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6:13:22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 본 문서에서는 기사와 산업기사를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ㆍ기상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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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262. 에너지ㆍ기상 기능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태양광)
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Engineer New and Renewable Energy Equipment(Photovoltaic)
중분류 262. 에너지ㆍ기상
관련 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상세3. 시험의 구성
3.1. 필기3.2. 실기
3.2.1. 기사/산업기사
4. 제도미비로 인한 피해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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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중 에너지·기상분야 기사급 자격증 시험이다.

2. 상세

2011년 노동부 고시를 통해 태양광 관련 자격증의 도입을 예고했으며,[1] 2013년부터 자격증 검정이 시행되었다.

이 자격증의 용도는 태양광발전시스템[2]의 설계 및 인허가, 시공, 작동상태를 감시하고 설비의 시공,감리, 감독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안전관리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2013, 2014년에는 1년에 단 1번, 정기기사 4회차에만 응시가 가능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1년에 2번,정기기사 2회와 4회에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3]

2017년부터 매년 1,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었는데, 2024년부터 정기기사 일정이 총 3회로 줄어들면서 2024년부터 1,2,3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응시료는 필기 : 19400 원, 실기 : 22600 원

3. 시험의 구성

전기관련 직종에서 파생된 자격증이다보니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분류되는것도, 문제의 대부분이 전기이론에 관련된 문제로 출제된다. 한가지 특이한점으로는 기능사 실기시험 역시 작업형이 없고 기사와 산업기사처럼 서술형 시험으로만 진행된다. [4]

3.1. 필기

2013년에 신규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보니 문제유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서 시험문제를 분석해보면 대체적으로 중구난방[5]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기계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보니 전기전자분야(전자기학, 광전효과 등등)와 정류회로(반도체)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태양광의 시공에 특화된 만큼 이론서에는 이와 관련된 토목공사, 엔지니어링(감리, 설계)은 물론, 천문학, 지구과학등의 내용까지 가르치고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이런 부분은 깊게 나오지 않는다.
  • 기사는 1. 태양광발전 기획 2. 태양광발전 설계 3. 태양광발전 시공 4. 태양광발전 운영 [6]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산업기사는 1. 태양광발전 사전검토 2.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성·선정 3. 태양광발전 시공 4. 태양광발전 유지·관리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기사와 산업기사 모두 이론적으로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계산문제의 수는 많지 않고 암기형 문제가 많이 나오지만 난이도가 전기관련 자격증 필기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3.2. 실기

제1회 시험인 2013년 당시 기사와 산업기사의 최종설계문제가 워낙 애매하게 출제되는 바람에[7][8]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어버려서 응시자들의 민원폭탄을 맞은 전례가 있다. 제2회 시험인 2014년 시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대부분 삭제되었으나 NOCT 적용 모듈온도 산출은 그대로 출제되었고 2015년의 첫번째 시험부터는(2015년 2회 기사시험) 해당 계산식과 이에 파생된 공식들이 확립이 되면서 논란은 종식되었다. 2013년 시험이래 총 3번의 시험이 출제되면서 출제경향은 감리같은 행정과 관련된 문제의 비율이 줄어들고 전기공학 관련 문제의 비율이 늘어나며 기존에 출제된 문제들도 조금씩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있으니 반복출제된 문제도 핵심만 공부하지 말고 전체를 알아야 한다.

3.2.1. 기사/산업기사

  • 기사/산업기사 실기문제 주요 출제 키워드[9]: 역류방지/바이패스 다이오드, PCS 인버터 방식 3가지, 종합설계, 차단기/변압기 용량 선정, 단독운전 방지기능 종류7가지, 허용지내력에 따른 기초면적 계산, 전압강하율 계산, 어레이 추적방식, 모듈→PCS 전압강하율 3% 5% 6% 7%, 기초구조물 5개 명칭과 용도, 개방전압 측정시 감전대책/유의사항, 입지조건 선정, 일상/정기/임시점검, KEPCO ~ 모듈 사이의 변압기 결선도 작성, 유로피언 효율 계산, 손익분기 계산방법 설명, 전동기가 중부하 경부하시 철손/동손의 값을 제시하고 그 손실율 계산, 납축전지 이상현상, 절연저항 측정방법, 준공시 점검사항 리스트

    기사와 산업기사는 당연히 서술형만 존재하며 중복되는 문제도 일부 출제되지만 당연히 난이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전기에서 파생된 학문이다보니 대부분이 전기관련 문제로 작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건축이나 토목문제가 들어간다.[10]특히 18점이나 배정되어 있는 NOCT 온도, 모듈의 갯수, 어레이 이격거리, 인버터 댓수등을 구해야하는 최종설계문제의 경우 기사에서는 델타값의 수치까지 직접 계산해서 모듈 온도까지 산정해야 하는반면, 산업기사는 대부분의 수치가 미리 구해져 있다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11] 단, 전기관련 문제도 계산문제와 암기하여 서술하는 문제가 공존하고 있으니 무작정 계산에만 매달리는 건 금물.


2013년 첫 시험부터 2015년 현재까지 4번의 시험에서 항상 출제되는 문제로는 종합설계, 손익분기 계산, PCS 인버터 방식 3가지, 기초의 종류, 단독운전 방지기능 종류 7가지, 배터리 용량 산출 정도가 존재한다. 항상 출제되는 문제가 아닌, 번갈아 출제되거나 자주 출제되는 문제는 본 설명에서는 생략.

1. 종합설계
간단히 말해 태양광 발전소를 실제로 건설한다는 가정하에 모듈과 인버터의 스펙을 제시하여 모듈의 설치 갯수를 구하는 공식이다.
시험 초기부터 말이 많았던 문제로서 확실하게 공식과 문제가 정립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 비운의 문제이자 이 자격증의 백미를 장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온도변화에 따른 모듈에서 출력되는 전압과 전력의 변동량을 계산하고 이를 인버터에 맞춰 적절한 직렬/병렬의 수를 산출해야 한다.
온도에 따라서 모듈의 출력이 변화하는것은 보통 온도가 1도 변동시 퍼센트 단위로 모듈의 출력이 변경되었는 % / ℃ 방식이었으나 2015년 4회 시험에서는 V / ℃ 로서 온도의 1도 변동시 전압 수치가 변동하는 것으로 미묘한 문제의 변동이 이루어졌다. 이런 함정카드만 조심하면 평소 공부한 방식으로 해결하면 쉽게 풀이가 가능.

2. 손익분기 계산
태양광 발전소 설치지역에 따른 가중치 및 발전소 용량을 가지고 실제 돈계산을 하고 수지타산이 맞는지를 검토하는 문제.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할인율이라 불리는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환산 했을 경우의 계산이 주요항목으로 사용된다. 어려운 공식은 없으나 숫자가 엄청나게 많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구형 공학계산기는 부족으로 에러가 나거나 속도가 느려질 지경이므로 계산시 숫자의 오타나 누락이 나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

3. PCS 인버터 방식 3가지
상용주파 절연방식, 고주파 절연방식, 무변압기 방식 3가지를 작성하는 문제인데 그림, 명칭, 설명만 외우고 있으면 된다.

4. 기초의 종류
수많은 기초의 종류와 그 분류에서 문제 출제자의 의도는 케이슨, 주춧돌, 말뚝, 연속, 직접기초 5가지만 적는것이었기에 잡음이 많았던 문제.
2015년 4회시험 기준으로 기초의 종류만 적는것이 아니라 그 기초의 용도까지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5. 단독운전 방지기능 종류 7가지
능동적 3가지, 수동적 4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명칭과 그 설명을 적는 것을 요구한다.

6. 배터리 용량 산출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시험에서도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배터리 용량 계산 문제다. 개념상으로도 해당 자격증에서 나오는 내용과 별 차이가 없기에 해당 자격증을 공부하고 넘어왔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이 가능하다. 답란에 단위를 정확하게 적도록 하자.

4. 제도미비로 인한 피해

본래 이 자격증은 고용노동부령 제 35호에 의해 저탄소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등의 인력양성을 위하여 마련된 자격증으로 2011년에 국가기술자격법을 개정하여 2013년부터 시행된 시험이다.

이 자격증의 도입 목적을 살펴보면 해당 자격으로 시공·설계·감리·유지관리·안전관리를 업무 범위로 명시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개정 이전에 존재하였던 필기 5과목인 법규 과목에서도 기출문제들로 언급된 사항이다. 그렇지만 자격증 취득자가 나오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법이 개정되지 않아 현재 이 자격증의 법적인 활용처는 오직 "시공"에만 한정되어있다.

즉, 2024년 현재까지도 이 자격증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설계·감리·안전관리 부분에 종사 할 수 없다.

그나마 그 시공부분조차도 자격증이 시행된지 4년이 지난 2017년이 되어서야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들어간 것이다. 이마저도 졸속으로 처리했다는게 티나는게 이 자격증으로 친환경발전설비와 무관한 일반전기공사의 기술인력 등록이 가능해졌다. 수험생 입장에선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자격증의 이론을 공부할 때 전기공사에 대한 내용이 일부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공사의 이론에 대하여 학습하긴하지만, 전기기사나 전기공사기사에 비하여 이론적 깊이도 낮고 기출빈도도 낮아 거의 학습하지 않는 부분이기에 일반전기공사업 실무에는 무리가 생기며, 채용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기사나 전기공사기사 소지자 대신 이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설계 및 감리"는 여전히 불가능하다. 전력기술관리법에서는 설계면허[12]와 감리면허[13]는 국가기술자격의 전기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자격증은 에너지ㆍ기상 분야에 해당하기에 해당사항이 없다.

"안전관리분야"에 적용되는 MW이상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할 경우에도 이 자격만 보유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전기·기계·토목분야 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마찬가지로 이 자격증은 에너지ㆍ기상 분야에 해당하기에 해당사항이 없다.

이 문제들은 자격증을 일단 만들어놓고 법과 제도를 바꾸지 않아서 생겨난 문제점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자격 보유자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다룰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시행 후 4년이나 지나서야 시공이 가능하게 된 것처럼 법과 제도가 차차 바뀌긴 하겠지만 그 날이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때까지는 법과 제도적 미비로 인해 사실상 이력서 한줄넣기용 정도밖에는 쓸모가 없다. 이거 딸 시간에 전기쌍기사를 따는게 훨씬 가성비가 나은 선택이다. 특이한 이력이 면접관 눈을 끌면 뭐하는가? 지원하는 회사가 태양광패널 설치 업체가 아닌이상 쓸모가 없는데. 이 자격증의 난이도와 수험생이 적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험난한 과정에 비하여 가치가 적어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있다.

5. 여담

합격률 통계
년도 필기 실기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2013 6,019 1,965 32.6% 1,611 45 2.8%
2014 2,296 609 26.5% 1,352 82 6.1%
2015 1,838 1,027 55.9% 2,241 466 20.8%
2016 1,904 1,111 58.4% 1,915 225 11.7%
2017 3,522 2,231 63.3% 3,397 1,309 38.5%
2018 4,803 2,483 51.7% 3,582 1,943 54.2%
2019 4,430 2,495 56.3% 3,641 1,361 37.4%
2020 2,641 1,311 49.6% 3,263 261 8%
2021 3,477 1,343 38.6% 2,614 827 31.6%
2022 2,832 1,248 44.1% 2,055 748 36.4%
2023 2,623 1,504 57.3% 2,032 992 48.8%

최초로 개시된 2013년 시험에서 문제 유형의 파악이 불가능한 첫시험이라는 문제점을 감안하고도, 기사는 달랑 45명으로 최종합격률 2.8% [14]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응시자들이나 일선 학원 강사들의 무시무시한 민원폭탄세례를 맞고 2015년 시험까지는 난이도를 대폭 낮추게 되었다. 실제 당시 기출문제를 분석했던 학원 강사들이나 현장에서 날고기는 기사와 기술사급의 전문가들조차 절대 기사 수준의 문제는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15]

자격증 명칭이 매우 길다. 괄호까지 치면서 굳이 태양광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실제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원가나 업계에 떠도는 소문 등을 일부 정리해보면...
  • 단순히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혹은 신재생기사라고 부를 경우 전기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무슨 자격증인지 몰라 홍보하는 차원에서 태양광이라는 글자를 붙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태양광기사라고 명칭을 붙이면 그때야 알아들을 수 있다고...[16]
  • 향후 다른 분야의 대체에너지 자격증에 대비해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 설이 맞다면 향후 다른 자격증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풍력),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지열) 등의 이름이 될 것이다. 대체에너지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태양광 발전 이외에도 풍력 발전, 지열 발전, 조력 발전, 바이오매스 등이 포진해 있다.
  • 도입부에서도 언급했듯이 신재생에너지 종류에서 태양광 발전이 대체에너지의 가장 간판격인 기술이기 때문에 이것을 대표로 이름을 붙였다는 설.[17] ||
아무튼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기 때문에 진실은 저 너머에...

탄소거래, 혹은 온실가스배출거래권등으로 불리는 교토의정서 협약이 2015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한데다 온실가스 배출 증가량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매우 의욕적으로 해당 자격증을 밀어주고 있다. 법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법이 타 법규와 겹칠때 우선권을 적용하거나, 2014년 이후 건축되는 일정한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전력소비의 2014년 기준으로 3%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자급자족 해야 한다거나, 일정량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2014년 기준으로 12%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한다는 법규가 마련되는등의 알게모르게 해당 분야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이 법적으로 보장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일선 현장에서는 이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에 자격증이 출범한지 10년이 넘은아직까지도 법적으로 자격증이 강제되지 않고있다. 그렇다보니 여전히 과거의 관행대로 현장에서는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기술사 보유자들이 친환경발전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를 맡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친환경발전설비시공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기존에 다른 전기공사업을 하다가 넘어왔거나, 지금도 일반전기공사업도 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보니 그렇다. 현직자들도 이 업계에서 일하고 싶으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자격증보다는 이래저래 쓸 곳이 많은 전기자격증이나 따라고 권하며, 심지어 현업자들도 이런 자격증이 있는 것을 몰라서 워크넷이나 잡코리아 등지에 올라오는 구인공고의 키워드에도 이 자격증을 누락(...)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식이 처참하다. 게다가 점차 사업용 태양광발전에 대한 지원이나 혜택, 보조금 등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18] 당장 이 자격증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2022년 5월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서 지난 정권에 진행되었던 모든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와 함께 폐기를 선언하였고, # ## 다시 원자력 비중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이후 이 자격증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미래 자체가 밝지 않다. # ## ###

6. 관련 문서



[1] 해당 자격증과 관련 법규가 제정되기 이전에는 전기, 전자, 기계, 토목, 건축, 천문학(!!!) 등의 다양한 전문분야에 조금씩 걸쳐있다보니 업계에서도 잡음이 많았다. 대체적으로 전기와 건축 분야에서 확실한 관할없이 두루뭉술하게 이 기술을 담당하고 있었다. 결국 정부에서는 이것을 독립된 하나의 자격증으로 분리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2] 태양광발전소를 떠올리면 된다. 길거리나 건물 옥상에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는 검은색이나 검푸른판이 바로 이것이다. 태양열 발전과는 다르다.[3] 기능사의 경우 3회 의무검정과 5회에만 응시가능했다. 의무검정은 보통 특성화고 3학년만 응시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기능사도 1년에 1번만 응시가능했다. 2015년도부터 2회에도 시험이 개최되면서 1년에 2번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4] 게임에서 레벨이 상승하면 새로운 스킬이 개방되는 느낌처럼 상위 자격증으로 올라갈수록 활용가능한 분야가 넓어지는 것이다. 즉, 태양광 기능사도 책상앞에 앉아서 할 일이 많은 화이트칼라에 해당되지만 문제가 생기면 공구들고 현장에 나가게 되며, 기사를 취득하게된다면 기능사에서는 할 수 없던 다른 일을 수행하면서 책상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으나 역시 공구들고 현장에 뛰쳐나간다.(...).[5] 관점에 따라 다른 과목에서 나와야하는게 아닌가 같은 고민을 하게 하는 문제들이 많다. 예를 들면 기획 문제인데 애매하게 시공과 운영 등에 걸쳐서 나온다거나...[6] 2020년 이전에는 5과목 신재생에너지 법규라는 과목이 있었지만 2020년에 개정되면서 과목이 사라졌다.[7] 방위 미표시, NOCT를 적용한 모듈 최소 온도값의 일조강도 적용여부가 대표적. 특히, NOCT가 적용된 모듈 최소 온도를 틀리면 이후 풀어야 하는 문제의 절반정도는 틀릴 수 밖에 없다.[8] 이러다보니 출판사가 문제를 입수해서 교재를 출판해도 출판사마다 서로 풀이와 답이 틀리고, 학원들끼리도 서로 풀이과정과 답이 달라지는 막장스러운 결과를 초래해버렸다.[9] 2013년부터 2015년 시험까지.[10] 그런데 B/C ratio를 구해서 손익산출을 하는 경영학 관련 문제가 3회연속으로 출제되었다. 전기전공자가 이걸 접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11] 실기항목 도입부에서 언급된 것처럼 1회 2회 시험 모두 논란이 많았때문에 과년도 문제를 구해볼때는 반드시 여러개의 교재를 교차로 확인하고 가장 최근 치러진 시험문제를 참고해야 한다.[12] 전기 분야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2년 이상 전력기술업무를 수행,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전력기술업무를 수행[13] 2006년 이후 전기분야의 기사이상의 자격증을 취득시 초급감리 수첩을 받을 수 있다. 중급 감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 취득 후 경력 외에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학력, 경력, 교육이수 등의 방법으로 무자격자가 초급감리를 받았다해도 이걸로는 평생 경력을 쌓아도 중급 이상 올라갈 수 없다.[14] 동회차에 시행된 산업기사 합격자 22명에 2.8%, 기능사 합격자 299명에 31.6%가 나왔다.[15] 특히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은 감리다.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감리는 현업에 종사하면서 현장 실무를 했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인 이유에서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도 그 방대한 감리에서 어디에서 뭐가 나올지 알 수 없기에 유명한 전기학원강사들도 감리부분은 버리는걸 추천하며, 굳이 감리를 준비한다고하면 기출문제 암기정도나 권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감리문제의 배점이 높지 않다는 것 정도... 이를 잘 알고있는 출제위원들도 합격률 조절을 위해서 감리문제를 한두개씩 던지는데, 감리에서 신기출문제가 출제되면 실질적으로 90점 만점인 시험이 되기때문에 시험합격률이 팍팍 떨어진다.[16] 실제로 이 문서도 태양광기사로 들어올 수 있다.[17] 실제로 이 자격증을 공부하게 되면 태양광은 물론 수력, 풍력, 연료전지, 태양열, 석탄액화가스, 중질잔사유, 수소에너지, 지열, 해양에너지, 바이오 등의 분야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게 된다.[18] 단, 자가용이나 일반 가정용에 해당되는 소형 태양광 지원 사업은 이와 관계없이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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