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에서의 행적에 대한 내용은 아처(5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같은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에미야 얼터, rd1=에미야 얼터, other2=어새신 에미야, rd2=에미야 [어새신])]
클래스 | <colbgcolor=white,#1f2023> 아처 |
신장 / 체중 | 187cm / 78kg |
출전 | Fate/stay night |
지역 | 일본 |
성향 | 중립 중용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무기 가지고 놀기, 부엌 정리 |
싫어하는 것 | 미숙한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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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エミヤ.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션은 타케우치 타카시.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백발에 까무잡잡한 피부, 붉은 옷을 입은 궁병.
==# 진명 #==
에미야 시로 다른 영령들과는 출전이 다르기 때문에 정통 영령이라 할 수 없다. 이 영령은 수호자라 불리는 인물로, 인류의 "존속해야 한다"는 집합 무의식이 만들어낸 방위 장치와 같은 것이다. 이 방위의 방식은 인류 측의 억지력이라고도 불린다. 요컨데 이름도 없는 사람들이 선출한, 얼굴 없는 정의의 대표자. |
"서번트 아처.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출전은 Fate/stay night로, Fate/stay night의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가 영령화 된 모습. 프로필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녹록지 않다."라고 쓰여있고, 헤라클레스를 보면서 전에는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이 루트 저 루트의 기억이 섞인 모양. 복장 역시 성해포를 두른 모습인 것을 보아서는 거의 확실히 5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각자의 설정상으로는 에미야가 무명의 영령의 베이스가 되고 무명의 영령은 에미야를 베이스로 한 정의의 사도라는 개념자체가 영령이 된 케이스 때문에 별개의 인물이지만,[1] 페그오에서는 생긴게 똑같아서 그런지 따로 출시하는 대신 이렇게 혼용하고 있는 듯 하다.
기본 일러스트는 익숙한 그 모습이고, 1차 영기재림시에는 머리를 내리며 수호자로 싸울 때처럼 성해포를 벗고, 3차 영기재림을 하면 1차와 비슷하지만 묘한 장식들이 추가된다. 들고있는 무기는 각각 간장·막야, 흐룬딩, 칼라드볼그2.
특이사항은 역시 배경. 기본 일러스트는 고유결계 내부인지도 알 수 없는 아무것도 없는 황야,[2] 1차 일러에서는 검이 쌓이고 하늘에 톱니바퀴가 보인다. 3차에서는 검제 풍경이 시로와 유사하게 노을빛을 띄며, 최종 재림 일러스트에서는 맑은 하늘에서 시원한 웃음을 지으며 검을 투영하는 듯한 모습이다. 빛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이 배경도 엄연한 무한의 검제다.[3] UBW TVA에서 맑은 하늘의 검제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결국 구원받은 듯.[4]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C | 민첩 C | 마력 B | 행운 E | 보구 ? |
5차 성배전쟁에서와 동일한 패러미터.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1공정(Single Action)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
D |
1공정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으로 묘사된다. D랭크면 일반인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지만 간장 막야가 대마력 능력이 있기에 그닥 상관은 없다.
단 독 행 동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현실에 이틀 간은 현계할 수 있다. |
B |
랭크 B의 경우, 서번트의 급소인 영핵(靈核)에 치명상을 입어도 단시간은 생존이 가능하다.
보구나 전투를 삼가고 마력을 온존했을 경우 이틀은 현계 가능하다.
■ 고유 능력
심 안 (진) | |
랭크 | 수행, 단련에 의해 길러진 통찰력. 궁지에 놓였을 때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도출하는 전투 논리. 역전의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길 찬스를 살린다. 스킬 '직감'과는 언뜻 비슷하지만 다른 것. |
B |
그때까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상황을 타파하는 위험회피 능력. 근접전 패러미터가 낮은 에미야에게 있어, 백병전에 빠져선 안될 주력 스킬이다. 보유자는 희귀했으나, Fate/Grand Order에 오면서 에미야보다 스탯이 높으면서도 동랭크, 혹은 그 이상의 심안을 가진 서번트가 많이 늘어났다. 강화 퀘스트로 EX까지 올라갔다.
천 리 안 | |
랭크 | 시력이 좋은 정도. 정지시력, 동체시력 모두 향상한다.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에 효과를 발휘. 더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를 하거나 미래를 볼 수도 있지만, 랭크 C는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한다. |
C |
'매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시각능력. 정찰에도 많이 사용되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마을 전체를 확인하고 적을 찾아낼 수 있다.
마 술 | |
랭크 | 정통파 마술을 습득. 가장 숙련된 카테고리는 불명. |
C- | |
투 영 마 술 | |
랭크 | 도구를 이미지하여 몇 분만에 복제하는 마술. 아처가 애용하는 쌍검 '간장 막야'도 투영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 투영 대상이 '검' 카테고리일 시에만 랭크는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몇 번이나 위조품을 준비할 수 있는 특성'에 의해 아처는 투영한 보구를 파괴,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위력을 향상시킨다. |
C (A+) |
아처의 정체성이라고 해도 좋을 능력. 인게임 마테리얼에서는 투영마술이, FGO 마테리얼에서는 마술이 설명되어있다.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은 C- 랭크의 마술이지만 서번트 강화퀘스트를 클리어하면 C-랭크의 마술이 A 랭크 투영마술로 변화한다.
그리고 강화퀘스트 12탄에서 A 랭크 투영마술이 EX 랭크 회로접속으로 다시 한 번 탈바꿈한다.
2.2. 보구
무한의 검제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無限の剣製 / Unlimited Blade Works) | |||
랭크 : E~A++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무기가 아니라, 고유결계라 불리는 특수 마술. 고유결계란 일정 시간, 현실을 술자가 지닌 심상세계로 바꾸는 것. 에미야의 경우, 지금까지 눈으로 본 무기, 그곳에 사용된 무기를 순식간에 복제해서 저장한다. 단, 복제한 무기는 랭크가 하나 내려간다. 복제는 방어구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엔 평소 투영의 2~3배의 마력이 필요하다. 아처가 애용하는 쌍검 "간장 막야"도 투영마술로 만들어진 것. 그 외에 사출형 마검 "거짓 나선검", 추적용 마검 "적원렵견" 등이 있다. 생전에는 무기의 커스터마이즈가 일상이었는지, 투영하는 보구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어레인지 된 모양이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미야(Fate/Grand Order)/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Fate/stay night의 등장 서번트[5]: 특히 쿠 훌린과는 어딜 가도 싸우는 신세가 되므로 악연.
- 이슈타르: 드디어 미쳤나...!
- 센지 무라마사: .........흠. 나쁘지 않군......
5. 기타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영기재림의 진화설계에 있어, 1단계와 2단계는 뭐 어떻게든 됩니다만, 어려운 것은 제 3단계입니다. 캐릭터가 성장한 최후의 모습이라는 것이 되면, 변화구가 아닌, 캐릭터성의 정 중앙에 착지시켜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에미야는, 역시 언제나의 붉은 모습을 최종재림의 모습으로 해 주고 싶었기에, 고심책으로서의 '원 디자인의 리뉴얼'을 컨셉으로 어떻게든 완성시켜 봤습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영기재림의 진화설계에 있어, 1단계와 2단계는 뭐 어떻게든 됩니다만, 어려운 것은 제 3단계입니다. 캐릭터가 성장한 최후의 모습이라는 것이 되면, 변화구가 아닌, 캐릭터성의 정 중앙에 착지시켜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에미야는, 역시 언제나의 붉은 모습을 최종재림의 모습으로 해 주고 싶었기에, 고심책으로서의 '원 디자인의 리뉴얼'을 컨셉으로 어떻게든 완성시켜 봤습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Fate/Accel Zero Order에서 어새신으로 에미야 [어새신]이 출연했다. 얼굴에 붕대를 감고 단검을 들이밀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매우 으스스하며, 당연히 우리의 홍차로 예상되었는데... 다만 부전자전이라고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싸움 방식이 에미야 선배같다고 해서 에미야 키리츠구가 흠칫하기도 했다. 애초에 디자인부터가 에미야의 프로토타입이라는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자신의 바리에이션으로 사사키 쇼넨이 담당한 에미야 얼터가 있다. 에미야 얼터는 살해당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했지만 자기혐오에서 벗어난 상태의 지금 에미야는 아무래도 좋은 모양인지 별달리 악감정을 보이지 않는다.[6] 센지 무라마사는 에미야 시로의 모습이라서 싫어할 수도 있으나 마테리얼 인연대사를 보면 오히려 무라마사의 모습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페그오에서 성격이 둥글어진 모습을 자주 보여주더니 이벤트마다 스스로도 아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갈수록 동심회귀한 것 처럼 행동한다.
특유의 복돌이(...) 성향 때문에 2015년 11월 아이템 복사 사태가 터질 당시 흑막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곤 했다.
칼데아의 주방요리를 책임지고 어린 서번트들도 잘 돌봐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어째 엄마(おかん) 이미지가 굳혀져 가는 중이다.[7] 물론 아처 본인은 부정. 하지만 막간의 이야기 등에서도 마스터나 다른 서번트들에게 엄마 속성이다, 과보호 서번트다 같은 소리를 자주 듣고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엄마 취급 받는 것이 이미 공식화가 되어버렸다. 동인 작가들도 이런 설정을 활용해 엄마 속성이 넘치는 에미야의 모습을 많이 그리고 있다.
이런 면모들 덕분인지 페그오 팬들사이에서도 남자인 에미야가 엄마인건 인정한다라는 반응일색이다. 한 일본 FGO 관련 사이트에서 실시한 당신에게 엄마 같은 서번트는 누구?(あなたにとってママっぽいサーヴァントといえば?)라는 투표에서도 무려 2위를 차지했다.[8] 물론 반쯤 드립이지만 에미야 아래에 있는 캐릭터들이 부디카, 엘레나와 같은 엄마력 넘치는 서번트들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결과이다. 덕분에 공식뿐 아니라 동인지와 관련 이미지 같은 각종 2차 창작물에서도 엄마 서번트들의 대표 중 하나로 당당히 소속되어 있다. 당연하지만 에미야 혼자만 남자다. 엄마에 집착하는 잭마저 자연스럽게 에미야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동인지가 흔할 정도.
FGO의 2차 창작에서는 기존의 Fate 시리즈의 영령 에미야의 이미지에 더해 에미야 시로의 미래, 즉 동일인물이라는 면이 강조되는 편. 이는 기존의 Fate에는 이미 영령 에미야의 과거인 에미야 시로라는 캐릭터가 따로 존재하기에 영령 에미야가 시로라는 점까지 가져올 경우 둘 중 하나는 그 캐릭터성이 묻힐 가능성이 크지만, FGO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등장하지 않고 동시에 에미야 시로의 인연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과 엮는 2차 창작에서는 기존의 2차 창작에서 에미야 시로가 맡고 있던 자리를 대체했기 때문. 일단 일반적인 에미야 시로에 빙의한 센지 무라마사가 실장되었기 때문에 에미야가 대체하던 시로의 자리를 양분할 것으로 보이지만 무라마사쪽은 에미야 시로쪽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시로라는 정체성은 이쪽이 강하다
칼데아의 성배탐색이 에미야가 목표로 하는 세계 구하기이기 때문에 들떠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최종재림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구원받은 후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항상 적들과 싸울 준비를 하고 마스터를 지켜야하는 성배전쟁(FSN)쪽과 달리 FGO쪽은 특이점 때가 아니면 상대적으로 널널한 여유시간이 있고 다수의 영령들이 아군인지라 부담도 덜하긴하다. 본인 입으로 비번이었다고 할 정도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심각한 특이점 때를 제외하면 다들 노는 이벤트도 자주 챙겼던 칼데아는, 수호자 생활하며 빡세게 굴렀던 아처로서는 정말이지 멋진 헤븐직장일 수도 있다.(...)
칼데아의 서번트로 양아버지, 양아버지 아내, 양아버지의 딸, 평행세계의 의붓 여동생들, 명공에 빙의된 과거의 자신, 평행세계의 전 연인, 여신에 빙의된 전 여자친구, 여신에 빙의된 친했던 누나, 여신에 빙의된 후배, 비스트에 빙의된 흑화 후배, 후배와 같은 얼굴을 한 AI와 분신들까지 있어서 어느 의미로는 지옥이 아닐까하는 드립이 있다. 실제로 그 때문인지 에미야는 이들과 잘 안 엮인다. 인연대사도 본인 쪽에서는 이슈타르와 재규어맨, 그리고 무라마사에게 밖에 없다.
재밌는 점은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부디카, 타마모, 라이코등 상당히 요리를 잘하는 서번트들도 요리왕이니 조리장이니 일본요리의 달인 등 뭔가 수식어가 붙으며 소개되는데 에미야는 이들과 같이 등장해도 그냥 에미야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보인다.[9] 칼데아 키친에서 홍차 에미야라는 이름 자체가 요리의 대명사 취급받을 정도라는 것. 자기 이름을 딴 먹방 애니가 나올 정도니 당연할지도. 분명 서번트 임에도 어째 에미야가 등장하거나 활약하는 곳이 대부분 주방이다.
페그오만의 오리지널 디자인인 3차 영기재림 복장이 있음에도 정작 페그오 2차 창작 대부분에서 페스나 당시의 디자인인 1차 재림 복장으로 주로 그려진다. 타입문 팬덤에게는 페스나 당시의 디자인인 1차 재림 복장이 가장 익숙해서인듯. 2차의 성해포를 입지 않는 모습은 생전 모습과 유사한 인상이라 생전 행적에 대한 개그로 쓰인다.
페그오 아케이드에선 손꼽히는 강캐로 꼽힌다. 초창기엔 최강의 서번트 중 하나라고 평가 받았으며 페그오 아케이드가 나오고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고 평 받는다
과거엔 미래에서 온 영령이 강조되던 캐릭터였지만 여름캠프 이벤트에서 VHS(비디오)를 알고 쓰던 추억이 있는 영령이다보니 아저씨 영령 또는 틀딱 취급도 받는 중이다.[10][11]
여름캠프 이벤트 이후 에미야와 시키부가 은근 잘 어울린다며 둘을 엮는 2차 창작물이 잠깐 있었다.[12][13]
6. 관련 문서
[1] 단적인 예로 이 두사람은 위치하는 좌부터가 다르다. 무명의 영령은 정식으로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있으나 에미야는 아라야와 계약한, 억지의 고리에 등록된 수호자다. 영령으로서의 급수부터가 다른셈.[2] 다만 배경은 완전히 일치한다. 수호자가 되기 전의, 그리고 검제의 내용물이 쌓이기 전의 검제의 모습이라는 의견도 있다.[3] 자세히 보면 검이 꽂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그 증거로 최종재림시 하늘의 톱니바퀴가 사라진다. 고유결계는 주인의 심상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추측해보면 에미야의 심상에 존재하던 정신적 압박이나 강박관념등이 사라진 것이라 볼 수 있다.[5] 알트리아는 제외. 페스나의 알트리아와 페그오의 알트리아는 다른사람이다. 다만 관련 대사에도 나오듯 기억이 섞여 있는지 아처 에미야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는 있다.[6] 오히려 에미야는 얼터의 쌍권총 간장막야를 보고 눈을 빛냈다.[7] 오죽했으면 FGO オカン(엄마)라고 구글로 검색하면 대부분 홍차 에미야 이미지가 나온다(...) 또 다른 엄마 속성인 라이코 나 부디카의 경우는 FGO ママ (마마)라고 쳐야지 나온다.[8] 1위는 미나모토노 라이코.[9] 네로제 3탄에서도 칼데아 키친팀에서 에미야만 이름만으로 표기되어 있다.[10] 해당 이벤트에서도 마법소녀 이리야가 비디오 플레이어가 뭐냐며 불가사의한 시선을 보내자 에미야는 몹시나 충격을 받는다.[11] 에미야 시로가 2005년에 고2이므로, 1987~8년 출생이며, 에미야가 세계와 계약한 것이 페스나 본편 시간대로부터 10년 후인 2014~15년 경이라고 UBW TVA BD에서 설명된다. 이로부터 얼마 후 에미야는 사망하고 수호자가 되었다. 즉 에미야의 나이는 많아봐야 20대 후반~30대 초반. 이정도면 아저씨라기보단 청년이라고 보는 게 맞다.[12] 에미야와 연애로 엮이는 여자 캐릭터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전생 혹은 평행세계에서 이미 인연이 있었던 캐릭터들(세이버(5차), 토오사카 린, 마토 사쿠라, 자비코 등등)이 대부분이다. 시키부는 그런 인연이 일체 없음에도 잠깐이나마 연애로 엮였다는 점에서 나름 희소성이 있는 셈. 주방에서 허구헌날 같이 있는 부디카나 타마모 캣이 전혀 엮이지 않는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13] 애초에 에미야와 시키부 둘다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각각 씨와 님을 덧붙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이름을 그것도 이성끼리 부른다는 것은 대부분 가까운 절친이나 연인사이에서 이뤄지는 일을 생각하면 서로 간의 거리감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