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동물농장 (2006) Barny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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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가족 | |||
감독 | 스티브 오드커크 | |||
배급 |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89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9,086명 | |||
연령등급 | |
1. 개요
2006년 여름에 개봉한 영화. 이후 2007년 두발네발 반야드(원제: Back at the Barnyard)라는 제목의 TV 시리즈가 나왔으며 2011년에 종영되었다. 한국에서도 방영되었다.
2. 스토리
3. 등장 인물
- 오티스
CV : 케빈 제임스, 크리스 하드윅/송준석(TV판), 김일(극장판)
본작의 주인공. 종은 홀스타인 젖소.[1] 자칭 리더지만 리더 역할은 엉터리. 지독한 파티광으로 농부가 자리를 비우면 파티를 한다. 아내로는 데이지가 있다. 무책임한 면도 있지만 약간 부실해 보이는 겉과 달리 속은 알찬 리더로 진지할 땐 진지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2021년 유튜브에서 우체부 몰래 춤추는 장면이 밈이 되어버렸다.
- 벤
CV : 샘 엘리엇/한상덕
갈색 늙은 소. 오티스의 양아버지.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며 지위를 보아 주인이 없을 때 한정으로 리더인 모양. 파티광인 오티스를 못마땅하게 보지만 그래도 아들이라고 챙기는 모습도 보인다.[2] 그러나 양계장을 자주 침범하는 코요테들과 결투를 벌이다가 코요테들을 쫓아내지만[3] 힘을 너무많이 소비하다 죽는다. 이후 오티스에겐 이것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서 벤이 죽은 이후 아버지가 떠오르면 유쾌한 오티스도 급진지 해진다. 이후 이 벤이라는 이름은 데이지가 낳은 아기 소에게 넘겨진다.[4]
- 데이지
CV : 코트니 콕스/이선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히로인. 오티스의 짝사랑 상대였다가 후반부에는 그의 아내가 된다. 오티스가 마음에 든 듯. TV판의 애비와 마찬가지로 다른 농장에 살았으며 당시 남편과 첫 아이가 있었지만 대형 홍수로 인해 둘다 잃어버린 가슴아픈 과거가 있었으며 베시랑 같이 피난처인 초원에 있는 걸 농부가 발견해서 오티스가 살고 있는 농장으로 데려가게 된 계기로 오티스와 썸이 강화되었으며 후반부에는 아예 아기(남자아이)를 얻게 되었다! 이 녀석의 이름은 극장판 행적에서 사망했던 벤으로 칭한다.
- 리틀 벤
극장판 최후반부에 태어나는 오티스와 데이지 부부의 아들. 아버지인 오티스가 자신을 돌봐준 양아버지 벤을 기리는 마음에서 이 아이의 이름을 벤이라 지어주었다. 벤 2세라고 칭해도 괜찮을 듯 하다.
- 마일즈
CV : 대니 글로버/이봉준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늙은 당나귀. 벤과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사실상 농장의 2인자이다. 오티스에게 조언도 많이 해주고, 벤이 죽은 후에도 농장의 일을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발차기 실력이 대단하며 주인이 동물들의 실체를 보고 바로 발로 머리를 차서 주인을 실신 시킨 적이 있다. 이외에도 마지막 싸움에서 코요테들을 상대로 발차기로 KO 시켰다.
- 코요테들
극장판에 나오는 메인 빌런들. 암탉들을 끊임없이 노린다. 초반에는 다그까지 포함해서 6명이 나왔지만, 후반부에는 더 많은 코요테들이 나온다. 리더는 다그로 중반부에는 암탉들을 납치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오티스와 동료들의 활약으로 도망친다. 여담으로 이들의 본거지는 쓰레기장이다.
- 다그
CV : 데이비드 코크너, 프랭크 웰커[5]/김환진
극장판에 나오는 코요테 무리의 리더이자 진 최종 보스. 비열한 성격을 가졌으며, 갈색 털을 가진 다른 코요테들과 달리 혼자만 붉은 털을 가졌다. 첫 등장부터 아무도 몰래 양계장에 침입했고, 이후에 코요테들이 벤과 싸울 때 이 틈을 노려 벤의 뒷다리를 물었고 벤에게 제압당해 겁을 살짝먹은후 벤이 망설일때 틈을 타 도망치지만. 결국에는 벤을 죽게 만들었다. 이후 후반부에는 암탉들을 납치하는데 성공했고, 같이 납치해온 병아리부터 잡아 먹으려고 했지만 오티스에 의해 저지 되었다. 그러나 수많은 코요테 무리로 이용해서 오티스를 공격하지만, 그의 동료들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오티스가 다른 코요테들과 싸운 사이에 뒷치기를 하려고 했지만, 펙에 의해 결국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골프공 마냥 날아가 버린다. 비열해보이지만 개그만화와 다른 분위기를 뿜기고 나름 카리스마와 포스를 보여줘 팬들은 그가 다시 돌아오길 바랬지만 티비판에서 언급도 없이 사라져버렸다.[6]
- 와일드 마이크
이곳에서 엄청난 발짝을 띄는 존재다. 상자에 나오면서 첫 등장 했으며 파티의 분위기 띄우는 인기 있는 동물이다. 겉 보기에는 그냥 털북숭이지만 이래봐도 엄청난 난리를 치는 놈이다. 상자에 나오면서 코요테 한 마리 등에 올라타 눈꺼풀을 잡아당겼다.
- 펙
CV : 롭 폴슨[9]/홍범기(TV판), 이윤선(극장판)
수탉이지만 작고 빈약해서 큰 활약이 없지만, 붉은 코요테가 오티스를 습격할 때 목청을 되찾고 제대로 소리를 지른다. 이 때 결의를 다지는 장면이 명장면.
4. 평가
평가는 좋지 못했는데 빌런에게 아버지를 잃고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는 스토리가 라이온 킹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래도 제작비 5100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1억 165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는 성공했다.
5. 여담
해외, 특히 북미에서는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비기 치즈" 라는 이름의 뚱뚱한 쥐 래퍼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름이나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듯 노토리어스 B.I.G.를 의식하고 만든듯한 이 캐릭터는 Shaggy의 Mr. Bombastic를 부르면서 그루브를 타는데, 등장하는 장면은 30초 남짓함에도 특유의 찰진 액션과 툰실하게 생긴 모델링 등이 삼박자를 맞추어 씬스틸러로 평가받고 있다. 마냥 농담이 아닌 것이, 비기 치즈를 알린 이 동영상의 조회수가 5000만회가 넘었다.2021년부터 mmmm cow이라는 밈으로 갑자기 유행하게 되었다. 선생님 몰래 춤추기와 비슷한 기믹이다.
[1] 수컷인데 어째선지 젖이 나온다.(...)[2] 아마 오티스가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터라 어린 오티스를 양자로 입양해서 키운 듯.[3] 이때 우두머리 코요테인 데그를 제압하며 겁을 먹은 그의 표정을 보며 망설이기도 했다.[4] 작중 리틀 벤으로 불려진다.[5] 코요테의 울음소리와 하울링를 담당했다.[6] 때문에 극장판과 TV판은 평행세계일 가능성이 있다.[7] 펙을 맡은 롭 폴슨과는 거북이 특공대에서 같이 활동한 적이 있으며, 캠은 레오나르도, 롭은 라파엘을 맡았다.[8] 극장판과 성우가 바뀌지 않았다.[9] 캠 클라크와는 거북이 특공대에서 랄프 역을, 제프 가르시아와는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에서 칼 위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