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여성혐오
1. 대한민국의 전반적 사례
이 문서에서는 여성혐오의 사례를 다룬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성혐오의 사례와 미소지니(Misogyny)의 번역어로써 사용되는 여성혐오의 사례를 모두 서술했다.1.1. 단편적 사례
- 여성 대상 성범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든 성범죄들이 이에 해당한다.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이 전부 해당된다.
1.2. 여성혐오 관련 사이트
2. 구체적 사례
2.1. 19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
자세한 내용은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여성 대상 인신매매
성매매특별법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 여성을 대낮에도 납치하곤 했었는데 대개 불법 성매매 업소에 팔아넘기는 것이 목적이었다. 범죄자들은 여성을 인간이 아닌 성적 대상으로 간주했고 피해자의 탈출을 막기 위해 창녀 혐오를 조장하곤 했다.이는 한국의 PD 운동권 사이에서 소수라도 있었던 성적 자유주의 논의를 약화시키고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SWERF가 한국에서 주류가 원인이 된 현상이기도 하다.
2.3. 부계 혈통주의 국적법
1998년 6월 13일 이전 출생자는 어머니가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에서 출생했어도 아버지가 외국인이면 대한민국 국적의 세습을 인정받지 못했다. 1998년 6월 14일 이후 출생자부터 양계주의 국적법이 적용됐다.2.4. 호주제
자세한 내용은 호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2.5. 2000년도부터 생겨난 여성비하 단어들
일베저장소가 생겨나기 10년 전인 한국 인터넷 초창기에도 된장녀, 김치녀, 보슬아치 같은 단어들이 성행했다. 그들은 어떤 여성이 스타벅스 같은 비싼 음식을 구입해도 (심지어 자신이 번 돈으로 구입한 경우에도) "사치를 일삼는 여성"이라고 비난하곤 했다.
2.6. 2015년 김치녀 페이지
한국 여성들을 비하하거나 해외 여성들과 비교하는 글과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김치녀 페이지 시즌 2까지 나왔으나 현재 폐쇄되었다.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 자료나 성별을 전혀 확인할 수 없는(조작 가능한) 글임에도 '김치녀'라며 올려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글,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의 게시글 등을 주로 올렸다. PD수첩에 나온 김치녀 페이지 관리자는 "자신이 하는 일은 양성평등의 일환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혐오 발언을 하는 건 절대 평등이 아니다. 혐오에 혐오로 맞선 메갈리아의 미러링이 왜 욕 먹는지 생각해보자.2.7. 2020년대 이후: 레드필, 설거지론 등의 유행
메갈리아[2], 워마드, 여성시대 등의 남성혐오 세력이 성장하면서 반대급부로 여성혐오의 수위도 더 심해졌으며 레드필, 설거지론과 같은 유사이론은 여성을 '자신의 쾌락은 누리고 싶은 대로 누리고 남성에게 경제적 기생을 하려는 존재'로 프레임을 씌웠다.2.8. 2021년 서울시 임신 정보센터 논란
해당 기사에서는 집안일 관련 논란만 서술하고 있지만 남편이 성욕이 폭발하여 덮치는 것을 주의해라, 삽입섹스는 위험하니 오랄로 성욕을 해결해줘라, 등의 성관계 관련 오지랖과 얼굴 스트레칭이라고. 해놓고 아헤가오를 연상하게 하는 글 등도 올라와 있었고, 논란이 되자 사과 한마디도 없이 삭제했다.2.9.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
2023년 7월 25일 디시인사이드의 익명의 유저들이 신림역에서 수십명의 한국 여성들을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2023년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나서 큰 논란이 되었으며 이후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로 번진다.2.10.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2023년 11월 4일 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한 손님이 숏컷을 한 20대 알바생을 페미니스트로 단정하고 폭행한 사건. 이후 이를 말리려는 50대 남성까지 추가로 폭행했다. 가해자는 본인이 신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했다.3. 해외 사례
3.1. 근세 유럽의 마녀사냥
17세기에 이르러 로마 가톨릭의 권위가 약화가 되고 소빙하기로 인해 민심의 혼란이 야기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로마 가톨릭의 여성관과 다른 여성을 대상으로 학살을 자행한 사건이다. 마녀사냥의 피해자들은 과부, 매춘부, 약초사, 산파처럼 남편이 없거나 남편에게 순종적이지 않은 여성이 대상이었다.3.2. 여아 낙태
페미니스트들이 옹호하는 낙태의 목적[3]과 달리 극심하며 여아에 부담을 주는 가부장제 하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일부 이슬람권에도 없는 풍습이다. 가장 심했던 나라는 중국이고 심지어 2020년대에조차 근절되지 않았다. #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이 1990년대 초까지 여아들이 낙태당했다. 캅카스 3국이나 알바니아와 그 근처의 발칸반도에서도 소련이나 유고슬라비아의 붕괴 후 민족주의로 가부장제가 심해지면서 한국 정도의 낙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3.3. 명예살인
남아시아, 서아시아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 피해자가 여성이다. 그 원인은 여성이 순종적이지 않은 것이 가족, 남성에 대한 수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려고 명예살인을 자행하는 것이다. 남성 피해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 피해자가 현실적으로 훨씬 많다.3.4. 탈레반
탈레반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고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드라샤에서 여성혐오를 세뇌당했다.이들은 여성이 남성인 자신을 심신적으로 위협할 것이라는 망상이 있고 여성의 노출, 지성이 자신의 명예에 모욕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4]
3.5. 2021년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 당시 유포된 가짜 뉴스
이집트 최초의 여성 선장인 마르와 엘셀레흐다르가 수에즈 죄초 사고의 주범으로 누명을 쓴 사건이다. 그녀는 그 당시에 알렉산드리아 해안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녀의 성공 기사를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가짜 뉴스가 퍼진 것이다.4. 기타
- 일본 작가 우에노 치즈코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중 남성 역자가 후기에 '보슬아치'를 언급, 이 단어에 공감과 동정을 표한다며 "승리와 패배, 절망과 희망이 반복되는 이런 굴레가 남자에게만 씌워진 것 같아 '적당히 남자 하나 골라서 얹혀살기만 하면 되는' 여자들이 부러워지기도 한다"고 적었다. 이를 본 독자들이 큰 분노를 표하며 항의하자 이에 출판사측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도서는 회수, 폐기 처리할 예정이며 저자와 역자와의 논의를 거친 후 편집부의 결정에 의해 문제되는 내용을 삭제하고 재판한다고 밝혔다.
- 남성혐오와 여성혐오 간 서로가 휠씬 더 뿌리깊고 수위가 높다는 주장하고 있다.[5] 사실 객관적으로 여성혐오와 남성혐오 모두 극단적 사례는 심각하다.
5. 관련 문서
[1] 특히 성적인 유머를 사용하거나 여성 그 자체를 희화화하는 채널에서 여성에 대한 혐오를 매우 잦게 접할 수 있다.[2] 해당 사이트 자체는 2017년에 폐쇄되었지만, 남긴 여파는 그 어떤 사이트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3] 보수주의 페미니즘은 반낙태이다.[4] 종교적 우파가 여성혐오를 보이는 이유는 여성의 노출이 남성의 성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경건함이 무너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5] 실제 사례도 범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낙태나 마녀사냥, 명예살인 등 생명의 위험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면 워마드, 여성시대 등의 남성혐오는 범죄적인 수준이고, 해외의 남성혐오자들도 밸러리 솔라나스를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