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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 김인재 (EscA) | 2 | 2017~2018 | |
오버워치 | 류제홍 (ryujehong) | 14 | 2017~2019 | |
오버워치 | 양진모 (tobi) | 4 | 2017~2020 | |
배틀그라운드 | 고정완 (Esther) | 1 | 2017~2019, 2021~2022 | |
배틀그라운드 | 차승훈 (Pio) | 10 | 2019~2022, 2023 | |
리그 오브 레전드 | 박재혁 (Ruler) | 1 | 2016~2022, 2025~ |
양진모 관련 틀 | |||||||||||||||||||||||||||||||||||||||||||||||||||||||||||||||||
|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
<colbgcolor=#000><colcolor=#aa8a00> Gen.G No.4 tobi | ||
양진모 (Yang Jin-mo) | ||
출생 | 1994년 2월 26일 ([age(1994-02-26)]세)[1] | |
울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경북전문대학교[2] (철도전기기관사과 / 제적)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22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 |
ID | tobi Fendi AAAAA ibot | |
포지션 | SUPPORT | |
주 영웅 | ||
소속 | Lunatic-Hai (2016.08 ~ 2017.10.23) 서울 다이너스티[영구결번] (2017.08.22 ~ 2020.11.27) 필라델피아 퓨전 (2021.04.08 ~ 2021.10.05) 서울 다이너스티 감독 (2021.11.04 ~2023.10.16) | |
국가대표 | (2017) | |
경력 상금 | $52,828.85 USD (₩59,727,697.73)[4][5] | |
경쟁전 점수 |
| |
1. 개요2. 주요 경력3. 선수 경력
3.1. 오버워치 APEX3.2. 2017 오버워치 월드컵3.3.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3.4. 2019 오버워치 리그3.5. 2020 오버워치 리그3.6. 2021 오버워치 리그3.7.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4. 기타[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서울 다이너스티의 감독.
2. 주요 경력
2.1. 선수 시절
우승 경력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 시즌 3 우승 | ||||
EnVyUs | → | Lunatic-Hai | → | GC Busan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종목 폐지 |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준우승 경력 | ||||
로지텍 G 오버워치 대회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대회 폐지 |
오버워치 제닉스 파워리그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대회 폐지 |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6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RunAway |
IEM Season XI - Gyeonggi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종목 폐지 |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아시아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서울 다이너스티 | → | 상하이 드래곤즈 |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 ||||
밴쿠버 타이탄즈 | → | 서울 다이너스티 | → | 애틀랜타 레인 |
2.2. 코치 시절
우승 경력 | ||||
2022 오버워치 리그 킥오프 클래시 - 동부 우승 | ||||
출범 | → | 서울 다이너스티 | → | 미정 |
3. 선수 경력
- 2011년
- 쿨엔조이배 스페셜포스2 대회 우승
- 2012년
- 제1회 스페셜포스2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우승
- 2013년
-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스페셜포스2 종목 준우승
- 2013 수원정보과학축제 e스포츠 리그 스페셜포스2 부문 준우승
- 2016년
-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 준우승
- 제닉스배 오버워치 파워리그 프리시즌 준우승
- 오버워치 APAC Premier 준우승
- 오버워치 APAC Invitational 이벤트 매치 우승
- IEM Season XI - Gyeonggi 준우승
- 2017년
- 2020년
팀에서 메인힐러를 담당하는 선수이며, 말이 많고 팀 내 동생들을 챙기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2 선수를 꿈꾸었던 걸로 보인다. 2012년 스페셜포스2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에서 우승했고 루나틱하이 홈페이지에선 스페셜포스2 준프로 자격증도 땄던 것이 확인된다, 미로를 제외한 다른 팀원과 마찬가지로 스페셜포스2 시절 Lunatic-Hai 소속[6]이었다. 이후 스페셜포스2를 그만두면서 클랜도 나오게 되었다, 다시 복귀한 후에는 류제홍이나 금동근과 같은 Lunatic-Hai 소속 용병과 함께 5RGD- 팀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에선 이태준 등과 함께 레이디가카 팀으로 참가했다.
경쟁전 시즌1 천상계 트레이서 장인으로 유명했다. 당시엔 '텔레토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스페셜포스2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에 출전할 당시 소속되었던 팀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7] 이런 유명세로 인벤 프랙무비 제작소 방송에 초청되기도 했다. 방송 중 인터뷰에 따르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를 지망했으나 집안 사정과 학업 문제로 부모님의 반대에 주저한 듯 하다. 20160726 트레이서 장인 텔레토비 선수 초대석
주로 다루는 영웅은 루시우와 메르시, 브리기테, 바티스트이고 2019시즌 점점 기량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2020시즌에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서울의 선수단 내에서 유일하게 꾸준히 잘하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받고있다.
3.1. 오버워치 APEX
APEX 시즌 시작전 루나틱하이 오버워치 팀의 마지막 멤버로, 본래 트레이서 장인으로서 팀에 합류했으며[8] 조원민 전 감독 말로는 올라운더지만 이미 팀에 딜러 포지션의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조용하지만 뒤에서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으며 가끔씩은 딜러 루시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9] [10] [11] 한동안 옵저버들이 좀처럼 잡아주지 않다가, 최근에 가진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와의 경기에서는 류제홍의 젠야타와 함께 TakeThis 이호찬의 D.va를 상대로 협공을 펼쳐 메카를 부수고 송하나까지 잡아내는 장면이 그대로 잡히며 팀을 묵묵하게 뒷받침하는 메인 지원가로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딜러 출신이라 힐러 포지션을 맡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명중률이 상당히 높고 피지컬이 뛰어나 루시우를 잡고도 맥크리에게 압박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별명 중 하나가 딜러토비다. 루시우는 아니지만 젠야타 플레이로 류제홍의 아나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apex 시즌 3 8강 패자전 콘박스와의 대결이 그것. 적 겐지에 루나틱하이 솔져, 디바, 트레이서가 잘렸고, 적 솜브라, 겐지, 트레이서를 상대로 오직 류제홍의 아나와 토비의 젠야타만이 남은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는 완전히 넘어갔다고 여겨지기에 빠르게 후퇴하여 전선유지를 고려할 시점에서 오히려 힐러 둘이 버텨내어 a완막을 해냈다.오버워치 APEX 시즌 2에서 LW Blue 와의 경기 중 아누비스 전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역시 루시우의 전장이라는 말 답게 벽타기를 시전해서 상대 팀원들을 계속 밀쳐내며 거점 점령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 한편, 루나틱 하이가 공격측일 때는 B거점의 3분의 1을 다른 팀원들이 싸울 동안 조용히 차지하고 있었다. 팀원들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적들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첫 번째 경기 오아시스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도 상대팀 적을 2명이나 낙사시켜버리며 훌륭한 루시우 플레이를 선보였다. Misfits와의 경기 중 제 2전장인 왕의 길에서는 Misfits의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로드호그의 돼재앙, 아나의 나노강화제의 궁 연계로 인해 한타에서 싹 밀려버려 화물이 거의 끝까지 다 밀려서 모두들 밀린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그 뒤에 합류한 Tobi가 화물에 비비는 동시에 소리방벽까지 쓰면서 밀치기로 3명이나 낙사시켜버리며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이후로도 APEX 시즌 2 경기 내내 루시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었다.
같은 팀의 류제홍이 '따라해서는 안 되는 아나', '다른 의미로 도움이 안 되는 아나'로 불리는 것처럼, 토비 역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루시우 플레이를 한다. [12] 대회를 보면 루시우의 존재감이 이렇게까지 클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정도다. 게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 소리방벽 타이밍이 굉장히 칼같이 들어가고 낙사각 또한 정확하며 탄속이 느린 루시우의 공격으로도 킬을 잘 따내는 에임과 킬 결정력, 아이헨발데의 나무를 타거나 작정하고 자신을 물러 오는 겐지를 피해 살아남는 미친 벽타기 무빙 등 그야말로 루시우 플레이의 극한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은 류제홍의 힐을 믿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하는거라 하지만 정작 류제홍은 토비의 케어 덕분에 그런 공격적인 아나가 가능하다. 힐러 캐리의 원천일지도? 제홍의 길이라 불리는 왕의 길에서 낙사가 가능한 마지막 영역은 아예 '토비존'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APEX 시즌 3 16강 첫 경기인 콩두 판테라와의 경기 마지막 한타 때, 이 토비존에서 상대 루시우 라인하르트를 낙사시키고 자리야의 킬도 따내는 활약이 유명하다.
루나틱하이의 거점 수비 조합의 일환으로 토르비욘을 플레이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토비라는 닉네임을 토르비욘에서 따온게 아니냐는 드립이 종종 나온다. 사실 비단 토르비욘에 그치지 않고 전략과 상황에 따라 메르시, 젠야타, 시메트라, 바스티온, 트레이서, 솔저, 디바 등등 여타 다른 영웅들도 대회에서 가끔씩 꺼내드는 편이다. 대부분의 루시우 담당 선수들은 기껏해야 메르시, 토르비욘, 시메트라 정도만 대회에서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넓은 영웅폭을 갖고 있는 셈이다. 애초에 본인이 힐러를 하는 이유가 누군가는 힐러를 해야 하는데 토비가 팀 내 올라운더이기 때문에 힐러도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힐러를 같이 맡고 있는 류제홍과의 조합은 주로 토비가 루시우를 맡고 류제홍이 아나나 젠야타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적들의 힐러 자르기의 주요 목표는 류제홍이 되는 일이 많아 일명 "제홍공주 지키기"라 불리는 류제홍 케어 전술의 주요 일원이다.
나이스게임TV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인터뷰 중(vs MIGHTY AOD전 경기)에서 팀 내 오더는 누가 하냐는 질문에 본인이 오더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apex 4 러너웨이와의 16강전에서도 전략을 잘 짠게 통해 A거점 점령을 쉽게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루시우로써의 뛰어난 서포터 능력 + 생존력 + 킬 결정력으로 본인의 실력 또한 높은 수준인 데다가, 국가대표가 거의 확정인 류제홍과의 시너지 등등의 요소 덕분에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선발진 용봉탕의 설명을 보면 사람들의 추측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이 때문에 대중들에게도 그다지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국대 선정 이후 머지 않아 콘박스와의 8강 패자전 마지막 전투에서 류제홍과 슈퍼세이브를 해내 좋은 선정이란 반응을 많이 받고 있다.
APEX 시즌 3 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루시우라는 말에 맞게 환상의 소리방벽 타이밍, 거점 비비기를 보여주었고 마지막 눔바니 연장전에서토르비욘으로 A거점 완막에 성공했다.
결승전 오프닝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프닝의 맨 처음 시작(2초)부분에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혼자 장식하는 것도 토비, 15초 부근부터 음악의 분위기가 반전되며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는 부분을 혼자 걸어가며 장식하는 것도 토비다. 초반 가장 중요한 두 부분을 혼자서 장식했다.[13][14]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예선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해외 오버워치 팬에게도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루시우의 마우스 우클릭을 엄청나게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줘[15] 해외 중계진과 시청자들에게 'BOOP GOD'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APEX 시즌3 16강 로그전에서 오프라인 기준 킬뎃 등의 데이터 기록에서 루시우 최고 기록을 세웠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7&name=subject&keyword=%ED%86%A0%EB%B9%84&l=6673 세최루를 기록으로 증면한 셈이다.
또한 유난히 같은 팀 류제홍과 같이 용검 킨 겐지에게 강하다. 보통 겐지가 용검을 사용하면 힐러쪽을 먼저 노리는데, 이 팀은 아나가 재우거나, 루시우가 벽을 타고 와리가리 하며 어그로를 잔뜩 끌고 살아남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루나틱하이의 경기를 보다보면 겐지를 든 선수가 토비를 포커싱 하려고 대놓고 쫓아오는데도 벽을 타고 끈질기게 살아남으며 본인에게 어그로를 끌리게 하고 용검 쿨이 끝날때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보인다. 질풍참으로 수직 수평 가동성이 뛰어난 겐지를 그렇게 까지 피할 수 있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여러므로 류제홍과 함께 세최힐라인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APEX 시즌 4 러너웨이와의 16강에서도 학살의 용검을 상대로 신들린 회피를 보여 0검을 만들어내버린데다가 오히려 용검이 끝난 학살을 힐팩 먹고 죽이기 까지 해버렸다. [16] 다른 선수였어도 충격적이었겠지만, 아무래도 상대가 학살이다보니 더더욱 놀라워 이 한번으로 "용검 잡는 토비" "영검 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토비가 방송에서 밝히길 학살 선수에게 용검이 있는 것을 알았고 보통 루시우, 본인을 용검으로 먼저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 윈스턴이 점프하는 걸 보고 혼자 집으로 들어가서 학살의 용검을 대기하고 있었다고. 힐팩이 가깝게 있는 것은 물론이고, 꺾인 벽이 많다보니 회피에 유용하고 동시에 겐지의 질풍참을 봉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원래는 지붕을 타고 넘어가 중앙쪽에 위치한 힐팩을 먹으려고 했는데 적팀이 보여서 그냥 가장자리 힐팩 쪽으로 갔다고 밝혔다.
3.2.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다만 메르시의 기량은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다른 힐러 캐릭터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서, 물론 장염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와 갑작스러운 메타의 변화[17]도 있었지만, 메르시로 수없이 킬을 따이며 좋지 않은 기량이었고, 생중계 플랫폼 채팅창에서 류르시에 비견되며 엄청나게 까였다. 본인도 옵드컵 복기 방송을 하면서 아직 메르시 플레이가 미숙하다며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다만 토비가 월드컵에서 마냥 트롤만 했다고 할 수는 없다. 개인방송으로 복기하면서 그때그때 한 선택과 그 이유에 대해 모두 설명했는데 토비의 선택이 그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기도 했다.[18]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 해설이 자신을 너무 몰아갔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3.3.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리고 이후 오버워치 리그 시즌 1에서는 월드컵 이후로 폐관수련을 했는지 이전보다 훨씬 안정화된 메르시 실력을 증명해냈다. 플레타 선수와 함께 팀의 위기를 해결하는 해결사 듀오로 꼽히고 있으며, 이 둘을 묶어서 토레타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그것도 초반부의 이야기고, 경기가 진행되면서 각 팀들의 메르시 대응능력과 메르시 담당 선수들의 생존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점점 메르시 메타에서 뒤떨어지는 기색이 완연했다. 뉴욕과의 경기에서는 물이 오른 새별비에게 삭제당하다시피 했고, 이후로도 본인의 생존력이나 발키리 활용도 등 많은 면에서 사실상 메인탱커와 함께 팀의 구멍으로 지적받았다.
메르시로는 아쉽지만 가끔 루시우를 꺼내면 나오자마자 귀신같이 혼자 폭주상태에 돌입하는 좋은 피지컬을 보여주기에[19] 팬들은 메르시로 쌓인 한을 루시우로 전부 풀고있다고 평가하며 안타까워하는 중이다. 이렇듯 메르시와 루시우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그러다가 발리언트전에서 루시우로도 눈뜨고 믿기 어려운 비트타이밍을 보여주는 등 루시우로도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스테이지 2에서 다시 발리언트와 붙자 루시우로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크게 평가가 올라 스테이지2 발리언트-다이너스티전의 승리의 기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나 적절한 소리방벽의 활용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낙사플레이는 예전의 '딜러토비'를 연상케 할정도로 좋아졌으며, 확실히 맞지 않는 옷이었던 메르시 보다는 익숙한 루시우를 플레이했을때 더 좋은 폼이 나오는것이 확인되었고, 메르시 장인인 겜블러가 합류하면서 본인이 메르시를 전담해야하는 부담감을 떨쳐버릴수 있기때문에 좋은모습을 유지할것 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대회에서도 루시우뿐 아니라, 아나, 젠야타, 모이라 와 같은 서브힐러픽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딜러출신 답게 궁극기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면서도 적절한 순간에 궁국기를 활용하면서 메르시를 제외한 모든 픽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힐러임을 입증했다.[20]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던대로 메르시의 실력이 타 영웅에 비해서 영 아닌지라.....
하지만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막판에 류제홍이 메인탱커로의 포지션변경을 하면서, 토비 또한 포지션 변경을 할 수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메인 힐러 자리에는 메르시를 잘 다루는 겜블러가 고정적으로 출전한다고 하면, 남은 자리는 서브힐러인데, 상술되어있듯이 토비는 아나,젠야타,모이라등 서브힐러 영웅들에 대한 숙련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공격성향이 강한 기도를 대신하여 서브힐러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류제홍,겜블러, 토비라는 오더능력을 갖춘 멤버를 3명이나 동시에 기용할 수 있어서, 팀적인 전략수립이나 운용이 한결 수월해 진다. 양도류 힐러라는 장점을 살리는 길이 열린 만큼, 차후 팀적인 판단에 따라서 서브힐러로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스테이지4에서 기도의 섭힐이 상상이상으로 처참한지라 샌프전 이후 류제홍이 섭힐로 복귀했고 에펙 때 부터 있던 손목 문제가 심해져서 현재 2주가량 게임을 아예 못하고 있다고 한다. 최악의 경우엔 수술까지 해야하는 상황, 시즌1 남은 경기들에 참여가 어려워 보인다.
다행히도 손목 문제가 나아졌는지 필라델피아전부터 리그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댈러스전에는 4세트 내내 출전했다. 글래디전에서 주전 힐러가 겜블러가 되느냐, 토비가 되느냐에 따라 팀 오더 방향이 갈릴 수도 있다.
그 이후 12월 29일에 이루어진 광저우 차지와의 이벤트 매치인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에서 3탱 3힐을 상대로 6개월동안 폐관수련을 했는지 매우 날뛰며 킬로그와 궁극기 분배, 팀합등 여러 문제들이 고쳐져 다시 세계 최고의 루시우 타이틀을 가져올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팬들에게 안겨줬다. 하지만 이 폼이 유지될지 리그 시즌1 처럼 잠시 올랐다 떨어질지는 지켜봐야한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 매치 이후 다음 시즌의 토비 류제홍 조합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3.4. 2019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1 워싱턴 전에 시즌 처음으로 기용되어 3:1 승리를 따냈다. 이후 플레이오프 뉴욕 1세트에 기용되어 피지컬로 뉴욕을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줘 벤치에서 칼을 갈고 나왔음을 보여주었다.스테이지 2 들어서는 젝세를 제치고 주전을 꿰찼다. 아직도 불안한 포지션, 소리방벽 타이밍 등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원조 피지컬형 루시우답게 순간순간 캐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특히 댈러스 전 3세트 아이헨발데 다리 수비 당시 팀이 완전히 말려버린 상황에서 꾸준한 낙사킬로 화물을 세이브해 결국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슈퍼플레이가 큰 인상을 남겼고 그 경기의 POTM을 수상했다.[21] 오랜 부진 속에 탄 POTM이라 본인도 감회가 남다를 듯하다. 해당 경기에서 류제홍 또한 예전 전성기로 돌아간 듯한 미친 폼을 보여줘 팬들은 루나틱하이의 힐러진이 돌아왔다며 감격하는 중이다. 아이헨 발데 2점 마지막 다리 구간이 토비존이라 불리게 된 건 덤.
다만, 댈러스전 아이헨발데 슈퍼캐리와 별도로 여전히 불안한 점은 계속 노출되고 있다. 퍼블을 당하는 빈도도 아직 높은 편이고 아쉬운 비트 타이밍으로 게임이 말리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스테이지3에서는 간간히 기용되긴 하나 여전히 젝세에 밀리는 중.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메르시가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항저우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휴식기간 동안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
222 고정 이후 광저우전부터 젝세 대신 출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받혀주는 선수답게 바티스트를 준수하게 다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게다가 메르시 기량도 이제 토르시라고 놀림받을 일은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토비에게는 놀라운 발전인 셈이다.
플레이인에서의 광저우와의 경기에서는 루시우를 플레이했는데, 빠르고 칼같은 비트와 유명한 토비존에서의 낙사를 다시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게다가 3세트 호라이즌에서 거점에 비비느라 바티스트를 픽했는데, 라인으로 버티는 마블을 류제홍과 함께 불사장치로 신들린 케어를 보여주며 다 져가는 세트를 무승부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간간히 잘리는 일도 줄어들고, 슈퍼 세이브로 오히려 루나틱하이 시절 전성기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기에 경기는 탈락했을지언정 류제홍, 마블, 미쉘과 함께 좋은 폼을 보여주었음에 이견이 없다. 오히려 딜러진들의 부진과 실수로 케어가 힘들었단 것에 의견이 실리며 상당히 미래가 밝은 힐러 듀오로서 자리매김했고, 선수로서 정신적 성장을 이뤘음에 많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아쉽게나마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이후 기존 루나틱 멤버인 류제홍과 준바와 함께 계약을 종료했지만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며 서울에 남았다. 11월 13일 플레타는 상하이로 떠났고, 11월 17일, 류제홍은 서울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28일 밴쿠버 타이탄즈로 이적했다. 거기다 준바도 팀을 떠나면서 토비는 최후의 루나틱 순혈인 동시에 마지막 출범 시즌 멤버가 되었다.
3.5. 2020 오버워치 리그
루시우가 밴이 된 8주차에 출전하였지만 바티스트와 공식전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아 우려가 있었던 브리기테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지난 시즌들만 해도 구멍 취급을 받을 때가 있었으나 현재는 유일하게 꾸준히 제 몫을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토비가 왜 FA 시장에서 인기가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루시우, 브리기테, 바티스트 모두 좋은 폼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바티스트의 불사장치 판단이 좋아 바티스트-브리기테 조합에서 특이하게도 메인힐러인 토비가 바티스트를 맡는다. 이후 비도신이 바티스트를 맡게 되면서 브리기테를 맡았는데, 역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매우 부족한 숙련도로 욕먹었던 메르시마저도 안정적으로 다루어주고 있다. 특히 5월 토너먼트 이후 서울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매우 떨어졌음에도 토비는 큰 실수 없이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서울 선수단 내에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보일 정도로 이번 시즌 토비는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 오버워치리그 플레이오프 첫경기에서 과거 2019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을 셧아웃시키며 올라갔던 항저우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 날 토비는 메르시를 기용하여 매우 안정적인 기량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용봉탕 해설은 '과거에 토비 메르시 하면 팀의 구멍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플레이오프에 올라 와 있는 팀들 중에서 손에 꼽히는 메르시'가 되었다며 토비를 칭찬했다. 토비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과거에는 메르시에 자신감도 없었고 메르시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워낙에 많이 들었기 때문에 팀원들의 요구에 맞춰주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현재는 경험치가 많이 쌓여서 플레이에 주관이 생겼고 주도적인 스타일로 플레이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광저우전에서도 메르시로 굉장히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3:0 승리를 해냈다. 출범 시즌 이름을 날렸던 최상위권 메르시 선수들 중 상당수는 세월도 흐르고 메르시도 메타에서 도태되며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히려 토비는 메르시 메타일 때는 부진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어느덧 27세라는 프로게이머로서는 상당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루시우, 바티스트, 메르시, 브리기테 모두 폼을 굉장히 끌어올려 서울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그랜드파이널 첫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석패했으나 패자조에서 필라델피아와 상하이를 연파하며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메타가 메르시에게 극악인 투스나였는데도 미친듯한 생존력을 보여주며 케어와 부활을 통해 변수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메르시의 개인 플레이가 필요할때는 노련한 딱총 공격 플레이도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특히 상하이전에선 상대팀의 메르시인 이재곤이 무리하게 딱총들고 들이대다가 따이는 장면들을 여러번 보여준 것과 대비되면서, 마치 '힐러의 근본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관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 그렇게 비판, 비난을 받았거나 기복이 생겼다고 평가되었던 픽들이 대기만성을 넘어 제2의 피크를 찍었으니 정말로 그 감회가 크던 시즌이었을 것이다.
3.5.1. 서울 다이너스티를 떠나다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22], 10월 22일 트위터에 FA가 되어 팀을 찾고 있다는 글을 게시하였다. 개인 방송을 통해 자취방 정리를 마치면 입단 테스트를 준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결국 20년 11월 27일 서울 다이너스티 트위터를 통해 토비가 서울을 떠난다는 소식을 알렸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유일한 원년멤버로서 팀의 기둥이라는 느낌이 강했기에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11월 30일, 개인 방송을 통해 계약 해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팀에서 테스트 제의가 많이 오지 않았을 뿐더러,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협상으로 인해 타이밍을 놓쳤다고 한다. 이외에도 나이[23], 연봉, 취업난[24] 등의 이유로 올해는 팀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만약 구하지 못하면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젠지와 서울의 스태프 중 한 명인 아놀드가 토비의 번호인 4번은 앞으로 선택되지 않을 것이라며 영구 결번임을 밝혔다.
3.6. 2021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퓨전으로 이적하였다. 퓨전의 메인힐러 자리에는 FunnyAstro가 이미 있으나 비자 발급 문제로 한국 합류가 지체되어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토비가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 토비가 2020 시즌에 전반적으로 성적이 널뛰기하던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흔들림 없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시즌에 서울과의 협상에 시간이 오래 끌리고 나이 문제 때문에 팀을 못 구하고 은퇴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기적적으로 팀을 구해 리그에서 한 번 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다. 많은 서울 팬들도 그가 서울에 잔류하지 않고 퓨전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으나 전체적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고 리그에서 한 번 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반응이 주류이다. 필라델피아 퓨전으로 이적함으로써 오버워치 APEX 때 뛴 구 루나틱하이의 멤버들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현역인 선수가 되었으나 WhoRu가 5월 25일 상하이 드래곤즈에 합류하면서 구 루나틱 중 현재까지 현역인 선수는 2명이 되었다.다만 입단 당시에는 30일 용병 계약으로 합류한지 얼마 안 되어 연습량이 다른 팀에 비해 적어서 팀합 면에서 잘 맞을지 우려를 받았으나, 서울에서 향상된 폼을 그대로 유지해 준수한 케어능력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로 5월 토너먼트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좋은 기량을 인정받아 정식 계약으로 전환되어 2021년에는 필퓨에 공식적으로 잔류하게 되었다.
퍼니아스트로가 비자 발급 후 한국에 합류한 이후로는 힐러진이 알람-퍼니아스트로로 굳혀지며 출전하지 못했다.
2021 시즌 종료 이후 2021년 10월 6일, 필라델피아 퓨전을 떠나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함을 알렸다.
3.7.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10월 31일, OWL 이적 시장 전문가 Halo가 트위터를 통해 서울 다이너스티 감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11월 4일, 감독으로써 친정팀인 서울 다이너스티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들이 편하게 게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같은 산하 구단인 젠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선출인 스코어가 왔는데, 이와 비슷하게 서울에 선출인 토비가 감독이 됨으로서 두개 구단이 선수 출신 감독으로 시즌을 출발하게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예상되던 상하이 출신 코치 등이 아니라 코치 경력이 없는 토비가 감독이 되어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나, 루나틱 하이-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어지는 구단 계보의 레전드이자 맏형 역할을 이미 해온 만큼 선수들과 곧바로 어우러질 수 있고, 직접 현장을 뛰어봤던 선수 출신이니 만큼 전술적으로도 효과적일수 있다는장점이 있는 반면, 곧바로 코치직을 건너뛰고 감독으로 시작하는 만큼 불안함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경력있는 코치진들이 함께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서울 선수들의 인재풀, 신구조화가 좋은 편이기에 이점이 크게 염려되진 않는다는 평도 있다.
킥오프 클래시 시즌 초반에는 항저우에게 3:1을 당하고 최약체 발리언트에게 3:2로 꾸역승을 챙기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광저우 청두 그리고 퓨전에게 3:0 3연승을 달성하며 그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상하이전에서의 연이은 패배로 고비를 마시다가 결국 킥오프 클래시에서 상하이를 혈투 끝에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퓨전을 4:0 셧아웃 시키고 리그 첫 우승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4. 기타
- 토비의 폼이 극에 달했던 2017년엔 시즌마다 항상 라이벌 격 취급되는 루시우 유저들이 나타나는데,시즌2에서는 메타 아테나의 크리스, MVP space의 실프 그리고 시즌3에서는 IDK와 비견되며 라이벌 취급을 받았었다.
- 멤버 대부분이 컴퓨터나 각종 프로그램을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컴맹틱하이라고 불리는 루나틱하이의 유일한 컴잘알이었다.[25] 멤버들이 헤드셋 연결 등 방송 중에 문제가 생기면 댓글창이 토비 부르라는 내용으로 도배되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 혀 짧은 발음과 독특한 억양[26]을 가지고 있으며 목소리가 꽤 하이톤인 편이다. 엑소 멤버 첸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은근히 많다. 거기에 노래 실력도 나름 준수하다. APEX 노래 자랑에서는 전날 노래방의 폐해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놀러갔던 영상을 보면 노래 실력이 괜찮다.
- 도네를 받으면 리액션이 아주 귀엽다.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아↗↗↗ **님 *원 감사합니다'를 외친다. 팬들은 이것을 자낳토라고 부른다.
- 귀여운 목소리와 말투랑은 상반되게 외모는 다소 날카로운 느낌이 있고, 몸이 굉장히 가늘고 말랐다.[27] 얼굴이 눈에 띄게 조그맣고, 특히 여간해서는 어울리기 힘든 동그란 테의 안경이 아주 잘 어울린다. 여러모로 개성이 강한 편인 외모. 안경 때문인지 도비 같다는 말이 나온 적도 있으나 본인이 굉장히 싫어한다. 얼굴이 잘생겼다는 걸 모두 다 인정하지만 창백하고 마른 얼굴이라 아파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이 때문에 자주 붙이는 명칭이 "잘생긴 환자"다.
- 이태준에게 진모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듯하다.
-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한다. 물컵부터 시작해 안대, 쿠션, 담요, 팔찌 등등 라이언 물품을 잔뜩 갖고 있으며, 인형뽑기로 라이언 인형을 뽑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오버워치 부계정 닉네임까지도 RyAn이다.
- 루시우를 6시간씩 연습하다 보면 뭐든 루시우보단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오버워치를 스트리밍할 때는 대체로 빠대나 아케이드를 돌리는 등 즐겜 모드인데 경쟁전을 하면 저격도 많고, 점수는 프로와 관계가 없으니 잘 돌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고서는 경쟁전을 돌리면 시청자 수가 늘까? 하고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이태준의 언급에 의하면 실제로는 자신의 방송에 시청자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군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마다 토비가 사실 군필이었단 점에서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2013년 11월에 입대하여 2015년 8월에 전역한 군필이다. 미라지와 같은 94년생에 같은 22사단이며 미라지가 2013년 12월에 입대했기에 입대 및 전역 시기도 비슷하다. 아무튼 미리 병역을 치렀기에 프로게이머로서 수명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긴 편이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이 따르기 때문에 경기 시즌 기간 중에 생긴 불가피한 공백 문제로 회자된 적이 있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 기간 때에도 본선 A조 승자전을 마치고 인천에서 울산으로 급히 내려가야 했다. 군 시절에 특등사수였다고 한다.
- 4강에서 결승을 확정 지은 후 팀원들과 함께 승리를 만끽하며 기쁨을 주체 못하다가 안경이 밟혀 버렸다. 토비의 개인 방송에 따르면 이때 부스에 있는 가림막도 부숴 버렸다고 한다. 이게 나름 트라우마가 됐는지 그 뒤로는 경기가 끝나면 일단 안경부터 빠르게 벗어던지는 토비를 볼 수 있다.#
- 시즌 2 결승전에서는 김연우의 사랑할수록을 불렀다. 그리고 .. 실제로 억울했는지 녹음까지 했다고 한다. APEX 3 결승 숙도령 편에서 제작진들이 녹음 파일을 틀어주며 원래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 군대 가는 시청자를 보고 전역증을 꺼내어 능욕했다.
- 전 루나틱 하이 2팀과의 스크림에서 솜브라의 시체를 차버린 일로 토야타 인성 합격이라는 말이 있었다.
- 17년 8월 11일 트위치 방송에서 일부 악성 팬들이 APEX 시즌4 이태준 합류와 관련해 ‘~~만원짜리 선물했는데 이러기냐’, ‘팬들이 무섭지 않냐’ 등 갑질을 시전했고, 토비는 많은 상처를 받고 곧 방송을 종료했다. 옵갤, 루나틱 팬카페, 옵벤, 트위터, E스포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토비를 옹호하고 악성 팬들을 비판했다.
- 지금은 해체한 루나틱하이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프로필에 계속 적어두고 있다. 가장 빛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지우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 MBTI 검사를 해본 결과, INTJ가 나왔다. 팀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유형 특성과 잘 들어맞는다고.
- 치킨 한 마리를 다 먹지 못한다.
- 2020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른 후, 고향인 울산에서 자취를 시작하였다.[30] 밤 늦게 게임이나 방송을 키기가 곤란해서 자취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한다. 서울이 아닌 울산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유는 본가와 가까워서 밥 해결이 쉽고,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싼데다 사람이 많은게 싫었기 때문이라고.
- 누나가 있다.
- 감독취임 발표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양복사진은 어디서 합성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올렸다.
머리만 가져다 썼네
[1] Miro, Fissure와 생일이 같다.[2] 국내에서 철도전기기관사과의 이름을 가진 대학교는 해당 학교가 유일하다.[영구결번] No.4[4] tobi 경력 상금.[5] 이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한 기간만 집계된 것이며, 이전부터 FPS 프로생활을 해왔음을 고려하면 실제 수치는 더 높을 것이다.[6] 클랜 멤버 영상[7] 스페셜포스2를 할 때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에 아무도 모르게 나가려고 팀 이름과 닉네임을 '꼬꼬마 텔레토비'로 지었었다고 한다.[8] 서포터로 포지션이 굳어진지 한참 뒤의 시점에도 그의 트레이서 실력은 무시 못할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트레이서 장인으로 유명한 시나트라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다.[9] 중국 APAC리그 조별예선 왕의길 맵의 루시우 움직임을 보면 중요한 순간에 상대 딜러진 두 명을 낙사시키며 대활약한다. 하지만 옵저버가 이를 비춰주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몰랐다.[10] 중국 APAC리그 Rogue와의 순위결정전 66번 국도 마지막 수비때 딜러와 탱커 모두 짤려 류제홍의 아나와 단 둘이 살아남은 상태에서 힘을 합쳐 TviQ의 메이, KNoxXx의 루시우, Akm의 리퍼를 잡아내는 슈퍼세이브를 해냈다. 이후 팀이 합류하여 완막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옵저버도 그렇고 해설진이 조명을 크게 안 잡아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몰랐다고 한다.[11] APAC리그 NRG와의 4강전 리장타워에서 2명을 낙사시켜 POTG를 받기도 했고, 일리오스에 자신을 견제하는 트레이서를 역으로 쫒아내는 모습, 체력이 없는 트레이서를 처지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어 해설진들이 딜러토비라고 부르기도 했다.[12] 오죽하면 루나틱하이가 강한 이유가 힐러들의 독보적인 서포트 능력 때문이라고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힐러들이 아무리 잘해도 딜탱들의 화력이 약하면 제대로 돌아가질 않지만 농담조라도 그런 말이 나올 만큼 여러 팀의 힐러진들 중 최강의 힐러진을 루나틱이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13] 촬영 날 비가 왔던 바람에, 빨리 끝내자는 생각으로 눈에 힘을 주고 찍었더니 NG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자화자찬[14] 참고로 이 인트로 노래의 제목은 블루스 사라세노 - Evil ways(Glith Hop Remix)이다.링크[15] 상대방을 밀어버려 낙사킨다든가, 한타 한번에 결정타를 3~4개씩 낸다든가, 점프팩 후 착지하려는 적 윈스턴을 한번 더 밀어올려 도망갈 시간을 안주는 등[16] 영상을 보면 학살이 토비에게 용검 범위로 접근하자, 토비가 볼륨을 올리고 바로 도망을 쳐 처음 일격이 아슬하게 빗나간다.(궁을 쓴 겐지는 속도 8이지만, 볼륨업 루시우는 9.35다. 더군다나 벽타기 가속으로 받는 추가 이속도 있기 때문에 겐지가 쫓아와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2격도 빗나가고 토비가 코너를 돌아 2초 정도가 날아간다. 이후 건너편 지붕에 올라간 걸 봐서 코너를 돌자 마자 벽을 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2층에서 그대로 건너편 지붕에 넘어간 토비를 잡기 위해 학살이 질풍참을 써서 데미지를 주며 접근하나 역으로 토비가 내려와(그 와중에 토비는 내려오며 한대 맞춘다) 1초가 그냥 날아가고, 이후 용검을 드디어 맞추나, 시간이 아슬하게 부족해 다음 일격은 휘두르려는 제스쳐를 취하자 마자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용검이 날아가기는 했어도, 1격+ 질풍참이 들어갔으므로 원래대로면 루시우라도 따낼 수 있겠지만 하필이면 바로 앞에 힐팩이 있고 그걸 토비가 먹어버려 풀피가 되어버렸다. 학살도 그걸 파악해 힐팩을 먹으려 했으나(루시우에게 한대 맞아서 체력 180이었다) 결국 토비가 먹어버렸다. 게다가 힐팩을 다투느라 가깝게 접근한걸 놓치지 않고 토비가 보보봉+근접공격으로 90데미지다. 학살도 근접 공격을 한 대 넣기는 했지만 딜교환이 너무 컸다. 이렇게 학살은 체력 90 토비는 체력 170인 상황이 되어버린다. 불리한 상황이라 튕겨내기까지 써가며 도주했지만 이 상황을 놓치지 않은 토비가 쫒아 결국 죽고 만다.[17] 사실 메타핑계는 댈 수가 없는게, APEX 결승때문에 메르시 메타에 적응할 시간이 러너웨이와 더불어 고작 3일이였던 GC부산의 클로져는 APAC에서 메르시로 밥먹듯이 팟지를 따내며 팀의 더블 달성의 숨은 공신임을 만천하에 알렸는데 반해, 토비는 소속팀이 일찌감치 8강에서 떨어지고 난 후 한달 남짓의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처참한 메르시 숙련도를 보여주며 사실상 2017 국대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개인 이미지에 손상이 간 선수로 남게되었다.[18] 가장 대표적으로 미국전 하나무라에서 정말 뜬금없이 제이크의 정크랫에게 토비가 잡혀버렸고 그대로 한타가 무너져 고속도로를 내 주는 장면에서 해설자까지도 토비의 위치선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는데, 사실 토비는 안전하게 실내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방벽에 빈틈이 생긴 사이에 우연히 유탄 두 발이 안쪽으로 굴러들어가며 피할 곳이 없는 비좁은 실내에서 잡혀버렸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아이헨발데에서 너무 낮게 날다가 타이어에 잡힌 토비가 또다시 위치 선정이 지적받았으나 실상은 새별비가 부활을 요청했던 것이 화근이었다고 한다. 뒤늦게 상황을 깨달은 새별비는 다급하게 토비에게 도망가라고 했으나 이미 부활을 위해 땅 근처로 내려온 토비가 타이어를 피할 시간이 없었다.[19] 오버워치리그 시즌1 3주 차 상하이전에서 루시우로 19킬 1데스라는 K/D를 보여줬다.[20] 특히나 현 메타에선 젠야타가 필수적이라 최상위급 아나를 내려두고 중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젠야타를 기용하는 류제홍을 대신하여 아나를 기용하기도 하며 상당히 잘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21] 이 "한 세트" 토비의 낙사 기록이 한 게임 최고 낙사 기록을 갱신하였다[22] 개인 SNS에 올린 ‘내년엔 꼭 별을 달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문구, 플레이오프에서의 좋은 성적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비가 계약해지를 할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FA가 되기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게시글이 수정되고 프로필에 적혀있던 ‘seoul dynasty’가 사라지게 되며 팬들은 계약 해지를 거의 확실시 하는 분위기였다.[23] ‘실력이 언제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를 어떻게 데리고 가냐’ 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24] 메인힐러 포지션 자체가 큰 캐리력 없기 때문에 굳이 돈을 써서 자신을 데리고 가진 않을 것 같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미 많은 팀들이 메인힐러 자리를 채워놓은 상태이다. 그리고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와 오버워치 리그의 전반적인 상황 때문에 많은 팀들이 긴축재정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25] 류제홍, 에스카, 미로 모두 트위치 첫 입성 때 채팅창 설정이나 트윕 설정법등을 몰라 한참을 헤맸다. 당시 트위치로 이주하기 시작하는 스트리머들을 위해 세팅을 도와주던 마이크 허를 향해 스트리머 포함 시청자들이 연신 사과를 할 정도. 이마저도 마이크 허가 오기 전에는 뭐만 안된다 싶으면 '진모 불러라' 는 말이 올라왔다. 반면, 토비는 혼자서 트위치 세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심지어 하이즈 때도 기본적인 게임 세팅을 몰라 헤맸을 때도 토비는 혼자서 하이즈를 즐기며, 당시 막 하이즈를 시작한 에스카와 딘을 이끌고 게임했다.[26] 울산 출신[27] 팀 내에서 눈에 띄게 체격이 작고 나이가 가장 어린 후아유가 '자신이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있냐' 라는 질문에 토비를 꼽았다. 게다가 체력검사를 받으러 가서 한 인터뷰에서 준바가 '토비는 군필이지만, 너무 말라서 기대되지는 않는다' 라고 하기도 했다.[28] 상위 등수는 기본이며, 1등을 기록한 적도 적지 않다.[29] 하지만 BLACKPINK 노래는 좋다고한다.[30] 전셋집이다. 시즌 도중에는 합숙으로 인해 집에 들어갈 일이 거의 없기에 월세를 내기엔 너무 손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