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7:53:35

아마노 이치고

감딸기에서 넘어옴
<colbgcolor=#ffc8d5,#010101><colcolor=#ffffff,#ffc8d5> 아마노 이치고
天野いちご | Ichigo A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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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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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이치고[1] ([ruby(天野, ruby=あまの)]いちご)
→ 카시노 이치고 ([ruby(樫野, ruby=かしの)]いち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감딸기[2]
성별 여성
생일 1월 5일
별자리 염소자리
나이 14세[3][4]
신장 152cm
소속 세인트 마리 학원
소속 그룹 팀 이치고(주장)
좋아하는 것 케이크, 카시노 마코토, 앙리 루카스[5]
싫어하는 것 패배, 동료를 뺏기는 것
파트너 바닐라
가족관계 사토 미치코(할머니)[6]
아마노 시게루(아버지)[7]
아마노 쿄코(어머니)
아마노 나츠메(여동생)[8]
아마노 히카루(큰아버지)
[ 완결 이후 ]
카시노 마코토(남편)
라이벌 텐노지 마리[9]
코시로 미야[10]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유우키 아오이[11][1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현지[13]

1. 개요2. 작중 행적
2.1. 원작2.2. 애니메이션2.3. 결말
2.3.1. 원작2.3.2. 애니메이션
3. 능력
3.1. 이치고에 대한 어록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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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파티시엘이 될 거야!
케익이라는 건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만드는 거잖아.[14]
일본만화꿈빛 파티시엘》의 주인공.

조금 맹하고 덜렁대지만[15][16]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 그리고 앙리 루카스나 '스위트 왕자'들은 물론 텐노지 마리조차 인정을 넘어 경계를 할 만큼의 뛰어난 절대미각을 지닌 데다[17][18] 이치고 팀 멤버들도 인정하는 창의력과 감수성, 디자인 등에 대한 센스가 탁월하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케이크 가게에 갔다 익숙한 맛을 느끼고 앙리 루카스를 만나 세인트마리에 들어올 것을 추천받는다.

그 후 세인트 마리에서 스위트 왕자들을 만난다.

2.2. 애니메이션

어린 시절, 울고 있던 자신을 항상 미소 짓게 해주는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만들고 싶어 파티시에르가 되는 것을 꿈꾼다.

아빠는 미술 선생님에 엄마는 음악 선생님이지만 이치고는 둘의 재능이 아닌 할머니의 파티시에르의 재능을 물려 받았으며 엄마의 음악 재능은 여동생이 물려 받았다.[19] 2기 초반 이치고가 꿈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제과점을 오픈한 장면이 드러나는데 이를 보면 작중 시점 기준으로 아마노 가(家)는 할머니, 큰아버지에 이어 3대째 파티시에르 집안인 셈이 된다.

유난히 민폐를 끼치는 씬이 많아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평범한 설정이여도 외모도 꽤 예쁘장하고,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위트 왕자들이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20] 원작에서는 줄리 가토, 애니메이션에서는 조니 맥빌에 리키까지 은근 남성들이 꼬이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치고팀의 팀장이자 유일한 홍일점인지라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동생인 나츠메[21]의 피아노 발표회에 갔다가 케이크 가게에 들어서며 우연하게 할머니가 다녔던 세인트 마리 학교의 앙리 루카스와 만나게 된다.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의 맛을 재현하고 싶어!"라고 생각하여 일본에 있는 세인트 마리 학교에 전학 온 이치고는 세인트 마리 학교에서 전설로 이루어지는 스위트 요정과 만나게 된다. 여담으로 1화에서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여동생을 꽤 부러워 했던 걸로 추측 되는데,[22] 엄마는 재능이 있는 나츠메에게 주로 신경을 쓰느라 본인은 뒷전이었던 걸로 묘사된다.[23] 애니메이션 28화에서는 나츠메가 부모님께 기대를 받는다는 게 부러워서 자신도 여러 분야를 배워 봤지만 결국 자신의 길은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그럴 때마다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먹으면서 파티시에르를 꿈꿔 왔다고 한다.

동생이 '케이크 먹기 챔피언'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 4화에서 메달을 꺼내들었다(...). 그 정도로 엄청난 식신이다. 여동생을 격려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멋진 언니이기도 하다. 하지만 센노스케의 남동생에게서 빵순 돼지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아이디어들로 케이크 그랑프리에서 크게 활약한다. 그리고...

2.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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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3.1. 원작

열심히 분투하지만 결국 준결승에서 텐노지 팀에게 패한다. 그래도 이 대회를 계기로 실력을 인정받아 앙리 루카스의 추천으로,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케이크 가게 살롱 드 마리에서 일하게 된다. 다만 혼자서 들어갔기 때문에 스위트 왕자님들과는 당분간 잘 만나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도 초반에는 신참 괴롭히기(...)를 당하지만 그래도 결국 주방까지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주는 카시노[24]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고 계속 카시노를 생각한다.

이때 프랑스에서 온 '줄리 가토'라는 남자애와 만났는데, 줄리는 이치고에게 관심을 보여 카시노가 질투한다. 근데 줄리는 스위트 왕국의 왕자로 밝혀진다.

살롱 드 마리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 발표가 있어, 후르츠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지만 막히는데다, 카시노가 자신을 라이벌이라 칭하고 다른 여자애만 잘 대해 주자 눈물을 흘리며 뛰쳐가버린다.

그 후 바닐라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본인의 카시노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게 된다. 카시노가 말한 라이벌은 관심이 있는 거라며 위로도 받는다.

바닐라와 같이 달 구경하다 '레몬문 케이크'를 만든다. 심사에서도 압도적으로 호평받는다.

다만, 스위트 왕국의 대신이 일본 학교 실력이 형편없다며
스위트 요정들을 강제 송환해, 바닐라와 헤어져 울음을 터트린다.[25] 결국 바닐라를 되찾기 위해 매일 케이크를 만들어 스위트 왕국 여왕님께 바치고, 스위트 왕국에서 파리 본교 대표들과 케이크 대결을 펼쳐, 실력을 인정 받아 스위트 요정들을 다시 데려 오는데 성공한다. 이치고의 레몬문 케이크 역시 대인기다.

이후 특별히 이치고 팀과 이치고 팀의 스위트 요정들을 파리 본교로 유학을 보내주는데 준비에 바빠 카시노를 만나지 못해 아쉬워 하다 가기 전날 밤 조리실에서 카시노와 만나 같이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둘의 케이크를 합친것을 보고 둘이 동시에 웨딩케이크를 연상한다.

그 후 카시노가 좋아하는 애의 웨딩케이크는 내가 만들어 주겠다며 고백(!)한다. 둘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키스를 한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파리에서 카시노와 가게를 운영하며 5년 후에는 카시노의 청혼을 받고 일본본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0권 번외편에서는 프랑스로 유학 갔을 때 첫 휴가일이 나온다.
공주에게 납치된 카시노를 제일 먼저 구하려 했으며 그와중에 안도와 하나부사의 말에 따르면 인사를 하기 위해 조리실에 갔을때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2.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1점이라는 아까운 차이로 텐노지 팀에게 패배했지만 노력을 인정받아 이치고 팀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그랑프리 본선에 보내준다. 그리고 레몬 팀과 붙어서 1개 차이로 이기고 미야를 제치고 프랑수아팀과 붙는다.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찾으려고 스위트 왕국에 가서 레시피는 찾지만, 카온의 말에[26]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기로 한다. 또 할머니가 기르던 딸기인 '프레즈 데 보아'도 찾는데 성공한다.[27]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의 본인의 레시피를 더한 본인만의 딸기 타르트 '스뤼에 드 랑쥬'로[28] 1점 차이로 이겨 결국 세계그랑프리 우승에 성공해 2년간 파리 본교에서 유학을 할수 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후반부 2기에서는 2년간의 파리 유학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며 파티시에르로서는 물론 숙녀로도 많이 성장했다.[29] 또 나중에 카시노와 사귀게 되며 카시노와 함께 앙리 루카스가 주관하는 영국의 마리즈 가든 창설에 기여하게 된다.

3. 능력

작중에서 드러난 묘사로는 케익을 만드는 능력은 최하위권이지만 케익에 담긴 만든 사람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케익에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필요한 풍부한 감수성과 독창성, 먹는 사람을 웃게 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당장 세인트 마리 학교에서 엄청난 능력으로 크나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앙리 루카스와 "일본 분교의 여왕"이라 불리는 텐노지 마리조차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라며 평가할 정도.[30] 상술했듯이 생각없이 행동하는 데서 비롯된 민폐와 제과 기술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평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만드는 자신이 아닌 먹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며 만들고, 그 마음이 케이크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치고의 재능은 한층 더 빛이 난다.[31] 덕분에 최하위를 달리던 제과 실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급상승해 프랑스 본교의 프랑수아 팀을 꺾고 세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이 뿐만 아니라 케익 그랑프리에서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할 수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 팀을 이끌어 왔고, 팀 멤버인 하나부사 사츠키는 그런 이치고의 재능을 높이 사며 결승전에서 "네가 우리들을 잘 이끌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늘 생각해 왔다."라는 극찬과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치고의 천부적인 미각 재능에 마리의 실력까지 더해진다면 앙리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닐 정도.

주인공 보정인것도 감안해야하지만 실제로도 예민한 미각은 요리를 할 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치고의 제과실력이 갈 수록 느는 이유는 이치고의 열정, 이타심도 무시할 수 없지만 특유의 괴물같은 미각도 한 몫 했다고 봐야한다.

부모님의 재능을 못 물려 받았다고 하지만 미술선생님인 아버지의 재능도 어느정도 물려 받아 창의력, 감수성, 미적 감각은 매우 뛰어나며, 외형을 중시하는 제과쪽에서 무척 중요한 부분이고[32], 1회전 때 주제인 가족들이 즐기는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연습 할 때 각자의 케이크가 너무 개성이 강해 맛과 향이 따로 논다며, 장미 케이크를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자고 제안해 승리 할 수 있었다. 이부분은 팀원들도 미적감각은 못따라 가겠다고 인정했다. 그림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아이디어 스케치를 보면 디자인은 매우 뛰어나고, 안도의 동생도 이치타가 그림은 잘 그린다고 인정했다. 아이디어 역시 팀원들이 끝임없이 나온다고 감탄 할 정도다.

또한 다른 것으로 정리하자면 이 주인공하고와도 다를 것이 없다. 대신 케이크를 사랑하는것으로 본다면 이 분하고도 같다.

3.1. 이치고에 대한 어록

겨우 한 번 먹어보고 그걸 알아채다니, 훌륭한 미각인데요?
- 앙리 루카스[33]
정말 대단해요... 이 케익의 이름은 첫사랑. 소녀의 첫사랑 이미지로 만든 작품이에요. 내가 생각한 이미지를 이렇게 정확하게 알아내다니... 정말 대단한 재능을 가졌네요. 이치고 양, 세인트 마리 학원에 들어오지 않겠어요?
- 앙리 루카스
아마노 이치고.. 저렇게 평범해 보이는 아이에게 얼마나 엄청난 재능이 숨겨져 있는 거지?
- 텐노지 마리
안도 센노스케: 미각이나 디자인적인 센스는 이치고를 못 따라가.
카시노 마코토: 그래.
하나부사 사츠키: 너네 치즈 맛을 보고 누가 만든 건지 알 수 있어?
카시노 마코토: 아니.
안도 센노스케: 치즈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 수도 있겠지만, 누가 만든 건지는 알기 어렵지. 프로 파티쉐도 거의 모를걸?
하나부사 사츠키: 무시무시한 미각이다...
카시노 마코토: 아무튼, 보통 녀석은 아니야.[원판]
(형님과 다르게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날 위해서 어머니가 일부러 만들어주셨던 간식... 정말로, 어머니의 맛이야...!!) 맛있다! 대단하네, 아주 어릴 때 딱 하나 먹어본 게 다면서. 이렇게 똑같이 만들다니...
(중략)
아빠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집 큰딸이 이렇게 자랐구나. 할머니께서 당신이 가졌던 재능을 너한테 다 물려주셨나보다.
- 이치고의 아버지, 아마노 시게루[35]
준결승에서 어떤 팀을 만나도 반드시 이기고 올라와야 돼, 이치고. 다른 사람이면 의미가 없어. 앙리 선생님께 선택받은 너와 나 둘 중에 누가 파리에 가게 될 지... 승부를 내는 거야.
- 텐노지 마리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어찌보면 네가 우릴 알게 모르게 이끌어준 덕분이라고 늘 생각했어.[36]
- 하나부사 사츠키
이치고 양, 당신의 숨겨진 재능을 알아본 내 안목은 역시 정확했어요.
- 앙리 루카스

4. 여담

  • 파일:Bf8ERpb.jpg
    옆에는 카시노 이치고 얼굴이 빨개졌다.
  • 국내판 성우인 김현지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이다.
  • 일각에서는 차라리 파티시에가 아니라 소믈리에(소믈리에르)가 되었으면 더 적합했을수도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37] 한편으로는 케이크 먹는 특기를 이용해 대회의 케이크 먹는 심사위원이 되는게 낫지 않겠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 성인 아마노는 '달다'는 뜻의 '아마이(甘い)'를 연상시키는데 여기서 한국 로컬라이징 성이 감(甘)으로 정해진 듯하다. 이치고는 그대로 딸기. 단행본 4권을 보면 작가가 '꿈빛 파티시엘에는 이름에 음식이 들어가는 인물이 많다'고 써 놓았는데, 위에 써져 있듯이 '아마노 이치고'도 독음이 같음을 이용한 작명임을 알 수 있다.[2]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애니메이션 한국 방영 당시 시청자들은 이름을 한 글자씩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현실에서 감씨가 아무래도 드문 성씨이다보니 딸기나 딸기 등으로 잘못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 감씨 성의 실존 유명 인물로는 배우 감우성이 있고 이외에도 슈퍼스타 감사용을 통해 알려진 야구선수 감사용이 있다. 이용신 성우도 이름이 왜이렇냐고 물었다.[3] 원작 기준으로는 1994년생, 2009년 기준으로 1995년생이기는 하나 1월 5일은 빠른 생일이고 일본은 빠른 생일을 아직도 적용한다. 그래서 아마노 이치고는 원작 기준으로는 1995년생, 2009년 기준으로는 1996년생일 가능성도 있다.[4] 1부 기준 중학교 2학년.[5] 처음 만났을때 서부터 이치고도 앙리한테 편지를 보낼정도로 좋아했었으나 시즌 1기 48화에서 이치고도 앙리한테 굉장한 실망을 느꼈다. 하지만 이후 앙리하고와의 사이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다.[6] 설정 상 사토지만 이치고의 성씨가 아마노니 아마노일 듯하다. 혹은 파티시엘 일을 할 때는 결혼 전 성씨를 쓰는 가능성도 있다. 현실에서도 동성부부 제도가 있는 국가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7] 문패에 걸려있는 장면으로 나왔다.[8] 원작 기준으로는1996년생. 2009년 기준으로는 1997년2022년 기준으로는 2010년생.[9] 동시에 협력 관계. 처음 만난 에피소드의 제목이 천재천적의 만남이다. 게다가 마리 역시 이치고가 앙리 루카스가 직접 추천해서 데려온 학생임을 들어 가장 꺾고 싶은 라이벌로 의식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48화 이후 이치고와의 라이벌 관계가 사라지고 서로서로 돕는 관계로 바뀐 듯 하다.[10] 카시노를 둘러싼 연적. 처음에는 코시로만 이치고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고 이치고는 단순히 카시노가 자신의 팀원이기 때문에 맞대응하는 정도였으나 2기부터는 이치고 또한 카시노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 연적으로서 적극적으로 맞대응했다.[11] 후에 바닐라 역의 타케타츠 아야나petit milady 듀엣을 한다.[12] 나중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카나메 마도카를 맡게 돼서 텐노지 마리 성우인 키타무라 에리와는 미키 사야카 역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13] 지금껏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애착이 깊은 캐릭터라고 밝혔다.[14] 꿈빛 파티시엘에서 정의하는 파티시에로서 무엇보다도 가장 갖추고 있어야 하는 자세로서 다른 누군가가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이치고가 할머니가 만들어준 타르트를 먹고 행복을 찾은 이후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고수해 온 마음가짐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이치고 뿐만 아니라 팀 동료인 스위트 왕자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주어 이치고 팀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파티시에르의 길을 걷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그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파티시에로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15] 거기다 아주 활발하고 기운 넘치는 성격인지라, 팀에서 사고가 난다면 다섯에 셋은 이치고 때문이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인지 어린 시절 꿈빛 파티시엘을 즐겨봤던 아이들이 커서 꿈파를 정주행할때 "애니 초기에 반 애들이 왜 딸기를 꼽주는지 이해가 간다.", "딸기는 나올 때마다 답답하다."와 같은 반응이 많이 나온다. 아예 암딸기라는 멸칭도 생겼다. 초중반부에는 환상게임 여주인공 유우키 미아카(강미주)와 비슷한 포지션이기도 하다. 다만 후반부에는 뛰어난 진지함과 엄청난 실력으로 성장하게 된다.[16] 코코아는 집단괴롭힘 같은건 당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17] 마리와의 첫 만남 때 먹은 수플레에서 감귤 향이 난다는 것을 한번에 알아채 마리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돌아가는 이치고를 보며 '저렇게 평범해 보이는 아이에게 얼마나 엄청난 재능이 숨겨져 있는 거지?'라고 말하며 확인 사살.[18] 애니판 30화에서는 아예 친구인 루미가 치즈 케이크에 쓴 치즈가 어제 갔다 온 목장의 치즈를 썼고 목장 아저씨처럼 깊고 따뜻한 맛이 난다고 맞히자 스위트 왕자들은 무시무시한 미각이라며 경악했다.[19] 하지만 미적감각이나 디자인에 대한 센스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인정하는 것을 보면 아빠의 미술 재능도 어느 정도는 이어받은 듯하다.[20] 안도 센노스케하나부사 사츠키 둘 다 이치고를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했다. 카시노는 감정표현이 서툴어서 신경은 쓰는 듯하지만 거의 드러나지는 않는다.[21] 나츠메의 뜻은 대추나무를 의미한다. 로컬라이징 명은 "감다래". 이치고보다 2살 아래로 초등학생 5~6학년 정도이다.[22] 이치고가 먼저 시작했지만 늦게 배운 나츠메가 피아노 실력을 먼저 보였다고.[23] 원작 3권에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그랑프리 1회전에 통과했다는 걸 자랑하나 곧바로 나츠메에게 관심이 넘어가고 전화가 끊겼다. 또한 애니 1화에선 이치고가 가족들에게 자신의 꿈을 말하자 엄마가 먼저 응원하고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후 애니판에서 엄마가 이치고를 뒷전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24] 커스타드 크림 만드는 연습을 도와준다던지 팔에 건초염에 걸린 이치고에게 파스를 붙여준다던지.[25] 이치고 뿐만 아니라 파트너 요정과 강제로 헤어진 학생들도 우울해한다.[26] 카온이 예전에 궁중파티쉐의 레시피를 훔쳐서 우승했지만 자신의 레시피가 아니라 기쁘지 않았다고 말한다.[27] 프레즈 데 보아는 유럽의 야생 딸기로 작고 불품없어 보여도 자연의 에너지가 가뜩한 딸기라고 한다. 하나부사는 이치고와 잘 어울리는 품종이라고 한다.[28] 프랑스어로 '천사의 미소'라는 뜻으로 바닐라가 추천해줬다. 사람들을 미소 짓게하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은 이치고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29] 원작의 성인이 된 이치고보다 애니메이션의 고등학생 이치고가 훨씬 성숙하게 생겼다(...). 다만, 쇼콜라 언급으로는 2년동안 프랑스에서 유학하면서 프랑스어로 제대로 못하다고 까이지만, 바닐라는 그런 와중에도 실력은 인정 받았다고 한다.[30] 거기다 처음 만난 에피소드의 제목이 '천재와 천적의 만남'. 공식적으로 일생일대의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 셈이다. 게다가 작중에서 뛰어난 실력자들은 많이 나왔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이치고 외에는 없었다.. 프로 파티시에조차 견학할 정도로 천재 중의 천재라는 텐노지 마리조차도 이치고의 재능이 모두 밝혀진 이후로는 가진 재능을 아득히 초월하는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는 평이 대다수이다.[31] 개요 문단 인용문에 보이듯 작중 파티시에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음가짐은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케익을 만드는 것이다. 팀 이치고 멤버들은 그러한 이치고의 마음을 통해 성적이나 대회에서 고평가를 받기 위한 부담으로부터 한번 더 생각을 환기시킬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세계 그랑프리 결승전까지 올 수 있었다는 사츠키의 언급도 있다.[32] 다른 빵 만화에서 제과는 제빵보다 외형을 중시한다고 하며, 세계 제빵 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세계 파티쉐 챔피언이 화려함을 주제로한 빵 대결에서 이겼다.[33] 이치고의 재능을 처음으로 표현한 대사다. 더불어서 이치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는 칭찬이라고 한다.[원판] 어떻게 되어 먹은 미각이야?[35] 이치고가 어렸을 적 이치고의 아버지가 찍은 영상을 보고 이치고가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만들어준 것인데 경악스러운 점은 아버지의 한입 도넛을 먹었던 시절의 이치고는 어려도 너무 어렸다는 것이다. 영상에 잠깐 보였던 나츠메가 거의 갓난아기 모습이니 2살 터울인 이치고도 고작 서너살 남짓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고 그 나이대라면 당연히 레시피가 뭔지조차 알 리 없다. 쉽게 말하면 레시피가 뭔지도 모르고 기억조차 안 날 시절에 딱 하나 먹었던 한입 도넛을, 십여 년이 지나서 그 기억을 더듬어 그때와 똑같이 만들어냈다는 의미가 된다.[36] 작품을 보았다면 알겠지만 이것은 단순히 잘 이끌어줘서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중등부에서는 최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스위트 왕자들조차 이전 대회에서 유일하게 분교 그랑프리 예선 2회전 진출로 대회를 마무리해야만 했을 정도로 통과조차 쉽지 않다(물론 2회전 탈락은 누구씨의 트롤짓 때문이었으니 그것만 아니었다면 더 올라갈 여지야 충분히 있었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요원했을 것이다). 게다가 예선전을 통과하더라도 본선에 올라가면 중등부보다 실력이 월등한 고등부 학생들이 떼거지로 몰려있으며 작중 시점에는 이전 대회에는 단 한번도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았던 텐노지 마리가 이끄는 마리 팀이 갑작스레 출전을 단행하면서 일본 분교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마리 팀이 워낙 넘사벽급으로 뛰어난 팀이라 강조가 많이 되는 편인데 세계 그랑프리로 범위가 확장되면 그 마리 팀과도 동등 이상의 실력을 지닌 팀도 엿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경험, 기술, 그 밖의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일본 분교의 중등부 팀이 그러한 불리한 환경들을 전부 극복해내고서 세계 그랑프리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의미이니 어느 누구도 경악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 그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그 세계 그랑프리 결승전에서마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37] 파티시에는 요리와 체력이라는 추가적인 능력치가 더 필요하기에 순수 미각과 표현력으로만 승부하는 소믈리에와는 친척이면서도 별개의 영역이다. 이치고의 미각은 파티시에한테는 '있으면 좋은' 정도의 추가 보너스 스펙이라면, 소믈리에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천부적인 재능이기 때문. 그야 그럴 것이, 소믈리에는 오직 미각만으로 어디서 만든 건지 생산지부터 재료는 몇년산인지 전부 다 알아맞혀야 하기 때문. 파티시에라면 모를까 소믈리에 업계에서는 이런 인재는 너도나도 데려가려고 할 것. 감딸기는 스위트 왕자들의 특훈으로 겨우 다른 학생들 몫까진 따라잡았지만, 차라리 이럴거면 천부적인 재능을 더 살릴 수 있는 소믈리에가 더 어울렸을 것이라는 의견. 그렇더라도 본인은 다른 사람이 자신이 만드는 케익을 맛있게 먹어주고 행복해지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으므로 파티시엘에 더 만족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