼 때문에, 라우틀리지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도 본인의 자리를 유지했다. 라우틀리지는 리그 5경기 연속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 출장했다. 팀은 2010년 9월 18일까지 5경기에서 7점을 획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라우틀리지는 자리를 빼앗겼고,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10월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을 때도 우측면에는 조이 바튼이, 중앙에는 셰이크 티오테와 케빈 놀란이 버티고 있어 라우틀리지가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팀의 폼이 악화되면서, 라우틀리지는 11월 27일 첼시 FC전에서 복귀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5.1.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임대)
2011년 1월 21일, 라우틀리지는 시즌 마지막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다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시즌 막바지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뉴캐슬은 라우틀리지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고 자유계약으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합류하는 것을 허락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클럽이나 선수에게 입증되지 않았던 허위 보도였다.2.6. 스완지 시티 AFC
2011년 8월 4일, 스완지 시티 AFC는 라우틀리지와 3년 계약을 맺은 것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비공개. 라우틀리지는 2011년 8월 15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를 했으나 팀은 4-0으로 완패했다. 라우틀리지는 2012년 1월 2일 데뷔골을 넣으며 팀은 0-2 승리로 이끌었는데, 이때 상대팀은 아스톤 빌라였다.2013년 1월 28일, 라우틀리지는 4년 계약에 서명했다.
2014년 9월 25일, 라우틀리지는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2.7. 은퇴
2021년 10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기성용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모양이다.3. 국가대표 경력
라우틀리지는 잉글랜드 U16, U19, U21 대표팀으로 뛴 적이 있다.라우틀리지는 2004년에서 2007년 사이 U-21대표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2007년 UEFA U21 풋볼 챔피언쉽 대회 스쿼드에도 포함되었다. 당시 잉글랜드는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당시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승부차기 끝에 13-12로 패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윙어' 하면 생각나는 호리호리한 체형의 선수와는 달리, 작은 신장이지만 다부진 체형으로 몸싸움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는 아니다. 오히려 등지고 버텨내는 플레이도 잘한다. 현재는 30줄에 들어섰기에 기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1] 스완지 시티 AFC 시절 공식 프로필[2] 잉글랜드 국적 흑인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등 관심을 받았으며 바르셀로나는 10년 계약을 제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절하고 2008년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으나 단 4경기 출전에 그쳤고 하부 리그를 전전했다. 2부 리그 시절 브렌트포드, 헐 시티, 스윈던 타운, 셰필드 웬즈데이 등 여러 잉글랜드 클럽을 거쳤지만 연이어 방출되어 저니맨 신세가 되었고 잉글랜드를 떠나 토론토(미국),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툴루즈(프랑스), 랑스(프랑스), 부르사스포르(튀르키예)에서 활약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20 시즌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잉글랜드에 돌아왔고 동커스터를 거쳐 2022-23 시즌에는 리그 2, 즉 4부 리그 노스 카운티에 자리를 잡았지만 2시즌을 지내고 2023-24 시즌, 32살 나이로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