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 울산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 사고 | ||
| |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 | 2단계 | |
| <colbgcolor=#bc002d,#11102d> 발생 일시 | 2025년 11월 6일 오후 2시 7분경 | |
| 발생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남화동 1-4 (한국동서발전 산하 울산화력발전소) | |
| 사고 유형 | 붕괴 | |
| 원인 | 불명[조사중] | |
| 인명 피해 | <colbgcolor=#bc002d,#11102d><colcolor=#fff> 사망 | 7명 |
| 부상 | 2명 | |
| 대응 |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 소방 비상 대응 2단계 발령 | |
1. 개요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7명 매몰 / YTN |
2. 경과
2025년 11월 6일 울산화력발전소[2]에서 가동이 중지된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탑의 발파 해체를 하기 위한 구조물 사전 취약화 작업 과정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었다. 작업자들은 보일러 타워가 발파철거 초기 단계인 발파전 작업을 위해 건물 25m 높이에서 사이사이 기둥을 취약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철거 공사는 HJ중공업 건설부문이 맡았고, 현장에는 발파 전문업체인 '코리아카코'가 HJ중공업의 하청을 받아 투입되었다. 붕괴 사고로 인해 9명이 매몰되었고, 매몰 직후 2명[3]이 구조되었으며 이후 오후 4시, 2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지만 구조되지는 못했으며 생사도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인 7일 새벽에 1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1명 역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
3. 타임라인
3.1. 11월 6일
- 14시 5분 울산 남구 용잠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었다.
- 15시 13분을 기하여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4개 시도소방본부(부산, 대구, 경북, 경남) 특수대응단 및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3.2. 11월 7일
- 소방당국은 전날 16시에 매몰자 1명(김모 씨, 44세)을 발견했으며 뒤이어 다른 매몰자 1명도 위치를 파악했다. 팔이 낀 채로 발견된 김모 씨는 의식이 있어 구조에 희망이 있었다. 의료진은 진통제를 투여하고 물을 공급하고, 보온 조치를 하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했으나 7일 새벽에 의식을 잃었고 오전 4시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 끝내 구출되지 못한 채 7일 오전 4시 53분경에 사망했다.[4] 이로써 이번 사고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발견된 다른 매몰자 1명도 숨을 거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3분, 8시 44분, 8시 52분경에도 매몰자를 1명씩 추가적으로 발견했고, 2명(전모 씨·49세, 이모 씨·61세)을 구조했으나 2명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5] 이로써 총 사망자는 3명이 되었다. 발견된 나머지 한 사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견하지 못한 나머지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3.3. 11월 8일
-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호기와 함께 이미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대부분 진행된 상태여서 붕괴 위험이 제기되어왔고,[6] 이에 따라 구조 작업에도 지장이 있었다. #
- 붕괴된 5호기에서 기울기 센서가 반응해 경보음이 울림에 따라 추가 붕괴 우려로 오후 5시 25분부터 구조가 중지되었다. 울산에는 전날 오후부터 밤사이 약 18 mm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3.4. 11월 9일
- 오전 8시 10분부터 드론 수색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인력 수색이 재개되었다. #
- 오전 11시경, 7일 사망한 김모 씨(44세)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 해체계획서를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 상부보다 하부부터 건물을 해체하는 비상식적인 공사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 앞서 40대 작업자 시신 수습 후, 양쪽 4, 6호기의 취약화 작업을 위해 오후부터 소방 구조 인력이 모두 철수했다.[7] 4, 6호기의 취약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다음 주 초 발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체가 완료되면 중장비를 이용해 5호기 잔해를 제거해 매몰자 4명에 대한 구조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3.5. 11월 11일
- 11일 정오, 예정대로 4,6호기의 발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그동안 쓰지 못했던 중장비를 비롯해 전문 구조대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색과 구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 오후 10시 14경, 7일 발견된 세 명 중 유일하게 구출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던 김모 씨(63세)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이로써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 #
3.6. 11월 12일
- 오전 5시 19분경, 실종자로 분류된 이모 씨(65세)의 시신이 전날(11일) 수습된 김모 씨(63세)의 인근에서 발견 및 수습되었다.#
3.7. 11월 13일
- 오전 1시경, 사고 당일(6일)에 김모 씨(44세)에 이어 발견되었던 김모 씨(30대)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김모 씨(30대)는 4호기 가장자리의 빽빽한 철골 구조 깊숙히 매몰되어 있었는데, 무너진 5호기가 바로 옆 4호기 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채 넘어져 있어 섣불리 구조할 경우 추가 붕괴의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11일 4, 6호기를 철거한 이후에 구출되었다.#
3.8. 11월 14일
- 오후 8시 49분 경, 사고 발생 8일만에 붕괴된 5호기의 잔해 속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김모 씨(62세)가 발견되었고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 오후 10시 7분 경,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이로써 사고 발생 약 200시간만에 모든 수색 및 구조(SAR)가 완료되었다.
4. 반응
4.1. 정부
- 11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수습, 특히 인명 구조에 장비,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
- 11월 6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우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
4.2. 정치권
-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은 박수현 국회의원을 통하여 "매몰된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11월 6일 국민의힘은 최보윤 국회의원을 통해 "이른 시간 내 작업자들이 구조되길 바라며 치료받고 계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4.3. 기타
- 울산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농구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1월 9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전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진행했고, 응원을 하지 않았다.
"쾅" 하더니 60m 타워 폭삭…9명 매몰됐다 2명 구조
화력발전소 처참한 현장…"10월26일 시험발파 있었다"
울산화력발전소 60m 구조물 붕괴‥9명 매몰 2명 구조
40년 넘은 노후 구조물‥"철거 전 기둥 제거하다 와르르"
붕괴 사고 현장 밤샘 구조 돌입‥"추가 붕괴 우려"
매몰 7명 수색…60m 보일러 타워 붕괴 당시 영상 보니
'노후 시설' 4년 전부터 사용 중지…'취약화' 도중에 사고
매몰자 2명 위치 확인해 구조 작업 중…'밤샘 수색' 돌입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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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2] 울산화력발전소는 2022년 설계 수명 경과로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발전소 해체 및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3] 6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1명[4] 시신은 9일에 수습되었다.[5] 생물학적으로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도 사망선고는 병원에 도착한 후 의사가 하는 것이지 구조대원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구조대원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창구에서는 구조활동으로 말할 수 밖에 없다.[6] 4호기 100%, 6호기 75%로, 다음주 초로 전망되는 6호기에의 추가적인 취약화 작업 동안에는 붕괴 위험이 더 커져 구조대원의 활동이 불가하다.[7] 4, 6호기 모두 이미 취약화 작업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매몰자 수색을 위해 중장비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해 4, 6호기의 붕괴 우려가 있어 먼저 해체한 뒤 구조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