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5:29:56

올리버 페레즈

올리버 페레즈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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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파일:피츠버그 파이리츠 엠블럼.svg피츠버그 파이리츠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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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rowcolor=#fdb827> 1882 1883 1884 1885~1886 1887
잭 리어리 데니 드리스콜 존 폭스 에드 모리스 퍼드 갤빈
<rowcolor=#fdb827> 1888 1889 1890 1891 1892
에드 모리스 퍼드 갤빈 피트 다니엘스 퍼드 갤빈 마크 발드윈
<rowcolor=#fdb827> 1893~1895 1896 1897~1898 1899 1900~1901
프랭크 킬렌 핑크 홀리 프랭크 킬렌 제시 태너힐 샘 리버
<rowcolor=#fdb827> 1902~1904 1905 1906 1907 1908~1910
디콘 필리페 팻시 플래허티 빅 윌리스 디콘 필리페 하위 캠니츠
<rowcolor=#fdb827> 1911 1912 1913~1914 1915 1916
베이브 애덤스 하위 캠니츠 베이브 애덤스 조지 맥퀼런 어브 칸트레너
<rowcolor=#fdb827> 1917 1918~1919 1920~1921 1922 1923~1924
엘머 제이콥스 윌버 쿠퍼 베이브 애덤스 윌버 쿠퍼 자니 모리슨
<rowcolor=#fdb827> 1925 1926 1927~1928 1929 1930
에밀 이데 빅 알드리지 레이 크레머 벌리 그라임스 레이 크레머
<rowcolor=#fdb827> 1931~1932 1933 1934 1935 1936~1939
래리 프렌치 빌 스위프트 하이니 마인 웨이트 호이트 사이 블랜튼
<rowcolor=#fdb827> 1940~1941 1942 1943 1944 1945~1946
밥 클링거 맥스 부처 립 스웰 프리처 로 프리츠 오스터뮬러
<rowcolor=#fdb827> 1947 1948 1949 1950 1951
립 스웰 할 그렉 립 스웰 밥 체스네스 클리프 챔버스
<rowcolor=#fdb827> 1952~1953 1954 1955 1956~1958 1959
머리 딕슨 밥 프렌드 맥스 셔콘트 밥 프렌드 론 클라인
<rowcolor=#fdb827> 1960~1962 1963 1964~1967 1968 1969~1970
밥 프렌드 얼 프란시스 밥 빌 짐 버닝 스티브 블래스
<rowcolor=#fdb827> 1971~1972 1973 1974 1975 1976
독 엘리스 스티브 블래스 제리 로이스 독 엘리스 닥 메디치
<rowcolor=#fdb827> 1977 1978 1979~1980 1981 1982
제리 로이스 존 칸델라리아 버트 블라일레븐 짐 비비 릭 로덴
<rowcolor=#fdb827> 1983 1984~1985 1986 1987 1988
존 칸델라리아 릭 로덴 릭 러셸 밥 패터슨 마이크 듄
<rowcolor=#fdb827> 1989 1990~1992 1993 1994 1995
밥 워크 더그 드레이벡 팀 웨이크필드 제인 스미스 존 리버
<rowcolor=#fdb827> 1996 1997 1998~1999 2000 2001
폴 와그너 존 리버 프란시스코 코르도바 제이슨 슈미트 토드 리치
<rowcolor=#fdb827> 2002 2003 2004 2005~2006 2007
론 빌론 크리스 벤슨 킵 웰스 올리버 페레즈 잭 듀크
<rowcolor=#fdb827> 2008 2009 2010 2011 2012
이안 스넬 폴 마홀름 잭 듀크 케빈 코레이아 에릭 베다르
<rowcolor=#fdb827> 2013 2014~2016 2017 2018 2019
A.J. 버넷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게릿 콜 이반 노바 제임슨 타이욘
<rowcolor=#fdb827> 2020 2021 2022 2023~2024
조 머스그로브 채드 쿨 JT 브루베이커 미치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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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페레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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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리즈 우승 반지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59번
제이슨 피어슨
(2002)
올리버 페레즈
(2002~2003)
이스마엘 발데즈
(2004)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48번
짐 맨
(2003)
<colbgcolor=#fdb827> 올리버 페레즈
(2003~2005)
T.J 빔
(2008)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59번
네이트 맥로우스
(2003)
올리버 페레즈
(2006)
브라이언 로저스
(2006~2007)
뉴욕 메츠 등번호 46번
팀 하물락
(2005)
<colcolor=#fff> 올리버 페레즈
(2006~2010)
데일 데이어
(2011)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6번
마이클 피네다
(2011)
올리버 페레즈
(2012)
아브라함 알몬테
(2013~2014)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59번
앤서니 바즈케즈
(2011)
올리버 페레즈
(2013)
데이비드 롤린스
(2015~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59번
아만도 갈라라가
(2011)
올리버 페레즈
(2014~2015)
빈센트 캠포스
(2016)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38번
다린 다운스
(2014)
올리버 페레즈
(2015)
콜린 모란
(2017)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46번
맷 손튼
(2014~2015)
올리버 페레즈
(2016~2017)
토미 마일론
(201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39번
지오 어셀라
(2015~2017)
올리버 페레즈
(2018~2021)
오스카 곤잘레스
(2022~202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59번
브렛 데 거스
(2021)
올리버 페레즈
(2022)
레예스 모론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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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올페.png
올리버 페레즈 마르티네즈
Óliver Pérez Martínez
출생 1981년 8월 15일 ([age(1981-08-15)]세)
시날로아 주 쿨라이칸
국적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학력 코발라스 고등학교
신체 190cm / 102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D)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2~2003)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3~2006)
뉴욕 메츠 (2006~2010)

워싱턴 내셔널스 (2011)
시애틀 매리너스 (2012~201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4~2015)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5)
워싱턴 내셔널스 (2016~201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8~2021)
토로스 데 티후아나 (2021~20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2)


[clearfix]

1. 개요

멕시코 국적의 좌완 투수. 안좋은 제구력으로 금방 무너지나 했지만 2022 시즌 기준 메이저리그 데뷔 21년차의 베테랑 투수로 무려 8개의 팀(마이너리그 포함하면 10개 팀)을 거친 저니맨이다.

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9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파드리스에 입단하였다.

2002년 6월 17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5이닝 동안 삼진 7개에 2실점을 기록하면서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하였다. 첫 해 성적은 16경기 나와서 90이닝 ERA 3.50. 괜찮은 루키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03 시즌에 제구력 난조를 겪으면서 부진하였다.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5.64로 매우 좋지 않았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결국, 제이슨 베이와 함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베이와 함께 2004 시즌의 피츠버그 투타를 이끌었다. 2004년 196이닝을 던지면서 239개의 삼진과 2.98의 ERA를 기록하였다. fWAR은 4.5로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 13위였다. ERA는 로저 클레멘스와 동률로 네셔널 리그 5위였으며 9이닝 당 삼진율은 10.9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이 해 기록한 삼진은 239개로 피츠버그 역사상 5번째로 많은 삼진이다.[1] 기존의 제구 난조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2005년, 팀의 당당한 1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발가락 부상 등 악재가 겹쳤고, 제구 난조와 구위 하락으로 20경기 ERA 5.85에 그쳤다. 이 해 패스트볼 구속도 전년도 93마일에서 91.3마일로 크게 줄었다. 시즌 중반에 잭 듀크라는 신성이 등장한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기존 에이스 페레즈의 부진은 더욱 뼈아팠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멕시코 대표로 출전하였다.

2006 시즌 개막전 선발로 출전하였을 정도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구속은 더 떨어지고 제구는 여전히 불안했다. 15경기에서 10패 ERA 6.63을 기록하면서 2004 시즌의 페레즈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다. 결국 그 해 6월 30일에 트리플 A로 강등당했다.

2.3. 뉴욕 메츠

2006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로베르토 에르난데스와 함께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리플 A에서 메츠 생활을 시작했고 8월 27일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7경기 선발 등판하면서 완봉승도 기록하는 등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속도 80마일 후반대에서 90마일 초반대로 올라왔다. 메츠는 그 해 선발 두 명이 개막 마지막 주에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페레즈에게 포스트시즌 선발 기회가 주어졌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과 7차전에 등판하였고 특히 7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팀은 3대1로 패배하면서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2007 시즌 메츠는 페레즈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다시 한 번 부활하였다. 29경기에서 15승을 거두면서 3.56의 ERA를 기록하였다. 여전히 제구 난조는 해결하지 못했다. 이 해 내준 볼넷 79개는 내셔널리그 전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008년에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105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의 볼넷 허용을 기록하였고 2008년 가장 많은 노디시전인 17회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하위 선발 로테이션으로는 충분한 성적인 4.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후, 메츠는 페레즈에게 3년간 3,6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제시했고 이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그 해 5월 7일에 우측 다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에 복귀했으나 8월 27일에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을 당했다. 시즌 성적은 3승 4패 6.82의 ERA.

2010 시즌 결국 불펜으로 전향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성적은 나아지지 않았고 메츠는 그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려고 노력했으나 페레즈는 이를 거부하였다. 시즌 성적은 17경기 46⅓이닝 5패 ERA 6.80.

결국 2011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메츠는 1,200만불의 연봉이 남아있음에도 페레즈를 방출하였다.

2.4. 워싱턴 내셔널스 1기

2011년 3월 24일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당시 워싱턴의 투수 코디네이터가 과거 피츠버그 시절 투수 코치였던 스핀 윌리엄스였기 때문에 한 선택이었다. 그는 AA리그에서 뛰면서 15경기 ERA 3.09를 기록했으나 콜업이 되지는 않았다. 이 때 윌리엄스 코치는 그에게 불펜 전향을 권유했고 이 선택은 은퇴를 앞둘 것 같던 페레즈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5. 시애틀 매리너스

2012년 1월 20일, 시애틀은 페레즈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 해 트리플A에서 22경기 등판하여 2승 2패, ERA 4.65를 기록했다. 그리고 약 2년만에 6월 17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페레즈의 구속은 전성기 구속을 회복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 잡히지 않던 제구가 천천히 잡히기 시작했다. 33경기에서 2.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불펜으로서의 가능성을 본 시즌이었다.

2013 시즌 시애틀은 페레즈와 1년 1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고 페레즈는 그 해 61경기 3.74의 ERA를 기록하였다. 9이닝당 삼진율이 11이 넘었을 정도로 구위가 많이 회복된 모습이었다.

2.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휴스턴 애스트로스

2014 시즌 전, 애리조나에 2년 425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면서 입단하였다. 좌타자 스페셜리스트 등 다양한 보직으로 활용되었고 68경기에 등판하면서 2.91의 ERA를 기록하였다.

2015 시즌 트레이드 전까지 애리조나에서 48경기 ERA 3.10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완전히 자리 잡으면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해 8월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비록 휴스턴에서 3패 6.75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201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2경기에서 ⅓이닝 1실점으로 루기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였다.

2.7. 워싱턴 내셔널스 2기

루기로서 맹활약했던 페레즈는 이후 내츠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년 동안 루기로서 평범한 활약을 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선 4⅓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몫을 다하였다.

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8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그 해 5월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방출되자마자 인디언스가 페레즈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였다.

2018년, 그동안 제구의 문제를 겪은 투수였음에도 6월 한 달 간 1개의 볼넷에 그쳤다. 인디언스로 이적하고 그의 제구력은 정말 기적적으로 좋아졌다. 50경기에 출장하면서 32⅓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내주는 데에 그쳤다. ERA는 무려 1.39. 그 해 앤드류 밀러코디 앨런이 부진에 빠졌을 때, 애덤 심버와 함께 좌우 스페셜리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 불펜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이 해 최초의 기록을 썼는데 이 해부터 자동 고의4구 룰이 신설되었기 때문에 나온 기록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좌타자 더스틴 파울러를 상대하기 위해 좌완 올리버 페레즈가 등판했는데 우타자 마크 칸하가 대타로 나오자 자동 고의4구로 보내고 다음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잭 매칼리스타가 등판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페레즈는 역대 최초 공을 던지지 않고 정식 등판(타자를 1명 이상 상대한)을 마친 선수가 되었다.

2019 시즌 전 FA가 되었다. 그리고 인디언스가 다시 페레즈와 1+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비록, 지난 시즌보다 부진하였지만 여전히 루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성적은 67경기 40⅔이닝 ERA 3.98.

2020 시즌, 메이저리그 룰 변화로 투수가 등판하면 3타자 이상 상대해야 하는 룰이 생겼다. 이로 인해 대표적인 루기였던 올리버 페레즈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팀은 일단 페레즈를 롱릴리프 + 루기 역할을 맡기기로 하였다. 2020 시즌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1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는 멕시코 출신 선수 중 최장 기록이며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넘는 기록이다.[2]

잭 플리잭, 마이크 클레빈저가 팀 내 규율을 어기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가장 많이 화를 낸 선수가 페레즈다. 오죽하면 저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있으면 시즌 옵트아웃을 선언하겠다고 할 정도였다.

첫 12경기에서 3홀드, 0.77의 ERA를 기록 중이다. 제임스 카린책이 맹활약 중인 가운데 좌완 셋업맨으로 닉 휘트그렌과 활약 중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재계약을 하며 2021시즌에도 클리블랜드에서 뛰게 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에 방출되고,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여하였다.

2.9. 토로스 데 티후아나

많은 나이 때문에 더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고국인 멕시칸 리그 팀인 토로스 데 티후아나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팀 트위터를 통해 2022 시즌 후 은퇴를 예고했다.

2.1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그러나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한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7경기에 등판해 4이닝 ERA 15.75의 부진한 성적을 보이다 4월 25일에 지명할당되었다.

3. 피칭 스타일

파일:페레즈_싱커.gif
파일:페레즈_패스트볼.gif
파일:페레즈_슬라이더.gif
위부터 싱커, 패스트볼, 슬라이더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2000년대에는 포심,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졌다. 패스트볼은 싱킹성 움직임을 보이는데 선발 로테이션 돌던 시절에는 패스트볼의 비율이 70%에 육박할 정도였다. 평균 92~95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전성기 이후에는 88~91마일 정도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2010년대에는 체인지업을 버리고 포심, 싱커, 슬라이더 이렇게 세 가지의 구종을 주로 던진다. 90~93마일 정도 나오며 패스트볼의 횡 움직임이 좋은 편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쓰리쿼터의 특이한 투구폼인데, 좌타자 기준으로 몸 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이다. 게다가 디셉션도 좋아서 좌타자 상대 극강인 편. 이러한 투구폼에서 오는 슬라이더의 궤적이 매우 크기 때문에 루기로써 최고의 무기다.

제구력은 상당히 안좋은 편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시절 볼넷 관련 스탯에서 항상 최하위권을 다퉜다. 다만, 불펜 전향 후 볼넷 비율이 많이 줄었고 인디언스 이적 후에는 상당히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올리버 페레즈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02 SD 16 4 5 0 0 90 3.50 71 13 48 5 94 1.32 107 0.6 2.1
2003 19 4 7 0 0 103⅔ 5.38 103 20 65 3 117 1.62 74 0.0 -0.6
<rowcolor=#fdb827>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03 PIT 5 0 3 0 0 23 4.30 26 2 12 1 24 1.65 76 0.4 0.0
2003 시즌 합계 24 4 10 0 0 126⅔ 5.47 129 22 77 4 141 1.63 74 0.4 -0.6
2004 PIT 30 12 10 0 0 196 2.98 145 22 81 9 239 1.15 143 4.5 5.7
2005 20 7 5 0 0 103 5.85 102 23 70 6 97 1.67 72 -0.8 -0.6
2006 15 2 10 0 0 76 6.63 88 13 51 3 61 1.83 67 -0.1 -1.1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06 NYM 7 1 3 0 0 36⅔ 6.38 41 7 17 3 41 1.58 69 0.2 -0.2
2006 시즌 합계 22 3 13 0 0 112⅔ 6.55 129 20 68 6 102 1.75 68 0.1 -1.3
2007 NYM 29 15 10 0 0 177 3.56 153 22 79 7 174 1.31 121 2.7 1.8
2008 34 10 7 0 0 194 4.22 167 24 105 11 180 1.40 100 1.6 1.8
2009 14 3 4 0 0 66 6.82 69 12 58 4 62 1.92 60 -0.6 -1.2
2010 17 0 5 0 0 46⅓ 6.80 54 9 42 4 37 2.07 58 -1.1 -1.2
<rowcolor=#c4ced4>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2 SEA 33 1 3 0 5 29⅔ 2.12 27 1 10 0 24 1.25 181 0.6 1.0
2013 61 3 3 2 8 53 3.74 50 6 26 1 74 1.43 99 0.8 0.6
<rowcolor=#e3d4ad>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4 ARI 68 3 4 0 15 58⅔ 2.91 50 5 24 7 76 1.26 129 0.5 0.4
2015 48 2 1 0 7 29 3.10 25 2 11 4 37 1.24 134 0.4 0.4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5 HOU 22 0 3 0 3 12 6.75 14 2 4 0 14 1.50 60 0.1 -0.7
2015 시즌 합계 70 2 4 0 10 41 4.17 39 4 15 4 51 1.32 60 0.5 -0.3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6 WSH 64 2 3 0 15 40 4.95 38 4 20 7 46 1.45 87 0.1 0.0
2017 50 0 0 1 12 33 4.64 32 4 12 4 39 1.33 97 0.4 0.3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CLE 51 1 1 0 15 32⅓ 1.39 17 1 7 2 43 0.74 313 1.0 1.3
2019 67 2 4 1 22 40⅔ 3.98 38 5 12 3 48 1.23 120 0.6 0.4
2020 21 1 1 1 3 18 2.00 13 0 6 3 14 1.06 226 0.4 0.5
2021 5 0 1 0 0 3⅔ 0.00 5 0 1 0 4 1.64 0.1 0.2
<rowcolor=#e3d4ad>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ARI 7 1 1 0 0 4 15.75 8 1 1 1 1 2.25 28 -0.1 -0.7
MLB 통산
(20시즌)
703 74 94 5 105 1465⅔ 4.37 1336 198 762 88 1546 1.43 96 12.3 10.2

5. 여담

  • 징크스가 하나 있다. 바로 등판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갈 때 파울 라인을 밟지 않는 것. 이로 인해 신인 시절에 "애송이 투수가 베테랑 타자를 잡고 기고만장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
  • 과거 쓰리쿼터 투구폼과 좋은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어 '리틀 빅 유닛'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 결혼을 했고 3명의 아이들이 있다.
  • 약칭은 'OP'. 이로 인해서 해프닝이 있었는데, 2018 시즌 코디 앨런이 불안하자 좌타자인 조이 보토를 상대하기 위해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올리버 페레즈를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마운드에 올라온 건 댄 오테로였는데, 오테로의 약칭은 'OT'였다. 프랑코나 감독은 'OP'를 이야기했으나 칼 윌리스 투수코치가 이를 'OT'로 듣고 오테로를 마운드에 올린 것이다. 결국, 이로 인해 팀은 패배하였고 프랑코나 감독은 이에 대해서 인터뷰로 사과를 하였다.해당 기사

[1] 1위는 1886년 에드 모리스(326개), 2위는 1885년 에드 모리스(298개), 3위는 1965년 밥 빌(276개), 4위는 1964년 밥 빌(250개)[2] 17시즌, 1980~1991, 1993~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