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23:34:04

미카엘라 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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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미카엘라 프렛
Michaela Pr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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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미카엘라 프렛
(Michaela Pratt)
출생 1987년 10월 20일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필라델피아
가족 아이리스 빅 (친어머니)
트리셸 프렛 (양어머니)
바이올렛 프렛 (양동생)
오데트 프렛 (양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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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미들턴 대학교 로스쿨
소속 키팅 법률 사무소 (시즌 1 ~ 3)
캐플런&골드 (시즌 4)
MBTI ENTJ
배우 에이자 나오미 킹 (Aja Naomi King)
성우 공경은[1]
1. 개요2. 특징3. 가정 환경4. 작중 행적
4.1. 시즌 14.2. 시즌 24.3. 시즌 34.4. 시즌 44.5. 시즌 54.6. 시즌 6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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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tumblr_p3j9anqvCK1sygi9so1_540.gif
미들턴 로스쿨의 최상위권 모범생.

무엇이든 잘하고 싶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얻어야 하는 경쟁적인 성격에, 허영심도 많다. 이 성격 덕에 성적은 최상위권이고, 꾸준히 교내 온갖 시험 및 대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애널리스 교수의 강의와 변호해 반해 그녀를 롤모델로 삼을 만큼 동경하고 있으며, 본인의 성적 및 열정 덕분에 애널리스의 인턴이 되어 행복해 하지만, 인턴 업무 때문에 다른 수업 과제나 시험 준비를 할 시간도, 약혼자를 만날 시간도 부족해서 불만이다.

3. 가정 환경

유년 시절 친아버지로 알고 있던 드와이트가 친어머니 아이리스에게 총을 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드와이트는 해당 혐의로 교도소에 가게 되고 홀로 남은 미카엘라는 다 쓰러져 가는 판자집에서 프렛 부부에게 발견되어 그들에게 입양된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입양 된 아이들과 함께 자라게 되었다. 많은 입양아들에 비해 프렛 부부의 가정 형편은 매우 가난했고 부모님에게 제대로 된 지원이나 사랑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환경은 미카엘라는 자신이 꿈꾸던 풍족한 삶을 누리기 위해 부던한 노력과 더불어 악착같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

고등학생 때는 '루디스 버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결국 한 지점의 매니저까지 올라 매장을 총괄한 경력이 있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도 수업을 잘 들으면 배울 게 있을거야.
교수님은 교수님이 말한 약속을 지키시는 것 뿐이야. 우리를 구해준 거라고!
제가 어떻게 이 사건에 대해 괜찮을 수 있겠어요. 결백하신데.
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그 날의 끔찍한 그 비밀을 다 말해!
아니면 맹세하는데 내가 작정하고 널 끝장내 줄거야.
절 사랑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전 절 사랑하니까.
형범 수업 첫 날, 열공 모드로 자리 맨 앞 좌석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으며 웨스가 말을 걸어오자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손에 있는 반지를 보여주며 나 약혼했으니 작업걸지 말라고 딱 잘라낸다. 웨스가 당황하며 부인하자 해당 수업은 좌석이 이미 정해졌으며 좌석표를 찾아 앉으라고 알려준다.

애널리스의 첫 수업이 시작되고 다들 사전에 조사해 온 사례를 서로 발표하기 위해 손을 들자 번쩍 일어나 자신이 조사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손쉽게 애널리스의 인턴을 뽑는 시험을 통과 하던 중 실제 그녀의 재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나 따로 공부하고 있던 부동산 수업이 잡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애널리스에게 양해를 구했으나, 재판에 참석하거나 경쟁에서 빠지라는 키팅 교수의 칼같은 답변에 난감해한다.

애널리스의 재판 날 미카엘라를 제외한 합격한 모든 학생들이 애널리스의 재판을 관전하러 참석했고 이렇게 자진 포기자가 되나 싶었으나 재판 중간에 급하게 뛰어와 모두의 시선을 주목시킨다. 황당해하는 애널리스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말하고 애널리스는 미카엘라로 인해 재판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하게 된다. 미카엘라는 증인이 가입할 수 있는 모든 건강보험에 조사해 사건의 중요 증인이 노란색과 파란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이라는 사실을 밝혀 낸 것. 그 결과 모두의 예상대로 애널리스의 인턴 중 한 명으로 선발된다.

그리고 타지에 있어 오랜만에 만난 에이든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애널리스의 호출 문자를 받고 짜증을 내지만 곧바로 키팅 사무실로 향한다. 데려다 주겠다는 에이든과 함께 키팅 사무실을 만나고 그곳에 도착한 코너를 만나게 되고 코너와 에이든이 서로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자 놀라워하지만 '우린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다'라는 코너의 속상임을 듣고 이상해한다.

키팅 파이브의 첫 번째 회식날 에이든이 머무르는 마지막 밤이기도 해 그를 데리고 회식에 참석하고 코너에 의해 에이든이 고등학생 때 코너의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는다.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숨긴 에이든과 말싸움을 벌이고 에이든은 곧바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떠나버리고 만다. 며칠 후 갑작스럽게 자신의 집에 누군가 들어왔음을 깨닫고 놀라지만 에이든이였고 에이든은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며 코너와의 일은 어릴 때 저지른 장난일 뿐이라며 다신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맹세와 함께 본격적으로 결혼 계획을 실전에 옮기기로 한다.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키팅 파이브 활동 때문에 시험 공부에 집중할 수 없자 성적 걱정 때문에 예민해지고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가지고 있던 애셔가 자신은 시험 걱정 없다며 놀리자 그에게 화를 낸다.

샘이 살해당한 날 저녁 키팅 사무소로 예비 시어머니인 메리가 찾아오자 당황해하고, 근처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메리는 미카엘라가 에이든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던 것 다 안다며 결혼은 승낙했지만 결혼 후에도 모든 재산은 전부 에이든의 단독 명의로 유지할 것을 서약하는 혼전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결혼은 취소라며 미카엘라를 협박한다. 이에 미카엘라가 꿈쩍하지 않자 메리는 폭언과 욕설을 쏟아부었고 모멸감을 느낀 미카엘라는 그녀의 뺨을 때리려 했으나 그녀에게 저지당한다. 공부할 기분마저 1도 사라진 미카엘라는 이번 시험이 가망 없다고 생각, 애셔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애셔가 그녀에게 줄 마실 것을 찾고 있는 동안 로비에 있는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들고 달아나버린다.

트로피를 들고 애널리스의 사무실로 들어왔으나 키팅 부부는 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는 라일라의 부검결과 때문에 대판 부부싸움을 한 뒤였고 사무실엔 샘 홀로 남아 있었다. 미카엘라는 애셔가 가진 트로피를 반납하고 시험을 면제받을 목적으로 왔다며 애널리스가 올 때까지 집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해 샘을 당황케 한다. 샘이 자신을 내쫒으려고 하는 순간 몰래 집에 잡입한 리베카를 보게 되어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샘이 리베카가 추격전을 실시하자 황당해 하며 웨스에게 전화해 빨리 애널리스의 집으로 오라고 소리친다.

함께 있던 웨스, 코너, 로럴이 사무실로 도착하고 리베카를 데려가려던 웨스가 샘의 습격을 받게 되고 USB를 가지고 도망가는 로럴을 샘이 쫒아 입구에서 샘을 저지하력 했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샘을 보고 놀라 실수로 밀쳐 그를 1층 로비로 추락시켜버린다. 이후 자신이 샘을 밀어버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먹고 자기는 트로피 반납 하러 왔을 뿐이라며 어떻게든 자신에게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보려 한다. 하지만 샘은 잠시 쓰러진 상태였고 깨어난 리베카를 죽이려던 샘이 웨스가 휘두른 트로피로 정말 살해당하자 멘붕이 와 어찌할 줄 몰라한다.

결국 웨스, 코너, 로럴과 함께 샘의 시체를 야산에 불 태워버렸고 캠프 파이어 축제에 참가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코너의 말에 코너와 함께 축제 현장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해 알리바이를 만든다. 그러나 샘의 연소된 시체를 처리하다가 에이든에게 받은 프로포즈 반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2차 패닉이 오고 가루가 된 샘의 시체를 뒤지다 웨스와 로럴에게 저지당하게 되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자신의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하루 빨리 결혼해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잊어버리고자 메리에게 사과와 함께 메리가 건넨 혼전계약서에 서명을 해 그녀에게 건네준다.

여전히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과 마찬가지의 입장이였던 코너가 먼저 가택 침입을 한 리베카를 저지하러 들어갔으며, 샘을 죽인 것은 웨스니 경찰에 자수하면 정상 참작이 될 것이라고 설득하고 코너, 로럴과 함께 경찰에 자수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웨스가 키팅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경찰서 앞에서 키팅에 의해 저지 당하며 실패한다. 이후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 드레스가 도착하고 웨딩 샵에서 이를 착용해보지만 이전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졌다며 직원이 우려한다.

에이든의 지인들의 파티에 그와 함께 참석하게 되는데, 에이든이 남자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만 해도 달려들어 에이든과 자는 사이냐며 떼어 놓는다. 에이든은 자신이 남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 마다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는 결국 에이든에게 결혼식을 미루자고 통보받는다.

샘의 시체 발견 되고 리베카에 의해 경찰이 샘 시체가 발견된 부근에서 반지를 하나 발견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신의 약혼반지라고 생각해 좌절한다.[2] 그러나 네이트가 자신 대신 샘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들어가자 네이트를 걱정하는 다른 인턴들과 달리 애널리스가 우리를 지켜준 것이라며 안도한다. 하지만 체포 된 레이히가 가장 신경 쓰였는지 네이트의 재판이 열리는 날 인턴들 중 유일하게 법정에 방청객으로 참석해 앉아 있었으나 그녀의 방청으로 혹시 의심하는 여론이 생길 수 있으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애널리스의 충고를 듣고 돌아간다.

리베카의 거짓말이 들통나면서 그녀가 라일라를 죽인 살인 용의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 웨스와 로럴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가 폭발해 인턴 네 명 중 그 동안 자신이 겪었던 설움을 리베카에게 쏟아낸다. 이후 도착한 애널리스에 의해 사무소에서 리베카의 살인 혐의에 관한 모의 법정이 열리고 로럴, 코너와 함께 여러가지 주장을 내놓으며 리베카를 진범으로 몰아갔으나 주장하는 근거들이 전부 추정일 뿐이라 결국 재판에서 패배한다.

한편 자신에게 폭언과 멸시를 하던 메리가 자신의 아들이 양성애자임을 알게 되자 이를 감추기 위해 그 동안 구박했던 과거는 며느리감이 맞는지 시험하고자 하는 것이였다며 자신의 아들과 결혼하라고 갑자기 스텐스를 바꿨고, 메리의 속셈을 간파한 미카엘라는 에이든의 정체를 확인사살하며 결혼을 파혼한다.
리베카가 사라진 날 리베카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Egg-911'라는 계정에게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것에 찜찜해하고, 저녁 자신이 자유로울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며 바에서 흥청망청 술을 마시다가 로럴이 건넨 자신의 약혼반지를 보고 경악한다.[3]

4.2. 시즌 2

우린 진짜 공식적으로 최악의 사람들이다.
저도 입양됐었어요. 억만장자 부모님은 아니라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한테요. 그래서 당신이 겪고 있는 것들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당신의 생각보다 당신을 훨씬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요.
프로 답지 못한 게 아니에요. 오늘 이겼잖아요.
코너 제발... 제발 날 두고 혼자 가지마!
로럴이 에이든에게 받은 약혼 반지를 숨긴 것과 숨긴 의도 때문에 그녀에게 응어리가 쌓여 쌀쌀맞게 대하기 시작하고 애널리스를 만나러 사무실에 찾아온 이브를 키팅 파이브 중 유일하게 알아본다. 그 후 회식에서 냉랭한 사이를 풀자는 로럴에게 억지로 끌려가 춤을 추게 되는데 그 사이에 'Egg-911'가 보낸 답변이 도착한다. 다음 날 바에서 홀로 보드카 마티니를 마시면서 리베카가 'Egg-911'에게 보낸 메시지를 유심히 보고 있다 한 잘생긴 남자가 말을 걸어오자 그의 스타일을 보고 마음에 들어 관심을 표한다. 그러나 그 남자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히며 고백을 거절했고 에이든에게 겪은 트라우마가 다시금 떠올라 괴로워한다.

네이트를 변호하는 이브의 재판 때문에 방문한 법원에서 코너와 함께 있는 중 리바이를 만나게 되고 리바이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받는다. 리바이의 큰 키와 화려한 비주얼에 흔들리지만 아직 남자에 대한 의심병이 지워지지 않아 법원에서 우연히 만났으니 재판을 받고 있는 용의자 신분일 수도 있다는 이유로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코너의 집에 놀러가서 올리버와 인사를 나누고 코너가 리바이를 밀어낸 진짜 이유를 물어보자 자기 타입이 아니라며 밀어낸다. 그러나 올리버가 경험상 데이트 한 번 나가서 겪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흔들린다. 결국 리바이와 포켓볼 데이트 약속을 잡고 그와 즐거운 데이트를 한다.

애널리스에 의해 키팅 파이브 중 단독 임무를 부여 받는다.햅스탈 저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떠오른 케일럽캐서린 남매에게 사전 증언을 준비시키라는 것. 왜 임무를 자신에게 주냐고 묻자 애널리스는 미카엘라가 똑똑하다는 것과 그리고 몸매가 좋기 때문에 케일럽이 정말 캐서린과 사귀는 사이라면 몸매가 좋은 미카엘라를 보고도 관심을 안가지지 않겠냐는 것. 햅스탈 저택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건 해결 때문에 만남이 소원해진 리바이와 통화하며 그의 부탁으로 한껏 애교를 부리다가 집에 들어가려던 케일럽을 만나 민망해한다.

저택에서 케일럽과 1 대 1 대화를 시작하고 그녀를 경계하는 케일럽에게 자신도 케일럽과 마찬가지로 입양아라는 것을 처음 털어놓으며 그와 공감대를 찾아간다. 이후 웨스가 따로 애널리스에게 부름을 당하는 일이 많아지자 리베카 관련해서 무언가 웨스는 무언가 알고 있을거라는 사실에 코너, 로럴과 함께 웨스의 뒤를 밟았으나 웨스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리바이를 따로 만나고 있는 것을 보며 놀라 현장을 급습한다. 그리고 웨스에게 리바이가 레베카의 친오빠이자 'Egg-911'의 정체라는 말을 듣자 머리를 붙잡고 괴로워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 의해 마약 밀수 협의로 리바이가 붙잡혀 가는 모습을 넋을 읽고 바라본다.

케일럽을 위해 함께 증거를 모으고 재판을 준비하면서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결국 초반 불리했던 재판의 분위기를 뒤집기 시작하자 밤 늦게 홀로 햅스탈 저택을 찾았고 케일럽에게 고백 받아 다시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러나 케일럽과 관계를 맺은 후 캐서린의 방에서 햅스탈 부부를 살해한 총을 발견한다.

애셔의 아버지가 자살한 소식을 듣고 다른 인턴들에게 애셔에게 전화라도 건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을 하고 아무도 그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하자 자기라도 해야겠다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려는데, 자신을 포함 아무도 애셔의 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자 자기 자신을 포함해 키팅 파이브는 최악의 친구들이라고 정의한다. 이후 캐서린이 유력한 용의자라며 동생을 믿지 말라고 케일럽을 설득한다.

하지만 대저택에 애셔에 의해 살해 된 싱클레어 검사의 시체가 보니에 의해 도착하면서 사태가 180도 달라진다. 싱클레어 시체를 은닉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코너가 뛰쳐나가자 그가 걱정되어 따라 나가고. 코너를 따라 저택 밖으로 나가자마자 자신의 앞에 싱클레어의 시체가 추락해버리는 것을 보고 얼어 붙는다. 캐서린이 벌인 2차 살인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총으로 쏘라는 애널리스의 부탁에 경악하며 올리버가 감옥에 갈 수도 있다며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쏘라는 말에 코너가 정말 총을 쏘려고 하자 애널리스 앞을 막아서며 코너에게 제발 교수님을 쏘지 말라며 빌게 된다. 이어 곧바로 자신에게 총자루가 쥐어지자 애널리스가 저지른 짓들을 전부 신고하겠다며 총을 뿌리치고 저택 밖으로 뛰쳐나갔고 먼저 따라나간 코너를 찾으며 울부짖는다.

총을 맞고 회복 중인 애널리스를 만나러 케일럽이 사무소로 찾아오자 그를 만나서 애널리스가 현재 회복 중이라며 이해해 달라고 말하지만 케일럽이 애널리스에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해 쌀쌀맞게 굴자 본인도 본인을 위해 자기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며 받아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케일럽이 자취를 감추고 실종되자 케일럽과 싸웠던 것을 후회한다. 그런데...

케일럽이 햅스탈 살인사건을 일으켜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였으며 햅스탈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 덴버 검사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카엘라의 전화는 시골에 있던 애널리스를 다시 불러왔으며 햅스탈 살인사건을 종결시키게 된다.

그리고 케일럽의 실종으로 마음이 공허하던 그 때 마찬가지로 보니와의 관계가 멀어진 애셔와 눈이 맞아 성관계를 맺게 되는데 여기서 그 전의 연인들과의 성관계에선 한 번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월리스를 죽인 용의자로 찰스가 떠오르고 웨스가 용의 선상에서 멀어지자 안심하지만 찰스에게 알리바이가 생기자 다른 인턴들과 함께 불안해하고 애널리스가 이에 대해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그녀를 비난한다. 인턴들의 비난을 듣던 애널리스가 자신에게 지금까지 쌓였던 것을 털어놓으라고 하자 에이든에게 받은 상처를 아물기도 전에 연쇄살인마 케일럽에게 자신을 보낸 것을 언급하며 하소연한다.

4.3. 시즌 3

우상을 만나면 왜 안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내가 교수님처럼 행동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저도 죽어라 노력하는데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한 변호사가 되기엔 전 이제 평범하지 않다고요!
난 내가 지지하는 것들에 정반대인 사람과 사귈 수 없어.
이건 피 묻은 돈이야.
우릴 미치게 하는 건 거짓말이에요.
난 차가운 게 아냐. 날 먼저 챙기는 거지.
뭘 챙겨줬는데요? 내가 가진 모든 건 다 내가 해낸 거에요. 당신이 입양한 자식들 중 개차반이 안 된 사람은 나 뿐이에요.
나도 슬퍼! 처럼 대놓고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웨스가 죽었다고 짐승처럼 굴어야 되는 건 아니야.
필요한 게 있거나 어떤 결정을 내리든 내가 곁에 있어 줄게.
웨스를 만난 적은 있으신가요? 아니면 웨스의 추모식 일정은 잡으셨고요? 안하셨겠죠. 왜냐하면 총장님의 목표는 이 학교와 키팅 교수님을 분리시키는 것이니까요. 가장 기본적인 헌법 원칙을 좀 알려드릴게요.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진 무죄로 추정하는 거에요. 이건 키팅 교수님한테도 적용되고요. 엄밀히 말하면 정황상 교수님은 누명을 쓴 것이 분명한데 학교 측에선 교수님을 지지하는 발언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으시고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일단 살고 보겠다는 전략인거 같아서 이해는 가는데요. 키팅 교수님은 우리 학교 로스쿨의 얼굴 그 자체세요. 똑똑하고 법 본연의 힘까지 갖추셨죠. 그러니까 교수님을 버리는 것은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제 오빠가 하는 모든 행동은 저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거에요. 내 인생이 걸린 문제야! 누가 입관리를 잘못해서 망치기에는 난 너무 열심히 살았어!
내가 이 정신 나간 상황들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와 내가 서로의 편이 되어주었기 때문이야.
애셔와 비밀 연애를 시작했으며 개학 직전인 8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한탄하며 과음을 하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다. 이를 애널리스가 협상을 통해 흔적을 지워졌음이 밝혀진다. 이 때 일처리를 한 애널리스 앞에서 오히려 당신 때문에 자신이 평범한 변호사가 되기는 글렀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다 애널리스의 대답에 아무런 항변도 하지 못하고 그녀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개강 후 이전과 다르게 애널리스의 기습 질문을 받자 대답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형법 법률 사무소 첫 의뢰인인 '카림 앗사프' 사건에서 마리화나를 구입한 과정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애셔와는 지속적인 성관계를 해왔고 대학 기숙사에서 사랑을 나누던 중 애셔가 조사한 카림 사건들에 대한 정리 노트를 보고 정보를 획득한 뒤 설욕전에 나선다. 웨스가 수석 변호인으로 서는 재판 날, 재판 중간에 뛰어들어와 승률 3%미만이였던 해당 사건을 뒤집을 만한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마약 유통 관련 국선 변호인으로 부터 적절한 변호를 받지 못했었다는 것을 증명하면 사건은 뒤집힌다고 브리핑한다. 이에 애셔가 자신의 의견이였다고 말하자 자신은 직접 카림의 과거 국선 변호사를 찾아가 인터뷰했고 국선 변호사가 '잘 모른다'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사실을 녹음했다며 증거 자료를 애널리스에게 제출한다.[4] 이 때문에 애널리스로부터 자신을 비웃던 기존 차석 변호인인 사이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어 설욕에 성공한다.

두 번째 의뢰인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서 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해 개선 된 법 인식을 바탕에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무기로 가석방 위원회를 설득하자는 전략을 주장했으나 수석 변호인에서 탈락한다. 코너에 의해 애셔와 한 조로 배정되어 아이린이 받은 학대를 증언해줄 증인들을 수색한다. 애셔가 공개 연애로 밝히자며 조르자, 아직 보니의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것과 교내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며 거절한다.

코너가 가져온 인터넷 기사를 통해 에이든이 '휘트니'[5]라는 여성과 약혼을 맺은 것을 알고 휘트니의 SNS를 뒤져보며 착잡해한다.

세 번째 의뢰인인 '토비 솔로몬' 사건에서 애널리스가 매춘부 살인부 토비 솔로몬을 변호를 자원을 받자 다들 조금씩 꺼리던 와중에 홀로 손을 들어 다이렉트로 애널리스의 수석 변호인이 되었다. 그러나 첫 재판에서 르네에 의해 공개 된 토비가 매춘부 여성들에게 벌인 상식 이하의 행위들 때문에 여성에 대한 모욕감이 들어 토비의 변호를 포기하고자 했고 파산 상태라는 그의 설명과는 모순되게 토비가 현금으로 20달러를 인출한 것을 발견해 애널리스에게 알린다. 미카엘라의 말을 듣고 토비를 만나고 온 애널리스가 더 이상 혐오하는 의뢰인 도와 줄 필요가 없다며 그녀를 수석 변호인에서 하차시키자 황당해 한다.[6]

수석 변호인의 자리에서 내려오자 화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애셔, 코너, 올리버와 함께 도박장을 찾았고 2만 달러로 올인할 때 마다 연전 연승을 거듭하자 행복의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이에 이성을 잃어 지금까지 자신이 번 돈들을 도박에 올인해 버렸고 올인한 판에서 돈을 모두 잃으며 착잡한 현실을 자각한다. 결국 전당포에서 에이든에게 받았던 약혼 반지를 엄청난 흥정 실력을 통해 2만 천달러에 팔아 넘긴다. 그리고 전당포 밖에 추위에 떨며 자고 있는 노숙자를 보며 추가로 얻은 천달러를 집어넣어 준다.

자신이 정리한 중재 요약본을 가지고 사이먼이 코너와 로럴을 희롱하자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의 노트북을 훔쳤고 올리버에게 중재 요약본을 꺼내달라며 해킹을 요청한다. 그런데 올리버가 노트북에서 애널리스를 향한 전단지 테러범이 사이먼인 증거를 밝혀냈고, 본의 아니게 애널리스까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애셔와 사실상 동거하면서 애셔가 자신이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과거나 가족에 대해 궁금해하자, 시험 공부를 핑계로 끝끝내 말을 하지 않고 결국 애셔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다섯 번째 사건인 '대니 앨버' 사건에서 대니의 전 애인과 통화에 성공해 대니가 아프간에서 공격당했다고 한 날 사실은 사무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보니의 호출을 받고 프랭크가 돌아왔으니 그가 월리스를 살인한 뒤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게 심리를 뒤로 미뤄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을 이렇게 만든 것은 웨스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니 자신은 협조 못하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한다.

애셔가 자신의 집주소를 자신의 양어머니인 트리셸에게 공유했고[7] 그녀가 자신의 집에 오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만난 트리셸이 남편과 이혼하기로 했다며 집을 구하기 전까지 몇 주만 함께 살면 안 되겠냐고 부탁을 하자 어이없어하며 집에서 쫒아내려 한다. 그러나 축하 파티에서 술 취한 코너와 로럴이 그녀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며 음식을 싸들고 들어와 실패해버린다.[8] 결국 트리셸에게 돌아갈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며 올리버의 전화를 받게 된다. 올리버로부터 애널리스 사무소가 불탔고 이로 인해 애널리스는 감옥에 있으며, 사망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웨스의 사망소식을 듣고 다른 인턴들과 함께 오열한다.

집에 들어가자 트리셸이 남겨놓은 쪽지를 보고 그녀가 자신이 끊어 놓은 비행기표로 집에 돌아간 것을 알게 되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애셔, 코너와 함께 로럴의 면회를 오고 마호니 가문이 웨스를 죽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널리스가 범인일 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기 시작하는 코너가 웨스에 대한 패드립을 쳐 애셔가 그를 무차별 폭행하자 경악하며 그를 말린다. 코너가 치료받고 있는 동안 애셔에게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말과 함께 로럴의 상태가 괜찮아질 때까지 그녀와 함께 있겠다고 말한다.

회상 장면. 학교 앞 플리마켓에서 웨스를 만나게 되었고 그가 로럴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프랭크 때문에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사실을 눈치채고 둘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기로 한다. 하지만 메기와 헤어진 뒤 곧바로 로럴을 만나는 것에 대해 이건 너무하지 않냐며 웨스를 다그친다. 하지만 '너는 자신을 잘 모른다'는 웨스의 말을 듣고 같이 있는 시간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로럴에게 줄 선물을 함께 고르며 친해진다.

애널리스 체포건으로 코너, 애셔와 함께 소라야 총장의 부름을 받게 되고 소라야가 학교와 남은 인턴들의 안전을 위해 휴학이나 상담을 요청하자 아무 말 못하는 애셔, 모든 걸 놓은 채 자포자기한 코너와 달리 지금 소라야가 자신들을 부른 모순점을 짚으며 팩트폭행을 한다.

코너가 올리버에게 샘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고백하자 경악하며 그를 끌고 올리버를 만난다. 그리고 올리버에게 이 일을 알게 되긴 했으나, 깊게 관여하지 않기로 한 것은 현명했다며 앞으로 샘 키팅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절대로 비밀을 치킬 것을 당부 받는다.

로럴의 집에 찾아가 그녀를 간호한다. 로럴이 정말 프랭크가 웨스를 죽인 살인범이 맞는지 고통스러워 하자 프랭크에게 면회 신청을 해 로럴이 프랭크를 만날 기회를 준다. 애널리스가 석방되고, 그녀에게 호출을 받아 로럴을 찾아달라는 부탁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호통치지만, 자신이 감옥에 가있는동안 남은 인턴 친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줘서 고마웠다는 애널리스의 말을 듣고 멋쩍어한다.

자꾸 애널리스를 의심하는 코너가 올리버와 수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눈치채 코너를 따로 불러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라고 설득하고 결국 웨스가 죽은 날 코너도 그곳에 있었던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코너에게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아 표정을 숨기는데 실패했고 너무 수상한 미카엘라를 본 애널리스와 보니의 추궁에 결국 곧바로 모두에게 코너가 웨스가 죽은 날에 애널리스의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덴버에게 자수하러 온 코너가 대포폰의 주인이 덴버고 이 때문에 웨스의 죽음에 덴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한 뒤 연락이 끊기자 올리버와 함께 경찰서로 달려가 실종 신고를 하지만 연락 두절 뒤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결국 무산된다.

결국 모두를 구하는 조건으로 죽은 웨스가 모든 죄를 전부 안게 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로럴의 부탁으로 한껏 치장한 채 바에 있는 찰스를 유혹해 그의 집에 초대받는다. 그러나 찰스가 자신의 아버지와 웨스를 죽인 살인자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 번 연쇄살인마에게 놀아난 트라우마 때문인지 결국 그의 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애셔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4.4. 시즌 4

교수님이 좋든 싫든 그건 상관 없어요. 우린 이제 한 배를 탔다구요!
여긴 파리대왕의 현장이야. 모든 피기가 살아서 나갈 수는 없어!
내 말 흘려듣지마 사이먼. 난 더 한 일도 했으니까.
이제 겨우 좋은 상황이 됐어 못 얻을 줄 알았던 두 번째 얻은 기회란 말이야!
제가 선택한 건 정의에요.
나의 버락이 안 되어 줘도 돼. 그냥 나의 애셔로 있어 줘...
부터 먼저 가. 네가 여기온 걸 너희 아빠가 알면 모든 걸 눈치챌 거야. 그러니까 얼른 택시 타고 하드 드라이브를 너희 집으로 가져 가. 그리고 요금은 꼭 현금으로 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죽어요... 우리 때문인가 봐요.
로럴 카스티요부터 먼저 가. 네가 여기온 걸 너희 아빠가 알면 모든 걸 눈치챌 거야. 그러니까 얼른 택시 타고 하드 드라이브를 너희 집으로 가져 가. 그리고 요금은 꼭 현금으로 내!
이건 좋은 소식이 아니에요. 우리가 경찰한테 진술한 알리바이는 사이먼가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때 성립된다고요.
교수님 거짓말을 하도 많이 들어 봐서 딱 보면 안다고요. 지금 로럴에게 최선의 일을 하고 계신 거겠죠? 당연히 이유가 있으니 이러실 텐데 한 번만 절 믿고 얘기해주세요
로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아이예요.
교수님 말대로 의미 있는 일은 혼자 해낼 수 없어요. 대법원도 마찬가지구요. 제출된 소송의 2%만 심리하니까요. 그러니까 힘이 있고 영향력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전 그게 누구인지 알아요!
죄책감이라는 감정은 이미 수도 없이 느껴봐서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전 제가 됐어요. 그게 자랑스러워요. 교수님도 자랑스러워하세요.
다 같이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팀 해산을 통보 당하자 로스쿨 과정은 반밖에 못 마쳤는데 아직 추락해 있는 자신의 형편없는 평점을 추천서로 만회 못한다며 가장 격렬하게 반대한다. 그러나 애널리스의 결심이 확고하자 그녀에게 앞으로 고생길만 걸으라는 막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

이후 집에서 병째로 와인을 들이키며 애널리스의 추천서를 읽고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추천서를 다 읽은 애셔가 바꿔 읽자고 하자 단칼에 거절하며 곧바로 새로운 인턴직을 할 수 있는 곳에 이력서를 넣어야 한다며 불꽃 이력서 작성을 시작한다. 파워 모드

다음 날 다른 인턴들과 함께 미들턴 로스쿨 취업 박람회에 참석했고, 마구잡이로 도넛을 집어먹는 애셔를 단속한다. 추후 도착한 로럴에 의해 캐플런&골드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바로 면접에 지원한다. 인턴들 넷 중 면접관들의 모든 질문을 격파하며 엄청난 면접 실력을 보여준다. 애널리스에 관한 질문에서는 '그녀와 일하면서 절대로 그녀처럼은 되지 말아야겠다'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확실하게 애널리스와 선을 긋는다. 그 날 저녁 캐플런 & 골드를 포함 총 5군데에서 1차 면접 합격 통지서를 받아 가장 많은 로펌에 합격해 행복해한다.

자신과 함께 합격한 애셔와 2차 면접을 치르러 캐플런&콜드에 도착해 순조로운 면접을 치른다. 하지만 사이먼과 애셔가 시비가 붙고 애셔가 사이먼을 때리자 그를 급하게 저지하고, 사이먼에게 은밀히 엄청난 막말로 공격을 한다.

결국 애널리스의 인턴 중 홀로 캐플런&콜드 인턴에 최종합격해 이 사실을 모두에게 공유한다. 하지만 해당 회사가 자신의 아빠 호르헤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로럴이 회사에서 몰래 자신의 아빠에 대한 파일을 빼오라고 하자 더 이상 범죄에 얽히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질색을 하며 도망친다.

캐플런&골드의 첫 출근 날 애셔의 전화를 받고 근무시간에 전화 하면 안된다고 그를 혼내다가 코너의 자퇴 소식을 듣고 황당해한다. 이 때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티건에게 들켜 경고를 받는다. 그 뒤 다른 인턴들 전원과 함께 캐플런&골드 지옥대전에 참가했고 최종 4인안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티건이 자신을 지옥대전의 우승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로럴이 캐플런&골드에서 자신을 찾아 깜짝 놀라며 그녀를 내보내려고 하지만 로럴이 웨스가 살해 된 날 도미니크가 탄 호르헤의 전용기가 필라델피아에 착륙했다는 기록을 증거물로 보여주며 웨스를 위해 싸워달라며 부탁하자 갈등한다. 지옥대전의 결선에서 사이먼과 최후의 1인을 두고 다투게 되었고 마지막 문제로 '캐플런&골드의 가장 작은 해외 지사가 있는 도시'가 출제되자 모르는 문제라 당황한다. 하지만 로럴이 자신을 설득하며 호르헤가 운영하는 안타레스 테크놀로지가 르완다 키갈리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 대화를 떠올려 르완다 키갈리를 정답으로 말했고 지옥대전의 최종 우승자가 된다. 티건을 찾아가 자신의 사수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고 안타레스를 담당해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로럴을 돕기로 결정했음이 확정되었다.

사수가 된 티건이 의뢰인과의 만남 동행을 제안하자 흔쾌히 받아들이나, 해당 의뢰인이 소라야 총장이고, 검수인이 애널리스임을 알게 되자 엄청 난감해한다. 티건이 애널리스와 자신의 사제 관계를 알게 되자 불편하시면 소라야의 재판에서 빠지겠다고 하지만 예상과 달리 티건이 자신을 후계자로 키울 욕심을 밝히자 놀란다. 그리고 애널리스와 만나 서로의 개인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좋겠다며 합의하려 하지만 싸늘하게 돌아서는 애널리스를 보며 난감해한다.

로럴의 요청을 받아 사내 IT전문가에게 부탁해 캐플런&골드의 계정을 만들었지만 인턴이라 티건의 계정에는 접속을 못하고 사내 메일만 볼 수 있게 되었고, 티건의 파일을 보려면 티건의 자필 서명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얻는다. 한편 인턴들을 모아 소라야와 재판하고 있는 라울의 상담 기록을 던져주며, 그에게 문제될 만한 내용들을 찾으라고 지시했고 결국 라울이 소라야를 두고 외도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승소했지만 자신과 함께 승소에 큰 영향을 준 애널리스가 티건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자, 자신은 이미 티건의 예비 후계인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우린 다시 엮이면 안된다고 애널리스를 찾아 경고하지만 자기 대신 새로운 엄마를 갈구하는 버릇은 못고쳤다는 애널리스의 팩트폭행을 당하고 이를 애써 부인한다.

로럴의 호출을 받고 덴버가 로럴의 아버지 호르헤의 자금으로 법무부 장관에 출마했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하고 올리버에게 연락해 캐플런&골드 시스템 해킹을 부탁한다. 소라야의 재판을 승리로 이끈 공로로 티건에게 최고급 루부탱 구두를 선물받아 행복해한다. 그리고 사이먼과 친목을 다지는 올리버에게 그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안타레스 파일을 꼭 해킹해달라고 재당부한다.

그 날 저녁 티건이 퇴근하는 것을 보고 올리버와 함께 그녀의 컴퓨터를 해킹해 안타레스에서 근무하다 죽은 '트렌트 스톡턴'에 대한 파일을 살펴보다 정지 명령 통보서를 보게 되는데, 2중 보안으로 티건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달될 위기에 처하자 급하게 통보서의 사진만 찍고 종료시킨다. 찍은 사진은 로럴에게 전송했지만 알림 통보 메시지 창이 명령서를 가린 사진이라 다시 보내달라는 말을 듣게 되고, 티건과의 관계를 어긋나게 하기 싫다며 끊어버린다.

결국 로럴이 있는 웨스의 집에서 올리버와 함께 자신이 보낸 사진을 분석하던 중 애셔의 전화를 받게 되자 티건이 일을 시켜 야근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친다.[9] 며칠 후 티건과 대화를 나누면서 티건이 오늘 만나기로 한 의뢰인이 안타레스 테크놀로지의 호르헤임을 알게되자 충격에 빠지고 로럴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티건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 중 애셔가 불시에 자신의 사무실에 나타나 티건과 인사를 나눈 것을 보고 그를 끌고 와 화를 낸다. 하지만 애셔가 자신에게 거짓말 한 채 로럴의 집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반격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바로 사실은 홀로 있는 로럴의 분만 파트너가 되어 그녀를 돕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해 상황을 넘긴다. 퇴근하던 티건에게 양주를 선물하고 그녀와 술자리를 갖는다. 조심스럽게 안타레스와 있던 일을 물어보자 티건에게 안타레스가 주식 상장 예정이고 이로인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신도 때돈을 벌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로럴에게 호르헤가 안타레스 주식 상장을 위해 웨스를 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그녀를 도와 올리버와 함께 티건의 파일을 해킹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안타레스 문서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티건의 보안키가 꼭 필요하다는 올리버의 말에 자신을 위해주는 티건은 절대 건들 수 없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로럴의 설득에 넘어가 함께 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애셔가 로럴에게 준 곰인형 안에 있던 도청장치로 자신들의 대화를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결국 로럴의 아빠가 웨스를 죽였다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티건의 요청을 받아 안타레스 주식 상장 전 그녀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파티를 기획하라고 명받는다. 애셔가 로럴의 작전에 절대 동의 할 수 없다며 홀로 나가자 그를 붙잡아 다그치지만 애셔가 그 동안에 가지고 있던 설움을 폭발하자 당황한다. 미카엘라가 평소에 가볍게 던진 농담에도 애셔는 상처를 받고 있었고[10] 에이든에게 받은 2만 달러짜리 맞춤형 드레스를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던 것도 애셔에게는 상처였다. 여기에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까지 합쳐서 애셔가 헤어짐을 고하자 그에게 울면서 자신이 다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한다.

애셔가 결국 웨스를 위해 마음을 고쳐먹고 작전에 참가하고 그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자 에이든에게 받은 2만 달러짜리 베라 왕 맞춤 드레스를 거실에 펼쳐놓는다. 애셔가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묻자 애셔의 말을 듣고 지난 날에 미련을 두는 나는 보내줘야 한다며 드레스 위에 비명을 지르며 케첩을 난사한다.

안타레스의 파일을 해킹하기로 한 날인 캐플런&골드 파티가 개최되고 해당 파티의 기획자인 만큼 장소 이곳저곳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애셔와 함께 파티의 연설 준비를 하는 티건을 보게 되고, 그녀의 카드키가 들어있는 클러치 백을 가져가기 위해 온갖 핑계를 대지만 티건이 클러치 백이 자신의 자식이라며 내주지 않자 난감해한다. 결국 연설 직전 티건에게 '남자 변호사라면 클러치를 애지중지하며 연설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귓속말을 하고 결국 티건이 연설하는 동안 그녀의 클러치를 보관하기로 한다.

티건에게 클러치를 건네 받자 바로 열어서 그녀의 카드 키를 애셔에게 넘겼고 연설은 총 5분 동안 예정되어 있다며 다음 임무를 수행 할 애셔와 함께 5분 타이머를 켠다. 안타레스 사 해킹이 진행되는 동안 애써 미소를 짓지만 티건의 연설을 지켜보며 안절부절해 한다. 그리고 항상 무슨 문제가 생길 때 마다 그걸 감추기 위해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며 자신의 이런 모습을 사이먼에게 간파당하게 된다.[11] 타이머가 1분에 가까워져 오자 직접 카드 키를 전달받기 위해 올리버와 로럴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사무실에서 애셔와 로럴을 만나자 왜이렇게 늦었냐며 짜증을 부리고 그들에게 변경 된 작전을 듣게 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미카엘라의 뒤를 밟던 사이먼이 이 이야기를 들어 급습당한다. 이에 사이먼을 달래지만 그가 로럴의 가방을 뒤져 총을 발견하자 덩달아 자신도 놀라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멘탈을 챙겨 총을 꺼낸 사이먼을 달래며 총을 내려놓으라고 그에게 천천히 다가오며 지시하지만 총을 보고 멘탈이 나간 사이먼이 미끄러지면서 놀라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하자 그녀의 파티 드레스는 피로 얼룩진다.

올리버가 와 사이먼의 상태를 보고 절규하고 모두가 멘붕에 빠져 있을 때 비슷한 사건을 세 번째 겪어서인지 이젠 침착하게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우선 로럴이 현장에 있으면 그녀의 아버지 호르헤가 사이먼의 사고를 보고 자신에게 올 피해를 예측할 것을 우려해 사건 현장에서 그녀를 지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올리버의 옷에서 카드 키를 빼내고 총에 있는 애셔의 지문을 닦아낸 다음 애셔에게 911를 부르라고 시킨다. 이후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캐플런&골드 파티장에 나타나 도와달라며 비명을 지른다.

티건이 미카엘라의 상태를 보고 달려와 경위를 묻자 가짜 미소로 보여준 발연기는 사라지고패닉이 온 메소드급 연기 실력을 뽑낸다. 애셔가 구치로 끌려가자 당황하지만 곧 애셔가 총을 만졌다는 사실을 자백했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 때문에 올리버와 사전에 말을 맞추고 경찰 진술을 하게 되는데, 로럴의 이야기는 통째로 드러낸 거짓 자백을 하되, 애셔가 총을 만졌다는 사실은 진술한다.

진술을 마치고 자신에게 온 코너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로럴이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병원으로 향하던 중 티건을 만나게 된다. 티건이 자신의 클러치백에 있던 카드키가 어떻게 사이먼에게 있었냐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하자 '사이먼이 훔쳤다'라고 대답하지만 티건은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고 결국 그녀의 신임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게 로럴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올리버를 경찰에게 두고 혼자 왔다는 이유로 코너에게 비난을 듣고 태어난 아기는 죽었을 것이라는 말을 듣자 충격을 받는다. 이에 멘탈이 나간 채로 신생아실 앞을 서성거리다 아이작을 만나게 되고 그의 품에 안겨 흐느낀다. 아이작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듣자 로럴이 아이를 출산하기로 한 뒤부터 항우울제를 끊었다는 말을 한 것을 회상하며 해당 명분을 부풀려 호르헤가 벌인 짓이라고 알아챈다.

네이트의 도움으로 애셔가 풀려나 안도하지만 사이먼이 죽지 않고 생존했다라는 소식을 듣자 진실이 밝혀질 것에 두려워한다. 다음 날 안타레스의 주식 상장 성공 뉴스를 보며 호르헤 옆에 티건이 없자 자신으로 인해 티건이 해를 입었을까 봐 걱정한다. 애널리스의 호출을 받고 병원에 오게 되고 로럴이 퇴원할 때 까지 그녀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로럴이 '학대로부터 보호 조치' 명령을 이용해 정신 병동에서 나오려는 것을 애널리스가 이미 신청했으나 기각되었다고 무산시키자 그녀의 얼굴을 보며 거짓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따라가 거짓말한 이유를 묻는다. 애널리스는 로럴이 엘리베이터에서 아이를 조산해버린 날을 상기시키며, 파티에도 불시에 총을 가져간 로럴이 단독으로 무모한 짓을 벌이는 것을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하자 이유를 납득한다.

그날 밤 로럴에게 조산한 이유가 혹시 사이먼이 가방을 낚아챘기 때문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하지만 프랭크가 코너의 목을 조르다 본의 아니게 자신의 배를 친 것이 원인이였다는 로럴의 말을 듣게 된다. 이에 애널리스와 프랭크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털어 놓으며 로럴을 빨리 꺼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로럴이 양육권을 되찾기 위한 재판에서 방청객으로 참석하지만 로럴은 패소하고 말았고 이 사실을 코너, 애셔, 올리버에게 알린다.

코너가 준비하던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이 연방 대법원까지 진출하게 되자, 요약서에 자신의 이름을 넣을 기회라고 생각해 갑자기 열공모드에 들어가고 요약서 이름 자리를 두고 코너와 신경전을 벌인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애널리스의 요약서가 거절당하게 되자 다른 인턴들과 함께 좌절하지만 곰곰히 생각하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며 애널리스를 찾아가고 해당 사건을 이슈로 만들어야 대법원이 관심을 가진다며 사건을 책임져 줄 사람으로 전직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올리비아 포프'[12]를 추천한다.

결국 올리비아를 만나 해당 소송이 주목 받기 시작하자 공로로 애널리스를 보좌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게 된다. 워싱턴에서 올리비아를 보좌하는 마커스[13]와 함께 대법원 판사의 집에서 망을 봤다. 하지만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인 마커스를 만나자 괜히 남자친구 있다며 밀어내지만 결국 못참고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다음 날 마커스와 함께 대법원에 도착한 인턴들과 올리버를 만나게 된다. 애셔가 마커스와 함께 방청권을 가지러 간 사이 자신의 '거짓 미소'로 인해 코너, 로럴, 올리버에게 마커스와 하룻밤을 지낸 것을 들키게 된다. 이에 절대 애셔에게 말하지 말아달라며 부탁하다 어제 마커스와 함께 미행하면서 본 피자 배달부가 대법관 7명 중 1명과 같이 있는 것을 포착한다.

재판 직전 잭클린의 전화를 받고 멘붕한 애널리스를 발견하고 올리비아에게 이를 보고한다. 재판 중에는 애널리스에게 호출을 받아 '브라이언트 대 토피카' 사건 판례를 찾기 위해 마커스와 함께 도서관에 도착한다. 이 때 마커스를 즉석으로 전두지휘하며 판례 찾기에 열중했고 사례를 찾아내 애널리스에게 전달해 재판 승소에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한다.

다시 필라델피아로 돌아왔지만 마커스의 황홀한 밤을 잊지 못해 계속 미련을 두고 있었고 이 모습을 코너에게 들키게 된다. 이에 자신의 끔찍한 모습을 모르는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어쩔 수 없었다고 회피하지만 코너의 조언을 듣고 결국 자신이 바람폈다는 사실을 애셔에게 고백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때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사이먼에 의해 경찰 조사에 소환되고, 평소 사이먼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이 자신을 몰아가기 시작하자 임기응변으로 이를 넘어간다. 이에 화가 나 올리버에게 사이먼과 결혼해 그가 원하는 남편과 영주권을 주고 입을 다물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날 밤 로럴을 찾아가 애셔에게 어떻게 자신이 바람 핀 것을 고백하냐며 하소연하지만 로럴과의 대화를 통해 애셔가 아니었으면 자신은 진작 미쳤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에게 사실대로 말한 뒤 용서를 구하기로 한다.

애셔를 찾아가 사죄하러 가지만, 이미 애셔는 워싱턴에 도착한 당일 자신과 마커스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던 상태였다. 애셔에게 한바탕 혼나던 중 자신들을 찾아 온 애널리스가 찾아와 사이먼이 사건 현장 로럴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다고 말하자 올리버를 그와 만나게 하기 위해 사이먼의 대리인인 티건을 화장실에서 만나 그녀가 병실에 가지 못하도록 시간을 끈다.

사이먼이 애널리스에 의해 경찰 고발의 뜻을 접자 올리버와 함께 그의 병문안을 왔고 사이먼이 올리버를 내쫒자 홀로 그를 간호하게 된다. 그를 간호하며 안타레스 하드 드라이버가 확보됐는지 수시로 핸드폰을 바라보다가 그녀의 표정과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사이먼이 결국 아직 하드 드라이버가 확보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 때문에 하드 드라이버를 내놓지 않으면 자신을 포함한 애널리스와 인턴들을 감옥에 넣어버릴 것이라고 협박을 당하자 표정을 싹 바꾸면서 '너 지금 정말 큰 실수 하는거야'라고 경고한다.

티건에게 협력을 구하러 간 애널리스가 돌아오자 사이먼이 모든 걸 알고 폭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민 세관 단속국에게 신고해 사이먼을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애널리스가 무고한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 짓이라고 하지만 우리를 위한 짓이라고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사이먼을 이민 세관 단속국에 익명으로 고발해 그를 미국에서 추방시켜 버린다. 이에 다른 인턴들과 애널리스마저 그녀의 행보에 경악한다. 애널리스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자 누구도 용기를 못내서 자신이라도 칼자루를 쥐었어야 했었다며 자신의 선택에 절대 후회없음을 밝힌다.

4.5. 시즌 5

모두가 날 싫어해요...
좋은 변호사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지 않죠.
날 냉혈안이라고 생각하는 거면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애셔 넌 나랑 달라. 따뜻하고 너그럽지. 그래서 내가 너한테 반한 거야.
정의는 찾을 수 없겠지만 필요한 건 얻을 수 있겠죠. 돈이요.
엄마잖아. 아이를 위해 미치는 게 너의 일이야.
내 친아빠가 내 친엄마를 총으로 쐈어. 이유를 아냐고? 몰라.. 결국 그 덕에 내 인생은 내가 만들 수 있었어. 부모의 간섭을 받거나 기대에 부응할 필요 없이 나답게 살았어. 그리고 지금까지 꽤 잘 살아 온 것 같아. 부모 도움없이 이 정도면 성공이지.
인턴들과 애널리스의 '고급 재판 강의' 첫수업에 참석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학생 수를 보며 애널리스 강의 인기를 실감한다. 애널리스의 강의를 수강할 24인에 들기 위한 시험에서 '부랑자라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들은 전부 항소해야 한다.'를 관심사로 제출해 1라운드 면접을 통과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이먼을 추방한 것을 소재로 삼은 애셔를 보며 착잡해 하고 마커스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심, 문자를 보낸다.

올리버가 셰어 하우스를 구매해 같이 살자고 하자 황당해하며 거절하지만, 모두가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공간이고 아직 사이먼을 추방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올리버가 이것으로 만회하라고 하자 결국 입주하기로 결정한다. 이삿짐을 옮기던 중 마커스에게 거절 문자를 받게 되고 이에 분노하며 '금욕'하겠다고 선언한다.

'고급 재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종 24인에 첫 번째로 합격한다.

난다 하심 사건에서 난다의 법정 기록을 보면 교도소에서 직접 항소장을 작성했는데 이는 난다를 변호했던 국선 변호사가 협상 후에는 항소할 수 없다는 걸 알려주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그 변호사를 증언대에 올려 망신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전략으로 애널리스에게 첫 번째 항소 사건의 수석 변호사로 지명된다. 본의 아니게 자신이 추방시켜버린 사이먼과 마찬가지로 추방 위기에 놓인 의뢰인을 변호하게 되자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재판 때 타깃으로 난다의 국선 변호사였던 '미치 도날드슨'을 심문하는 전략을 세웠고 해당 역할을 해 줄 인원을 구하지만, 다들 자신이 상금을 타고 싶어했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않는다. 이 때 가브리엘의 자원으로 시뮬레이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본 재판에서 전략대로 미치를 압박하며 증인 심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본인도 몰랐던 난다가 본래 이성애자여서 남편과 결혼을 한 이력을 숨기고 동성애자 행세를 한 것이 들통나자 당황한다. 그리고 난다와의 면담이 끝난 애널리스가 국선 변호사 공략이 아닌 코너가 주장한 사망자의 자녀들을 조사하고 취조하는 전략으로 바꿔버리자 황당해 한다.

올리버의 해킹으로 피해자 앨리를 죽인 범인이 난다가 아니라 앨리의 아들 조시임을 알아내고, 그를 심문해서 자백하게 만든 뒤 난다를 무죄로 풀려나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명백하게 살인 사건 재판으로 전환 되었기 때문에 애널리스가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하자 자신도 할 수 있다며 우긴다. 결국 애널리스가 선택권을 주자 망설이다가 결국 그녀에게 수석 변호인의 자리를 넘긴다. 결국 애널리스는 재판을 승소로 이끌고 애널리스가 자신을 칭찬하자 교수님이 다하신 일이라며 시무룩해하지만, 애널리스에게 아직 모자란 부분을 인정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 말을 듣고 흐뭇해한다.

로럴이 티건과 화해하자 부러워하며 자신은 미움만 받는다고 성토하지만 코너에게 혼난 올리버에게 결국 그 동안 소소한 복수를 당한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결혼식 들러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에 다시 올리버와 화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티건이 애널리스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자 그녀를 찾아가 자신만 왜 용서가 안 되냐며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티건은 미카엘라와 친구들이 저지른 안타레스 사건 때문에 티건은 캐플런&골드 필라델피아 지점장이 될 의 꿈이 무너졌다며 자신의 상황을 알면서도 이렇게 결과를 만든 미카엘라를 용서가 안 된다고 말한다. 해당 이유를 듣자 착잡해하지만 절대 티건과의 관계를 포기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애널리스의 학생들이 '법조 윤리' 시험을 통과하자 축배를 들지만 차갑게 자신을 바라보는 티건을 보며 좌절하고, 술에 취해 애셔를 찾아가다가 가브리엘의 집에서 나오던 프랭크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프랭크에게 모두가 날 싫어한다며 하소연을 한다.

다음 날 캐플런&골드에 사건을 의뢰한 '루시스 버거'가 로펌에 햄버거 케이터링을 선물하자 감격한다. 자신이 고등학교 때 루시스 버거의 매니저 경력이 있다며 해당 프랜차이즈 CEO인 '루스 스티븐슨'과의 거래에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에밋에게 적극어필한다.

티건에게 찾아가 루스를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잠재적 고객의 불법 행위를 고발을 두고 협박 전략을 제시한다. 하지만 티건이 이건 내일 루스와의 미팅까지 이를 뒷받침해 줄 근무 시간표, 급여 명세서, 직원들 진술같은 규정위반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하자 정말 다음 날까지 모든 증거를 수집해 찾아온다.

하지만 티건은 해당 자료를 보지도 않고 협박도 하지 않은 채 루스를 캐플런&골드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왜 자신의 전략을 써먹지도 않을 거면서 조사를 시켰냐고 항의한다. 하지만 '협박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데 뭣하러 협박을 하냐'라는 티건의 말에 당황하고, 얼마나 제한 시간 내에 자존심 굽히고 자료 조사를 할 수 있는지 보려던 시험이였다며 그녀에게 자료 조사 능력을 인정받는다. 이에 티건과의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져서 행복해한다.

네이트의 아버지 재판이 처음부터 불리하게 돌아가 침울해져 있던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재판에서 긍정적인 부분에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검찰 측 심리 전문가에 대한 애널리스의 반대 심문이 성공적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검찰 측 심리 전문가인 샤메인 박사에 대한 흠을 잡기 위해 검찰 측의 인턴에 있는 애셔를 찾아가 자신이 밉다는 것도 알고 교수님의 수업에 못 들어가 화나는 것도 알지만 네이트를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애셔가 네이트를 서포팅하고 최종적으론 네이트의 아버지가 무죄 판결이 되자 감격해한다.

티건이 담당하게 된 다이어트약 허위 광고 고발 사건의 담당자로 지원하지만 그녀가 자신이 아닌 로럴을 지목해하자 속상해한다. 하지만 로럴을 도와 판례를 찾는 것을 도왔고 결국 티건에게 칭찬을 듣게 된다.

네이트 아버지 관련 살해 재판에서 배심원들이 그를 살해한 교도관 편을 들자 낙담하는 네이트를 보고 그 동안 자신과 다른 인턴들을 위해 애썼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한다.

코너와 올리버의 결혼 전 가진 술자리에서 애셔가 많이 취하자 그를 집까지 데려와 눕힌 뒤 집을 나선다. 이 때 옆에 살던 가브리엘의 집 문을 두드려 그에게 애셔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자신을 유혹하는 가브리엘에게 넘어가 결국 그와 사랑을 나눈다.

결혼식 날 아침 코너와 올리버 방을 급습해 네이트의 아버지 사건에 교도소 장이 연루되어 있는 것 같다며 올리버에게 통화 기록을 해킹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해킹 결과 네이트 아버지가 죽던 날 교도소장으로부터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왔고 그 뒤 교도소장이 교도관장에게 전화를 했었다며 분명 음모가 있을 것이라고 네이트에게 자료를 건넨다. 하지만 버크헤드에게 미카엘라까지 보복을 당할 것을 우려한 네이트가 이 일에서 손 떼라며 차갑게 냉대하자 당황한다.

결혼식 날 초조해하는 코너를 위로해주다, 자신이 초대한 가브리엘이 식장에 참석하자 기뻐한다. 자신의 드레스의 지퍼가 내려간 것을 발견한 애셔가 이를 올려주자 다시 잘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하지만, 애셔가 가브리엘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피로연이 끝난 뒤 로럴의 연락을 받고 다른 인턴들과 가브리엘이 샘의 숨겨진 아들이였다는 말을 듣게 되자 멘붕에 빠진다. 그리고 가브리엘의 연락이 닿지 않는 다는 것과 피로연 자리에서 보니의 구두에 피가 흐르고 있던 것을 공유하며 가브리엘이 프랭크, 보니에 의해 처리 된 것 아니냐는 가설을 내놓는다. 가브리엘이 무사하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두려움에 홀로 잠을 이루지 못하다 거실에 있던 애셔 옆으로 가 잠을 청한다.

셰어 하우스를 찾아 온 가브리엘이 자신은 웨스가 샘이 죽인 것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하자 그럴 의도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이였나며 불쾌감을 표현한다.

애셔를 만나 민사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니 밀러에게 네이트의 아버지 검시 배심 재판 기록 좀 부탁해달라고 하지만 거절 당하자 해당 사건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며 하소연을 한다. 이에 보니를 찾아가겠다고 하지만 밀러가 사망한 것을 알고 있는 애셔가 이를 절대 반대하자 이상하게 생각한다.

홀로 민사 소송을 준비하던 중 가브리엘이 찾아와 입양아인 자신만큼은 친부모에 대한 진실을 찾고있는 자신의 입장을 공감해줄 것 같았다는 말을 듣고 흔들리지만 자신에게서 떨어지라며 그를 밀어낸다.

자신이 준비한 민사 소송자료를 들고 티건을 찾아가 다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네이트 대신 소송을 걸라고 권유한다.

밀러의 실종 뉴스를 접하게 되자 애셔에게 그의 밑에서 일하면서 정말 실종된 지 몰랐냐고 묻는다. 이에 애셔가 몰랐다고 하자 그의 표정을 유심히 본 뒤 거짓말임을 알아채 보니의 하이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봤다며 그를 추궁한다 결국 애셔로부터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했다고 듣게 된다.

다음 날 네이트가 소송에 참여할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티건을 만나자 민사 소송을 뒤로 미루려 하지만 이미 티건이 에밋한테 허가를 맡았다고 하자 난감해하고 어떻게든 핑계를 대서 재판을 못하게 하려고 한다.

로럴이 밀러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크리스토퍼가 목격한 것 때문에 그의 정신 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깊은 분노와 슬픔에 빠지자 그녀를 위로한다. 더불어 자신 역시 크리스토퍼처럼 2살 때, 그것도 자신의 엄마가 눈 앞에서 총살당한 것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억이 전혀 나지 않고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 또한 없다며 크리스토퍼도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한다.

티건이 자신을 찾아 오자 네이트와 이야기를 했지만 그가 현재 모든 소송을 원하지 않는다며 코너, 올리버와 말을 맞춰 이야기하지만 그녀의 표정을 본 티건이 바로 거짓말인 걸 알아채며 어이없어하자 난감해한다.

가브리엘이 FBI에게 붙잡혀 재판을 당하게 되고 애널리스가 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네이트의 소송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게 되자, 본인이 쏟은 물이니 본인이 주워 담겠다며 티건을 만난다. 티건에게 FBI가 밀러의 실종 사건 용의자로 네이트를 후보군에 두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에 더 이상 비밀은 없냐는 말에 앞으로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두고 맹세한다고 했지만 곧바로 에밋이 들어와 가브리엘 재판 사건에 대해 물어봐버린다.

셰어 하우스로 돌아와 이미 한 차례 FBI에게 완전 면책권을 주고 협상한 티건이 새로운 불안 요소라며 FBI가 그녀를 못 보호해 줄 상황을 만들어 FBI에 대한 신뢰를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상황은 호르헤로 위장해 티건을 협박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것. 이에 모든 인턴들이 반대하지만 애널리스가 허락해 해당 메일을 티건에게 전송한다.

그 날 저녁 가브리엘의 집에 찾아와 그의 집에 달린 CCTV를 제거해준다. 가브리엘이 어머니 비비안에게 자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알고 그에게 미소를 보낸 뒤 나간다.

크리스마스 만찬 때 FBI가 급습하는 바람에 2층에 숨어 있던 가브리엘에게 와인을 챙겨준다. 가브리엘이 자신은 샘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알게 되었어도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며 왜 자신은 친부모를 찾지 않냐고 물어보자 어떤 사람인지 안 궁금하다며 자리를 뜬다.

비비안이 가브리엘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애널리스에게 호출 당해 비비안이 오지 못하도록 가브리엘을 설득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단독 행동으로 사이먼을 처리했을 때는 비난했으면서 왜 이런 부탁을 하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애널리스가 그 때 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말하지 못하는 큰 문제를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자 결국 그녀의 부탁대로 움직이기 위해 가브리엘을 찾아간다. 하지만 가브리엘이 자신이 찾아 온 목적을 정확히 간파하자 당황한다. 가브리엘이 사실은 웨스가 샘을 죽인 것을 믿지 않는다며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말하자 자신의 어릴 적 불우한 환경을 고백하며 자신은 부모님 도움 없이 잘 살아왔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샘을 파헤치지 못하게 하려고 이야기를 지어낸 것 아니냐는 가브리엘의 말에 모멸감을 느껴 그에게 화를 내고 자리를 뜬다.

하지만 친아버지의 추악한 정체가 드러났음에도 계속 아버지의 정체를 파고 있는 가브리엘을 보며 자신도 결국 친아버지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결국 가족찾기 데이터 서비스에 신청을 넣었다고 털어 놓는다. 이에 애셔가 이렇게 힘들고 꼬인 상황에서 가족을 찾고 싶어하는 것은 너무나 정상적인 상황이라며 이해해주자 그와 교제 했던 날들이 좋았다며 고백한다. 이 때 FBI로부터 노트북을 돌려받은 올리버의 호출을 받고 텔레스코가 지금까지 자신과 인턴들이 겪은 모든 사건들을 연관시킨 관계도를 만들었음을 알고 그녀의 정보 수집력에 경악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껴 다른 인턴들과 도주 방안을 생각하던 중 로럴에게 온 의문의 소포가 도착한 것을 알게 되고 소포 안에서 로럴의 어머니, 상드린의 머리가죽이 나오자 충격에 빠진다.

가브리엘의 호출로 그를 만나러 갔다가 가브리엘이 그의 엄마의 전 남자친구 '폴 데소토'를 마약 섭취로 위장해 살해 후 은폐했다는 사실과 이를 파헤치기 위해 텔레스코가 쫒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로럴이 FBI에게 면책 특권을 요청했다는 사실 또한 듣고 화나 당장 그녀가 있는 셰어 하우스로 달려간다. 로럴에게 어떻게 FBI와 협상할 생각을 하고 있었냐며 추궁하지만 밀러의 피가 묻어 있는 크리스토퍼의 옷을 보여주며 결백을 주장하자 말문이 막힌다.

가브리엘에게 텔레스코가 상드린의 죽음으로 증인을 보호해 주지 못해 해고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그와 키스를 한다.

4.6. 시즌 6

파멸로 끝날 관계는 시작하고 싶지 않아.
나 혼자 여기까지 왔다. 혼자 모든 걸 다 한다! 모든 걸! 난 혼자지만 용감하다! 강하고, 자랑스럽고 행복해지고 싶어! 행복해질 자격 있잖아! 난 날 선택했어.
얼마나 멍청하면 내가 지금 그 말을 믿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미쳤어...
당신에게 청구된 배상금이 총 102,085달러예요. 이 배상금 한 푼도 내지 않으실 거예요.
왜 저희를 보호해주시는거죠? FBI도 알고 저희를 신고할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유족손해배상 소송을 하시던가요.
로럴이 실종되자 인턴들 중에서 가장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가브리엘이 자신을 찾아와 사귀자고 고백을 하자 그가 FBI와의 접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선뜻 답을 주지 못한다. 애셔가 가브리엘과의 성관계 경험을 묻자 아직 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했던 짓들을 알게 되면 어차피 자신을 떠날 것이라 아에 관계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건넨다. 이에 애셔가 코너 곁을 끝까지 지킨 올리버처럼 우리도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말하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다음 날 가브리엘의 집으로 찾아가 자신도 가브리엘을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동시에 로럴의 실종 소식을 알리며 자신은 버림받는 것에 신물이 났다며 가브리엘에게 일방적으로 관계를 끝내거나, 거짓말하거나,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헤어지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그가 받아들이자 교제를 시작한다.

애널리스가 돌아와 가진 고해성사 시간에서 더 이상의 정신 상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로럴에 대한 걱정과 미련은 버리라는 애널리스의 말을 듣고 자신은 혼자서 여기까지 왔으며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며 묵혀놨던 감정을 쏟는다. 다 털어낸 뒤 애셔로부터 애널리스가 자신의 친부를 알고 있다라는 말을 듣자 경악한다.

애널리스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모른다고 하자 그녀에게 환멸을 느끼며 마지막 학기 수업 첫 날에 결석한다. 그리고 올리버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드와이트'란 남성에 관한 기록이 카트리나에 의해 2005년 이후의 기록이 전혀 없는 것을 보게 되고 애널리스에게 전화해 숨긴 것이라고 생각해 그녀에게 전화해 화를 낸다.

화를 풀기 위해 가브리엘의 집으로 가 그와 사랑을 나누려고 하던 찰나 비비안이 들이닥치자 허둥지둥 옷을 입고 어색한 인사를 건네고 황급히 집으로 나간다. 셰어 하우스에서 코너, 애셔, 올리버에게 가브리엘이 비비안의 연인인 폴을 죽인 것 같다며 해당 사실은 애널리스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올리버로부터 아버지로 추정되는 '드와이트'가 버지니아 교도소 수감 중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자선 단체를 설립해 교도소장상을 수상한 것을 알아내고 버지니아 교도소를 찾아간다. 드와이트가 뉴욕에 있는 2년 전 모흐크 교도소로 이송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곧바로 모흐크 교도소로 향하고 퇴근하려던 교도관을 붙잡아 잃어버렸던 아버지를 찾게 되었다며 아버지를 보게 해달라고 사정한다. 그리고 드와이트가 2개월 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라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애널리스를 찾아 와 진작 자신의 아버지의 존재를 알려줬더라면 얼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애널리스가 밉다고 소리치며 그녀의 품에 안겨 오열한다.

다음 날 브랜디 그린 기소 사건의 수석 변호사로 임명 된 상태로 클래스에 들어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14] 의뢰인인 브랜디의 기소당한 혐의들을 전부 칠판에 적고 각각의 혐의를 없앨 아이디어 하나당 20달러를 지급, 먼저 100달러를 모은 학생이 차석으로 임명되는 게임을 시작한다.

클래스메이트들은 차례차례 죄목을 지워갔지만 브랜디의 손해 배상 청구를 취하시킬 만큼 용감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차석 변호인은 없는 것으로 결정하고 자신 단독 재판으로 결정한다. 재판에서 절도죄로 받는 첩러인 징역 3년은 받아들이지만 과도한 손해 배상 청구는 수정 헌법 제 8조에 위배되므로 브랜디 앞으로 청구된 손해 배상금은 과장되기까지 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한다.[15] 이에 검사측이 중죄 모살 혐의를 추가하려고 하자 보복성 행위라며 분노한다.

애널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애널리스의 만류에도 계속 밀어붙이자고 한 것은 자신이였으니 스스로 도움을 해결해 보라고 답변이 오자 난감해한다. 자신이 강구해 온 대책이 전부 구멍이 나자 좌절하던 중 애널리스에게 해답을 주면 정말 잘하겠다며 간청을 했고 애널리스가 '샘이 살해 된 날'을 힌트로 추자 당황해한다. 애널리스가 자신들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유족손해배상 소송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도출해 내며, 해당 사건에서 검찰이 유족손해배상을 두려워 해 오히려 보복 행위를 한 것임을 깨닫는다.

가브리엘이 샘과 애널리스의 상담 테이프를 들려주며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이 생각했던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변호사 '솔로몬 빅'이였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5. 여담

남자친구 S1 S2 S3 S4 S5 S6
에이든
리바이
케일럽
애셔
가브리엘
  • 키팅 파이브 멤버들 중에서 시리즈 진행 중 가장 많은 이성친구와 교제했다. 사실상 러브라인 담당. 하지만 거쳐가는 남자친구 마다 크고 작은 문제가 있어 순탄치 않은 연애를 하는 것이 공식 캐릭터화 된 듯하다. 첫 남자친구인 에이든은 양성애자의 정체를 숨겼으며, 두 번째 남자친구인 리바이리베카의 양오빠이자 본인의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Egg119'였고 세 번째 남자친구 케일럽은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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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스민 브로멜과 동일.[2] 하지만 이 반지는 애널리스가 키팅 파이브를 용의 선상에서 아에 제외시키기 위해 자신의 반지를 일부러 흘린 것이였다.[3] 로럴은 샘의 시체를 처리하던 날, 미카엘라가 자신의 약혼반지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패닉에 빠질 때 미카엘라가 타고 있던 코너의 차 뒷자리에서 반지를 발견했으나, 미카엘라가 반지를 획득했을 경우 멘붕으로 인해 자수할까봐 반지를 볼모로 미카엘라를 묶어놓고 있었다.[4] 카림 사건의 경우 변호인은 의뢰인에게 의무적으로 강제 추방의 가능성을 알려야 하는데 변호사가 이를 기억을 못한다는 것은 말해주지 않은 것을 돌려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5] 코너의 언급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의 파이 베타 카파 소속이라고 한다.[6] 토비가 애널리스 측에 말하지 않은 여성 살인 범죄가 추가로 있었고, 이로인해 토비는 이전 변호사에게 협박을 당해 돈을 바치고 있었다. 자신이 생각한 그 상상 이상의 행보에 미카엘라가 그의 수석 변호인을 맡기에는 의뢰인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7] 트리셸이 미카엘라가 순순히 자신을 안 만나 줄 것이라고 생각해 애셔를 속여 알아낸 것이다.[8] 애셔가 이를 말리려 했지만 코너와 로럴은 각각 올리버, 웨스와 싸움을 한 뒤 만취한 상태여서 제어할 상태를 넘어섰다.[9] 하지만 애셔는 이미 로럴의 집 앞에 차를 주차하고 창문에 있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통화하고 있었다.[10] 버락 오바마를 예로 들며 자신을 미셸 오바마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수시로 그에게 말했다.[11] 미카엘라 본인은 사이먼에게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은 데 직장이라 참을 때 나오는 미소(...)라고 받아쳤다.[12] 이 드라마를 집필한 숀다 여사의 과거 집필작 스캔들의 주인공이다.[13] 백악관에서 언론을 담당했던 비서로 올리비아와 마찬가지로 스캔들에 등장하는 인물.[14] 이에 애셔는 지난 사건을 해결한 자신과 코너가 사건을 맡아야 되는 것 아니냐며 애널리스에게 항의하지만 자신을 로럴의 빈자리에 집어 넣어 준것도 똑같은 상황이였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바로 입다문다.[15] 남편인 트로이가 망가뜨린 금고의 제작 비용을 심각하게 과다 청구했을 뿐만 아니라, 트로이를 쏴죽인 경관의 정신과 상담 치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