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3:27:16

쏘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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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EDEC,#010101><colcolor=#000,#fff> 쏘우 3 (2006)
Saw III
파일:쏘우3포스터2.jpg
장르 범죄, 공포, 스릴러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각본 리 워넬
제임스 완
주연 토빈 벨
샤니 스미스
앵거스 맥페이든
음악 찰리 클라우저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트위스티드 픽쳐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10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1월 30일
상영 시간 108분
제작비 1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억 6490만 달러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줄거리3. 여담

[clearfix]

1. 개요



쏘우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1, 2편과 달리 미국 개봉과 한국 개봉이 한 달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1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1억 64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했지만 2편까지 평이 좋던 것과 달리 여기서부터 지겹다, 그냥 슬래셔 무비같다는 평이 나오기 시작한다.

2. 줄거리

퍼펙트 스릴러의 완성
다시 즐길 준비가 됐는가?
예측..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
Jigsaw has disappeared! (직쏘가 사라졌다!)
유능한 뇌 전문 박사 린은 병원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오던 어느 날 밤,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정체 불명의 밀실에서 눈을 뜬 린 박사가 마주 친 것은 병상에 누워 있는 죽기 직전의 직쏘! 직쏘는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명을 죽음의 게임에 끌어들였던 지능적 살인마이다. 직쏘의 새로운 게임 대상이 된 린은 다른 방에 잡혀있는 또 다른 인질이 미션을 모두 마칠 동안 직쏘를 살려야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같은 시각, 나무 상자 안에서 깨어난 제프. 그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휩싸여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주어진 게임은 아들의 사고와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 직쏘가 정한 규칙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에게는 게임을 풀 수 있는 단 두 시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같은 시간, 각기 다른 방에서 동시에 시작된 미션. 둘 중 한명만 성공 해서는 목숨을 보장 받지 못하며, 미션 중 하나는 스스로 풀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린의 목에 걸려 있는 폭탄장치는 직쏘의 심장 모니터와 연결이 되어 있어 직쏘의 심장이 멎거나 그와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폭발해 버리게 된다. 린과 제프는 서로의 생존을 위해 각기 다른 방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직쏘가 세워놓은 치밀한 계획 중 하나일 뿐, 이미 또 다른 게임은 시작되고 있었는데…

3. 여담

직쏘가 가장 좋아하는 트랩은 뒤틀기 트랩이라고 한다.

이 3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고어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데, 10편까지 개봉한 시점에서도 이 3편의 고어도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7편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파일:20190203020534251.png

2019년 2월경 네이버 영화의 명대사/연관영화 항목에서 AiTEMS 추천 영화들 가운데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가 있었다.

NC-17 등급을 안 받기 위해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롭 좀비 감독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

감독판에만 포함된 삭제 장면이 있다. 1편 납치 전 시점의 아담이 아만다의 헤어스타일을 락 스타 같다고 칭찬하며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티켓을 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회상 장면과[1] 린의 게임을 진행하던 아만다가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말하며 아담이 자신을 죽이러 다가오는 꿈을 꾸는 장면, 존 크레이머가 아만다와 잠시 대화하고 싶다고 잠시 자리 좀 비워달라 말한 뒤 린이 탈출시도를 하지만 아만다와 싸우게 되고 탈출에 실패하게 된 장면. 러닝타임상 편집된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졌다는 아쉬움이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된다.

엔딩 장면의 경우 감독판 컷씬과 극장판 컷씬이 다르다. 극장판에서는 직쏘가 죽어가면서 유언 테이프를 틀지만 감독판에서는 직쏘가 테이프를 꺼냈는데 마저 틀지 못하고 숨을 거두면서 제프가 테이프를 직접 틀어서 직쏘의 유언을 듣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쏘우 X에서 이 영화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언급되고 모티브로 만든 트랩 등도 나오며 아예 3편 시간대의 존과 아만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일단 1편과 2편 사이라 3편 이전이기도 하다. 특히 존이 세실리아에게 속은 줄 모르고 삶을 새로 생각할 때 구겨서 버린 트랩 설계도의 모습이 3편 트랩과 매우 유사하고, 마테오가 두개골 깨서 뇌 조각 빼는 트랩 또한 3편의 존이 겪은 뇌 수술을 연상하며[2], 가브리엘라의 경우엔 기절한 마테오를 끌고가는 아만다 영에게 존은 괴물이라 당신을 언젠가 죽일 거라며 이 3편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암시한다.

일단 쏘우 X의 주인공이자 최악의 빌런인 세실리아는 존과 아만다를 사실상 매우 잔악하게 만들었는데, 아만다의 경우엔 처음엔 존의 게임에 이겼으니 살려야 한다는 그 사상에 동의했지만, 세실리아의 트롤짓으로 인해 가브리엘라가 죽음으로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며 탈출 불가능한 트랩을 제조하는 등 잔악한 성향으로 바꾸게 되었고[3], 존의 경우엔 속을 당시 자신의 삶을 다시보며 약한 트랩으로 바꾸자는 생각을 하곤 3편에 나온 일부 트랩들의 설계도를 구겨버렸을 정도로 갱생하는 듯 했으나, 속았단 것을 알자 매우 분노하여[4] 목숨이 좌우질 정도로 극악한 트랩을 만드는 등 매우 잔혹하게 바꾸는 노선을 걷게 되었다. 쏘우 X가 3편 이전대인 것과 3편 시점부터 트랩이 매우 잔혹해지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1] 이때 아만다는 들고 있던 가방을 황급히 숨기는데, 안에는 돼지탈과 아담을 납치할 때 사용한 주사기, 직쏘의 유니폼이 들어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2] 다만 존은 전문직 의사 덕에 마취라도 했지, 마테오는 마취 없이...[3] 다른 원인제공자는 에릭 매튜스[4] 쏘우 X를 보면 알겠지만 존이 이 당시엔 자신의 사적 감정을 가지고 트랩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