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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약 34세 → 향년 35세 (추정)[1][2] |
| 신체 | 약 175cm, 100kg 이상 (추정)[3] |
| 소속 | 소년교도소 충의대 (이전) 우결 포토 하우스 (사장 / 이전) 신국제파 (간부 / 이전) |
| 직업 | 권투 선수 (이전)[4] 스튜디오 사장 (이전) 조직폭력배 (이전) |
| 격투 스타일 | 권투 (인파이터)[5], 연장질[6] |
| 등장 작품 | 싸움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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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이진호의 사업체 중에서 스튜디오를 담당하고 있다.2. 작중 행적
2.1. 과거
처음에 복싱은 친구를 따라 하게 되었는데, 오동석은 복싱에 상당한 재능이 있었고, 그 재능으로 유명해져, 깡패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도 충의대에서 훨씬 더 강해지게 되었고, 출소 후엔 신국제파에서 일하게 된다.2.2. 1부
2.2.1. 우결 포토 하우스 편 (75화~80화)
여루미가 찾아간 우결 포토 하우스의 사장으로 첫등장하며, 특유의 오홍홍이라는 말버릇이 있다. 초반에는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여루미에게 친근하게 굴며, 의심 없어 보였지만 사실 그 또한 이진호와 한 패였고 여루미가 없을땐 조폭 본성을 드러내며 말투도 180도 바뀐다.늘 눈 여겨보던 한왕국에게 우결 포토 하우스가 진짜 하는 일인 불법 포르노 촬영에 대해 알려주고, 여루미를 그 촬영에 끌여들이기 위해 여루미에게 수영복을 입혀오라고 제안하지만 한왕국은 이를 거절하고 곧이어 대치하게 된다. 78화에선 동석과 왕국이 대치하는데, 알고보니 동석 또한 충의대 출신이었으며 과거 시절 많은 복싱 우승 트로피를 다 딸 정도로 강했으며 오죽했으면 충의대 감독이 복싱하는 놈이랑 싸우게 된다면 오동석은 꼭 피하라고 했을 정도 .. 왕국의 잽과 스트레이트를 모두 피하고 발 빠른 아웃복서인 왕국의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었고 한때 충의대에선 천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렇게 순식간에 한왕국을 복싱으로 압도했지만 한왕국이 오동석의 발등을 팔꿈치로 찍어누르자[7]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싸움준비를 하나 이진호의 등장으로 중단된다.
2.2.2. vs 백성준 편 (87화~94화)
91화에 오랜만에 등장하며 이진호와 계략을 꾸미고 있는 듯 하였다.2.2.3.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
자신과 주태산을 저격하려는 유호빈 컴퍼니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이진호의 명령을 듣고 조직원들을 모은다.이후 도축장에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4.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
123화에선 한왕국과 싸운다.한왕국의 카운터를 연속으로 먹으며 패배하나 싶었지만,한왕국의 카운터를 따라하며 한 방에 다운시키나 한왕국은 다시 일어난다.125화에선 압도적인 재능으로 한왕국을 계속 몰아붙이나 한왕국의 미친듯한 독기로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며 겁을 먹는다.그 후 점점 밀리며 결국 노력에 천재는 패배하고 만다.
2.2.5. 이진호의 과거 회상 (130화~134화)
이진호가 일하던 모텔의 손님으로 등장하는데 모텔 키를 받는 과정에서 이진호와 도희가 커플링을 맞춘 것을 보고 그 둘이 바람났다는 걸 눈치챈다. 이후 이진호를 방으로 불러들여 그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도희를 능욕하지만 이진호가 심상치 않는 표정을 짓자 그와 대치한다. 처음엔 이진호의 뺨을 때리다가 이진호에게 투레그테이크다운을 당한다. 다시 반격하려고 했으나 밖에 경찰이 있다는 걸 알려주자 그대로 창문으로 도망친다.이후 그때 도와준 것을 인연으로 이진호를 사업할 때 통역을 해줄 알바생이 필요했던 신국제파의 보스에게 소개시켜준다.
결국 이진호가 신국제파의 보스 자리를 먹게 되자 이진호의 부하가 되는 걸 택했고 이진호와 단 둘이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그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2.3. 2부
2.3.1. 트럼프 크루 편 (136화~146화)
141화에서 이진호에게 마약을 건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3.2. 조성학원 편 (151화~160화)
조성학원 장학생 반들을 교육시키는 담당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2.3.3. 최종전 (203화~215화)
203화에서 폐건물에서 유호빈 컴퍼니가 난입하자, 이진호를 먼저 보내놓고, 한왕국과 리매치를 붙게 된다. 과거 자신이 당한 카운터를 시전하며 한왕국과 분전하던 도중 건물에 있던 다이너마이트가폭발하며 잠시 중단되는데 이 때 오동석은 이진호가 자신을 버리고 간 것에 대해 분노한다.204화에서 다시 한왕국과의 승부를 재개하며, 치열한 혈투를 벌이던 중 자신이 숨겨둔 무기인 식칼로 한왕국의 팔을 찌르고, 공격하는데 한왕국은 이것을 감수하고 역으로 오동석을 쓰러뜨린다.
2.3.3.1. 최후
이후 경찰이 오자 도주하면서 이진호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진호가 전화를 받자 자신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나 이진호는 작별인사를 전하려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오동석은 자신과 보낸 세월이 얼만데 자신을 버리냐고 격분하나 이진호에게 우린 그냥 비지니스였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게 총을 맞게 된다. 총을 급소에 맞진 않았으나, 중심을 잃게 되는데..결국 총을 맞은 채로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nopad> | |
| 오동석의 죽음 | |
3. 전투력
| 한왕국의 기술을 따라하는 오동석 | |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왕국아, 이건 기억해야 혀.네가 출소해 복싱하는 놈이랑 싸우게 된다면 오동석은 피해야 할 것이여. }}}}}}
- 싸움독학 78화 中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겉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챔피언까지 해먹었던 복싱 천재다. }}}}}}(중략) 네가 상대하려는 놈은 천재야.
천재를 이기려면 천재가 되어야 한다. }}}
- 싸움독학 119화
— 충의대 복싱 관장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오동석, 충의대에 다시 없을 천재.11번의 방어전을 성공시킨 최강최악의 하드펀처.
내장을 뒤집는 한 방 복싱. 전형적인 슬러거 스타일.
혹자들은 대체로 느린 슬러거가 발 빠른 아웃복서에게 약하다 말하지만 오동석은 다르다.
타고난 펀치력도 모자라 육중한 체격의 오동석이 더 가지고 있는 것, 아웃복서의 스피드.[8] }}}}}}
— 싸움독학 78화
볼품없이 생긴 외모와 삼류 악당같은 캐릭터성과는 다르게 엄청난 강자인데, 우선 충의대에서 악착같이 살아남고 소년교도소에서도 많은 싸움경험을 쌓은 한왕국을 복싱으로 손쉽게 압도했으며 아예 충의대 관장마저 한왕국은 절대로 오동석을 이길 수 없다고 못을 박아놨다. 이진호의 오른팔이 될 정도로 머리도 좋은 편.[9]
수많은 복싱대회를 우승한 챔피언으로[10] 복싱에 대한 재능만큼은 싸움독학 세계관에서 제일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뚱뚱하고 둔해보이는 육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스피드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그야말로 복싱 실력으로만 따지만 싸움독학을 넘어서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들어봐도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11] 거기다가 양지로 올라온지 아직 얼마 안됐다는 이진호의 언급을 봤을 때 백성준처럼 실전경험도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동석이 복싱천재이나 이진호가 일하는 곳에서 손님으로 방문해 술취한 상태로 이진호를 때리다가 순간 이진호의 그래플링 기습에 당하면서도 바로 레슬링인 것을 눈치챘다. 한왕국이 복서면서 교도소 생활로 그래플링 지식이 있는걸로 보아 오동석도 그래플링을 어느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왕국이 태클을 걸려고 하니 충의대 출신인데 태클을 방어 못하겠냐고 하다가 페인트로 어퍼컷을 맞는다.
1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동석이 복싱에서 가지고 있는건 기본기 뿐이라고 한다.[12][13] 테크닉의 다양성과 완성도보다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펀치력에 의존하여 싸워온 듯. 허나 한왕국의 카운터를 맞아보자마자 따라해서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14], 상대의 복싱 기술을 단번에 카피하는 천재라고 불릴 만한 복싱 피지컬을 지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한왕국도 순수 복싱 실력으로 이긴게 아닌 지친 오동석을 상대로 이긴거기 때문에 오동석 보다 확실하게 강하다 할 수 없다. 또한 길거리 싸움인데도 오동석이 한왕국이 여러번 다운 당하는데도 상당히 봐줬고 국내외 등 다른 조직들과 전쟁을 했던 실전 경험까지 생각하면 연장까지 들도 다니기에 한왕국에게 불리한 부분이다. 한왕국이 다운됐을때 이제 그만 보내준다고 연장을 고르고 있었다.[15] 하지만 오동석의 몸만 봐도 알겠지만 큰 단점으로 자신의 재능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신국제파의 조직원들 중 이진호, 무명, 리만길 다음으로 강한 인물이고 복서계에선 가장 강했던 작중 상위권의 강자이다. 결국 후반부에 엄청난 노력을 한 한왕국에게 패배하고 인정했다. 재능은 좋으나 노력이 부족해 기술의 숙련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3.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4. 인간관계
- 한왕국 - 이전 직장 부하, 적대관계. 이진호의 계획을 방해해서 어쩔수 없이 적대관계긴 하나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구석은 있는 소년교도소 충의대 후배. 여러번 계획을 방해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회유 하고있다.[16]
- 최종팔 - 스승.
- 천일섭, 곽만호 - 이전 상관.
5. 기타
- 찌질하고 비열한 첫인상 때문에 그렇게는 안 보이겠지만, 놀랍게도 모티브는 마동석으로 추정된다. 마동석도 170대 중반으로 오동석과 비슷한 체구를 가졌다. 또한 마동석 역시 체대생이라 오랫동안 복싱과 레슬링을 수련해온 사람이다. 하지만 실제 마동석이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보통 원펀치로 사이다를 안겨 주는 선역 히어로인 데 반해 이 인물은 그저 분에 넘치는 강함을 가진 찌질이 악역. 이런 의미에서 마동석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이질적이다.
- 볼품없는 삼류 악당스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엄청난 강자로 나와서 독자들에게 나름 큰 인상을 남긴 캐릭터이다.
[1] 이진호한테 형님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진호가 자신의 윗사람이자 조직의 보스라서 그렇게 부르는 거지 나이는 오동석이 연상이다. 동일 세계관의 다른 작품인 외모지상주의에서도 중학생 시절 서성은이 강서연합을 정복한 뒤 자신보다 연상인 고등학생 조직원들에게 형님 소리를 들었고, 권지태도 같은 빅딜 조직원이자 동갑인 윤경헌, 이건우, 그리고 자신의 중학교 선배인 라인만보다 서열이 위이기 때문에 형님 소리를 듣는다. 무엇보다 이진호 또한 '동석아'라고 부르지 않고 '동석씨'라고 부른다.[2] 이진호의 과거 회상에서 이진호와 전도희보다 연상임이 드러났다. 이진호가 신국제파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오동석이 윗사람이어서 오동석이 이진호에게 반말했었다. 참고로 전도희는 이진호보다 연상이다. 따라서 오동석이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시기는 현재로부터 17~19년 전으로 추정된다.[3] 한왕국과 키 차이가 제법 크게 났으며 약 195cm인 이진호보다 거의 머리 하나 정도 작았다.[4] 충의대 시절 권투 선수로 챔피언까지 했고 엄청난 트로피를 따냈다. 관장님도 천재라고 부른다.[5] 122화에서 인파이터라고 명시되었지만 사실 슬러거의 펀치력과 아웃복서의 스피드를 골고루 갖춘 올라운더형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등장 초반에는 슬러거라고 소개되었는데 아무래도 아웃복서인 한왕국과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 위해 인파이터로 변경한 듯.[6] 식칼 사용.[7] 과거 유호빈이 원펀치 TV 저격 때 한왕국에게 썼던 기술로, 유호빈이 했던 대사까지 똑같이 따라한다.[8] 실제로는 슬러거와 아웃복서가 아예 풋워크부터 전체적인 파이팅 스타일부터가 다르고 슬러거의 경우 펀치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피드가 거의 실릴 수 없는 단단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물론 그냥 인파이터지만 단지 펀치력이 슬러거 급으로 묵직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9] 이진호도 오동석에게 머리가 좋다고 언급했다.[10] 못해도 수십개의 트로피들이 오동석 이름으로 전시되어있다.[11] 싸움독학 말고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복싱을 사용하는 인물로는 성요한, 이진성, 권지태, 구상민이 있지만, 성요한은 기본만 복싱인 카피를 사용하는 스트라이커이고, 이진성 역시 더티복서로 변하면서 둘 다 정통 복서와는 거리가 멀다. 구상민은 말할 것도 없다.(...) 권지태와의 비교가 어떨지는 불명이다. 다만, 이진성은 지공섭의 수련으로 다시 정통 복서가 되었고, 신성호를 가볍게 초살내버리는 이종윤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최상위권이라 보기는 어렵다.[12] 실제로 미국의 복서 디온테이 와일더는 기술이 많이 부족함에도 펀치력 하나로 세계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었다. 오동석이 기본기만으로 충의대의 챔피언이 된 것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일.[13] 메이웨더가 국가대표 시절 별명이 기본기의 신이다.[14] 레프트 훅 페인트를 주고 한왕국이 반응하자 뒷 손 스트레이트로 바닥에 꽂아버렸다. 오동석의 복싱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15] 다만 전투력 자체는 한왕국이 우위임을 알 수 있는데 오동석이 아무리 지쳤다 하지만 한왕국은 말 그대로 독기 하나로 버티는 빈사 상태로 오동석을 쓰러뜨린 것이며 복싱 부분에서도 한왕국이 가드 부분이 아직 빈약해서 그렇지 공격 기술들이나 타격음을 보면 확실히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한왕국이 제대로 가드까지 하면서 독기로 덤볐다면 오동석은 말 그대로 맞고 죽는 꼴을 당했을 수도 있다.[16] 오동석은 이진호를 방해하는 것은 매우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외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