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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매체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오펜하이머(영화)(바벤하이머)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오펜하이머)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Robert Oppenheim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평전 |
작가 | 카이 버드, 마틴 셔윈 |
번역가 | 최형섭 |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
발매일 | 2005. ○○. ○○. 2010년 7월 3일 |
쪽수 | 721 1,152 |
ISBN | 9780375726262 978898371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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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odreads2005년 출간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알리시아 패터슨 저널리즘 펠로십,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 토머스 왓슨 재단, 독일 마셜 기금, 우드로 윌슨 국제 연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은 전기 작가 '카이 버드(Kai Bird)'와 맥아더 재단,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미국 학술 아카데미, 국립 인문학 기금,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터프츠 대학교 월터 S. 딕슨 석좌 교수로 영문학과 미국사를 가르치며 같은 대학교의 원자력 시대 역사 및 인학 센터를 설립한 역사학자, 마틴 셔윈(Martin J. Sherwin)이 공동집필했다.
2. 특징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창조와 예지의 신으로, 인간에게 불을 전해준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자세한 점은 해당 문서 참고.대한민국에서 이 책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2011년 1월 8일 방영된 무한도전의 특집 중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였다. 하하는 지출 금액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두껍고 비싸 보이는 이 책을 골랐는데, 이후에 공개된 게임 규칙에선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동년 3월 12일 무한도전 "정 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 편에서 하하의 독후감이 공개되었는데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름만으로 원고지 3장(600자) 중 4~5줄(80자~100자)을 채우고,[1] 오펜하이머의 아버지가 부자여서 많이 사줬을 것 같아 좋겠다거나 명문 대학을 간 게 부럽다[2] 고 하는 등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유치원생 수준의 독후감을 써서 큰 웃음 빅재미를 주어서 의도치 않게 광고 효과를 얻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나 이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펜하이머 제작 소식이 발표되며 하하의 독후감이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관련 인터넷 밈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동진 평론가가 오펜하이머 개봉에 앞서서 이 책을 파이아키아에서 리뷰했다.
3. 발매 현황
3.1. 대한민국
한국에선 2010년 사이언스북스가 양장본으로 정발했다. 2007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형섭 교수가 번역했다. 역본의 가독성은 1000페이지가 넘는데도 부정적인 평은 없고 오히려 쉽게 읽힌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3]2023년 6월, 사이언스북스에서 신규 독자들을 위해 양장본이 아닌 국본 특별판을 발간하였다. 가격은 정가 25,000원으로 양장본보다 2만원 이상 저렴한 염가판이다. 기존 양장본 또한 고급판으로 소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절판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한다.
4. 평가
본 서적은 도서로서도 학술서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6년 퓰리처상, 2010년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2011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 등 국내외로 우수한 서적으로 평가받았다. 학술적 완성도에 비해 내용들은 입문작으로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어렵지 않다.[1] 정작 퀴즈에서는 이 책이 누구의 평전이냐는 질문에 '주니어스 로버트 오펜하우머'라고 말하며 망신을 샀다.[2] 오펜하이머가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하하의 독후감 중간에 나온다. 그냥 졸업한 정도가 아니라 하버드 화학과를 3년 만에 summa cum laude(최우등)로 조기졸업. 게다가 화학과를 최우등으로 나와서는 최정상급 물리학자가 되었다는 점이 더 무섭다.[3] 사실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의 하하의 소감문에서도 '술술 읽힌다'고 평가했었다. 시청자 입장에선 예능 프로그램인지라 진심인지 대본인지 안 읽고 그냥 아무말이나 한 건지 판단 할 수 없어서 주목받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