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찔 아찔 곤충 탐험~
정말 정말 신나고 즐거워~
으아아! 곤충이 왜 이리 커진거야?
우리가 작아진 거라구요~
아찔 아찔 곤충 탐험~
으아앗! 사마귀다~
이제 떠나봐요~
신비한 곤충 탐험~
- 주제가
지니키즈의 곤충 컨텐츠 에피소드로 보노, 산양총각, 테스가 주역이며 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작아져서 곤충들을 마주하는 탐험 스토리.정말 정말 신나고 즐거워~
으아아! 곤충이 왜 이리 커진거야?
우리가 작아진 거라구요~
아찔 아찔 곤충 탐험~
으아앗! 사마귀다~
이제 떠나봐요~
신비한 곤충 탐험~
- 주제가
2. 특징
스토리 전개상으로 보아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의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만화책을 모티브로 만들었을 확률이 크다. 원하지 않게 작아지는 것은 이쪽이 개연성에 맞으나[1] 초반부 악역이 메뚜기로 오해받은 여치다. 4편까지는 유사하게 진행되었지만 5편부터는 공통점이 전혀 없어져서 먼 옛날 일이지만.3. 등장인물
3.1. 지니마을
- 보노
- 산양총각
- 테스
- 불그레
- 허겁이
- 울먹이
- 도토리박사
- 푸근이
- 빈치
- 베오
- 박성실 경감
- 스테고케라스
3.2. 등장 곤충
4. 줄거리
4.1. 1화
산양총각이 심호흡을 하고 몸을 풀고 테스는 역시 운동하면 산양씨라며 칭찬을 한다. 산양총각은 근처에 있는 보노한테도 건강에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따라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보노는 잠자리채로 고추잠자리를 잡을 시도를 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한다.한편 근처에서 하얀도깨비들이 길을 걷다 이상하게 생긴 기계를 발견한다. 하얀도깨비들은 기계가 신기해 만지작거리며 구경한다. 그러다 이상한 버튼[2]을 발견하게 되고 불그레는 그 버튼을 멋대로 누른다. 그러자 갑자기 기계가 흔들리며 스파크를 일으키고 기계 끝에서 빛이 나더니 앞에 있는 보노, 산양총각, 테스를 향해 빛이 발사되고 셋은 작아져버린다.
그리곤 기계는 고장나게 되고 하얀도깨비들은 서둘러 도망간다. 한편 빛을 맞은 셋은 기절해있다가 깨어난다. 이와중에 보노는 잠자리를 잡았다며 좋아하고, 둘은 여긴 어디냐며 당황한다. 셋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여긴 지니마을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고 시간 이동을 한 것 아니냐고 추측한다. 셋은 풀숲을 돌아다니기로 한다. 그러다 산양총각은 거대한 괴물을 보게된다. 셋은 놀라 급하게 도망치고 거대한 나무 근처로 숨는다. 숨을 돌리고 보노는 공룡이냐며 묻자 테스는 공룡은 아니라고 답한다.
그 시점, 도토리박사와 푸근이는 기계를 시험해보려고 기계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도토리박사는 넘어진 기계를 세우고 멀리서 달아나는 하얀도깨비들을 보자 이번엔 무슨 장난을 친거냐며 화낸다. 푸근이는 빨리 시험해보자고 재촉하자 도토리박사는 나무를 향해 조준하고 기계를 작동시킨다. 그러자 나무는 순식간에 작아져버리고 푸근이는 감탄한다. 이번엔 나무를 다시 키우게 확대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기계는 작동을 멈추고 도토리박사는 당황한다.
한편 작아진 셋은 주변을 다시 확인하는데 테스는 지니마을에도 흔한 강아지풀이 거대한 걸 보고 이상하게 여긴다. 그러다 갑자기 거대한 잠자리가 나타나더니 셋을 향해 돌진한다. 산양총각은 몸을 던져 보노와 테스를 구해내고 셋은 도망간다. 셋은 풀숲을 향해 달아나지만 잠자리가 도망가는 셋을 발견하고 달려들며 끝난다.
4.2. 2화
셋은 잠자리하고 추격전을 벌이다 잡초 사이로 숨어 겨우 따돌린다. 잠자리는 겹눈으로 주변을 확인해보다 모기를 발견하고 모기를 잡아 떠나버린다.셋은 안심해하고 보노는 독수리냐며 묻자 산양총각은 독수리는 아니고 잠자리 같았다고 말하고 도대체 여긴 어딘지 생각한다. 그러자 테스는 방금 그건 고추잠자리이고 우리가 작아진 것 같다고 추측한다. 한편 도토리박사는 계속 버튼을 눌러보는데도 작동이되지 않자 푸근이랑 같이 기계를 들고 수리하러 연구소로 간다.
한편 셋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당황한다. 테스는 우리가 작아질 때 본 불빛이랑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풀 위에 거대한 메뚜기가 있자 산양총각은 당황하며 뒤로 물러선다. 그러자 테스는 메뚜기는 초식 곤충이라고 안심시킨다.
그런데 갑자기 메뚜기가 셋을 향해 뛰어내리고 셋은 당황한다. 테스는 메뚜기를 잠깐보다 놀라며 저건 메뚜기가 아니라 육식 곤충인 여치라고 말한다. 여치는 셋을 바라보면서 독이 있는 놈들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한다. 테스는 아직 우릴 먹으려고 하는 것 아닌 것 같다며 셋은 천천히 뒤로 물러선다. 셋은 적당히 틈을 보고 풀숲으로 달려가 달아난다.
그렇게 달리던 중 갑자기 여치가 안보인다. 그런데 알고보니 여치가 높이 뛰어올랐고 보노와 테스를 향해 착지해 둘을 쫓는다. 산양총각은 멀리서 구경하다 급히 큰 돌을 번쩍 들어올리고 여치를 향해 던진다.[3] 둘은 겨우 산양총각 쪽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셋은 여치가 사라진 걸 확인하고 보노는 우릴 버리고 가는 줄 알았다며 산양총각한테 따진다. 그러자 산양총각은 땀을 뻘뻘 흘리며 급하게 화제를 돌려 그게 진짜 여치냐고 테스한테 물어본다.
그러자 테스는 손목시계 같은 기계로 화면을 틀어 설명한다.셋은 안심하고 있던 중 먹이를 물고 지나가는 곰개미를 발견한다. 그러다 테스는 이 시계를 쓰면 곤충과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노는 그 말을 듣곤 놀라고 테스는 도토리박사를 통해 통역 장치를 달았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셋은 통역 장치를 써 개미하고 간단한 대화를 한다.
테스: 개미야, 개미야, 내 말 들려?
개미: (물고 있던 먹이를 놓고) 응, 잘들려. 근데 넌 누구니? 처음보는 곤충인데.
보노: 우리는 곤충이 아니야, 사람이라고.
개미: 어, 사람? 난 이렇게 작은 사람은 처음보는 걸.
보노: 우린 작아져서 그래. 그런데 넌 어디가?
개미: 나? 난 먹이를 들고 집에 가는 중이지.
보노: 우와, 대단하다! 길도 없는데 찾아갈 수 있어?
개미: 뭐? 우린 냄새길이 있어서 문제없어.
보노: 냄새길?
개미: 우리 개미들은 꽁무니에서 페로몬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걸로 냄새길을 만들 수 있거든. 아주 적은 양으로도 긴 냄새길을 만들 수가 있지.
보노: 우와, 신기하다!
그리고 테스는 길을 찾게 개미한테 과자 조각이 어디서 났냐고 물어본다. 그러다 개미가 말하려던 순간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개미는 달아난다.개미: (물고 있던 먹이를 놓고) 응, 잘들려. 근데 넌 누구니? 처음보는 곤충인데.
보노: 우리는 곤충이 아니야, 사람이라고.
개미: 어, 사람? 난 이렇게 작은 사람은 처음보는 걸.
보노: 우린 작아져서 그래. 그런데 넌 어디가?
개미: 나? 난 먹이를 들고 집에 가는 중이지.
보노: 우와, 대단하다! 길도 없는데 찾아갈 수 있어?
개미: 뭐? 우린 냄새길이 있어서 문제없어.
보노: 냄새길?
개미: 우리 개미들은 꽁무니에서 페로몬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걸로 냄새길을 만들 수 있거든. 아주 적은 양으로도 긴 냄새길을 만들 수가 있지.
보노: 우와, 신기하다!
소리의 정체는 도토리박사와 푸근이가 걸어가는 소리. 셋은 도토리박사와 푸근이한테 여기라며 소리를 지르지만 너무 작아 둘은 듣지를 못한다. 그리고 푸근이가 셋은 밟으려는 순간 끝난다.
4.3. 3화
산양총각은 푸근이와 도토리박사에 의해 밟힐 뻔 하지만 잽싸게 피해서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푸근이와 도토리박사가 지나가자 테스와 보노는 산양총각한테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보노는 푸근이와 도토리박사가 셋을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걸 보게된다. 그러자 산양총각은 급하게 둘한테 소리를 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그렇게 희망이 사라져버리자 산양총각과 보노는 이대로 작아진 채로 살아야하는 거냐며 걱정한다. 하지만 테스는 뭔가 방법이 있을 거고 우린 공룡시대도 다녀왔다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현재 우리의 위치와 갈 방향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곤 주변을 둘러봐 키가 높은 풀을 찾고는 산양총각한테 올라갈 수 있겠냐고 묻는다. 그러자 산양총각은 산타기 20년 경력인 자신에게는 가뿐하다고 말하고 풀을 붙잡고 올라탄다.
그렇게 얼마 후, 산양총각은 풀에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그러곤 주변 경치를 바라보곤 감탄하고 지니마을로 가는 방향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불자 산양총각은 그대로 바람에 휘말려 날아가버리고 땅에다 몸을 들이박는다.
테스와 보노는 급하게 떨어진 산양총각한테 달려가고 테스는 거꾸로 몸이 박혀버린 산양총각을 뽑으려고 애쓰고 보노는 산양총각이 죽은 거냐며 울먹인다. 그러다 갑자기 산양총각이 땅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움직이자 테스와 보노는 힘을 합쳐 겨우 산양총각을 빼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산양총각의 몸은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 치고는 너무나도 멀쩡하자 본인도 의아해한다. 테스는 잠깐 생각을 하고는 왜 그런지 알아내고 손목시계로 화면을 틀고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테스: 깃털과 공을 떨어뜨리면 어떤게 먼저 떨어지겠니?
보노: 그야 당연히 공이죠.
테스: 그래 그건 공기가 깃털이 빨리 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지. 그런데 공기는 크기가 작을 수록 방해하기가 쉽단다. 그래서 작아진 산양씨가 천천히 떨어질 수 있었던 거야. 만약 원래 크기였다면 산양씨는 크게 다쳤을거야.
즉, 산양총각은 몸이 작아져서 공기 저항을 크게 받아서 무사했다는 것이다.보노: 그야 당연히 공이죠.
테스: 그래 그건 공기가 깃털이 빨리 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지. 그런데 공기는 크기가 작을 수록 방해하기가 쉽단다. 그래서 작아진 산양씨가 천천히 떨어질 수 있었던 거야. 만약 원래 크기였다면 산양씨는 크게 다쳤을거야.
그렇게 설명이 끝나고 셋은 지니마을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셋은 오랫동안 걸어서 지쳐가고 테스는 내일까지 쉬지 않고 걸어야 지니마을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보노는 만약 지니마을에 가도 다시 커질 수 없을까봐 걱정하는데 테스는 빈치나 도토리박사가 우릴 다시 커지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안심시킨다. 그런데 걷다가 셋 앞에 웬 커다란 그림자가 생기고 그걸 본 산양총각은 당황하더니 급하게 보노와 테스한테 피하라고 말하고 끝난다.
4.4. 4화
산양총각은 급하게 둘을 숙이게 하지만 보노는 위를 가리키더니 저건 그냥 나비라고 말한다. 나비의 종류는 배추흰나비로 보노는 나비가 꽃에 앉자 입이 길어진 걸 보고 놀라워한다. 그러자 테스는 저건 입이 길어진게 아니라 둥글게 말려있던 입이 펴진 거고 나비는 꿀을 빨아먹기 때문에 저런 입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그러더니 테스는 다른 곤충의 입도 알아보자며 손목시계로 화면을 틀고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