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22:40:54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Silvio Pettirossi
파일:ASU_depcurb.jpg
공항코드
IATA ASU
ICAO SGAS
주소

[[파라과이|]][[틀:국기|]][[틀:국기|]] 센트랄 주 루케
개항
1938년
활주로
02/20 (3,352m x 45m)[1]
운영기관
파일:DINAC.png
지도
1. 개요2. 역사3. 편의시설
3.1. 지상층(도착층)3.2. 1층(출발층)3.3. 2층
4. 수요5. 취항 항공사
5.1. 파라나 항공 (Paranair)5.2. LATAM5.3. 코파 항공5.4. 아비앙카 항공5.5. 아르헨티나 항공5.6. 에어 에우로파5.7. 골 항공5.8. 젯스마트 아르헨티나 (Jet Smart)5.9. 볼리비아 항공5.10. 아라젯 (Arajet)5.11. 과거 취항했던 항공사
5.11.1. 아마소나스 항공 (Amaszonas)5.11.2. 이스턴 항공5.11.3. 아메리칸 항공5.11.4. 플라이 본디 (Fly Bondi)5.11.5. Sol del Paraguay5.11.6. AeroSur5.11.7. TACA5.11.8. PLUNA
6. 운항 스케줄
6.1. 과거 운항 스케줄
6.1.1. 2023년 2월 넷째주
7. 출입국수속8. 한국에서 오는 법9. 교통편
9.1. 승차 공유 서비스9.2. 택시9.3. 시내버스9.4. 시외버스
10. KOICA와의 관계
10.1. 국별협력사업10.2. 봉사단사업
11. 팁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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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위성도시인 센트 주 루케(Luque)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인 DINAC[2]에서 관리하고 있다. 공항의 이름은 파라과이 비행사였던 실비오 페티로시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대부분은 아순시온을 포함한 파라과이 내 지역을 목적지로 하지만, 아르헨티나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인근 도시인 포르모사 주 클로린다로 향하는 수요도 일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라과이 내 유일한 국제공항은 아니지만, 현재 모든 국제선 여객 수요는 이 공항에서 처리하고 있기에 항공편으로 파라과이까지 오게 된다면 필히 이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은 LATAM 파라과이 항공와 파라나 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또한 파라과이 공군 소속 뉴과수 공군부대와 시설 일부를 공유하고 있다.

2. 역사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은 1938년 6월 11일에 개항했다.출처 활주로는 1960년대에 건설되었으며, 1985년에 재포장을 하였다.출처

이베리아 항공이 1968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마드리드에서 이곳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운항했었다. 또한 루프트한자 역시 1971년부터 1980년까지 주 1회 스케줄로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운항했으며, 이 중 1974년 부터는 DC-10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1990년대 초반부터 1996년 사이에는 Lineas Aereas Paraguayas가 DC-10 기종으로 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을 운항하기도 했다.

2004년 11월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 DINAC은 ABC Color 신문사에 "2001년부터 시작한 활주로 정비 공사가 재정의 부족으로 중단된 상황이지만 2005년 초에는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출처

2007년 7월 31일 오전 5시 10분에 남성 5인조 강도가 공항 도착층 환전소에서 미화 1,000,000 달러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기사 후안 파블로 오르티고사(Juan Pablo Ortigoza)를 포함한 강도 일부는 구금되었고기사, 다른 강도는 파라과이 남부 도시인 엔카르나시온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해당 범행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타쿰부 교도소[3]에서 계획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기사, 체포된 강도 중 한 명은 "강도의 댓가로 미화 60,000 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기사 그리고 훔친 돈은 우루과이로 향하는 항공편에 보내질 예정이었다고 한다.기사

2008년 5월,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 DINAC은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의 계기 착륙 시스템인 ILS가 7월 3일 보증된 수명을 다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지 않으면 폭우, 안개 등의 악기상에서 항공기 운영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기사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역시 1980년대에 설치된 시스템이 정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09년 11월부터는 새로운 계기 착륙 시스템(ILS)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 DINAC은 이를 위해 967,400 유로를 지불했다고 보고했다.기사

2015년에는 아메리칸 항공이 운항을 철수하였으며기사,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에어 에우로파가 마드리드 노선 운항을 시작하면서 21년만에 파라과이와 유럽 직항 노선이 개설되었다.기사

2017년, 공항 인프라 전문가 카를로스 마추카로(Carlos Achucarro)는 공항이 2024년 이전 확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기사 2018년 1월,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 DINAC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15 퍼센트 여객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했으며, 일 운항 항공편도 20편에서 60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7개월 간 상용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하였다. 2020년 10월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은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갖기도 했다.기사

2020년 11월, 마약부 소속 공항 직원에 의해 마약이 발견되었다. 마약은 여러 국가에 소포로 보내질 예정이었다고 한다.기사

2021년 2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2터미널 계획이 발표되었다.기사 또한 현재 사용 중인 공항 터미널의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외교부 소식

3. 편의시설

3.1. 지상층(도착층)

우리나라의 1층에 해당한다.
  • 환전소
  • 택시 카운터
  • 렌트카 카운터
  • 인포메이션 센터
  • 면세점

3.2. 1층(출발층)

우리나라의 2층에 해당한다.
  • 랜드사이드
    • 매점 : 엠빠나다 등 간단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 환전소 : 환율이 매우 좋지 않다. 과라니가 남았다면 시내 MaxiCambio나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해오자.
    • 체크인 카운터 : 셀프 체크인 기기가 없으며, 모바일 체크인 시에도 카운터에 방문하여 실물 항공권을 받아야한다.
    • 기도실 : 천주교 기도실만 마련되어 있다.
      파일:ASUprayer.png
    • 공예품 판매상 : 가죽 공예품과 냔두띠라는 자수 수공예품을 판매한다.[4]
      파일:nanduti.png
    • 아르헨티나 항공 사무실
    • 아마소나스 항공 사무실
  • 에어사이드
    • 아바나 카페
    • 후안발데즈 카페
    • 면세점 : 2022년 리모델링하여 굉장히 좋아졌다. 그렇지만 인천국제공항만큼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 환전소
    • Sudameris 라운지 : Sudameris 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 소지자 대상
    • Itaú 라운지 : Itaú 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 소지자 대상
    • VIP Gold 라운지 : PP카드 라운지영상. 에어 에우로파를 탑승하는 승객 중 비즈니스석 승객과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멤버는 이 라운지를 이용한다. 코파 항공 승객과 LATAM 승객은 라운지를 제공받지 않는다.

에어사이드에는 화장실이 확장 구역인 5번, 6번 게이트 쪽에만 있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한참 이동해야한다.

3.3. 2층

우리나라의 3층에 해당한다.
  • LATAM 사무실
  • 공항 사무실

4. 수요

파라과이 민간 항공청인 DINAC에 따르면 기간별 공항 이용객 수는 아래와 같다. 출처
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2023 95,409[5] 81,587[6] 85,868[7] 81,902[8] 78,772[9] 77,131[10] 89,943[11] 85,916[12] 82,764[13] 88,875[14] - - 848,167[15]
2022 63,196 56,760 62,177 65,724 67,953 68,390 80,581 77,302 75,774[16] 88,852[17] 82,469[18] 88,023[19] 877,100
2021 24,750 22,110 24,986 22,561 33,471 39,107 39,992[20] 35,009 37,084 43,669 50,246 60,747 433,732
2020 115,616 96,543 48,084 628 691 1,445 2,512 2,280 3,961 3,529 12,249 24,775 311,813
2019 126,577 102,566 98,313 102,770 102,460 89,700 112,156 102,214 94,652 97,931 102,617 107,447 1,209,167
2018 121,720 99,883 105,867 96,221 98,959 90,501 108,572 98,237 93,804 93,037 96,556 108,219 1,171,417
2017 108,568 94,151 90,984 89,253 89,570 85,128 117,479 102,151 97,720 101,943 96,879 106,285 1,139,376
2016 95,538 81,946 87,933 76,027 78,449 78,238 95,393 91,077 86,195 88,671 80,972 92,729 976,471
2015 89,332 75,011 77,857 67,336 72,123 65,239 80,674 75,801 72,645 72,754 74,800 86,982 910,554
2014 86,971 74,195 92,115 71,718 72,618 72,021 89,023 77,884 73,163 74,778 71,626 79,313 910,554
2013 80,389 66,086 72,778 63,915 67,707 62,616 77,036 66,785 66,234 65,655 68,026 78,096 835,323
2012 94,993 77,778 75,531 76,352 72,162 65,269 77,892 65,076 61,239 64,239 65,922 72,081 868,534
2011 74,138 62,159 61,851 65,838 68,179 57,823 75,636 70,203 66,561 70,063 71,252 79,504 823,207
2010 68,472 55,340 57,690 53,164 54,698 53,005 71,064 67,277 60,419 61,301 62,145 69,235 733,810
2009 51,874 41,138 48,473 47,186 43,541 44,474 55,379 47,758 48,567 51,493 53,099 62,613 595,145
2008 58,232 51,136 57,368 48,206 51,464 56,969 69,159 51,577 46,929 45,651 45,828 48,819 631,338
2007 47,979 43,675 45,451 44,827 46,344 44,545 55,073 49,409 45,794 49,735 51,512 57,374 581,718
2006 45,626 40,170 44,192 43,266 41,371 40,968 47,434 42,741 40,505 38,847 41,225 46,657 513,002
2005 35,032 29,850 36,114 30,483 31,414 32,355 42,388 37,972 38,474 37,781 39,394 43,954 435,211
2004 32,129 28,639 30,819 30,489 28,236 30,115 37,865 33,916 33,774 33,582 32,423 34,401 386,388
2003 37,203 32,311 30,322 29,925 29,431 31,807 37,301 34,617 29,948 27,727 28,901 31,864 381,357
2002 37,972 32,266 32,638 28,594 30,772 29,666 37,466 24,106 29,202 29,143 28,065 34,174 374,064
2001 38,773 33,234 33,795 32,932 31,350 32,031 40,887 34,130 32,361 30,422 28,880 34,243 403,038
2000 41,674 39,368 37,919 38,854 33,835 32,965 43,932 37,690 39,924 56,756 37,256 40,801 480,974
1999 46,045 35,976 33,797 32,315 32,042 35,084 51,627 37,424 36,213 36,186 34,420 36,806 447,935
1998 56,393 47,340 43,734 43,736 42,557 39,121 54,727 53,937 43,239 43,576 44,073 47,944 560,377
1997 52,284 42,945 44,319 42,094 38,267 38,540 51,607 41,943 42,765 40,973 40,593 44,246 520,576
1996 53,132 47,854 44,557 43,655 40,247 39,945 55,071 46,040 48,867 49,206 44,307 45,090 557,971
1995 46,310 42,848 41,469 44,344 41,367 43,241 54,771 45,930 50,623 46,701 48,648 50,931 557,183
1994 66,195 47,715 38,685 32,230 29,662 30,733 39,548 38,812 37,251 38,772 39,944 40,022 479,569

5. 취항 항공사

5.1. 파라나 항공 (Paranair)

파일:파라나 항공 노선도.jpg

아순시온을 허브로 하는 항공사이며,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갖고 있는 항공사이다.사이트 영문명이 Paranair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란항공" 또는 "파란에어"라고 읽는 경우가 많은데, 파라과이 남부와 동부 국경을 따라 흐르는 파라나강(영어 Paraná River, 스페인어 Rio Paraná)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파라나 항공"이 정확한 표현이다. 볼리비아의 아마소나스 항공의 자회사였으나 이후 계열이 분리되어 독립 회사로 운영 중이다. 50석 규모의 CRJ 200 항공기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정기편
부정기편
볼리비아 입국시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볼리비아 대사관에 방문하여 비자를 발급 받거나 도착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볼리비아브라질에서 파라과이로 입국하는 경우 파라과이 정부 정책에 따라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시 탑승이 거절된다.

5.2. LATAM

아순시온을 허브로 하는 LATAM 파라과이 항공LATAM 칠레 항공, LATAM 브라질 항공, LATAM 페루 항공이 들어온다. 같은 노선, 같은 편명이어도 운항하는 항공사는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파라과이까지 연결발권으로 올 수 있는 다섯 항공사 중 하나이며, 상파울루산티아고 데 칠레 경유하여 들어오는 경우 파라과이에 해가 떠있을 때 도착할 수 있다.[24] 174석 규모의 A320-200 항공기만 이 공항에 들어오며,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브라질이나 페루에서 파라과이로 입국하는 경우 파라과이 정부 정책에 따라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원칙적으로는 제3국에서 출발하여 브라질페루를 경유만 하는 경우 증명서 제출이 필수는 아니지만, 항공기 탑승시 게이트 직원이 탑승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경유만 하는 경우에도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지참을 권장한다.

5.3. 코파 항공

파나마파나마시티를 허브로 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이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파라과이까지 연결발권으로 올 수 있는 다섯 항공사 중 하나이지만 도착시간이 심야 또는 새벽이라 시내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 항공사를 이용하여 북중미 및 카리브해행 승객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이 항공사가 운항하는 파나마시티행 노선은 아순시온에 취항하는 노선 중 단일 항공사로는 가장 많은 항공편[26]을 운항 중이다.

5.4. 아비앙카 항공

콜롬비아보고타를 허브로 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이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파라과이까지 연결발권으로 올 수 있는 다섯 항공사 중 하나이지만 도착시간이 심야 또는 새벽이라 시내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코파 항공과 마찬가지로 보고타에서 환승하여 북중미나 카리브해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1데일리 이하로 운항 중이기 때문에 스케줄 편의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A320 패밀리 항공기를 투입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5.5. 아르헨티나 항공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를 허브로 하는 스카이팀 항공사이다. 아순시온과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항공편 외에 시외버스도 절찬리에 운행 중일 정도로 상호 이동 수요가 파라과이 치고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항공은 많은 항공편을 투입하지는 않아서 요금이 비싸고 탑승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 B737-800 또는 E190 항공기를 투입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항공은 2023년 11월 13일에, 2024년 4월부터 코르도바 - 아순시온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기사 만약 취항하게 된다면 2023년 7월 에어 에우로파가 해당 노선을 철수한 후로 약 9개월 만에 양 도시가 다시 연결되는 것이다. 계획 상으로는 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운항할 예정이며, 코르도바에서 오전 7시 35분 출발하여 아순시온에 오전 10시 30분 도착, 그리고 아순시온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하여 코르도바에 오후 7시 2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29][30] 항공기는 96석 규모의 E190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항공코르도바에서 후후이, 살타, 투쿠만, 멘도사, 바릴로체, 칼라파테, 우수아이아 등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어 코르도바에서 1박 이상을 한다면 연계하여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5.6. 에어 에우로파

스페인마드리드를 허브로 하는 스카이팀 항공사이다. 아순시온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출발할 때 파라과이까지 연결발권으로 올 수 있는 다섯 항공사 중 하나이다. 특히, 마드리드에서 환승할 경우 환승 1회로 도착할 수 있기에 가장 편리한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유럽을 경유할 경우 미국이나 중동 경유와 달리 수하물은 한 개로 줄어들게 된다. 아순시온에서 유일하게 광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잉 787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으며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2023년 7월 15일 이전의 UX 23편과 UX 24편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하여 파라과이 아순시온을 경유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가는 경유 노선이었다. 하지만 두 도시의 탑승 수요가 괜찮다고 판단한 에어 에우로파는 이후 노선을 분리, 현재는 마드리드 - 아순시온 직항 노선을 주 3회, 마드리드 - 코르도바 직항 노선을 주 4회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아순시온을 경유하는 노선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관련 기사 특이한 점으로 에어 에우로파는 분리된 두 노선에 새로운 편명을 부여하지 않고 UX 23편과 UX 24편의 편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신 출발 요일만 다르게 설정하여 마드리드 출발 기준으로 월, 화, 목, 토요일 출발 UX 23편은 아순시온으로, 일, 수, 금요일 출발 UX 23편은 코르도바로 향한다.
운항 계통의 변경은 마드리드코르도바를 오가는 승객에게 상당한 편익을 제공하지만,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 입장에서는 갑자기 운항 도시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다. 제5단계 자유가 허용되어 아순시온코르도바 구간만 탑승하는 것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2023년 7월 15일 이후 아순시온에서 코르도바에 가기 위해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경유하거나, 아니면 육로로 레시스텐시아 공항[32], 푸에르토이과수 공항[33], 포사다 공항[34]까지 이동한 뒤 코르도바행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어느 쪽이던 기존에 한 시간이면 갈 거리를 빙빙 돌아가면서 비용은 훨씬 많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건 코르도바에서 환승하여 다른 도시까지 가는 승객이 많지 않았다는 점 정도? 코르도바를 경유하는 연결발권 티켓은 요금이 비쌌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소도시로 향하는 대부분의 승객은 아에로파르케에서 환승을 하곤 했다. 아니면 분리발권을 하거나[35]

5.7. 골 항공

브라질상파울루를 허브로 하는 항공사이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파라과이까지 연결발권으로 올 수 있는 다섯 항공사 중 하나이다. LATAM델타 항공과 조인트벤처인 관계로 다른 아메리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해서 아순시온에 들어올 경우 이 항공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브라질 국내선 위주로 운항하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통해 제3국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브라질이 최종목적지인 경우 LATAM보다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이 항공사를 자주 선택하게 된다. B737-800 또는 B737 MAX 8 항공기를 투입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파라과이로 입국하는 경우 파라과이 정부 정책에 따라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원칙적으로는 제3국에서 출발하여 브라질을 경유만 하는 경우 증명서 제출이 필수는 아니지만, 항공기 탑승시 게이트 직원이 탑승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경유만 하는 경우에도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지참을 권장한다.

5.8. 젯스마트 아르헨티나 (Jet Smart)

칠레산티아고 데 칠레를 허브로 하는 모회사의 지사로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를 허브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이다. A320-200 항공기를 이용하여 아래 공항에 취항 중이다.

아순시온 -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에서 파라나 항공, 아르헨티나 항공과 경쟁 중이다. 과거에는 에세이사 공항을 이용했지만 이용 공항을 아에로파르케로 바꿔 시내 접근성이 좋아졌다.

5.9. 볼리비아 항공

볼리비아코차밤바를 허브로 하는 항공사이다. 항공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나름 볼리비아의 플레그 캐리어로, 남미에서 보기 드물게 광동체를 보유하고 있고[38], 라파스, 코차밤바,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에서 대부분의 주요 볼리비아 국내선을 운영 중이다. B737-800 항공기를 이용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 예정이다.

다만, 2023년 9월 28일에 취항 예정이었다가기사 2023년 10월 19일 취항으로 연기되었고기사, 그 뒤로도 계속하여 취항이 지연되고 있다. 동일 구간을 파라나 항공이 운항하고 있어 볼리비아 이동시 대체하여 이용할 수 있지만, 파라나항공은 볼리비아 국내선과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라파스, 포토시, 코차밤바 등 볼리비아의 타도시로 이동하려면 추가로 항공권을 구입해야한다.

사실 볼리비아 항공은 국제선 취항에 굉장히 소극적인 항공사라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은 리마, 마이애마, 마드리드,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며 신규 노선 발굴에 적극적이지도 않다. 다만, 아마소나스 항공의 파산으로 파라과이 노선에 공백이 생겨 취항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볼리비아 입국시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볼리비아 대사관에 방문하여 비자를 발급 받거나 도착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볼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입국하는 경우 파라과이 정부 정책에 따라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시 탑승이 거절된다.

5.10. 아라젯 (Arajet)

도미니카 공화국산토도밍고를 허브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이다. 특이한 점으로 저비용 항공사임에도 도미니카 공화국의 플래그 캐리어이며[39] 심지어 콜사인은 DOMINICAN이다. B737 MAX 8 항공기를 투입하여 아래 도시에 취항 예정이다.
다만, 처음에는 2023년 11월 5일에 취항하여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지만기사 2023년 12월 말 현재까지도 운항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파라과이에서 선호되는 휴양지 중 한 곳이지만, 지금까지는 직항편이 없어 코파 항공을 타고 파나마시티에서 환승하는 루트가 주로 이용되었다. 아라젯이 취항하면 파라과이카리브해가 직항으로 연결됨과 동시에 북중미로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환승 옵션이 생겨[40]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11. 과거 취항했던 항공사

5.11.1. 아마소나스 항공 (Amaszonas)

볼리비아라파즈를 허브로 하는 항공사였지만 운영하던 E190 항공기[41]의 비용을 납부하지 못하여 2023년 8월 영업을 종료하였다.기사 저비용항공사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였던 항공사였고, 위탁수하물에 매우 인색한 남미 항공시장에서 모든 승객에게 무료 수하물을 제공하는 항공사였다. 항공권 요금도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저렴했어서 시간만 맞는다면 괜찮은 선택지였지만, GDS에 등록이 되지 않은 건지 가격비교 사이트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시내 지점을 이용하거나 제휴가 된 여행사를 이용해야했다.[42] 아순시온에서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로 향하는 노선을 운영했는데 저렴한 요금에도 불구하고 최대 주 3회 정도만 운항했어서 이용이 편리하진 않았다.

5.11.2. 이스턴 항공

2021년 1월 마이애미아순시온을 잇는 직항 노선의 운항이 시작되었다.기사 주 3회 일정이었으며, 항공기는 B767-300ER 기종이 투입되었다. 미국과의 직항 노선이었던 만큼 미국 TSA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 공항에서는 사전에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했고, 이 과정에서 보안검색 장비 등을 추가로 들여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이스턴 항공이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항공편을 투입하면서 노선을 조정하였고, 이 때 아순시온 노선 역시 운항이 중단되었다. 당시에는 일시 중단으로 안내가 되었지만 이후 아직까지 복항이 안 되고 있다.

미국 직항 노선이었던 데다 마이애미는 스페인계 수요가 높기 때문에 탑승률은 괜찮게 나왔다고 한다.

5.11.3. 아메리칸 항공

2012년 11월 21일 단항 6년 만에 아메리칸 항공마이애미 - 아순시온 노선에 재취항 하였는데, 이는 미국으로 가는 첫 직항 노선이었다고 한다. 보잉 757 기종을 투입하여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하였으며, 당시로써는 협동체를 상당히 오래 탈 수 있는 구간이었다.[43] 하지만 얼마 못가 2015년 3월 다시 운항이 중단되었다. 비수기 70%, 성수기 90% 정도의 로드팩터를 보였기 때문에 수요 문제는 아니라는 시각이 많았다고 한다. 아메리칸 항공에서는 수요가 높은 시즌에 계절편으로 남을 것이고, 2015년 6월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하였으나 이는 결국 이뤄지지 못하였다.

당시 아메리칸 항공은 남미 노선에 정말 진심이었어서 온갖 도시에 다 취항을 했었고[44] 아순시온도 그 중 하나였다. 아무래도 남미를 주름잡고 있던 LATAM과 파트너였던 데다[45] 항공사의 허브인 마이애미의 스페인계 수요가 빵빵하기 때문에 여러 노선에 도전할 수 있었던 걸로 보인다.

5.11.4. 플라이 본디 (Fly Bondi)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를 허브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이다. 2018년 12월 17일에 취항하였으며, 취항 당시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18:50 출발) - 아순시온 (20:45 도착)
  • 아순시온 (21:30 출발) - 부에노스아이레스 (23:25 도착)
부에노스아이레스 쪽에서 사용한 공항은 지금은 폐항된 엘 팔로마르 공항이었다. 이 노선은 플라이 본디의 첫 국제선 노선이었으며, 동시에 엘 팔로마르 공항의 첫 국제선 노선이었다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아순시온부에노스아이레스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여럿 있었고, LATAM, 아르헨티나 항공, 파라나 항공과의 경쟁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인지 요금은 최저 $59[46]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2020년 3월 중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 하였다. 2021년 9월 1일부로 다시 운항을 재개한다는 기사도 나왔으나 오락가락하는 아르헨티나의 방역정책으로 인해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였고[47], 결국 지금까지도 재취항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재취항 한다면 젯스마트처럼 에세이사 공항을 사용할 확률이 높다.

5.11.5. Sol del Paraguay

2010년 7월 1일 항공사가 설립되었으며 2011년 5월 감항성 인증을 위한 비행에 들어갔고, 2011년 7월 15일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IATA 코드는 PI, ICAO 코드는 SGU. 108석 규모의 포커 100을 3대를 보유하였다. 운항했던 노선은 아래와 같다.출처

외에 아래 노선 운항도 계획했었다.출처

파라과이 항공(Líneas Aéreas Paraguayas)이 1996년 브라질 항공사 TAM에 합병된 후 15년 간 국적항공사가 없었기 때문에 파라과이 입장에서 이 항공사는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이었다. 첫 취항해인 2011년은 파라과이 독립 200주년이었던데다, 도입했던 세 대의 항공기는 파라과이의 상징인 으파카라이 호수(Lago de Ypacaraí), 이타푸아 포트(Itapúa Poty), 차코 영웅(Héroes del Chaco)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재정 문제로 인해 1년 뒤인 2012년 8월 1일 항공사는 모든 운항을 중단하였다.

이후 2014년 중반 파라과이 항공 당국에서 항공사를 되살리기 위한 구상을 시작하였고, 2016년 1월 12일 운항이 재개되었다. 12석 규모의 세스나 208 항공기 한 대를 운용하였으며, 아순시온을 허브로 엔카르나시온과 페드로후안카바예로 노선에 먼저 취항하였고, 2019년 7월에는 시우다드델에스테 노선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현재는 운항하고 있지 않다.

Sol del Paraguay는 현재 시외버스 회사로 남아있어 아순시온 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11.6. AeroSur

2012년 5월 17일에 폐업한 볼리비아 항공사로 파라과이 자회사 AeroSur Paraguay도 있었다.

5.11.7. TACA

2008년 12월 15일부터 아순시온리마를 주 6회 스케줄로 운항하였다. 이 중 주 3회는 직항편, 주 3회는 몬테비데오 경유편이었다. 기사

5.11.8. PLUNA

2012년 7월 5일에 폐업한 우루과이 국적항공사였다. 1980년대부터 아순시온 노선을 운항하였다.

6. 운항 스케줄

아래 노선은 2023년 8월 넷째 주 기준이며, 스케줄은 자주 변동되므로 노선만 참고하고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여행하고자 하는 날짜의 항공스케줄을 꼭 확인해야한다. 참고로 파라과이는 칠레와 함께 남미에서 일광절약시간제를 시행하는 두 나라로, 여름과 겨울에 따라 인접국과 시차가 다르므로 스케줄은 계절에 따라 바뀔 수 밖에 없다.
노선 아순시온 출발 아순시온 도착 운항일 운항사
파일:페루 국기.svg 리마 LA 1320 06:55 출발 10:00 도착 LA 1321 00:30 출발 05:05 도착 일월화목토 LATAM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UX 24 18:20 출발 11:25+1 도착 UX 23 23:45 출발 05:15+1 도착 일화수금 / 월화목토[48] 에어 에우로파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몬테비데오 ZP 844 06:00 출발 08:50 도착 ZP 845 09:35 출발 10:25 도착 매일 파라나 항공
ZP 841 16:55 출발 19:45 도착 ZP 848 20:30 출발 21:20 도착 일월화목금토 파라나 항공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보고타 AV 212 06:55 출발 11:25 도착 AV 213 21:10 출발 03:30+1 도착 일수금 / 화목토 아비앙카 항공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에로파르케
AR 1341 02:50 출발 05:45 도착 AR 1340 00:25 출발 01:20 도착 일월화수목토 / 일월수목 아르헨티나 항공
00:45 출발 01:40 도착 화토
ZP 820 06:20 출발 09:10 도착 ZP 821 09:55 출발 10:45 도착 매일 파라나 항공
WJ 3091 08:10 출발 11:00 도착 WJ 3090 06:40 출발 07:30 도착 월수금 젯스마트 아르헨티나
AR 1343 11:15 출발 14:10 도착 AR 1342 09:30 출발 10:25 도착 월수금 아르헨티나 항공
ZP 818 17:55 출발 20:45 도착 ZP 819 21:30 출발 22:20 도착 일월화목금토 파라나 항공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산타크루스 데 라 시에라 ZP 862 11:30 출발 13:15 도착 ZP 863 14:30 출발 16:15 도착 일월화수금토 파라나 항공
파일:칠레 국기.svg 산티아고 LA 1324 10:50 출발 13:45 도착 LA 1325 14:50 출발 17:25 도착 일월수목금 / 일 LATAM
17:10 출발 17:45 도착 월수목금
파일:브라질 국기.svg 상파울루 LA1303 01:10 출발 04:15 도착 LA 1300 07:45 출발 08:55 도착 매일 / 일월수목금 LATAM
G3 7481 11:40 출발 14:40 도착 G3 7480 09:35 출발 10:50 도착 월월목금토 골 항공
LA 1301 18:15 출발 21:20 도착 LA 1302 22:40 출발 23:50 도착 월수목금 / 매일 LATAM
18:45 출발 21:50 도착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시우다드델에스테[49] ZP 800 11:30 출발 12:10 도착 ZP 801 12:40 출발 13:20 도착 월수 파라나 항공
15:10 출발 15:50 도착 16:20 출발 17:00 도착 일금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시티 CM 206 00:55 출발 06:10 도착 CM 207 15:40 출발 10:52 도착 매일 코파 항공
CM 290 05:33 출발 10:47 도착 CM 291 21:20 출발 04:25+1 도착 매일 코파 항공

6.1. 과거 운항 스케줄

6.1.1. 2023년 2월 넷째주

노선 아순시온 출발 아순시온 도착 운항일 운항사
파일:페루 국기.svg 리마 LA 1320 07:55 출발 09:45 도착 LA 1321 00:30 출발 06:10 도착 일화목토 LATAM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UX 24 20:20 출발 11:15+1 도착 UX 23 23:45 출발 07:30+1 도착 일월화목금토 / 일월수목금토 에어 에우로파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몬테비데오 ZP 844 06:00 출발 07:50 도착 ZP 845 08:35 출발 10:25 도착 매일 파라나 항공
ZP 841 16:55 출발 18:45 도착 ZP 848 19:30 출발 21:20 도착 매일 파라나 항공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보고타 AV 212 08:35 출발 11:50 도착 AV 213 21:30 출발 04:50+1 도착 일수금 / 화목토 아비앙카 항공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에로파르케
ZP 820 06:25 출발 08:15 도착 ZP 821 09:05 출발 10:55 도착 수금 파라나 항공
AR 1343 12:10 출발 14:00 도착 AR 1342 09:20 출발 11:10 도착 일목 / 일월화목금 아르헨티나 항공
12:30 출발 14:20 도착 09:50 출발 11:40 도착 월화수금토 / 수토
ZP 818 17:40 출발 19:30 도착 ZP 819 20:15 출발 22:05 도착 매일 파라나 항공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ZP 820 06:30 출발 08:20 도착 ZP 821 09:05 출발 10:55 도착 파라나 항공
WJ 3091 09:10 출발 11:10 도착 WJ 3090 06:30 출발 08:20 도착 화목토 젯스마트 아르헨티나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산타크루스 데 라 시에라 ZP 862 11:30 출발 12:15 도착 ZP 863 13:30 출발 16:15 도착 일월수목 파라나 항공
Z8 401 16:25 출발 17:10 도착 Z8 400 12:50 출발 15:35 도착 아마소나스 항공
파일:칠레 국기.svg 산티아고 LA 1324 10:50 출발 13:40 도착 LA 1325 14:50 출발 17:28 도착 매일 LATAM
파일:브라질 국기.svg 상파울루 LA1303 02:20 출발 04:15 도착 LA 1300 07:45 출발 09:53 도착 일월수금토 / 매일 LATAM
G3 7481 13:25 출발 15:35 도착 G3 7480 10:20 출발 12:30 도착 월화수금토 골 항공
LA 1301 18:35 출발 20:45 도착 LA 1302 20:50 출발 00:58+1 도착 매일 / 일화목금토 LATAM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시우다드델에스테 ZP 800 11:30 출발 12:10 도착 ZP 801 12:40 출발 13:20 도착 파라나 항공
15:10 출발 15:50 도착 16:20 출발 17:00 도착 일금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코르도바 UX 23 09:00 출발 10:40 도착 UX 24 16:50 출발 18:20 도착 일월화목금토 에어 에우로파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시티 CM 206 01:53 출발 05:56 도착 CM 207 15:40 출발 23:51 도착 매일 코파 항공
CM 290 06:35 출발 10:42 도착 CM 291 21:18 출발 05:24+1 도착 매일 코파 항공

7. 출입국수속

파일:ASU_immigration.png

파라과이는 입국심사의 난이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은 육로 국경만큼 까다롭지는 않지만, 입국 시 체류 주소, 방문 목적 등을 상세하게 알려줘야 하며 입국심사관은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시스템에 입력한다. 무엇보다 출입국 직원은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로 대답을 준비해야한다.

무비자일 경우는 상관 없지만, 체류 자격이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외국인 등록증에 해당하는 Credencial의 지참이 필수이다. 출국 및 입국 모두 해당하는 사항이다. 본인이 비자만 갖고 있다면 입국 시 30일 체류 도장만 찍어주게 되며, 출국 시에는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은 육로 국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지만[50] 심사관에 따라서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실물 카드를 지참하지 못했을 때 카드를 찍어둔 사진이나 복사본을 보고 통과시켜 주기도 하므로 장기 체류자는 필히 Credencial 복사본을 챙겨두고 원본도 갖고 다니도록 하자.

입국심사 후에는 세관 검사가 끝날 때까지 화장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화장실이 급하다면, 입국심사 줄이 길어지더라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또한 입국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랜이 없다면 입국수속에 필요한 서류는 미리 출력해오거나 다운로드 받아오는 것이 좋다.


파일:ASU_baggage.png

입국심사를 마치면 바로 수하물 수취대가 나온다. 수하물 벨트는 총 두 곳이 있으며, 주로 좌측 벨트를 사용하지만 동시에 두 대의 항공기가 도착하면 양쪽 벨트를 모두 사용한다.

수하물이 오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특히 첫 출발 항공편의 항공사가, 아순시온 도착 전 마지막 탑승한 항공편의 항공사가 아닌 경우 그렇다. 만약 짐이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 반드시 직원을 불러 수하물 태그를 주고 분실 리포트를 해야한다. 분실 신고를 마치면 직원은 분실 신고 서류를 나눠주며, 이후 수하물이 공항에 도착하면 신고할 때 기재한 연락처로 왓츠앱 메시지가 오게 된다. 메시지를 받으면 공항에 방문하여 신고 서류를 반환하고 수하물을 갖고 나오면 된다. 다른 나라였다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로 수하물을 택배로 보내주지만, 파라과이에는 우정 시스템의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기대할 수 없다.

거의 모든 수하물은 바르샤바 협약 또는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사의 책임 범위가 정해져 있다. 만약 수하물이 분실 신고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도착하지 않는다면,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비용을 항공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공항 직원이 이를 모를 확률이 높지만 무조건 따져서 필요한 지원을 모두 받도록 하자.[51][52]


파일:ASU_customs.jpg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든 승객은 세관 통과 시 모든 짐을 스캔해야한다. 주변 국가가 브라질, 콜롬비아 등이다 보니 좋지 않은 물건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 직원들이 짐을 정말 꼼꼼하게 검사한다.[53] X-ray 검사 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물건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모든 물건을 꺼내 보여줘야한다. 이민가방을 들고왔다고 해도 예외없이 바닥까지 모든 물건을 꺼내야한다. 하지만 웬만큼 수상한 물건이 없는 이상, 그리고 판매 목적으로 들여온 걸로 보이지 않는 이상 그냥 보내주니 크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8. 한국에서 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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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대한민국대척점에 가깝다 보니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 선택할 수 있는 경유 옵션이 정말 많다. 아래는 그 중에서 공무상 순로에 해당하는 경로이다.

9. 교통편

9.1. 승차 공유 서비스

파라과이에서 우버나 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공항에서 센트로까지는 50,000 ~ 60,000 과라니 정도가 청구되며, 혼잡 시간대에는 할증이 붙는다. 평균적으로 볼트가 약간 더 저렴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오히려 볼트 수요가 더 많을 경우 우버가 싼 경우도 많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기 편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차량 대수는 볼트가 더 많아서 볼트가 더 빨리 오는 편이다.

승차 공유 서비스의 탑승 장소는 도착층 게이트 바로 앞이 아닌 길 한번 건너면 나오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이 길만 건너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입국층 게이트 바로 앞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항 주차장의 회차 시간이 15분 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입국 심사를 마친 후 세관까지 완전히 통과한 다음에 차량을 부르는 것이 좋다.

참고로 파라과이의 여름(11월 ~ 2월)은 매우 더운데 그럼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는 차량이 정말 많다. 본인이 에어컨 없이 더위를 이길 자신이 없다면 돈을 조금 더 주고 볼트의 에어컨 차량을 부르는 것을 고려해봐도 좋다.

9.2. 택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입국층으로 나오면 수 많은 택시 기사님들이 호객을 하게 된다. 하지만 파라과이의 택시는 차량 상태가 그닥 좋지 않고, 요금도 비싸며, 출장으로 온 경우 영수증 발급 등 비용 증빙도 어렵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영어도 통하지 않으니 스페인어를 하지 못한다면 소통도 상당히 어렵다.

9.3. 시내버스

아순시온 방면으로는 30번 버스가 다닌다. 30번 버스는 파세오 라 갈레리아, 쇼핑 델 솔, 비야모라, 센트로, 4시장을 모두 가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다만, 정류장은 공항 내부가 아닌 입구 로터리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항 나와서 도보로 5 ~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정류장에 가기 위해서는 입국층 게이트 나와서 주차장 쪽으로 길 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 인도 따라 쭉 직진하면 된다.

시내버스 탑승은 난이도가 정말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승차 공유 서비스 등 다른 이동수단을 추천하지만, 그럼에도 요금은 압도적으로 저렴해서(2022년 기준 일반버스 2,300 과라니, 에어컨 버스 3,400 과라니) 배낭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이동수단이기도 하다. 만약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길.
  • 아순시온의 시내버스는 현금 승차가 불가능하다. 자하(Jaha)카드 또는 마스(Mas) 교통카드를 소지해야 하는데 공항 안에는 교통카드를 파는 곳이 전무하다. 그래도 좌절하지는 말자. 공항 입구 로터리 바로 앞에 있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편의점에서 조차 교통카드를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최후의 방법으로 정류장에 있는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대신 찍어달라고 하고 현금으로 요금을 주는 방법도 있다.[56] 다만, 출퇴근 시간이 아니면 공항 정류장에서는 승객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가능한 방법은 아니다.
  • 공항 로터리 정류장은 양 방향이 같이 정차하는 정류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탑승 전에 꼭 버스의 진행 방향을 기사에게 물어봐야한다. 버스가 멈췄을 때 "아순시온?"이라고 물어보면 기사님이 타라고 하거나 다음 버스를 타라고 알려줄 것이다. 눈치껏 올라타면 된다.
  • 30번 버스는 사실 30-2번, 30-3번, 30-4번, 30-5번, 30-6번 등 다양한 지선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공항을 지나가는 버스는 30-2번과 30-6번 버스인데, 두 노선은 아순시온 시내에서 잠깐 노선이 갈라졌다 합쳐지기 때문에 본인의 목적지에 따라서 타야할 버스가 맞는지 꼭 확인해야만 한다. 30-2번 버스는 쇼핑 델 솔을 지난 후 에스파냐(España)길을 따라서 센트로로 향하고, 30-6번 버스는 쇼핑 델 솔을 지난 후 마리스칼 로페스(Mariscal Lopez)길을 따라서 센트로로 향하기 때문에 쇼핑 델 솔과 센트로 사이에 목적지가 있는 경우(예. 비야모라) 반드시 노선의 행선을 확인한 후에 타야한다.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인데, 노선 번호를 읽거나, 노선 색깔[57]로 구분하거나, 버스 앞에 붙어있는 경유 도로를 확인[58]하는 방법이 있다. 마찬가지로 공항으로 돌아올 때 역시 30-2번과 30-6번을 타야만[59] 공항에 올 수 있다.
  • 파라과이 버스는 첫차와 막차 모두 빠른 편이다. 게다가 지선 노선이 많은 30번 버스 특성 상 시간대에 따라 배차간격이 들쭉날쭉이다. 특히 주말에는 운행 횟수가 많이 줄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Jaha 앱(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을 설치하면 30번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어떤 30번 버스인지는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저상형 버스가 없고, 구닥다리 버스가 올 수도 있으니 캐리어가 많은 경우 탑승이 힘들 수도 있다.

9.4. 시외버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아순시온이나 센트럴 주 외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 이용이 필수다. 안타깝게도 공항에 들어오는 시외버스가 없고, 공항버스 개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터미널까지는 자력으로 이동해야한다.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은 아순시온 터미널이며, 터미널까지는 승차공유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 비용을 아끼고 싶은 경우 시내버스 이용도 가능하지만 30번 시내버스는 터미널에 가지 않기 때문에 쇼핑 델 솔에 내려서 터미널행 다른 노선으로 환승이 필요하다.[60]

엔카르나시온 방향 1번 국도를 이용하는 시외버스나, 시우다드델에스테 방향 2번 국도를 이용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산로렌소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산로렌소에는 직행 버스를 제외한 모든 아순시온발 시외버스가 정차한다. 일반적으로 시외버스가 아순시온에서 산로렌소까지 이동하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찬가지로 터미널까지는 승차공유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 비용을 아끼고 싶은 경우 2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산로렌소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짧지 않기 때문에 Jaha 앱을 이용하여 버스 위치 확인 후 이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2번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은 30번 버스와 동일하며, 2번 버스는 공항이 종점이기 때문에 방향 확인 없이 승차하면 된다.

10. KOICA와의 관계

10.1. 국별협력사업

KOICA의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19~'23/1,113만불)"에 따라 양국의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 개요서에 따르면, 사업은 파라과이 항공 인력 전문성 강화 및 민간항공분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출물은 항공분야 HRD 마스터 플랜 수립, 교육센터 운영 계획서 작성, 조종사.정비사.관제사 훈련 교관의 역량 강화 및 배출, 교육훈련 및 기자재 운영 메뉴얼 제공, 항공 전문인력 교육센터 신축 및 실습 기자재 배치 등이라고 한다. 관련해서 연합뉴스는 이미 2022년에 훈련용 항공기로 사용할 세스나 172 두 대를 기증하였고, 격납고와 항공훈련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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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업 관련 ABC 프로그램[61]에 따라 코로나19 기간 중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여객터미널에 기증하였다. 실제로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여객청사에 보이는 모든 열화상 카메라에는 한국에서 기증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아무도 모른다.기사

2023년 5월 10일, 대한민국 정부가 기증한 격납고의 열쇠를 파라과이 정부에 전달하였다. 격납고는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부지 4,494.9 제곱미터 면적 위에 중형기 3대를 주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건축에는 960,990 달러가 투입되었다. 격납고 안에는 행정을 위한 사무공간과 항공인력 교육을 위한 공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2022년 기증한 세스나172 항공기 두 대를 주기하는 곳으로 사용된다. 같은 해 6월 27일에는 완공식을 가졌다. 기사기사

2023년 8월 1일, 펠릭스 가나자와 항공청장은 파라과이 항공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표시로 윤찬식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와 김대환 파라과이사무소장에 각각 파라과이 항공청 명예훈장(DINAC Honor al Mérito)와 실비오 페티로시 명예훈장(Honor al Mérito Silvio Pettirossi)을 수여하였다.기사

10.2. 봉사단사업

파라과이에서 활동하는 모든 봉사단원은 이 공항을 통해 파라과이에 입국하게 된다. 공항에 입국한 봉사단원들은 30시간 넘는 비행 뒤 꾀죄죄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처음으로 사무소 직원들을 만나게 되며[62], 꾀죄죄한 모습으로 공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차에 실려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일정에 따라서 도착 당일 꾀죄죄한 모습으로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꾀죄죄한 모습으로 현지 돈을 환전하러 가거나 꾀죄죄한 모습으로 생필품을 구입하게 될 수도 있다. 봉사단 유숙소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센트로에 있는 한 일본계 호텔인데, 인테리어는 조금 허름하지만 1인 1실2인 1실[63]을 사용하고, 객실에 취사시설이 있으며, 무엇보다 조식으로 맛있는 일본식 정찬이 나와서 평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여담으로, 파라과이에 입국하는 한국인은 일반여권 소지 시 30일 동안, 관용여권 소지 시 90일 동안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데, 입국 후 비자를 신청하는 파라과이 특성 상 봉사단원 여권이 관용여권에서 일반여권으로 변경된 후 사무소 업무가 촉박해졌다는 소문이 있다 카더라.

11.

아순시온에서 출발하는 직항 항공편은 대체로 "매우" 비싸다. 하지만 특정 조건으로 판매하는 티켓 요금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더 멀리까지 가는 항공편을 구한 후 뒷 구간을 버리는, 소위 hidden city ticketing이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위 예시는 특정 날짜의 예시로 항공사에서 항상 위와 같이 티켓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주의해야할 점으로, 항공권은 첫 구간을 탑승하지 않은 채 연결편 구간만 단독 탑승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은 아순시온에서 출발할 때만 가능하고, 아순시온으로 돌아올 때는 불가능하다.[64] 그리고 수하물은 기본적으로 목적지까지 한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수하물이 있는 경우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단, 경유 시간이 길면 체크인 직원에게 경유지에서의 수하물 수취를 요청해볼 수 있다. 중간 수하물 수취를 위해서는 경유시간 5시간 이상을 권장하며, 반드시 체크인 시 수하물 태그의 최종 목적지가 경유지 공항으로 되어있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12. 기타

공항의 수요는 많지 않지만, 공항 스펙만 놓고 보면 꽤 규모가 큰 항공기도 수용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 공항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일부 항공편이 이 공항으로 회항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2019년 3월 18일2022년 1월 21일에는 에세이사로 향하는 루프트한자B747-8i 항공기가 도착지 날씨로 인해 이 공항으로 회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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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게이트 전광판이 상당히 망가졌다. 2번 게이트 말고도 망가진 전광판이 많지만 공항 측에서는 고칠 생각이 없어보인다. 저걸 고치는 것도 다 돈인데 비용 대비 얻을 수 있는 효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1] 계기착륙장치는 20 방향으로만 설치되어 있어서 02 방향으로 착륙할 때는 시계착륙절차를 수행해야한다.[2] Dirección Nacional de Aeronautica Civil[3] 넷플릭스 시리즈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에 나온 그 교도소이다.[4] 파라과이는 가죽 공예품과 자수 공예품이 유명해서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많이 사간다. 센트로 영웅전 근처에 위치한 아르테세니아(Artesanía)나 시내 기념품 상점에서 사도 되지만, 시간이 없다면 이곳에서 구입해도 된다.[5] 국내선 승객 253명 포함[6] 국내선 승객 297명 포함[7] 국내선 승객 752명 포함[8] 국내선 승객 496명 포함[9] 국내선 승객 611명 포함[10] 국내선 승객 656명 포함[11] 국내선 승객 528명 포함[12] 국내선 승객 647명 포함[13] 국내선 승객 606명 포함[14] 국내선 승객 619명 포함[15] 국내선 승객 5,465명 포함[16] 국내선 승객 124명 포함[17] 국내선 승객 199명 포함[18] 국내선 승객 668명 포함[19] 국내선 승객 257명 포함[20] 7월 21일부터 일시적으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시행되었다가 8월 21일부터 백신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가 다시 면제되었다.[21] LATAM과 코드쉐어를 하는 노선이다.[22] 시즌에 따라 취항과 단항을 반복하고 있다.[23] LATAM과 코드쉐어를 하는 노선이다.[24] 골 항공과 함께 유이하게 해가 떠있을 때 도착할 수 있는 항공사다.[25] 과룰류스공항에만 취항 중이다.[26] 2데일리[27] 아에로파르케 공항에만 취항 중이다.[28] 2024년 4월 취항 예정[29] 코르도바 출발 여객에게는 환상의 스케줄, 아순시온 출발 여객에게는 환장의 스케줄이다.[30] 아순시온 도착 후 8시간 정도 시간이 비는데, 코르도바 - 아순시온 -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순시온 - 코르도바 순으로 항공기를 운영할 것으로 추정된다.[31] 2023년 7월 15일 부로 아순시온 노선과 코르도바 노선을 모두 직항 운항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아순시온 - 코르도바 구간 운항은 중지되었다.[32] 아르헨티나 차코 주 레시스텐시아에 위치한 공항. 레시스텐시아는 아순시온 서쪽 푸에르토팔콘 - 클로린다 국경을 넘어 4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순시온에서 레시스텐시아까지는 시외버스가 운영 중이다.[33]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 푸에르토이과수에 위치한 공항. 푸에르토이과수는 파라과이 동부 시우다드델에스테와 접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도시이며, 이과수 폭포로 잘 알려진 도시이다. 아순시온에서 직행하는 시외버스는 없으며, 국경 도시인 시우다드델에스테나 브라질의 포즈두이과수에서 내려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한다. 시우다드델에스테에서는 버스나 보트로, 포즈두이과수에서는 버스로 접근 가능하다. 참고로 차량(시내버스, 택시, 시외버스 등)으로 시우다드델에스테에서 푸에르토이과수로 이동할 경우 브라질 땅을 밟아야 하지만 브라질 출입국 심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파라과이 출국심사 후 브라질 입국심사장은 무정차 통과(시내버스는 내리지 않고 계속 탑승), 이후 브라질 출국심사장도 무정차 통과(마찬가지로 시내버스는 내리지 않고 계속 탑승) 후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34] 아르헨티나 코리엔테 주 포사다에 위치한 공항. 포사다는 파라과이 남부 엔카르나시온과 접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도시이다. 아순시온에서 직행하는 시외버스는 없으며, 국경 도시인 엔카르나시온에서 내려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한다.[35] 코르도바에서 분리발권으로 환승하는 여정이 아에로파르케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 분리발권을 할 경우 연결편 환승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승객에게 있긴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항공편 정시 도착률이 높은 편이라 날씨만 나쁘지 않다면 괜찮은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코르도바 자체도 아름답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유 있게 환승하면서 도시를 둘러보는 경우도 많았다. 게다가 분리발권 시 아르헨티나 항공 대신 더 저렴한 젯스마트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했었다.[36] 과룰류스공항에만 취항 중이다.[37] 아에로파르케 공항에만 취항 중이다.[38] 에어버스 A330-200 기종과 보잉 767-300 기종으로 마이애마마드리드에 취항 중이며, 한 때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투입했었다.[39] 플래그 캐리어가 저비용 항공사인 경우는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이 그러하다.[40] 아라젯은 토론토, 몬트리올, 칸쿤 등 북중미로 가는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단,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운항하고 있지 않으며, 멕시코시티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대신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으로 들어간다.[41] 아마소나스에서 운영하던 유일한 기종이다.[42]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하나투어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43] 인천국제공항에서 협동체로 갈 수 있는 최장 노선은 에어 아스타나가 운영하는 서울 - 아스타나 노선으로 바람 방향에 따라 비행시간이 6~7시간 정도 되는데, 마이애미 - 아순시온 노선은 이 노선보다 약 36%나 더 길고 비행 시간도 약 8시간이었다.[44] 지금은 취항하지 않는 라파즈에도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 경유로 들어갔었다.[45] LATAM이 지금은 델타 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아메리칸 항공과 오래된 파트너였던 동시에 원월드 동맹체 멤버이였다.[46] 운임 $18, 세금 $41[47] 당시 아르헨티나의 방역 정책은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로 국경은 그나마 나았고 육로 국경은 심각했던 수준. 대표적으로 2021년 11월 육로 국경을 연다고 하였다가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번복을 하여 시외버스 회사들이 대규모로 환불해야했던 사건이 있었다. 이후 엔카르나시온 - 포사다 국경에 한해 인원 제한을 걸고 국경을 열었고, 제한 인원을 점점 늘리다가 최종적으로 클로린다 - 푸에르토팔콘 (아순시온 인근) 국경을 포함한 다른 국경까지 개방하였다.관련 기사[48] 마드리드 - 아순시온 노선과 마드리드 - 코르도바 노선을 분리운항하게 되어 운항 횟수가 줄었다.[49] 파라과이 동부 브라질 접경도시인 시우다드델에스테까지 가는 노선으로, 파라과이 유일의 국내선이다. 단, 공항이 아순시온과 달리 시내와 굉장히 먼 민가과수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고 시내까지 가는 교통편도 마땅치 않기에, 이런저런 요소를 고려한다면 터미널에서 NSA 등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50] 육로 국경은 Credencial 미지참 시 재미 없는 일을 당할 확률이 높다.[51] 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은 건 승객의 책임이 아니다.[52] 공항을 떠나는 순간 항공사와의 연락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무조건 공항을 떠나기 전 지원이 되는 범위와 방법, 청구 절차 등 모든 사항을 숙지해야한다.[53] 그렇지만 파라과이 역시 마약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마약 구하기도 쉬운 나라다.[54] 파리 - 상파울루 구간 LATAM과 연결[55] 파리 - 상파울루 구간 에어 프랑스와 연결[56] 스페인어는 알아서 구사하자[57] 30-2번은 파란색(Azul), 30-6번은 초록색(Verde)이다. 색깔 표시 없이 글자로 색깔을 표기한 경우도 있다.[58] 버스 창문에 에스파냐(España) 또는 마리스칼 로페스(Mcal Lopez)라고 쓰여있다.[59] 공항행은 경유 도로에 공항(Aeropuerto)라고 적혀있다.[60] 쇼핑 델 솔에서는 터미널 가는 노선이 많으며 자주 다닌다.[61] Agenda for Building resilience against COVID-19 through development cooperation, 개발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62] 입국심사 단계부터 도와주신다.[63] 파견 인원이 많아지면서 파라과이 유숙소 정책이 바뀌었다.[64] 리마에서 출발하는 경우 아순시온행 티켓보다 아순시온 경유 산티아고 데 칠레행 티켓이 저렴한 경우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