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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중전차 계통도는 전통의 돌파 중전차 WZ-111 model 5A 계통도, 특별한 제트 추진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강습 중전차 BZ-75 계통도 2가지로 나뉜다.양 계통도가 공유하는 특징이라면 상위 단계에서 확보하는 중전차치고는 빠른 기동력이 있다. 두 계통도 모두 상위 단계에서는 평범한 중형전차급 배치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장갑 약점이 뚜렷한 편이기에 두 계통도 모두 중전차다운 근거리 게임 플레이가 마냥 쉽지는 않다. 중형전차처럼 언제 사격을 위해 전차를 내밀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에 단단한 중전차만 타보고 중형전차를 타본적 없는 초보자라면 게임 플레이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과거에 존재하였던 113 중전차 계통도는 수집가 전차로 옮겨졌다.
2. WZ-111 model 5A 계통도
돌파 중전차 - 준수한 기동성과 신뢰할만한 장갑으로 최전선에서의 교전과 기습을 통한 근접 교전에 효과적인 전차입니다
계통도의 강점은 화력 - 장갑 - 기동의 뛰어난 조화로 이런 강점이 완성되는 9단계 / 10단계가 돋보인다.상위 단계 2대는 표준적인 중형전차급 최대 속도을 갖춘 중전차인데 중형전차와 차별화되는 중전차 특유의 공격력과 상대하기 까다로운 포탑 장갑을 갖춰 근거리 교전 능력이 중형전차보다 우수하다. 현재는 이것이 "돌파 중전차" 분류의 표준적인 사양으로 등극했지만 이 전차가 최초 등장했던 시기에 이것들은 정말 굉장히 독보적인 성능이였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런 조화로운 스펙이 가장 큰 강점이다.
상술한 최초 등장 시의 강점은 시간이 흐른 현재는 다소 희석되었지만, 여전히 타국 돌파 중전차들과 비교하면 빠른 포탄 재장전(DPM)을 가지고 있다. 체코의 VZ 55 전차의 경우 단발 주포가 이 전차처럼 DPM이 좋지만, 순간 화력을 위해 클립 주포를 장착하는 게 대부분이므로 490 공격력을 가지는 중전차 중에서 포탄 재장전이 가장 빠르다고 봐도 무방하다. 덕분에 DPM을 중요시하는 숙련자들이 이 전차를 여전히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쐐기형 경사장갑의 차체 정면에서 오는 중전차치고는 취약한 차체 상부 방어력으로, 칼각을 주고 정면 끝부분부터 내미는게 아니라면 모퉁이에서 전차를 내미는 행위(티타임, 역티타임)는 일방적인 체력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이런데 중전차 중에서는 체력이 낮은 전형적인 기동 헤비이므로, 효율적인 딜교환을 성립하기 위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전차들이다.
일반적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성능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계통도는 아니다. 같은 돌파 중전차 분류 중에서는 훨씬 단단한 포탑을 지닌 소련 오브젝트 277, 막강한 클립 주포를 갖춘 체코 VZ 55 전차에 비해 종합적으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서 선호되지 않는다. DPM이 좋긴 하지만 아주 크게 차이를 벌리는 성능은 아니기에 안전하게 포탑 장갑을 활용하는 277에 비해 플레이 난이도가 높고, 소련 전차들보다 나아서 좋은 평가를 받던 지형 활용력 또한 VZ 55 전차 등장 이후 밀리게 되었다.
2.1. IS-2 - 7단계
1950년대 초 소련제 IS-2 전차가 중국으로 수출되었으며 1950년 말까지 전장을 누볐다. IS-2 전차 생산은 부품 부족과 Type 59 기획안이 시작되면서 중단되었다. 이후 중국은 보유하고 있던 IS-2 일부를 베트남에 수출하였으며 베트남은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진행된 인도차이나 전쟁 막바지에 IS-2를 투입하였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IS-2 초기 | 100/90/90 mm | 350 m | 28 도/초 | 1,230 | 7,500 kg | 6 단계 | 기본 밀폐형 |
IS-2 후기 | 100/90/90 mm | 350 m | 28 도/초 | 1,280 | 7,500 kg | 7 단계 | 최종 밀폐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단계 | 비고 | |
V-2-10 | 520 마력 | 5 % | 750 kg | 디젤 | 5 단계 | 기본 |
12150L | 520 마력 | 12 % | 750 kg | 디젤 | 8 단계 | |
12150LS | 580 마력 | 12 % | 750 kg | 디젤 | 9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단계 | 비고 | |
IS-2 초기 | 46.1 톤 | 36 도/초 | 11,500 kg | 6 단계 | 기본 |
IS-2 후기 | 49 톤 | 38 도/초 | 11,500 kg | 7 단계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단계 | 비고 | |
9R | 325 m | 80 kg | 4 단계 | 기본 |
9RM | 525 m | 100 kg | 8 단계 | |
A-220 | 600 m | 40 kg | 9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단계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00 mm 44-100JT | 175/235/50 mm | 250/250/330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895/1,119/895 m/초 | 252/4,400/252 | 2,257 kg | 7 단계 |
36 | 0.42 m | 2.9 초 | 6.45 발/분 | -6~20 도 | 기본 후방 내림각 -4//-3도 (후방각 -20~20//-25~25도) | ||
122 mm 37-122JT | 175/250/61 mm | 390/390/530 |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 800/640/800 m/초 | 1,025/5,600/608 | 2,440 kg | 8 단계 |
28 | 0.48 m | 3.4 초 | 4.29 발/분 | -5~20 도 | 후방 내림각 -4//-3도 (후방각 -20~20//-25~25도) | ||
122 mm D-25T | 175/250/61 mm | 390/390/530 |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 800/640/800 m/초 | 1,025/5,600/608 | 2,590 kg | 8 단계 |
28 | 0.46 m | 3.4 초 | 4.88 발/분 | -5~20 도 도 | 최종 후방 내림각 -4//-3도 (후방각 -20~20//-25~25도)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크레딧) |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 90/90/60 mm | 37/14 km/h | 45.75/46.1 톤 | 360 도 | 불가능 | 1,450,000 |
IS-2 |
전차의 플레이 스타일은 소련의 같은 7단계 IS 전차와 대동소이하다. 주포의 강한 공격력을 이용하여 화력 중심의 게임 플레이를 펼쳐야하는 전차이다. 중전차치고 장갑이 좋지 않고, 주포의 세부 성능 역시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기동력을 이용해 눈치를 잘보며 전차를 운용해야 한다. 명중률 문제로 중장거리에서는 곧잘 힘을 쓰지 못하므로 엄폐물 있는 장소에서 기동전을 통해 적의 측후면을 급습하는 플레이가 이상적이지만, 이런 상황은 쉽게 찾아오지 않으므로 나쁜 주포의 성능에도 불구하고 엄폐물을 끼고 사격전을 하며 기회를 기다려야한다.
처음부터 관통력 175mm의 100mm 44-100JT 주포를 장착할 수 있어 같은 단계의 IS에 비해 기본 상태의 험난함이 덜하다. 또한 전차 연구에서는 포탑 연구를 굳이 진행하지 않더라도 122mm D-25T를 장착할 수 있다. 포탑 장착 시 전차 내구도(체력)이 50 추가되고, 포탑의 장갑 구조가 살짝 다듬어지는데 큰 차이는 없다. 포탑 위에 기관총 장식이 달리는게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일 것이다. 58식에서 중간 엔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최종 엔진의 경우 불과 60의 마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33,000 경험치나 요구하는데 다음 전차인 8단계 110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연구할 가치는 있다. 최종 무전기는 다음 전차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니 연구 안해도 된다.
장점
- 122mm 주포의 강한 화력
7단계에서 사용하는 122mm 주포는 단계 대비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며, 재장전 시간 역시 11초로 빠르기 때문에 화력 발휘만 가능하다면 중전차다운 큰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 높은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
프리미엄 포탄이 성형작약탄이며 관통력이 250mm로 8단계급 수치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비교 대상인 소련의 7단계 IS 전차보다 높은 능력치이다. 중전차 라인(헤비 라인)에서 만나는 적 중전차들의 장갑 뚫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가끔 만나는 8단계 중전차를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다만 성형작약탄의 특성 상 공간장갑에는 주의해야 한다. - 소련 중전차와 마찬가지인 쓸만한 기동 능력
중국 테크트리의 첫 중전차이지만 소련 기동형 중전차들처럼 직진 가속을 잘 붙이면 최대 속도인 37km도 찍는다. 중전차치고는 차체 선회와 포탑 선회가 빠른 편이며, 특히 차체 선회는 소련 IS 전차보다도 살짝 빠르다. 장갑이 부실한 전차이지만 이 기동력을 이용하여 상황에 맞는 플레이나 적의 헛점을 찌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
- 주포의 나쁜 세부 성능
긴 조준 속도, 나쁜 명중률, 좋지 않은 조준원 분산도(크기)은 중간 단계 소련 중전차들과 마찬가지이다. 중장거리 사격전에서 힘을 쓸수 없으며,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한 근접 전투가 강제된다. 전차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포탑을 돌릴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차체를 선회할때 조준원이 매우 크게 벌어진다. 소련 IS 전차처럼 100mm 주포도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 주포라 성능이 처진다. 소련 IS와 다르게 명중률이 122mm 주포와 차이가 없고 재장전 속도도 IS보다 느리다. - 느린 탄속
일반 포탄이든, 프리미엄 포탄이든 탄속이 느리며 특히 성형작약탄은 심각한 수준의 탄속이라 명중률 문제와 더불어 중장거리 사격을 힘들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한 근접 전투가 강제된다. - 못 미더운 장갑
소련 IS 전차와 다르게 차체 정면 상부의 명확한 관측창 약점이 없고, 수직장갑이 아닌 경사장갑 형태라 약간 방어력이 더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동급 중전차의 포탄에 쉽게 관통 당한다. 포탑 역시 IS 전차와 마찬가지로 장갑이 약하고 거대한 큐폴라(해치)가 존재한다. 역티타임에서도 장갑이 약한 전차 정면부가 노출되므로 전체적으로 장갑을 써먹기 힘들다. 운 좋게 도탄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적 포탄을 거의 막지 못한다. 기본적으로는 최대한 피탄거부를 생각하며 플레이해야하고, 전투 후반부의 공격적인 플레이체력을 보존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 나쁜 주포 내림각
내림각이 -5도로 나쁘다. 언덕 전투가 힘들고 선택지가 제한된다.
2.2. 110 - 8단계
110 |
개요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까지 소련의 전차 기술자들은 IS-2 전차의 현대화를 진행하였다. 1944년 11월 개발된 IS-2U 개량형은 IS-3의 장갑 형태와 유사한 강화된 전방 차체를 채용할 예정이었다. 1950년 중반에 설계 기획안이 중국에 인도되었고 추후 중국 전차 개발의 초석이 되었다. |
게임 플레이
돌파 중전차 - 준수한 기동성과 신뢰할만한 장갑으로 최전선에서의 교전과 기습을 통한 근접 교전에 효과적인 전차입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
전체적인 카탈로그로만 보면 상당히 준수한 전차로 보이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낮은 포탄 공격력, 활용하기 어려운 차체 장갑으로 인해 어려움이 크다.
8단계 전차인데 320의 포탄 공격력을 가지는 전차는 타국에도 존재하지만, 주포 내림각과 포탑을 이용해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피해량을 쌓는다. 하지만 이 전차는 준수한 포탑 장갑에도 불구하고 언덕 활용이 쉽지 않다보니 약한 차체를 노출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잦다.
약한 차체 장갑은 평지에서는 특히 더 문제가 되는데 중전차다운 측면 장갑 활용(역티타임) 플레이, 칼각으로 차체 정면을 먼저 내밀면서 적 포탄을 낚아내는 플레이를 크게 방해한다. 9단계 / 10단계 상위 단계 전차들이 비록 역티타임은 제대로 못하더라도 차체 정면을 칼각으로 내밀면서 뜬금 도탄을 노리거나, 나은 상부 장갑 구조가 뜬금 도탄을 내줄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열등한 장갑이다.
중전차 같은 게임 플레이가 어렵다면 빠른 속도를 가져야겠지만 아직 상위 단계처럼 50km/h 속도를 찍지 못하다보니 기동력도 아쉬운 편이다. 그나마 터보 장비가 등장한 이후에는 어느정도 속도를 맞추는게 가능해져 숨통은 트였다.
1.22패치 이전까진 애매하기 짝이 없는 성능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버프를 먹은 이후엔 재평가의 여지가 생겼다. DPM이 300 넘게 올라 카나번, 카나번 액션X에 이은 8티어 중전차 DPM 3위에 등극했으며, 차체 정면 하단장갑도 205mm급으로 올라 디펜더에 거의 준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포의 최종 분산과 조준속도도 좋아져 풀세팅시 320데미지의 포를 0.28 분산도, 2.1초의 조준속도로 뿌려댄다. 여러모로 디펜더의 스펙에서 알파데미지와 약간의 장갑을 잃은 대신 DPM과 건 핸들링을 엄청나게 얻어가 근접 난전에 이점이 있는 브롤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경된 느낌이 되어 포텐셜을 확보하긴 했지만, 워낙에 인기가 없는 중국 전차라 성능 변화에 대한 영상이나 글들은 거의 없는 상태.
장점
- 뛰어난 포탑 장갑
동급 전차는 정말 정교한 약점 사격을 해야 겨우 뚫을 수 있고, 상위 단계 전차에게도 약점 사격을 강요한다. 나쁜 부각이나 약한 차체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일단 포탑만 내밀고 적을 쏠 수 있으면 이득을 볼 수 있다. - 쓸만한 주포 신뢰성
상향 이후 건 핸들링이 중전차 중에서는 괜찮아졌다. 중형전차급으로 좋은건 아니지만, 스냅샷에 도움을 주는 성능들이 개선되어 약한 차체로 인해 강요되는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할 때 더 나은 명중이 가능해졌다. - 쓸만한 기동력
가속이 느리지만 중전차 중에서는 최대 속도와 궤도 성능이 괜찮다. 기본적으로는 약간 답답하지만 터보 과급기 장비를 사용하면 쓸만한 기동력을 가진 전차로 몰 수 있다.
단점
- 약한 포탄 공격력
320의 포탄 공격력은 8단계 중전차 기준으로는 크게 아쉽다. 약한 차체 장갑으로 인해 평지에서는 일방적 사격을 할 수 없고, 부각도 좋지 않으니 언덕 지형 활용도 쉽지 않다. 신중하게 체력을 쓰는 교전을 하더라도 높은 성적을 얻기 힘들다. - 나쁜 차체 장갑
티타임 / 역티타임을 하기 어려운 약한 차체 장갑을 지녀 중전차다운 장갑 활용이 어렵다. 심지어 하부만 가리고 정면을 똑바로 내밀어도 동급 전차의 프리미엄 포탄에 뚫리는 어깨 약점도 있다. 상술한 포탄 공격력 문제와 겹쳐 중전차다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큰 단점이다. 다만 각도는 나름대로 날카로운 편이라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하단까지 가릴 수 있는 지형에서는 각도빨로 도탄시키기도 한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포탄 공격력이 낮은 전차의 특성상 장전기는 필수적이며, 건 핸들링을 개선해주는 수직안정기도 권장된다.
이외에는 빠른 요충지 선점과 로테이션을 위한 터보 과급기, 속도가 필요 없는 지도를 위한 경화강이 추천된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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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bgcolor=#5d9657> ||<bgcolor=#5d9657> 장갑 수치 ||<bgcolor=#5d9657> 시야 범위 ||<bgcolor=#5d9657> 선회 속도 ||<bgcolor=#5d9657> 내구도 ||<bgcolor=#5d9657> 무게 ||<bgcolor=#5d9657> 단계 ||<bgcolor=#5d9657> 비고 ||
110 130/90/90 mm 350 m 28 도/초 1,450 7,000 kg 7 단계 기본
밀폐형T-10 201/148/50 mm 380 m 26 도/초 1,550 11,000kg 8 단계 최종
밀폐형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12150L 520 마력 12 % 750 kg 디젤 8 단계 기본 12150LS 580 마력 12 % 750 kg 디젤 9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110 47 톤 28 도/초 11,500 kg 7 단계 기본 110-1 54 톤 30 도/초 11,5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A-220 600 m 40 kg 9 단계 기본 A-220A 750 m 4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22 mm 37-122JT 175/250/61 mm 390/390/53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800/640/800 m/초 1,025/5,600/608 2,440 kg 8 단계 35 0.48 m 3.4 초 4.62 발/분 -5~12//-5~15 도 기본
후방 내림각 -3//-1도
(후방각 -15~15도)122 mm D-25T 175/250/61 mm 390/390/53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800/640/800 m/초 1,025/5,600/608 2,590 kg 8 단계 35 0.46 m 3.4 초 5 발/분 -5~12//-5~15 도 후방 내림각 -3//-1도
(후방각 -15~15도)100 mm 62-100T 215/265/50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50/1,188/950 m/초 1,050/4,000/750 2,557 kg 9 단계 40 0.35 m 2.3 초 7.06 발/분 -6~15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1도
(후방각 -15~15도)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120/90/60 mm 40/15 km/h 46.35/47 톤 360 도 불가능 2,600,000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겸직),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자유 경험치를 이용한 부품 최대 연구가 강력하게 권장된다. 전차 최대 연구 이전에는 소련 IS-M과 더불어 정말 잊을 수 없는 전차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끔찍한 기본 성능을 자랑한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3. WZ-111 model 1-4 - 9단계
WZ-111 model 1-4 |
개요
1960년대 초 개발된 중(重)전차의 시제 차량이다. 111 기획안은 소련의 IS-3와 T-1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1964년 새로운 중형전차 개발에 밀려 개발이 중단되었다. |
게임 플레이
돌파 중전차 - 준수한 기동성과 신뢰할만한 장갑으로 최전선에서의 교전과 기습을 통한 근접 교전에 효과적인 전차입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
강점은 기동 헤비다운 화력 + 장갑 + 기동의 조화이다. 일단 포탑만 내미는 헐다운 상황에서는 이득을 보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 막강한 장갑을 지닌 중전차들과 비교하면 포탑의 큐폴라가 거슬리지만 이 전차는 기동력이 빨라서 요충지를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중형전차 같은 중전차이므로 이는 성능적인 교환에 가까우며 중형전차들과 비교하면 포탑 약점의 크기가 훨씬 작다.
헐다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기회를 엿보다 사격하는 전형적인 중형전차 같은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중전차다운 포탄 공격력과 우수한 관통력이 도움을 줄 것이다. 중전차인데 차체가 많이 약하기 때문에 차체를 노출할 때 도탄을 기대해서는 안되며 적의 포탄 공격력과 내 전차의 체력을 고려한 철저하게 신중한 교전을 설계해야 한다.
종합하자면 게임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전형적인 기동 헤비로 이 전차의 나쁜 부각으로 효과적으로 헐다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필수적으로 알아야하고, 차체를 노출하는 교전에서는 적 중전차들의 재장전과 후방의 적 중형 / 구축전차들의 배치까지 항상 고려하여 피격을 최소화하는 중형전차 같은 난이도 높은 교전 수행 능력이 요구된다. 물론 중형전차와 차별화되는 포탄 공격력 / 포탑 장갑 / 나은 전차 내구도가 있으므로 중형전차들이 수행하는 유리한 상황에서 빈틈을 치고 들어가는 빠른 돌파에 훨씬 최적화되어 공굴리기 운영을 하기에는 더 좋다.
전차에 맞는 올바른 게임 플레이를 수행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차로 비슷한 컨셉의 소련 기동 헤비인 T-10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10단계 전차에 비해 DPM, 주포 신뢰성, 차체 장갑이 아쉽지만 9단계 중전차 중에서 50km/h 최대 속도와 490의 포탄 공격력을 갖춘 경우는 이 전차가 유일하기 때문에 유니크한 강점이 있다. 높은 추중비와 2연발 클립포를 들고 나온 TNH Vz.51의 등장 후 약간 빛이 바랜 감이 있기는 하나, 체코 트리의 전반적 너프 이후엔 슈니컴 이상의 고수들 사이에선 WZ-111 1-4가 더 양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어 24년 기준으론 대등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게 되었다.
장점
- 단계 대비 우수한 포탄 공격력 / 골탄 관통력
알파데미지가 490에 골탄 사용시 관통력이 340mm로 단계와 기동력 대비 포탄 공격력 / 관통력이 우수한 전차이다. 관통력은 9티어에선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반에임샷도 꽤나 높은 확률로 딜이 들어가고, 알파데미지도 높아 딜 쌓는 게 크게 어렵지 않다. - 쓸만한 포탑 장갑
까다로운 약점 사격을 강요하는 중전차다운 포탑 장갑으로 나쁜 부각과 약한 차체를 극복하고 포탑만 내밀면 일방적인 딜교환을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구경포만 조심하면 되는 T-10과는 달리 포탑 위에 큐폴라가 두 개나 툭 튀어나와 있고 포방패도 250mm 통짜 공간장갑이라 잘못 맞으면 뚫리니 말뚝딜은 하지 말고 엄폐물에서 들어갔다 나왔다하며 딜을 넣어야 한다. - 우수한 기동력
50km/h 최대 속도와 문제 없는 궤도 성능으로 요충지 선점이나 재배치 능력은 중형전차들보다 살짝 아쉬운 정도로 만족스럽다. 중전차 평균의 포탑 / 차체 회전 속도를 지녔으니 이점만 유의하자.
단점
- 아쉬운 주포 신뢰성
중전차다운 분산도, 느린 조준 속도를 지니고 있다. 조준원 성능이 괜찮아서 수직안정기 장비 이후에 스냅샷 감각은 괜찮지만 중전차답게 중거리 - 장거리 교전 능력은 떨어진다. 약한 차체 장갑을 가지고 난이도 높은 근거리 교전을 수행하도록 강요하는 단점이다. - 약한 차체 장갑
10단계 전차에 비해서도 차체가 약해서 차체 정면에 각도를 크게 주고 칼각으로 내밀어도 도탄을 크게 기대할 수 없다. 차체 측면에 공간 장갑이 발려있지만 전면 어깨 약점으로 인해 측면 장갑 활용(역티타임)도 어렵다. 포탑 장갑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피격을 피하는 중형전차 같은 교전 수행이 요구된다.[2] - 나쁜 주포 내림각
8단계, 10단계 전차와 달리 -5도의 부각이라 언덕 지형 활용이 힘들다. 언덕 전투가 중요한 지도에서 상대 픽이 헐다운 전문 전차들인 경우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중형전차 라인으로 가야한다. - 메타 부적합&숙련자용 전차
T-10과 일정부분 공유하는 단점으로, 컨셉이 고기동/경장갑/대화력으로 치중되어 헐다운/중장갑 중전차가 메타인 24년 공방에선 메타에 맞지 않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진다. 기동중전차는 그 특성상 아군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때 가장 큰 파괴력을 가지는 병종인데, 아시아 공방에선 아군이 수비전이라면 모를까 기동전에는 잘 호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이 전차의 이상적인 파괴력이 온전히 나오는 경우가 많이 없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중전차 병과이니 수직 + 장전 + 경화강의 표준 구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할 것이다.
지도나 성향에 따라서는 장전기나 경화강을 빼고 더 나은 포탄 명중을 위한 조준장치, 야전 개량과 시너지를 내며 59km/h까지 최대 속도를 확보하도록 도움을 주는 터보 과급기가 고려될 수 있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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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bgcolor=#5d9657> ||<bgcolor=#5d9657> 장갑 수치 ||<bgcolor=#5d9657> 시야 범위 ||<bgcolor=#5d9657> 선회 속도 ||<bgcolor=#5d9657> 내구도 ||<bgcolor=#5d9657> 무게 ||<bgcolor=#5d9657> 단계 ||<bgcolor=#5d9657> 비고 ||
IS-3 249/172/100 mm 380 m 24 도/초 1,750 11,500 kg 8 단계 기본
밀폐형WZ-111 230/120/60 mm 400 m 26 도/초 1,850 12,000 kg 9 단계 최종
밀폐형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12150L 520 마력 12 % 750 kg 디젤 8 단계 기본 12150LS 580 마력 12 % 750 kg 디젤 9 단계 12150LT 600 마력 12 % 750 kg 디젤 10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WZ-111 44.7 톤 26 도/초 10,000 kg 8 단계 기본 WZ-111 model 4 48 톤 28 도/초 10,000 kg 9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A-220 600 m 40 kg 9 단계 기본 A-220A 750 m 4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22 mm D-25T 175/250/61 mm 390/390/53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800/640/800 m/초 1,025/5,600/608 2,590 kg 8 단계 45 0.46 m 3.4//2.9 초 5.08//5.31 발/분 -5~19//-5~23 도 기본
후방 내림각 -3도
(후방각 -25~25도)100 mm 62-100T 215/265/50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50/1,188/950 m/초 1,050/4,000/750 2,557 kg 9 단계 50 0.38 m 2.9//2.3 초 6.67//7.06 발/분 -5~19//-5~23 도 후방 내림각 -3도
(후방각 -25~25도)130 mm 59-130T 244/340/65 mm 490/490/64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930/930/930 m/초 1,118/4,800/978 3,090 kg 10 단계 40 0.4 m 2.9 초 4.29 발/분 -5~23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3도
(후방각 -25~25도)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120/80/60 mm 50/15 km/h 44/44.7 톤 360 도 불가능 3,500,000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겸직), 포수, 조종수, 장전수
포탑과 최종 주포를 자유 경험치로 연구하는 것이 권장되는 전차이다.8단계의 100mm 최종포를 이어서 쓸 수 있으며 조준 속도 성능이 크게 완화된다. 하지만 관통력이 8단계 수준이라 9-10단계 전투에는 못 써먹을 주포이므로 130mm 최종 주포를 연구해야 제대로 된 전투가 가능하며, 포탑 연구를 선행으로 요구한다. 10단계 중전차인 5A 중전차는 130mm 주포에서 연구 가능하다.
엔진 연구는 필수가 아니지만, 최소한 중간 엔진까지는 연구해야 전차의 가장 큰 장점인 기동력을 살릴 수 있으며, 중국 중형전차 트리를 연구했을 경우 T-34-2에서 중간 엔진을 가져올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3] 현가장치는 한계 중량을 올려주는 '개량형 경화강' 장비를 이용하여 연구를 후순위로 미룰 수 있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4. WZ-111 model 5A - 10단계
WZ-111 model 5A |
WZ-111 model 5A 전용 3D 스타일 " 마지막 용 " |
개요
1960년대 초 개발된 시제 중전차이다. 111 전차 개발 기획은 소련 전차 IS-2와 IS-3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T-10과 비슷한 방식으로 설계하였다. 다른 111 전차 개량형과 같이 정면 장갑이 향상되었다. 1964년 개발이 중단되었다. |
완전히 동일한 성능에 변경이 불가능한 검은색 전용 도색과 황금색 용문양을 새겨놓은 "WZ-111 Qilin"라는 특별 전차가 존재하며 경합을 통해 매우 높은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서버에 풀리기도 하였다. 이 전차는 사격 시 용 모양의 주포에서 화염이 방출되는 특별 시각 효과가 존재하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
전차 가이드 공식 영상 (한글 자막) |
" 중국 영웅의 길은 최전선에서의 공격적인 플레이 방식입니다 ... 먹잇감을 쫓는 호랑이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측면으로 이동해서 방어하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아니면 측면을 홀로 책임지거나 팀원과 함께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다재다능한 중전차만 있으면 됩니다 "
- 공식 가이드 영상 중 -
- 공식 가이드 영상 중 -
돌파 중전차 - 준수한 기동성과 신뢰할만한 장갑으로 최전선에서의 교전과 기습을 통한 근접 교전에 효과적인 전차입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
강점은 기동 헤비다운 화력 + 장갑 + 기동의 조화이다. 일단 포탑만 내미는 헐다운 상황에서는 이득을 보는 일방적인 딜교환일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 막강한 장갑을 지닌 중전차들과 비교하면 포탑의 큐폴라가 거슬리지만 이 전차는 기동력이 빨라서 요충지를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중형전차 같은 중전차이므로 이는 성능적인 교환에 가까우며 중형전차들과 비교하면 포탑 약점의 크기가 훨씬 작다.
헐다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기회를 엿보다 사격하는 전형적인 중형전차 같은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중전차다운 포탄 공격력과 우수한 관통력이 도움을 줄 것이다. 중전차인데 차체가 약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강습 중전차들처럼 장갑 스펙을 믿고 고민 없이 차체를 내밀며 근거리에서 적 전차를 때려 패는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적의 포탄 공격력과 내 전차의 체력을 고려한 철저하게 신중한 교전을 설계해야 한다.
종합하자면 게임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전형적인 기동 헤비로 -7도의 부각으로 효과적인 헐다운을 할 수 있는 지도의 특정 지형을 필수적으로 알아야하고, 차체를 노출하는 교전에서는 적 중전차들의 재장전과 후방의 적 중형 / 구축전차들의 배치까지 항상 고려하여 피격을 최소화하는 중형전차 같은 난이도 높은 교전 수행 능력이 요구된다. 물론 중형전차와 차별화되는 포탄 공격력 / 포탑 장갑 / 나은 전차 내구도가 있으므로 중형전차들이 수행하는 유리한 상황에서 빈틈을 치고 들어가는 빠른 돌파 플레이에 훨씬 최적화되어 공굴리기 운영을 하기에는 더 좋다.
전차에 맞는 올바른 게임 플레이를 수행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차로 비슷한 컨셉의 소련 기동 헤비인 오브젝트 277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490의 포탄 공격력을 갖춘 중전차 중에서는 탑급의 빠른 포탄 재장전을 보유해 유니크한 특성이 있다. 다만 클립 주포를 갖춘 체코의 VZ 55 전차의 등장 이후 우수한 딜교환 능력이라는 강점이 비교적 빛이 바랬으며 그나마 나은 포탄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이 VZ 55 과의 차별점이다.
장점
- 중전차 중에서는 뛰어난 화력
포탄 공격력 대비 재장전이 매우 빠르고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도 340mm으로 정규 계통도 중전차 중에서는 최상급이다. 내 전차의 사격 이후 빠른 재장전의 적 중형전차 / 중전차를 상대로 2발을 맞을 위험이 있는 다른 중전차와 다르게 적의 두번째 사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고, 일방적 사격 기회에서는 다른 중전차들보다 더 높은 피해량을 기록하기 쉽다. 최근 메타가 일방적으로 전투가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5A의 이 빠른 재장전 / 기동력 장점은 평균 피해량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 쓸만한 포탑 장갑
까다로운 약점 사격을 강요하는 중전차다운 포탑 장갑으로 나쁜 부각과 약한 차체를 극복하고 포탑만 내밀면 일방적인 딜교환을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 - 우수한 기동력
50km/h 최대 속도와 문제 없는 궤도 성능으로 요충지 선점이나 재배치 능력은 중형전차들보다 살짝 아쉬운 정도로 만족스럽다. 9단계 전차와 마찬가지로 포탑 회전은 중전차 평균이지만 차체 회전 속도가 빨라져 실제 교전에서는 차체를 같이 돌리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 쓸만한 주포 내림각
비록 본격적인 언덕 전투용 전차들에 비하면 밀리지만 계통도 내부에서 내림각이 가장 좋은 전차로, 주포가 차체 전방에 딱 붙어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언덕 지형에 활용에 도움을 준다.
단점
- 아쉬운 분산도
9단계 전차보다 조준 시간과 분산도가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차이가 크지는 않다. 효과적인 포탄 명중을 위해서는 근거리 교전이 권장되는 중전차이다. - 약한 차체 장갑
중전차 치고는 차체 정면 상부가 심하게 약하고, 차체 측면에 공간 장갑이 발려있지만 전면 어깨 약점으로 인해 측면 장갑 활용(역티타임)은 어렵다. 포탑 장갑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피격을 피하는 중형전차 같은 교전 수행이 요구된다. 다만 9단계 전차보다 차체 정면과 측면의 장갑 수치가 증가하여, 모퉁이에서 차체 정면 끝부분을 내밀 때 관성적으로 차체 전면 하부를 쏘는 적 상대로는 도탄을 내줄 확률이 높아졌다. 이를 의식하고 칼각으로 내밀면 뜬금 도탄 정도는 가끔 볼 수있다. - 아쉬운 전차 내구도
기동 헤비(돌파 중전차)답게 전차 내구도는 10단계 중전차 중에서도 낮은 편이다. 약한 차체를 노출하는 교전을 반복하다보면 다른 중전차들보다 금방 파괴되니 중형전차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을 위해 가능한 체력을 아끼며 신중하게 전차를 노출하는 게임 플레이가 권장된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중전차 병과이니 수직 + 장전 + 경화강의 표준 구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할 것이다.
지도나 성향에 따라서는 수직 안정기나 경화강을 빼고 더 나은 포탄 명중을 위한 조준장치, 야전 개량과 시너지를 내며 59km/h까지 최대 속도를 확보하도록 도움을 주는 터보 과급기가 고려될 수 있다.
전차 정보
- [ 연구 가능한 부품 목록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bgcolor=#5d9657> ||<bgcolor=#5d9657> 장갑 수치 ||<bgcolor=#5d9657> 시야 범위 ||<bgcolor=#5d9657> 선회 속도 ||<bgcolor=#5d9657> 내구도 ||<bgcolor=#5d9657> 무게 ||<bgcolor=#5d9657> 단계 ||<bgcolor=#5d9657> 비고 ||
WZ-111 230/120/60 mm 400 m 26 도/초 2,400 12,000 kg 10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V-2-54SC 750 마력 12 % 1,045 kg 디젤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WZ-111 Model 5 50 톤 36 도/초 10,000 kg 10 단계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A-220B 750 m 4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30 mm 59-130T 250/340/65 mm 490/490/64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930/930/930 m/초 1,118/4,800/978 3,090 kg 10 단계 40 0.39 m 2.5 초 5.36 발/분 -7~23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150/80/60 mm 50/ km/h 46/48 톤 360 도 불가능 6,568,500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겸직),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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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111 model 5A 전차의 최초 출시 당시 이야기
최초에는 중국 계통도가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 이 5A 전차가 10단계 중전차로 테스트 서버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정규 계통도는 막상 113 중전차로 출시 되었었고, 5A는 얼마 지나지 않아 후속으로 따로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들이 "아니 이걸 놔두고 왜 113을 만들었던거죠?"라고 물어보자 러시아 포럼 개발자는 "본래 10단계로 예정되었던 WZ-111 4/5 (Model 5A)는 10단계 기준에 조금 모자랐기 때문에 113으로 대체되었다"라고 대답하였는데 지금와서 보면 당시에는 차체 장갑이 중전차 기준으로 믿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주포의 성능을 조정하고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막상 출시 이후에는 113에 비해 5A가 나은 포탄 공격력과 주포가 더 앞에 달려 지형 활용 쉽다는 점 덕분에 선호 되었다. 특히 5A는 게임 내에 끼친 영향이 꽤나 큰 전차로 현재 플레이어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표준적인 기동 헤비(돌파 중전차)의 이미지를 정립하고, 기동 헤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다목적 중형전차들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도 영향을 줬다.
최초의 기동 헤비인 IS-7은 느린 재장전과 나쁜 지형 활용력 그리고 당시에는 장비로 고칠 수 없었던 궤도 성능으로 인해 진짜 중형전차들의 강점을 가지지는 못했다. 5A보다 먼저 등장한 중국의 기동 헤비인 113 또한 중전차 치고는 낮은 포탄 공격력이 아쉬웠고 표기상의 부각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중앙 포탑으로 인해 중형전차들처럼 지형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113 이후 이어서 등장한 5A는 공격력 490이라는 중전차 특유의 펀치력인데 IS-7보다 포탄 재장전이 훨씬 빨랐고, 113과 같은 -7도의 부각인데 차체 더 앞쪽에 있는 주포 덕분에 지형을 활용하기도 쉬웠다. 물론 차체 방어력은 양 전차에 비해 밀렸지만 기존에 중형전차에 익숙하던 숙련자라면 기동력으로 요충지를 선점한 이후 헐다운, 중형전차 같은 일방적 사격 기회만 노리는 신중한 게임 플레이로 차체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 가능했기에 숙련자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을 수 밖에 없었다.
중전차 특유의 알파 데미지 490, 그런데도 중형전차 같은 고관통 포탄(340mm), 중형전차보다는 훨씬 단단한 포탑 장갑을 가졌는데 기동력은 50km/h를 찍는다는 5A의 컨셉은 직후 등장한 소련의 오브젝트 277에 그대로 계승되었다. 5A와 비교해서 DPM과 부각을 칼쳤지만 훨씬 단단해서 사용하기 편한 포탑 장갑 / 더 나은 측면 장갑을 제공해준 덕분에 곧장 클랜 전투에서 활용되며 277 또한 초고성능의 기동 헤비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VZ 55의 경우에는 상술한 5A의 컨셉을 유지하고, 여기에 클립 주포까지 얹어준 경우이다. 비록 관통력은 5A에 비해 낮지만 5A의 쉽게 살리기 어려운 DPM 강점을 클립의 순간 화력으로 치환한 덕분에 일반 전투에서 더 활약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듯 5A는 이후 등장하는 기동 헤비들의 컨셉에 큰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으며 기존에 중형전차들이 하던 요충지 선점 후 스노우볼링 / 빈틈을 기동력으로 "돌파"하고 들어가 DPM을 통해 적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5A가 너무 잘 수행하자 중형전차들은 전반적으로 포탑 장갑이나 포 성능의 상향을 받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277과 VZ 55 등장 이후에는 한물 간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고 있지만, 비교에서 밀리는거지 여전히 5A 전차 특유의 강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게임을 오래 즐겨온 숙련자들은 아직까지도 5A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좋게 평가해주는 경우도 있다. 숙련자들은 실제로 이 전차로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며, 그래서 10단계 일반 전차 중에서는 전투 횟수가 낮지만 상위권의 화증컷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비주류 전차라고 볼 수 있다.
3. BZ-75 계통도 - 제트 추진기 중전차
월드 오브 탱크의 새로운 중국 중전차들! |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제트 추진기 : 전투 시작 시 제트 추진기가 준비될 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제트 추진기를 활성화하면 엔진 출력과 최고 속력이 일시적(10초)으로 증가합니다. 이후 다시 사용하려면 4초를 기다려야 합니다. 한 전투에서 제트 추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9.1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중국 중전차 계통도이다. 전차에 후방에 탑재된 제트 추진기(이하 부스터)가 특징이며, 이 부스터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사용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전체적인 계통도의 컨셉은 단계 대비 뛰어난 포탄 공격력을 이용하여 적 전차와 전차 내구도(체력) 교환을 하는 클래식한 강습 중전차에 부스터를 통한 제한적인 고속 기동 능력을 준 전차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계통도 전체적으로 지형 활용력도 평균으로 쓸만한 것도 특기할만 하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기동력이 빠른 중전차는 주로 돌파 중전차(기동 헤비)로 분류되며, 이 전차들이 가지는 단점은 중전차치고는 약한 차체 장갑과 낮은 전차 내구도(체력)로 볼 수 있다. 중국의 BZ 계통도는 부스터 기능을 통해 제한적으로만 기동 헤비급 기동력을 가질 수 있는 대신에, 일반적인 기동 헤비들보다 더 높은 포탄 공격력과 더 높은 체력을 얻은 계통도이다. 최대로 달성 가능한 속도가 45km/h 정도인 대신에 동일한 높은 공격력 + 높은 체력 보상을 받아간 폴란드 중전차 계통도와 컨셉이 유사하다.
그러므로 8단계 / 9단계 전차부터 단계 대비 포탄 공격력이 약간 더 높다. 10단계 전차에 이르면 10단계 전체 중전차 중 5위의 포탄 공격력을 확보한다. 근거리에서 엄폐물을 끼고 적 전차와 포탄과 체력을 주고 받는 게임 플레이에서 이득을 보기 쉬운 구성이다.
계통도의 단점은 주포의 나쁜 신뢰성(건 핸들링)으로 이 역시 폴란드 중전차 계통도와 비슷하다. 10단계 전차에 이르러도 포탄을 쉽게 명중시키기 어렵다. 이 때문에 부스터 기능을 가지고도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는 전형적인 중전차의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렇게 주포 신뢰성이 나쁜데, 여기에 추가로 부스터 기능에 대한 댓가인지 기동 헤비들처럼 장갑에 뚜렷한 약점도 존재한다. 특히, 계통도의 정점을 찍는 10단계 전차는 장갑 구조로 인해 9단계 전차보다도 오히려 유효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10단계 강습 중전차 입장에서 굉장히 거슬리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결국 같은 부스터를 가진 프리미엄 전차인 BZ 176 처럼 매우 단단한 장갑을 통한 자신감 있는 근거리 교전이 가능한 전차들은 아니다. 중형전차 / 기동 헤비들과 비슷하게 가능한 피격을 피하는 신중한 교전이 요구되어 강습 중전차 분류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플레이 난이도는 높다.
출시 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계통도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이 계통도는 후술하겠지만 "사기 골탱 BZ-176" 때문에 기존에 들고 나와야 했던 공격 능력이 더 높은 주포를 빼앗긴 상태로 출시되었기에 인식이 좋지 않았고, 9단계 / 10단계 전차는 최대 속도가 하향 당하는 뼈아픈 너프를 받고 출시되기도 하였기에 그냥 처음부터 계통도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실제로 카탈로그 스펙 비교, 야전 개량 / 장비를 통해 기동력을 보완 가능한 점, 전차들의 게임 플레이 방향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면 독일의 E 100 계통도, 폴란드의 60TP 계통도 전차들에 비해 근거리 교전 능력은 확실히 뒤쳐지는 성능을 가진 전차들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세팅을 통해 기동 헤비급 기동력을 갖출 수 있는 폴란드 중전차와 비교해 BZ 계통도가 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비슷한 최대 속도 달성에 터보 과급기 장비가 강제되지 않아 장비 슬롯 하나가 여유가 있다는 점 + 부스터 기능 발동시 훨씬 빠른 가속력을 통한 근거리 강습 능력이 더 우수하다는 점" 정도 뿐이다.
효율적인 체력 교환을 기본적으로 잘하는 숙련자들은 비교적 높은 포탄 공격력과 충분한 체력을 가져 딜저점이 높은 9단계 / 10단계 전차를 괜찮게 보는 경우도 있다. 과거 전체적인 중전차들의 장갑 상향 이전에는, 중전차들은 기본적으로 BZ 계통도 정도의 장갑을 가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계통도의 비교적 약한 장갑이 낯선 컨셉은 아니다. 체력 교환 기반의 전통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는 중전차들이기에 E 100 중전차, 60TP 중전차와 비슷한 느낌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장갑이 아예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일본 중전차 계통도처럼 최악의 성능은 아니다" 정도로 그나마 좋게 평가를 해준다. 물론 이들은 기본적으로 효율적인 딜교환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며, "플레이하기 쉬운 전차",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전차"로는 BZ 계통도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것에 유의하자.[4]
출시 직전 초거대구경 주포 삭제 조치에 대한 이야기
이 계통도가 가지는 제트 추진기 기능은 2022 연말연시 이벤트 전차로 출시되었던 프리미엄 전차인 BZ-176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그런데 현재 BZ-176이 8단계 공방에서 패왕으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동일한 특성을 가진[5] BZ 시리즈를 낸다는 건 OP 논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구축전차 계통도의 재림[6]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걱정을 사고 있었다. 다만 워게이밍 측에서도 BZ-176의 공방 파괴력을 충분히 인지했는지 정규 계통도 전차들의 대구경 고폭탄 주포를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출처
원래 10단계 BZ 75 전차의 경우 무려 180mm 주포를 사용 가능할 예정이였다. 이는 일반 포탄으로도 야이백급 공격력, HESH 고폭탄을 통하면 FV4005급 한방 화력을 가질 수 있었던 주포였다. BZ 75가 약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중전차급 장갑과 빠른 강습이 가능한 제트 추진기라는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주포가 실제로 등장했으면 BZ 176과 마찬가지로 10단계 전투에 엄청난 영향을 줬을 것이 자명했을 것이다.
사실 워게이밍이 고성능의 신규 10단계 전차를 출시하는 것은 VZ 55, 미노타우로의 선례가 있으므로 딱히 추진 못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BZ 176이 성능을 떠나 불쾌감을 주는 전차라는 타이틀을 획득해버렸고 일반 플레이어들 / 숙련자들 가릴 것 없이 BZ 176에 대한 큰 거부감을 미리 보였기 때문에, 워게이밍도 결국 손을 들고 BZ 176이 가진 불쾌감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막강한 포탄 공격력을 빼버리고 신규 계통도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시간이 흐르고 BZ 계통도의 9단계 / 10단계 전차가 보여주고 있는 적당한 통계를 생각하면 BZ 176의 불쾌한 성능에 대항해 보여준 플레이어들의 저항은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신규 계통도가 초거대구경 주포를 그대로 들고 상륙했다면 미친 공격력 + 그럼에도 약점 사격을 강요하는 장갑 + 높은 체력 + 부스터를 통한 적재적소의 기동으로 지금보다도 더 높은 통계를 기록하며 활약했을 것이고, BZ 176을 피해 10단계 전투로 피신한 숙련자들조차 BZ 75에게 똑같이 불쾌한 경험을 겪으며 게임에 대한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 것이다.
3.1. BZ-58 - 7단계
BZ-58 |
개요
1950년대 후반에 "국경 수호 전차" 구축을 목표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주조 방식으로 제작되는 정면부 대형 상부 경사 장갑과 용접 방식으로 제작되는 나머지 부분을 결합하도록 설계된 결합형 차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탑 후면 홈에 클립식 장전 장치를 장착할 예정이었다. 포탑도 결합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용접형 토대가 전차 측면의 주조 블록으로 보완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시제 전차는 제작되지 않았으며 1970년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
게임 플레이
사용시 50km/h로 10초간 달릴 수 있는 부스터 3개와 7티어치곤 튼튼한 정면 장갑, 10도의 내림각으로 전형적인 최전선 중전차로 몰아도 나쁘지 않고, 거기에 더해 적 중전차보다 빠르게 요충지를 선점해 적 접근을 차단하고 말뚝딜을 퍼붓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스톡 85mm포와 100mm 업그레이드 포를 사용할 수 있는데, 괴이하게도 알파데미지가 160~180에서 놀아야 할 85mm는 알파데미지 220으로 독일제 88/56급이고, 250 정도에서 그쳐야 할 100mm가 알파데미지 320을 가져 미국제 105mm급 화력을 가지고 있다. 명중률은 두 주포 모두 구경 대비 적당한 수준은 되고 관통력도 나쁘지 않은데 DPM에선 85mm가 한참 우월해 일장일단이 있다.
방어력은 7티어 중전차치곤 상당히 단단한 편. 정면 상단은 두께는 70mm에 불과하나 각도가 70도 후반대로 굉장히 날카로워 철갑탄은 무조건 막아낼 수 있고, 포탑 정면도 220mm 정도의 방어력이라 동티어 일반탄은 아주 무난히 막아낸다. 다만 날카로운 차체 정면장갑의 각도를 확보하기 위해 차체 정면 하단이 엄청나게 커졌고 방어력도 100mm에 불과해 각도가 웬만큼 안 좋아도 다 뚫리며, 포탑은 지근거리에서 동티어 중전차 골탄 정도면 무난하게 뚫린다. 측면도 얇은 수직 장갑이라 KV-2 고폭탄에도 방호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 그나마 역티가 가능하다는 것은 위안이나 이마저도 약점 부위가 얇게나마 있어 근접전에서까지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는 운에 맡겨야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티어 대비 상당히 강한 것은 맞으나 T29나 M-II-Y처럼 특정 부위가 특히 강한 것은 아니라 고티어에게 개길 수준은 안 된다.
기동력은 부스터를 안 쓰면 그냥 평범한 7티어 중전차급, 쓰면 10초간 직진속도만큼은 중형급이라 초반부만큼은 웬만한 기동헤비 수준은 된다. 부스터를 안 쓰고 굴리면 그냥 느리고 어중간하게 단단한 평범한 중전차라 부스터를 최대한 활용해 이득을 챙길만한 요충지를 먼저 먹거나 적의 의표를 찌르는 부스터 타이밍으로 전선을 빠르게 미는 식의 변칙 플레이로 애매한 스펙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부스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평균 이상의 맵 이해도나 교전 상황 판단력이 요구되고, 플레이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성능이 나쁘지 않다. 동티어 중전차들과 비교해 상위권의 방어력을 가졌는데 부스터 덕분에 기동력도 좋아서 언덕이나 하단을 가릴 구조물이 있는 맵에선 상당한 충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3.2. BZ-166 - 8단계
BZ-166 |
개요
1960년대에 중국 기술자들은 전차 개발 선진국의 기술력을 따라가고자 노력하였고 이에 따라 하나의 설계에 여러 국가의 기술이 적용되기도 하였다. BZ-166 중전차는 물결 형태의 차체 정면 장갑과 로켓 추진기를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었다. 설계 이론에 따르면 물결 형태의 장갑은 도탄 확률을 높이고자 적용된 기술이었다. 로켓 추진기를 사용하여 전차 속력을 일시적으로 향상할 수도 있었다. 122~160mm 주포를 장착하여 국경 지역에서 운용하거나 적군의 기술적 구조물을 파괴하는 데 배치될 예정이었다. 설계 도면으로만 존재한다. |
게임 플레이
7티어와 비교해 부스터를 1개 더 쓸 수 있고, 특이한 형상의 정면 차체 장갑과 매우 강화된 포탑 장갑, 그리고 강력한 펀치력의 122mm 주포를 가지고 있어 동티어 중전차들과 딜교가 아주 용이해졌다. 다만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커져 전티어보다 엄폐물을 잡기가 약간 어려워졌고, 포탑에도 상당한 크기의 약점이 생겨서 피해를 받지 않고 교전하려면 내려다보는 헐다운 위주로 몰아야 한다.
주포는 122mm 주포 딱 하나라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 관통력은 그냥 평범한 8티어 중전차급이고 알파데미지도 준수하나 명중 스펙이 전반적으로 개판이라 적에게 달라붙어서 딜을 하는 것이 강제된다. 하지만 DPM도 매우 낮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교전하되 아예 난투를 벌이면 웬만해선 좋지 않다.
방어력은 스펙 자체는 전 티어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맞지만 차체든 포탑이든 형상이 개악된 것이 문제가 된다. 차체 상단은 상당히 두꺼운 편이고, 계단식 논같은 묘한 형상 때문에 뜬금없는 도탄이 터지기도 해서 나쁘지 않으나 어깨 부분이 생겨 역티가 봉인되었다. 여기에 더해 전차의 덩치가 엄청나게 커져 측면이 태평양만해졌는데 방어력은 여전히 120mm 이하라 적에게 옆구리를 절대로 보여주면 안 돼서 장갑 활용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약점이 널린 포탑으로, 약점 부위가 아닌 곳의 방어력은 확실하게 보장하나 상부에 솟아있는 산만한 큐폴라와 내림각을 쓰면 200mm 초반대로 방호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포탑의 하단부 장갑에 애로사항이 있다. 스톡 포탑은 포방패 방어력을 280mm 이하로 낮춘 대신 큐폴라도 없고 헐다운시의 약점도 없어서 헐다운 시 안정성을 따진다면 채용을 고려할 만하다. 다만 이 경우엔 8티어 주제에 시야가 330m라는 가히 장님에 가까운 스펙을 자랑해 후반부 캐리력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게 되니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다.[7]
부스터가 4개로 늘어난 덕에 시작하자마자 라인으로 달릴 때 2개~3개까지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해 전 티어보다 배치를 더 빠르게 하거나 교전 중 전선을 옮기는 것이 더 수월해졌다. 배치가 빠른 것은 물론이고, 라인전에서 틈이 생기면 60톤에 가까운 중전차가 45~50km/h로 갑자기 훅 치고 들어가 전선에 구멍을 뚫는 것이 된다는 건 쓰는 사람에 따라 확실히 위협적이다. 물론 기동력이 중요한 전차들이 다 그렇듯 진입 타이밍을 제대로 못 잡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플레이라 각을 잘 봐야 한다.
전반적인 평가는 트리 내 최악의 전차. 나쁜 평가의 이유는 일단 약점이 너무 많은 장갑과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후진 건 핸들링. 저티어 소련 중전차에게나 보이는 분산도 0.44에 조준시간 3초짜리 주포 때문에 적을 조준하기 시작하면 몇초동안 가만히 죽치고 앉아있어야 하는데, 이 전차가 천천히 줄어드는 에임을 보며 공염불을 외는 사이에 적은 이 전차의 산만한 큐폴라나 차체 하단에 실컷 구멍을 내고 유유히 사라지기 일쑤이다. 애써 인내하며 풀에임샷을 적에게 날리면 0.44 분산도가 전차장의 기대를 배신하고 땅을 파거나 홈런을 쳐버리니 딜교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 매우 어렵다. 헐다운을 해서 큐폴라를 가리면 그냥 포탑 아래쪽이 전부 대응방어도 안 되는 약점이 돼서 더 쉽게 뚫려버려니 그야말로 생존력에 답이 없는 수준.[8]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3.3. BZ-68 - 9단계
BZ-68 |
개요
"국경 수호 전차"로 개발된 전차 중 하나이다. 단순하지만, 기술적으로 진보한 차체와 평판으로 용접된 포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험지 주파 및 자체 복구를 위해 고체 추진제를 사용하는 로켓 추진기 2개를 장착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제 전차는 제작되지 않았으며 1969년 설계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
게임 플레이
제트 추진기 : 전투 시작 시 제트 추진기가 준비될 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제트 추진기를 활성화하면 엔진 출력과 최고 속력이 일시적(10초)으로 증가합니다. 이후 다시 사용하려면 4초를 기다려야 합니다. 한 전투에서 제트 추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
전차의 게임 플레이 방향성은 강습 중전차보다는 돌파 중전차와 같다. 차체는 장갑 약점이 뚜렷하기에 모퉁이에서 대담하게 차체를 노출하거나, 측면 장갑 활용(역티타임)을 하는 전형적인 강습 중전차들처럼 플레이하면 딜교환에서 극심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요충지 선점이 중요한 지도라면 부스터 기능을 이용해 중형전차 / 돌파 중전차들과 함께 이동하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선제 사격 기회, 그리고 헐다운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단 포탑만 내미는 헐다운 상황에서는 이득을 보는 일방적인 딜교환일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 막강한 포탑 장갑을 지닌 중전차들과 비교하면 헐다운 시 생성되는 포탑의 약점이 거슬리지만 이 전차는 기동력이 빨라서 요충지를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중형전차 같은 중전차이므로 이는 성능적인 교환에 가깝다.
차체 하부가 크고, 차체 상부에서 측면으로 걸치는 "어깨" 약점이 있는 전차 특성상 차체를 노출하는 교전에서는 다른 강습 중전차에 비해 불리하다. 헐다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기회를 엿보다 사격하는 전형적인 중형전차 같은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성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정면에 각도를 크게 주고 내밀거나, 비교적 작은 크기를 믿고 역티타임을 한다면 차체가 약한 돌파 중전차나 중형전차들과 비교하면 도탄을 꽤나 목격할 수 있는 전차이다.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난점은 끔찍한 주포 신뢰성과, 부스터를 모두 사용하면 극심하게 느려지는 기동력 단점이 있다. 먼저 주포는 포탄 공격력이 높고 관통력도 나쁘지 않지만, 정말 한숨이 나오는 정밀도를 가져 근거리 교전 이외에는 포탄 명중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할 지경이다. 장비를 통해 보완하더라도 답이 없으므로 무조건 중전차다운 근거리 교전을 끈질기게 설계하며 장갑을 활용하여 사격 기회를 살려야 한다.
5번 사용 가능한 부스터를 통해 순간적으로 매우 빠른 가속력을 가질 수 있는 전차라, 꼭 필요한 순간에는 만족스러운 기동력을 보여주지만 만약 부스터를 전부 사용한다면 독일의 E 100 초중전차급 기동력을 가진 전차로 돌변하게 된다. 최대 속도가 중전차 평균보다 느리고 차체 / 포탑 회전도 극심하게 느려서 전투 후반부에 사격 기회를 주워 먹는 상황에서 매우 불리하다. 항상 나중을 위해 부스터를 아껴두는 플레이가 필요하며, 절대 부스터를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순간에만 활용해야 느린 속도를 극복하고 높은 평균 피해량을 챙길 수 있다.
정리하자면,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향성은 돌파 중전차(기동 헤비)들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부스터를 통해 기동 헤비들과 비슷한 속도를 맞출 수 있는데 기동 헤비보다는 높은 체력 / 높은 공격력 / 약간 나은 차체 정면 상부 장갑을 가질 수 있는게 강점이며 이를 통해 좀 더 나은 근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대신에 그 댓가로 주포 신뢰성이 심각하게 나쁘고, 부스터는 제한된 횟수로만 사용 가능하기에 부스터를 모두 소진하면 그냥 나쁜 장갑의 강습 중전차로 전락해버리는 단점을 가진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려터졌다는 평가가 많고, 그나마 부스터때문에 나쁘게만 평가하기엔 애매하다는 의견이 간간히 있는 정도다. 일단 기동 헤비들과 같은 게임 플레이를 방향성을 요구하므로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전차들이기에,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이득을 보는 효율적인 교전을 하는게 마냥 쉽지가 않다. 그래도 화력 + 장갑 + 기동을 나름 균형있게 갖춘 전차라 일부 숙련자들은 출시 직후부터 괜찮은 전차라고 봐주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대부분 전차가 가지는 나쁜 건 핸들링과 약한 차체 장갑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50TP 전차와 마찬가지로 건 핸들링에 민감한 숙련자들은 에밀2와 마찬가지로 이 전차를 극도로 혐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숙련자 입장에선 이놈보다 라인전이 강한 전차는 널리고 널린데다 기동을 원하면 T-10이나 WZ-111 1-4를 타는 게 나으니[9] 이놈을 딱히 탈 이유가 없기도 하다.
장점
- 높은 포탄 공격력
9단계 중전차 전체 4위의 포탄 공격력으로 정직한 체력 교환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좋은 포탑 장갑
평지에서도 관통력 340mm 성형작약탄을 상대로 아주 일방적으로 뚫리지는 않고, 주포 내림각을 활용하면 포탑 하부 좌우의 작은 약점을 제외하면 중형 / 중전차급 포탄으로는 관통이 불가능하다. 헐다운 상황에서 높은 포탄 공격력을 일방적으로 투사할 수 있다. - 제트 추진기(부스터)를 통한 적재적소의 기동력 활용
부스터를 제외한 기동력은 굉장히 둔중하지만, 부스터를 사용하는 순간 중형전차급 기동력을 얻어 빠른 직진 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기동력이 꼭 필요한 순간에만 기동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지도에 따라 부스터 사용 타이밍을 적절히 배분할 판단력이 있다면 느린 기본 속도를 실제 전투 상황에서 만족스럽게 만회할 수 있다. - 쓸만한 주포 내림각
부각이 -8도로 전 단계보다 나빠졌지만 차량의 전고가 확 낮아져 체감 내림각은 여전히 좋다. 덕분에 언덕에서도 화력 투사가 편리한데, 대신에 헤드라이트 때문에 갑자기 주포 내림각이 -4.5도가 되는 부분이 차체 전면에 두 곳 존재하므로 차체를 대각선으로 돌리고 내림각을 활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가능하다면 항상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는 형태로 내림각을 활용하는게 좋다.
단점
- 그야말로 짱깨스러운 건 핸들링
누가 중국제가 아닌가 하고 의심할까봐 걱정이라도 됐는지 스펙상 분산도가 0.42로, 9티어 중전차 풀업포 최하위권에 위치해있는 주제에[10] 기동/선회/포탑회전시 분산까지 0.2/0.2/0.16으로 엉망이다. 전반적으로 50tp의 주포에서 분산도, 알파데미지를 약간씩 덜어낸듯한 구성인데, 50tp의 주포도 명중이 하도 나빠서 땅파개 소리를 듣는 판에 그것보다 더 나쁜 BZ-68의 건 핸들링은 상상 이상의 답답함을 전차장에게 선사한다. - 그야말로 짱깨스러운 모듈 상태
연료탱크 판정이 꽤 큰 편이라 정면이든 측면이든 어디든 맞기만 하면 연료탱크가 쉽게 나가고, 모듈 내구도도 그냥 평이해서 운이 나쁘면 한 방에 불이 난다. 거기에 정면에서 볼 때 양 어깨엔 탄약고가 있고, 그게 궤도를 지나 차체 중앙 방면으로 길게 이어져있어 어설프게 각을 준 채로 스프로킷을 얻어맞으면 뚜껑이 따일 위험도 존재한다. 포탑 면적이 좁기 때문에 관통시 전차장과 포수도 자주 뻗어버려서 포탑 아래쪽 약점이 공략당하면 안 그래도 거지같은 명중률이 더 엉망으로 내려갈 위험도 있다. 종합하자면 정면에서는 그냥 적에게 관통을 줘서는 안 되는 수준으로 모듈 배치가 엉망이며, 이는 최일선에서 적진 돌파 시도를 많이 해야하는 BZ-68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치명적인 단점이다. - 뭔가 많이 어설픈 차체 장갑
차체 정면 상부가 동급 전차의 프리미엄 포탄에 쉽게 관통 당해서 중전차답지 못하다.[11] 또한 상판 각이 날카로운 만큼 차체 하단이 거의 E-100급으로 넓으며 방어력은 꼴랑 200mm급이라 만나는 상대마다 관대하게 다 뚫려준다. 그리고 "어깨" 약점도 존재해서 모퉁이에서 측면만 내미는 "역티타임" 플레이에서도 약점을 노출한다. 그나마 어깨 약점 크기가 크지는 않기에 거리가 있다면 역티타임을 시도해볼 수는 있고, 차체 전면 또한 모퉁이에서 각도를 크게 주고 내미는 형태로 활용하면 도탄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정면 기동륜을 노출하는 순간 모든 탄에 관대하게 뚫려주니 적탄을 먼저 받아내고 들어가는 수동적 역티만 가능한 것은 함정. 웬만하면 차체를 그냥 노출하지 말아야 한다. - 제트 추진기(부스터) 소진 이후 급격하게 낮아지는 기동력
5회의 사용 횟수를 전부 사용하고나면, 중전차 중에서도 느린 전후진 속도와 느린 포탑 회전을 가지는데 차체 장갑은 오히려 약한, 그냥 성능 나쁜 강습 중전차가 되어 버린다는 큰 단점이 있다. 항상 부스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기동 헤비나 중형전차들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전차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리는게 필요하다. - 낮은 관측 범위
380m라는 낮은 수치이다. 9단계부터는 390m, 400m를 확보하는 전차들이 많이 생겨나므로 크게 비교된다. 적 후방 지원 전차들의 시야를 피하며 근거리 교전이 권장되는 전차이며, 개활지 기동에서는 부스터를 이용한 빠른 접근으로 적의 사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습에 매우 취약한 차량 형상
차체가 앞뒤로 무지막지하게 길다. 부족한 차체/포탑 선회속도와 얇은 측면 장갑, 중국 특유의 툭하면 부서지는 모듈과 시너지를 이뤄 난전이나 적의 기습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게 만든다. 여기에 더해 기동륜을 때리면 궤도가 나가는 동시에 데미지까지 들어오는 형상이기 때문에 고기동 전차를 상대로 특히 약해진다. 구성장치라도 넣으면 좀 낫겠지만 BZ-68은 모듈 망가지는 것보다 건 핸들링 보완이 필수불가결한 스탯의 전차라 장비 슬롯이 남지를 않기 때문에 이큅으로 해결하기도 힘든 단점이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중전차 병과이니 수직 + 장전 + 경화강의 표준 구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할 것이다. 차체가 약한 전차 특성상, 헐다운 이외 상황에서는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경화강은 큰 도움을 준다.
지도나 성향에 따라서는 경화강을 빼고 더 나은 포탄 명중을 위한 조준장치, 야전 개량과 시너지를 내며 37km/h 까지 최대 속도를 확보하도록 도움을 주는 터보 과급기가 고려될 수 있다.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
전차장이 무전수를 잡는 전포조장의 표준 구성이다.8단계 전차와 마찬가지로 주포는 130mm M-65 한 개 뿐이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 없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주포인데 530이라는 티어 대비 좋은 알파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관통력도 248/315mm로 그냥 9~10단계에서 흔하게 보이는 표준 스펙을 갖췄으며, DPM도 2100 언저리로 다른 국가들의 대구경포 중전차(E-75, 50TP)들이 가지고 있는 만큼 확보했다. 명중률은 E-7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0TP와 비슷한 정도로, 기동분산과 탄속을 약간 얻은 대신 최종 포분산을 잃은 구성을 취하고 있어 실전에서 큰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3.4. BZ-75 - 10단계
BZ-75 |
개요
1960년대에 소련과의 긴장된 관계 속에서 중국은 "국경군"이라는 개념을 내놓았다. 국경군의 주요 전력은 "국경 수호 전차"로 구성되도록 계획되었다. BZ-75는 국경 수호 전차 후보 중 하나였으며 WZ-111 중전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975년에 기획된 전차이다. 기술자는 포탑 개발 중 WZ-1224 기획안의 설계적 특징을 통합했다. BZ-75의 시제 전차는 제작되지 않았다. |
게임 플레이
" 최고 단계 전차는 이전 단계 전차의 주요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10단계 BZ-75의 운용 방식은 전방에서 피해를 교환하는 전형적인 중전차와 비슷하지만, 제트 추진기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 공식 가이드 중 -
- 공식 가이드 중 -
제트 추진기 : 전투 시작 시 제트 추진기가 준비될 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제트 추진기를 활성화하면 엔진 출력과 최고 속력이 일시적(10초)으로 증가합니다. 이후 다시 사용하려면 4초를 기다려야 합니다. 한 전투에서 제트 추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
일단 화력을 더 개선한 152mm 주포를 장착한게 가장 눈에 띈다. 그래서 BZ 75 전차의 주포는 정규 계통도 중전차 중에서는 공동 3위의 650 이라는 높은 포탄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재장전 시간은 그다지 빠르지 않아 DPM은 높지 않지만, 이 주포 덕분에 근거리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기 쉽다. 그러나 선호되는 펀치력이 강한 중전차 중에서는 주포 신뢰성이 가장 불편한 전차이기도 하다. 포탑 회전시 조준원 분산도 성능이 대구경 중전차 중에서도 가장 나쁘고, 조준 속도도 60TP 전차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교전시 조준원을 조일때 매우 답답하다.
강습 중전차 분류인데 장갑 성능이 좋지 않다. 돌파 중전차, 다목적 중전차 분류로 비교해도 썩 좋다고 보긴 힘들다. 차체 상부 방어력은 저관통 프리미엄 포탄을 가진 적 전차를 상대로만 유효한 장갑 성능이다. 이런데 심지어 포탑에는 일렬로 큐폴라(해치) 및 주포 내림각 확보를 위한 네모난 구조물까지 총 3개의 약점도 있다. 오히려 생존 측면에서 장갑보다 주목해야하는 것은 중형전차급 기동력을 가지게 해주는 로켓 부스터를 보유했음에도 강습 중전차에 겨우 턱걸이하는 2,500 전차 내구도(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 성능을 보자면 -8도의 주포 내림각, 적절하게 납작한 차체 및 포탑 형상, 비교적 전면에 장착된 주포를 통해 언덕 지형 활용을 괜찮게 할수 있고 야전 개량 완료 후 최대 시야는 가볍게 넘겨 적 탐지에 불편함을 겪지는 않는다.
전차 게임 플레이의 핵심은 로켓 부스터를 이용해 효율적인 사격 기회를 찾고, 이를 통해 높은 포탄 공격력과 강습 중전차다운 전차 내구도를 가능한 근거리에서 나보다 약한 적 전차와 교환하는 것이다. 당연히 BZ 75 전차보다 비교적 낮은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돌파 중전차, 다목적 중전차, 중형전차들이 높은 피해량을 쌓기 위한 주요 사냥감이다.
더 높은 체력, 더 좋은 장갑(사실상의 추가 체력)으로 딜교환을 하는 다른 중장갑 중전차들과 BZ 75 전차가 차별화되는 점은 로켓 부스터를 통해 더 능동적으로 딜교환 기회뿐만 아니라 일방적 사격 기회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부스터를 이용해 핵심 사격 거점으로 달려가 이동하는 적 전차를 노리는 기본적인 플레이부터 시작해서, 유리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부스터를 이용해 적의 측후방을 잡을수 있는 포지션으로 파고들어 일방적으로 때리는 플레이, 불리할 때는 차체를 돌려 그대로 부스터를 쓰며 빤스런 쳐서 무너진 공격로에서 쏟아지는 적 전차(중에서도 장갑이 약한 전차를 최대한 골라서)를 사격하며 패배하는 전투에서도 편하게 피해량을 쌓는 게임 플레이까지,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다른 중전차들은 꿈도 못꾸는 돌파 중전차 / 중형전차 같은 플레이를 따라할 수 있으며 이것이 전차의 가장 큰 잠재력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지도의 주요 사격 거점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전투의 유불리를 빠르게 판단해서 주포 신뢰성에 영향을 가장 덜받는 일방적 사격 기회를 얻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BZ 75도 공격력과 체력, 가끔 일어나는 도탄, 적절한 주포 내림각을 통해 헤비 라인전을 그럭저럭 때울 수는 있지만 이것만 의존해서는 비슷한 스펙을 가진 중장갑 전차들 사이에서 좋은 성적을 일관적으로 내기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로켓 부스터의 기동력 + 포탄 공격력을 이용해 날로 먹는 근거리 사격 기회를 최대한 획득하고, 이후 전차의 체력을 소모할때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딜교환을 할수 있는 위치로 부스터를 이용해서 찾아가는게 필요하다.
로켓 부스터를 통해 공격력과 체력을 효율적으로 투사하는 전투 설계와 다이나믹한 전차 운용이 핵심이기 때문에 무작위 전투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플레이 난이도는 매우 높은 전차이다. 이 전차로 좋은 성적을 계속 낼수 있는 숙련자라면 인기 돌파 중전차나 인기 중형전차를 플레이한다면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스터 + 공격력 + 체력으로 이득을 볼수 있는건 맞지만 다른 인기 전차들도 각자의 장점으로 똑같이 이득을 본다. 즉, 무작위 전투에서는 이 전차의 강점이 딱히 크게 돋보이는건 아니다. 총 60초의 부스터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낭비한다면 그냥 저질 주포에 장갑이 나쁜 강습 중전차를 플레이하는거나 다름 없다. 포탑 회전이나 차체 회전도 중전차다워서 부스터가 없다면 매우 답답해진다.
대신 BZ 75 전차는 기동과 딜교환에 집중하는 중전차이기 때문에 폴란드의 CS 63 중형전차와 마찬가지로 경쟁 모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전차이기도 하다. 클랜 전투 / 격전 모드에서 선택적으로 픽되는 전차 중 한대이며, 특히 격전 모드에서 좋다는 인식이 퍼진 덕분에 숙련자들은 차고에 이 전차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CS 63의 터보 모드와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사용해서 질주하는게 매우 재미있기 때문인지 일반 전투에서도 꽤나 자주 목격되는 전차이며, 통계에서도 하위권으로 처지는 일 없이 여전히 중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초기 화증컷 거품이 꺼진 이후 현재 화증컷 통계도 여전히 낮지 않다.
전차 특별 기능 및 장갑 구조
관통력 340mm 성형작약탄을 상대할 때의 장갑 구조 |
각도를 날카롭게 주면 역티타임시 먼저 노출되는 차체 전면 좌우 끝부분은 도탄 확률이 약간 있다. 관통력 320mm 미만 저관통 골탄을 상대하면 상부 방어력이 급격히 좋아져 역티타임시 포탑 약점 사격을 강요할 수 있다.
티타임의 경우 하부에 각을 제대로 주면 관성적으로 하부를 쏘는 적 상대로는 도탄을 내주기도 한다. 대신 쐐기형 경사장갑 부분이 약점이라는걸 아는 상대라면 쉽게 뚫어내고 이제 BZ 75의 장갑 구조가 꽤나 유명해진 상태라 도탄을 자주 목격하기는 힘들다.
헐다운은 큐폴라 약점 사격을 강요하는 다목적 중형전차, 돌파 중전차 정도의 성능이다. 포탑 하부가 확률 관통이긴 하지만 보통 확실히 뚫으려고 큐폴라를 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상대 전차의 주포 신뢰성이 별로 좋지 않다면 근거리라도 지속적인 피킹을 시도 해볼만하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중전차 병과이니 수직 + 장전 + 경화강의 표준 구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할 것이다. 차체가 비교적 약한 전차 특성상, 헐다운 이외 상황에서는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경화강은 큰 도움을 주고, 부스터를 사용 할때 궤도가 끊어지는 일도 줄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기본 속도가 느린 전차에다가, 터보 과급기 장착시 부스터 모드에서 최대 속도가 무려 7km/h 나 차이난다는 특징이 있는 전차라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커스텀을 할수도 있다. 수직 안정기를 빼면 지옥 같은 건핸들링을 보여주는 전차라 수직 안정기는 유지해야하므로, 일반적으로 장전기나 경화강 중에서 하나를 빼고 터보를 장착하는게 보통이다. 상술한 기동을 이용하는 전차 플레이 방향성을 고려하면 장전기는 유지하고 경화강을 빼는게 좀 더 추천된다.
전차 정보
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 포수 / 조종수 / 장전수
전차장이 무전수를 잡는 전포조장의 표준 구성이다.[1] [2] 게다가 높은 확률로 전면에서 뚫리면 탄약고가 박살난다.[3] WZ-120에서 최종 엔진을 가져올 수 있지만 해당 전차의 스톡 상태가 더 심각하므로 추천되지 않는다.[4] 다만 생각보다 내림각이 미국에 필적하는 편이며 전차트리의 역할이 강습 중전차로 붙은 것도 중전차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아닌 방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스펙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중전차를 플레이할 때는 소련식 중전차 플레이가 아니라 미국식 중전차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5] 예로 10단계 BZ-75는 650 공격력과 단단한 장갑에 제트 추진기까지 더한 해괴망측한 전차이다.[6] 사기적인 장갑과 공격력이 막강한 화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중국의 제트 추진기 중전차 계통도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7] 물론 업포탑도 시야가 고작 350m라 양반은 못 되지만 330m 시야는 8티어 중전차 꼴찌에 해당하는 수치이므로 어느 정도 고민할 만한 사항인 것은 확실하다.[8] 역으로 타이밍을 봐서 부스터 돌격정찰과 아군 자리 이동 잡기 및 원거리 공격 지원을 위한 전략적 돌격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성능이 나쁘긴 해도 중전차는 중전차인지라 이 중전차의 돌격에 본능적으로 포구를 돌리거나 이동 도중에 정지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가 자기가 죽지만 대신 자신에게 포구을 돌리거나 정지한 적 전차는 아군에게 일방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다. 운 좋으면 자기 하나로 돌격 산화되었을 때 적 전차 3대 이상 중파 당하거나 파괴되는 경우가 꽤 있다.[9] 아닌 게 아니라 둘 다 최대 속도가 50km/h + a라 BZ-68의 부스터 기동력따윈 속도만 좀 붙이면 그냥 상시로 낼 수 있는 놈들이다. 그렇다고 라인전이 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것이, 둘 다 BZ-68의 포탑은 정면에서 60~70% 확률로 관통할 수 있는 340mm 관통 성작탄을 쏘는데다 포탑 약점도 작아서 얕은 언덕에서 포탑만 내밀고 딜을 넣는 소련식 헐다운에 정평이 난 탱크들이다. 물론 언덕에서 이들이 BZ-68과 내림각을 쓰는 헐다운전 일대일 맞다이를 하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지만, BZ-68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언덕을 먼저 먹은 후 BZ-68을 라인전에서 압도하는 전차들이 증원을 올 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T-10이나 WZ-111 1-4가 압도적으로 BZ-68을 잡아먹으므로 전략적으로 보면 BZ-68이 한참 불리하다.[10] BZ-68의 130mm M-65보다 분산도가 나쁜 중전차 풀업포는 705의 130mm S-70 하나 뿐이고 동급 분산도를 가진 주포도 너프를 거하게 퍼먹은 에밀2의 120mm 40구경장 akan과 340mm 성작 관통을 얻은 대신 명중을 걷어낸 777의 122mm M62-T2 단 둘 뿐이다. 777은 관통이 340mm라 동티어를 상대로도 웬만하면 그냥 대충 조준해도 다 뚫리고 에밀2는 적이 날 쏘든말든 그냥 느긋하게 풀에임하고 쏴도 버틸 포탑장갑이 있는데, BZ-68은 조준은 느려 터졌는데 그렇다고 느긋하게 에임을 땡기자니 포탑이 엄청나게 믿음직스럽지는 않아 어쩔 수 없이 반에임으로 운에 맡기고 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11] 차체 상판각은 날카롭긴 하나 절대도탄각이 나올 정도로 각도가 크지 않아 철갑탄에 면역이 아니다. 상판은 적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섰을 경우 성작 상대로 310~320mm, 일반철갑탄 상대로 265~275mm, 고속철갑탄 상대로는 300mm 정도의 방어력을 보여주는데, 이 정도면 9티어 중전차 골탄 상대로는 관통이 비교적 낮은 전차에게도 일단 50% 정도로 관통당하고 페이즈원이나 AMX M4 51, T-10같은 티어 대비 고관통포를 쓰는 전차들 상대로는 그냥 뚫리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