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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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우 | 산도 | 강숙희 | 석환 | 신혜율 | |
원효 | 반 | 쥬 | 원미호 | 하시우 | |
카우카 | 코넬리아 | 캉타우 | 하스티 | 쿠쿠 | |
야크 | 레드스완 | 파락호 | 전영하 | 장수찬 | }}}}}}}}} |
<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야크 | |
메인 차원 | 차원 99 |
<colbgcolor=#000><colcolor=#b17dd9> 야크 Yak | 雅克 | |||
대표 능력 | <colbgcolor=#fff,#191919>욕망 수집[1] | ||
종족 | 검은 날개 일족 | ||
이력 | 前 일족의 여왕의 측근 & 군단장 前 의사 등 다수의 직업 활동 前 전파사 운영[2] 히어로 팀 슈퍼스트링 초대 멤버 | ||
단독 주연 작품 | 《호러전파상》 | ||
등장작품 | 호러전파상 테러대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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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이자 호러전파상의 주인공.2. 상세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것이 야크샤의 가면 등 각종 골동품이나 종교 물품들이 쌓여 있는 전파사의 풍경과 합쳐져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독자들이 성별을 착각하는 일이 빈번하지만 손님들한테 '아저씨'라고 불리는 걸 보면 엄연한 남성이다. 작중에서도 전파상 에리스의 과거 회상에서 야크한테 고백했다가 남자라서 실패(...)했다는 어느 남자의 대사로 성별을 착각한 건 독자 뿐만이 아니라는 걸 입증했다.[3] 다만 테러대부활에서는 좀 더 남성스럽게 그려진 편. 입고 있는 옷이나 악세사리[4]도 굉장히 화려하다. 머리숱이 많아 머리스타일도 다채롭게 바뀌고, 패션 스타일도 굉장히 이국적이고 독특하다. 매 에피소드마다 야크의 패션이 무궁무진하게 바뀌는 걸 볼 수 있는데 하나 같이 기묘하고 정신 나간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살아온 세월이 세월인 지라[5] 강숙희 만큼이나 지식이 막대한데 불로불사들의 존재는 물론 하우스키퍼나 X차원 등 다른 차원에 관한 정보와 아지태, 하스티 같은 그곳의 인물들에 관해서까지 자세히 알고 있다. 호러전파상 Q&A에 따르면 야크는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한다. 그래도 모든 것을 전부 다 아는 것은 아닌지, 본인의 가게에 온 손님에게 어떤 물건을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를 물어본다. 이때 손님의 성향과 손님이 처한 상황 등을 파악해서 그에 맞게 물건을 권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이다. 익호가 자신의 컬렉션을 보고 관음증이냐고 깠을 때도(...) 그냥 그의 머리카락을 휘저으며 다시 도로 넣어두라고 말할 뿐이고 가끔 퉁명스래 짜증을 내는 손님이 있어도 언변으로 진정시킨다. 사실상 작중 분노한 적이 딱 한 번을 제외하면 없다. 여왕 또한 야크의 냉철함과 형평성을 보고 자신의 측근으로 두었으며 에리스를 위해 인간세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허락해 준 이유 또한 야크의 형평성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𖤐 검은 날개 일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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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의 여왕 | ||||||||
측근 | ||||||||
야크 | 디아나 | |||||||
기타 일원 | ||||||||
에리스 | 아지태 | 유의태 | 가르말디 | |||||
칼리 | 시바 | |||||||
아트라하시스 | 오베이드 알도사리 |
호러전파상 53화 전파상 에리스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지옥의 피라미드 서열 꼭대기에 위치한 초월적인 종족 검은 날개 일족이자[6] 그중에서도 일족의 주식인 욕망을 관리하고 여왕의 최측근의 자리에 섰던 인물임이 밝혀졌다.[7] 그러나 인간계에 간섭해서는 규율을 어긴 댓가로 날개와 힘을 뺏긴 채 제명당하게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야크(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호러전파상 | 테러대부활 |
4. 사상
인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들 속에 녹아들려고 하는 강숙희나 동생 에리스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인간은 악하고 이기적인 생물이며 자신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존재들로 바라보고 있다. 이런 사상에 기인하여 인간들에게 전자기기를 빌려주는 전파사를 100년 가까히 운영하고 있는데, 익호의 말론 주의사항은 사실 겉치레에 불과할 뿐 모든 손님들에게 공평하게 좋은 물건을 준 뒤 그 물건을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냐에 따라 야크가 혼을 거두어 갈지, 계속해서 살아가게 나둘지 판단한다고 한다. 그 물건을 사용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관망하며, 심지어 이런 일들로 인해 야크 자신에게 일어나는 결과 또한 받아들일 것이란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이 때문에 상술한 강숙희나 디아나 등 여러 인물들에게서 곱지 못한 시선을 받고 있다. 결국 어찌됐든 야크가 혼을 모으는 이유는 자신의 목적[스포일러]을 이루기 위해서이고, 그 과정에서 선한 욕망이 있다면 이따끔 가만두는 식의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혼을 수집하는데 실패하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서는 안티히어로 포지션으로 봐야할 듯하다. 작가가 Q&A에서 야크의 D&D 성향이 질서 악이라고 공인한 걸 봤을 때 결과적으로 악행을 행하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5. 능력
5.1. 전투력
너의 냉철함과 형평성이 수장으로서 완벽한 적격자였으며
짐의 측근이었기에 더더욱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
그것이 네 막대한 힘을 통제시키는 제약이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터인데
기어코 인간의 일에 관여하게 되었구나.
호러전파상 56화 中, 여왕[9]
검은날개 일족의 前 군단장이자 강숙희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슈퍼스트링 최상위권에 위치한 강자[11]짐의 측근이었기에 더더욱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
그것이 네 막대한 힘을 통제시키는 제약이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터인데
기어코 인간의 일에 관여하게 되었구나.
호러전파상 56화 中, 여왕[9]
호러전파상 시점에서는 직접 싸우는 전투형 캐릭터가 아닌 주로 마법과 지략을 통해 행동하는 인물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 또한 원효같은 공격적인 대마법사형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능력이 공격적이진 않는것 뿐 순수하게 강함만을 따지면 슈퍼스트링을 뿐만 아니라 같은 검은 날개 일족 중에서도 강자일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부터가 "욕망을 관리하는 수장"이었으며 일족의 수장인 여왕의 최측근이자 군단장이었기 때문.[12]
현재 날개를 뜯겨 권능을 잃은 상태이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할 뿐 능력은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 데다가 이 상태에서도 그 강숙희[13]와 호각으로 겨뤘다.
같은 동족인 아지태 또한 야크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쉬이 건드릴 수 없는 존재로 본다고 한다.[14]
테러대부활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전투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록 일격에 뚫리긴 했지만 자신의 전파상에 그 아트라하시스가 놀랄 정도의 결계를 펼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15][16] 테이프에 보관하던 욕망을 소모하여 자신의 힘을 사용해 공간이동 능력으로 그를 전파상 밖으로 이동시켜 버렸다.[17] 직후 선지자의 힘을 가진 석환을[18] 그가 현신한 민정우 옆으로 소환해 그를 최대한 저지했으며 이후로도 그의 공격을 막아 주변 인물들을[19] 구하고 쇠사슬을 소환해 잠시 붙잡아두는 등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20] 전투 최후반에 난입한 김봉춘이 봉로지아[21]를 사용했음에도 공간 이동 기기를 보호하는데 성공한다.[22]
이후 재준위가 금고에 모아놨던 욕망들[23]을 가지러 갔을 때도 검은 안개를 펼치며[24] 선지자의 힘을 각성한 석환이 긴장할 정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직후 자신의 침입에 대비해 설계해 두었다며 가져갈 생각말라는 원미호에게 금고가 있는 층 전체를 뜯어내 던져버리겠다 협박한다. [25] 그리고 석환의 행동에 놀라며 이에 경악해 소리치는 그녀를 시끄럽다는 듯 차단시켜 버리는 건 덤.[26]
65화에서는 드디어 강숙희와 대치한다. 마검[27]을 들고 겨루면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28] 강숙희의 무기를 베어버린 후 일격으로 배를 뚫어버렸다. 그 후 요검을 사용해 하늘의 권능을 사용하는 강숙희의 공격에도 당황하긴 했지만 팽팽히 합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29][30]
71~72화에서는 민정우와 니콜라이의 합동 공격을 간단히 막아낸 후 곧바로 릴리아를 민정우 일행 위로 순간이동시켜 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후 자신과 대치하던 민정우의 공격을 막음과 동시에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려 시도했고[31] 곧바로 이어진 민정우의 기술을 검을 휘둘러 막아낸다. 김봉춘의 기계[32] 로 인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도[33] 기기 속 악귀들을 해방시키며 상황을 역전시켰다.[34] 직후 아트라하시스와 융합하기 시작한 민정우와 합을 나누는 모습도 보여준다.
77~78화에서는 반의 등장에 경악하나 강숙희와 함께 그를 대적해 그의 발목을 붙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4~85화에서는 숙희와 함께 공간을 깨뜨리고 아트라하시스가 있는 차원에 난입한 뒤 일행들과 같이 그를 대적한다. 아트라하시스가 각 잡고 선보인 공격을 검격으로 무마시킨 후 그에게 검을 박아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리하면 야크는 힘을 잃었음에도 그 강숙희와도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실력에 능력을 활용한 뛰어난 서포팅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강자이다. 심지어 현재는 날개가 뜯겨 힘을 잃은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날개가 있던 시절에는 얼마나 강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부분. 일단 검은 날개 일족 중에서도 한 손 안에 꼽힐 수준으로 추측된다. 또 그 아지태조차 야크를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가히 엄청난 수준.
여담으로 날개를 뜯기지 않았던 시절의 강함이 독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으로 돌고 있다. 주로 테러대부활의 최종보스였던 아트라하시스와 비교되는데 전성기 시절 아트라하시스는 여왕에게 반역을 시도했었고 비록 실패했음에도 날개를 뜯기지 않고 무사했지만[35] 야크가 날개를 뜯겼던 당시는 전투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야크가 방심한 사이 순식간에 벌어졌던 참사[36]라 정확히 누가 더 강했는지는 불명이다.
5.2. 마법
- 인간의 악한 욕망 수집
2화에 나온다. 업보로 죽은 인간의 영혼(추정)을 하얀 불꽃으로 태워서 비디오테이프에 저장한다. 20세기쯤에는 유리병에 혼을 모아서 보관했다. 36화(라디오 너머 1)에서 파손된 테이프로부터 빠져나온 보라색의 '무언가'를 보면서 야크 본인이 직접 혼이 빠져나갔다라고 함으로써 라디오테이프에 보관되는 것이 영혼이 맞다라는 것이 밝혀졌다.[37] 같은 화(36화)에서 야크가 실수로 떨어뜨린 테이프가 파손되자 영혼이 빠져오면서 주위에 막 부딪치고, 야크가 이리 돌아오라고 말하자 보관되었던 테이프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면, 테이프 자체의 강도는 일반 테이프처럼 그리 튼튼하지 않는 것은 물론, 파손되면은 보관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이고, 한번 빠져나가게 되면은 주위를 엉망으로 만들 만큼 소란을 피우는 것은 물론, 빠져나간 영혼을 다시 테이프에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러대부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테이프 안에 수집한 욕망을 이용해 본래의 힘을 사용할 수도 있는 듯 보인다. - 공간이동[38]
아직 대놓고는 아니지만 능력을 소소하게(?)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동네 주민들이 얘기하는 걸 옆에 와서 듣고 있다거나능력 안 쓰고 두 발로 걸어간 거일 수도 있다6화에서 캠코더를 구매한 손님이 어떤 결정을 하나 구경 간다거나.. 그 외에도 13화에서는 손전등을 보고 있는 손님 앞에 인기척도 없이 갑자기 등장한다. 15화에서는 야크의 물건을 맘대로 만지던 익호의 뒤에 나타나 익호가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테러대부활 시점에서는 적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아군을 적 바로 앞으로 이동시켜주고 상대를 바로 앞에 소환해 공격을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능력 자체도 사기적이며 야크 본인의 활용 능력도 뛰어난 듯. - 염동력
36화 탈출한 영혼이 난리를 치면서 물건들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손을 한번 들어올려 물건들을 다 공중에 띄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테러대부활 시점에선 원미호에게 경고하는 듯이 유리창을 깨뜨려 그녀를 놀라게 하는데 사용했다.
- 전자기기 간섭
37화 끝부분에서 눈을 빛내며 드러내 38화에서 경찰들을 상대로 쓰는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우리가 세상에 간섭할 수 있는 건 전자기기뿐이라고 한다. 테러대부활 시점에서도 원미호에게 사용해 통신을 차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독심술
사람이나 동물의 마음을 읽는 능력. 42화에서 동물의 생각을 읽는 모습으로 나온다.
- 악수 소환
55화 과거에서 날개를 잃기 전 보여준 능력. 악수들로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다.
- 무기 소환
55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위의 악수 소환을 위해 스태프를 소환한다.
- 날개 칼날
55화에 나왔다. 날개를 칼처럼 찔러 죽이려는 모습으로 첫 등장.
- 검은 안개
테러대부활에서 사용한 능력. 석환의 언급에 의하면 안개 하나하나가 칼날 같다고 한다. 실제로도 석환의 몸에 여러군데 자상을 입힌 모습을 보여준다.
- 신체능력
같은 동족인 아지태완 달리 전파상 에리스 에피소드에서 남자 손님이 무슨 손 힘이 이렇게 세냐고 느낀 장면이 있다. 그 외에도 자기 키만한 마검을 잘만 휘두른다.
- 인간화 부여
57화에서 악수였던 익호에게 인간의 모습과 지성을 부여했다.
- 의복 변형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복장을 뱀처럼 살아 움직이듯 변형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 차원 이동
문자 그대로 차원을 이동하는 능력으로 보라색 빛의 차원문을 열어서 차원을 이동할 수 있었다. 호러전파상에선 권한을 박탈 당한 이후에도 고향으론 못 가도[39] 다른 차원으로는 얼마든지 갈 수 있다고 했으나 테러대부활에선 선지자 때문에 차원이동장치가 없으면 힘들다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다.
- 탐색
테러대부활 33화에서 야크의 언급으론, 자신이 판 물건은 설사 다른 차원으로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전부 찾아낼 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오베이드 알도사리에게 판매했던 MP3만큼은 어찌된 영문인지 끝끝내 찾지를 못했다고 한다.[40]
- 텔레파시
테러대부활 시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석환에게 3초 뒤 민정우 앞으로 이동시켜준다고 말해 주는데 사용했다.
- 영혼 사용
영혼, 정확히는 영혼의 욕망을 사용해 석환을 아트라하시스 앞으로 순간이동시키거나 아트라하시스를 구속시키는 등의 능력을 사용한다.[41] 아트라하시스의 언급을 보면 욕망을 소모해 그 대가로 본인의 힘을 사용하는 방식인 듯.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욕망으로 소모하는 용도 외에 그냥 악귀의 형태로 풀어버리는 것도 가능한 듯.[42]
- 의복 소환
석환의 너덜너덜해진 옷을 깔끔한 검은 정장으로 바꿔줬다.[43]
- 마검 소환[44]
테러대부활 65화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눈이 여러개 달려있는 검은 색 마검을 소환한다. 이 마검은 과거 날개를 잃기 전에 사용했다고 본인이 언급했는데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강숙희를 일격에 관통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호러전파상에서는 스태프 같은 무기를 썻지만 테러대부활에서는 이 마검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에게 원거리 참격이나 폭발을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한 듯 보인다.
- 미래 예지
검은날개 일족 고위층들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다만 미래를 완벽하게 알 수 있는건 아니고 대략 어떻게 될 예정이다라는 정도만 알 수 있다고.
6. 인물 관계
6.1. 호러전파상 시점
- 강숙희
서로 사이가 안 좋은것으로 보아 악연으로 보인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과거 숙희의 학우가 야크가 준 타자기를 받고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야크가 그 친구의 영혼을 흡수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봤기에 숙희는 야크를 죽여야 할 복수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 디아나
과거 야크의 날개를 뜯어버린 장본인. 현재는 가끔씩 전파사에 들리며 그가 인간계에 간섭하는지 감시하고 있다. - 익호
전파상에 물건을 조달하는 일을 하는 인물이고 공식 설정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슈퍼스트링 모바일 게임의 야크의 인연 설명에 익호는 자신의 수족이나 다름없는데도 야크가 거리를 두려고 한다.
- 에리스
야크의 누이이자 소중한 존재.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야크는 악인이 된다. 즉 야크가 벌인 모든 악행의 목적.
6.2. 테러대부활 시점
- 강숙희
테러대부활 프롤로그에서 둘 다 등장. 단순한 협박 선에서만 끝난 호러전파상 때와는 달리 여기서는 서로 세력이 반대로 나뉘어져 아마 정면충돌을 할 것으로 전개가 예상된다. - 민정우
강숙희와 같이 프롤로그에서 세력이 나뉘어져 대립할 관계. - 니콜라이 2세
프롤로그에서 석환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자연스럽게 대립하는 관계로 그려질 듯하다. - 석환
야크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인간. 민정우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협력하자는 석환의 말에 설득당해 협력 중이다. - 릴리아
프롤로그 시점에서 모종의 이유로 협력하는 관계. - 장덕만
프롤로그 시점에서 같이 석환과 릴리아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보아 협력하는 관계. - 백묵호
프롤로그 시점에서 장덕만과 같이 석환과 릴리아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아 협력하는 관계. - 오베이드 알도사리
오베이드 알도사리가 검은 날개 일족에게 몸이 먹히기 전, 2002년 한국에 출시된 한국산 MP3를 가지고 있었는데 오베이드는 1994년 18살의 나이에 동사로 사망했다. 즉 오베이드는 아직 출시도 안됐던 MP3를 가지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야크가 검은 날개 일족 오베이드의 탄생에 연관돼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아트라하시스
강숙희에게 선자자를 피해 도망치다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불시착해 봉인된 종족의 얘기를 하는데, 아트라하시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하다. 과거 여왕에게 반역을 일으켰고, 봉인된 이후에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그를 일족의 수치라 칭하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 과거 군단장 시절 반역 탓에 충돌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똑같이 처벌을 받은 입장이지만 현실로 따지자면 야크는 명령불복종이지만 아트라하시스는 반역죄이니 죄질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크며 야크가 나무랄만 하다. - 반
유창혁의 침입으로 전파사 지하를 박살내려는 숙희에게 제주도의 그 남자가 오지 않는 이상 침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언급했는데, 그의 존재는 물론 그의 전투력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 반을 비구니가 살려내고 검은날개일족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동족들을 마음대로 소환해 부리는 만큼 무시무시한 자로 취급하고 있다. - 전영하
석환과 협력하며 아군이 된 관계. 다만 전영하가 원미호의 지시 탓에 차원이동장치를 힘으로 무식하게 기차까지 옮기자 저게 얼마나 섬세한 기계인줄 아냐며 원미호에게 매우 화를 내기도 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장치에 손상이 갔다면 은근히 전영하를 아니꼽게 볼듯.
7. 어록
7.1. 호러전파상
그 물건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필수적인 건 아닙니다. 따를지 안 따를지는 손님의 선택입니다만... 명심하세요. 전자기기에 의한 피해는 이 가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건 인간의... 업보죠.
그러게 제가 경고하지 않았나요. 행운은 두 번 오지 않는다고.
저는 그저 기회를 줄 뿐. 과한 욕망이 스스로를 망친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재미있는 말을 하는 군요. 인간은 욕망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그 말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뭐, 가끔은 규칙을 어겨야 깨닫는 것도 있군요.
그러게 권장하지 않는 채널이라고 했건만, 손님이 원해서 한 행동이니... 자업자득이군요. 후후 저야, 지켜보는 게 재미있으니 당신과 같은 손님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디아나.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전파사엔 저를 필요로 하는 손님들이 다녀가곤 했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혹은 타인을 위해 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로 인한 책임을 받아들여야 하는 건 마땅하며 저 역시 마찬가지로, 이에 따른 모든 결과를 받아들일 겁니다.
...고마워요. 저도 분명 에리스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먼 후에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에리스를 찾기 직전까진 아마 이 일을 계속할 것 같아요. 은혜 덕분에 또 한 번 이뤄야할 목표를 되새겨 보네요.
에리스. 말했지 않느냐. 인간의 욕심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잘 들어라.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너희(인간)들의 업보다.
저런...아지태는 모쏠인가 보군요...
때문에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섭리 밖에 있는 자가 필요합니다.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얘기가 더 빠를테니, 이 문을 넘어 만나고 오시지요. 사진 속의 그 자를.
7.2. 테러대부활
부순 문짝 값은 물어주시는 거겠죠 숙희씨?
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걸 잃는 것보단 기꺼이 100년 더 기다리지요!
8.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9. 여담
- 하스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외형이 크게 변경되었다. # 그래도 변경 전의 디자인을 폐기하지는 않아서, 2화에서 그의 과거 모습 중 하나로 나온다. 흑백만화라 피부톤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 공식적으로 키는 187cm라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과 함께 있는 장면을 보면 확실히 장신인것이 드러난다. 키 뿐만 아니라 골격까지 큰데 석환이나 장덕만 옆에 있어도 꿀리긴 커녕 오히려 더 커보인다.
-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인물. 아무리 주의사항을 무시한 손님이 있다고는 해도 자신이 건네준 물건으로 발생하는 일을 방치시키는 점을 볼 때 슈퍼스트링 최초의 악역 주인공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48] 이러한 성향은 당신의 작은 오븐 편에서 주의사항을 무시한 노인이 살아 돌아오자 굉장히 아쉬워하는 데서 잘 드러난다. 아마 악역 내지 안티 히어로 포지션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라디오 너머 편에서 과거의 야크는 자신의 전자기기를 통해 손님들을 도와주는 선역에 가까운 모습이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돌아선 듯하다.[49]
- 모티브는 태국의 신사 문지기 야크샤라고 Q&A에서 밝혔다.
- 호러전파상의 장르가 액션이 아니어서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 슈퍼스트링 소속 영웅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영웅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은 캐릭터다. 힘을 회복한다면 검은날개 일족으로써 불로불사인 강숙희나 신들마저도 직접죽이고 다니는 반과 맞먹을 확률이 높다. 당장 갈등이 생길 확률이 높은 빌런들도 아지태가 속한 검은날개 일족이니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같은 일족인데다가 그들에 대한 지식도 많은 야크를 참전시킨 것으로 추측된다.[50]
- 하우스키퍼나 신암행어사같은 다른 차원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아지태와도 서로 존재를 아는 사이라고 한다. 다만 서로 쉬이 건드릴 수 없는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 이때문에 야크가 블루스트링이나 레드스트링 세계관 또한 존재를 알고 있는 것 아니냔 우스갯소리도 있다.
- 하스티의 존재를 알고있고 다른 차원에도 갔다온것으로 보아 하우스키퍼에 언급되거나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 과거 인간계에서 악수를 소환했다가 처벌을 받은 것에 대해 의문점이 있는데. 일족의 일원은 인간계에 간섭하면 안되는 규율이 있다곤 하나 정작 아지태는 신암행어사 차원에서 온갖 짓을, 야크가 벌인 일보다 훨씬 거대한 악행을 벌였음에도 처벌은 커녕 간섭조차 없다. 야크가 일족 내에서도 특별한 위치였기에 내려진 처벌이었는지[51] 아님 일족이 아지태가 신암행어사에서 한 짓을 보고 이후에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규정을 만든건지는 불명. 단 아지태의 경우 작중 힘을 키우기 위해 동족포식을 해왔다는 점이나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 다른 일원들과는 달리 절대악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아지태는 일족 중에서도 위험한 이단의 위치에 섰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테러대부활에서 검은날개 일족은 상호동의 없이는 힘을 발휘할 수 없으며 만약 그 규칙을 어기고 인간세상에 관여하게 되면 날개를 잃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지태는 이미 해모수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상호 동의를 했기에 처벌 받지 않은 것이다.
- 현재는 모르겠지만 여왕의 최측근이었기에 처벌을 받기 전까지는 일족 중에서도 강자에 속했을 확률이 크다.
- 테러대부활에서 아트라하시스가 야크에게 "우리들의 군단장"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단순히 여왕의 측근이라고 나왔었지만 구체적인 신분은 여왕이 이끄는 군대의 단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슈퍼스트링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대신 요원 장비 소환 NPC로 등장하는데 이런 류의 NPC들이 그렇듯이 좋은 장비나 요원을 안 준다고 욕먹고 있다.
- 테러대부활에서는 어째 설명을 하는 장면이 많아서 설명충이 되어버렸다. 어쩔수가 없는게 유일한 검은 날개 일족 출신 멤버인데 적들도 대다수가 본인과 같은 동족이다.
- 평소에는 비디오테이프의 먼지를 털고 익호에게 받은 물건을 정리하며 전파상을 청소하거나 고양이와 소통하며 놀기도 하는 등 의외로 평범한(?) 일상생활을 한다. 그 외에도 TV로 아지태의 행보를 관찰하거나[52] 자신이 판매한 물건의 구매자의 행보를 따라가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보인 주요 일과는 에리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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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욕망은 검은 날개 일족의 힘의 원천으로 검은 날개 일족들은 이를 이용해 힘을 발휘하거나 본래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2] 민정우 일행에 의해 테러대부활에서 차원이동장치를 제외한 대부분이 박살이 나버렸다.[3] 이 밖에도 전파상에 온 한 여자 손님이 야크가 여성인지 헷갈려하기도 했으며 작중에서 아이돌만큼 뛰어난 외모를 지녔다고 언급된 여성 유튜버도 야크를 보고 왜 이렇게 예쁘냐며 놀라는 장면도 있었다.[4] 특히 귀걸이[5] 테러대부활 44화에서 10000여년 전에 여왕에게 반역을 일으켰던 아트라하시스와 아는 사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최소한 10000여년은 살아온 듯하다.[6] 그 이전에도 강조된 달과 악수와 관련되어 있는 등 떡밥을 흘렸으며 무엇보다 38화에서 그의 주변에 검은 깃털이 흩날리는 복선이 있었다.[7] 56화에서 여왕의 말에 따르면, 여왕 본인에게는 더더욱 없어서는 안 된다고 할 만큼 냉철함과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인물로, 그렇기에 인간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라는 전제 하에 야크와 에리스가 인간세계로 넘어가는 것을 허락한 것도 그만큼 야크를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스포일러] 욕망을 모아 공간 이동 기기를 사용해 지옥으로 가서 그곳에 갇힌 자신의 여동생을 구출한 뒤 함께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 평화롭게 사는 것. 다만 구출하는 과정에서 전투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힘을 키워야 해서 모으는지 아니면 공간 이동 기기에 힘을 충전해야 돼서 모으는 건지는 불명.[9] 여왕은 선지자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강함을 보유한 인물이다.[10] 봉인당하기 이전 전성기 시절에는 그 여왕에게 반역을 시도했으며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야크와 달리 날개도 뜯기지 않았다.[11] 날개가 뜯겨 본래의 힘을 대부분 잃어버렸음에도 이 정도이다.[12] 이후 테대부에서 강숙희가 야크에 대해 말할 때 그가 날개를 잃기 전에는 오베이드 알도사리 같은 잔챙이와 비교할 수도 없었다고 언급하며 사실로 판명되었다.[13] 하지만 이때의 강숙희는 나노머신 때문에 약해진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4] 다만 날개를 뜯겨 힘이 약해진 현 시점 기준인지 날개를 뜯기기 전 전성기 기준인지는 불명.[15] 심지어 아트라하시스가 공간 이동 기기 외에는 전부 소멸시키려 했지만 계단 외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다.[16] 다만 당시 아트라하시스는 민정우의 몸에 현신한 상태라 본래의 힘보다 약해졌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17] 아트라하시스가 이를 감지조차 못했다.[18] 선지자의 힘은 불완전한 상태로도 검은 날개 일족을 상대로는 불을 끄는 소화기마냥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성을 보인다.[19] 릴리아, 강숙희, 석환[20] 이 같은 공세에 아트라하시스도 감탄했을 정도.[21] 월로지아의 프로토타입. 참고로 월로지아는 '대 검은 날개 일족 무기'이며 일전에 검은 날개 일족인 오베이드 알도사리가 이 무기의 여파로 치명타를 입었다.[22] 다만 워낙에 극악의 상성이었는지라 야크도 남은 8192명분의 욕망을 모조리 소모해야 했으며 그 여파로 꽤 넓은 범위의 공간이 깨지는 묘사가 있었다. 이 때문에 강숙희가 무슨 속셈이냐며 경악했을 정도.[23] 작품 초반에 나왔던 경우처럼 자기가 판 물건에 의해 괴물이 된 인간들의 욕망을 보관해놓은 듯하다.[24] 석환이 말하길 안개 하나하나가 칼날같다고.[25] 다만 곧바로 석환이 금고의 결계를 뜯어버리며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다.[26] 전자기기에 간섭해 노이즈를 일으켜 통신을 무력화시켰고 경고인 마냥 원미호 바로 앞 유리창을 깨뜨려 버렸다.[27] 날개를 잃기 전 사용했던 무기라고 언급되며 성능 자체도 좋은지 야크가 강숙희 같은 강자들을 상대할 때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28] 원거리에서 검격으로 폭발 공격을 명중시켰고 차원 기술로 그녀를 자신의 앞으로 소환한다.[29] 강숙희가 선지자의 힘을 사용했기 때문에 검은 날개 일족인 야크를 상대로 매우 유리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부분.[30] 다만 권능을 사용한 지 얼마되지 않아 강숙희가 민정우의 통신을 받고 자리를 이탈했으며 이후 그녀가 민정우의 몸에서 아트라하시스를 떼어놓기 위해 연기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에 이 당시 전투는 그녀가 적당히 봐준 것으로 보인다.[31] 다만 직후 김봉춘의 기계로 인해 능력이 풀렸다.[32] 야크가 욕망으로 변형시켜 모았던 사람들의 주변인들이 낸 목소리를 증폭시켜 발사해 그의 능력을 억제시켰다.[33] 능력이 통하지 않자 검을 사용해 대치하지만 검이 물리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알아챈 민정우와 김봉춘이 드론들을 이용한 물량전으로 총탄을 퍼부으며 몰아붙였고 설상가상으로 뒤에 백묵호가 있어서 그가 휘말릴 위험 때문에 반격을 하지 못했다.[34] 악귀들에게는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야크가 백묵호를 악귀에 태워 김봉춘의 드론들을 파괴해버렸다. 이를 본 강숙희가 자신이 나서서 막아야 할지 고민했을 정도.[35] 아트라하시스가 봉인당한 건 반역 실패 후 선지자에게 쫒기면서 지구에 추락했던 시점이다.[36] 야크가 여왕과 대치하고 있는 사이 그가 눈치채지도 못한 빠른 속도로 디아나가 다가와 그의 날개를 뜯어버렸다. 야크도 이를 보며 작중 처음으로 매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7] 야크가 테이프로부터 빠져나간 영혼을 다시 보관하면서 한 말(큰일날 뻔했군. 이렇게 빠져나간 혼은 애꿏은 사람의 몸에 기생해버리니)로 보면, 테이프로부터 탈출한 영혼은 다른 사람들에게 빙의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예전에 혼이 빠져나가 빙의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8] 순간 이동 능력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최초의 캐릭터.[39] 권한을 박탈당하고 호러잔파상 10화에서도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머나먼 곳이라고 이 점이 넌지시 언급된다.[40] 이유는 오베이드는 야크가 권한을 박탈당해 갈 수 없는 지옥차원으로 갔거나, 선지자와 민정우만이 출입할 수 있는 아트라하시스가 봉인된 공간으로 가서 검은날개 일족이 됐기 때문이다.[41] 이 애피 배댓 중 하나가 호러전파상에서 야크 장난질에 놀아난 인간들이 도움이 되는구나(...) 라고 한다. 그 답글로 캠코더 싸이코의 영혼과 서바이벌 광인의 영혼은 사슬로 대체되었다고[42] 악귀들의 전투력이 엄청난데,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점으로 민정우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43] 어쩌면 공간이동 능력의 활용일 수도 있다.[44] 현재 아트라하시스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45] 팬서비스 4컷 만화에서 야크가 아지태가 나오는 TV프로를 보기는 했다.[46] 하우스키퍼, 신암행어사[47] 버닝헬, 파락호[48] 애초에 선한 인물이었다면 물건 자체를 팔지 않았을 것이다.[49] 상술한 정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욕망을 가진 인간들에게 적개심을 가져왔으나 욕망의 끝에서 깨달음을 얻고 또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며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왔음이 드러났다. 즉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과 동시에 원래의 힘까지 되찾는다면 선역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안티히어로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인물. 아울러 아지태를 알고있으며, 같은 일족이자 현재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가 고문하고 있는 검은날개 일족과 대립할 확률이 높다.[50]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강숙희조차도 야크는 죽이지 못했다는 것이 나오고 싸우는 장면에 야크 역시 무기를 들고 직접 대면했다.[51] 예시로 상술한 규칙은 여왕 측 인물들만 적용받는 규칙이다 등.[52] 샤워 가운을 걸치고 팝곤을 먹으며(...) 재밌게 구경했다. 아지태가 모쏠일거라 추측하는 건 덤.[53] 에필로그에서는 그녀와의 추억을 담은 테이프를 돌려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