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5%" {{{#fff {{{#!folding [ 등장인물 ] | 키팅 법률 사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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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올리버 햄튼 Oliver Hampton | |
<colbgcolor=#990000> 본명 | 올리버 햄튼 (Oliver Hampton) |
출생 | 1985년 미국 |
가족 | 조안나 햄튼 (어머니)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소속 | 나를 위한 IT (시즌 1~2) 키팅 법률 사무소 (시즌 3) 햄튼 IT 서비스 (시즌 4) 캐플린 & 골드 (시즌 4) |
MBTI | ISFJ |
별명 | 올리, 올형[1] |
배우 | 콘라드 리카모라 (Conrad Ricamora) |
성우 | 유동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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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금융회사의 IT부서에서 일하는 회사원.코너의 남자친구로 해킹능력을 이용해 피해자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등 애널리스의 변호에 크고 작은 도움을 준다. 코너와 같은 게이지만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보수적이라서 반대로 굉장히 개방적인 코너와 트러블이 잦다. 후에 코너가 그에게 용서를 구하여 섹스 파트너 중 하나가 아닌 진정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우리 이제 조금 일반적인 연애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갑자기 나를 위한 선물에 근사한 레스토랑 예약까지... 이게 뭘 뜻하는 거야?
난 널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야. 마약 못할 때 느낌 알지? 넌 내게 그런 존재야.
퇴근 후 참석한 회사 내 파티에서 금융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코너를 만나게 되고 섹시하고 잘생긴 코너를 보고 호감을 가진다. 그런 코너가 자신을 유혹하자 홀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코너가 요청한 의뢰인 재판 관련 주요 증거들을 해킹해서 넘겨준다.[3]그 후 자신을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코너에게 그가 필요한 정보들을 해킹해서 넘겨주고 성관계를 갖지만, 오로지 성관계만을 추구하는 코너와 다른 연애관을 가지고 있던 올리버는 코너에게 성관계말고 일반적인 다른 연인들이 하는 일반적인 연애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코너에게 떠보지만 그에게 비웃음 당한다.
코너가 사건 해결 증거로 가지고 있던 녹음기를 발견하게 되고 코너가 증거 수집을 위해서라면 다른 남자와 잠자리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어 그를 자신의 집에서 내쫒는다.
이후 코너에 대한 배신감과 슬픔으로 무너져 코너와 마찬가지로 다른 원나잇 상대를 찾는 등 일탈을 하게 된다. 올리버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 코너가 그의 집을 찾았지만 샤워 중이라 만나지 못하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코너를 맞이한다.
샘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 자신을 찾아 온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린 코너를 보고 놀라게 되고, 처음보는 코너의 모습에 얼른 그를 자신의 집으로 들여 그를 다독여주며 간호해준다. 다음 날 상태가 나아진 코너에게 전날 벌어진 일에 대해서 묻지만 코너는 대답을 피하게 되고 마약을 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해 대충 얼버무린다. 그에게 약물 치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지만 애널리스의 호출을 받게 된 코너는 나중에 말하겠다고 집을 나서자 그를 보며 착잡해한다.
그 다음부터 코너에게 냉소적으로 대하기 시작했고 이전에 코너가 만났던 남자는 단순히 하룻밤만 보낸 사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코너의 태도가 헷갈리자 사실 코너를 정말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자신을 더 이상 성관계를 담보로 해킹을 의뢰할 건지 아니면 진실된 사랑을 할건지 코너를 쏘아 붙이고 코너가 후자를 도전하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코너와 교제를 시작하며 코너가 매일 일하는 키팅 사무소와 인턴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고 이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부탁하고 술자리에서 웨스, 미카엘라, 로럴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코너와 함께 본격적인 교제를 하기 위해 그에게 동반 에이즈 검사를 제안하고
3.2. 시즌 2
그래 너한테 어쩌면 이 건 별 게 아닐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한테는 큰 일이야.
너 많이 변했다.
내가 여기 오면 위험해진다는 건 넌 이미 위험하다는 이야기야.
어떻게 내가 부모님한테도 말하지 않은 사실을 너 친구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수 있어?
에이즈 판정을 받은 자신을 코너가 떠나지 않자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고 코너에게 에이즈 면역 약을 먹여 2주 동안 치료를 시작하게 한다. 치료가 시작되는 2주 동안은 성관계가 금지되는데, 성관계가 힘들다면 자신의 성욕이라도 해소해 달라는 코너의 말을 듣고 '내가 어떤 상태인 것과 상관없이 너의 욕구만 해소되면 되는 거냐'며 다시 그에게 실망하게 된다.다음 날 코너를 만나러 방문차 애널리스 사무소에 들르게 되고 거기서 처음 만난 애셔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지만 애셔가 자신의 에이즈 이야기를 하자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져 코너에게 서러움을 표출한다.[5] 코너가 올리버를 위해 자신에게도 상처를 달라며 어떻게 에이즈에 걸리게 됐냐고 물어보자 코너를 잊기 위해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던 중 옮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진심으로 착잡해하는 코너를 보며 마음 아파한다.
코너가 약을 먹은 지 2주를 채우게 되고 그와 성관계를 시작하는데 사건 의뢰 때문에 미카엘라와 함께 난교 파티에 참석했었다는 말을 듣자 또 다른 남자랑 성관계를 맺었냐며 삐지지만, 코너가 널 생각하면서 다른 남자와 정말 한 번도 성관계를 갖지 않고 나왔다고 말하자 코너가 자신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는다.
애널리스 사건 해결을 위해 2주에 한 번씩은 경찰청 사이트를 해킹하는 것을 언급하며 자신도 애널리스의 밑에서 일할까 농담식으로 코너에게 말하는데, 코너가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며 진심으로 정색하자 이를 이상해한다. 그리고 애널리스 사무실이 맡은 햅스탈 대저택 살인사건이 진전을 보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용의자인 필립을 발굴해 내는데 성공하고, 그의 컴퓨터를 해킹해 얻은 정보를 코너에게 공유하지만 문제는 필립 역시 올리버와 마찬가지로 해커여서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해 놓은 해킹 방지 프로그램으로 올리버와 코너는 필립에게 노출되고 만다.
하지만 코너의 일에 흥미를 느껴 코너를 설득해 애널리스 사무소에서 이들을 돕기로 방문하고 코너에게 들은 바와 달리 본인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표정의 애널리스를 보고 안도한다. 이어 필립이 동성애 사이트 유저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6], 코너의 계정을 빌려 그와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으나, 코너가 이를 나가기 거부하자 자신이 일을 벌렸으니 본인이 나가겠다고 자원한다. 하지만 그를 위험해 빠뜨리고 싶지 않아하는 코너는 그를 집으로 되돌려보내고 자신이 필립을 만나러 나가게 된다.
그렇게 코너와 먹을 저녁 거리를 쇼핑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필립은 코너가 아닌 자신을 만나러 왔고 필립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그를 애널리스 사무소에 데리고 간다 이후 키팅 파이브의 회식 자리에 참석해 코너에게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자신이 다니고 있던 IT기업을 그만뒀다고 고백하고 그와 함께 일할 것임을 암시한다.
3.3. 시즌 3
교수님을 존경해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히는 지는 알지만 전 이해가 안가요. 제가 보기에 교수님은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시거든요. 저도 돕고 싶고요.
저도 나쁜 짓 할 수 있어요.
난 우리 시작할 때랑 달라졌어. 난 이제 내가 누군지 몰라. 그리고 난 이런 과정을 겪을 때 혼자 이겨내고 싶어. 우리 헤어지자.
쟤네들은 전부 가짜야. 진짜 행복하다면 행복한 사진을 올릴 필요가 없거든.
난 항상 다른 사람들을 맞춰주기 만 했거든 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 날 놓아줘.
난 곁에 있는 사람의 모든 걸 알고 싶어. 좋은 면이나 나쁜 면이나 그게 사랑이야. 넌 나라는 관념만 사랑하는 거야. 네가 갈등이 생길 때마다 네 몸을 감싸는 위안용 담요일 뿐이야. 그리고 이건 진짜 사랑이 아니야.
누가 억지로 시켰거나 협박해서가 아니라 이 일에 뛰어들기로 한 건 내 의지야. 그 결과도 받아들어야 해.
코너의 예측대로 애널리스 사무소를 찾아와 이력서를 제출하며 자신이 함께 근무함으로써, 보안적인 측면이 훨씬 보안 될 것임을 강조하며 애널리스에게 일자리를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코너의 부탁을 받은 애널리스가 고용 계획이 잡혀 있지 않다며 거절하자 자신이 코너의 스탠포드 로스쿨 합격 메일을 지웠다는 사실과 함께 애널리스가 하는 일들이 소위 말하는 '정의'로운 일들이 아닌 것도 이미 다 알고 찾아온 자리라며 어필한다.애널리스를 통해 스탠포드 대학 이야기를 들은 코너가 자신에게 화를 내기는 커녕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이럴 때는 화를 내는 것이 정상이라며 코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고 감사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연애를 하면서 정석적인 감정이 아닌 이상한 감정들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코너에게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한다.
다음 날 법률 상담소의 두 번째 사건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서 애널리스의 부름을 받고 법률 상담소의 기술 전문가로 채용되어 학생들에게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수석 변호인이 된 코너가 재판에서 승소하자 축하하는 의미로 요리를 만들어 선물하고, 코너가 헤어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 간청하지만 아직 자신의 마음은 정리가 안 되었다며 그를 밀어낸다.
애널리스가 의뢰인의 뺨을 때린 영상이 유출되어 변호사 직에서 정직당하자, 그 영상을 검사 측에 보낸 인물을 추적했고 그 결과 미들턴 대학 이사진 중 한 명은 '베리 루이스턴'임을 밝혀내 이를 애널리스에게 공유한다.
사이먼이 정리한 중재 과목 요약본을 꺼내달라는 미카엘라의 부탁으로 사이먼의 노트북을 해킹했는데 중재 과목 요약본은 못 찾았으나 애널리스를 괴롭힌 전단지 테러사건의 범인이 사이먼임을 밝혀낸다.
자신과 이별한 코너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필라델피아의 여러 게이들과 잠자리를 갖자 자신도 에이즈에 감염 된 이후 사용하지 않았던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키게 되었고 '토마스'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토마스가 성관계만 원하는 다른 남자들과 달리 초반 자신의 순결을 지켜주자 감사해하지만 에이즈를 고백한 뒤 토마스가 성관계를 포기하자 그 역시 자신을 외면한 수 많은 남자들 중 한 명임을 깨닫고 반성하는 그의 연락도 외면하고 연을 끊는다.
음주로 취한 상태로 코너가 머물고 있는 미카엘라의 집에 찾아와 그와 조우했고 그에게 이별을 고한 것을 후회한다며 사과와 함께 재결합 고백을 했고 마찬가지로 자신을 기다려 온 코너와 다시 교제에 성공한다.
노트북으로 실비아의 인터뷰를 보고 있던 코너가 자신이 들어오자 급히 감추자 자신에게 자꾸 비밀을 만드는 코너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며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감추는게 아니라 비밀을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코너가 '관계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다'라며 말하자 코너에게 '넌 처음부터 망가진 애'였다며 감정적인 말을 내뱉고 자신의 말에 상처입은 코너가 집을 나가자 자신이 뱉은 말을 후회한다.
코너가 중간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자 축하하며 사과를 건네지만 코너는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코너가 약물 중독이라며 자신의 집 현관 앞에서 불안에 떤 날, 사실 약물이 아니라 어떤 사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 것임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2014년 12월의 기사들을 정독해보고 코너가 자신의 현관을 찾아 온 날 샘이 살해된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때 애널리스의 연락을 받고 사무실에서 그녀의 부탁을 받아 검찰청을 해킹하게 된다.
애널리스 사무소가 화재로 전소된 날 가장 먼저 사무소로 달려가 애널리스가 경찰청에 방화 및 살인 혐의로 끌려가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애널리스가 부탁한 그녀의 자료들을 전부 제거해버린다. 뉴스 보도 결과 남성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턴들이 속속 도착하지만 코너가 나타나지 않자 불안해한다. 하지만 도착한 코너의 모습을 보고 안도한다.
애널리스가 체포된 후 코너에게 샘 키팅 살인 사건에 대해 묻게 되고, 내막은 확실히 알지 못했으나 코너를 포함한 키팅 파이브가 샘 키팅 살인 사건에 연관됐음을 알게된다. 자신이 이 사실을 알았다는 사실을 듣고 찾아 온 미카엘라에게 '우린 이제 한 배를 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두렵지만 그녀 앞에서 샘 키팅 살인 사건에 대해 어떤 말도 외부에 흘리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미카엘라의 요청으로 르네의 컴퓨터를 해킹한 결과 르네는 프랭크에 대한 자료는 단 1가지도 가지고 있지 않고 그 동안 애널리스와 얽힌 살해 당한 샘, 리베카, 햅스탈 부부, 싱클레어 검사까지 전부 애널리스의 살인죄로 만들기 위해 조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날 밤 자신을 찾아 온 코너에게 어떻게 이 무시무시한 사건에 얽혔는데도 버텨왔던 거냐며 코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럼에도 자신이 알고 싶어서 겪는 자신의 감정이라며 코너와 헤어질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로럴의 추도식 날 검찰청에서 자신을 소환하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이 것 때문에 패닉이 와 공황 발작이 온다. 혹시나 자백할 가능성 때문에 보니, 코너, 미카엘라, 애셔와 함께 심문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연습했고 심문을 통과한다.
애널리스가 석방된 날 코너에게 웨스가 죽은 날 애널리스가 죽은 날 지시한 그녀의 노트북에 있던 정보를 모두 삭제 했지만 그 복제본을 만들어놨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 온 애널리스가 자신을 위해 힘써 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유일한 사람인데도, 계속해서 자신을 위해 일해줘서 고마웠다는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자 감동한다. 그리고 애널리스를 돕기 위해 애트우드가 웨스의 시신을 빼돌렸다라는 보도자료를 퍼뜨려버린다.
코너의 부탁으로 애널리스의 핸드폰 기록을 조사하던 중 코너가 웨스가 죽던 날 애널리스의 음성 메시지를 들었고 그 역시 법률 사무소에 갔음을 알게 되어 충격받는다.[7]
애널리스를 통해 르네의 와이파이 번호를 전달받아 그녀의 집 컴퓨터들을 해킹하기 시작했으나 선불폰을 사용했던 이력 덕분에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다. 이 때미카엘라에 의해 코너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자, 코너는 로럴과 애셔의 집중공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런 반응들이 쏟아질 게 뻔해서 코너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못한 것이라며 자신이 너희들의 잘못을 알고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니 믿어줬듯이 코너도 똑같은 상황이라고 이해를 부탁한다.
덴버에게 자수하러 온 코너가 대포폰의 주인이 덴버고 이 때문에 웨스의 죽음에 덴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한 뒤 연락이 끊기자 미카엘라와 경찰서로 달려가 실종 신고를 하지만 연락 두절 뒤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결국 무산된다. 덴버로부터 코너를 구출하기 위해 덴버의 노트북에 아동 포르노를 심어 그의 성적 취향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뒤 코너를 돌려받을 전략을 세우지만 저지당한다.
코너가 애널리스의 USB 복사본을 넘기는 대가로 돌아오자 앞으로 코너가 원하는대로 다하겠다며 그에게 결혼하자며 청혼한다.
3.4. 시즌 4
네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이거야. '마음'.
좋았어. 간만에 해킹한다. 덤벼라 방화벽들아!
무고한 사람이 죽길 바라는 건 옳지 못한 일이야.
코너에게 애널리스의 팀이 해산되었다는 것을 듣는다. 그녀가 코너에게 작성해 준 추천서를 읽어주며 자신은 해고 당할 때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를 위로한다. 그리고 심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모든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결혼은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코너의 말을 받아들인다. 미들턴 로스쿨 취업 박람회에 다녀온 인턴들에게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조언과 함께 자신 명의의 IT 회사를 런칭했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어 검찰청에 방문해 자신의 회사를 PR하며 필요할 때 연락달라고 네이트에게 명함을 주다가 검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보니를 보고 인턴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로스쿨 자퇴를 선포한 코너가 등록금을 술집에 펑펑 사용하는 것을 말리다가 네이트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달려가지만 그를 찾지만 애널리스의 휴대폰을 해킹하는 일을 시키자 난감해한다. 하지만 다른 인턴들과 달리 해고할 때 어떠한 통보도 없었다는 보니와 네이트의 말에 결국 어제 삭제한 음성 메시지 하나가 있다며 건네주게 된다.
코너의 아버지 제프가 연인인 테드와 함께 나타나고 코너가 제프와의 대화를 자꾸 피하자 그에게 물어 제프의 커밍아웃 스토리를 듣는다. 제프가 코너 나이일 때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는 것이 지금보다 너무나도 힘든 환경이였다며 아버지를 이해해달라고 말하지만 별 소득을 보지 못한다. 제프의 연인 테드의 SNS를 뒤지다가 테드에게 메시지를 받게 되고, 답장을 보내게 된다. 식당에서 코너 몰래 제프와 테드를 만났고 코너의 과거 이야기를 소재로 웃음꽃을 피운다. 그리고 코너와 이야기할 수 있게 코너를 만나게 해달라는 제프에게 부탁을 받는다.
티건의 파일을 해킹해 안타레스 테크놀로지에 대한 정보를 꺼내달라는 미카엘라의 부탁으로 캐플런&골드에 IT 외부 전문가로 입성하게 되고 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사이먼과 친목을 다지게 된다.
결국 티건이 퇴근하자 미카엘라와 함께 그녀의 컴퓨터를 해킹하기 시작하고 안타레스에서 근무하다 죽은 '트렌트 스톡턴'에 대한 파일을 살펴본다. 이 때 2중 보안으로 티건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달될 위기에 처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들을 수상하게 여긴 사이먼까지 들어오자 컴퓨터를 끄고 사이먼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하자며 그를 데리고 나간다. 로럴에게 호르헤가 안타레스 주식 상장을 위해 웨스를 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그녀를 도와 미카엘라와 함께 티건의 파일을 해킹하기로 결심한다.
캐플런&골드의 서버 담당 직원인 '라슬로'를 찾아가 안타레스용 보안용 서버를 만들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정보를 얻어냈다. 안타레스 전용 서버실에 들어가려면 캐플런&골드에서 서버를 관리하는 라즐로와 안타레스를 담당하는 변호사 3명 총 4명만 가지고 있는 보안 카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사이먼이 자신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려 정규직이 걸린 문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괴로워하자 그의 컴퓨터를 고쳐주게 된다. 이 때 사이먼의 고백으로 그가 DACA 대상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미카엘라에게 공유하지만 미카엘라에 의해 애셔, 프랭크도 자신들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좌절한다. 이렇게 된 이상 코너에게도 알려야하지 않겠냐라고 하지만 지금 행복해하는 코너의 기분을 망치고 싶냐는 미카엘라의 말에 결국 코너에게는 말하지 않기로 한다.
퇴근한 뒤 핸드폰으로 코너가 통화할 때마다 애셔와 통화해 모든 사실을 알까봐 결국 그의 핸드폰 사용을 중지하고 우리만의 시간을 갖자며 포장한다.
애셔까지 안타레스 문서 해킹 작전에 합류하고 작전을 시행하기 하루 전 다들 명확한 세부 계획을 내놓지 못하자, 결국 자신이 칼을 꺼내 세부 계획을 말한다. 티건의 출입카드로 자신이 몰래 안타레스 문서를 해킹하고 티건이 눈치챌 상황을 염려해 그 혐의를 모두 사이먼에게 뒤짚어 씌우는 것. 사이먼의 바이러스가 걸린 컴퓨터를 고쳐주느라 그의 비밀번호도 알고 있고 자신과 달리 애셔, 로럴 그리고 미카엘라까지 전부 지속적으로 자신들을 조롱하던 사이먼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결국 그의 작전이 최종 작전으로 결정된다.
파티가 일어나는 내일, 사이먼 컴퓨터의 바이러스를 전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에게 전화하며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집에 들어가는데 텐트를 만들어 자신을 기다리는 코너를 보게 된다. 곧이어 자신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던 코너가 이제 자신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포즈를 하자, 그와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더 이상 코너에게 비밀을 숨길 수 없다고 판단해 그에게 결국 전부 털어놓는다.
안타레스 파일을 해킹하기로 한 캐플런&골드 파티날, 사이먼과 사랑고백을 받게 되자, 그를 희생양으로 삼기로 한 자신의 작전에 회의감을 느끼며 이제라도 포기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이에 휩쓸린 코너와 애셔 덕분에 무산 될 뻔하지만 이를 예상한 로럴이 직접 찾아오는 바람에 작전은 진행된다.
미카엘라가 획득한 티건의 카드 키를 애셔로부터 전달받아 로럴과 함께 시스템 실에 들어가 안타레스 관련 정보들을 해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안타레스 사가 보안을 고려해 파일을 분산 정리해 놓은 탓에 어떤 파일에 어느 정도의 정보량이 들어가 있는 지에 대한 난관에 놓인다. 그래서 모든 서류를 복제하기로 한다. 티건이 연설 마치기 1분 전에 모든 해킹을 마치고 서버실을 나온다. 그러나 서버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애셔가 티건의 연설 시간이 1분 조차 남지 않았으니 미카엘라가 아닌 사이먼에게 다이렉트로 심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사이먼이 가장 경계를 풀고 있는 상대가 올리버였기에 사이먼의 옷에 티건의 카드 키를 은닉시키는 사람으로 당첨된다. 사이먼을 찾으러 그가 원래 있던 티건의 연설장으로 가지만 그가 없어져 1차 멘붕한다. 이 때 코너가 전화가 와 애널리스에게 이 작전을 전부 알렸다는 말을 듣자 2차 멘붕이 온다.
결국 사이먼을 찾기 위해 캐플런&골드 사무실로 들어오게 되고 그곳에서 애셔, 로럴, 미카엘라까지 만나자 애널리스가 지금 자신들이 벌이는 짓을 전부 알게 되었다고 말하지만 이들 셋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그리고 그들 뒤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사이먼의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애셔가 구치소로 끌려가자 당황해 미카엘라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언을 구하고, 미카엘라로부터 애셔가 총을 만졌다는 사실을 자백한 것 같다고 전달받게 된다. 이 때문에 사전에 미카엘라와 이야기를 맞춘 뒤 경찰 조사를 받는다. 자신을 찾아 온 보니가 안타레스의 정보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의 위치를 묻자 원래 계획대로 로럴이 가져간 줄 알아 그렇게 말하지만 보니로부터 로럴의 출산과 하드 드라이브 실종에 대해 듣게 된다.
네이트의 도움으로 풀려난 애셔가 사이먼의 생존 소식을 듣게 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하지만 미카엘라, 애셔, 코너가 사이먼을 어떻게 처리할 지 이야기를 나누지 환멸을 느껴 자리를 뜬다. 사이먼을 보러 갔으나 경비 때문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자 다시 인턴들에게 돌아가 아무도 사이먼을 만날 수 없으니 사이먼을 절대 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다음 날 안타레스의 주식 상장 성공 뉴스를 보며 모든 것이 다 헛수고였다며 한탄한다.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 준비를 위해 재고용된 것에는 기뻐하지만 사이먼에 관련된 일처리가 후순위로 밀리자 애널리스에게 반항 아닌 반항을 하게 된다. 이에 '너희들이 저지르는 짓을 하나씩 수습 중인데 자기 탓을 하는 거냐'는 애널리스의 팩트폭행을 당하고 사과한다. 집단 소송의 대표 의뢰인을 선정하는 와중에도 병원 내부 전산망을 해킹해 계속해서 사이먼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다.코너와 애셔가 네이트를 만나러 간 사이 사이먼을 봐야겠다며 병원으로 향한다 '사이먼의 남자친구'라고 사정해 병실에 들어가 쓰러져 있던 그에게 사과를 건넨다. 그리고 파키스탄에 있는 사이먼 부모님이 사이먼을 만날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할 홈페이지도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코너가 자꾸 이 사건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외부에 알리면 오히려 오해를 사 위험해 질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멈추기로 한다. 이후 로스쿨에 복귀하기로 한 코너가 자신에게 재청혼을 하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이후 코너, 로럴, 애셔와 함께 워싱턴 대법원으로 도착해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을 방청한다.
사이먼이 깨어나자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이 자신이라고 연락을 받자 그를 만나러 병원에 간다. 이 때문에 불안해하지만 애널리스로부터 코칭과 격려를 받고 사이먼 총기사건 수사관과 함께 면회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이먼이 총기 사건은 기억못하고 자신에게 고백했다는 사실만 상기시키자 안도한다.
하지만 사이먼이 점차 기억력을 회복해 가는 바람에 자신과 키팅 파이브를 옥죄어오고, 사이먼을 입막음하기 위해 그의 남편이 되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된다. 코너와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사이먼에게 사랑한다고 거짓 고백을 하고 애널리스를 변호사로 선임하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사이먼은 이미 변호사가 있어 해당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거기다 사이먼이 총기 사건이 있던 날의 기억을 거의 다 회복하자 티건의 대리인으로 위장해 다시 한 번 사이먼 회유작전에 들어간다. 하지만 사이먼은 자신의 사건을 덮기 위해 올리버가 자신을 좋아한 척 한 것을 다 안다며 다 감옥에 갈 것이라고 역으로 올리버를 협박하고 이에 애널리스에게 통화를 걸어 사이먼에게 바꿔준다.
애널리스의 거래를 받아들인 사이먼이 뜻을 굽히자 미카엘라와 함께 병문안을 오고 그가 내부 고발자 보호와 비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축하해주지만, 자신에게 올리버가 거짓 고백을 했다는 사실을 안 사이먼은 더 이상 그에게 웃어주지 않았고 나가라고 말을 듣자 씁쓸해 한다.
코너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하자, 미카엘라처럼 자신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을까봐 두려워하지만 그가 자퇴가 아닌 학교에서 제적당한 것을 창피해서 숨겼었다고 고백하자 안도한다.
미카엘라가 결국 사이먼을 미국에서 추방시켜버리자 그녀의 행동에 환멸을 느낀다. 이후 웨스가 살던 집으로 이사 온 애셔의 짐정리를 도와주며 그에게 자신의 결혼식 들러리를 부탁한다.
3.5. 시즌 5
멋지고 새롭고 저렴한 이 공동생활에 찬성하라고!
폴더 폰을 쓰는 목적은 프랭크 당신 같은 사람한테서 복제나 해킹, 도청을 피하기 위해서거든요.
전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게 싫어요. 특히 엄마요.
난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는 것을 꿈꿔 왔었어. 우리 학교 학생들 중에서 결혼식 때 제비 꼬리 턱시도를 입고 브라이언 아담스가 축가를 부르는 결혼식을 상상한 건 나뿐일 거야. 코너.. 너와 함께 서 있으니까 이제 알겠어. 내가 꿈꿨던 건 결혼식도, 턱시도도, 브라이언 아담스도 아니었어. 내 꿈은 너야.
너희 아버지가 너의 나쁜 본능에서 널 보호하라고 하셨는데 그 반대같아. 네가 그만두라고 했을 때도 이 일에 매달린 건 나였으니까. 이젠 가브리엘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농담까지 하고... 나 말고 네가 날 나쁜 본능에서 보호해 줘.
부적절한 외관이 부적절한 행동만큼이나 똑같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너와 함께 살 신혼집을 알아보던 중 모든 재산을 압류당한 로럴과 크리스토퍼가 더 이상 프랭크나 보니의 집에 전전하는 것이 보기 싫어 인턴들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저렴한 셰어 하우스를 구매한다. 그리고 이곳에 다 함께 거주하자며 로럴 부자와 코너 그리고 로럴에게 힘이 되어 줄 미카엘라까지 입주를 권유한다. 미카엘라가 입주를 거부하자 사이먼을 강제 추방 시킨 일을 여기서 만회하라며 그녀를 설득한다.자신의 집을 찾아 온 프랭크가 폴더 폰 복제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그가 복제한 폰으로 불순한 행동을 할 것 같아 거절한다. 학기가 시작 되고 집에서 크리스토퍼를 돌보던 중 애널리스의 부름으로 또 다시 로스쿨 학생들을 보좌하는 조수 역할로 고용되었고 크리스토퍼는 다시 프랭크에게 양육을 부탁한다.
사이먼의 추방으로 미카엘라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카엘라가 자료 조사 유무를 물어보자 '동성애자 이민자 소송'을 돕고 있는 만큼 자신은 속좁게 굴어도 된다고 협조를 거부한다. 잘생기고 훤칠한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가 살 곳이 없어지자 미카엘라를 쫒아내고 그 자리에 가브리엘을 들이자고 말했지만 이제 뒤끝은 부릴 만큼 부리지 않았냐며 적당히 하라고 코너에게 비난 받는다.
그 날 저녁 코너의 말에 따라 미카엘라에게 그 동안 했던 복수들을 전부 고백하고 그녀에게 코너와의 결혼식 때 들러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애널리스에 의해 연락을 받고 사이코패스 CEO 사건의 의뢰인인 비서 '도리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조사한 결과 의뢰인의 아내 '베서니'와 살해 당한 '앤드류'가 서로 불륜 사이였으며, 이 둘의 성적 취향이 BDSM이라 성관계를 가질 때 채찍, 수갑, 벨트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가브리엘이 폴더 폰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해 그가 프랭크와 연관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해 프랭크를 찾아가 사정을 묻는다. 이어 프랭크에 의해 가브리엘이 과거 폭행치사혐의로 기소되었다가 풀려난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그에 관한 파일들을 해킹하기 시작했고, 가브리엘이 때려 죽인 사람은 자신의 엄마에게 정신 질환 약물을 과잉 처방한 의사라는 것을 알아낸다. 인턴들이 네이트의 아버지를 위해 애쓰는 것을 보고 자신도 어머니가 생각 나 미카엘라와 애셔가 총각 파티를 열기로 한 날 자신의 어머니 조안나와 코너의 어머니 팸을 초청한다.
조안나와 팸이 자신이 예식 장소로 고른 오래 된 스튜디오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 자금을 보태준다고 하자 자신들의 돈으로 하고 싶다며 이곳을 화사하게 꾸미면 된다고 설득한다. 자신의 어머니가 코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고 느끼자 일부러 코너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총각파티 날에 코너와 팸이 단 둘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코너와 단 둘이 이야기를 한다. 코너가 마음대로 예식장을 결정하려는 조안나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자 그 동안 조안나가 동성애자 아들인 자신 때문에 친구들에 친척들까지 잃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자신한테 단 한 번도 무언가를 바란적이 없었다며 이번엔 어머니의 말대로 성대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코너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에이즈에 걸린 상태를 어머니한테 그만 숨기지 말고 고백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자신이 처음 교회를 다니던 어머니에게 커밍아웃할 때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다음 날 조안나와 턱시도를 맞추던 중 조안나가 코너에게 불평을 하는 볼멘소리를 하자 사실 그 동안 연락이 뜸해졌던 것은 코너 때문이 아니라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에이즈 양성임을 고백하며 코너 덕분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조안나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안아주자 그녀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코너와 함께 조안나가 원하던 교회에서 식을 예약하러 가고 교회에서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격한다.
결혼 전 인턴들과 바에서 술을 마시고 코너와 돌아가는 길에 키스를 한다. 하지만 지나가던 호모포비아가 욕을 하자 분노한 코너가 그와 싸움을 벌이자 이를 말린다. 집으로 돌아 와 그의 얼굴에 난 상처를 치료해 주며 잘못한 것은 네가 아니다 그 사람이라고 보듬어 준다.
결혼식 날 아침 미카엘라가 자신과 코너 방을 급습해 네이트의 아버지 사건에 교도소 장이 연루되어 있는 것 같다며 통화 기록을 해킹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마지못해 해당 자료를 해킹해 건네준다.
코너와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코너를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서약을 한다.
피로연이 시작되고 자신과 코너 사이를 떨어뜨려 놓으려 한 제프가 자신에게 춤을 청하자 난감해하지만 마지 못해 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된다. 제프가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했던 것은 사과를 받지만 코너는 나쁜 본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며 그를 통제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마침 중동에 있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버지의 전화가 와 그와 통화 해야 한다며 피로연 파티장을 잠시 나간다.
통화를 마치고 다시 돌아와 코너를 향한 감동적인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선곡은 존 레전드 All Of Me.[8]
코너와 함께 첫날 밤을 보내려던 중 다른 인턴들의 전화가 폭주하고 짜증을 내며 전화를 받던 코너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불길함을 느낀다. 그리고 로럴을 통해 가브리엘이 샘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소식을 듣자 경악한다.
가브리엘로 인해 샘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되면 모두가 위험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걱정하던 중 프랭크와 보니가 가브리엘의 생존을 알리자 무의식적으로 그가 죽어버렸어야 했다고 내뱉는다. 그날 밤 코너에게 제프의 말과 달리 나쁜 본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라며 자신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프랭크로부터 가브리엘의 어머니 비비안의 약점을 확보할 수 있게 그녀에 대한 행적을 해킹해달라는 부탁을 받자 가브리엘의 원룸에 달린 감시 카메라 접근권을 대가로 해킹에 참여한다. 하지만 비비안 본인의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밀러의 실종 뉴스를 접하게 되자 미카엘라와 로럴이 애셔를 추궁하게 되고 결국 애셔로부터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했다고 듣게 된다. 티건이 네이트의 민사소송을 진행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코너와 함께 미카엘라를 돕는다.
이미 한 차례 FBI에게 완전 면책권을 주고 협상한 티건이 새로운 불안 요소라며 호르헤의 신분으로 위장해 티건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내자는 미카엘라의 의견을 듣고 두려워한다. 하지만 해당 IP를 확실히 숨길 수 있었기에 애널리스의 지시로 티건에게 메일을 보낸다.
크리스마스 날 산타로 변신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텔레스코가 결혼식 사진 때문에 자신과 코너를 찾아오자 당황한다. 그의 노트북을 살펴보던 FBI가 현장에선 증거를 찾아내지 못해 해당 노트북을 압수해 속수무책으로 노트북을 빼앗긴다.
보니의 권유로 노트북을 되찾기 위한 항의서를 작성하고 코너와 함께 본인이 직접 원고가 된다. 본 재판 때는 코너에게 전부 발언권을 위임했고 코너가 열변을 토하며 노트북을 되찾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지만 검사 측이 이미 권력 남용으로 지적되었던 텔레스코가 사건에서 제외시킨 바람에 기각당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 해당 재판을 담당한 판사의 신용카드 내용을 해킹한다. 그리고 해킹을 하던 중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다음 날 처음으로 본인의 단독 변호를 담당하게 된다. 판사 '차나 싱'이 노트북 압수를 당한 크리스마스 날 영장을 서명했는데 델모니코스에 있는 와인 바에 있었다며 해당 행동이 부적절한 외관으로 보여 영장에 서명한 것이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올리버에게 한 방 맞은 판사가 자신이 잊고 있었던 준법 정신을 일깨워줘서 고맙다며 해당 재판에서 승리를 차지한다.
찾아 온 노트북을 셰어 하우스로 가져와 자신이 암호화 건 파일을 열려고 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았다며 다른 인턴들과 누가 자신의 노트북을 손댔는지 보게 된다. 그리고 텔레스코 요원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텔레스코 뒤에 그녀가 작성해 놓은 키팅 사단들과 자신들이 지금까지 겪은 모든 사건들이 연관된 관계도를 보고 경악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껴 다른 인턴들과 도주 방안을 생각하던 중 로럴에게 온 의문의 소포가 도착한 것을 알게 되고 소포 안에서 로럴의 어머니, 상드린의 머리가죽이 나오자 충격에 빠진다. 상드린의 죽음으로 신변에 위험을 느낀 로럴에게 올리버와 함께 크리스토퍼의 법적 후견인으로 지목당한다.
루이지애나 아동 복지국을 해킹해 미카엘라의 친부로 알려진 '드와이트 핼펀'이라는 사람을 찾아낸다.
3.6. 시즌 6
무서워하는 건 너무 질렸단 말이야. 코너 네가 무서워하면 내가 널 지켜줄 거야.
난 어린애가 아니야! 난 강하고, 자신감 넘치고, 힘이 센 멋진 남자다!
미카엘라의 친부로 추정되는 드와이트가 과거 애널리스의 변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돌보고 있던 크리스토퍼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프랭크에게 구박을 받게 되고 로럴의 위치를 추적하게 되지만, 그녀의 핸드폰 GPS가 엉망이 되어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 프랭크가 제대로 찾으라며 구박하자 크리스토퍼의 법적 후견인은 프랭크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전달한다.침실에서 코너가 로럴과 크리스토퍼의 생사를 걱정하자 제이비어가 이용하는 경호업체를 찾아냈다며 해당 경호업체 정보를 프랭크에게 넘기면 로럴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애널리스가 돌아와 가진 고해성사 시간에서 그 동안 키팅 파이브보다 유난히 약했던 멘탈을 떠올리며 이젠 강한 사람이 되었다며 가장 격정적(...)으로 쿠션을 때린다. 미카엘라의 추궁으로 그녀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드와이트에 관한 기록을 추적한다. 버지니아 교도소 소식지에서 드와이트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자선 단체를 설립해 교도소장상을 수상한 것을 알아내며 교화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멕시코 소년 밀입국 사건을 애널리스의 도움 없이 홀로 담당하고 있는 코너를 위해 몰래 스페인어 번역기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 핸드폰을 가져와 의도치 않게 큰 도움을 주게 된다.
프랭크에 의해 로럴이 자신의 개인 금고의 돈을 빼낸 뒤 택시를 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녀가 탄 택시 기사의 신상을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4. 여담
- 애널리스의 인턴은 아니지만 그녀에게 고용되 키팅 파이브와 한 배를 타 키팅 파이브의 여섯 번째 멤버 취급을 받는다. 해외 팬덤은 웨스가 사망한 뒤에는 남은 인턴 4명에 올리버까지 포함해 '키팅 4.5'라고 부른다.
- 미카엘라의 언급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겨울왕국의 메인 테마곡 Let It Go다.
-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콘라드 리카모라'는 실제로 동성애자다.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에 맞서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비저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1] 애셔가 부르는 별명이다.[2] 프랭크 델피노, 맥 하크니스, 그리핀 오렐리와 동일.[3] 코너는 애널리스의 인턴으로 선발되기 위해, 일부러 해커 신분인 동성애자 올리버를 노렸던 것이다.[4] 코너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도 다른 남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만나 성관계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5] 단 코너가 가십거리로 올리버의 에이즈 이야기를 말한 것은 아니고, 샘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일하게 해당 사건을 몰랐던 애셔가 우연히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물어보자 황급히 소재를 돌리기 위해 올리버의 이야기를 내뱉어 버린 것.[6] 이는 올리버와 코너가 연인 사이임을 알고 있어 이들을 유인하려는 필립의 함정이였다.[7] 당시 코너는 토마스와 성관계를 갖느라 병원에 늦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토마스에게 전화한 결과 화제가 일어나기 몇 시간전 이미 토마스와 헤어졌다는 것이 밝혔다.[8] 노랫말에는 코너와 올리버가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담겨져 있다. 해당 곡은 올리버를 연기한 뮤지컬 배우 콘라드 리카모라가 직접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