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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008979> 원효 Wonhyo | |||
대표 능력 | <colbgcolor=#fff,#191919>마법 | ||
종족 | 악수 | ||
이력 | 前 쥬신 마법전대장 화산지대 영주 | ||
단독 주연 작품 | 《신암행어사》 | ||
등장 작품 | 신암행어사 | ||
성우 | 이창민(슈퍼스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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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암행어사의 등장인물.2. 상세
이름의 모티브는 신라의 스님 원효. 미토의 뒤를 이은 쥬신의 마법전대장.악수 중 하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수의 부하이기도 했던 등장인물이다.
3. 작중 행적
3.1. 신암행어사
3.1.1. 과거
전대장 원효. 절대쥬신.
악수였지만 동족들의 만행을 보다못해 인간측에 귀화해 쥬신의 마법전대장으로서 쾌타천 전쟁에 참여한다.문수의 명령으로 거대한 그의 환영을 만들거나 마법전대를 이끌어 환영 군대를 만들어 적들을 속이거나 환웅들을 소환하는 등 악수들과 싸운다. 낙뢰수(落雷獸) 옹화(雍和)과 나타나자 본진을 이탈해 그 악수를 직접 처리한다. 이때부터 악수로 어느 정도 변모한다. 그렇게 문수, 원술과 함께 쾌타천에게 접근한다. 이때 쾌타천이 본모습을 드러내자 기겁하면서 모두 엎드리라고 소리치는데 곧바로 쾌타천이 수많은 번개를 내리친다. 그 후 쾌타천의 공격에 문수는 부상을 입지만 그를 치료하고, 문수에게 쾌타천의 처리를 맡긴다.
이후 반란을 일으키던 원술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를 죽이려는 군인들을 처리하며 등장. 끝까지 모른 척 하기엔 너무 큰 소동이었던데다 끼어들 생각은 없었지만 예전에 자신의 등을 맡겼던 전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에 장군으로 추정되는 군인이 "너도 반역자로 전락한게냐? 어서 꺼져라 이 악수놈아!"라고 소리치자
전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습니다. 방금까지도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생명을 꺼버리고 왔지요..아무리 명령이라지만, 당치도 않은 살육을 강요하다니... 그리고 그러한 행위에 가슴이 뛰는, 저 자신에게 몹시 화가 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마법전대들을 이끌어 반란에 가담한다. 이때 "다들 솔직해져라. 정말 명령 때문만이었냐. 사실 살인에 전율을 느끼고 있지 않았냐."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작중 군인들의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맞는 말이다.[2]그렇게 내전을 치르던 중 아지태가 압도적인 능력으로 군인들을 학살하자 보고 경악한다. 그후 아지태를 두들겨 패는 문수를 보고 또 경악한다.
3.1.2. 현재
쥬신 붕괴 이후에는 원술과 을파소를 부하로 두고 화산지대에 위치한 도시의 영주로서 용로에서 양귀비를 재배, 그 아편을 서양에 팔아 서양의 최신 무기들을 들여온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죄인들을 뽑아 기를 빨아들이기도 했다.이 후 원술의 활약에 힘입어 문수를 생포한 후, 달의 의식을 위해 제물이 있는 장소로 이동 중, 을파소를 쓰러뜨리고 결국 감옥을 탈출한 문수에게 가로막힌다. 총알 따윈 마법으로 뱀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사실상 문수의 공격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양귀비 재배밭으로 장소를 이동시켜[3] 천식이 있는 문수에게 타격을 주는 등 몰아세운다.
이 후 문수가 자신을 조롱하자 소환술로 '환웅'을 소환해서 문수를 공격하게 하고, 끝났다고 생각하며 등을 돌리는 찰나 이마 정중앙을 문수가 총알로 꿰뚫어버린다.
당시 쾌타천과의 결전에서 악수였지만 악수의 만행을 견디지 못하고 인간측에 귀순한 원효는 전쟁에서 마력을 지나치게 소모한 나머지 악수의 흉측한 모습으로 되돌아가 있었다. 문수는 그런 원효에게 원효는 악수와 인간간의 전쟁이 단순한 증오로 벌어진 일이 아닌 증거이며, 이 전쟁의 위대한 유산이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라고 한다.
그리고 원효의 인간으로써의 모습은 마법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마력을 소진한 지금은 흉측한 모습으로 되돌아가버렸다고 하자 자신이 다시 끔찍한 모습으로 돌아간 것에 좌절하고 만다. 즉, 원효가 의식을 아직 진행하지 못해서 마력이 부족한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소환수인 환웅의 공격이 문수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던 것.
문수의 이야기에 원효는 분노하며 문수를 공격하나, 문수가 양 눈에 다이너마이트를 박고 폭발시켰다. 그리고 장소는 다시 성 내로 되돌아와있었고, 다시 마력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들의 정기를 흡수하던 중 제물로 바쳐질 처녀에게 공격을 하려는 찰나 문수와 방자가 원효 위에 있던 샹들리에를 추락시켜 결국 압사당하고 만다.
죽기 직전에는 잠시 기절한 문수의 의식 세계 속에 등장. 악수는 혼자서도 새끼를 낳을 수 있으며, 자신 또한 악수의 알을 성 지하 내부에 숨겨뒀다고 말한 후, 달을 볼 때만이라도 자신을 기억해달라며 사라진다.
완전히 사망했기에 원술[스포일러], 영실, 을파소와는 달리 아지태 일당과의 최종전에 참가하진 못했다. 다만 문수가 쾌타천의 낙뢰를 병사들의 창을 피뢰침 삼아 막아내는데, 이는 과거 악수와의 전쟁이 끝난 후 원효 본인이 문수에게 직접 가르쳐준 것이다.
4. 능력
전형적인 대마법사형 캐릭터. 소환술. 환술. 단순 공격 마법 등 마법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룰 줄 안다. 손가락 끝에서 마법을 살짝 날리기만 했는데도 강력한 악수의 상체를 관통하고 즉사시킬 만큼 화력이 강한데. 과연 힘을 모아 제대로 발사한다면 어떤 위력이 나올지는 불명.- 신체능력
본래 악수인지라 신체 능력또한 강력하다. 거의 날아다니듯이 움직일 수 있고 머리가 총에 뚫려도 죽지 않으며 마법과 합쳐 근접공격을 사용할 경우 손톱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의 상체를 통째로 잘라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인간의 형상을 버리고 흉측한(...) 악수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낼 경우 벽을 뚫고 지나다니며 등에 달린 여러개의 촉수를 이용해 공격하기도 했다.
- 염동력
문수의 호흡기를 염력으로 가져왔다.
- 순간이동
과거편에서 쾌타천과의 전쟁 당시 순간이동으로 문수에게 나타났다.
- 마법 공격
원효의 평타. 손에서 자주색으로 빛나는 레이저 비스무리한 것을 발사한다. 다른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마력이 부족하다면 위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 환술
쾌타천 전쟁 당시 마치 3d 프로젝터처럼 문수에게 손을 대고 거대한 문수의 환영을 만들어 그가 군대에게 연설하는 것을 도왔으며. 자신에게 발사된 총알의 궤도를 휘게 한 뒤 뱀 환영으로 뒤바꿔 상대에게 날라가게 하는 등의 능력을 선보였다.
- 소환술
원효의 필살기. 머리에 꽂은 기다란 용 모양의 비녀를 이용해 소환수 환웅을 소환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으나 추후 미토에 의해 소환술 중에서도 기본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어버려 위상이 낮아졌다.
5.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와이랩 홈페이지에서 슈퍼스트링 주역 캐릭터에 뽑혔다. 심지어 최근에 출판된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표지에도 다른 슈퍼스트링 팀원들과 함께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어 추후 어떤 방식으로든 부활하여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신암행어사와는 달리 눈동자가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이다.6. 기타
- 이세계견문록에선 평행세계 동일존재에 해당하는 다른 슈퍼스트링의 멤버들은 모두 등장한 반면 원효는 산도, 이루원과 함께 등장하지 않았다.
- 익호를 보면 기본적으로 악수들은 검은날개 일족에 대해서 알고있는 듯한데 원효는 아지태와 오래 지내고도 검은날개 일족에 대해 알고있는 기색이 전혀 없다.
[1] 직접 나오진 않고 마을에 번개가 내리치는 모습만 나온다.[2] 오랜 전쟁으로 전쟁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평화로운 일상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다. 자신들과 똑같은 반란분자들이 덤벼드는 걸 오히려 반길 정도.[3] 일종의 환상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스포일러] 전쟁 직전에 사망했지만 사신의 형태로 등장해 전쟁에 참여한 문수 일행의 인과율을 조작했으니 사실상 그도 참전한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