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29 18:44:11

에밀리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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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에밀리 싱클레어
Emily Sinc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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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에밀리 싱클레어
(Emily Sinclair)
출생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코네티컷
소속 지방 검사 사무실 (시즌 1 ~ 2)
MBTI ESTJ
배우 사라 번스 (Sarah Burns)
성우 안소이[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
4. 총평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

지방 검사.

애널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시골 출신인듯 하다. 다른 일반적인 검사들보다 훨씬 독종으로, 자신이 승소하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승소율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자연스럽게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재판 승률을 가진 애널리스였고, 그녀를 몰락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시즌 1 최후반부에 첫 등장. 이전에도 애널리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거나 애널리스에게 패소한 전적이 있었던지 초반부터 그녀를 강하게 경계했으며 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게 된 네이트 재판의 검사로 배정받는다. 또한 그 와중에 애널리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키팅파이브 중 애셔에게 접근하게 되고 그에게 협조를 구하게 된다.

3.2. 시즌 2

내가 법정에서 당신을 파멸시켜 주겠어요.
내가 노리는 건 네이트씨가 아니라 애널리스에요.
애셔의 아버지이자 유명한 판사인 윌리엄 밀스톤이 뒤에서 저지른 비리들을 미끼로 밀스톤 부자를 협박하게 된다. 애셔는 결국 싱클레어 측 증인으로 서겠다고 말을 하고, 재판장까지 함께 갔으나 사전에 보니를 만나 샘에게 성폭행을 당해왔으며 샘을 죽인 진범은 자신이라는 말을 듣게 된 애셔는 결국 증언을 거부하며 나간다. 그러나 애셔에게 건넨 팬에 도청장치를 달아놓는 치밀함을 보인다.

결국 애셔를 통해서 별다른 증거를 얻지못한 싱클레어는 네이트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애널리스를 세우는 데까지는 좋았으나, 네이트가 진범임을 밝혀내는 목적보다 애널리스에게 온갖 인신 공격만을 퍼부었고 싱클레어의 마음을 간파한 이브가 이를 이용해 애널리스를 함께 몰아세우며, 결국 네이트가 살인범이라는 어떤 증거도 밝혀지지 않아 네이트는 무죄가 되고 재판에서 패배한다. 역관광 재판에 패배해 분해하던 중 애셔가 위로 반 조롱 반으로 자기 교수님한테 패배해 안됐다며 말하자, 햅스탈 가문 살인사건의 검사를 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라며 반격을 예고한다.

이후 애셔의 펜에 달린 도청장치로 애널리스 측이 준비한 변호 전략들을 간파하게 되고, 초반 재판부터 이를 카운터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애널리스가 이를 수상하게 생각하자, 애셔는 도청장치설을 제안하게 되고, 실제로 애셔에 의해 도청장치가 발견되자 애널리스 측은 도청장치를 역이용해 싱클레어를 농락할 작전을 세운다. 도청장치를 통해 햅스탈 가문에서 흉기가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은 싱클레어는 곧바로 경찰들과 수색대를 다 끌고 햅스탈 저택에서 흉기를 찾기 위해 모두 뒤졌지만 결국 애널리스의 전략대로 허탕을 치게 되고 체면을 구긴다.

그러나 애셔의 아버지 윌리엄에 대한 비리를 폭로를 예고하자 윌리엄은 결국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자살하게 된다. 윌리엄이 자살하자 자신의 차를 끌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애셔를 만나게 된다. 애셔는 윌리엄을 자살로 몰아넣은 그녀에게 원망의 말을 건네지만, 싱클레어는 그런 애셔를 비웃으며, 패드립과 함께 윌리엄을 모욕하는 말을 쏟아내고 그 와중에 애셔와 이야기한 덕분에 반대방향으로 걷게 되었다며 짜증을 내고 반대쪽으로 돌아서 걸어간다. 싱클레어와의 대화로 그녀에 대한 분노가 살의로 바뀐 애셔는 그녀가 걸어가고 있는 방향으로 무차별 후진을 해버려 싱클레어는 애셔의 차에 그대로 깔려 즉사한다.

이후 그녀의 시체는 보니에 의해 햅스탈 저택으로 옮겨졌고, 캐서린이 저택에서 저지른 살인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꾸며져 보니와 애셔에 의해 저택 고층 테라스에서 추락당한다.

4. 총평

애널리스의 입장에선 시즌 2의 메인 빌런 중 한 명.[2]

그 동안 등장한 존재감 없던 단발성 검사들과 달리 애널리스와 키팅파이브들을 다방면으로 압박하며 다른 검사들과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써서 승소하는 애널리스의 승소 방법을 까발려 그녀를 공개 비난했지만, 정작 자신도 승소를 위해 뒤에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쓴 것이 아이러니. 즉 자신의 사건 해결 능력이 자신이 증오했던 애널리스의 변호 방식과 유사했고 이 때문에 애널리스와 마찬가지로 대외적으로 많은 적들을 만들었다. 다만 애널리스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온갖 살의와 화살들을 끝까지 버텨낸 것과 달리, 결국 자신이 만든 적에 의해 목숨까지 잃고 고인 능욕까지 당하게 된다.
[1] 라일라 스탠가드, 로즈 에드몬드, 헬레나 햅스탈과 동일.[2] 다른 1명은 케일럽 햅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