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0:15:38

시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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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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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ナオシ | Nando
파일:포켓몬 시호.png
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포켓몬 코디네이터
지방 신오지방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이 카즈야[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인성(DP 초반)
신용우(DP 후반)[2]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4. 소유 포켓몬

1. 개요

포켓몬스터 DP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DP 4화에서 첫 등장. 그 외에도 36화, 49화, 174~177, 182~183화에 등장했으며, 106화에서는 작 내 중계방송으로 잠깐 등장했다.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만 해도 흔한 1회성 캐릭터로 다시는 못 볼 줄 알았으나...

체육관전과 콘테스트 둘 다 도전하는 인물로 지우빛나 양쪽의 라이벌이다.[3] 첫 등장부터 지우와 빛나의 싸움을 중재한다.[4] 체육관과 콘테스트 양쪽에 전부 관심이 있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가[5] 지우 일행과 만나 둘과 배틀을 하게 되면서 양쪽 모두 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양쪽 모두 도전하는것 때문에 소망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 날 했던 콘테스트에서 소망이 반대로 역관광 당했고, 이 일로 역으로 소망에게 쇼크를 주기도 했다. 이 때문에 양쪽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을 진지하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여기며 혐오하던 소망은 시호와의 결승 때 역관광을 당하며 털렸지만 그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고심하며 사고의 변환을 겪기도 했다.

DP 36화에서는 지우일행에게 신오지방의 전설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6] 이때 해루미와 함께 금강옥을 훔친 범인으로 몰렸는데[7] 그러거나 말거나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뭐 이쪽은 직업이 음유시인이니 노래부르는 게 이상하진 않아도 그런 상황에도 태연한걸 보면 강심장.[8]

49화에서는 연고시티에 와서 체육관에 도전하려 하지만 멜리사가 부재중이어서 도전을 못하고 콘테스트에만 집중하기로 하고 결국 여기서 소망을 이기고[9] 두 번째 리본을 딴다. 멜리사의 부재에 좌절한 지우한테 태그배틀 대회에 참가할 것을 추천해준다.

그랜드페스티벌 준결승전(176화)에서 소망과 치열한 접전 끝에 한끗 차이로 패배했다. 정보유출로 소망이 노래하기 대책을 세워온 것이 컸다.

신오리그에서는 1차전(183화)에서 지우에게 패배. 이때 지우도 노래하기 대책으로 잠꼬대를 익힌 헤라크로스를 데려오기도 했다. 이때는 콘테스트 때의 대결과는 달리 뜨겁게 불타오르며 영혼까지 타오르는 것 같다며 지우와의 배틀을 진심으로 즐겼다.

3. 여담

  • 성격 때문인지 외모 때문인지 유채가 시호를 좋아하는것으로 묘사된다.[10]
  • 원래 직업은 음유시인으로, 모양 하프를 자주 들고 있다. 평소에는 뮤가 1마리, 콘테스트 때는 2마리가 이어져 있는 듯하다. 상대가 누구든 존댓말로 정중하게 말하는 존댓말 캐릭터.[11] 주인공들 역시 그에게 존댓말로 대하는 것으로 보아 겉모습처럼 나이도 주인공들보다 많다.
  • 풀과 벌레 타입의 포켓몬을 주로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파비코리 같이 노래하는 포켓몬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이어롭을 사용했다.
  • 배틀과 콘테스트 둘 다 실력이 좋은 편이지만 콘테스트 쪽이 조금 더 실력을 선보였다.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노래하기의 정보 유출이 없었다면 우승했을 것이다. 반면 리그에서는 1차전에서 주인공하고 마주치는 바람에 아쉽게도 광탈.
    다만, 사실 콘테스트 리본은 5개를 모아야 하고 체육관 배지는 8개 총 13개를 모아야 두 개 다 도전할 수 있다. 게다가 콘테스트라는게 여러 명이 붙어서 한 명이 리본을 얻는거라 더 치열하고 무작정 쓰러뜨리면 되는 배틀에 비해서 기술의 아름다움까지 보여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걸 뚫고 둘 다 도전한 것 자체만으로도 만만한 실력은 아님을 반증한다. 하지만 리그전 역시도 만만치는 않아서 지우가 천날만날 배지를 모아서 그렇지 의외로 배지 역시도 모으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어느쪽이 더 어렵다 판별하기는 쉽지 않다.
  • 빛나의 콘테스트 라이벌이지만 정작 첫 등장 때 빼고는 빛나와 대결한 적은 없다.

4. 소유 포켓몬

파일:407M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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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48MS.png
로즈레이드 해루미 귀뚤톡크 이어롭 파비코리 아말도
  • 해루미
    첫 등장부터 주인이 금강옥 절도범으로 오해받고 덩달아 본인도 누명을 쓰자 당황하여 도망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 귀뚤톡크
    첫 등장한 49화에서 이녀석으로 연고체육관에 도전하려했다고 나오는데, 멜리사가 부재중이어서 불발되었다. 여담으로 멜리사의 포켓몬중 팬텀과 둥실라이드는 벌레타입 기술을 0.25배만 받는다. 다만 약점을 찌르는 깜짝베기를 배울 수는 있다. 이땐 아마 이걸 배웠던 것일지도.[12]


[1] 무인 성도편에서 신타로라는 캐릭터 단역 출연 경력이 있으며, 훗날 콜사도 맡는다.[2] 오인성 성우가 DP 모든 에피소드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재등장했을 때 오인성 성우를 그대로 캐스팅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바꿨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국어 더빙판의 일관성 없는 캐스팅 중 하나. 아마 후반부에 등장할때 비중이 별 없어서 대충 캐스팅한듯.[3] 주인공과 히로인 양쪽의 라이벌인 유일한 사례다.[4] 이 당시 지우와 빛나는 이어롤을 놓친 일로 계속 다투고 있었다. 거기다 웅이도 보다못해 그만하라고 짜증을 낸 건 덤.[5] 이거에 관해서 지우는 포켓몬리그에, 빛나는 그랜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게 좋다고 추천하다가 다툰다.[6] 이 시점에서는 배지와 리본이 각각 한 개씩이라고 한다. 참고로 처음 딴 배지가 무쇠체육관의 콜배지가 아닌 영원체육관의 포레스트배지라고 한다. 물론 이후에 보여준 배지들을 보면 콜배지도 딴 듯하다.[7] 물론 진짜 범인은 해루미로 분장한 로켓단 삼인방나옹이다. 사실 눈썰미 있는 시청자들이면 저게 변장한 것임을 눈치챌 수 있는 게 나옹 특유의 금화 장식이 감춰지지 않은 게 보인다.[8] 외려 시호를 체포한 여경이 시호의 태도에 방방 뛸 정도. 나중에 누명이 벗겨지자 사과하긴 하지만...[9] 참고로 빛나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함.[10] 혹은 풀 타입을 주로 쓴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생긴 걸 수도.[11] 심지어 자기 포켓몬 한테도 말이다. 이는 시트론에게 불완전하게 계승된다.[12] 물론 이후에 그랜드페스티벌 전야제에서 지우랑 만났을 때 보여준 배지들 사이에 레릭배지가 있는 걸 보면 어떻게든 이기긴 한 듯. 참고로 이 때 보여준 배지는 지우랑 마찬가지로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