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2:00:18

용장


1.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특기2.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 사용된 BGM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마귀족 용장

1. 勇將

용맹스러운 장수.

맹장과 비슷하지만 맹장이 그 자신의 무용이 뛰어난 장수를 뜻하는 쪽에 가까운 한편, 용장은 적군을 여러 번 대파한 전적이 있는, 그러니까 훌륭한 전투력의 부대를 지휘하는 장수나 뛰어난 통솔력과 인간흉기급의 무력을 모두 지닌 장수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성계항우.

그리고 일신의 무예와는 관계없이 그 인물이 지휘하는 군대의 전투력이나 위세로써도 평가하기도 한다. 용장에 대한 사람들마다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의견이 엇갈릴 수는 있다.

2014년 국방부에서 이등병 - 일등병 - 상등병 - 병장의 4단계 계급을 용사로 단일화하고 분대장만 용장으로 진급시키는 2계급 체계를 검토했었다. 많은 기사에서 한자가 長이 아니라 將으로 표시됐는데 오타인지 진짜인지는 불명. 사실이라면 장성들과 같은 글자를 공유하게 되는 것이었다.

1.1. 실존인물

1.2. 아시아

1.2.1. 대한민국

1.2.1.1. 삼국시대
1.2.1.1.1. 고구려
1.2.1.1.2. 백제
1.2.1.1.3. 신라
1.2.1.2. 발해
1.2.1.3. 후백제
1.2.1.4. 고려
1.2.1.5. 조선
1.2.1.6. 일제강점기

1.2.2. 일본

1.2.2.1. 겐페이 합전
1.2.2.2. 센고쿠 시대
1.2.2.3. 일본 제국

1.2.3. 중국

1.2.3.1. 춘추전국시대
1.2.3.2. 초한전쟁
1.2.3.3. 전한
1.2.3.4. 후한
1.2.3.5. 삼국시대
1.2.3.6. 오호십육국시대
1.2.3.7. 남북조시대
1.2.3.8. 당나라
1.2.3.9. 오대십국시대
1.2.3.10. 남송 / 북송

1.2.4. 몽골

1.3. 유럽

1.3.1. 고대 로마
1.3.2. 프랑스
1.3.3. 독일
1.3.4. 영국
1.3.5. 러시아
1.3.6. 폴란드

2. 아메리카

2.1. 미국

1. 가공인물

2. 같이 보기

1.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특기

삼국지 11의 전투 관련 특기 중 하나.

사실 무장 중에서는 손책이 가지고 있다. 수호전무장 관승도 이 특기를 가지고 있다.

효과는 자기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 모든 전법 크리티컬. 즉 창장+극장+기장+궁장+수장+정란/벽력거 상대로[5] 크리티컬 적용인 셈이다. 소패왕이라서 특기도 패왕의 하위호환을 준 듯.

유니크한 특기이지만 신장, 비장, 패왕에 비해서는 다소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내 무력이 상대보다 높을 경우 고대무장인 항우가 지닌 패왕과 차이는 對시설 공성병기의 크리티컬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실제 게임상에서는 손책의 수명이 짧고 손책 플레이 시 우길 이벤트로 죽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특기의 효과를 직접 체감하기는 힘든 편. 우길에게 설전으로 이겨서 수명을 늘리거나 영웅집결 등에서 손씨 가문을 사용할 시 대단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손책의 무력이 92로 상위권에 속하기는 하나 손책보다 강한 무장들도 종종 나오다보니 장급 특기의 특성상 이들에게는 특기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관우의 신장도 비슷한 단점이 있으나 관우보다 무력이 높은 무장은 거의 없어서 부상만 안입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에 손책은 가끔 이 문제로 엿을 먹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아버지구축과 함께 양민학살 특기라고 놀림받기도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강력한 특기이자 보유자인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비장신장에는 수군, 병기 크리티컬 효과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비장이나 신장의 하위호환은 아니다. 다만, 수군과 병기의 크리티컬 효과는 신장의 통상 공격 크리티컬이나 비장의 ZOC무시에 비해서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평가된다.

PK 능력연구에선 무력 트리 끝머리쯤에서 랜덤으로 나오는데, 배울 수 있는 횟수도 최대 5회까지 된다. 장과 신 계열 특기가 적은 세력이 얻으면 단비같은 특기이고,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좋은 특기. 무력이나 적성이 높으면서도 특기가 애매하거나 주장급 특기가 아닌 장수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원래 신이나 장 특기가 많은 촉도 주창, 하후패, 장포, 강유, 위연, 조운[6] 등 부여할 장수는 많다. 특히 무력 96인 조운에게 용장을 줘보면 이 특기가 얼마나 좋은 특기인지 실감이 난다.

2.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 사용된 BGM

이쪽의 경우 한자 표기는 勇壮(날래고 씩씩하다는 뜻).



여러 장면에서 사용되었지만[7] 그 중에서도 진 겟타가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해 메탈비스트 드래곤사오토메 박사를 쓰러뜨렸던 장면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기 때문인지 다들 스토너 선샤인 전용 BGM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처형용 BGM으로도 쓸 수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Z 재세편에서는 진겟타가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이 BGM이 사용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3차 Z인 시옥편에서는 커스텀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이 BGM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천옥편에서 무기별 커스텀 BGM이 추가된다고 하자 더 환호하고 있다.이제 스토너 쓸 때 용장을 깔 수 있어!!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V에서 드디어 기본 BGM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진 겟타가 재참전한 슈퍼로봇대전 T에서 용장이 다시 BGM에서 빠지고 말았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30에서 다시 나오긴 했다만 여기선 진 겟타로보를 못 쓰기 때문에 원작 재현 자체가 안 된다는 결점이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마귀족 용장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 자세한 것은 클락시 참고.
[1] 많은 사람들이 당나라에 겁먹은 군주인 것만으로 알고 있지만, 영류왕은 젊을 때 여수전쟁에서 500명으로 40000명 수나라 병사를 무찌른 전적이 있다.[2] 1위는 당연히 칭기즈칸[3]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마지막으로 내린 명령도 적한테 더 가까이 붙으라는 것이었다.[4] 쇼맨쉽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부하들에게 존경심을 심어주고 상관들의 신임을 받았다. 당연하지만 총포탄과 독가스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맨몸 돌격이라는 건, 쇼맨쉽이든 뭐든 미친 짓이니...[5] 어디까지나 부대 한정이므로 공성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6] 통찰도 나쁜 특기는 아니나 결정력이나 적으로 나올 때의 난이도에 비하면 유용성이 떨어진다. 어차피 계략 방어용으로만 쓸 거라면 명경 특기를 준 부장을 데리고 다니면 충분하다.[7] 한 예로 진 드래곤의 최종 형태가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 진정한 모습으로 진화한 진 드래곤이 방금 전에 추락한 진 겟타를 용 머리에 태운 채 구름을 뚫고 거대한 몸체를 드러낸 뒤, 겟타 빔 한방으로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인베이더)를 파괴하는 박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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