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디네 스트라이크 | |
장르 | 러브 코미디, 밀리터리, 하렘 |
작가 | 최지인 |
삽화가 | REUM |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시드노벨 |
발매 기간 | 2015. 01. 29. ~ 2017. 05. 01. |
권수 | 9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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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원고지 위의 마왕》,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약칭 나그그그), 《반역기사의 성녀찬탈》로 알려진 최지인, 삽화가는 나그그그 완결 후 일러스트를 맡았던 REUM.2. 줄거리
“지휘관님, 저하고 결혼해 주세요!”
운디네. 그것은 문명을 파괴하는 마물 ‘에인션트’에 맞서 인류를 지키는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소녀들. 하지만 그 운디네를 통솔하는 지휘관으로서 제54특수요격부대에 부임한 강무건을 맞이한 건, 지휘관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골칫덩이 소녀들이었다!?
얌전하지만 때로는 대담해지는 하나, 자유분방하고 섹시한 비스티아, 귀엽고 천진난만한 고양이, 쿨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나기, 어른스럽지만 때로는 무서운 아리스, 다섯 명의 소녀들 사이에 둘러싸인 강무건은 소녀들의 열렬한 구혼(?)을 이겨 내고 부대를 지휘할 수 있을까!?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에게 손을 뻗어 미래로 이어지는 길을 찾는, 꿈과 희망의 하렘 러브코미디
'운디네'라 불리는 특수능력을 지닌 소녀 요원 5명이 배치된,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제54특수요격부대'. 오랫동안 지휘관이 공석이던 이곳에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주인공 강무건이 지휘관으로 배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운디네. 그것은 문명을 파괴하는 마물 ‘에인션트’에 맞서 인류를 지키는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소녀들. 하지만 그 운디네를 통솔하는 지휘관으로서 제54특수요격부대에 부임한 강무건을 맞이한 건, 지휘관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골칫덩이 소녀들이었다!?
얌전하지만 때로는 대담해지는 하나, 자유분방하고 섹시한 비스티아, 귀엽고 천진난만한 고양이, 쿨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나기, 어른스럽지만 때로는 무서운 아리스, 다섯 명의 소녀들 사이에 둘러싸인 강무건은 소녀들의 열렬한 구혼(?)을 이겨 내고 부대를 지휘할 수 있을까!?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에게 손을 뻗어 미래로 이어지는 길을 찾는, 꿈과 희망의 하렘 러브코미디
3. 발매 현황
<rowcolor=#ffffff,#dddddd> 권수 | 표지 | 부제 | 발매일 |
1권 |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를 지휘하는 방법 | 2015년 01월 29일 | |
2권 | 자유를 동경하는 소녀를 구원하는 방법 | 2015년 02월 27일 | |
3권 | 소망을 잃어버린 소녀를 끌어안는 방법 | 2015년 06월 01일 | |
4권 | 주인을 갈망하는 소녀와 계약하는 방법 | 2015년 10월 01일 | |
5권 | 마음을 간직해 온 소녀와 마주하는 방법 | 2016년 02월 01일 | |
6권 | 꿈을 추구하는 장소에 도달하는 방법 | 2016년 05월 01일 | |
7권 | 과거에 사로잡힌 소녀와 부딪히는 방법 | 2016년 09월 01일 | |
8권 |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로 걸어가는 방법 | 2017년 01월 01일 | |
9권 | 희망을 잃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完) | 2017년 05월 01일 |
시드노벨 레이블로 2015년 1월부터 발매되었다.
각 권 별 발매 텀은 4달 정도. 특별히 발매 텀이 늘어지거나 하지 않고 완결까지 정기적으로 발매되었다.
4. 특징
전작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과 마찬가지로 하렘 러브 코미디물이라는 장르로 작품이 홍보되었는데, 현실적인 인간 관계를 중점으로 다룬 탓에 러브 코미디의 탈을 썼을 뿐 실제로는 연애 소설에 가까워서 러브 코미디라고 하기 힘들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진짜로 하렘 러브 코미디다.굳이 전작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최지인 작가의 수많은 작품들 중 가장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에 가까운 작풍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작가가 본작을 일상물로 기획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복잡한 메인 플롯이 있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본작은 등장인물들 간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라고 한다. 다만 그 탓에 호불호는 꽤 갈리는 편. 최지인 특유의 개성과 독기를 본작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고 메인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도 없기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독자들이 있는가 하면, 최지인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뇌를 비우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호평을 내리는 독자들도 있다. 다만 후술할 완결 문제로 완결이 난 현 시점에서는 비판을 하는 독자들이 좀 더 많은 편.
다만 최지인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이며, 가장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에 가까운 작품이기는 하지만 작가가 작가라서인지 본작 또한 마냥 분위기가 가볍기만 한 작품인 것은 아니다. 일단 세계관 자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이기 때문. 일상 파트는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처럼 굉장히 가벼운 분위기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얽힌 사건이 터질 때는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해진다. 분위기가 무거워진다고 해도 다른 작품들처럼 모종의 등장 인물과 치명적인 갈등을 맺게 되어서 피가 말리는 전개가 펼쳐지는 게 아니라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인류의 생존 위기' 때문에 분위기가 무거워진다는 게 차이점이지만.
설정을 위주로 몇몇 특징들이 겹치는 것 때문에 얼핏 보면 스트라이크 위치스 또는 함대 컬렉션이 생각날 수 있는데, 특히 소녀들이 특수한 의장으로 바다를 지킨단 점과 군인인 사령관이 발령난다는 점에서 확실히 유사한 점이 있지만 세부적인 곳은 다르다.
특히 작품을 안 읽은 사람들은 대충 시놉시스만 보고 소녀들만 전쟁에 내보내는 거냐는 비난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작중 설명되는 바에 따르면 성별에 따라 마나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들은 바닷가에서 색적/초반 처리업무를 맡고 여기서 다 맡을 수 없을 경우엔 내륙을 담당하는 기동 보병인 샐러맨더를 운용하는 남자 군인들이 활동한다. 즉 병기의 적성 탓에 발령지가 다를 뿐이며 본 작품은 운디네들을 이끄는 사령관과 운디네가 주인공이라 언급이 적지만 샐러맨더를 이끄는 부대들도 확실히 활동하고 있다. 경장비를 다루는 '요격부대' 운디네가 1차로 지키고 그런 운디네들을 뚫고 땅에 뿌리박은 괴수들을 처리하는 게 '구축부대' 샐러맨더이며, 그렇기 때문에 임무의 난이도 자체는 오히려 남자가 더 높다고 한다.[1] 물론 이는 일반적인 적성이라 드물지만 여성 중에서도 샐러맨더 운용을 하는 경우가 있고 남성 중에서도 운디네를 다루는 경우도 있다.[2]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가가 같기 때문에 작가의 전작인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의 캐릭터들과 어느 정도 유사한 성격이나 디자인이 있다. 금발인 비스티아는 서린과 어느 정도 비슷하게 생겼으며[3] 하나가 유유유처럼 성에 대한 지식이 약간 희박하면서도 주인공에겐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등.
9권으로 완결되었지만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스타일의, 그냥 우리의 일상은 쭉 이어진다는 식으로 끝나서 완결권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다. 무언가 거대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는 성취감도 없는 편. 작가의 말로는 원래부터 일상물로 기획해서 특별히 끝을 생각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이에 팬덤에서는 급히 끝낸 거 같다며 불만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많다. 최지인 작가의 다른 작품들 중에도 후반부가 미묘하거나 결말이 미묘하다는 평을 받는 작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작처럼 메인 스토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작품 연재가 중단된 작품은 없기 때문. 좋게 말하면 열린 결말이지만 세계의 위기도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연애 전선에도 진전이 없이 끝나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부 완결'에 가까운 형태다.
5. 등장인물
성우는 드라마 CD 기준. |
5.1. 제54 특수요격부대
작중 주역들 대부분이 속해있는 부대이고 강무건이 이곳으로 부임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가슴크기가 A~E컵까지 한명씩 다 있다.(...) 거기에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크면 마력양도 더 많다고 한다(...)5.1.1. 간부
- 부대장 강무건
본작의 주인공. 사관학교를 갓 졸업한 풋내기 지휘관. 그 자신은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무사히 전역시키고 싶어하는 유능하고 인품있는 지휘관이 되려고 하지만 정작 자기를 지휘관보다는 조기 전역을 위한 결혼 상대로서 하루가 멀다하고 대시하는 운디네 소녀들 때문에 매일 고생하는 신출내기 지휘관. 근데 분명 경력은 낮지만 임기응변이나 주변상황파악, 대처법세우기, 그리고 협박등에 매우 능하다. 사령관으로써의 책무를 완전히 수행하며 온전하게 병역을 끝낼수 있는 비율인 80%(즉 평균적으로 5명중 4명만 온전히 병역을 끝낸다.)에 자신의 팀인 5인을 다 포함시켜주겠다고 한다. 온지 얼마안된 때부터 보급관을 협박해 식량을 뜯어내고 출판사를 협박해 규칙을 어느정도 고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하지만 2권에선 일방적 을이라 협박을 보진 못했다. 비슷한건 보지만[4] 멀리서 몇방쏘고 끝내는게 역할인 포병을 전선으로 보내 활약시킨다거나[5]그러면서 플래그도 꼽고원거리에서 바주카 3방을 맞아도 버티는 보호막을 영거리포격으로 한방에 관통시키는 작전을 내는등 틀을 깨는 전략을 고안해내는데 능한편. 사관학교때 성적은 쌍둥이남매에 밀려 3위라고 하지만 사관학교다닐때의 강무건은 신경쓸것도 많고 정신도 비교적 불안한 상태였으며 굳이 학교에서 안가르쳐주는 희귀한 전술이나 법률 등을[6] 배우는 것에 자신 담당 운디네의 사망률 0%를 노리는 연구까지 해야했기에 오히려 그러면서도 3위를 유지한 강무건이 훨씬더 대단하다고 볼 수도 있다. 각 권마다 운디네들의 트라우마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덕분에 운디네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4권에서는 비리를 덮으려던 군 세력에 의해 죽을 뻔 하지만 그의 기지, 나기, 비레티안 덕에 살아남았다.덤으로 나기 때문에 S에 눈을 뜬 듯 하다(...)
5권 마지막에 드디어 소설의 첫문장을 쓰려고 하지만 밤새 고민해도 한 글자도 쓰지 못했다.[7]
5.1.2. 일원
- 하나 - 성우: 정유미
검은 흑발을 길게 포니테일로 묶은 소녀. 1,9권의 표지모델. 부대에서는 살림담당이자 근거리 참격형 운디네. 부대의 에이스로 에인션트를 위축되지 않고 벨 수 있는 실력자.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자제심이 부족해 잘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오르는 타입. 사실 정체는 군용으로 대량 생산된 복제인간. 특히 사망율이 높은 참격형 운디네로 복무할 목적으로 처음으로 유전자 조작을 받아서 태어나며 약물 등으로 고속 성장해 태어난지 얼마 안되 전선에 배치된다. 일단 인간과 아무런 차이도 없긴 하지만 애초에 3년간의 의무복무 동안만 문제가 없도록 제조되었기 때문에 실제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명 '첫번째'.[8] 클론병사 프로젝트의 말 그대로 첫번째 프로젝트로 언급을 보면 거의 모든부대에 한명씩 첫번째가 있는듯 하다.
작중 첫번째들은 여러모로 무미건조한 인상을 풍기지만 하나의 경우 이리스가 소개시켜준 소설책을 읽고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세상에 살아갔다는 증거를 남기겠다며 감정이 풍부하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주로 요리를 담당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면 저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되어 버린다. 이리스가 준 소설책을 읽고 자신도 책을 쓰고 싶었지만 아직 병역중인 운디네는 죽거나 여러모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에 당연히 출판사는 그런걸 골라내는 밑작업을 하고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 운디네에서 벗어나 책을 쓸려고 하였다. 이것을 강무건이 알고 출판사와 협상이라부르고 협박[9]을 하여 운디네도 뽑힐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것을 보고 강무건에게 반하였다. 여담으로 부대 내에서 가슴이 두번째로 크다.(D컵. 참고로 1위는 비스티아로 E컵.) 나기의 발언에 따르면 마력량도 두번째로 많은듯. 6권에서 상처 치료를 위해 고속성장을 해서 비스티아와 유사할 정도의 E컵 몸매가 되었다.
9권에서 소설가가 되는 것에 성공한다.
- 비스티아 - 성우: 김현지[10]
화려한 금발과 나이스바디를 가진 소녀. 2권과 7권의 표지모델.[11] 부대에서는 원거리 포격 담당. 부대의 주화력. 외모처럼 자유분방하면서 해맑은 색기를 가졌다. 사실 샐러맨더와 운디네를 개발한 일족인 황금의 일족의 일원으로서 비스티아는 황금의 일족이 중요시 여기는 군사적 재능에 적성을 보이지 않아 어렷을 때부터 정략결혼의 도구로서 키워졌다. 거유를 비롯한 육감적인 몸매는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의 결과물. 원래는 의무복무 후 바로 정략결혼 할 예정이었으나 복무 중 동기들과 지내면서 무엇보다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그래서 복무 중에 아예 다른 사람과 결혼해버림 된다는 생각에 강무건을 유혹했던 것. 참고로 원래 성격과 말투는 요조숙녀에 가까웠지만 복무 중 이처럼 활발하게 바뀐 것. 덕분에 2권 마지막에선 평소의 활발한 성격과 예전의 얌전한 성격을 자유자재로 섞으면서 강무건을 들었다놨다 한다. 가슴은 E컵 이 부대에서는 최고로 크다.이것이 황금의 일족중에서도 천재라 불리는 비레티안의 교육의 성과
- 고양이 - 성우: 이민하
트윈테일의 자그마한 체구를 가진 어려보이는 소녀. 3,8권의 표지모델. 근거리 사격 담당. 어찌 보면 부대 내 의무관 겸직. 천진난만하고 귀엽지만 위험한 수위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구사한다. 그러면서도 종종 강무건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준다거나 자신이 강무건에게 한말이 복선이 되는등 모습에 맞지않은 면도 자주 보여준다. 2권의 언급에 따르면 집도 없고 가족은 없는 천애고아(...). 결혼하려는 이유는 운디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강무건이 좋아서란다(...). 3권에서 자세한 사정이 드러나는데, 그녀의 가족은 에인션트와 공존을 꾀하려 했다는 죄목으로[12]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에인션트의 습격으로 죽는다. 즉 그녀가 찾으려던 가족은 이미 전부 사망한 상태다.[13] 이 사실을 알게 된 고양이는 극도의 절망감에 빠지고, 예전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거기다가 공습경보가 트라우마를 자극해서인지 전투불능에 빠진다. 이후 충격으로 인해 유아퇴행한 듯 했지만 연기였고, 강무건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 하루의 태클을 먹고 정신을 차린다. 이후 에인션트와의 교전에서 1위의 전공을 기록한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강무건과 다시 관계를 회복하지만, 간혹 시니컬한 성깔이 튀나오는 경우도 있다. 성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순수하긴 한데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유혹은 덤. 가슴은 A컵.
- 나기 - 성우: 김묘경
은발에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소녀. 저격수. 4,8권의 표지모델. 냉정 침착하며 속을 알기 힘들다. 동물 귀가 달린 후드티를 밤낮으로 늘 입고 있다. 말수가 적지만 운전은 매우 폭력적이고 팀원이 붙잡힐때 용캐 도망치고 중요한 정보를 모아다 주는등 분위기처럼 신비한 캐릭터. 자신의 핏줄은 대대로 사용인가문이라며 지금상황(운디네 강제병역)에서는 주인을 찾을수 없기때문에 강무건 보고 주종관계를 맺자고 한다. 만약 강무건이 자기의 주인에 걸맞지 않으면 아이를 낳은뒤 그냥 떠날거라고(...)[14] 그리고 강무건이 계속 똑같은 후드티를 입는다고 하자 표정을 무섭게 바꾸면서 모두가 다 다른거라고 말한다.근데 보는입장에서 보면 재질이 다른정도로는 구분이 잘 안간다. 모양도 같고 크기도 같고 색도 같고3권 말미에 난파선에 강무건을 속박하고 '주종관계'의 시작이라 선언한다. 언뜻보면 사실 주종관계에서 주인이 나기쪽이었다는 반전일 수도 있는데 제대로 강무건을 주인님이라 말한다. 4권에서 강무건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것이 자신의 탓이라며 패닉 상태에 빠지지만 강무건의 열정적인 매도(...)에 의해 강무건과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그를 도와 그가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베이론이 벌인 인질극에서 죽을 뻔 하지만 시아의 치료로 멀쩡해졌다. 그 후부터 강무건에 대한 호칭은 주인님으로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가슴은 B컵.
- 유우
6권부터 등장한 운디네.[15] 6권 표지, 책갈피 등을 전부 차지했지만 정작 등장 자체는 맨 뒤에 몇 페이지 정도 밖에 안된다.(...) 6권의 주역은 강무건인데 남자를 표지에 등장시킬 수 없다는 일념이 아니었는지(...) 락커룸에서 운동하면서 배치될 부대가 결정되었다는 통지를 받는다. 7권시점에선 아리스와 같은 3년차다.
가슴은 나기와 같은 B컵.
5.2. 제13 특수요격부대
하나의 언니이자 하나보다 먼저 태어난 복제인간 클론인 하루가 소속된 특수요격부대로 전투 능력이 높고 뛰어난 엘리트 운디네 소녀들로 구성된 최고의 특수요격부대이다. 2017년 1월 1일에 발매 및 출간 예정인 8권에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소속된 제 54 특수요격부대가 사령관 비레티안의 명령으로 이 특수요격부대와 모의전을 하게 되었다.- 하루
하나의 자매. 정확히는 클론인 첫번째이기 때문에 유전자 적으론 동일인물이다. 하나에 비해서 꽤나 표정이 적은 편이지만 말하는걸 보면 무뚝뚝한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표정만 그렇지 하나보다 호전적이고 적극적이다. 비레티안의 샐러맨더가 쓰러지는걸 보고 자신도 비슷하게 하면 가능할테니 싸워보고 싶다거나.[16] 하나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하나의 손을 붙잡으면서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하거나(물론 연애적인 의미로 발전하고 싶다는 뜻에서)하는등 거기다가 같은 부대원이면 판단에 지장이 생기니 무리겠지만 다른부대원이면 OK이니 오히려 자신이 더 낫다거나하는 발언을 보면 후에가서 히로인&개그포지션이 될 수도 있을듯 첫번째인 만큼 주 포지션은 참격형 운디네. 그러나 동시에 근거리 사격형도 겸하고 있는데 한손엔 검, 한손엔 기관단총을 들고 날아다닌다. 하루 소속부대는 상당한 하드 트레이닝을 자체적으로 실시 중이라 전투력은 매우 높다.
강무건에게는 1권에서 자신들을 희생시켜주지 않은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권에 하나가쓸데없이강무건을 변호해주다가 더욱더 호감을 가진듯거기에 대해서 하나는 예약이 5명이나 있다고 말하며 거절했지만
8권에서 제13 특수요격부대 소속으로 밝혀졌다.
- 사샤
제13 특수요격부대 소속 원거리 포격형 운디네 소녀로 붉은빛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의 소녀 취미는 약초 연구이며 소속 부대에서 양호 담당을 맡아 동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간호담당으로가슴사이즈도 그렇고주역맴버중 고양이와 비슷한 포지션. 단 이 쪽은 치료도 치료지만 난동부리는 키르케를 제압하느라 자정작용(?)이 있는 약등으로 그녀를 제압하는게 주임무라는 듯(...).
- 키르케
전설의 4년차제13 특수요격부대 소속 근거리 참격형 운디네 소녀로 검은 머리에 보라 눈의 소녀로 상당한 외모를 지니고 있고 자신도 이에 대해 어느정도 자각은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이때까지 순수한 교제경험도 한번도 없고 그대로 군에 입대하며 혼기가 점점 말기에 도달하자 결국 폭주해 전역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10일간 탈영을 해버려 결국 그후로 붙잡혀 10배수 처벌을 받아 4년차에 돌입하게 된 인물(...). 참고로 학창시절 동기에 따르면 주변에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은 많았지만 성격이 매우 유감스러워서 아무도 교제신청은 하지 않았다고 하며 탈영 이유도 한눈에 반한 상대에게 교제신청을 하기 위해서였다(...). 강무건을 보고 만나자마자 결혼하자고 하는걸 보면 연애관이 남들관 다른 4차원이라 그런것으로 추정.
4년차인지라 숙련도는 다른 운디네들에 비해 뛰어나지만 운디네로 치면 이미 노병에 가까울정도로 마력면에선 얕아진지라 장기전이나 순간적인 전력전등에선 매우 취약하며 모의전에서도 이 점을 꿰뚫린 아리스들의 작전에 의해 리타이어했다.
가슴은 아리스와 같은 C컵.
5.3. 기타 인물
- 쌍둥이 남매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강무건의 사관학교 동기. 악우 포지션으로 툴툴 대면서도 도와줄건 다 도와주는 츤데레들로 남자쪽이 오빠이며 여자쪽이 동생이다.
특히 여동생쪽은 츤데레끼가 강하여 학창시절부터 주변에 자신과 강무건밖에 없으면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게 부자라면서 강무건에게 마실거나 먹을걸 사다주는 등먹이셔틀아리스처럼 강무건의 과거시점에서 이미 공략된 상황인 듯, 입학성적은 이 쌍둥이 남매가 1, 2등[17]이고 강무건이 3등인데 그 당시 강무건의 상황 등을 보면 강무건의 상황문제만 아니었으면 1위가 빼았겼을지도...
주로 나오는 쪽은 여동생쪽으로 위치도 이웃이라 부를정도로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인데 여동생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발령난 곳의 인원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객관적으로 병사로서 다룰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후 실제로 주력맴버들이 나오면서 강무건이나 독자들마저 그 의견에 동의하게 만들었다(...).
- 비레티안
비스티아의 오빠. 처음에 볼땐 냉혈한으로 나왔지만 의외로 맹한구석이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18]
첫등장은 주인공 부대 관할지역 사령관으로 부임한 직후 비스티아를 조기 전역시키기 위해 잠시 둘러보러 온 것. 이유는 요번 군 작전을 반대하고 싶지만 아직 입지가 그만큼 크지 않았기에 비스티아를 시집보내 입지를 다지게 하기위해서인줄 알았지만 훼이크였고 밝혀진 것은 능력이 없어서 무가치하던 비스티아를 그나마 정략결혼으로 쓰기위해 비레티안이 어릴때부터가슴을 포함해정성스레 가꾼 훌륭한 신부감으로 그렇게나마 집안에 이득이 되기 위한 존재로 만들려고 한것... 은또훼이크였고 진정한 사실은 양자였던 비레티안이 가문내 확실한 위치를 가질수 있도록[19] 하기 위함이었다. 진성 시스콘으로, 주위에서 무능하다고 듣는 비스티아를 열심히 가르쳐주고 키워주고특히 가슴강무건은 그 후 비스티아의 가슴을 보고 이게 천재 비레티안이 키운것인가라고 했다.그렇게 인간으로 길러냈다. 그런데다가 아무리 피는 안이어져있어도 여동생은 여동생이라며 여동생과 오빠인 자신이 결혼하는것은 절대로 싫다고 한다. 그러면서 강무건보고 자기 여동생을 아내로 삼지 않겠냐고 하고 여차하면 첩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하는등 강무건에 대해 매우 호감을 가지는듯. 그리고 비스티아에 관한 건 복무를 보내놨더만 남자나 꼬실려고 하는 암캐가 됐으니 이런애를 신붓감으로 쓸수 없다고 보고하려는듯 하다.그리고 강무건은 황금의 일족내에서 비스티아의 주가가 팍팍 떨어질것같다고 느꼇다.그래도 일단 그렇게 보고하면 비스티아를 결혼용으로 쓰진 않을 것이고, 어차피 자신이 키우기 전부터 비스티아는 가문에게 무시당하는 상태이니 오히려 그렇게 하는편이 그나마 비스티아의 자유가 보장되는 방법이긴 하다.조역 주제에 설명 한 번 길다.3권에서는 제복 잘 차려입고 분식집에 가는 기행을 보였다.카드 계산이 안 되었다더라강무건의 개꿈에 따르면, 르클레르 전차의 주포를 능가하는 거포의 소유자라고 한다.4권에서는 베이론에게 구금된 강무건을 구출하기 위해 나기를 제외한 강무건 휘하 운디네 4명을 대동하고 말미에 등장한다. 처음엔 구역이 다르기에 지원이 어렵겠다고 했지만 어떻게 위치를 파악한 모양이다. 이때 운디네들이 황금의 일족의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데, 괜히 운디네 데리고 갔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하녀들이라 뻥치고 데려왔다고 자신이 직접 말한다.역시 별난 인간이다또한 총격전이 벌어진 집은 아예 매입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했다.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9권에서 르클레르 업그레이드 버전을 양산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 베이론
4권부터 등장하는 인물. 중앙기무조사부 1급 요원으로 제1사관학교 창설 이래 가장 뛰어난 수재다. 운디네와 지휘관의 신뢰 관계 구축 중요성을 설파한 인물로 강무건의 가치관에 여러모로 크게 영향을 준 인물. 어떤 이유인지 원래 맡던 요격부대 지휘관을 은퇴하고 현재의 중앙기무조사부 요원이 됐다. 강무건이 어떤 조직에게 테러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그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그를 이동시킨다.그리고 그 와중에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다만 이상하게도 강무건의 보호라는 목적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였는데, 나중에 밝혀지는 바로는 강무건의 포획, 구금,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살이란 임무를 상부에서 받았다고 한다. 이를 알아챈 강무건이 대피하자 그를 추적했고, 매복 중이던 나기를 붙잡는다. 곧이어 강무건의 인질극도 넘어가고, 둘을 어떤 집에 구금한다. 허나 용케 위치를 파악한 바레티안과 강무건 휘하의 운디네 넷에게 습격을 받고,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된다. 책 말미에 수사를 받으러 이동하던 중 군 내부의 비리세력의 사주로 죽은 듯 보였지만, 실은 위장이었고, 바레티안과 교섭하여 바레티안의 휘하인 황금의 일족의 공작원이 되었다. 시아와는 현재는 헤어진 상태이며, 후에 결혼하면 강무건을 초대하기로 한다. 또한 강무건에게 아리스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5권에 그 이유 가 나오는데 그녀의 눈빛이 예전에 자신을 사랑했던 여자와 닮았다고 했는데 자신이 그녀를 버리니 그녀가 복수 하려 했다고...얀데레?
9권에서 우연히 시아를 만나 시아에게 고백하지만 시아는 밀당을 한다.
- 시아
나기의 친척 언니이자 베이론을 모시는 중앙기무조사부 2급 요원. 그녀도 나기처럼 운디네 출신으로 원거리 저격 운디네였다. 나기와 마찬가지로 베이론을 주인으로써 모시고 있으며, 그 숙련도(?)가 나기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저격 실력 역시 나기보다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이 실력을 활용해 도망치던 강무건을 저격하지만 실패한다. 후에 베이론과 같이 비레티안에게 붙잡히자 그의 죄를 모조리 짊어지려 하고, 이러한 것에 대해 따지는 베이론에게 그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주종관계를 청산한다. 책 말미에 베이론과 같이 수사를 받으러 이동하던 중 음주 교통사고로 위장한 입막음에 희생된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살아있었다. 현재는 베이론과는 다른 곳에 소속되어 있는 듯 하다.
- 비네기어
비스티아, 비레티안 남매와 같은 황금의 일족. 이 일족들 중에서도 말단이지만, 제8특수전술연구소 소장이자 하나와 관련된 첫번째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다. 친한 사람 말고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전부 번호로 부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참고로 비레티안의 어머니지만 본인 말로는 모성애 그런것도 별로 없고 비레티안은 차기 당주로서 본가에서 주로 자라서 별로 같이 있진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라노벨에 등장하는 어머니들이 그렇듯 말이 유부녀지 쭉빵한 몸매의 여캐.
6. 설정
6.1. 세계관
20세기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으로부터 1년 후 1946년 바다에서 갑자기 나타난 마물 '에인션트'가 인류와 인류문명을 파괴하였고, 인류는 거기에 대항해 전쟁을 펼쳤지만 계속 패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그때 특수한 디바이스를 통해 정신 에너지를 변환해 전투를 수행하는 소녀들. 통칭 '운디네' 부대와 중장보병 통칭 '살라만더'의 투입으로 전황을 간신히 엇비슷하게 만든다. 그 후 격렬한 전쟁도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쟁에 대한 긴장감도 대부분 사라졌다. 예전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싸우는 일도 드물고, 며칠에 한 번 에인션트가 나타나면 자연재해 대처처럼 요격부대가 출격해 격퇴한다.
6.2. 세력
- 에인션트
1946년 서유럽 에이레 서해안 바다에서 나타나 인류의 영토를 잠식해가며 인류를 위협한 존재. 일반적인 수단으로는 이들을 격퇴할 수 없는 걸로 보인다.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다리가 없는 무척추동물 같은 형태지만 육지에 도착하면 식물형으로 변해 뿌리를 내리고 그 자리에서 다른 에인션트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바다에서 격퇴해야 한다.[스포일러]소멸시키면 물로 변해 사라지며 이것이 생물체인지 의문스러울 정도. 대륙 6대륙의 40%~60% 거의 대부분이 이미 에인션트들에게 장악당했으며, 그로 인해 문명의 발달이 사실상 늦어지거나, 멈춰지고, 사회 체계도 무너졌으며, 징병제가 확장되어 미성년자들까지 징병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징병되는건 상황상 어쩔수 없다. 나이가 먹을수록 보통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운디네나 샐러맨더를 조종하기 위한 마나가 흐려지므로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으면서 젊은 층인 청소년때가 제일 싸우기 좋은때이기 때문이다.
에인션트는 상대방의 대응이 거셀수록 더 강하고 크게 진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커질수록 광학병기를 탐재한 무시무시한 병기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해군 함정 등은 소용없었고, 사람 크기의 단일 개체만이 지속적인 타격을 줄 수 있었다.[21][22]아이언맨이 나서면 어떨까
- 운디네
정신 에너지를 사용해 싸우는 특수능력자 요원 개념. 에인션트의 특징인 상대방의 대응에 맞춰서 진화한다는걸 역이용. 인간 사이즈라면 에인션트는 소~중형 정도밖에 보통 나오지 않으며 운디네 장비로는 소~중형은 어느정도 쉽게 커버한다는 결론으로 해안경비 대부분은 운디네가 맡고 있다. 극동지역은 의무교육을 마친 10대 중후반 소년/소녀(대다수는 여성)들이 투입되어 3년이라는 의무복무기간을 채워야 한다. 3년이 되기 전에 전역하는 방법은 결혼이나 임신을 해야하며, 설령 결혼해서 전역해도 위장결혼이나 이혼을 할 경우 더 긴 기간을 복무해야만 하는 등 가혹한 자리.[23] 특이하게도 신분상으로는 민간인으로 분류되어 보통은 국방부가 아닌 행정자치부의 관리를 받지만 전시상황이면 국방부 소속이 되어 지역사령부의 지휘를 받아 실질적으로는 국방부와 지역사령부의 관리를 받는다. 운디네를 지휘하는 지휘관은 반은 군인, 반은 민간인이라는 묘한 입장.수병들이라 그런지제복은 세일러복이다.해군 육전대?
이렇게 보면 단순한 징병제로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괴물들과 그것도 상당히 자주 싸운다는 극한 환경 때문에 의외로 복무중 사망자가 꽤 나온다. 정확히는 복무를 마칠 확률은 약 80%. 운디네 5명이 있음 그 중 한명은 복무 중 사망한다는 뜻이다. 주된 사인은 다름아닌 자살. 10대라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나이에 전쟁터에 끌려나간 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의외로 전투 중 사망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데 장비 자체가 워낙 스펙이 좋기 때문이라는 듯. 군도 이걸 인식하고 있기에 운디네들에게 실시되는 훈련은 정규군보다 상당한 약한 강도로 실시되며 노련한 지휘관들 역시 운디네들은 정규 군인이라기보단 손녀/딸/여동생 같이 대하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다.[24] 자살까진 아니더라고 영구적 장애나 PTSD, 트라우마에 걸리는 일도 있으므로 정말로 온전히 전역하는 걸 따지면 좀더 낮아질 듯. 강무건의 경우 멘탈케어를 철저히 해서 자신 휘하의 애들을 무사히 전역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결론은 강무건의 하렘양성기로 이어진다.
- 샐러맨더
운디네처럼 보조 디바이스를 장착해 싸우는 요격대와는 달리 이미 땅에 올라와버린 에인션트를 상대하기 위한 중기갑부대. 이름이 이름인만큼 주무기는 화염방사기(당연히 보통 화염방사기는 아니다.)이고 그것외에도 어지간한 중화기는 다 달려 있는 듯. 주로 마나적성이 남자라고 나왔기 때문에 작중에선 종종 언급되지만 잘 나오지는 않는다. 운디네와 반대로 적성 문제 등으로 인해 대부분 남성이지만 여성 또한 약간이나마 있는 듯. 참고로 샐러맨더지만 도색은 그냥 평범하게 국방색으로 칠한다.
제대로 1인분 역할을 하지못하는 운디네/샐러맨더들은 어디론가 전속돼서 사라진다고 한다. 일종의 형벌부대인 F급 부대로 전속된다는 소문인데 강무건의 생각으론 F급 부대라기보단 생체실험/성매매 등 인신매매에 사용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 황금의 일족들
운디네와 샐러맨더를 개발한 일족으로, 유럽 지역에서 아시아 극동으로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로 피난을 와서 정착한 유럽계 가문및 일족들 이다. 비스티아와 비레티안 그리고 비네기어가 이 일족의 일원에 속한다. 작중에 이 정도로 군사기업으로 성공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디까지나 타이밍이 빨라서 그렇지 비스티아 일족이 없었어도 운디네와 샐러맨더는 결국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25] 가문의 사람들은 모두 군사 쪽으로 특출난 재능이 있다(직접 싸우는 것이든 지휘하는 것이든 개발하는 것이든. 비레티안은 그중 모두 뛰어난 만능 케이스). 비레티안의 말을 들어보면 군사 쪽 발언권은 자기가 더 높지만 결혼 문제 등은 노인들을 거스를 수 없다고하는걸 보면 능력중심이지만서도 고질적인 위계질서가 어느정도 박혀있는듯 하다.
6.3. 기타 설정
- 실프
7권에 나온 새로운 스타일의 마역 디바이스로 일명 '섬멸' 디바이스로 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운디네/샐러맨더와는 다르게 현재 빼앗긴 인류의 영토를 수복하기 위한 침략 병기다. 백색의 기체로 샐러맨더보다 작은 일종의 파워드 슈츠. 인간이 장비하는게 아니라 부품이 되는데 경추 부분에 강제로 신경접속해서 조종한다. 다량의 엔진을 장비해서 운디네 이상의 기동력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샐러맨더 이상의 대구경 화포와 근접용 초대형 블레이드까지 장비한 완전체.... 로 보이지만 사실 황금의 일족이 관여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화력이나 기동성 등 스펙만 추구하다가 정신에너지 제어 등다른 부분은 꽝이 되어 버린 지뢰. 테스트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실전을 겸한 에인션트와 싸우는 마지막 테스트에서 기체 전기가 모두 오작동이나 과부하를 일으켜서 자폭하거나 기능정지로 에이젼트 들에게 파괴당했다. 1기는 그나마 보존되어 있었지만 유우가 동료를 구하기위해 본편에서 사용 후 역시 과부하로 파괴.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비네기어가 실전 테스트 데이터를 뽑아갔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한 9년 정도 연구하다보면 안정성 있는 기체로 개발될 거 같다고 한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전작과 마찬가지로 4권이 드라마CD 한정판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이로써 캐릭터 다섯에게 모두 성우가 붙었다. 구성은 나름 괜찮지만 일부 캐릭터는 미스캐스팅이 아닐까하고 의구심이 드는 상황.8. 기타
- 설정상 에인션트들이 쳐들어오기 시작한 연도는 1946년대로, 이는 한민족이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광복을 이루어낸지 1년 뒤 시점이다. 즉 역사가 같다면 독립한 지 1년만에 헬게이트가 열려버린 것(...). 뭐 실제로 5년 뒤에 열리긴 했지만...
9. 관련 문서
[1] 다만 임무의 난이도가 빡센 대신 그만큼 임무에 투입되는 전력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위험도 자체는 별로 높지 않다고.[2] 실제로 작가도 후기에서 이 세계관 어딘가엔 운디네 스트라이크와 반대로 남성뿐인 샐러맨더 부대에 갓 취임한 여성 사령관이 나오는 샐러맨더 스트라이크 같은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 특전 드라마 CD 성우도 같다.[4] 일단 비스티아의 정략결혼의 상대가 비스티아를 억지로 데리러 가려하자 그 머리에 식초를 뿌리는 패기를 보여주고(이 상대방이 계급이 더 높았던지라 비레티아가 중재를 가장한 추방을 안시켰다면 본인이 위험해질수도 있었다.) 비스티아를 치녀라고 비레티안에게 당당히 말해 혼삿길을 막기까지 했다.그리고 2권이후 비스티아의 황금의 일족내 지지도는 지하를 뚫고 있을것이다.[5] 이게 위험한 것이 일단 광역포격으로 수를 줄이고 나머지 근-중거리 맴버들이 소거하는게 원래 방식인데 이유는 광범위가 부르는 팀킬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거기에 명중률자체도 낮은 비스티아라서 더더욱 전선배치따윈 꿈도안꿧는데 정확한 조준+범위축소+사랑의 힘으로 극복시킨 결과 성공해냈다. 사실상 전선으로 보낼수 밖에 없는게 원래의 5인팀이라면 이럴필요가 없지만 아리스가 관제탑담당으로 빠지면서 사실상 4인팀이나 다름없어지기 때문이다.[6] 보급에 관한것이던가 포격담당을 전진배치하는 등 후자는 강무건 본인이 별로 없는 경우라며 언급도 하긴 했다.[7] 사실 강무건이 글쓰기에 천재적 재능을 발휘한건 10대 때고 사건 이후 거의 절필했다고 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의 글실력이 강무건에게 남아있을지는 좀 가망이 낮다.[8] 이런 인권 따위 내팽겨친 프로젝트가 진행된 이유는 결혼 시 전역과 유사하게 출산율이 너무 떨어져서 병력이 부족한 이유다.[9] 일단 결과만 보면 베스트셀러급 연재를 재개해주는 것으로 출판사에도 이득이라 할 수는 있지만 과정이라는게 출판사에도 잘못은 있지만 시작부터 공모전 관련으로 조금 열세에서 시작해서 인세미납에 영향력에 기타등등까지 완전 밀린 상태라 어쩔수 없이 들어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하나가 소설의 팬인면과 강무건의 어느정도의 배려심덕에 출판사측도 손해는 안보겠지만 오히려 신입한명을 뽑는것으로 베스트셀러를 재개하니 이득이라고 할 수도 있다.[10] 해당 성우는 작가의 전작인 '나그그그'에서 서린으로 나온 적이 있다.[11] 7권에서는 유우와 공동 표지모델.[12] 근데 에인션트 자체가 말도 안통하는데다가 운디네+샐러맨더들이 넘쳐나는데 다가갈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이것은 어디까지나 명목상이고 진짜 죄목은 따로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진짜로 에인션트 같은 것과 공존을 꾀하려했다면 정치범 수용소를 보내기 전에 정신병원부터 가야할 처지다.[13] 고양이가 2권때 천애고아라면서 가족을 찾으러 간다는 말은 가족이 수용소로 잡혀갔기에 천애고아라고 말한듯 하다. 즉 이때까진 적어도 고양이가 아는 한에서는 살아있었지만...[14] 이 말을 보면 알지만 결혼하면 운디네를 빠져나가게 해준다는 법은 어디까지나 인구유지가 목적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기만 한다면 이혼해도 딱히 상관없는듯 하다.[15] 7권 표지에서는 비스티아와 같이 나온다.[16] 비레티안의 샐러맨더는 신형에다가 조종사의 실력마저 수준급이라 운디네 부대 하나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작전이 잘 맞아 떨어져서 비스티아가 이겼다.[17] 오빠 쪽이 1등, 동생 쪽이 2등이다.[18] 강무건이 비스티아를 되찾으러 왔을 때 일단 식사나 하자며 시킨 음식이 김치찌개였고, 없으니까 그냥 무난하게 돈까스를 골라 식사하는데, 강무건이 자기를 쳐다보는 걸 느끼고 동성연애는 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강무건을 벙찌게 했다.[19] 이미 엄청난 재능을 선보였지만 양자라는 꼬리표가 떨어지는것은 아니라서(양자도 일단 가문내의 먼 방계쪽 아이 그때는 당주쪽 혈육(비스티아)가 태어나기 전이라 혹시몰라 최고의 재능을 지닌 비레티안을 입양했다.) 확실한 당주의 아이로 자리잡게 하려고 집안의 노인들이 비스티아와 비레티아를 결혼시킬려 하는것을 비레티안이 당당히 막을 발언권이 없는데다가 이미 비레티안-비스티아 결혼식계획이 거의 완성되가는 마당이라 서둘러 결혼을 보내 자신과 결혼하는것을 막을려고 한 것이었다.[스포일러] 이 에이전트가 이작품의 최종보스가 된다[21] 3권의 언급에 따르면, 해안에 출몰하는 것들과 달리 먼 해상에서 출몰하는 에인션트를 상대하기 위한 해군은 계속 존재한다고 나오긴 한다.[22] 일단 충분한 거리에 있다면 고화력으로 몰아붙이면 되지만 아니 그전에 애초에 먼바다로 보냈다가 실수로 정신력 오링나면 그대로 바다에 빠져 사망일텐데 제정신이라면 멀쩡한 화력두고 익사시키러 안보내겠지 거기다가 순간적으로 정신력방출하는 포병들을 거기로 보내면 그냥 익사하라는 말아닌가 육지 가까이 있다면 배가 함부로 못움직인다던가 등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소수의 운디네들을 보내는게 훨씬 낫다. 즉 먼바다는 해군 가까운바다~해안가는 운디네 해안가상륙후~내륙까지는 샐러맨더가 방어선을 친다고 보면 된다.그래봤자 우리가 보는건 태반이 운디네[23] 탈영이나 위장결혼, 이혼 등을 이용한 부정 전역의 경우 복무기간은 10년이다.[24] 실제로 작중 배테랑 지휘관은 소속부대 운디네에게 할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25] 하지만 그 타이밍이 몇년 심하면 십년이상이라고 볼 경우에 더 심각해질 상황과 인명-재산피해를 고려해보면 하루라도 빨리 나온 시점에서 대단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