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목록
2.1. 1화 <백일몽> 白昼夢2.2. 2화 <이용은 계획적으로> ご利用は計画的に2.3. 3화 <온천기행> 温泉奇行2.4. 4화 <마보로시 회사> マボロシガイシャ2.5. 5화 <도시락 전쟁> 弁当戦争2.6. 6화 <아아, 그리운 583계> ああ、愛しの583系2.7. 7화 <플랫폼의 여인> プラットホームの女2.8. 8화 <주행자 천국> 走行者天国2.9. 9화 <일요클럽> 日曜クラブ2.10. 10화 <버리는 여자> 捨てちゃう女2.11. 11화 <괴물 대여합니다> かいぶつかします2.12. 12화 <오늘밤도 최고> 今夜も最高2.13. 13화 <둔갑한 남자> 化けた男2.14. 14화 <엄마 모임의 규칙> ママ友のおきて2.15. 15화 <꿈에 쫓기는 남자> 夢に追われる男2.16. 16화 <수염 택시> ひげタクシー2.17. 17화 <그리운 목욕탕 투어> 懐かしの銭湯ツアー2.18. 18화 <연구원은 우울해> 研究者はユウウツ2.19. 19화 <주운 필름 속의 사람> 拾ったフィルムのヒト2.20. 20화 <가짜 손자> ウソ孫2.21. 21화 <파멸증 환자> 破滅症患者2.22. 22화 <나는 아이돌> 私はアイドル2.23. 23화 <채팅 룸의 임금님> チャットルームの王様2.24. 24화 <일본 해외여행> ニッポン海外旅行
1. 개요
웃는 세일즈맨(2017년판)에 나오는 주연 캐릭터 모음이다.NEW판 손님 기준으로 최연소자는 도라키 유라,[1] 최연장자는 오이테 카즈히토.[2]
모구로의 손님은 볼드체로 표시함.
2. 목록
2.1. 1화 <백일몽> 白昼夢
{{{#!folding [펼치기/접기]
소시민적 이미지의 캐릭터로 상사에 이끌려 우연히 점심시간에 백주몽이라는 사내 지하의 바[5]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일하는 '하루카'라는 여자에게 반해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이후 점심시간마다 백일몽에 들르면서도 근무 중에 술을 마시지 않도록 자중하고 있었지만, 결국 모구로의 말과 그가 내린 저주에 넘어가 시간 흐르는 줄도 모르고 진탕 마셔버리는 바람에 50만엔이라는 빚을 지고 사카마키와 함께 회사에서 평판이 나빠지게 된다.[6]* 사카마키 / 소마 유키히토
나카지마의 회사 상사. 모구로의 옛날 고객이었던 듯. 백주몽 중독에 헤어나지 못하였다. 작품 후반 나카지마와 저주를 받고 술을 진탕 마셔대다가 50만엔의 빛을 지고 나카지마와 함께 회사내 평판이 나빠지게 된다.
* 하루카[7] / 우에타케 카나(낮)
해당 이름은 활동명인 듯하며, 낮시간의 하루카와 밤시간의 하루카는 다른 인물이다.[8]
다만 켄이치가 자신의 하루카처럼 사카마키가 지하 캬바쿠라(바)에서 자주 부르는 여자가 추녀로 보이고(독자들도 그렇게 보인다.) 그녀보다 훨씬 이쁜 하루카가 와도 추녀 쪽을 더 챙기는 것을 보면 모구로의 특수 능력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즉 켄이치에게 사카마키가 부르는 여자가 못생겨 보이듯 사카마키 쪽도 하루카가 추하게 보인다는 것. 백일몽, 꿈이라는 제목처럼 자신의 꿈속으로 그리는 미녀가 투영되어 보이는 캬바쿠라(바)라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
2.2. 2화 <이용은 계획적으로> ご利用は計画的に
{{{#!folding [펼치기/접기]
자신의 수수함 때문에 회사에서도 후배에게까지 까이는 신세에 스트레스를 받아 명품구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 손님 타카시마 미츠코는 명품구매로 인해 생활비가 줄어 우연히 만난 모구로에게 의뢰를 하게 된다. 그 의뢰로 받은 것이 의문의 골든 카드. 하지만 이 카드는 구매가 가능해도 다음날 아침 상품을 회수해가는 페널티가 있었다.[10] 당장의 욕망은 충족시켜도 결국 회수되는 것에 허무함을 느끼던 미츠코는[11] 에스테틱 숍이나 Bar 같이 회수할 수 없는 가게에 카드를 사용하는 꼼수를 쓰지만 모구로는 이를 규칙위반이라 말하며 저주를 걸었고 기어코 자신이 에스테틱 숍에서 얻은 아름다움과 젊음까지 회수해버리면서 흉측하게 늙어버린다.}}}
2.3. 3화 <온천기행> 温泉奇行
{{{#!folding [펼치기/접기]
샐러리맨인 손님 키바라 시사오는 출장 후 일정이 급변경되어 여유가 생기는 바람에 피로를 풀고자 온천마을에 들르던 중 모구로를 만나게 된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던 중 모구로는 시사오가 일정때문이 아니라 이곳에 모험을 하기 위해 온것이 아니냐며 그를 추궁하였고, 시사오는 아니라며 부인한다. 그후 온천에서 둘은 술을 따라주는 치짱이라는 젊은 게이샤와 늙은 게이샤[14]를 만나게 되고, 시사오는 치짱에게 반해 같이 술을 마시게된다. 한참 후 술에서 깬 시사오, 하지만 치짱은 이미 떠나있었고, 치짱도 시사오를 좋아했던것 같다는 모구로의 말에, 시사오는 모구로에게 진심을 털어놓게 된다. 모구로의 말대로, 그는 일생을 일과 아내에게 구박만 받아오며 비참하게 살던 중, 일정이 비게되는 날 아내한테 일정이 변경되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난생 처음으로 그토록 꿈꿨던 모험을 하기위해 여기로 오게 되었지만,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자책하는 시사오에게, 모구로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시사오에게 저주를 건다.그후 잠을 청하던 시사오 앞에 퇴근했던 치짱이 다가와 그와 술을 마시며 하룻밤을 지내게 되지만, 다음날 알고보니 그것은 모구로의 저주로 인한 환각이었고, 하룻밤을 같이 지낸것은 치짱이 아니라 늙은 게이샤였다. 그후 시사오는 그녀한테 봉사료 50만엔을 청구당한다.[15] 일생동안 기다리던 꿈을 이루게 되었으니 50만엔은 값어치 할것이라며 그를 비웃는 모구로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
2.4. 4화 <마보로시 회사> マボロシガイシャ
{{{#!folding [펼치기/접기]
신입사원이었으나 실적 부진으로 인해 무직이 된 신세인 손님 데야시로 이야타는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온 것을 한탄하던 중 모구로를 만나고, 모구로의 소개로 자신이 다녔던 회사의 건너편에 있는 마보로시[17]라는 이름의 회사에 취직한다.[18] 이곳 마보로시의 특징은 매일 사람들의 직위가 랜덤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데야시로는 마보로시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지만, 점차 일시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위치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 과몰입하지 말라는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선,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줬던 동료들한테 폭언을 하거나 멱살을 잡는등 타락하고 만다.[19]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도망치다 캔[20]에 걸려 넘어져 모구로를 만나 저주를 받아 결국 회사 내에서 블랙기업을 체험하는 테마파크의 구경거리로 전락한다. 과거의 꼰대상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타락하였기에 모구로는 데야시로 본인이 블랙일 줄이야... 라면서 혀를 끌끌 찬다.}}}
2.5. 5화 <도시락 전쟁> 弁当戦争
{{{#!folding [펼치기/접기]
이번 에피소드의 손님 아마에 마사오는 편모가정에서 자랐으며 아들바라기인 어머니의 밑에서 자라서 다소 마마보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옆 건물의 키미코와 점심시간마다 데이트를 하며 도시락을 나눠 먹는데 이때마다 어머니가 만든 도시락을 대신 먹게 하면서 하루하루를 넘겼지만 이것이 한계에 다다르던 차에[22] 모구로에게 "특미향신료(딜리셔스 파우더)"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선택과 결단의 유예, 즉 어디까지나 응급처치에 불과하였고[23] 그 결단을 하지 못한 채 시기를 넘겨버린 그는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한번 더 향신료를 달라고 부탁해보지만 거절당하고, 결국 어머니에게도 미움받고 키미코에게도 한계가 다가와 관계가 파국이 된다.[24]어머니와 여친, 둘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을 계속 미루다가 결국 두 가지를 다 놓치게 된것이다.* 마사오의 어머니 / 마츠오카 요코
아들바라기. 이것을 인생의 낙으로 생각해왔었기에 아들을 다른 사람에 빼앗기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과해서 엄연히 사회인인 아들을 애처럼 대하며 아들이 도시락을 남기기라도 하면 광기에 가깝게 슬퍼했기에 이를 보다 못한 마사오가 키미코와 갈등을 일으켜 모구로와 만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후 모구로의 일침을 들은 마사오가 키미코와의 관계를 말하자 도시락에 아들을 빼앗지 말라는 경고를 써서 엉망으로 만들어버렸고 이로 인해 마사오와 키미코의 관계를 파탄내버린다.
* 키미코 / 우에타케 카나
옆 건물의 OL. 마사오와는 연인관계로 점심시간마다 같이 점심을 먹는다. 마사오의 어머니가 오랫동안 같은 메뉴로 아들의 도시락을 만드는 것을 못마땅해한다.[25][26] 마사오와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엄마의 눈치를 보며 우유부단해하는 마사오를 한심해한다. 한동안은 마사오가 모구로에게 받은 향신료를 뿌린 도사락을 준 덕분에 좋게 넘어가주었지만, 결국 마사오의 어머니가 도시락에 아들을 빼앗지 말라는 경고를 써낸 것을 보고 여전히 어머니에게 붙잡혀 사는 마사오에게 단단히 화가 나 그대로 관계를 끊는다.
}}}
2.6. 6화 <아아, 그리운 583계> ああ、愛しの583系
- 카메라 테츠야[27] (49세) 영업 샐러리맨 (CV : 카나야 히데유키)
{{{#!folding [펼치기/접기]
철도 매니아인 카메라 테츠야는 회사의 근무경력은 20년이 넘으며 한때는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철덕질로 업무를 소홀히 한 나머지 승진이 누락되면서 신입이었던 부하직원[28]에게까지 승진이 역전되는 고충을 겪기도 한다. 자신이 아오모리에서 도쿄까지 타고 온 583계 전동차에 각별한 추억과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29], 모구로가 준 표를 받고 딱 한번 583계를 전세내서 하룻밤을 즐기지만 이로 인해 회사생활에 지장이 생겼고 자신에게 폭언을 하는 한때 자신의 부하직원이었던 부장에게 홧김에 멱살을 잡으면서 회사생활을 망쳐버렸다. 결국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다시는 583계에 타면 안된다는 모구로의 경고를 무시하고 583계에 무임승차했다가[30] 모구로에게 걸려 벌로 저주를 받고 차량기지에 유치된 583계의 짐칸에서 숨어사는 폐인이 되는 결말을 맞이한다.[31]}}}
2.7. 7화 <플랫폼의 여인> プラットホームの女
{{{#!folding [펼치기/접기]
은행원인 나오키 준이치는 매일 출근길 전철에서 마주쳐가는 에이코라는 여성에게 반해버렸다. 에이코에게는 불행한 과거가 있으니 단순히 미모에 반한 게 아니라 그 과거까지 품어줄 수 있냐는 모구로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모구로의 도움으로 에이코와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에이코가 드러낸 충격적인 본모습에 크게 경악하고, 밖에서 준이치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모구로는 당신이 사랑한 건 그녀의 마음이니 이정도는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겠냐며 비웃듯이 혼자 말하며 사라진다.* 카게노 에이코 / 아카사키 치나츠
나오키가 전철의 출근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히메컷 속성의 여성. 28세.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모구로의 주선으로 나오키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여기에서 자신의 진실을 밝힌다[34][35]
- 에이코의 얼굴 [그로테스크함 주의!!!]
-
}}}
2.8. 8화 <주행자 천국> 走行者天国
{{{#!folding [펼치기/접기]
평소 취미인 달리기를 할 때 다른 사람 등에 의해 막히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지는 것을 고민인 손님 미치하라 카케루는 우연히 만난 모구로에 의뢰를 하게 되고 그에게서 비밀유지를 조건으로 주행자천국 면허증을 받게 되지만 약속을 어기고 마미에게 면허증을 복사하고 만다.[37] 이후 마미와 만나게 되지만 마미가 그걸 SNS에 퍼뜨리고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면허증이 효력을 잃게 되고, 마미와도 말날 수 없게 된다.[38]* 코가 마미 / 토요구치 메구미
런닝을 좋아하는 미모의 OL. 27세, SNS 사용자. 미치하라가 안정적인 주행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존경하게 되고, 자신의 컨디션 불량에 대한 것을 그에게 말하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주행자천국 면허증을 복사받게 된다. 그런데 그걸 SNS에 공유하면서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2.9. 9화 <일요클럽> 日曜クラブ
{{{#!folding [펼치기/접기]
샐러리맨인 손님 우치나키 요스케[41]는 회사와 집에서 고통받던 중 우연히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과거에는 이렇게 힘들지 않았다면 하소연을 하는 그에게 모구로는 그가 젊었을 적에는 목표를 향해 달려갔기에 힘들지 않았지만, 끝에 가까워지면서 의욕이 사라진 것이고, 이 상태가 이어지면 위험할 것이라며 일요클럽을 소개해준다. 그곳에서 그는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었지만, 그 조건은 '1달 1회 일요일에만 방문'이었다. 우치나키는 모구로와의 약속을 생각하며 자신을 눈엣가시 취급하는 부인과 아들, 자신을 무시하는 직장 상사와 부하들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겨우 참아내지만, 퇴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실수로 양아치의 신발을 밟아 시비가 걸려 지하철 화장실에서 코피가 터질 정도로 얻어터지게 되면서,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폭발해 다시 일요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스트레스를 풀던 중 모구로가 나타나 약속을 어긴 우치나키에게 그렇게 까지 원한다면 일요클럽의 영구멤버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내렸고, 결국 우치나키는 일요클럽에 사는 폐인이 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2.10. 10화 <버리는 여자> 捨てちゃう女
{{{#!folding [펼치기/접기]
손님 모노모치 토미에는 가족으로는 남편[43]과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 평범한 전업주부다. 살림도구가 쓸데없이 쌓여 있는 것을 답답해한 나머지 고민하다 모구로에 의해 세레브 클럽을 소개받고 "물건을 제대로 버리는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병적으로 집착을 늘리는 결과를 낳게 되고, 결국 모구로에게 저주를 받아 미쳐버려 남편의 취미, 아들의 흔적, 가족의 추억마저 부정해 버리는 일을 저지르고, 남편과 아들이 집을 나가버리는 가정 파탄의 결말을 맞이한다.}}}
2.11. 11화 <괴물 대여합니다> かいぶつかします
{{{#!folding [펼치기/접기]
갓 태어난 자식이 하나 있는 기혼자[46]인 손님 우도 타이조는 배우로써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배우라고 말은 했지만 체구가 너무나 커서 매니저나 관계자들에게는 프로레슬링이 어울릴 것이라는 비난과 함께 결국 해고를 당하고 여기에서 모구로의 제안에 타게 된다. 큰 덩치가 악역을 연기하기엔 좋았지만 정작 얼굴은 순한 인상이라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케하는 복면[47]을 받게 된다. 이후 그의 스타일은 엄청난 유행을 타게 되고, 잡지나 티비쇼에 출현하는 등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에 타이조를 떠나갔던 매니져가 찾아와 설득하여 모구로와 손을 끊고 괴물 영화 촬영을 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모구로는 떠나기 전, 괴물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자신이 행운을 불어넣어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후 영화 촬영중 쉬는시간에 그는 복면을 벗으려 했지만, 모구로의 저주로 인해 얼굴이 복면과 일체화돼서 벗겨지지 않게되고, 저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채로 세트장의 모형이나 카메라 등 촬영기구들을 부술뿐만 아니라 매니저와 영화감독까지 폭행하면서 마구 난동을 피워 영화 세트장을 폭발시켜버리는, 진짜 괴물이 되어버린다.[48] }}}
2.12. 12화 <오늘밤도 최고> 今夜も最高
{{{#!folding [펼치기/접기]
대학생 도라키 유라는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던 중 우연히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그는 과거에도 아르바이트를 계속 해왔던 모양으로 그 시간대는 주로 밤시간대 위주였다. 때문에 생활 밸런스에 문제가 생겨 연애[50], 학교생활에도 위기가 따르게 된다. 이로 인해 모구로에게서 낮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는 향로를 받게 된다. 하지만 낮의 생활에 익숙해지지 않은 묘사를 보이게 되면서 원래대로 밤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가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 되고...이는 요코와의 결별로 이어지게 된다. 다만 이는 비의도된 상황[51]이라 모구로는 약간의 관용을 베풀게 된다.[52]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구로가 그에게 건 저주 덕분에 요코와의 이별은 없던 일이 되었지만 도라키는 아침형 생활패턴이 강제되고, 요코는 낮 시간대의 일을 접고 밤 시간대의 일을 위주로 하게 되는 엇갈리는 생활패턴을 가지게 되는 결말을 맞는다.}}}
2.13. 13화 <둔갑한 남자> 化けた男
{{{#!folding [펼치기/접기]
부인과 딸[55]이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인 이시베 킨이치는 쉽거리를 찾기 위해 주간잡지를 항상 사서 보는 습관이 있다. 평범한 생활에 질려 자극을 마음속에서 추구하고 있던 것을 모구로에 지적, 그 유혹에 몸을 맡기게 된다. 그에게서 변장용 도구를 받아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평상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으나 변장 후에는 익숙지 않은 술에도 손을 대게 된다. 이후 변장을 하면서 그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게 된다. 이후 모구로의 정보에 의해 그 변장한 남자의 인생 역시 확실한 형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여기에서 모구로의 저주를 받고 그 변장한 남자의 부인과 자녀들을 만나게 된다. 이후 제2의 삶에 완전히 동화되어 원래의 부인과 딸의 곁에는 돌아오지 않고 살아가는 결말을 맞이한다.}}}
2.14. 14화 <엄마 모임의 규칙> ママ友のおきて
{{{#!folding [펼치기/접기]
아들[57]이 있는 파트타임 주부인 시즈오카 노조미는 여느때와 같이 맨션 엄마 모임을 가지고 있던 중, 공원에서 우연히 모구로를 만나게 된다. 동네 아이들을 놀아주고 있던 모구로를 본 엄마 모임의 리더인 오니요는 아무런 잘못도 안한 그를 수상한 사람으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노조미에게 압박을 가했지만 우유부단하여 그것을 망설인 사이 모구로는 다른 곳에서 노조미를 만나 리더인 오니요에 대해 상담한다. 모구로는 오니요의 횡포에 걱정인 노조미를 위해 오니요의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다른 사람들과 연합하여 오니요의 횡포를 제지할 용기는 없고, 오니요의 기분이 좋으면 자신도 평온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으니 노조미는 오니요의 기분이 좋도록 계속 유지해 달라며 모구로에게 부탁한다.[58] 그 결과, 본인의 아들 또한 오니요의 심기를 거스르게 되면서 맨션에서 나가게 되는 처지가 된다. 일신의 보전을 위해 간접적으로 오니요의 독재를 방조하다가[59] 본인 또한 그 업보를 받은 셈이다.* 오니요[60] / 카츠라기 나나호
엄마들 모임의 리더. 맨션을 소유하고 있다. 매우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 유치원 소풍 장소가 너무 멀다거나, 동네의 떡 찧기 행사가 시끄럽다며 클레임을 넣고, 자신의 메시지를 늦게 답장한 집안을 맨션에서 쫓아내는 등의 횡포를 부린다. 노조미가 모구로에게 부탁한 결과, 주변의 모든 것들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있다가 결국 노조미 일가를 쫓아내기에 이른다.
}}}
2.15. 15화 <꿈에 쫓기는 남자> 夢に追われる男
{{{#!folding [펼치기/접기]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콧수염이 인상적인 안경속성의 중년 기혼자 손님 유메미 아시는 매일 수많은 손들에게 쫓기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여느때와 같이 악몽으로 인해 새벽에 깬 유메미는 악몽을 잊기 위해 조깅을 하던중 우연히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모구로는 그에게 꿈을 지배하는 사탕을 건네준다. 하지만 바른 사용량은 1일 1개 사용이고, 이를 어길시 당신이 꿈에게 지배당할것이라며 그에게 경고한다. 다음날 저녁, 사탕을 먹은 유메미는 악몽이 아니라 예쁜 저녁 바닷가에서 자신이 쓰고있던 시나리오에 나오는 마무코[62]라는 여성과 만나는 아름다운 꿈을 꾼다. 그렇게 다음날, 사탕의 힘으로 어제의 꿈을 이어서 꾸게되고, 마무코와 키스를 할려는 찰나 꿈에서 깨게 된다. 하지만 마무코와의 꿈을 이어서 꾸고 싶었던 그는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그 자리에서 사탕 한 통을 전부 입에다 쑤셔놓고 다시 잠을 청한다. 그렇게 꿈에서 마무코와의 키스를 하게 되지만, 갑자기 소름끼치는 얼굴을 한 마무코가 자신은 이제 다른 남자의 신부가 될수 없으니, 당장 부인과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라며 유메미에게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다시 악몽으로 변질된 꿈에 의해 깬 유메미는 이를 잊기위해 새벽조깅을 하던중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모구로는 약속을 어겼으니 당신은 꿈에게 지배당하게 될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건다.[63]이어서 새벽조깅을 하던 중 유메미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데, 그곳에 있던 것은 마무코였다. 마무코는 결혼은 됐다며, 자신과 함께 죽어달라며 칼을 들며 유메미에게 달려들었고, 결국 유메미는 그녀의 칼에 찔려 살해당하고 만다.[64]
}}}
2.16. 16화 <수염 택시> ひげタクシー
{{{#!folding [펼치기/접기]
소심한 성격과 실적부진이 고민인 택시기사 손님 요와고시 스기루는 모구로와 만나고, 그에게 착용할 때 옹고집 아저씨 같은 성격으로 변하게 되는 수염을 받게 된다. 일단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품에서 버려둘 것을 경고 받았지만 겉모습만으로 진상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항시 착용하게 됐고[66] 결국 수염에 점점 인격을 지배당해 영업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처음에는 택시 안에서 시끄럽게 구는 학생들에게 강경하게 주의를 주거나 담배를 피려는 진상 손님의 담배를 빼앗아 강제로 버리는 식으로 대처법이 강경해서 문제인 거지, 손님 측도 문제가 있어 참작의 여지가 있었는데, 410엔밖에 안 나왔는데 10000엔을 내려고 한 손님에게 편의점에 가서 돈을 바꿔와 달라고 하는 등 점점 도를 넘어가 진상 택시기사로 변하게 된다.[67] 그러다가 진상 손님 1명을 상대했을 때[68][69] 모구로가 나타나 자신의 당부를 어기지 않았냐고 찾아와 수염에게 지배당하는 저주를 건다.은행 강도범이 이대로면 배를 놓친다고 혼잣말을 한 것을 듣고 지름길로 가겠다고 이니셜 D급 폭주 운전을 했다가 경찰에게 제압당해 연행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폭주운전 장면이 전국에 생방송으로 나갔고, 얼굴까지 방송에 찍혔으므로, 앞으로 택시기사로 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17. 17화 <그리운 목욕탕 투어> 懐かしの銭湯ツアー
{{{#!folding [펼치기/접기]
목욕탕 그림을 보고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인 손님 반다이 마모루는 모구로와 만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그가 좋아하는 것은 후지산, 스루가 만, 미호의 솔밭이 어우러진 그림이다. 나중에 예쁜 종업원을 만나나 그 정체는 흉측한 외모의 할머니라는 것을 알자 경악한다.* 어느 종업원 / 야기 나오(幻), 토모에 세이코(眞)
반다이가 간 목욕탕의 젊고 예쁜 종업원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할머니였다.
}}}
2.18. 18화 <연구원은 우울해> 研究者はユウウツ
{{{#!folding [펼치기/접기]
비상근 연구원인 토와니 마모루는 단백질의 성분을 이용해 연고를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상근인데다가, 최근에 애인에게 연구 결과를 빼앗긴 것에 대해 상심하던 중, 모구로를 만나 그에게서 연구에만 몰두한다는 조건으로 최신식 연구실을 빌리게 된다.[72]하지만 기한 내에 성과를 내지 못해 폐인이 될 정도로 초조해 하다가[73] 화장실에서 자신을 호구같다며 뒷담화를 하던 후임들의 이야기를 듣곤 눈이 돌아간 그는 결국 후임의 연구 논문을 그대로 훔쳐서 발표를 하게 된다. 이후 발표한 논문 덕분에 유명인이 된 그는 기자들과 인터뷰를 마친 후 연구실에서 혼자 자신의 앞날을 꿈꾸며 행복해하던 중, 모구로가 그의 뒤에 나타난다. 모구로는 논문을 훔친 토와니에게 연구에만 몰두하기로 하지 않았냐는 말과 함께 저주를 건다. 이후 논문을 훔친 사실이 기자들에게까지 밝혀지게 되고, 심지어 자신의 후임들 또한 잠수를 타게 된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나락을 가게 된 그는 결국 자신의 연구실까지 빼앗기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2.19. 19화 <주운 필름 속의 사람> 拾ったフィルムのヒト
{{{#!folding [펼치기/접기]
현장감독인 타요리 나이시는 일회용 카메라를 얻어 사진을 찍던 중 우연히 필름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사진의 주인인 미치코에게 홀딱 반하게 된다. 이후 모구로의 도움으로 미치코가 다니는 회사까지 들어가 만나게 되지만, 정작 그에게 관심을 가진 건 미치코의 친구인 노부에[75]였다. 그렇게 노부에와 연이 맞아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녀와 3번이나 데이트를 하게 된다. 모구로는 그런 그에게 "그녀를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만나게 되면 그녀에게 마음의 큰 상처를 입히게 될 것이니 더 이상 만나지 말라며", 그렇게 하면 언젠간 반드시 미치코와 이어질 것이라며 충고하나, 타요리는 너무 외로운 나머지 당장의 외로움을 풀기 위해 노부에와 하룻밤 같이 지내게 된다. 결국 모구로에게 걸려 저주를 받아 노부에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노부에는 살이 더 쪄있었고, 본인은 삐쩍 마른 채 아내의 신중을 드는 처지로 전략해 버린다.}}}
2.20. 20화 <가짜 손자> ウソ孫
{{{#!folding [펼치기/접기]
정년 퇴직한 뒤 황혼이혼까지 당한 탓에 혼자가 되어 버려, 손자도 맘대로 볼 수 없게 되어 쓸쓸한 삶을 보내는 손님 오이테 카즈히토는 쓸쓸한 마음에 공원벤치에 앉아있던중 모구로를 만난다. 모구로는 문자로 근황보고를 하여 손자와 이야기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손님은 처음에는 가짜손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으나, 점점 정말 손자처럼 느끼기 시작하고, 덕분에 잃었던 삶의 활기도 되찾는다.[78] 모구로는 그런 그에게 이건 그저 서비스이므로, 가짜 손자를 실제 세계에서 만나려고 하지 말라며 그에게 충고한다. 하지만 어느날 손님은 가짜 손자로부터 야구를 하다가 크게 다쳤다는 문자를 받게 된다. 이에 의기소침해진 손자가 걱정이 된 그는 딱한번만 만나보자는 생각에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손자를 만나기 위해 선물을 사고, 손자를 찾아간다. 그렇게 야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손자를 발견한 손님이 말을 걸려던 순간 모구로가 그의 뒤에서 나타나게된다. 이에 모구로는 그에게 약속을 어겼다며 그를 일갈했고, 다신 안 만날테니 제발 용서해달라며 비는 손님에게, 모구로는 안타깝지만 행복의 시간은 여기까지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건다. 손자를 보지 못하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우연히 가짜손자를 만나게 된다. 가짜 손자는 그에게 줄을 서달라고 하였고, 옆에는 손님처럼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던 수많은 할아버지들이 그처럼 선물을 들고 가짜손자에게 주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손님은 모든 것이 다 연기였고, 자신은 그저 가짜손자의 돈벌이 수단 중 하나에 불과했다는 진실에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만다. 모구로는 그런 그를 보고 가족이 많아졌으니 앞으로는 외롭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비웃으면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
2.21. 21화 <파멸증 환자> 破滅症患者
{{{#!folding [펼치기/접기]
자신을 사랑해주는 예쁜 아내가 있으며, 회사에서도 출세가 보장된 성공한 삶을 살고있는 샐러리맨 오치이리 스에오는 여느때와 같이 출근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서류를 강가 위로 들어올리며 가다가, 모구로가 나타나 강에 서류를 떨어뜨릴것 같다며 그를 저지한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오치이리는 무심결에 그런것같다며 이야기했지만, 모구로는 자신의 눈엔 그가 일부러 서류를 강에 떨어뜨릴려고 한 것 같았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해달라며 그에게 명암을 주며 떠나간다. 그렇게 그날 저녁 오치이리는 회사 회식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두컴컴한 뒷골목을 발견한다. 하지만 오치이리는 어째서인지 그 골목길에 들어가고, 화려한 옷의 여자에게 붙잡혀 끌려갈 뻔할 때 모구로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 후 마의바에 온 모구로는 오치이리에게 회사에서도 엘리트, 가족으로는 예쁜 아내가 있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그가 왜 서류를 강에 떨어뜨릴려고 하거나, 위험한 캐치바에 가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이냐며, 자신의 생각엔 그가 파멸증 환자인 것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만족을 즐길수록, 그걸 부수고 싶다는 역행심리 때문에 그런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며, 만약 이 충동을 멈추지 못하면 언젠간 가정과 회사생활을 파멸로 이끌고 갈것이라며 그에게 경고한다. 불안해하는 오치이리에게 모구로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그를 어딘가로 데려간다.그렇게 모구로와 오치이리는 어느 뒷골목 하렘가에 오게 된다. 모구로는 어느 가게를 가리키고, 그곳에 파멸증을 없앨 약이 있을 것이라며 그에게 안내한다. 오치이리가 가게에 들어가자, 그를 본 종업원은 여긴 당신같은 사람이 오는 곳이 아니라며 당장 나가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오치이리가 나가려고 하자, 뒤에서 험상궂게 생긴 거구의 남자가 나타나 썩쏘를 지으며 오치이리에게 설마 지금 술을 안마시고 나가려는것이냐며 오치이리에게 다가오는 그 순간, 모구로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가게에서의 일의 충격으로 파멸에 대한 충동에서 벗어난 오치이리에게 모구로는 다신 여기 세계에 발을 들이지 말고 당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라는 조언을 한다. 그렇게 그는 모구로의 조언대로 자신의 삶을 보내지만, 어느 날 저녁 오치이리는 어째서인지 뒷골목 하렘가에 다시 발을 들이고 만다. 그렇게 뒷골목을 떠돌아다니는 오치이리 앞에 모구로가 나타나, 약속을 어겼다며, 당신은 자신의 상상 이상의 파멸증 중증인 것 같다며 그를 일갈한다. 그러자 오치이리는 그 가게에서의 긴장감, 심장이 띄는 느낌,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 같았던 그 감각을 도저히 잊을 수 없다며 이야기했고, 모구로는 그렇게까지 밑바닥으로 떨어지고싶으면 어디 한번 떨어질수 있을 때까지 떨어져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저주를 건다.
그 후로 오치이리는 실종이 되었는지, 모구로는 그의 행방을 찾고 있던 그의 아내를 뒷골목 오치이리가 갔었던 가게로 안내한다. 그렇게 가게에 들어간 그녀가 본것은, 알콜중독자 페인이 되어버린 오치이리의 모습이었다...[80] 모구로는 그는 지금 밑바닥에 빠져 처음으로 이 풍족한 평온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웃으면서 에피소드는 끝이난다.
}}}
2.22. 22화 <나는 아이돌> 私はアイドル
{{{#!folding [펼치기/접기]
스테이지 엄마인 손님 마마노 아리는 자신의 딸을 아이돌이 되도록 전력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과거 이루지 못한 아이돌이 되는 꿈을 딸에게 강요하고 있는 상태였고, 결국 딸이 더이상 아이돌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이것을 막기위해 모구로에 의뢰를 한다.[83] 모구로는 그런 그녀한테 목걸이와 반지 하나를 주게된다. 모구로는 그녀가 반지를 낀 상태로 목걸이를 딸에게 씌우면 딱 한번 딸이 그녀가 원하는 대로 행동할것이라하였다. 대신 반지가 빛이 나기 시작하면 시간오버라는 뜻이니 반드시 빼야되며,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녀한테 경고한다. 그녀는 반지와 목걸이의 힘으로 딸을 아이돌 오디션 공연장에 데려가는데 성공했지만, 딸의 차례가 되었을 때 반지에 빛이 나기 시작했다.[84]하지만 꿈에 눈이 먼 그녀는 약속을 어기고 반지를 빼지 않았고, 딸의 오디션도 성공적으로 끝난것으로 보였지만…. 약속을 어긴 대가로 목걸이가 폭주를 하기 시작했고,[85] 결국 딸은 춤이 멈추지 않는 상태로 몸이 폭주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그녀는 오디션장앞 차도 쪽으로 튀어나갔고, 이를 본 아리는 옆에 서있던 모구로에게 딸을 살려달라며 부탁하게 된다.[86]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아리는 무릎을 꿇은 채로, 자신의 꿈을 딸에게 강요해서 죄송하다며, 제발 딸을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리며 모구로에게 부탁하였고, 딸이 트럭에 치이기 직전에 모구로는 아리, 딸, 트럭에게 저주를 날려 그들을 구해준다.그 후 딸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연예계 데뷔를 하기 위해 오디션장에서 노래하는 아리와,[87][88] 그녀를 보고 본인의 꿈은 본인이 이루는 것이라며 웃는 모구로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다른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다.[89]
* 마마노 유메요 / 이노우에 호노카
11화 B파트 "나는 아이돌" 에피소드의 주역.[90] 14세. 아리의 딸. 수수한 이미지의 아이돌. 학생과 아이돌 활동을 양립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름의 유래는 엄마의 꿈이야라는 뜻인 "마마노 유메요(ママの夢よ)"에서 그대로 따온 듯.
}}}
2.23. 23화 <채팅 룸의 임금님> チャットルームの王様
{{{#!folding [펼치기/접기]
손님 아미쿠모 츠요시는 인터넷 채팅방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채팅방에서의 활동명은 말차드릴. 늘 하는 인터넷 채팅 도중에 광기사라는 유저와 말싸움이 일어나서 화가 난 와중에, 모구로를 채팅에서 만나[92] USB 소프트웨어를 제공받는데, 이를 이용해서 광기사와의 키배에서 이기는 데 성공하지만 필요할 때만 소프트웨어를 쓰라는 모구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다른 유저들에게까지 똑같은 짓을 남발하다[93] 모구로에게 걸려 벌로 저주를 받고 자신의 신상을 비롯한 과거, 심지어 카드내역까지 인터넷에 모두 털리고 만다.* 광기사 / 타케우치 슌스케
해당 ID를 사용하는 인터넷 유저. 아미구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대립한 포지션. 본래 모습은 장발의 남성.[94] 말차드릴과 키배를 하다 모구로의 USB에 의해 다른 채팅방에서 여자 점수를 매기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 그대로 로그아웃한다.
}}}
2.24. 24화 <일본 해외여행> ニッポン海外旅行
{{{#!folding [펼치기/접기]
노처녀인 손님 시마이 치카코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한 해외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본인이 워낙에 짠돌이인 것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던 와중에 모구로를 만난다. 이후 마의 바에서 만난 시마이에게 모구로는 해외여행를 가려는 다른 목적이 있지 않냐며 그녀에게 묻는다. 그녀는 해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라며 답을 했지만, 모구로는 자신 앞에서 거짓말은 하지 말라며, 본심을 말해달라는 말과 함께 그녀한테 저주를 건다. 그러자 그녀는 그동안 참았던 본심을 울분과 함께 토해내는데, 그녀가 해외여행을 원했던 이유는 해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외국인 남자를 사귀기 위해서였다…. 왜냐면 그녀가 해외로 가면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떠받들여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96] 자신을 노처녀라 무시하는 직장동료들에게 실수인척 외국인 남자와 사귀는 사진을 보내고, 잘난척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의 본심을 들은 모구로는 알겠다며 자신에게 맞기라는 말과 함께 떠난다. 이후 모구로가 자신이 계획한 해외 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하지만[97] 그 해외여행이라는 게 도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해외여행 기분을 내는 것일 뿐 실제로는 도쿄 여행(해외가 아닌 국내)에 불과했다. 이에 분노했던 그녀지만, 그녀의 여행 가이드로 꽃미남의 외국인 메피스토가 소개를 받게 되고, 그에게 푹 빠진 그녀는 그와 둘이서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후에 밝혀진 메피스토의 정체는 마피아… 그렇게 그에게 돈이 털리는 그녀의 모습이 뉴스에 보도되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메피스토 / 우메즈 히데유키
해외에 적을 둔 마피아로 추정되는 인물. 모구로의 소개로 인해 시마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
[1] 22세, 직업은 대학생. 구작기준 1967년생, New 기준 1995년생.[2] 65세. 직업은 무직에서 경비원. 구작기준 1924년생, New 기준 1952년생.[3] 한자 표기는 中島健一로, 이름의 유래는 점심이라는 뜻인 ‘츄쇼쿠(中食)’[구작버전1]
구작 12화의 주연이었다. 구판에서는 작품 중반에 나카지마의 직장 상사인 사카마키가 백일몽에 들어가는 나카지마를 보곤 자신도 백일몽에 들어가는 걸로 되어있었지만, 신판에서는 사카마키 또한 과거 모구로의 손님이었고, 그가 나카지마를 백일몽으로 초대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작중 결말또한 구판과 신판이 다른데, 사카마키와 함께 회사내 평판이 나빠지게 되면서 끝난 신판과는 달리, 구판에서는 사카마키와 해고를 당하는 결말을 맞이한다.[5] 일본 원판에서는 캬바쿠라.[6] 구판에서는 사카마키와 해고 당했다.[7] 이름 유래는 정욕을 뜻하는 ‘하루(春)’로 추정[8] 주간 캬바쿠라(바)와 야간 캬바쿠라(바)는 영업허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주간영업과 야간영업을 따로 등록해서 오후 5~7시쯤을 기점으로 영업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영업 자체는 계속해도 서류상으로 별개의 업소로 바뀌는 만큼 이용중인 손님도 일단 중간결제를 한 번 하고, 종업원도 바뀌는 게 보통이다. 당연히 요금체계와 종업원의 시급도 다르다. 개중에는 아침, 낮, 저녁 3종류를 등록해서 실질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도 있다.[9] 한자 표기는 高島ミツコ로, 이름의 한자를 음독으로 읽으면, ‘코우토(洪図)’ 즉, 계획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10] 모구로 : "이 카드는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대신 구매한 물건은 다음날 바로 회수됩니다. 당신이 그랬죠? 쇼핑하는 순간이 즐겁다고. 이 카드는 돈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 순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카드라고요."[11] 사실 미츠코가 쇼핑중독에 빠진 원인은 회사에서 동료 직원들이 자신의 초라한 행색을 두고 뒷담하는 것에 의한 스트레스였다.[12] 한자 표기는 木原志佐雄로, ‘키바라시(気晴らし)’ 즉, 기분전환이라는 뜻으로 읽을수 있다.[구작버전2]
구작 56화 주연이었다. 구판에서는 시사오가 게이샤와 하룻밤을 지내고 봉사료 10만엔을 청구당했지만, 신판에서는 금액이 50만엔으로 변경되었다.[14] 시사오의 아내와 매우 닮았다. 시사오가 그녀를 보고 부인에게 구박받는 환각을 볼 정도…[15] 구판에서는 10만엔이다.[16] 한자 표기는 出社伊夜太. 이름의 유래는 출근하기 싫어라는 뜻의 '슈샤 이야다(出社いやだ)’[17] ‘마보로시(幻)’ 즉, 환상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18] 정식 회사라기 보다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훈련기관이다.[19] 초기의 유약한 모습과는 전혀 별개로 눈매가 붉게 빛나며 광기에 차있는 섬뜩한 모습으로 연출된다.[20] 전날, 술에 취한 이야타가 일의 성과가 좋지 않은 동료들의 험담을 하며 길거리에다가 버린 맥주캔이다.[21] 한자 표기는 甘江優男로, 성은 ‘아마에(甘え)’ 즉, 어리광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고, 이름은 한자를 훈독으로 읽으면, ‘야사오토코(優男)’ 즉, 약한 남자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22] 옛날부터 계속 해왔던 구시대적 반찬만 만들어서 맛도 없었고 영양적으로도 엉망이었다. 키미코도 결국 언제까지 이런 걸 먹어줘야냐며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23] 애초에 마사오의 문제는 도시락에 있던게 아니라 마사오 본인의 결단력에 있었다. 어머니에게 쩔쩔매며 어머니의 부탁을 마냥 들어주기만 하고, 어머니에게 키미코와의 관계를 확실히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계속 이어가면서 문제가 생긴 것.[24] 약속을 어긴 대가로 받은 모구로의 저주로 인해 세뇌당한 마사오가 어머니에게 키미코와의 관계를 말했더니 다음날 어머니가 도시락을 엉망으로 만들고 아들을 빼앗지 마라고 경고를 썼다. 그리고 이걸 본 키미코는 화가 나 마사오와 헤어지게 된다.[25]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마사오를 지나치게 감싸고, 그 때문에 마사오가 어머니에게 잡혀사는 것에.[26] 마사오의 어머니가 싸주는 도시락은 마사오가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반찬들만 들어있는데, 이에 키미코는 어머니의 눈에 마사오가 아직도 애처럼 보여서 그러는 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마사오의 어머니는 마사오를 여전히 어린애 돌보듯이 대하고 있었으며, 마사오도 그런 어머니의 영향으로 다소 마마보이 같은 행동을 하는 편.[27] 한자 표기는 加米良鉄也로, 성은 카메라에서, 이름은 철도 동호인을 뜻하는 용어 ‘테츠(テツ)’에서 따왔다[28] 성우는 타지리 히로아키.[29] 본인을 철덕으로 만든 계기이기도 하다. 이 당시 아오모리와 우에노역을 이어주던 침대특급으로 아케보노나 하쿠츠루, 유우즈루나 평시의 특급으로 하츠카리가 운행하면서 이들 열차에는 항상 583계가 주력차종으로 투입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도호쿠 신칸센이 생기기 이전, 80~90년대 도호쿠 지역의 얼굴마담은 583계 전동차이기도 했다.[30] 오미야발 열차의 B침대 특별티켓권의 일부가 뜯겨있다. 그러므로 효력이 없는 표인 것.[31] 이때 그는 583계와 영원히 함께라며 실성한채로 완전히 망가지고 만다.[32] 한자 표기는 直木純一로, 성은 정직한을 뜻하는 ‘나오키(直き)’에 따왔고, 이름은 순진한을 뜻하는 ‘준(純)’에서 따왔다.[구작버전3]
구작 9화 주연이었다. 구판에 모구로에게 속아 에이코씨를 따라가다 경찰에게 스토커로 오인받아 쫓기는 씬이 신판에서는 삭제되었다. 그리고 구판에선 허름한 빌라의 원룸에서 지저분하게 지내거나 작은 은행에서 일하는 등, 그가 가난하게 살고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신판에서는 큰 은행에서 일한다거나, 좋고 넓은 아파트에서 집도 말끔히 청소하며 지내는 등 구판과는 달리 신판에서는 은행원으로써 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듯.[34]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는 몇 분기 전에도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35] 마스크를 벗은 상태의 얼굴은 성형 미인이지만 실제로는 성형수술이 실패했다고 털어놓으며 장면이 전환되는 컷이 깨지는 연출을 얼굴의 피부가 깨지는 것처럼 나온다. 대부분 화장을 두껍게 한다거나 자신의 본 얼굴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못생긴 얼굴을 포현하는 클리셰를 철저히 깨부수고 피부가 완전히 벗겨져있는, 안면 근육층이 그대로 노출된 그로데스크한 장면이다!![36] 한자 표기는 道原駆로, ‘미치하라오 카케루(道原を駆ける)’ 즉, 길가를 달리다로 읽을 수 있다.[37] 마미에게 반해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마침 마미가 다른 사람들에게 막혀 듣지 못하는 바람에 실패했다.[38] 처음에는 사람들이 좀 많은 정도였지만, 그가 약속을 어긴 대가로 모구로의 저주를 받고나선, 면허증을 받은 사람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엄청난 숫자로 불어나서 마미와 만날 일말의 가능성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웃는 세일즈맨의 손님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론 약한 벌을 받았다는 것이다.[39] 한자 표기는 内名木洋介로, ‘우치나키 요스(家無き様子)’ 즉, 집이 없는 상태로 읽을 수 있다.[구작버전4]
구작 79화 주연이었다. 구판에는 아내만 등장했지만, 신판에서는 아내와 아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에피소드 이야기의 흐름또한 구판과 다른데, 구판에서는 우치나키가 집과 회사내에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일요클럽에 다시 들어가려고 하다가 입구에서 모구로에게 재재당하고 그에게 저주를 받아 일요클럽에 사는 폐인이 되면서 에피소드가 끝이 나지만, 신판에서는 우치나키는 집과 회사내 스트레스를 겨우 참아냈지만 퇴근길, 지하철 양아치의 신발을 실수로 밟아 시비가 걸려 지하철 화장실에서 코피가 터질정도로 얻어터지게 되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폭발해 다시 일요클럽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다시 스트레스를 풀던중 모구로가 나타나 그에게 저주를 내려 폐인이 되는 결말을 맞이한다.[41] 가족으로는 부인(성우는 쿠지라)과 아들(성우는 미야케 타카히로)이 있다.[42] 한자 표기는 物餅富美惠로, 성은 부자라는 뜻의 ‘모노모치(物持ち)’에서, 이름은 부를 뜻하는 ‘토미(富)’에서 따왔다.[43] 이름은 모노모치 미츠오. 대기업 엘리트. 철도 관련으로 취미를 가지고 있다. 부인에게는 다소 한심한 이미지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취미로 인해 부인과 이어진 것도 사실이다보니 마음 한 구석으로는 복잡할 수밖에 없다.[44] 한자 표기는 宇土泰造로, 덩치만 크고 쓸모없는 사람을 뜻하는 ‘우도노 타이보쿠(独活の大木)’에서 따왔다.[45] 해당 성인 우도의 경우, 전 분기의 ALL OUT!!에서 주역 중 한 명인 상대적으로 체구가 큰 쪽을 칭하는 별명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46] 부인의 이름은 쿄코. 미인이다.[47] 복면을 쓴 모습과 옷의 패션을 보면은 괴물군에서 등장하는 괴물 중 하나인 프랑켄의 모습과도 매우 똑같은데 이것은 웃는 세일즈맨을 만드신 작가인 후지코 후지오 A가 괴물군의 동일작가인점을 부곽시키는 소재이기도한다.[48]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씁쓸한 사람은 우도가 아닌 그의 아내인 쿄코인데 그녀는 우도 타이조를 진심으로 사랑해준 사람이었고 유명배우가 아니더라도 그와 소박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는 등 정말 내조의 여왕이었다. 하지만 만약에 모구로와 손을 끊지 않고 이전에 자신을 해고한 관계자들이 다시 와 달라는 제안을 거절하기만 했어도 우도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었겠지만, 결국 우도의 어리석은 선택은 그가 출현하는 괴물 영화의 세트장처럼 가정까지 파괴되기에 이르렀다.[49] 한자 표기는 銅羅木遊良로, 이름의 유래는 드라큘라[50] 애인의 이름은 요코. 도라키의 유급으로 인해 현재는 학년이 다른 것으로 보여지는 묘사가 있다. 성우는 아오야마 요시노.[51] 본인은 모구로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강권으로 늦게까지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52] 도라키가 본인의 욕심으로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정말 불가피한일로 약속을 어긴 셈이 되었는지 특별히 관용을 베풀었다. 그래서 작중 연출하는 모구로의 삿대질이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53] 한자 표기는 磯辺錦一로, 이름은 올곧은 사람을 뜻하는 관용어로 많이 쓰이는 ‘이시베 킨키치(石部金吉)’에서 따왔지만 정작 당사자는 두 신분을 왔다갔다 하며 올곧은 생활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구작버전5]
구작 4화 주연이었다. 성의 한자가 구판과 신판이 다른데 구판에서는 ‘구분 분(部)’이 쓰였지만 신판에서는 ‘가 변(辺)’이 쓰였다.[55] 이름은 리에, 니시키. 성우는 우에타케 카나, 타나카 미나미.[56] 한자 표기는 静岡希美로, ‘시즈카오 노조무(静かを望む)’ 즉, 조용하기를 바라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57] 이름은 노조무. 성우는 요시오카 나나호.[58] 모구로는 인간의 욕심엔 끝이없는 법이며, 오니요의 횡포는 끝나지 않을것이라며 그녀에게 충고하지만,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부탁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모구로는 알겠다며 대신 무슨일이 생겨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말과 함께 그녀한테 저주를 건다[59] 오니요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된 건 모든 게 본인 입맛대로 움직여졌기 때문이므로, 오니요의 기분이 좋게 유지해달라는 부탁은 결국 모든 게 오니요가 원하는대로 되라는 부탁이 된다.[60] 이름의 유래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며느리를 지칭하는 용어인 ‘오니요메(鬼嫁)’[61] 한자 표기는 夢見亜士로, ‘유메미가 아시(夢見が悪し)’ 즉, 꿈자리가 나쁘다로 읽을 수 있다.[62] 성우는 유즈키 료카.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의 조합은 과거 인기 작품이었던 칭송받는 자의 하쿠오로와 에루루 성우다. 일본 내 SNS에서도 이것에 대한 언급이 있다.[63] 이때 모구로가 삿대질로 저주를 걸때 다른 에피소드와 다르게 해골이 화면에 튀여나오는 연출이 나온다.[64] 웃는 세일즈맨 2017판 기준 유일하게 사망 엔딩이 내려진 손님이다.[65] 한자 표기는 弱腰過로, ‘요와고시스기루(弱腰すぎる)’ 즉, 무기력하다로 읽을 수 있다.[66] 실은 그냥 일일이 떼고 붙이기 귀찮아서 남용하기 위해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했을 뿐이다.[67] 수염을 착용한 모습은 처음에는 평범했으나 진상짓이 진해질수록 미스터 사탄 혹은 마리오의 수염처럼 되어간다. 폭주운전 시의 모습은 흡사 헤이하치...[68] 길을 멀리 돌아와서 요금이 더 나왔다는 이유로 요금을 깎을 것을 요구하며 안 그러면 택시 회사에 전화하겠다고 진상짓을 하는 손님을 '그러면 돈을 하나도 안 받고 손님을 태우기 전의 장소로 보내드릴 테니 좋은 택시 만나서 다시 오라'라고 응수하며 강제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려고 하자 손님이 포기하고 요금을 제대로 냈다.[69] 한국에서 실제로 한 택시 기사가 손님에게 택시비를 전부 치를 돈이 없다는 걸 알자 홧김에 강제로 손님을 태우기 전의 장소로 보내려고 했던 사례가 있는데, 경찰에선 이를 감금죄로 보고 택시 기사를 처벌했다. 정확히는 손님이 택시에서 탈출하려고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다치는 바람에 감금죄가 아니라 더 질이 나쁜 감금치상죄가 적용됐다. 따라서 절대 따라 하지 말 것.[70] 한자 표기는 番田井守로, 성은 목욕탕의 카운터를 뜻하는 ‘반다이(番台)’에서 따왔다.[71] 한자 표기는 戸鰐学로, ‘토와니 마나부(永久に学ぶ)’ 즉, 영원히 배우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72] 여담으로 모구로와 만난 장소는 아이돌 라이브무대인데 여기에서 11화 B파트의 주연 유메요가 선행등장 한다.[73] 연구실을 빌려줄 때 3개월 안에 성과를 내라는 조건도 붙였다. 단 이쪽은 지키지 못하면 벌칙이 따르는 건 아니고 연구실을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74] 한자 표기는 田寄内志로, ‘타요리 나이(頼りない)’ 즉,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75] 아름다운 미모인 미치코와는 다르게 외모가 못생긴 몸매가 푸짐한 여성이다.[76] 한자 표기는 老手一人로, ‘오이테 히토리(おいて一人)’ 즉, 내버려둬 혼자로 읽을 수 있다.[77] 이후 얼마 안 가 경비원으로 취직했다.[78] 원래는 폴더폰을 쓰지만, 가짜 손자가 보낸 동영상이 폴더폰에서 재생되지 않자 스마트폰으로 바꾸거나, 자신이 오늘 먹은 저녁밥을 매일 찍어 보내는 등, 나중엔 완전히 삶의 일부가 된다.[79] 한자 표기는 落入末雄로, ‘스에니 오치루(すえに落ちる)’ 즉, 끝으로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80]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가게 종업원과 오치이리를 협박했던 거구의 남자도 그녀를 보곤, 이 사람의 아내인지 이 사람 몇일째 여기서 술만 마신다며 제발 좀 데려가달라며 그녀에게 부탁까지 한다...[81] 한자 표기는 間々野亜里로, ‘마마노 아이(ママの愛)’ 즉, 엄마의 사랑으로 읽을 수 있다.[82] 자녀의 연예 활동이나 예술 분야에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때로는 과도하게 개입하는 어머니를 일컫는 용어이다.[83] 아리가 바에서 모구로에게 의뢰하면서 하는 말이 매우 가관인데, 자식이 부모와 같은 꿈을 꾸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라면서 자신의 자식에게 꿈을 강요하는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상태였다. 심지어 옆에서 가만히 듣고만 있는 모구로에게 자신을 도와주려던 것이 아니였냐면서 그에게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였다.[84] 중간에 오디션 공연장에 정전이 일어나 시간이 지체되었고, 그로 인해 딸의 차례때 시간오버가 된것이었다.[85] 반지도 폭주를 하기 시작했는지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았다.[86] “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저는…”이라며 울먹이는 아리에게, 모구로는 “꿈을 이룰 수 없다구요?”라며 싸늘하게 얘기한다.[87] 이때 그녀의 모습은 37세임에도 불구하고 주름이 심하게 난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딸을 제외한 모든 관중들이 얼어붙는 개그 장면이 나온다.[88] 이때 그녀의 딸이 오디션 공연장 관객석에서 아리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모구로의 저주로 처음부터 그녀의 딸이 아닌 그녀가 연예계 데뷔를 하던 것으로 현실조작된것으로 추정된다.[89] NEW판에서는 유일한 해피엔딩이다.[90] 다만 유메요는 9화 B파트에서 선행 등장했다.[91] 한자 표기는 網雲豪로, 성은 그물(net)을 뜻하는 ‘아미(網)’에서, 이름은 강하다라는 뜻인 ‘츠요이(強い)’에서 따왔다.[92] 참고로 모구로의 채팅명은 "MoGuRo", 즉 실명인증.[93] 광기사와 싸울 때까지만 해도 멀쩡한 모습이었으나, 키배에 빠진 이후 프리터도 그만뒀는지 완전히 폐인이 된 상태였다.[94] 왕좌같이 생긴 의자와 컴퓨터, 모니터가 여러 대 있는 걸 보아 꽤 부자인 듯하다.[95] 한자 표기는 島井ちか子로, ‘시마이가 치카이(仕舞が近い)’ 즉, 끝이 가깝다로 읽을 수 있다.[96] 얼굴이 미인상이었다면 모를까 작중 묘사되는 치카코 본인의 얼굴상은 누가 봐도 못생겼다. 이 때문에 해외로 떠나도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97] 이 때 그녀는 직장동료들에게 자신이 평소 자원봉사기관에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 감사하다며 공짜로 해외여행을 보내주었다는 거짓말..을 하며 잘난척하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