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03:11:55

케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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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오섬.jpg
케오 섬
Ceo Island
위치 울라 대륙
BGM
케오 섬 증오[1]
케오 섬 지하 물의 정령이 감춘 눈물
1. 개요2. 상세3.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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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의 지역. Ceo(쿄)는 안개라는 뜻이다.

2. 상세

황량한 들판에 붉은 골렘이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무인도이다. 이멘 마하의 호수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서쪽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지하에는 NPC 아르가 있다.

마족과의 전쟁당시 쓰고 남은 골렘이 처치곤란이 되어 케오 섬에 몰아넣고 섬을 폐쇄했다는 설정이 있어 호수 한가운데에 다리 하나 없이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문게이트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문게이트를 개편하기 전 도착 위치가 랜덤으로 열리던 시절에는 현실 시간 하루에 4번밖에 열리지 않는 들어가기 매우 까다로운 지역이었다. 개편 후에는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등록되어있는 문게이트가 되었다. 에스라스타바르타스를 제작하는데 케오 섬의 골렘을 참고했다고.

최초로 구현되었을 때는 여럿이서 상대해야하는 골렘이 무더기로 모여 있으니 KO 섬이 아니냐는 농담이 오갔다. 실제로 당시 유저들이 호기심에 섬에 깊게 들어왔다가 피를 봤고, 이들의 애원과 원성에 상황을 살피러 나타난 GM마저도 드러눕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무모한 도전을 즐기거나 골렘이 주는 리레 해머, 특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필드 보스 검은 골렘이 주는 핑크색 카이트 실드나 리화/리블 로즈 플레이트 아머 B타입 등의 보상을 노리고 오는 유저가 꽤 많았는데 그 당시 윈드밀 스킬은 무적시간이 존재해서 치명타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대다수의 골렘을 상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발길이 끊기지 않는 지역이라는 특이사항이 있다. 섬 남동쪽 끝의 툭 튀어나온 지형에서 등장하는 3종 스프라이트[2]에게 엘레멘탈을 채집하려는 유저들이 많으며, 간혹 상술한 아이템을 컬렉팅하거나 필드 보스인 검은 골렘이 드랍하는 '들끓는' 인챈트를 얻기 위해 온다. 이외에도 아르를 통해서 수상한 마족 통행증을 룬다 세이렌 던전 통행증으로 바꾸거나 중형/대형 잔디 펫 하우스의 재료인 싱싱한 풀을 채집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여러 목적으로 찾는다.

무로는 인간이 고급 약초와 꽃을 얻으러 케오 섬에 온다고 말하지만 꽃은 이멘 마하와 다르지 않고, 울라 대륙의 야생 허브는 베이스 허브 뿐이므로 설정만 남은 상태이며 문게이트가 개편되기 전엔 케오 섬에 입장하면 안되는 유저들을 1회 한정 이멘 마하로 돌려보내주던 기믹이 있었다.

3. NPC



[1] 바리 던전과 동일하다.[2] 라스파 화산이나 필리아의 오아시스, 가이레흐에서도 젠 되기는 하지만 케오섬 스프라이트가 가장 접근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