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승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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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Fate | |
구판승 (Koo Pan-Seung) | |
출생 | 1998년 10월 15일 ([age(1998-10-1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경복고등학교 |
ID | Fate |
포지션 | TANK |
주 영웅 | |
소속 |
(2024.02.13 ~ 2024.08.09) |
국가대표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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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oo "Fate" Pan-seung |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7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제로 우승 | ||||
대회 출범 | → | Immortals | → | EnVyUs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4 우승 | ||||
뉴욕 엑셀시어 | → | LA 발리언트 | → | 밴쿠버 타이탄즈 |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 | 미국 |
2021 오버워치 리그 6월 토너먼트 우승 2021 오버워치 리그 썸머 쇼다운 우승 | ||||
댈러스 퓨얼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LA 글래디에이터즈 |
2021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우승 | ||||
상하이 드래곤즈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댈러스 퓨얼 |
2021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댈러스 퓨얼 |
2022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 동부 우승 | ||||
LA 글래디에이터즈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미정 |
준우승 경력 | ||||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북미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플로리다 메이헴 | → | 필라델피아 퓨전 |
2021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댈러스 퓨얼 |
3. 선수 경력
3.1. 오버워치 리그 이전
Mighty AOD 소속의 메인탱커 였으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에서 궁극의 돌진조합을 보여주었던 멤버였다. 아쉽게 조별리그를 탈락하고 Immortals의 메인탱커로 활약하였다.3.2. LA 발리언트
2018 Season "Valiant Fate" |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2스테이지까지 LA 발리언트 메인탱커였다.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을 둘 다 잘 다루는 메인탱커로 정평이 나있다. 덕분에 제스처, 피셔, 감수, 마노와 함께 리그 최고의 메인탱커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엔비와의 탱커진 호흡은 리그 최강이라는 평.[2]
엔비의 방출 이후로 논란이 많았으나 오히려 SPACE가 리그 최고 수준의 디바 실력을 보여주었고, 굉장히 안정적인 Fate의 메인 탱커와 맞물려 여전히 굉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 1부터 리그 정상급 폼을 꾸준히 유지했으나 Fissure, Mano, Gamsu, Gesture 선수에 묘하게 입지가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스테이지 4 종료 후 가장 기복 없는 양도류 탱커라는 점에 피셔와 함께 국대 1순위 메인탱커 자리를 차지하였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12인에 발탁되었으며 7명의 주전 선수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본무대에서는 라인하르트, 윈스턴, 오리사,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오던 고난이도 캐릭터 레킹볼까지 잘 다뤄내며 우승을 만들어낸다. 비록 영국전에서 먼저 포커싱당하며 고통받긴 했으나 팀합을 맞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훌륭하게 소화해낸 셈.
출범 시즌 종료 이후 가장 많은 딜량을 막은 선수 1위에 선발되었다.
3.3. 플로리다 메이헴
2020 Season "Mayhem Fate" |
한국날짜로 2019년 5월 11일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계속 부진하던 스원을 대신해 팀에 합류했지만 팀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해 페이트도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스테 3부터 차츰 팀의 성적이 조금이나마 오르고 스테4부터는 부진하던 제퍼 대신 가고일과 합을 맞추게 되었는데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팀 성적도 오르고 있다.
2020 시즌 들어 좋은 오리사 실력으로 팀의 순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꼼짝마로 연계와 변수 모두 적절하게 만들며 메이밀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해냈다. 윈스턴으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시즌 종료 이후 상하이 드래곤즈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4. 상하이 드래곤즈
2022 Season "Dragons Fate" |
댈러스 퓨얼로 이적한 피어리스의 대체자로 상하이에 영입되었다. 이로 인해 발리언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문병철 감독과 이자야키, 그리고 국가대표로 같이 뛰었던 플레타와 다시 팀을 이루게 되었다.
ESM 2020에 상하이 소속으로 첫 공식무대에 출전했으며, 아직까지 합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는 없었지만 딜러진 및 파트너 탱커인 보이드 선수와 함께 출중한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댈러스로 이적한 피어리스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며, 앞으로 합을 완벽하게 맞췄을 때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도 많다. [3]
이후 개최된 넥스트컵에서는 팀합이 이전보다 더 개선된 모습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레킹볼과 윈스턴은 물론 라인하르트와 깜짝픽인 오리사까지 소화해내며 원조 4도류 탱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한셈.
리그 21시즌 1주차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광저우전은 3대0으로 이기긴 했으나 레킹볼을 기용했을때 퍼블을 많이 따이는 문제점이 있었고, 청두전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전임자인 피어리스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만한 기량이었다.
청두전 이후로도 계속해서 팀의 부진과 함께 본인도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다가, 필라델피아전을 기점으로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승자조 댈러스전에서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윈스턴으로 평가받는 전임자인 피어리스를 상대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댈러스전을 기점으로 어느정도 팀의 컨셉과 플레이스타일을 정립한 상하이와 함께 차근차근 기량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윈스턴은 전임자인 피어리스만큼 공격적이거나 캐리력이 높은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어도 팀의 운영과 자리잡기 싸움에서는 꽤나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레킹볼 기량은 기존에 레킹볼의 선구자라고 평가받던 것과는 반대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팀의 트레이서와의 포커싱도 생각만큼 자주 나오는 모습도 아니고, 상대 진형을 흔들러 진입했다가 터지는 장면이 자주 보이는 등, 상하이가 전반적으로 레킹볼의 운영에 능숙하지 않은 듯 하다.
5월 토너먼트 결승에서 경기력적으로 부족한 모습들이 여러차례 노출되면서 상하이가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상하이의 경기 운영 방식이 메인탱한테 많은 지원을 몰아주는 형태는 아닌 점을 고려해야하긴 하지만 페이트의 판단 미스 또한 상당히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결승 상대팀의 메인탱커가 작년까지만 해도 상하이에서 뛰었던 피어리스였고 피어리스는 토너먼트 내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많이 되었다.
6주차 청두전에서 윈스턴, 레킹볼, 오리사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대0 완승을 이끌었고 POTM을 받았다. 특히 윈스턴으로 시종일관 뛰어다니면서 상하이 특유의 빠른 템포를 부활시키고, 아군 뒷라인이 터져도 플레타, 보이드와 함께 상대 진형을 박살내고 강제로 한타를 이기는 등 작년의 피어리스가 있을 시절의 상하이의 템포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5월 토너먼트 때 보여주었던 부족한 모습을 크게 개선해냈다.
6월 토너먼트 예선에서 확연히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영웅 로테이션으로 픽이 금지된 라인하르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메인탱커 영웅들을 스무스하게 플레이하고 있고, 특히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오리사이다. 포지션, 방벽 활용, 생존력, 꼼짝마 연계, 초강력 증폭기 타이밍 등 오리사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문제삼을 부분이 없는 깔끔한 실력을 자랑한다.
6월 토너먼트 본선에서는 북미 팀들의 윈스턴-디바-루시우-모이라 조합에 대항하기 위해 페이트가 레킹볼로 픽을 선회했는데, 굉장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결승전 POTM은 플레타가 받아갔지만, 토너먼트의 MVP는 페이트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댈러스 퓨얼과의 결승전에서 레킹볼로 상대의 풀다이브 조합을 박살내는 중심핵이 되었다. 계속해서 파일드라이버로 팀의 포커싱을 유도하고 진형을 붕괴시킨 뒤, 지뢰밭으로 상대편 진형이나 힐러궁을 강제하고 끈질기게 살아나오는 등 작년 메이밀리의 피어리스 윈스턴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끝내 팀의 우승을 견인해냈다. [4]결승전 종료 후 페이트가 감정에 북받혔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5] 심지어 레킹볼 조합을 토너먼트 3일 전부터 급하게 연습했다고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6]
그리고 이후 시작된 서머 쇼다운 예선에서, 밴픽이 풀리며 레킹볼을 플레이하는 것이 이제는 힘들어지지 않겠냐는 의문이 무색하게도 레킹볼을 계속해서 플레이하며 상하이의 하이템포 돌진조합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댈러스와의 결승전을 통해서 레킹볼 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극한까지 팀원 전원이 끌어올린데다가, 페이트 선수 본인도 비단 레킹볼뿐만 아니라 윈스턴, 오리사 등과 같은 메인탱커 픽들도 기량을 크게 끌어올리며 작년 전성기의 상하이 기량을 거의 부활시켰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그 결과로 썸머 쇼다운 결승전에 윈스턴으로 많은 캐리들을 해내며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수많은 윈스턴들이 이번 토너먼트에서 솜브라 트레이서 젠야타 브리기테의 라인업에 포커싱당해 터져나갔는데, 팀원들의 케어와 방벽 컨트롤, 상하이 특유의 미칠듯한 템포를 살려 상대의 뒷라인을 박살내는 등 최고의 기량을 현재 뽐내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상하이의 레킹볼솜트 조합의 선봉장이 되어주며 다른 메인탱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킹볼 기량을 자랑했고 오리사, 윈스턴, 심지어는 라인하르트까지 모든 메인탱을 기용해서[7]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던 좋은 기량으로 2021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초반 상하이의 전 메인탱커인 피어리스와 비교되며 흔들리는 모습이였지만, 시즌 후반에는 전임자를 뛰어넘는 기량을 보여주며 모든 메인탱커[8]를 최상으로 사용하면서 상하이의 영입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했다.
오버워치 2로 변경된 2022 시즌에는 보이드와 맵에 따라 번갈아 출전하고 있다.[9] 킥오프 클래시 예선에서 보이드가 출전했을 때보다 페이트가 출전했을때 템포도 빠르고 경기력도 비교적 일관적이어서 승률이 높았다. 특히, 페이트의 윈스턴이 역스윕을 이끌고 POTM을 받을 정도로 폼이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후아유의 겐지와 호흡도 잘 맞아서 상하이가 개막전 패배 이후 힘겨운 5연승을 하는데 있어서 버팀목이 돼줬다. 하지만 토너먼트에 돌입하자 치명적인 실수들을 연발하고 페이트와 후아유의 윈스턴-겐지 조합이 어느정도 읽히기면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상하이가 3위에 그치는데 일정부분 기여했다.[10]
미드시즌 매드니스 첫주에 보이드가 출전하여 두 경기 연속 3대0 완패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옴에 따라 상하이는 그 다음주에 바로 페이트의 레킹볼과 윈스턴으로 작전을 변경했는데 필라델피아 퓨전과 LA 발리언트를 모두 3대0으로 잡으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템포가 축 처지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졌던 첫 두경기와는 다르게 페이트의 레킹볼(혹은 윈스턴)로 인하여 플레타가 프리해지면서 트레이서의 경기력이 확연하게 올라오고 결과적으로 빠른 템포라는 기존 상하이의 강점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4. 감독 경력
4.1. Fnatic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꾸려 출전하였다. 당시 팀명은 Yeti. 스테이지 1 코리아 4위, 아시아 4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EWC 진출권을 따내는데 성공하여 Fnatic에 인수되었다.EWC를 앞두고 진행한 리빌딩으로 오히려 팀의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결국 EWC 12강 탈락으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후 2024년 8월 9일 리빌딩 실패의 책임을 지고 방출되었다.
5. 여담
- 아버지가 유명한 구태언 변호사로 아들이 프로게이머가 된다 하자 수능포기확인서를 써 줄만큼 적극적으로 밀어줬다고 한다. 상기에 이러한 이유로 오버워치 리그팀을 좋아하는 여러 마이너 갤러리에선 각도기를 챙긴다는 의미에서 페이트님이라는 컬트적인 별명까지 붙을 정도...
- 롤을 할때에도 티어가 챌린저였다고 한다.
- MBTI는 ISFP이다.
[1] 팀명 변경: Yeti → Fnatic, 2024년 6월 13일[2] 감수의 경우 노트와 호흡을 맞추면서 보스턴의 상승세를 이끌기 시작했고, 마노의 뉴욕은 잦은 로테이션으로 3강전부터 팀합이 천천히 올라왔기 때문.[3] 2018 국가대표였고 사실 리그의 출범시즌 때부터 팀의 부진과 함께 미세하게 부진했을 때는 있었어도 본인의 기량이 부진하다고 평가받은 적은 얼마 없던 선수이기에, 이 평가가 어찌보면 정확할 수도 있다.[4] 이후 공개된 스텟에 따르면, 97000딜, 193킬, 평균 생존 시간 1분 25초, 밀쳐낸 횟수 1207번(!)이라는 경이로운 레킹볼 스텟을 기록했음이 확인되었다.[5] 심적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전임자이자 맞상대를 해야하는 메인탱커인 피어리스에 비하면 윈스턴은 확실하게 밀린다는 평가와, 다른 메인탱커 픽들도 팀의 흔들림과 함께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는데, 이를 결국 스스로의 연습과 결과로 증명해낸 것이다.[6] 문병철 감독이 트위터에서 상하이가 바로 전 주에 항저우 스파크 홈스탠드 원정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하루 쉬고 연습할 시간이 3일밖에 없을 정도로 스케쥴이 매우 빡빡하다고 밝혔다.[7] 레킹볼-디바,윈스턴-자리야, 라인-자리야 등등 로드호그가 나오는 조합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탱조합을 선보였다.[8] 특히 레킹볼은 세계 최고라는 말도 있을정도이다.[9] 당연하지만 보이드는 자리야, 디바와 같이 서브탱커로 분류되던 영웅들을 담당하고 페이트는 윈스턴, 라인하르트 등의 메인탱커를 담당한다.[10] 토너먼트에서는 오히려 보이드가 출전했을때 상하이의 경기력이 좀 더 좋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