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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직업 | 형사 | |
| 첫 등장 | 쏘우 2 | |
| 관계 트랩 | 화장실 트랩 얼음 블록 트랩 | |
| 가족 | 아내 ???(이혼) 아들 대니얼 매튜스 | |
| 배우 | 도니 윌버그[1]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야마지 카즈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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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쏘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2편의 주인공.2. 작중 행적
2.1. 2편
5년 동안 뭘 배운 건가? 매뉴얼대로 할 건가? 아니면 손전등으로 내 턱을 부술 건가? 자네가 예전에 무서운 경찰관으로 불렸다는 건 알고 있네. 이제 책상 뒤에만 앉아 있으니 훨씬 편안한가?
- 직쏘, 에릭을 시험하는 도중에
- 직쏘, 에릭을 시험하는 도중에
뇌물을 받거나 하지는 않지만, 자기가 범인이라고 점찍은 자를 잡아넣겠다고 증거 위조까지 해가면서 죄를 덮어씌우는 부패한 경찰이다. 성질 더럽고 화가 나면 곧장 폭력을 휘두르는 위험한 성격으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실적을 올리려고 애를 쓴다. 자신의 '친구'이자 또는 밥줄인 정보원이었던 마이크가 죽었지만 별로 내색하지 않고서는[2] 그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토대로 꿈에서도 직쏘의 현장이 나타나자 벌떡 일어나더니 다음날 케리 및 릭과 함께 직쏘를 체포하러 온다. 직쏘의 아지트에 설치된 함정 때문에 몇몇 대원들이 부상을 입지만, 직쏘를 잡는데에는 성공한다. 하지만 곧장 끌고 가려고 하다가 직쏘가 어떤 CCTV 영상들을 보여주는데, 거기엔 몇 명의 사람들이 갇혀있고 그 중엔 에릭의 아들 대니얼도 있었다. 분노한 에릭에게 직쏘는 자신과 게임을 할 것을 제안한다. 규칙은 그저 '직쏘와 대화를 하는 것.' 제한시간은 2시간이다.
이후 갇혀있는 사람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CCTV 화면들로 확인하고, 대니얼이 신경가스 때문에 쇠약해지고 점점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다. 그래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직쏘가 입을 열 때까지 두들겨패고 손가락까지 하나 부러뜨린다. 결국 얻어터져 만신창이가 된 직쏘는 '게임 오버'라고 하더니, 그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 때 직쏘와 에릭 단 두 사람만 갈 것을 제안하여 숨겨져있던 비밀통로로 빠져나가고, 다른 경찰들은 뒤늦게 그걸 발견하지만 따라가는데 실패하고 때마침 해당 장소를 파악하는데 성공하여 따로 출동한다.
케리 및 일부 인원은 직쏘의 아지트에서 계속 CCTV 화면을 살펴보고, 무장한 경찰들은 게임 장소에 도착하여 내부를 수색한다. 하지만 케리는 계속 그들이 아무도 CCTV에 찍히지 않는다고만 하는데... 알고보니 그들이 보고 있었던 건 녹화된 영상이었다. 한편 에릭 역시 직쏘가 가르쳐준 장소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디에도 아들은 보이지 않는 상황. 그러다가 마침내 1편의 무대가 된 그 방에 도착하고, 그 곳에서 욕조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여 아들인가 싶어 다가가지만 거기 있던 건 돼지가면을 쓴 누군가였다. 에릭은 그대로 그의 손에 마취당해 쓰러진다. 한편 직쏘가 앞서 제안했던 2시간의 제한시간이 다 되자 갑자기 방에 있던 큰 금고의 문이 열리는데... 거기에 있던 것은 호흡기를 찬 채 갇혀있던 대니얼이었다. 즉 직쏘가 제안한 게임대로, 에릭이 그대로 직쏘의 말을 2시간 동안 들었다면 아들을 구할 수 있었던 것. 얻어터지던 직쏘가 게임 오버를 선언하고 이 장소를 가르쳐준 건 오히려 에릭이 게임을 통과하는데 실패하였기에 그랬던 것이다. 그리고 에릭을 마취시킨 돼지가면은 대니얼과 함께 있던 어맨다였음이 밝혀지고, 어맨다는 직쏘의 사상에 감화되어 그의 제자가 된 것임이 밝혀진다.
사실은 에릭이 증거를 조작해서 범죄자들을 잡아넣은 부패 경찰이었기 때문에 어맨다와 직쏘에게 걸려든 것. 특히 아만다의 경우 본래는 전혀 마약을 한 적이 없는데, 에릭에 의해 마약중독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오히려 거기서 진짜 약쟁이가 되어버린 것이다.[3] 정신을 차린 에릭은 자신이 1편의 등장인물들처럼 발목에 사슬이 묶인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어맨다는 에릭에게 "당신이 내 첫 번째 실험 대상이야. 이제 당신이 갇혀 있을 차례야."라고 확인사살까지 하고, '게임 오버' 선언을 하며 문을 닫는다.
| |
| 아만다 영이 문을 닫기 직전 절규하는 에릭 매튜스 |
I'll fucking kill you! You fucking bitch!
(죽여버릴 거야! 이 나쁜 개년아!)
그렇게 그 방 안에 갇히고 만다.(죽여버릴 거야! 이 나쁜 개년아!)
2.2. 3편
3편에서 이후 행적이 나오는데, 에릭도 잘려있는 고든의 발을 보고 본인도 줄톱으로 자기 발목을 자르려 했지만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2.3. 4편
그렇게 심신이 피폐된 상태로 감금되어 있다가 4편에 다시 나온다.[7] 여기서는 게임의 참가자이자 동료 부하인 릭의 마지막 게임 도구로 놓이게 된다.[8] 문이 열리면 트랩이 발동하는 상황을 파악하고는 다가오는 릭에게 오지 말라며 총을 쏘지만 그럼에도 릭은 들어왔고, 그렇게 릭이 서두른 탓에 룰을 어기게 되고, 양쪽에서 얼음이 내려와 머리를 박살나며 사망. 일이 터지기 전에 1초 남기고 끝내는 헐리우드의 클리셰가 여기서는 오히려 나쁘게 작용했다.2.4. 5편
5편에서는 전임자 탭, 싱 그리고 동료이자 부하들인 케리, 릭과 함께 직쏘를 쫒다가 희생당한 경찰들 사진으로 잠깐 나온다.3. 여담
- 사실 이래봬도 1편부터 5편까지 전부 얽혀 있는 캐릭터다. 1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아만다를 마약중독자로 몰아서 직쏘의 제자가 되게 했고, 다른 사람들도 범죄자로 몰아붙인 인과응보라고 해야 할 지 2편 이후부터는 직쏘 일행에게 조리돌림을 당한다.
- 3편 대본에서 삭제된 장면에서는 아만다가 에릭을 화장실에 놔뒀다가 다시 돌아와서 완전히 죽여버린다. 그리고 2편의 엔딩처럼 직쏘와 함께 밴에 타서 명령한 대로 에릭을 놔두고 왔다고 거짓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3편 주제가 바뀐 탓인지 삭제되었다.
- 감독인 대런 린 보우즈만은 4편에서 에릭이 살고 릭이 죽는 결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니얼 릭 문서 참고.
- 배우인 도니 월버그도 '에릭은 성격상 문제가 있다. 나는 이 캐릭터보단 그 아들(다니엘)이 더 걱정된다.'라며 해당 캐릭터를 깠다.
[1]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다.[2] 마이크가 죽은 장소에서 켈리에게 그냥 "정보원" 이라고 흘린다.[3] 1편에서 아만다가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마약 중독인데, 어찌보면 에릭이 증거 조작을 하지 않았다면 존과의 인연은 없을 수도 있었던 것이다.[4] 사실 이게 가능하다고 밝혀지면서 1편의 고든이 조금 멍청했다는 게(?) 되어버렸다. 절단에 비해 골절은 훨씬 재활 가능성이 높으니까... 거기다 고든은 의사다. 다만 이것은 가족을 잃었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이성이 나간 상태로 진행한거다보니 고든이 딱히 멍청하다고 볼 수는 없다.[5] 그리고 이는 3편의 주제와도 맞아떨어진다. 결국 아만다도 게임 참여가 된다. 이것은 영화 마지막 부분에 언급이 되어 그녀도 자신이 게임 참여자라는 걸 뒤늦게 깨달아 놀란다.[6] DVD판 보너스 영상에 의하면, 원래 3편에서 아만다에게 살해당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은 삭제되어 대본으로만 남았다.[7] 4편에서의 모습을 2, 3편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처참하다. 워낙에 오래 갇혀있었어서 그런지 머리는 장발이 됐고 어투도 약간 발음이 부정확하다.[8] 이 때 엿 먹으라면서 자살하려 하거나 꾀병을 부려 아트를 유인해 공격하지만 사실 아트도 똑같은 게임 참가자였기에 의미 없는 짓이었다. 이때는 에릭은 오히려 직쏘의 파트너인줄 계속 오인하였던 것 오히려 아트는 에릭을 살리려고 에릭의 자살을 막거나 총을 주는 등 에릭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