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3:43:57

두근두근 아일랜드

1. 개요2. 테마곡3. 네코지마 글로벌 버전
3.1. 차이점
4. 재개장 역사
4.1. 리메이크
5. 이벤트
5.1. 보상
6. 기타

1. 개요

마비노기 이벤트로 2014년 1월 16일 추가된 지역이자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장소.

2. 테마곡


3. 네코지마 글로벌 버전

사실 섬 자체는 일본 마비노기에서만 존재 하는 지역인 네코지마 섬을 ctrl+c,v 해놓은 장소. 이벤트 첫 날엔 여신의 날개 행선지가 네코지마라고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 1월 18일 패치로 여신의 날개 행선지 버그는 고쳐졌지만, 여전히 가끔 황금 랫맨이 네코지마에 나타났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은 고쳐지지 않았었다. 결국 이 곳이 사실 네코지마의 클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

결정적으로 BGM 파일 이름이 Town_Cats_isle.mp3이다.[1] BGM 제목은 '설레는 아침'. 국내에서는 낭만농장의 초기 BGM으로 쓰였으나 몇주 후에 패치로 바뀌었다.

이웃 동네네오 도쿄네오시티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3.1. 차이점

네코지마 관광 영상(영문 주의)
  • 네코지마는 당시 일본 서버 이벤트에선 모르바아일에서 이리아로 가는 배를 타는 도중에 플레이어의 배가 폭풍을 맞고 부서져 흘러가 도착한 장소이다. 그 이후에 이 장소는 일본 한정 NPC인 촌장의 푸른 여신의 날개를 통해서 올수 있다. 두근두근 아일랜드의 경우엔 전용 여신의 날개 대신 던바튼 광장 근처의 캐러반 조가 이동시켜주며 이벤트 기간까지는 언제든 갈 수 있다. 이후 2023년에 재개장 했을땐 닥터 조가 대표 캐릭터만 갈수 있게 바뀌었다. 부캐들은 다른 파티의 탈것을 통해 갈순 있지만, 대표 캐릭터가 아니면 어느 것도 진행할수 없고 심지어 나갈수 없다.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다른 부캐릭터로 장소를 찍는거 아니면 가는걸 추천하지 않는다.
  • 이벤트 맵이지만, 섬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마을의 기본적인 NPC들(무기점, 의류점, 힐러집 등등)이 살고 있다. 반면 두근두근 아일랜드는 이벤트 진행용 NPC들만 존재하고, 그나마 '아일랜드 관리인 웽거'만 상점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섬 안에서 수리를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웽거가 삭제되고 섬의 장로가 대신 역할을 맡게 되었다.
  • 맵의 구조는 복붙인 만큼 동일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는데, 일부 구조물(건물, 펜스, 계단 등등)들은 일본 시골풍으로 되어있다. 공연장만 있던 벚꽃 나무들은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선 일부 지역의 몇몇 분재 나무들을 빼고 벚꽃 나무들로 대체되었다.. 네코지마에 넓은 광장은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선 횃불이 설치되어 있다.
    • 지도의 구조는 동일하지만, 두근두근 아일랜드의 지도는 네코지마 보다 조금 더 단순화 되었다. 네코지마 지도, 두근두근 아일랜드 지도
    • 높은 산에 설치된 고양이 석상, 본래 남쪽에서 등장하는 황금 랫맨과 쥐가 나오는 지역에 쥐를 조심하라는 표지판, 고양이 던전으로 가는 길 표지판(토리이가 그려져있다.) 등등 네코지마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다. 2023년 재개장때도 일부 잔재는 남아있지만, 토리이 표지판은 알맞게 수정되었다.
    •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선 의외로 대나무가 많고, 일본풍이 아닌 동양풍에 가까운 건물로 대체되었는데, 실제로 이 구조물들은 미사용된 동양 마을의 구조물들을 재활용한 것이다. 이 동양풍 마을의 본래 의도는 키아 던전 입구 주위에 필드를 바탕으로 한 중국풍의 동양 마을이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 서버에서도 도입되지 않았다.[2] 이후 미사용된 구조무들은 전부 삭제되고 다 대체되었다.
    • 건물들을 자세히 보면 동양풍 장비들과 생활용품들로 쌓여있는데,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선 건물들의 색을 변경하고 일부 물건들은 꽃 화분이 추가되었지만, 생활용품들은 그대로 유지되어있다. 건물 비교
    • 개다래 열매 밭이 있는 방향에 건물 쪽에 물레와 베틀이 있다. 이건 본래 네코지마의 잔재중 하나인데, 본래는 감자 밭 방향의 건물에 설치 되어있었다. 반면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서 쓰인 동양풍 건물에도 물레와 베틀이 존재하는데, 이건 동양풍 건물 쪽의 잔재라고 볼수 있다. 차이점은 설치한 자리만 조금 틀리다.
  • 고양이 섬으로 되어있어서 강아지 계열의 펫들을 소환하는건 금지 되어있다.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선 제한이 없다.
    • 네코지마 광장 쪽엔 긴 기둥의 고양이 석상이 있다. 두근두근 아일랜드의 광장에선 고양이 석상의 형태가 달라졌다. 기둥의 길이가 줄어들고 추가로 강아지 석상도 반대 방향으로 놓여져있다.[3] 2023년 재개장때는 고양이 석상들이 다 삭제되었고, 강아지 석상만 두개가 놓아져있다.
  • 네코지마 전용 고양이 던전은 없고 그 주위에 큰 연못과 의문의 문이 굳게 닫혀있다. 대체된 이 문의 용도는 없고, 트레져 헌터가 거기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정도다. 2023년 재개장때는 무슨 이유인지 테마에 맞게 문의 디자인도 달라졌는데, 여전히 용도는 알수 없다.
  • 두근두근 아일랜드 한정으로 전용 구름들이 떠있다. 날아서 돌아다니다 보면 하트 모양과 고양이 얼굴의 구름을 볼수 있다.
  • 그나마 네코지마와 공유되는건 맵의 구조, 공연장, 낚을수 있는 어류, 캣츠 아이, 개다래 열매, 그리고 서술 되었듯이 BGM 동일한 점이다. 반면 네코지마 던전이나 야금술을 통해 얻을수 있는 전용 보석/휘석(일부 아이콘은 보석과 동일, 보석 개조 불가)은 얻을수 없다.
  •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2 광고를 위한건지 각 재능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멀린디바, 프로페서 J는 공연장에 있고, 트레저헌터는 저 멀리 문닫힌 곳 네코지마 던전 앞에서 조사중이고 마스터 셰프는 노점상에서 먹거리 평을 한다. 이후에 추가된 에아렌은 남쪽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리메이크때 다 삭제되었다.

사실상 두근두근 아일랜드는 서술되었듯이 네코지마 + 미사용된 중국풍의 건물들을 짬뽕 하여 '사랑과 설렘'이 가득한 땅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장소다.

4. 재개장 역사

2014년 1월 16일 추가된 지역. 2014년 2월 20일, 이벤트 종료 후엔 접근 불가인 지역이 되었다. 이곳에 캐릭터를 남겨놨더라도 접속시 자동으로 티르 코네일 광장으로 송환되며, 순간이동 임프나 순간이동 책 혹은 쿠폰으로 저장해 놨더라도 '이동 불가인 지역입니다'라는 사념파가 나온다.

그리고 3년만에 2018년 3월 8일에 다시 한번 열리게 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2년만에 2020년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다시 열렸다. 맵이라도 그냥 상시 개방해주지

약 2~3년에 한번씩 열릴거라 한동안은 재등장하지 않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디렉터를 통해 2021년 3월중에 재개장할 예정이라 공지했고, 보상을 제외하면 달라진거 없이 똑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4]링크 그리고 3월 18일~4월 15일까지 재개장 되었다.

반면 2022년 4월 중반이 다가오는데도 재개장되지 않았다. 대신 일부 해외 서버에선 열렸다.일본 서버 링크

4.1. 리메이크

이후 2023년 3월 16일에 다시 개장된 동시에 완전히 개편되어 기존의 모습이 아닌 사랑의 섬 테마에 맞게 건물과 NPC들이 바뀌었다.(차이점 서술 참조) 동시에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되었다. 기존에 있던 제로 NPC들과 일부 엑스트라들은 삭제되어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고양이 섬 때부터 사용된 BGM 또한 오케스트라식으로 리메이크 되어 바뀌었다.[5]

섬의 대한 설정도 추가되었는데, 역사학자 닥터 조에 의하면 그는 몇 년간 울라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느 신비한 섬의 전설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섬은 특이하게도 대륙 곳곳에서 공통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장소였으며, 그는 긴 시간 동안 그 섬에 대한 연구를 끝에 그 신비의 섬으로 가는 길을 발견했는데, 이 길은 1년 중 가장 긴 밤인 알반 아르후안이 끝나면 팔라라가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알반 에일레르. 딱 그 시기에만 길이 열리는 섬이라고 한다.[6]

섬의 장로를 통해 섬에 대해서 알수 있는데, 오래전 과거에 섬 바깥에서 큰 전투가 일어났었다고 하며 전투는 빛의 이름을 가진 기사쪽으로 승리했고, 그 승리를 기울 수 있게 만든 잘 알려지지 않는 자들 중 한 명이 이 섬으로 이주하여 뜻을 세우고 만들어진 섬이라고 했다.

두근두근 아일랜드의 메인 스토리는 2022년 할로윈 이벤트 처럼 매주에 하나씩 오픈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야기는 이웬과 나리라는 NPC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요약하자면 이웬은 어린 시절의 첫 사랑을 만나러 갔지만, 이미 상대는 샌디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결혼하고 딸을 가진 상태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만나질 못하여 서로 평행선을 걸어 가게 된 것. 이웬은 그녀가 전해준 라일락이 묶인 구두와 편지를 보고 오열하며 한참 뒤 마음을 정리하고 어린 시절 때의 추억들을 놓아주게 된다. #1 #2 #3 이후 나리라는 인물의 행방을 추적하는걸 도와준 장로가 곧 섬의 길이 닫힐거라며 많이 도와준 보상으로 섬의 기록이 담겨진 필사본을 주게 된다. 후에 닥터 조에게 섬의 대한 경험을 알려주고 필사본을 넘겨주었는데, 닥터 조는 크게 놀라며 바로 해석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 섬에 대한 기록을 알려주는것 보단 직접 읽어보라며 책을 건네주게 된다.

꿈의 음유시인의 기록/스포일러

내용은 음유시인 마르가드가 참전한 모이투라 2차 전쟁에 막바지 시점이며, 빛의 기사 루 라바다가 신검 프라가라흐사안의 심장을 뚫어서 죽이고 마침내 기나긴 전쟁을 끝내게 된다.[7]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마르가드는 복잡한 감정에 휩쓸리게 되는데, 비록 전쟁이라고 하여도 이 땅 위에 얼마나 많은 꿈들이 산산조각이 났을지, 얼마나 많은 희망이 빛바래 사라졌는지, 자신의 손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을 거두었는지 후회하게 된다. 이에 루와 그의 동료들은 마르가드가 지나치게 감성적이라며 우리가 지켜낸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라고 조언해주었지만, 그는 그들과 생각이 달랐다. 결정적으로 그의 발 아래서 죽어가던 포워르 아이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 이후 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떠나기로 결심하고 전쟁 이후 에일리흐 왕국 재건으로 한창 바쁠 시기에 이 곳에서 움트기 시작한 희망의 씨앗은 벗들에게 맡기고 다시 떠돌이 생활로 돌아가, 에린에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이 싹트게 하겠다고 하며 라이미라크의 사랑의 뜻을 절대적 뜻으로 세우겠다고 결심한다.[8]

그의 뜻을 따르는 몇몇 제자들과 함께 조그마한 배를 타 울라 대륙을 떠나게 된다. 항해 중에 그는 전쟁에서 껶었던 아픔과 상처에 대해 노래하는 시 하나를 지었다. 제자들에게 이 시를 낭독해주며, 전쟁이 얼마나 끔찍하고 비인간적인 것인지 다시금 상기시키고, 우리는 사랑과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후 일 주일이 되던 날, 마르가드와 제자들은 어떤 무인도에 닿았으며, 그곳은 따스한 바람과 화사한 분홍빛 꽃잎들이 흩날리는 광경을 보았으며, 이 곳을 사랑의 뜻을 세우기로 결심하여, 집을 짓고, 나무를 심고, 사랑과 평화를 기초로 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섬을 기점으로 그들의 노력이 언젠가 결실을 맺을 때, 마르가드는 이곳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곳,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곳, 전쟁 같은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그런 낙원과 같은 곳이길 빌었다.

그런데 준비된 이벤트에 비해 상당히 드라이 했고 짧은 시간내에 스토리 작가가 뭘 보여주려고 한 것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어이 없는 엔딩을 보여줬다. 사실 이벤트 자체도 성의 없고 급조한 티가 많이 나는데, 주요 이야기로 등장한 NPC들은 결국 새드 엔딩 + 용두사미로 끝나버렸는데, 생각해보면 두 NPC들의 일러스트 조차 없었고, 오히려 쇼르와 레니가 이벤트 페이지와 로그인 화면을 차지했다. 쇼르와 레니가 누군지 모르겠다면 이 문서 참고.

스토리 보다는 오히려 이 섬의 창시자의 대한 기록이 그나마 평가가 좋았는데, 한 동안은 더 다루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메인스트림의 중요한 사건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이게 후에 떡밥으로 작용될지 아니면 이벤트 스토리로서 놔둘지는 불명이다.

일본 서버의 고양이(네코지마) 섬에서 네오시티 마냥 복붙하고 한참 뒤에 더 살을 붙여 전용 스토리까지 만들어졌지만 유저들 입장에선 보상을 받기 위해 노가다하는건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이벤트. 특히 1년에 한번 열리는 길이라는 설정이 붙은 바람에 상시 개방은 사실상 없을거라는걸 못 박은거라 실망한 유저들도 있다.

2024년 4월 18일에 다시 개장했다.

5. 이벤트

1월 16일부터 2월 20일 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소울 메이트와 만나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울 메이트는 직접 신청하거나 여기저기 보이는 도우미들을 이용해 파티가 매칭되거나 하는 것 등으로 만날 수 있다. 소울 메이트와 계속 있으면 서서히 수치가 차오르며 로맨틱 수치 20%에서는 두근두근 아일랜드 내에서만 비행할 수 있는 액션을, 100%에서는 비행 가능 지역에서 비행할 수 있는 액션을 준다. (그런데 패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이벤트 초기에는 20%만 채워서 액션을 얻으면 비행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었고, 심지어 소울 메이트가 아닌 다른 펫, 예를 들면 스프라이트와 일체화 하여 날아다닐 수 있었다. 이 버그는 이후에 패치돼서 수정되었다.) 이 수치를 채우기 위해 여러 게임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이 좋다면 하루 내에 전부 채울 수 있다.

이 외에도 과거 야시장 이벤트때 있었던 다트 던지기, 망치 치기가 구비되어 있다. 이긴 사람에게 상자를 주는 식.

광장 비슷한 곳에 거대 횃불이 있는데 그 근처에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10분동안 불길을 쬐면 '알콩달콩'한 상태가 되며 상자를 하나 준다. 이 알콩달콩한 상태 이후 당분간은 소울 메이트와의 수치 증가에 도움을 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알콩달콩한 상태가 해체되고 다시 재충전하면 상자를 주는 식이다. 부가적으로 일정 시간마다 경험치를 주는데 캠프파이어를 한 곳 근처에 앉아 있을 때에만 경험치가 제공되며 경험치 양도 얼마 안된다. 1초당 5.

필드 여기저기에 붐박스를 설치하고 같이 춤을 추면 로맨틱 수치를 올릴 수 있다. 1회에 1%가 채 안 차지만 로맨틱 수치를 그나마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수단이다. 에린시간 하루에 한 번 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와 병행해서 하면 더욱 빠르게 수치를 올릴 수 있다.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서만 쓸 수 있는 기본 붐박스는 캣츠아이 10개로 교환 가능하며,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스폐셜 버전은 30개로 교환가능.

야금 또는 낚시 시 캣츠아이라는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일정 량을 구해오면 여러가지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일랜드 관리인 웽거를 통해 일일퀘로도 수행 가능. 일일퀘는 감자, 개다래나무, 낚시, 야금이 있는데 대부분 감자로 해결하는 편. 낚시는 원하는 물건이 언제 나올지도 기약이 없는데다 여러 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힘들고, 개다래나무는 캐는 사람이 많을 뿐더러 한 번에 하나씩만 리젠되기 때문에 30개 따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외부에 나가 감자를 캐서 깨는게 가장 속 편하다. 일일퀘는 종류별로 하루 한 번씩만 할 수 있고, 매일 현실 오전 7시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참고로 야금은 캣츠아이를 주는 게 아니라 캣츠아이 5개로 상자를 교환해주는 퀘스트이니 주의. 모르고 완수해버리면 다른 것을 얻으려고 모으던 캣츠아이를 상자에 갖다 바쳐버릴 수도 있다.

5.1. 보상

위에도 언급된 로맨틱 수치 100%를 채우면 어디든 비행할 수 있는 액션을 얻을 수 있다.

그외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여 바꾸는/얻는 상자에서 당연하게 포션, 실크, 옷감 등과 할로윈 이벤트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토템류를 제공한다. 토템류는 할로윈의 것과 중복되지 않으니 참고. 제스처 쿠폰도 나온다. 이 상자는 캣츠아이 7개로도 살 수 있다.

캣츠아이를 모아 여러가지 보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위에 언급된 7개로 두근두근 로맨틱 상자, 60개로 러블리 샴, 스코티시 포드, 보스턴 테리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나오는 펫 상자로 교환 가능하다. 오리엔탈 드래곤 아머 세트 갑옷류도 있는데 헬멧, 건틀렛, 부츠, 갑옷 순으로 소모량이 50/60/75/90 이다. 경갑 판정이며 재질은 금속. 양쪽 모두 룩이 아주 준수하기에 의장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더군다나 마비노기의 경갑옷에 준수한 룩은 가진 옷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 점은 확실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참고로 원래는 남성용이 염질하기 상당히 애매했었는데, 여성용과는 달리 염색할 때 파트가 가장 큰 천처럼 보이는 부분이 금속 파트, 즉 금속 염색 앰플로 염색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염질에 무한한 애로사항이 꽃피었으나, 1월 28일자 패치로 천 파트로 변경되어 일반 염색앰플로 염색할 수 있게 되었다.비싼 지정 금속 염색 앰플 사서 이미 염질한 사람들은 운다. 더불어 기존에 천 파트 염색 부분이었던 어깨 방어구 부분은 금속 파트로 변경.

비슷한 위자드 로브 아머와 비교하자면 개조가 가능한 대신 대장장이 수리 한정이라 위롭처럼 시몬의 은총을 받지 못하고 천옷용 인챈트를 쓰지 못한다. 즉, 범용성에서는 위자드 로브 아머에 비교했을 때 밀린다. 하지만 룩이 상당히 간지나는지라 의장 면에서는 꿀리지 않을 듯.남성용 아머가 겉의 구름 문양 때문에 아카츠키같기도 하다.

다만 헬멧은 상당히 취향을 탄다. 오리엔탈 드래곤이라는 이름처럼 동양의 의 얼굴을 모티브로 만들긴 했는데, 이게 얼굴 전체를 가린다.[9] 그렇다고 헬멧 여닫기로 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물건도 아닌지라 얼굴이 보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꺼려지는 룩이다. 하지만 눈 부분이 붉게 타오르는 듯한 안광 이펙트가 있어 이게 멋진 사람들이나 얼굴이 가려져도 멋만 있으면 그만인 사람한테는 괜찮은 룩.이 룩을 보고 청룡 인베스를 생각한 사람도 있다 카더라. 붉은색 투구에 갈기를 하얀색으로 염색하고 번치코를 연상하기도...

2015년 12월에 새로 시작된 버전에서는 웨딩 테마를 잡고 정장과 드레스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각 옷은 75개, 나머지는 30~40개 선이다.

6. 기타

사람들 평은 두근두근이 아니라 염장 아일랜드로 통칭하고 있다. 그리고 마비노기의 두덕리 온라인화. 이벤트 광고부터 오그리토그리한데다가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선 둘이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 매우 친한 지인이나 실친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 그리고 솔로들은 더블클라로 부계정을 불러 춤을 추는데... 둘이지만 하나라서 슬프다. 만약 서로 동성이라면(...) 두근두근 게이섬

기껏 추가한게 다른 나라 지역 추가냐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하필 당시에 사전 예고 했던 렉 개선 패치도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10]

그래도 일본 전용 섬을 가보고 싶었던 유저들에겐 그나마 위안거리이기도 한다. 유일하게 좋은 평을 받는 것은 다른 캐릭터와 같이 비행가능 지역을 날 수 있는 것. 스킬 아이콘과 달리 다행히 혼자서도 쓸 수 있다.

상기한 이벤트 때문에 전 서버의 감자 가격이 많이 올라서 감자가 마치 마비노기 초창기 수표가 없던 시절 마족 스크롤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감자 캐는 사람이랑 낚시 하는 사람이 서로 자기가 채집한 아이템을 물물교환하는 걸 보고 인류 문명이 원시 시대로 퇴화한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평을 하는 유저도 있으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던바튼에서 감자나 아일랜드에서 채집한 개다래 열매를 캐서 팔았고 감자연맹이랍시고 거대한 뿔피리로 가격단합도 이뤄졌다.강원도 홍보 캠페인 덕분에 농노섬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벤트가 많이 진행된 시점에서는 이런 일도 잦아들었으니 뒤늦게 감자만 냅다 모으지는 말자. 얻을 거 다 얻은 사람은 빠져나가고 미리 잔뜩 캐놓은 감자가 많아져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정말 처절하게 적용되고 있다.

맵 곳곳에 밀레시안 NPC들이 흩어져 있는데 가기 쉬운 곳은 잘된 사람들이나 알콩달콩한 NPC들 위주로 나오지만 가기 어려운 곳에 있는 NPC들은 우리가 이벤을 즐기는 모습으로 엉뚱한 모습으로 나온다. 타이틀도 웃긴 것을 장착하고 있다.[11]

그리고 같이 하는 이벤트 설명 중에 딜리아 꽃 키우기 이벤트가 있었으나 어째선지 추가되지 않았고 추후 하겠다고 했으나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도 아무 소식 없이 끝내버렸다. 이건 2021년에 이벤트를 재개장 했음에도 더이상 언급이 되지 않는거 봐선 이 이벤트는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5년 12월 17일에 마비노기 Reborn이라는 패치와 함께 두근 두근 아일랜드 이벤트를 또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갈수 있게 되었다. 캣츠 아이로 교환 가능한 상품 목록에 로맨틱 낭만 비행 구폰이 있는데 기존 낭만 비행과의 차이점으로는 모션이 더욱 화려해졌다.

낭만 비행은 모션이 조금 변경되었으며, 이전 이벤트의 캣츠 아이가 그대로 합쳐진다. 혹시 묵혀둔 캣츠 아이가 있는 밀레시안이라면 펫 창고를 잘 뒤져보시길.

그러나 2018년에 다시 열렸을땐, 캣츠 아이가 아닌 캣츠 소울(영혼이 아니라 발바닥 sole)로 대처되어 미리 모아둔 아이는 영원히 쓸모 없게 되었다(...). 또한 편의성을 또 읽지 못한 개발팀은 소울을 은행 옮기기를 제외한 거래 불가 및 옮기기 불가로 만들어버려 유저들이 꽤 불편해하는 편. 이 문제는 2020년이 되었는데도 결국 개선되지 못하여 다시 한번 개발팀의 무심함을 보여줬다(...). 2021년때도 이 부분의 대해선 큰 개선 없이 그대로 재개장했는데, 문제는 한술 더 떠서 2021년 이전의 캣츠 소울들은 강제로 삭제해버렸다.

2020년때는 4월 9일까지 열렸었기 때문에 만우절 이벤트도 진행했었는데, 무려 제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 작화와 모델링을 죠죠화로 만들어버려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깜놀주의 2021년에도 4월 15일까지 열리기 때문에 이 이벤트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지만, 의외로 이 이벤트가 재탕되지 않았다. 그리고 4월 7일때 작년 2020년에 진행되었던 타임 캡슐 퀘스트가 재등장했는데 문제는 이건 공지 및 이벤트에서도 알려지지 않았고, 아는 사람도 적었지만 퀘스트 포기 및 진행이 전혀 안되었기에 버그로 제보되었다. 그런데 운영자들 조차 이 버그를 눈치채지 못했는지 4월 15일 패치 내용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1] 스튜디오 EIM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보면 스튜디오 EIM에서 제작한 곡이 확실하다.[2] 때문에 일부 해외 유저들이 쓰는 개조판 마비노기인 'Auranogi Server/아우라서버(서버 에뮬레이터 프로젝트)에서 시험용으로 구현화 되었다. 정식 마을 이름이 없기 때문에 이 영상의 채널에선 'Chisai Village(작은 마을)이라고 명명했다.[3] 고양이 섬인 만큼 주위에서 작은 고양이 석상들이 더 존재한다.[4] 그래도 개선은 되었다. 그중에 물량 고급이 어려운 개다래 열매를 이면의 보는 눈 특성이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5] 다만 이걸 기본으로 바꾼 탓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기존의 낭만적인 느낌이 사라지고 너무 웅장하게 변해서 차라리 기존꺼를 놔두고 오케스트라 옵션에 넣었으면 좋았을거라는 말도 적지 않는 편.[6] 참고로 닥터 조는 몇 번 다녀왔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밀레시안에게 방문 및 신기한 걸 찾아달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는 밀레시안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형님인 알리반 조의 수익 보다 뛰어넘을거라는 꽤 속물스러운 본심을 드러내는데, 이에 연구비 때문이라고 헛기침하며 변명한다(...)[7] 그의 벗인 코르플레가 언급된다.[8] 그것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그가 할수 있는 최소한의 속죄라고 한다.[9] 정확히는 코 아래 부분은 드러나 있다. 정면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옆에서 본다면 턱이랑 입이 드러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0] 오히려 엉뚱한 오류들만 생겨났는데 자르딘의 와이번일 땅을 걸어다니지 않나 비행 펫 지도 지정시 이동자체가 되지 않는 상태이다. 그리고 다음날, xp에선 게임 실행 오류로 더더욱. 정작 고친다는 렉은 별 차이가 없었다. 결국 위와 아래 내용과 같은 이유로 토요일에 점검을 하게 되었다.[11] 약셋을 입고있어서 펫에게 달리는 위크니스라거나, 스매시 마스터, 소울 메이트를 잘 얻어내기 위해 달고있는 승리의 원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