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2 23:15:16

엘프(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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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특징4. 성능
4.1. 원거리 전투4.2. 엘레멘탈 나이트4.3. 세인트 바드4.4. 알케믹 스팅어4.5. 다크 메이지4.6. 세이크리드 가드4.7. 듀얼건4.8. 전투 연금술
5. 외형6. 전용 스킬7. 기타

1. 개요

파일:mabinogi_ELF.png[1]

마비노기에서 밀레시안이 선택할 수 있는 세 종족 중 하나. 챕터 2 이리아의 탐험가에서 계획된 "사막의 엘프"와 "설원의 자이언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양판소장르문학에 자주 나오는 의 엘프들과는 달리 사막인 콘누스의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필리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인 외형은 장르문학에서 자주 묘사되는 귀가 긴 미소녀, 미소년이지만, 건물 양식이나 의상등은 중동을 모델로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작품의 엘프 종족과 차별화된다. 듄 시리즈프레멘에 가까운 인상. 다만, 이런 초기 컨셉은 유지되지 못하고 필리아와 발레스 리뉴얼때 날아갔으며, C5의 드라마에선 전혀 딴판의 양식으로 디자인된 메이크가 나오면서 붕괴되었다.

2. 설정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되기 전까진 NPC 엘프들은 메모리얼 타워를 통해 기억을 공유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을 다들 할 줄 알지만, 취향에 따라 할 일을 정하는 편이다. 그러나 기억의 공유가 끊어지면 사막에 묻히는데 이후 G8에서 기억의 공유가 끊긴 엘프는 망령이 될 수 있기에 나름대로 엘프가 가진 일종의 저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유저들이 설정을 짜깁기한 결과 음험한 면모가 있다는 게 밝혀진 이후론 대외적 이미지가 좋지 않다.

드라마에서도 퀘사르의 가짜 공작이 라흐 왕궁 전체가 밀레시안 편인 인간을 제외하면 엘프와 자이언트 두 종족에게 공작을 걸었는데, 좋게 넘기려는 자이언트와는 다르게 밀레시안은 꺼림칙하다며 술렁인 엘프들을 보면 당시 선역이 대부분이던 엘프의 고전적 클리셰를 폭파시켰다고 볼 수 있다.[2] 사실 이리아 시즌 개막후 엘프의 비열함이 속속 드러나는데, 머리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족을 학대하고 고대 이리니드 일러스트에서 과거 자이언트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래도 엘프가 등장하는 메인스트림에선 직접적으로 음모를 꾸미거나 사고를 친 내용은 없다. 기존의 내용들이야 자이언트와 쿠르클레 심장을 두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과[3] 이후 망각의 저주 관련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피똥싸다가 삽질만 했다는 것일 뿐으로, 메이크가 까칠하게 대한 것을 제외하면 딱히 밀레시안을 대하는 태도는 다른 종족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이후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는 숲에서 거주했으나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렸으며 이후 이리니드가 부여한 힘과 쿠르쿨레의 심장의 힘으로 콘누스의 광활한 대자연을 부활시켰으나, 쿠르클레의 심장을 독점하려고 한 두종족의 전쟁으로 인해 실망한 이리니드가 저주를 내리고 사라져 버렸다. 이리아 대륙의 곳곳에 위치한 지상 그림이 바로 그 저주의 낙인.[4]

결국 이리니드의 저주 때문에 콘누스는 메마른 사막이, 발레스는 끝없는 설원이 펼쳐지게 되었는데 엘프는 여기에 망각의 저주까지 얹혀졌기에 엘프들 사이에서 이리니드는 증오와 공포의 대상이며, 이리니드를 상징하는 검은 머리카락을 혐오한다. 내려진 저주 자체는 자이언트의 추위와 굶주림, 엘프의 더위와 목마름으로 비슷비슷하지만, 기억이 날아가는 것은 엘프 뿐이다. 이는 전쟁의 승리자였기에 더욱더 가중한 처벌을 내렸을것이라고 추측된다.[5] 메인스트림에서 코우사이의 말을 보면 '쿠르클레의 심장을 보고 자만심의 빠진 두 종족이 전쟁을 일으켰다'라고 주체 없이 서술한다 즉, 어느쪽이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셈.[6] 설정상 자이언트 한명당 엘프 네명씩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초창기 자이언트는 모든 활 공격에 내성이 있었다) 묘사된 일러스트를 보면 자이언트들을 몰아놓고 활로 다굴빵을 놓아버렸다.

C5 이후로 신들의 시대가 가고 이리아 대륙 전역에 걸쳐져있던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됨에 따라 실리엔 생태보호지구와 사막의 오아시스와 유적, 고대 드래곤들의 유해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망각의 저주가 사라졌다며 그로 인해 기억을 공유하는 메모리얼 타워를 철거하였다.

3. 특징

  • 이동속도가 인간의 132%로 세 종족중 가장 빠르다[7]
  • 레벨업 시 마나, 솜씨, 지력의 성장이 빠르고 생명력, 체력, 의지의 성장이 느리다. 또한 모든 나이에서 레벨업 시 솜씨와 지력이 성장한다.[8] 그 덕분에 다른 종족에 비해 어린 나이에서도 마법, 듀얼건, 체인 블레이드 등을 사용하는 데 비교적 유리하다.
    • 마나는 10~11세, 솜씨는 10~14세, 지력은 14~16세에서 성장이 가장 빠르다. 특히 지력의 경우 14~16세, 24세를 제외한 모든 나이에서 레벨업 지력 성장치가 0.5로 다른 종족보다 훨씬 높다.
  • 대부분의 양손검, 양손 둔기, 양손 도끼, 중갑옷을 사용할 수 없다.
  • 랜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따라서 랜스 재능 스킬을 습득할 수 없다.
  • 아이스 스피어의 마나 소모량이 적다.
  • 일반 원거리 공격으로 화살을 한 번에 두 발을 쏠 수 있으며, 평타의 조준 속도는 인간보다 느린 대신 평균 경직 시간이 좀 더 길다[9].
  • 매그넘 샷의 쿨타임이 0.5초이다. 하지만 서포트 샷의 쿨타임이 1랭크 기준 인간의 2배이다.
  • 팔라딘 변신 대신 야수화가 가능하다.
  • 엘프를 지지하는 인간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종족[10]과 결혼할 수 있다. 결혼하지 않은 자이언트 캐릭터의 어깨에 탈 수 없다.
  • 말과 몇몇 펫[11]에 탑승한 상태에서 스파이더 샷파이널 샷을 제외한 모든 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샤인 오브 이웨카 - 타 종족에 비해 낮은 체력과 의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하여 듀얼건과 수리검의 대미지가 타 종족에 비해 낮던 엘프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단, 샤인 오브 이웨카를 포함한 총합 체력과 의지의 상한선은 타 종족보다 낮은 1700이다. 그 대신 특화된 능력치인 솜씨와 지력의 총합 상한선은 세 종족 중 가장 높은 1800이다. 다만 현재 샤인 오브 이웨카의 성능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실제 지력 총합 상한선은 시스템상 수치에 미치지 못하는 1737이다.
  • 엘프 초창기 나올시점에서 하이드를 하면 아예 안 보일때도 있었다. 그걸 악용하여 사칭 사기나 던전 통증이 거래 안될 시적 해당 통행증 던전을 넣어주고 하이드로 숨어서 보상을 몰래 열은 일화도 있고, 레이드 따위나 아크리치 사냥시 드랍템을 먹고 도망치는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악용을 막고자 2010년도 경 흐릿하게 보이는 효과로 바뀌었다.

4. 성능

수평 컨텐츠가 특징이었던 마비노기에서 엘프는 항상 독보적인 입지[12]를 누렸다. 빠른 이동속도는 엘프만의 특권이며[13]인간과의 차별화가 애매했던 자이언트와 달리[14][15] 엘프의 비전,파이널 샷은 인간이 감히 넘볼수 없는 스펙 상승을 보여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다.

특히 마비노기의 전투는 다운 게이지나 헤비스탠드,역경직 그리고 각종 위치렉과 버그 등 유저 적대적 요소로 점칠되었는데 궁술은 원거리 특성상 이러한 억까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덕분에 궁술은 구조적으로 어느 던전에서나 1인분 이상이 가능했고 해당 재능에 특화된 엘프의 입지도 자연스럽게 유지된 편이다.

다이나믹 패치 이후부터 인연격 메타 직전까지를 일반적으로 엘프의 전성기로 보는데 해당 시기의 격투술은 저열한 성능으로 아무도 쓰지 않았고 랜스 역시 재능 자체의 하자와 위치렉 등의 문제로 활용도가 낮고 호불호가 심했기에 단일딜 스킬로 파샷+매그넘 샷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론 해당 시기에도 구파원이나 랜스 스왑 버그,나약 파힛 등 매그넘 샷의 아성을 위협하거나 뛰어넘는 수단들이 있었지만 그것이 궁술 재능의 몰락으로까지 이어지진 않았고 상술한 수단들이 몰락하거나 패치로 막힐 동안에도 엘궁의 입지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후 박웅석 디렉터 시기에 비전 오브 라데카의 추가와 체인 재능의 등장으로 황금기를 구가하게 된다. 비전의 추가로 원래도 심했던 인궁과 엘궁의 격차는 좁힐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렸으며 체인 재능의 추가로 고질적인 단점이던 범위기의 부재도 해소되었기 때문. 그러나 강력한 성능을 대가로 해당 시기에 나온 던전들(시드 피나하,테흐 두인 등)에서 견제도 많이 받았으며 이후 인연격 메타가 등장하며 나락으로 떨어져버린다.[16]

특히 상술한 인연격 메타 시기에는 신규 너클의 성능이 풀세팅한 엘프의 비전+파샷+매그넘 샷보다 강했기 때문에 엘프 유저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너클을 들어야 했는데 의외로 초창기에는 너클의 성능 자체가 오버파워다 보니 종족별 성능 차이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충분히 쓸만했고 오히려 빠른 이속이 장점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상위 던전인 크롬 바스의 등장과 솟분 버그로 인한 홀딩이 유행하며 빠른 이속의 장점이 사라지고 낮은 스탯과 배율로 인한 스트레스만 남아 많은 엘프 유저들이 사냥을 접고 의장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이는 2022년 8월 아르카나 재능의 등장 이후에는 더 심화 되었는데 엘나와 너클의 시너지가 좋아 다양한 던전에서 활용된 반면 엘프는 양손검을 들지 못하는데다 스탯과 대미지 배율 면에서 불리했기 때문에 메타에서 완전히 도태되었다.

이후 2022년 재능 레노베이션에서 조준율 보정 패치와[17]매그넘,크래시 샷 등의 궁술 스킬들의 배율이 상향 받아 레이드 상위권을 꿰찼으며,이후 새롭게 추가된 신규던전 글렌 베르나에서 활이 유리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한때의 전성기에 근접해졌다. 당시에는 잡몹에도 3종팅이 존재했으며 엘나의 범위딜 성능이 미묘했던 탓에 잡몹방 한정으론 엘궁의 성능이 엘나보다 뛰어났다. 때문에 스피드런을 원하는 종결급 파티에선 반드시 엘궁을 구인 했을 정도이며 궁술 재능의 독보적인 성능 탓에 신규 아르카나가 등장해도 엘궁의 입지가 가장 좋을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기도 했다.[18]

해당 시기에 글렌 베르나 한정으로 엘나와 엘궁 세바중 어느쪽의 세팅 부담이 더 심했냐에 대한 논쟁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확실한건 음벞 세팅에 더해 주딜 세팅까지 따로 해야했던 엘궁 세바쪽이 초기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더 컸던게 사실이나 엘궁은 나브가 필수였던 반면에 엘나는 디블로 날먹이 가능했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낮다. 당시에는 근팅의 문제로 엘나 역시 근접 세팅에 너클을 추가적으로 세팅해야했으며 애초에 프데급 엘궁은 주로 나브급 파티로 납치(...)되었기 때문에 서로 만날일이 없었다. 샤프슈터의 가격을 근거로 고점 비용도 엘궁이 비쌋다는 주장이 있지만 당시 샤프 슈터는 물량이 부족해 충분히 보급되지 못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꿰숲을 사용했으며 어차피 종결급 엘나 유저는 워로드에 베본까지 세팅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당시 전광판 기록을 뒤져보면 양손검,활,너클 만이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엘궁과 엘나 양쪽다 주류 메타에 위치했다는건 부정할수 없다.

2023년에는 궁술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가 출시되었는데 비전의 상향으로 더욱 강력해진 매그넘 샷과 엘나를 압도하는 범위딜 능력으로 상위 호환에 등극하면서 딜러 아르카나를 독점한 사기 종족이란 평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함께 출시된 다크 메이지가 압도적인 저점과 가성비로 배럭 메타를 유행시키고,성능이나 밸런스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어졌고,2024년 4월에는 엘나의 개편까지 이뤄지며 알스가 엘나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도 옛말이 되버렸다. 물론 엘궁 한정으론 이시기가 암흑기처럼 느껴질수 있지만 당시 메타의 지배자던 다크 메이지는 딱히 엘프가 불리한 아르카나가 아니었기 때문에 종족 전체의 입지가 위태로웠던 적은 없다.

이후 브리 레흐의 출시와 알케믹 스팅어와 같은 종족 제한 아르카나인 블래스트 랜서가 등장하며 인연격 시대의 암흑기를 또한번 맛보게 되었다. 신규 아르카나인 블래스트 랜서가 압도적인 딜량으로 모든 딜러 아르카나의 상위호환으로 등극 했으며, 고점이 낮은 다크 메이지는 한돌 세팅을 한 볼조법사를 제외하면 모두 도태되었으며[19] 알케믹 스팅어는 2관 브론타나스의 광물을 대신 받아주는 기믹 플레이어로만 활용 되었다. 특히 당시 알스는 똥빼기,똥퍼 심지어는 재떨이와 같은 멸칭으로 불렸으며 많은 엘프 유저들이 인연격 시대보다 더 큰 현타를 느낄수 밖에 없었다.
이후 아르카나 벨런싱 패치와 던전 폴리싱 등을 겪은뒤 2025년 5월 기준으로는 종결급을 기준으로 밸런스가 잡혔다. 알케믹 스팅어는 여전히 체급이 가장 낮지만 장비빨을 잘받는 특성상 고점으로 갈수록 성장 체감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종합하자면 빠른 이동속도와 원거리 특유의 안정적인 딜링 능력에서 오는 뛰어난 유틸성과 지속딜링이 장점인 종족. 반대로 이동속도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압도적인 딜로 찍어눌러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던전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다. 또한 엘프 자체는 결코 약한 종족이 아님에도 초보자들에겐 잘 추천되지 않았는데,이는 직업 선택의 자유도가 장점인 마비노기에서 특정 재능에만 지나치게 특화된 엘프의 특성이 너무 따로노는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궁술 재능은 엘프 유저들에게 애증과도 같은 존재인데,사실상 궁술 재능을 독점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로인해 타 재능에선 스탯과 스킬 배율의 패널티를 크게 부여받기 때문이다. 즉 엘프의 입지 문제에는 엘궁 유저와 非엘궁 유저간의 갈등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어 의견 통일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 해결이 더딜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24년 이후 육성용 재능으로 꼽히는 마법,연금술,점성술[20]에서는 특별히 불리한게 없다는건 위안이나 사실상 아르카나 메타가 정착한 현재로선 중반 이후 아르카나의 선택지가 좁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종족이기도 한데, 성능보다 감성과 룩딸이 중요시하는 마비노기 유저들의 특성상 얄쌍한 외모로 의장이 좋기 때문. 실제로 엘프의 암흑기와 자이언트의 전성기가 겹치던 시기에도 자이언트의 유저수는 한줌에 불과한데 비해 엘프는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21] 또한 타 종족과의 마찰이 유독 심한편이기도 한데 엘프 유저들은 주로 궁술 재능외의 패널티를 강조하는데 반해 타 종족 유저들은 궁술 재능에서의 메리트와 이동 속도의 유틸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 여기에 인게임상 닉네임이 공개된 악질 엘프 유저들이 엘프 전체의 이미지를 깍아먹기도 하는데 특히 알케믹 스팅어 출시 당시 엘프 유저들이 단체 행동을 통해 비전 오브 라데카 상향을 얻어낸 사건으로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밸런스 패치마다 일단 드러눕고 징징거려야 한다는걸 학습한 계기가 되었다.[22]

2025년 7월 10일 피버시즌을 기점으로 종족간 스탯 상한이 통일될 예정이다. 근접 계통의 재능들에선 스킬 배율과 장비 제한의 문제로 여전히 불리하겠지만 인술,인형술,듀얼건과 같이 체력과 의지 스탯의 비중이 높은 재능들에선 확실히 패널티가 사라지기 때문에 상기한 선택지가 좁다는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최근에 추가된 신규 재능 점성술은 엘프가 특별히 불리하진 않으며[23] 밀레시안 건의 알림판을 통해 차후 추가될 신규 재능에선 종족간의 효율 차이가 심하지 않게 구성하겠다 답변했기 때문에 엘궁 원툴이라는 단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4.1. 원거리 전투

엘프의 대표적인 특화 재능이며[24] 보스전과 잡몹전 모두 활용도가 높은 올라운더형 재능이다.

의외로 초창기에는 애로우 리볼버를 가진 인궁에 비해 밀렸지만,이후 파이널 샷의 개편과 비전의 추가로 진정한 엘프의 특화 재능이 되었다.

이론상 높은 DPS를 가지고 있는데 뛰어난 연사력 덕분에 너클,랜스 등과 함께 대보스전 단일딜기로 자주 쓰였으며 역경직과 반격의 위험이 있는 둘과 달리 원거리 특유의 안정성으로 잡몹전에서도 유용해 볼트 마법과 함께 올라운더형 재능으로 꼽혔다.[25] 현재는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존재했던 딜캡의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웠고 또한 근접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헤비 스탠더가 발동시 역경직을 동반하며 팅 발동시 최종 대미지를 무조건 50% 경감시키는데 반해 원거리 재능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

단점은 연사형 재능 특성상 높은 투자비용을 요구하며 스펙업 체감을 느끼기 힘들다,물론 재능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페러 무기와 에르그가 강제되는 너클이나 한돌 세공이 스타터팩 취급인 랜스에 비하면 순한맛이긴 하나 궁술 역시 보헤셋이 강제되는 문제와 본체인 활보다 화살의 비중이 더 높고 밸런스가 낮은등 세팅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요소가 많다.

또한 직업 선택의 자유도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특성상 각 재능별 배율이 높은 스킬들을 체리피킹해 조합하는 것이 기본이나 궁술은 연사형 재능의 특성상 좋게 말하면 원툴이 가능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재능간 연계에 불리한데 엘프 자체도 궁술에 보너스를 많이 받는 대신으로 궁술 외 대부분의 재능에서 타종족보다 성능이 밀렸던 관계로 궁술 하나에 목을 매야만 했는데,이는 바꿔 말하면 종 전체의 명운이 궁술 하나에 좌우 된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오랫동안 독보적인 입지를 누린 대가로 박웅석 디렉터 부임 이후 본격적으로 궁술 재능에 견제가 있었으며 이로인해 한동안 엘궁 유저들은 암흑기를 보내야만 했다.[26]먼저 정령무기 개편으로 너클이 완전한 1티어 재능으로 부상하며 단일딜 최강이란 입지를 내려놓아야 했으며,몹몰이와 홀딩이 필수인 크롬 바스의 등장으로 올라운더란 장점 역시 퇴색되었다.[27]
또한 그동안 예능 스킬 취급이었던 서포트 샷이 너클과 함께 급부상 한것도 문제였다. 서샷은 너클과 랜스에 70%라는 어마어마한 추댐 보너스를 주는데 문제는 매그넘 샷이 서샷을 지워버리는 관계로 패턴 스킵을 위해 화력을 집중하는 타이밍에는 매그넘이 아닌 서샷을 쏠때가 많았다.

이후 민경훈 디렉터 시기에는 집중 버프를 받으며 입지가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지속딜 특화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력을 집중하는 버스트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시왜 버스트 개념이 없는 필드 레이드에선 절대 강자로 등극했으며 크롬 바스에서도 너클보다 이루샤를 잘잡는등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글렌 베르나 출시 이후에는 엘궁 세바라는 고유의 영역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알케믹 스팅어 등장 이전의 궁술 재능은 성능과는 별개로 다른 재능들과는 따로 노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마법도 마찬가지긴 하나 이쪽은 공용재능인데 반해 궁술은 엘프만의 전유물이라는 점이 문제. 또한 운영진 역시 궁술 외에 엘프 종족의 패널티를 완화하기 보다는 주로 궁술 특화를 더 강화하는 식으로 종족간 밸런스를 잡았고,이 때문에 타종족간의 갈등은 물론이고 엘프 유저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존재할수 밖에 없었다.실제로 민경훈 디렉터 부임 이후 한동안 엘궁 한정으로 5단 버프를 몰아받으며 입지가 크게 상승하긴 했지만 궁술 재능에 관심이 없는 엘프 유저들의 입지는 딱히 개선되지 못했다.

이는 궁술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 출시 이후에는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했었는데,저열한 근접 재능의 성능으로 너클과 듀얼건을 서브로 활용했던 엘나와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굳이 활 이외의 보조 딜세팅이 필요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엘나 역시 개편으로 딱히 너클과 듀얼건이 강제되지 않게 되었으며 알케믹 스팅어 역시 크롬 바스 등에선 부족한 몹몰이를 보충하기 위해 점성술을 활용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기본 재능중 가장 독보적이라는 평가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는데 신규 재능인 전투 점성술과 상향을 받은 전투 점성술이 기본 재능중 가장 체급이 좋은 재능으로 등극했기 때문. 물론 현재의 궁술 재능은 어차피 알케믹 스팅어를 의미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되는건 아니다.

정리하자면 궁술 재능은 항상 종족간 갈등의 중심에 있었으며,여기에는 근본적으로 운영진의 패치 기조가 갈등을 더 키운감이 있었으며 특히 상시 밸런스 패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게 가장 큰 문제였다. 다행히도 밸런스 패치의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추세이며[28] 종족 스탯 상한의 통일등 패치 기조에서도 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4.2. 엘레멘탈 나이트

하지마라. 만약 당신이 엘프 전사를 하겠다고 선언하면 주변의 걱정스러운 시선이 당신에게 집중될 것이다. 아르카나 링크 확장으로 엘나가 떡상했지만, 근접 재능 자체는 여전히 쓰레기 수준이며 근접 재능에 페널티가 있는 엘프 전사 역시 추천되지 않는다.

타 종족 대비 스킬 배율이 낮고[29] 무기 선택에 있어 하자가 심각한데,태양과 달의검과 소울 리버무기를 제외한 모든 양손검을 들지 못하며 쌍수 무기또한 들수없다.

굳이 엘프 엘나를 한다면 주력 무기는 보통 양손 도끼를 사용한다. 엘프가 들수있는 무기 중에선 가장 공격력이 높고 스매시 대미지 보정을 받으며 피어싱을 얻기가 그나마 쉽다. 그러나 양손 도끼는 느린 공속으로 스매시의 선후딜이 양손검보다 길기 때문에 지속딜링 측면에선 불리하다. 궁술에 있어 석궁이나 인궁이 배척 받는것과 비슷한 이유. 또한 엘나 개편으로 라이트닝 스매시 외에도 아이스 윈드밀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는데 윈드밀 배율이 낮은 엘프의 입지가 더욱 낮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양손 도끼/둔기 에르그의 경우 양손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공격력 증가량과 함께 근접스킬 쿨감까지 있어 윈드밀 쿨이 길고 체력이 낮아 딜이 약한 엘프 전사에게 단비와도 같다.
2025년 이후로 엘나는 크게 양손검과 쌍수 빌드로 분화되었으며 양손검은 자이언트 한정 방패를 들수 있어 안정감이 높고 쌍수 무기는 압도적인 누적딜로 DPS가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 엘프는 소울급에선 양손검을 들수 있지만 방패는 들수없고 엘프용 쌍수무기도 없기 때문에 어느쪽도 해당되지 않는다. 어차피 엘나 외에도 좋은 아르카나가 많기 때문에 굳이 엘프로 엘나를 할 이유는 없으며 엘프 전사에 특별히 로망이 있다면 종족을 갈아타거나 후술할 세이크리드 가드를 하는게 추천된다.[30]

아르카나의 사양이 빠진 근접 전투 자체는 여전히 쓰레기 재능이며 순수 엘프 전사는 여전히 추천되지 않는다.

4.3. 세인트 바드

서포터형 아르카나로 세인트 바드 자체는 3종족이 동등한 입지에 있다.

글렌 베르나 출시 직후에는 세인트 바드와 함께 활용한 범용성이 좋은 기본 재능이 부족했고 때문에 엘궁 세바가 독보적인 입지에 있었다.오죽하면 당시에는 한개의 세팅으로 2개의 아르카나를 스왑할수 있는 엘프가 독보적인 입지에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2023년 2기 아르카나 출시 이후로 메타가 완전히 아르카나 위주로 재편성 되고, 대미지 인플레이션으로 세인트 바드에게 대미지를 기대하지 않게되었으며 결정적으로 2024년에 출시된 전투 점성술이 세인트 바드의 영혼의 단짝이 되면서 엘궁 세바라는 독특한 입지도 퇴색되었다.

현재는 성능면에서 3종족이 거의 공평하지만 자이언트는 서포트 샷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세인트 바드는 엘프와 인간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다.[31]

4.4. 알케믹 스팅어

엘프에게 유리한 궁술을 기반으로 하는 아르카나로 당연히 엘프 친화적인 아르카나이다.
기존의 궁술에 부족했던 범위딜의 약점을 보완하는 넓은 범위와 다단히트형 공격 방식이 특징이며 라인 포스와 더스트 샷으로 궁술에는 없던 유틸성까지 챙겼다.
기존의 엘나의 장점이던 저렴한 세팅으로도 중~상위 던전에 입성이 가능하단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며,특히 엘프는 매그넘 쿨이 없어서 에르그가 강제되지 않고 비전&파샷 덕분에 따로 단일딜용 세팅을 갖출 필요가 없어 인간 궁수에 비해서 저렴한 세팅이 가능하며 고점 또한 더 높다.[32]
함께 출시된 다크 메이지가 주로 스톰과 마나 블로케이드를 활용한 트리키한 전투 스타일,마나 실드와 마나 피어스의 높은 저점 보장으로 인해 기복없는 성능이 특징이라면 알케믹 스팅어는 보다긴 사거리와 우수한 범위딜 능력에 사용자의 컨에 따라 성능이 널뛰지만 이를 실력으로 극복한다면 높은 고점을 선사한다. 특히 버스트 메타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폭딜 면에서 타 아르카나에 비해 밀리는 입장이었으나 이후 개편과 메타의 변화를 겪은 현재는 폭딜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알케믹 스팅어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장비빨을 매우 잘받는다는 특징이 있다.이는 장비 업글시의 성취감이 크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그만큼 스펙업에 대한 부담도 타 아르카나보다 크다는 의미기도 하다.

4.5. 다크 메이지

다크 메이지가 없던 시절에는 한때 마법이 엘프의 특화 재능이던 시절도 있었다. 정확히는 '아이스 마법'에 한해서였고 실제로 아이스 스피어의 마나 소모량이 엘프가 가장 적었다. 완회포가 보급된 현재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마나 포션의 비용이 꽤나 부담되었던 과거에는 충분히 유의미한 장점이긴 했다.
2023년에 체인과 조합한 아르카나로 등장했으며 저렴한 비용에 다른 아르카나 재능을 압도하며 1티어 재능으로 급부상하자 기존의 엘궁에 애정이 있던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초보,중수 유저들은 다크메이지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바로 직전의 1티어 재능이었던 너클과 비교해보면 이쪽은 단일 무기로 광역딜과 단일딜이 모두 가능하며 마법 자체의 성능은 3종족이 모두 공평하던 특징 덕분에 빠른 이속 대신으로 낮은 배율을 가져 다소 애매한 실전성을 가졌던 너클에 비하면 카이팅이 쉽다는 장점 덕분에 엘프도 충분히 메리트를 가진다.
최대 대미지 계수가 높은 볼조 법사에 한해서는 엘프가 다소 불리한 입지에 있었으나,마공 개편으로 최댐 계수가 사라지자 엘프도 타 종족과 동등한 입지에 올라섰다.대신 스태프는 주력기 파이어볼에서 썬더로 바뀌고 특히 브리 레흐에서는 볼조와 마찬가지로 말뚝딜형 재능으로 변모했기 때문에 빠른 이속으로 인한 카이팅의 장점도 현재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4.6. 세이크리드 가드

엘레멘탈 나이트와 함께 근접 기반의 아르카나로 당연히 엘프에게 불리한 아르카나이다.
그럼에도 엘나와 비교하면 그나마 패널티가 적은 부분도 있는데,장비군에 있어 양손검을 들지 못해 초반 육성 단계와 솔플시 양손검을 드는 자이언트보다 불리하긴 하나 이부분은 적어도 자이언트를 제외한 인간과 엘프는 동등한 입장이고 의외로 준수한 배율 덕분에 크게 체감되는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파티플에선 자이언트라 할지라도 한손무기를 들기 때문에 장비군 제한으로 고점이 막혔던 엘나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실정.
또한 2025년 7월 10일 이후 스탯 상한이 통일될 예정이라 가장 중요한 탱킹력에 있어서도 3종족이 거의 동일한 입장이다. 단 4인 이하의 소수팟에선 세가의 DPS도 꽤나 유의미하게 작용하는데 이때 기반 스킬인 윈드밀의 대미지가 80%나 낮은 엘프 세가가 3종족중 가장 불리한건 이견의 여지가 없다. 정리하자면 엘프 전사에 로망이 있는 유저라면 그나마 할만한 아르카나이긴 하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엘나와 마찬가지로 성능상 타종족의 열위에 놓여있어 크게 추천되진 않는다.

4.7. 듀얼건

2025년 8월에 신규 아르카나가 예정된 재능이다.
체력과 지력 듀얼 스탯을 사용하는 재능으로 그중에서도 체력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엘프가 가장 불리한 입장에 있었으나 종족별 스탯 상한이 통일될 예정이므로 아르카나 출시 이후에는 3종족이 거의 동등할 예정이다.[33]

4.8. 전투 연금술

2024년 상향 패치 이후로 전투 점성술과 함께 클래식 재능중 가장 체급이 좋은 재능으로 꼽히며 듀얼건과 함께 2025년 신규 아르카나가 예정 되어있다.
기존의 전투 연금술은 볼트 조합과 마찬가지로 최대 대미지 계수의 비중이 높았으며[34] 때문에 최댐이 낮은 엘프가 가장 불리한 재능이었으나 24년 마공 개편과 마찬가지로 연금술 대미지 공식이 바뀔 예정이라 듀얼건과 마찬가지로 3종족이 거의 동등할 예정이다.

5. 외형

기본적으로 얼굴 모델링이 조금 더 평평하다. 좋게 말하면 ‘갸름’이지만 광대와 볼살이 없는 것은 호불호가 존재한다. 어찌보면 현대 미적 기준에 가까운 얼굴형인데 윤곽이 만큼 머리가 작아 보여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기 때문에 룩덕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마네킹용으로 엘프 하나씩 꼭 만들어 둔다. 출시 초기엔 인간과 신체 차이가 두드러졌으나 지금은 몸 모델링만 동일해 졌는데 설정상으로는 엘프는 인간보다도 체구가 더 작다는 설정이었는데 후에 이 설정을 조금이라도 반영해보려는건지 필리아 외의 장소에 있는, 추가되는 NPC들은 모델링의 신장을 17세 밑으로 잡아놓고 만드는건지 확실히 작다는 느낌을 준다.

인간과 비슷하지만 이후에 출시된 종족이다보니 눈 외형은 물론 머리, 눈색이 다채롭다. 그래서 머리색과 눈색의 종류는 확실히 인간이 더 많음에도 색감 자체는 엘프쪽이 많이 밝은 편이다. 또한 귀가 크고[35] 얼굴에 헤나를 넣을 수 있으며,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세세한 차이가 있었는데 본래 검은 머리와 눈은 설정상의 이유로, 오직 아트라타이보나만이 검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새로 나온 메이크도 좀 푸르뎅뎅하지만 검은색 범위로 칠 수 있는 머리색으로 나왔다.

2011년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레이션 프리미엄 카드로 환생/생성한 엘프 캐릭터는 남캐의 로이 머스탱 모델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검은 머리색을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설정 붕괴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사실 검은 머리가 반드시 한 명뿐이라는 설정도 아니었으니[36] 이는 운영진이 제대로 된 설정을 풀지 않았다는 것에 가깝다. 또한 2018년까지 인간이나 자이언트와 달리 어두운 피부색은 선택할 수 없었고 선택 가능한 피부색의 종류는 이들보다 적다. 그래서 NPC 중에서 G23의 미르올을 제외하면 어두운 색 피부를 가진 엘프는 없었다.

부가적 요소로는 종족 자체가 중갑을 착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전종족 남성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콜로서스 중갑옷의 추가를 시작으로, 모험가의 인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착용 제한이 없는 중갑인 로열 나이트 아머가 나오면서 이 설정은 흐지부지되고 다른 방향으로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이 되었다.[37] 그래서 경갑 혹은 천옷을 사용하는데 특히 천옷부터 중갑까지 자이언트, 엘프 전용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장착 가능한 인간에 비해서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과거에 나온 대부분의 옷이 인간, 엘프 전용(즉 자이언트 착용 불가)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캐릭터를 꾸미는 데는 자이언트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편이다.

6. 전용 스킬

7. 기타

자이언트를 비하하는데 사용되는 덩어리라는 멸칭이 있듯, 엘프도 귀잽이라는 멸칭이 있다. 특히 엘프는 마비노기에서 인간 다음가는 유저수를 자랑하는 만큼, 덩어리보다 사용 빈도가 높은 멸칭이다. 마비노기는 원래 플레이어블 종족이라는 개념이 없던 게임에서 C2에 와서야 종족 개념이 생겼다. 그중 엘프는 자이언트보다 빠른 시기에 업데이트 되었고, 자이언트는 추가 시기가 늦은데다 소위말하는 룩딸겜에서 룩딸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 결과 엘프는 인간 다음가는 유저수까지 증가했고 인간과 엘프 두 종족을 키우는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귀잽이는 그런 맥락에서 나온 멸칭이다.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엘프를 부르는 대명사로 씌이고 있으나, 멸칭인 만큼 서로 정말로 친하지 않은 이상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특히 초면에 귀잽이라고 부르는건 싸움을 거는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주의. 물론 엘프들끼리는 서로 귀잽이라 부르며 주거니 받거니 한다.

얼굴형을 보는 데에 안목이 없다면 유심히 가슴이나 귀를 봐야 인간과 엘프를 구분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엘프가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나중에 나왔기 때문에 가슴 폴리곤이 비교적 자연스럽고 미묘하게 더 크게 모델링 되었고 어느 기점으로 인간도 새 모델링을 쓰면서 현재는 얼굴과 귀 말고는 차이가 없다.[38] 전체적으로 엘프쪽이 얼굴 윤곽이 작고 갸름한 편. 로브를 입히고 후드를 씌우면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만 혹은 빨빨거리는 다리 애니메이션으로 구분해야 할 정도. 다만, 자이언트의 아이템 사용 제약등을 볼 때 이런 건 되려 장점일지도. 잘 보면 인간과는 걷기와 달리기 모션 자체가 좀 다르다.

활 조준 시간은 인간에 비해 매우 빠르나, 조준 모션은 인간캐이기 때문에 조준 모션을 취하기도 전에 조준이 끝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며, 화살을 두발 쏘면서도 활에는 화살을 하나만 올려놓고 쏜다.

전용 액션 스킬 하이드가 여러모로 유용하다. 성 지하 던전, 메이즈 평원 유적 던전, 카루 숲 유적 던전, 론가 사막 유적 던전에서 몹들이 반투명해지는 그것인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면[39] + 인식 제거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능력. 하이드를 켜고 구슬을 쳐서 구슬방을 패스할 수 있으며, 레인 캐스팅하이드라 연성을 연계해서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다[40]. 다만 전투 후(타격이든 피격이든 모두 포함) 30초가 경과해야 하이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예전에는 하이드를 쓰면 파티원이 아닌 플레이어들에게도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유사 아이디[41]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마비노기 몽상생활에선 엘프의 외형이 있지만 종족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상술했던 모든 장단점들이 사라지고 인간처럼 쌍수무기나 특대검을 들고 다니는 엘프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었다.

서술된 양손 근접 무기의 장비 제한들로 인해 후에 본의 아니게 양손 장비 외형 주문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42][43]

상술된 대로 게임 내외로 타종족 유저들과 마찰이 유독 심한 종족이다. 설정상으로도 자이언트와 대립각을 세우는 종족인데다 우월한 커마에 더해 전투에서도 압도적인 성능과 유틸로 오랫동안 최강자 자리에 군림한 만큼 악질 유저들이 매우 많다.[44]실제로 마비노기 타임즈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토론 게시판에선 유독 엘프 유저들의 징징과 패악질이 심했던 관계로 이시기를 기억하는 올드비 유저들 사이에선 엘프를 고깝게 여기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한다,여기에 블뱅 엘남으로 대표되는 트위터 여성향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족이다 보니 부정적인 인식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이후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와 엘레멘탈 나이트 출시로 엘프가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오고 초보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다소 희석되나 했지만 바로 직후 아르카나 R2 업데이트에서 역대급 푸쉬와 노골적인 편애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엘프 유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징징과 패악질을 부린 탓에 다시 인식이 나빠지는 중이다.[45] 물론 알케믹 스팅어가 편애를 받은것과 별개로 실제 인게임 메타는 철저하게 다크 메이지를 중심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1] 가이드북에서도 쓰인 이 일러스트는 글라니테스와 멜레스의 성별을 반전시켰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2] 다만 뒤에서 호박씨를 깐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고서의 내용에서 그러한 사실이 밝혀지자(가짜였지만)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다.[3] 물론 정황상 먼저 전쟁을 일으킨 것이 엘프로 보이는데, 단순히 설원으로 쫒겨나기만 한 자이언트와 다르게 엘프는 콘누스 지역이 사막화된것에 더해 망각의 저주까지 짊어지게 된 것으로 보아 이리니드에게 더욱 미움받을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실제로 자이언트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발레스에서 잘 살고있는 반면에 엘프에게 내린 망각의 저주는 메모리얼 타워로 회피했을 뿐 사실상 그대로 멸종하라는 수준의 극악한 처분이다.[4] 드라마 시즌1 진행상 밝혀진 내용을 보면 각각의 지상 그림은 강대한 고대 드래곤들을 직접적으로 봉인해 둔 표식. 다만 이리아가 추가될 당시에는 이런 설정은 없었기 때문에 해당 낙인들이 드래곤의 봉인에 이용하여 활용했다고 하면 그럴듯하다.[5] 사실 메인스트림 개편 이전의 스토리에서는 엘프가 자이언트를 선제공격하여 전쟁을 일으켰고, 그에 대한 처벌로 망각의 저주까지 받은 것으로 나온다. 카스타네아는 저주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진실을 알게 되었거나 망각의 저주로 인해 사막 망령으로 변해가는 동족을 가차없이 처분하는 자로 묘사되었으며 개편 이전의 팔콘 변신 퀘스트 도중 그 진실을 알아버린 밀레시안 엘프 또한 카스타네아에 의해 사막에 생매장 당할 뻔 했다. 아마 메인스트림 개편 당시 스토리를 수정할 때 세세한 설정은 놓친 것이거나 엘프 유저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주체를 모호하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6] 참고로 한 유저가 이 '망각의 저주'는 사실 이리니드가 내린 것이 아니라 카스타네아의 능력이고 카스타네아가 벌인 일이라는 추측을 했었다. 하지만 C5에서 이리니드의 저주와 함께 망각의 저주도 사라져서 이 가설은 틀린 것이 확정되었다. 타르라크의 추측대로 이리아의 봉인이 티르 나 노이의 축소판인 게 맞다면, 이 망각의 저주는 그 부작용일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G8에 나오는 내용에는 메모리얼 타워로 기억을 없앴다 라는 대사가 있고 필리아 바깥의 엘프도 있었다는 설정이 나오다보니 드라마 쪽이 설정 충돌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다만 현재로선 이리니드의 저주로 묘사 된다. 사실 메모리얼 타워나 망각의 저주 관련 설정은 G7 G8이후로 제대로 쓰인 적이 없다보니 여러 설정 충돌을 불러 일으키는 편[7] 독수리펫이나 교역 운송 수단 코끼리가 뛰는 것과 같은 속도로, 최상급 파도의 진정을 쓴 인간보다 빠르다. 인간이 엘프의 이동속도를 따라잡으려면 최상급 파도의 진정과(16%) 날개 신발(10%), 추천인 이동속도 보너스(6%~8%)가 필요하다.[8] 지력의 경우 인간과 자이언트는 각각 10~13세, 10~15세 구간에서 레벨업 시 지력 성장이 0이고, 솜씨의 경우 인간은 17~20세에서 솜씨 성장이 0이다.[9] 매그넘 샷 등의 스킬 공격은 조준속도와 경직 모두 인간과 동일[10] 자이언트와의 결혼은 종족 추가 초기에 불가능했으나, 2023년 3월 16일에 제한이 풀리며 이멘 마하에서 결혼할 수 있다.[11] 정확히는 말종류, 타조, 백호, 드래곤, 크리스탈 루돌프, 치타등 거의 모든 탑승펫에서 가능하나 빗자루, 새 종류, 근두운 같은 탈것에서는 기마사격이 불가능하다[12] 사실 출시 초창기는 에로우 리볼버의 존재와 기묘한 딜구조로 인해 궁수에서조차 인기에 밀리는 등 몇 년 동안 암흑기는 있었다.[13] 라데카를 킨 인간의 이속보다 엘프의 기본 이속이 더 빠르다. 파티플 기준으론 세바의 행진곡을 받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진 않지만 초반 육성 단계에서나 솔플시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며,특히 엘프의 특화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와 시너지가 매우 좋다.[14] 박웅석 시기에 이뤄진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이전에는 자이언트 만의 메리트가 사실상 없었으며,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이후에도 서포트 샷의 존재로 근접 파이를 두고 3종족이 서로 나눠먹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엘전이 한번도 주류에 올라선적이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데,이는 엘나 이전의 자이언트도 똑같은 입장이었고 이시기의 인간 역시 파이널 히트 때문에 근접 무기를 사용했을뿐 딱히 스매시나 윈드밀 같은 근접 스킬을 활용하진 않았다. 즉 이때의 근접 파이란 바로 체인과 격투술을 포함한 의미로 딱히 '근접 재능' 만을 의미하진 않는다.[15] 설원의 전사 s2 업데이트 이후에는 고점을 기준으로 마이트를 킨 자이언트의 체인 대미지가 가장 강했던건 사실이나 마이트가 없을때는 낮은 스탯으로 가장 불리했고 평소에는 스탯의 이점으로 엘프가 가장 유리했으며 체인 재능은 이후 레버&페러 너클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지긴 했으나 신규 너클의 보급까진 꽤나 시간이 걸렸었고 체인의 전성기는 인식보다 매우 긴편이었다.[16] 즉 박웅석 디렉터는 엘프에게 가장 찬란한 전성기를 선사한 동시에 종족 전체를 구렁텅이로 처박은 원흉이기 때문에 많은 엘프 유저들에게 증오를 받고있다.[17] 시작 조준율 20% 보정과 최대 조준율 상한 40% 보정을 주었다,이는 해외섭에 존재하는 루인활에 있던 효과로 승단만 하면 꽁으로 얻게된것,간담회에서 아이템으로 벨런스 패치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의 연장선으로 보인다.[18] 현 시점에서 보면 터무니없는 소리처럼 보이겠지만 이 당시엔 개편전 엘레멘탈 나이트의 애매한 성능으로 아르카나 재능 자체는 초~중반 유저들을 위한 저점 보장용이란 인식이 강했었고,종결급에서 너클이나 매그넘 샷과 같은 지속/단일딜 재능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했기에 엘궁이 대체 불가라는 인식이 생겨난것. 이후 신규 아르카나의 등장으로 아르카나는 저점 보장 따위가 아니란 것이 밝혀지고 대미지 인플레이션으로 굳이 세바까지 딜을 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해당 주장은 완전히 틀린 주장이 되었다. 물론 이는 꾸준한 개편으로 인한 메타의 변화 때문일뿐 해당 주장이 특정 종족에 대한 억하심정이나 낮은 이해도에 근간을 두었다는 주장은 오히려 해당 주장을 하는이가 해당 시기를 겪어보지 못했거나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증거이다.[19] 피어싱 때문이라는 평이 있으나 그냥 마공 계산식의 한계와 스노우 스톰의 활용도 문제로 고점이 낮은게 원인이었다. 실제로 벨런싱 이후에는 딱히 풀피어싱을 챙기지 않아도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게 그 증거.[20] 마법과 점성술은 25년 마공 개편이후 저점이 나락 갔다는 인식이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초반 육성 단계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성능을 자랑한다.[21] 단 종족별 인구수는 객관적인 통계나 지표로 증명 된바는 없고 룩딸도 취향의 영역에 가깝다.[22] 물론 인간과 자이언트 유저 중에서도 악질 유저는 존재하며 이러한 미성숙한 토론 문화도 어느 게임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엘프 유저의 업보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23] 물론 철저하게 따지고들면 인간 종족이 라데카로 5% 보너스를 받아 가장 유리하다.[24] 마법의 경우 마공 계산식의 문제로 인해 성장 절벽이 심각한 재능군이며,사실상 3종족의 차이가 없다는 평가이다.체인의 경우도 평시엔 엘프가 가장 강하지만 마이트를 켤시 자이언트가 더 강하다.[25] 특히 볼트 마법이 몽라에서 아주 짧은 전성기를 구가한뒤 다크 메이지 출시까지 오랜 암흑기를 겪은 것과 달리 엘궁은 꾸준하게 사랑 받았다.[26] 다만 통념과는 다르게 박웅석 디렉터 부임 직후 엘프의 암흑기가 시작 된것은 절대 아니다,오히려 체인 재능 출시로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한것도 박웅석 디렉터 시기이며 테흐 두인 출시 당시에도 엘궁의 입지가 절대적이었다.[27] 실린더로 기껏 홀딩시킨 몹에 매그넘을 쏘면 광역으로 몹을 퍼트리는 관계로 트롤이 되어 버린다.[28] 이에 대해서 수치 딸깍과 같이 한번에 할수있는 패치를 여러번에 나눠서 하며 생색을 낸다는 비판도 있지만,실제로는 구조적인 개선도 자주 이뤄지는 편이며 특히 2025년에는 마공 계산식 개선과 디버프 개선등 큰 패치가 연달아 나오기도 했다.[29] 주력기인 스매시는 인간과 같지만 자이언트보다 100% 낮고 윈드밀은 인간과 자이언트보다 80% 낮다.결정적으로 컴뱃 마스터리의 보너스가 반토막 수준.[30] 단 세가역시 근접 재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엘프가 불리한건 마찬가지다.[31] 물론 세인트 바드는 딜러 아르카나가 아니다보니 자이언트 쪽에서는 합법적으로 세바를 유기할수 있는 명분으로 여길뿐 딱히 불만은 가지지 않는다(...)[32] 간혹 근접 혹은 너클에서 자이언트가 타종족보다 높은 계수를 가진것과 달리 엘프는 인간과 스킬 계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인궁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레인지 마스터리로 인해 인궁의 저점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인궁은 매그넘 샷 활용시 0.5초쿨의 존재로 지속딜이 밀리며 매그넘 샷 자체가 조준속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스킬인 만큼 비전+파샷 활용시 인궁과 엘궁의 격차는 자이언트와 타 종족의 DPS 차이를 아득히 상회한다.[33] 단 라데카 발동시 보너스 대미지 5%를 받는 인간 종족이 그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을 예정.[34] 대미지의 비중 자체는 연금술 속성 대미지의 비중이 더 높지만,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최대 대미지가 4자리 수가 되어가는 와중에 속성 대미지는 3자리수에 머물기 때문에 최대 대미지의 비중이 높아진것.이는 볼트조합 마법도 마찬가지 였다.[35] 처음엔 정말 귀가 큰 외형밖에 없었다. 이후 작은 귀 외형이 추가되자 큰 귀는 버려진 외형 취급을 받고 있다.[36] 애당초 드래곤의 감응자와 검은 머리의 엘프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으며 도리어 검은 머리 엘프에 대한 엘프 종족의 박해는 엘프 종족에게 내려진 저주, 더 나아가 고대신 이리니드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있었다. 이후 이리니드가 네반이며 주된 외형인 검은 머리라는 점으로 꺼리는 것으로 추측된다.[37] 아머 마스터리 항목 참조[38] 인간은 나이에 따라 가슴 크기가 달라졌지만 엘프는 10살 때부터 가슴 모델링이 컸지만 지금은 동일하게 변했다. 맨몸이라면 속옷 등으로 인해 차이가 있다만, 현재로서는 엘프와 인간의 체형 차이가 있다는 건 순전 착각[39] 많은 엘프 유저들이 혼동하지만 절대 무적기가 아니다. 파이어볼이나 썬더, 윈드밀 같은 범위기에 피격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엘프가 몹을 잡는 도중이라거나 몹에게 피격받으면 하이드 사용에 쿨타임이 붙는다. 그러니 몹들이 쓰는 그것과는 다르다. 그쪽은 풀리면 생명력이 회복되기도 하고.[40] 방 밖에서 하이드를 쓴 상태로 방 안의 골렘을 조종하는 꼼수도 가능했었으나, 패치로 불가능해졌다.[41] 이건 사실 마비노기의 원래 글씨체인 마비옛체개판 5분전인 가독성도 한몫했다. ㅏ와 ㅑ, ㅇ과 ㅁ 등이 제대로 구분이 안가는 수준.[42] 양손 무기들의 외형들이 유독 적은 이유는 주로 종족 제한 때문이다. 종족 차별 없이 공평한 외형 주문서는 한손 무기들 밖에 없기 때문. 엘프가 장비할 수 있는 일부 양손 무기들이 외형 변경 불가인 이유도 변경하는 순간 엘프가 쓸수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43] 때문에 퍼즐 시즌 4 이벤트에서 파괴자의 장검 주문서가 양손검 밖에 없다는 문제로 결국 엘프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후에 피드백을 받아 한손검 타입도 추가되어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변경해줬다. 최초로 양손검 외형 주문서가 한손검 타입으로 등장하여 인간 종족은 쌍검, 엘프 종족은 비주얼면에서 만족을 얻어냈기 때문에 이후에 등장할지도 모르는 양손 장비 외형 주문서에 희망이 생겼다.[44] 유저풀 자체는 인간이 가장 크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정확한 통계로 밝혀진 바는 없다,확실한건 자이언트의 인구수가 가장 적다는 것 정도(...)[45] 실제로 아르카나 R1 당시 종족 차별이나 벨런스에 대한 담론과 비판이 많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알케믹 스팅어 출시 이후로 꼬님키,꼬님엘 시전하며 타종족,직업에 대한 조롱과 조소가 부쩍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