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아 대륙 지역 목록 | ||||
구분 | 마을 | 필드 | ||
<colbgcolor=lightgray,#2c2c2c> 라노 | 켈라 베이스 캠프 | 누베스 산맥 | 메이즈 평원 | 카이피 협곡 |
무유 사막 | 카루 숲 | 어선 | ||
켈라 항구 | ||||
콘누스 | 필리아 | 나레스 고원 | 론가 사막(개미지옥) | 에란스 협곡 |
루페스 사막 | 메투스 |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 | ||
콘누스 항구 | ||||
피시스 | 발레스 | 루나이 계곡 | 레우스 강 | 바르바 |
셀라 해변 | 실바 숲 | 힐웬 광산 | ||
셀라 항구 | ||||
쿠르클레 | 코르 | 라테르 고산지 | 헤르바 밀림 | 케나이 사바나 |
판타이 늪지대 | 에르케 폭포 | 랍파 | ||
자르딘 | 칼리다 탐사 캠프 | 라스파 화산 | 페라 화산 | 레네스 |
온천 |
필리아 Filia |
1. 개요
마비노기의 지역. 이리아 대륙의 콘누스 지방에 위치해 있는 엘프의 마을이다. 엘프 캐릭터인 경우 처음 플레이하면 오게 되며, 대륙 이동 액션으로 올 수 있다.탐험 퀘스트를 받고 완수할 수 있는 퀘스트 보드가 은행 바로 앞에 있다.
마을 서쪽에 마을 마나 터널과 콘누스 배틀 아레나가 있으며, 마을 주변에서 론가 유적 던전의 입구가 발견되며, 마을 북동쪽에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로 가는 입구가 있다.
2. 상세
인간 캐릭터로 엘프를 지지하거나 지지를 철회하기 위해서도 들리게 된다. 원래 자이언트나 자이언트를 지지하고 있는 인간 캐릭터는 엘프 가드의 공격을 받았으나[1], 2013년 이후에는 휴전 중이라는 이유로 공격하지 않는다.사막에 있는 마을이라 모래투성이이며, 마을 중앙에 커다란 샘이 있다. 이 샘에는 망각의 저주를 받은 엘프 종족들의 기억을 공유하는 데에 쓰였던 메모리얼 타워가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되면서 망각의 저주가 사라져서 철거되었다. 교역소와 항구가 마을에서 유독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는 카스타네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엘프들이 교류 개방에 아주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2]
명목상 엘프 종족의 유일한 '마을'이고 지도자 명칭도 '촌장'인데, 옛날에 자이언트 '왕국'인 발레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지도자가 일개 촌장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 무려 왕국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건데, 이는 콘누스의 환경 덕분이었다. 자이언트들이 더위에 익숙하지 않아서 가다가 열사병 걸려서 죽지 않나, 갑자기 엄청난 모래폭풍을 만나버려 병사들을 잃어버리지 않나, 또 가다가 병사들이 개미지옥에 빠지고 마는 등 엘프와 싸우기도 전에 진이 다 빠져버렸기 때문. 뭐 어쨌든 막은 건 막은 거니까(...).
2013년 4월 19일 제로 업데이트로 마을이
론가 사막에서 L로드로 엘프가 봉인된 석관을 찾아낼 수 있는데, 그곳에 갇혀 있는 길 잃은 엘프를 꺼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대화 시 그 엘프를 호위하며 필리아까지 데려오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 길 잃은 엘프는 펫에다 태우고 갈 수 있으나, 여신의 날개나 마나 터널 등을 이용해서 데려가는 건 불가능하다. 길 잃은 엘프와 함께 아트라타에게 말을 걸면[3]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은 탐험 경험치 약간.
라노와 콘누스를 잇는 다리를 생성하면 얻는 '라노와 콘누스를 이은'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는 일단 필리아 위쪽에 있는 돌 정령의 바위에서 곡괭이로 조각을 캐야 한다. 이 돌 정령의 바위 조각 5개를 카스타네아에게 가져다 오면 '돌 정령의 결정'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카루 숲의 강가에서 L로드로 물 정령의 샘을 찾은 다음 빈 병으로 물을 채집하면 '물 정령의 샘물'을 얻을 수 있다. 이제 나레스 고원 강가에 있는 제단이 주는 퀘스트를 통해 돌 정령의 결정과 물 정령의 샘물을 모두 바치면 제단 근처에 라노와 콘누스를 잇는 다리가 생기고,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다리는 1주일마다 무너진다. 참고로 물 정령의 샘물은 그냥 버릴 수가 없으며, 어선의 페트라와 대화를 해야만 모두 없앨 수 있다.
3. NPC
- 카스타네아 - 엘프 종족의 수장이나 다름없는 필리아의 촌장.
- 레푸스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어쩔 줄 몰라 하며 귀까지 발갛게 물드는 부끄럼 많은 소년. 조심스럽지만 친근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을 잇는다.
Lepus. 테마곡은 -단아한 소년의 섬세한 손놀림-.
필리아의 의류점 상인. 무기점의 멜레스와는 동갑내기. 수리 확률은 98%로 높은 편이다.
어떤 날은 염색이 잘 되기도 한다면서 월요일의 요일 효과로 '옷을 완성했을 때 더 아름다운 색이 나온다' 가 적용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뿌렸지만, 요일 효과 자체가 개편되면서 묻혔다.
소심한 성격으로, 조숙한 멜레스를 동경하는 듯 하다. 거기에 의류점 주인답지 않게 터번에 엘프 기본 옷 달랑 걸친 모습 등 여러모로 존재감 없는 캐릭터.
- 우프 - 정확하게는 필리아가 아니라 그 근처의 콘누스 배틀 아레나에 있다.
- 포셔 - G15의 등장인물.
4. 문양
- 도마뱀 문양 : 필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문양.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의 입구 근처에 있다. 혀를 내민 도마뱀이 그려져 있다.
- 거미 문양 : 에란스 협곡 북서쪽에 위치한 문양. 미니맵에 에란스 협곡이라고 써있는 곳에서 '에' 자 바로 밑에 있다. 거미가 그려져 있다.
- 샌드웜 문양 : 론가 사막 동쪽에 위치한 문양. 필리아에서 쭉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찾을 수 있다. 문양이 쿠르클레의 드래곤 문양처럼 기괴하게 생겼다.
- 물고기 문양 : 론가 사막 남쪽에 위치한 문양. 오아시스에서 쭉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찾을 수 있다. 물고기가 그려져 있다.
- 전갈 문양 : 루페스 사막 동쪽에 위치한 문양. 전갈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문양 주변에서 전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코뿔소 문양 : 나레스 고원 북동쪽에 위치한 문양. 코뿔소가 그려져 있다.
이 문양들을 모두 한 번이라도 둘렀을 시, '콘누스의 탐험가'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1] 이 탓에 과거에는 자이언트 유저의 원성이 자자했다. G8 및 야수화 퀘스트 때문에 상대방의 종족 마을에 들어가야 할 때가 있는데, 자이언트 가드는 근접 공격만 하고 엘프 종족 자체는 하이드라는 수단이 있는지라 도망이 수월하나 엘프 가드는 원거리에서 활을 들고 공격하는데다 자이언트는 죽은 척도 없기 때문에... C4까지는 위기 탈출 스킬도 존재하지 않았다.[2] 게임 외적으로는 필리아와 가까운 해안가가 이미 콘누스 해변 야금지로 설정된 탓도 있을 것이다.[3] 제로 업데이트 이전에는 카스타네아에게 말을 걸어야 했으나, 그녀가 새로 생긴 촌장집에 들어가게 되자 정작 길 잃은 엘프는 촌장집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퀘스트 완료가 불가능해져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