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7348b> 도쿠시마 보르티스 No. | |
시게히로 타쿠야 [ruby(重, ruby=しげ)][ruby(廣, ruby=ひろ)][ruby(卓, ruby=たく)][ruby(也, ruby=や)] | Takuya Shigehiro | |
출생 | 1995년 5월 5일 ([age(1995-05-05)]세) |
일본 히로시마현 미요시시 | |
국적 | 일본 |
신체 | 178cm / 71kg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학력 | 히로시마미나미고등학교 (2011~2013) 한난대학 (2014~2017) |
소속 팀 | 교토 상가 (2018~2019) 아비스파 후쿠오카 (2020~2022) 나고야 그램퍼스 (2023~2024) → FC 서울 (2024 / 임대) 도쿠시마 보르티스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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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이다.2. 선수 경력
2.1. J리그 무대
한난대학 재학 당시 2016년 덴소컵 한일대학정기전에 출전[1]하여 우수선수로 선발되었고,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미토마 카오루 및 모리타 히데마사와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주장 완장을 달고 우승컵을 획득하였다.2018년에 J2리그에 있던 교토 상가에 입단하여 프로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교토에서는 리그와 컵 포함 2시즌간 62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같은 2부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하여 J1리그 승격을 경험했으며, 후쿠오카에서는 3시즌 도합 52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여름에 J1리그의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했으나 2023시즌 허벅지 부상을 당하는 등 고생하며 한시즌 반동안 18경기 1골을 기록하는 불규칙한 출전을 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나고야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후 2024년 시즌 개막 하루전이였던 K리그1 FC 서울로의 임대설이 강하게 돌면서 2월 29일 스포츠조선에서도 임대가 유력하다는 단독보도를 냈다.#
2.2. FC 서울
2024년 3월 3일, FC 서울 구단에서 타쿠야 임대 오피셜을 공식발표했다. # 임대 기한은 7월 15일까지 반년계약.#[2]
2.2.1. 2024 시즌
2라운드 경인 더비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서울 데뷔전을 치렀고, 패스미스가 몇개 나오면서 전반전 30분까지 소화한 뒤 린가드와 교체되어 나갔다.코리아컵 서울 이랜드 FC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1대0 승리. 이 이후로는 명단에서조차도 보이지 않으며 완전히 공기화되었다. 결국 여름 임대 종료 이후 원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7라운드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있었고 경기를 뛰기도 했다. 나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여러 썰들이 나오는것을 종합해보면 임대종료가 확실히 해보인다.
6월 19일 코리아컵 16강 강원 FC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이후 교체아웃 될 때와 경기 종료 후 승리 세레머니에서 서울 팬들에게 계속해서 오랜 시간 동안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아 이번 경기가 고별전이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서울 팬들은 마지막 2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와 팬들을 존중하는 작별 인사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6월 20일 서울 구단은 시게히로 임대를 종료했다고 공식발표하였다.
최종 기록은 리그 2경기, 코리아컵 2경기로 총 4경기 출전.
2.3. J리그 복귀
임대 복귀 후 나고야로 복귀했지만 4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나고야를 떠나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공격과 방어를 넘나드는 스마트한 플레이어.[3] 활동량과 테크닉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공격형, 중앙, 수비형 전반에 걸쳐 소화가 가능하다.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중원에서 상대의 패스 길목을 미리 읽어내는 영리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수비에서 상대의 볼을 인터셉트한 후에 날카로운 전방 침투패스를 넣어주거나 공을 직접 끌고 들어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격적인 역할에 높은 점수를 받아온 선수다.
4. 여담
- 서울 임대시절 마땅한 활약이 없었던 것과는 별개로 인성, 팬 서비스 부분에선 미담이 계속해서 나와 공교롭게도 서울의 전임 일본인 선수였던 케이지로와 비슷한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