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키

스파키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7. 카운터 카드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7. 카운터 카드

8. 기타

9. 관련 문서

분류

3.1. 장단점

3.1. 장단점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스파키(동음이의어) 문서

,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스파키에 대한 내용은 메가 스파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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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카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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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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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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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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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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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도전 한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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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오두막	파티 로켓	슈퍼 아처	마법사 트리오	로켓 사일로
챔피언 카드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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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벨별 스탯3. 성능

3.1. 장단점

4. 변천사5. 업데이트 내역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7. 카운터 카드8. 기타9. 관련 문서

모던 로얄
로얄 자이언트 삼총사 독 마법 다크 프린스 얼음 마법사 프린세스	→	파이어 스피릿 용광로 가드 라바 하운드 스파키 광부	→	아이스 스피릿 볼러 나무꾼 통나무

스파키 Sparky[1] ^{电磁炮[2]/スパーキー}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아레나 11	일렉트로 아레나

>스파키는 천천히 에너지를 모은 다음 발사해 막대한 광역 피해를 줍니다. 지나치다는 말은 스파키 사전에 없죠.[3]

Sparky slowly charges up, then unloads MASSIVE area damage. Overkill isn't in her vocabulary.

공격 속도	공격 대상	속도	사정거리	엘릭서 비용	희귀도	유형
4초[4]	지상	느림	5	6	전설	유닛

강력한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공성 전차. 바퀴가 달린 몸체 위에 배터리처럼 생긴 장치가 붙어있으며, 그 앞에 클래시 오브 클랜의 7레벨 연구소와 7레벨 숨겨진 뇌전탑에 달린 코일 비슷한 것이 달려있다.

레벨	체력	광역 피해량	초당 피해량
9	1200	1100	275
10	1320	1210	302
11	1452	1331	332
12	1596	1463	365
13	1752	1606	401
14	1920	1760	440
15(엘리트)	2112	1936	484

양날의 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라는 문장으로 이 유닛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상성을 그 어떤 카드보다도 많이 타며, 그 예시로 상대방의 조합이 지상 빅덱이라면 스파키의 기여도가 크게 오르지만 반대로 공중 유닛 위주의 덱이나 순환덱일 경우 기여도가 낮아진다.

클래시 로얄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 중 광역 피해량, 모든 카드 중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가장 높으며, 공중 유닛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을 1:1로 이길 정도로 강력하다.[5] 하지만 공격속도가 4초로 너무 느리기 때문에 어그로용 유닛을 소환한 뒤 다시 4초부터 시작하고,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를 사용해도 초기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타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

따라서 스파키는 탱커 유닛과 같이 쓰는 것이 좋다. 카운터 카드가 없을 경우 쉽게 이길 수 있기는 하지만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있을 경우 힘겨운 싸움이 된다.

스파키를 상대할 때 주의할 점이라면 마비 및 넉백 효과를 받아 고정이 풀리지 않는 이상 사정거리 안에 들었던 첫 타겟, 즉 고정된 타겟을 반드시 공격한다. 다른 말로 토네이도, 낚시꾼 등은 스파키가 한 타겟에 고정된 이후에는 스파키를 막는 데 큰 의미가 없으며, 때로는 사정거리에서 약간 벗어나도 공격한다. 이는 다른 원거리 유닛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파키는 한 방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분노의 전투와 트리플 엘릭서 전투에서는 일반전과 다르게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에는 6엘릭서를 모으는 데 오래 걸렸지만 트리플 엘릭서 전투에서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다 자주 쓰이는 유닛인 탱커 유닛은 방어에서 스파키에게 카운터당하며, 스파키 덱에는 물량 유닛도 많이 들어가는 만큼 물량 유닛을 이용한 짤짤이 데미지까지도 강력해서 로켓[6] 없이는 상대하기가 어렵다. 분노의 전투의 경우 스파키의 최대 단점인 공격속도가 빨라져 흉악한 스파키의 딜 누적량이 더 높아지게 된다. 다만, 트리플 엘릭서 전투의 경우 로켓이 의외로 자주 보이고, 분노의 전투의 경우 물량 유닛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장점

흉악한 한 방 공격력
스파키의 아이덴티티. 한 방 공격력이 9레벨부터 무려 1100이며, 이것도 어느 정도 낮아진 것이다(2017년 10월 9일 패치 이전에는 로켓보다 데미지가 높았다.[7][8]). 만렙 기준 1936으로 모든 카드들 중 피해량 2위[9]라는 흉악한 수치를 자랑하는데,[10][11] 토너먼트 기준으로 동렙 타워 유닛이 스파키의 공격을 2번 받으면 체력이 90% 가량 깎이며 다른 데미지도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타워 유닛을 향해 2번 발사할 경우 사실상 타워를 파괴할 수 있다.[12][13] 이렇게 높은 공격력 때문에 중형 이하의 유닛은 대부분 처리할 수 있어서 중형 지상 유닛 위주의 덱은 수비 시 엘릭서가 부족해진다.[14]

광역+원거리 공격
흉악한 한 방 공격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점. 어마어마하게 높은 공격력에 광역+원거리 공격까지 하는 만큼 토네이도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으며, 몇 번이고 공격해야 수비하는 얼음 마법사, 도끼맨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강력한 딜을 넣어 중형 이하의 유닛은 대부분 한방에 처리하고 대형 유닛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이언트 해골의 데스 데미지를 제외하면 공격 범위가 가장 넓기 때문에 타워 옆에 원거리 유닛을 놓을 경우 유닛이 죽음과 동시에 1100의 데미지가 들어온다.[15] 광역 원거리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하는 입장에서 카운터 유닛 없이 막기도 까다로운 편인데, 만약 타워 바로 앞에 상대방의 유닛이 붙어있을 때 스파키가 그 유닛을 공격하면 타워까지 같이 맞으며,[16] 상대방의 지상 유닛이 몰려올 때 1번의 공격으로 탱커 뒤의 후속 유닛들이 제거되는 경우도 많다.

넉백을 이용한 여러 활용
스파키는 공격 이후 넉백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로켓을 피할 수 있으며,[17] 넉백 효과를 이용하여 스파키 대신 다른 유닛을 공격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18] 특히 근접 유닛이 스파키를 공격하고 있을 때 넉백으로 앞의 스파키 앞의 탱커를 공격하도록 할 수 있다.[19]

유용한 수비 능력
스파키는 한 방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아 수비에도 유용한데, 렙빨 호그 라이더나 엘리트 바바리안이 들어올 때 타이밍을 맞춰서 스파키를 소환하면 쉽게 수비할 수 있으며,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은 근접 유닛은 타워 유닛과 협공하면 한 대도 맞지 않고 막을 수 있다.

단점

느린 공격속도
천천히 에너지를 모아서 공격한다는 설정답게 공격속도가 4초나 되는데, 이는 모든 카드를 통틀어 두 번째로 느리다.[20][21] 여기까지만 보면 '저런 흉악한 광역 피해량이면 4초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0.5초도 긴 클래시 로얄에서는 이 4초 동안 스파키를 카운터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다. DPS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해골 병사에도 쉽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하는 데 4초+그 다음 공격을 기다리는 데 4초, 총 8초라는 긴 시간 동안 샌드백 역할만 하게 된다.[22] 특히 가드는 강력한 데미지를 보호막으로 흡수하는데다 DPS가 무시못할 수준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금방 제거된다.

스턴 시 초기화되는 공격
스파키의 가장 큰 단점이자 위에서 언급된 사기성에 불구하고 픽률이 높지 않은 이유. 스파키의 공격 방식은 인페르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충전형이기 때문에 마비 및 얼음 마법에 충전이 초기화된다.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이 빈사 상태일 경우 인페르노 시리즈는 그나마 작은 딜을 넣어서 이들을 처리할 수는 있지만 스파키는 그렇지 않다.

낮은 범용성
스파키는 엘릭서 당 체력이 낮고[23] 체력이 높은 유닛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위니 유닛을 상대로는 다소 약한 면모를 보이며, 카운터 카드가 나오면 상대방이 피해를 거의 보지 않고 스파키를 처리할 수 있어 스파키를 단독으로 운용하면 엘릭서 손해를 보기 쉽다. 따라서 스파키를 범용 유닛으로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극단적이라서 다소 부족한 면이 있으며, 주력으로 사용하더라도 탱커, 위니 유닛 등 스파키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카드들을 같이 사용해야 한다.

충전 후 즉시 공격이 불가능함
스파키는 3초 충전 후 1초 동안의 선딜레이 후에 공격이 나가는데, 이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파키.

2016년 5월 3일에 라바 하운드, 광부와 함께 추가되었다.

출시 초창기에는 어마어마한 한 방 공격력 덕에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던 유저도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살인전차 취급이었으며, 출시 당시에도 어느 정도 쓰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스파키 대처법이 발견되었고, 유저들의 실력 또한 상향평준화된 영향으로 인해 너도나도 스파키를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되면 높은 화력 외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는 스파키는 그대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져 고인 카드의 대명사가 되고 말았다. 당시 기준으로 인페르노 드래곤, 나무꾼과 함께 최악의 전설 3대장으로 불렸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성능으로 톱급을 달리고 있었다. 얼마나 인식이 좋지 않았냐 하면 클랜 같은 곳에서 스파키가 나왔다고 자랑하면 감탄하기는 커녕 오히려 안타까워하거나 회의적인 반응만 보였을 정도다. 상위권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하위권에서조차도 대처법이 다 알려진 지 오래라서 애정으로도 써먹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빅덱을 상대로 강력하긴 했지만 이것도 스파키 외에 대처할 수단이 많아서 그리 부각되는 장점이 아니었다. 당장 한때 스파키와 함께 고인 카드라고 평가받았던 인페르노 드래곤도 스파키보다 낮은 엘릭서 비용에 4초 뒤 DPS가 압도적으로 높아져 훨씬 잘 카운터치고, 스파키보다 1엘릭서 높은 페카는 카운터친 이후 역공을 갈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높다.

가장 큰 문제점은 마법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으로, 마비 및 빙결 효과를 받으면 충전이 끊길 뿐더러 로켓에 파괴된다. 6코스트 유닛이 동코스트 마법에 카운터당하는 것인데, 6코스트 이상의 카드 중 스파키만큼 마법에 취약한 카드는 리메이크 이전의 엘릭서 정제소밖에 없다.[24]

게다가 간접 너프도 여러 번 먹었는데, 번개 마법에 마비 효과가 추가되고 해골 군대 등 위니 유닛의 상향과 적 유닛과 건물에 지속적으로 마비 효과를 거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등장으로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물론 아무리 스파키여도 프리딜을 허용하면 자신의 타워의 체력의 절반이 순식간에 깎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스파키가 나오면 최선을 다해 방어해 주자.

이렇듯 상향이 절실한 카드들 중 하나였지만 스파키는 추가된 이후로 2017년 10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밸런스 패치를 받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치명적인 간접 너프만 셀 수 없을 만큼 받아왔다. 이쯤 되면 슈퍼셀도 묵인한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하다못해 체력을 높여서 로켓을 버티게라도 하라거나 공격속도를 올려서 개선의 여지라도 주라는 등 슈퍼셀의 안이한 태도에 유저들의 불만은 빗발치고 있으며, "스파키는 그냥 육각형 모양 일반 카드다" 식으로 까고 있다. 특히 전설 카드가 스파키뿐인 사람들의 불만이 제일 컸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스파키는 설계부터가 완전히 잘못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재설계되지 않는 이상 버프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전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중 공격도 불가능한데다 엘릭서 소모량도 많은 스파키는 수비용으로는 아무런 쓸모가 없기에 공격용으로만 쓰이는데, 스파키는 공격 한 방 한 방이 거의 대부분 카드 하나를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려면 당연히 수비 측에서 공격의 기회를 쉽게 막을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카운터 시도를 공격 측에서 방지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게임의 기본 중의 기본인 수비 측이 공격 측보다 유리해야 한다는 규칙이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애초에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들도 결국 마비 및 빙결 효과가 있는 카드를 제외하면 스파키를 단독으로 엘릭서 이득을 보며 타워의 피해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지상 유닛은 비주류인 가드 하나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으며, 그 외의 경우 스파키라는 카드 단 하나를 막기 위해 2개 이상의 유닛이나 마법의 조합이 필요해지거나 오히려 공격 측보다 엘릭서를 더 써야 한다. 결국 로켓과 마비 및 빙결 효과가 있는 카드만 제외하거나 마비 및 빙결 효과에 대응할 방법만 생기면 스파키는 오히려 카운터칠 방법이 없는 OP 카드에 속한다.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 자체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다.

거기다가 2017년 4월 15일에 나온 라디오 로얄에 따르면 현재 스파키를 상향시킬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제는 아예 슈퍼셀도 공식적으로 스파키의 존재를 까고 있는데, "스파키를 "바퀴 달린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면 스파키는 상처를 받는답니다."라는 로딩 화면 팁이 생겼다.

사실 스파키가 일반이나 희귀 카드였더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전설 카드라는 것에서 문제가 드러나는데, 그렇다고 일반이나 희귀 카드로 바꾸면 렙빨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25]

그러다가 드디어 2017년 10월 9일 밸런스 패치로 상향되었는데,[26] 공격속도가 1초 빨라지는 대신 광역 피해량이 15%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DPS가 약간 높아졌으니 상향된 셈이다. 거기에다 동일 패치로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들 중 하나인 번개 마법과 일렉트로 마법사가 너프를 먹어서 숨통은 조금 트일 듯하다. 원래는 스파키의 체력도 높아질 것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27] 과도한 상향이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엘리트 바바리안, 로얄 자이언트)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공격속도만 조정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 상향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 한 방 공격력은 예전에는 2번의 공격으로 처리할 것을 3번 공격해야 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예: 로얄 자이언트, 자이언트 해골). 그래도 스파키를 탱커, 후속 딜러와 같이 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여전히 한 방 공격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문제점이 남아있어 적어도 2가지 이상의 문제점은 해결되어야 인페르노 드래곤처럼 재평가받을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지금은 채용률이 약 3% 정도로 매우 낮으며, 대우가 좋지 않은 전설 카드이긴 하지만 언젠가 스파키에 유리한 메타가 올 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겼지만 되려 2018년 10월에 일렉트로 드래곤이 출시되면서 다시 고인임을 입증했다.

2019년 1월 밸런스 패치에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로 인해 일렉트로 마법사와 정면에서 만나면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에 초기화되기 전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28][29][30]

패치 이후 확실히 좋아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클래시 로얄에서는 사정거리 1 차이라도 엄청나게 큰데,[31] 비록 이 수치의 절반인 0.5라도 체감이 굉장히 큰 편이다.[32] 단순히 상성 문제뿐만 아니라 스파키는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인 만큼 사정거리가 길어진 만큼 덜 움직여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버프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여전히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카드[33]이긴 하지만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쓰는 사람이 패치 전에 비해 많아졌다. 상위권에서 자파키 덱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운용법은 스파키로 상대방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고 마법에 취약한 유닛을 소환해 자이언트를 서포트하거나 방어용으로 쓰는 것으로 자이언트 + 삼총사 덱과 비슷하게 운용된다. 차이점은 실질적 딜러이자 고코스트 마법 유도책인 삼총사와 다르게 스파키는 방어용 유닛 겸 저코스트 마법 및 마비 효과 마법 유도책에 가깝다는 것이다.

성능 하나는 확실히 좋아져서 스파키와 페카를 믿고 존버하는 박격포 예능 덱[34]을 쓰는 랭커도 나오기도 했고, 자파키 덱 유저가 세계 랭킹 5위 안에 든 적도 있었다.

2월 4일 하드 카운터인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어서 얼음 마법 위주의 덱들이 상위권 메타에서 사장되었기 때문에 스파키가 어느 정도 활약할만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패치 이후 랭겜에서는 그렇게 활약하고 있지 않지만 그랜드 도전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랜드 도전에서 자고파키 덱은 3월 3일 기준 모든 덱 중에서 5번째로 12승을 많이 한 덱(총 67번)으로, 총 매치 수[35]는 다른 최상위권 덱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승률 하나는 70%를 넘기는 예능 덱이 아닌 실전 덱이다. 오히려 그 유명한 2.6 순환호그덱보다도 승률도, 그랜드 도전 12승 수[36]도 많을 정도다. 이보다 더 좋은 승률/그랜드 도전 12승 수를 보이는 상위권의 덱은 언제나 그랬듯이 페틀램 덱, 라무꾼 덱, 로광로 덱밖에 없을 정도고, 심지어 이들의 승률도 자고파키 덱보다 낮다. 최악의 전설이라고 불리던 스파키도 이제는 그랜드 도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게 된 것이다. 하지만 카드 자체의 채용률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이후 위니 덱이 큰 너프[37]를 먹으면서 스파키 덱은 다시 6월 초 그랜드 도전에서 골렘, 라바 하운드 등의 헤비 덱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고파키 덱이 다시 1티어 덱이 되었다. 정확히는 쓰는 사람이 많은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랜드 도전 12승 수가 모든 덱 중에서 3위이고 승률이 무려 74.1%나 된다. 이 덱의 특징이라면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을 아주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번개 마법, 사냥꾼을 쓴다는 것과 스파키가 마법 유도책 정도의 역할만 했던 전의 자고파키 덱과 다르게 스파키가 직접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순수 스파키 덱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스파키 덱 치고는 방어보다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운용법이 스파키 덱의 하드 카운터인 라바 하운드 덱에 가깝다고 해도 될 정도로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2019년 10월 기준 마녀와 해골 돌격병이 크게 상향되어 스파키는 메타에서 잠시 물러난 줄 알았지만 그랜드 도전에서는 말이 조금 다른데, 스파키의 채용률은 무려 22.3%로 명실상부한 주류급 카드이다. 특히 새로 개발된 엘릭서 골렘+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최강의 덱으로, 그랜드 도전과 상위 래더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스파키는 출시된 지 3년 5개월 만에 전성기를 갖게 되었으며, 그랜드 도전뿐만 아니라 상위 래더에서 7%의 나쁘지 않은 픽률을 자랑했다.

2019년 12월 엘릭서 골렘의 하향과 전투 치유사의 등장 이후 메타 문제 때문에 승률이 너무 낮아지면서 다시 자취를 감췄다가 1월에 엘릭서 골렘의 너프 및 전투 치유사의 픽률 감소로 메타가 다시 바뀐 뒤로 예전처럼 자고파키 덱이 그랜드 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픽률과 별개로 6~70%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승률이 나오는 이유는 스파키 특유의 스탯과 사용 덱의 희소성 때문인데, 스파키 자체가 카운터 마법인 번개 마법과 로켓이 없으면 엘릭서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카운터치기 힘들 뿐더러 이들이 있다고 해도 다른 유닛들도 막아야 하는 만큼 스파키에게 계속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 거기다가 원래 핵심 카운터 유닛이던 일렉트로 마법사는 이제는 소환 데미지 없이는 스파키에게 카운터당하는데다 스파키를 그랜드 도전에서도 잘 써먹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에 대한 대책은 충분히 세웠을 것이고, 다른 카드들로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엘릭서 손해를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상외로 막기 쉽지 않은 편이다.[38] 거기다가 랭겜이든, 그랜드 도전이든 그 사용 난이도 때문에 기본적으로 잘 쓰지 않는 카드라서 스파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덱이 많지 않다는 점도 컸다.

하지만 채용률과는 별개로 그랜드 도전이나 e스포츠에서는 높은 승률을 보여 결국 2020년 11월 패치로 공격하기까지의 시간이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결국 오랜 기간 동안 그랜드 도전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39] 스파키 덱들이 전부 몰락했다.

2022년 기준 확실히 전성기 때보다는 입지가 낮아지긴 했지만 자파키 덱과 자고파키 덱에서 핵심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비록 범용성은 많이 떨어질지 몰라도 고인 시절보다는 확실히 입지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존에 스파키의 범용적인 카운터였던 감전 마법이 2022년부터 고인 카드로 전락하면서 마비로 인한 공격 차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2023년 2월 패치로 로켓의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번개 마법급으로 낮아진 이후 감전 마법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는 간접 버프로 스파키의 픽률이 90위권에서 70위권으로 높아졌다. 동일 패치로 상향된 수도자의 거품이 꺼지자 픽률이 약 4%, 60위권까지 반등했으며, 로얄 자이언트와 배틀 램까지 픽률을 넘어서며 그랜드 도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진화 로켓병 메타로 간간히 살아가다 8월 패치로 진켓병이 주춤하고, 그 동안 자이언트 고블린의 꾸준한 상향과 스파키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진화 기사의 등장으로 진화 기사가 들어간 자고파키 덱이 주류 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승률은 여전히 높으며, 픽률은 10%로 20위권까지 높아져 너프 이전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후 자이언트 고블린 덱에 스파키를 넣지 않는 경우도 생겼고, 자이언트 고블린의 너프로 자고파키 덱의 인기가 낮아졌다.

2016/7/4 패치로 당시의 5초 차징 이후 코일에 스파크가 이글거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2017/10/09 패치로 공격속도가 1초 빨라지고 광역 피해량이 15% 감소하였다.[40] (버프/너프)
2018/4/24 패치로 충전 중 타겟이 사정거리 밖으로 나갔을 때 일어났었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6(장인의 작업실)에서 아레나 11(일렉트로 아레나)로 바뀌었다.
2018/12/5 잠수함 패치[41]로 사정거리가 0.5 증가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2019/1/7 패치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버프) [42]
2020/11/2 패치로 이동 후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43]이 0.5초 증가하였다. (너프)[44][45]

성능이 어찌 되었든 일단 탱커와의 궁합이 좋다.

자이언트: 고인 시절부터 같이 쓰이던 스파키 덱의 원념 카드로, 엘릭서 비용이 5로 탱커들 중 가장 저렴하고 엘릭서 당 체력도 높은 편이라 자주 쓰인다. 자이언트는 스파키를 보호함과 동시에 타워를 공격하고, 스파키는 자이언트의 카운터 유닛을 공격한다. 거기다가 스파키 덱에는 위니 유닛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이들과의 시너지가 좋은 자이언트는 스파키가 들어가는 덱에 들어가는 탱커들 중에서도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자이언트 고블린: 2019년 이후로 가장 많이 조합되는 탱커로, 자이언트보다 1엘릭서 높지만 공중 공격도 가능한 탱커라는 점 덕에 공중 유닛에 취약한 스파키와 많이 쓰인다. 공격력과 체력이 자이언트보다 낮지만 이동속도가 자이언트보다 조금 빠르다는 점, 박쥐 등 체력이 낮은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 스파키의 공격으로 실피가 남은 유닛/건물 등을 창 고블린이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덕에 스파키 덱에 많이 채용된다.

엘릭서 골렘: 탱커들 중 엘릭서 비용이 가장 낮아 때문에 고코스트 원딜러인 스파키와 같이 쓰기 편하고 후속 유닛도 많이 배치할 수 있는데다 엘릭서 덩어리의 DPS가 상상 이상으로 높다. 이는 골렘과 비슷하지만 스파키와의 조합은 오히려 더 강력한 카드로, 출시되자마자 스파키와 자주 쓰이고 있다. 메타가 어느 정도 정립되는 과정에서 자이언트 고블린의 입지를 빼앗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입지를 빼앗아 엘릭서 골렘+스파키라는 2019년 10월의 1티어 덱을 개발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직간접 너프를 먹은 이후에는 다시 자이언트와 자이언트 고블린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골렘: 어느 딜러든 골렘 뒤에 있으면 화력이 급상승한데, 스파키는 말할 것도 없다. 스파키와 조합할 경우 안 그래도 높은 평균 엘릭서 비용이 더 높아지지만 그만큼 골렘 덱의 지상 수비력이 더 높아진다. 비록 다른 두 탱커 조합과 다르게 스파키가 공격에서 활약할 확률은 훨씬 적지만 일단 스파키가 없어도 충분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로얄 자이언트: 사정거리가 스파키와 같고 체력도 약간 낮긴 하지만 스파키가 넣지 못하는 딜을 대신 넣어준다. 로얄 자이언트 덱은 골렘 덱에 조금 취약한 편인데,[46] 스파키는 골렘 덱 입장에서 최악의 카운터다. 이와 반대로 스파키 덱은 빅덱을 상대로 강력하지만 타워에 딜을 넣기는 조금 힘든데, 로얄 자이언트는 탱커 중에서도 타워에 딜을 잘 넣기 때문에 스파키 대신 타워 철거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공격에서 같이 쓰기는 애매한데, 사정거리가 같아 앞에서 탱커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P.E.K.K.A: 7코스트라 무거운 감이 있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 협공으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비롯한 스파키 근처에 소환되는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력이 높은 유닛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한다는 스파키의 단점을 페카가, 물량 유닛에 취약하다는 페카의 단점을 스파키가 일부 보완해 주는 것이다. 또한, 페카와 스파키 모두 공격력이 높아 둘 중 하나만 놓쳐도 타워 하나가 파괴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부담감도 심해지는 편이며, 페카와 스파키의 극딜 덕에 빅덱 수비 성공률도 더욱 높아진다. 토네이도와 같이 쓰면 원거리 딜러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카드 특성상 마법(특히 감전 마법) 유도를 잘 하는 편이라 위니 유닛과의 궁합도 좋지만 위니 유닛들의 소환 속도가 느려지면서 이제는 위니 유닛과 쓰는 일이 적어졌다. 다음은 추천되는 물량 유닛이다.

고블린 갱: 감전 마법이나 거대 눈덩이가 없거나 이 둘을 미리 쓰면 상당히 성가신 유닛인 만큼 살아있는 감전 마법 유도책인 스파키와의 시너지가 좋으며, 속공성이 높은 점을 이용해 상대방을 기습할 수 있다. 반대로 이쪽에 감전 마법을 쓰면 스파키를 막기가 힘들어진다.

미니언, 박쥐: 고블린 갱과 비슷한 이유로 시너지가 좋은 카드. 미니언과 박쥐도 감전 마법 유도성이 높으며, 주력 탱커인 자이언트, 자이언트 고블린과의 시너지도 좋다. 순환 및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박쥐를,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미니언을 쓰면 된다. 진화 박쥐도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은 진화 바바리안과 진화 기사에게 밀린다.

미니언 패거리: 상위권보다는 중위권(3000~5000대 정도)에서 많이 쓰인다. 중위권에서는 스파키에게 파이어 볼을 쓰는 경우가 많기에[47] 미니언 패거리를 쓰는 것이 좋다.

바바리안: 미니언 패거리와 비슷한 경우로, 중~상위권에서는 스파키를 카운터치기 위해 헤비 스펠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비 스펠에 취약한 바바리안을 쓰기가 편하다. 바바리안도 방어 능력이 높은 만큼 스파키+바바리안 조합은 웬만한 지상 덱으로는 돌파하기 어려운 방어 조합이다.

스파키는 하드 카운터가 많은 만큼 스파키를 보호하는 서브 유닛과 마법도 같이 쓰인다.

메가 미니언, 피닉스: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인 만큼 둘 중 하나는 통상적인 자고파키 덱에 필수로 들어간다. 스파키 덱이 기본적으로 헤비 덱 형식이기 때문에 빅덱과의 궁합이 좋은 메가 미니언과 그보다 스탯이 높은 피닉스는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

미니 P.E.K.K.A: 자고파키 덱에 많이 들어가는 지상 서브 유닛으로, 스파키의 약점인 순간방어 불가를 보완하면서 그 자체의 약점도 스파키에 의해 커버된다. 스파키는 소환해도 공격까지의 딜레이와 배치 속도를 감안하면 첫 공격까지 약 5초가 걸리기 때문에 바로 치고 들어오는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등의 기동형 건물 공격 유닛을 막기 어려운 대신 빅덱의 탱커와 딜러진을 한 번에 처리하는 데 특화되어 있지만 미니 P.E.K.K.A는 소환 딜레이 후 첫 공격을 바로 시전하기 때문에 첫 공격속도가 약 1.2초라 상대방의 기동형 건물 공격 유닛과 지상 중형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단일 공격이라 여러 유닛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없다. 이를 이용하여 기동형 건물 공격 유닛과 지상 중형 유닛은 미니 P.E.K.K.A로, 빅덱의 탱커와 딜러진은 스파키로 처리하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한 플레이를 하면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면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거의 완벽한 방어를 할 수 있다. 미니 P.E.K.K.A+스파키 조합은 공격에 있어서도 쓸모있는데, 일단 미니 P.E.K.K.A의 공격 한 번이면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한방에 처리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일렉트로 마법사를 쓰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양쪽 다 페카의 공격을 한 대는 버틴다는 점을 이용하여 페카의 공격을 받아도 둘 다 높은 공격력으로 페카를 처리하면서 적어도 한쪽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서로를 도울 수도 있다.

기사: 탱커처럼 적 유닛과 건물의 공격을 대신 받아줄 수 있으며, 공격 시 후속 탱커로도 활약할 수 있다. 진화 버전이 출시된 이후에는 딜까지 그럭저럭 괜찮게 넣고 탱킹력도 압도적으로 높아져 메인 탱커를 뽑기 애매할 때 대신 쓸 수도 있다. 자고파키 덱이 진화 기사가 출시된 이후 전성기를 누리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분노 마법: 가뜩이나 한 방 공격력이 어마어마한 스파키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면서 위니 유닛과 스파키 공격에 원킬나지 않는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원래라면 스파키의 공격에 원킬나지 않아 스파키를 카운터치는 미니 P.E.K.K.A를 스파키가 처리할 수 있게 해주고, 조준만 잘 하면 스파키 혼자서는 이기지 못하는 해골 군대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데다 스파키의 느린 공격속도를 35% 올려 대부분의 지상 유닛을 6초 만에 처리하는 살인전차로 만든다. 특히 스파키와 가장 많이 조합되는 자이언트 고블린, 미니 P.E.K.K.A와 시너지가 좋다.

엄마 마녀: 위니 유닛을 돼지로 변신시켜서 역공을 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마법 유도도 잘 한다.

사냥꾼: 상대방의 일렉트로 마법사 사용을 봉쇄한다. 스파키와 사냥꾼 위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놓으면 일렉트로 마법사가 공격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냥꾼의 공격을 받고 죽는다. 미니 P.E.K.K.A와는 달리 공중 공격도 가능하며, 공중 수비가 약한 스파키 덱 특성상 미니 P.E.K.K.A 이상으로 선호되는 경우도 있다.

다크 프린스: 기본적으로 보호막이 달려있어서 미니 P.E.K.K.A 등 스파키가 가까이 붙으면 역카운터당하는 유닌의 공격 한 대를 막고 스파키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유닛에게 막타를 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광역 공격으로 지상 위니 유닛을 처리하거나 탱커를 밀어붙여서 더 빠르게 진격하게 할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번개 마법: 두말할 필요도 없는 빅덱의 범용 마법으로, 사냥꾼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일렉트로 드래곤도 처리할 수 있다.

토네이도: 스파키의 광역 피해가 더욱 효과적으로 들어가게 하는 마법으로, 공격 및 수비 시 스파키와 같이 쓰면 좋다.

그 외에 엘릭서 정제소의 경우 스파키와 카운터 마법을 공유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스파키 처리를 허용하고 2코스트 손해를 볼 것인지, 엘릭서 정제소를 파괴하고 스파키를 허용할 것인지의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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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동렙 스파키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다른 유닛이나 타워와 같이 맞추면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다.[48]

아이스 스피릿	일렉트로 스피릿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
일렉트로 드래곤	감전 마법	번개 마법[49]	얼음 마법
스파키의 충전을 초기화시켜서 공격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 중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은 아예 스파키를 샌드백으로 만든다. 예외적으로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반사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기에 스파키를 막을 수 없으며, 감전돌이의 경우 멀리서부터 오면 스파키의 선제공격에 카운터당하므로 둘러싸도록 배치해야 한다.

P.E.K.K.A

높은 능력치를 바탕으로 스파키를 쉽게 막을 수 있으며, 스파키 혼자 오는 경우는 드물기에 같이 오는 유닛들까지 처리하는 것으로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유닛들이 스파키와 같이 올 때 멀리서 오면 페카가 역카운터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깝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수도자

스파키의 공격을 반사해서 스파키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으며, 스파키가 타워 뒤에서 공격할 때 스킬을 사용하면 스파키와 타워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50]

가드	로얄 훈련병
보호막이 있는 상태에서 스파키의 공격을 받으면 보호막만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스파키를 둘러싸면 스파키가 여러 번 공격해야 하며, 그냥 공격받아도 최소 두 번은 공격해야 한다.[51]

그 외
지상 물량 유닛 (스파키 위에 소환)
DPS가 높은 공중 유닛

성능과 변천사 등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성능이 워낙에 극단적인 만큼 잘 쓰이지 않는 카드이긴 하지만 그 극단적인 성능을 즐기는 일부 애호가들은 저랭크가 아니더라도[52][53] 스파키를 애용하기도 한다.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물량 유닛에 취약하지만 그 구간에서는 스파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유저들이 많으므로 이들의 덱이 스파키 덱이라고 방심하면 안된다.

기계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파괴 시 엘릭서가 되는 효과와 너트를 남기는 효과가 나온다.

인게임 내에서는 마비 및 빙결 효과를 받으면 충전이 초기화되지만 클래시 어 라마에서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에 감전되더니 전부 충전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인게임에서의 묘사가 고증오류에 가깝다. 애초에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에 전기를 더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인데, 역으로 충전이 초기화되는 것이 더 이상하기 때문이다. EMP나 합선이 원인이었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하겠지만 오히려 이쪽이 원인이라면 스파키는 한방에 터지거나 바로 먹통이 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다고 현실을 반영해서 오히려 강화시켰다가는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불 보듯 뻔하니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보면 된다.

성능이나 취급과는 별개로 심플하면서 멋들여진 외형 덕에 자작 3D 모델링 혹은 클레이 작품에서 자주 만들어지는 유닛 중 하나이다.

언어를 영어로 바꿀 시 설명[54]에서 소유격으로 her을 사용한다. 미국 영어권에서는 선박이나 탱크 같은 대형 이동수단을 여성형으로 지칭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3월 6일 레전더리 레이디 토너먼트와 슈퍼셀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올라온 여성의 날 일러스트에 공개되면서 기계지만 여자처럼 취급하는 것으로 보인다.[55] 여담으로 레전더리 레이디 드래프트 도전의 14승 보상이 스파키인데, 다른 레전더리보다 채용률도, 활용도도 낮은데다 실질적 사용 난이도가 가장 높음에도 왜 가장 많은 승수를 해야 얻을 수 있는지는 불명. ~~아마 유저들은 13승까지 달성하고 그만뒀을 것이다~~[56]

2016/9/19 패치 이전에는 설명에 나와있던 '코일'이 '토일'로 오타가 나 있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2017년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스파키를 오마쥬한 듯한 유닛인 대포 카트가 추가되었고, 이후 이것이 클래시 로얄로 전해졌다. 이후 클랜 캐피탈 업데이트로 메가 스파키가 추가되었다.

2018년 2월, 메가 나이트의 생성 피해량과 점프 피해량이 낮아지면서 스파키가 메가 나이트를 1대 1로 이기게 되었다. 또 사정거리 버프와 첫 공격속도도 조금 더 빨라져서 일렉트로 마법사까지도 스파키를 이기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인페르노 타워와 붙으면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마비 효과가 있는 감전돌이는 사정거리 버프를 하기도 전에 스파키가 더 먼저 공격해서 감전돌이를 이기기 때문에 당연하다. 만약 단일 공격이거나 폭발 범위가 베이비 드래곤 급으로 매우 좁았었다면 감전돌이는 3기가 소환되기 때문에 스파키가 먼저 공격해도 2기가 살아남아 처리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높은 엘릭서 비용에 비해 잘 막히고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다른 유닛들과의 1대 1 싸움에서도 밀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57][58]

{{{#!folding[펼치기/접기] 스파키의 상성

마법은 스파키의 체력을 얼마나 깎는지를 백분율로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표시하고(고블린 통과 무덤은 유닛을 소환하는 마법인 만큼 편의상 마법 카테고리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비슷하게 배틀 램, 자이언트 고블린, 램 라이더도 유닛을 공격하는 부분이 같이 있기에 건물 공격 유닛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건물 공격 유닛은 몇 방에 죽는지를 쓴다. 공중 유닛, 피해량이 없는 마법과 엘릭서 정제소처럼 적에게 효과를 주지 않는 카드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스파키 승: 기사, 아처, 폭탄병, 머스킷병, 미니 P.E.K.K.A,[59] 해골 군대,[60] 고블린, 창 고블린, 해골 병사, 발키리, 고블린 오두막, 고블린 통, 해골 무덤, 폭탄 타워, 바바리안, 대포, 바바리안 오두막, 인페르노 타워,[61] 대형 석궁,[62] 뇌전탑, 파이어 스피릿, 용광로, 마법사, 얼음 마법사, 박격포, 배틀 램(1방),[63][64] 광부, 로얄 훈련병,[65] 삼총사, 다크 프린스, 가드, 프린세스, 아이스 스피릿,[66] 고블린 갱, 악동,[67] 다트 고블린, 도끼맨, 사냥꾼, 도둑,[68] 볼러, 나무꾼, 대포 카트, 바바리안 통(-23.2%), 메가 나이트,[69] 로얄 고스트, 감전돌이,[70] 마법 아처, 자이언트 고블린(3방),[71] 고블린 우리(2방),[72] 낚시꾼(1방), 엄마 마녀, 무덤[73], 램 라이더

무승부:자이언트 해골[74]

스파키 패: P.E.K.K.A,[75] 일렉트로 마법사,[76] 프린스,[77] 엘리트 바바리안[78], 암흑 마녀[79]

건물 공격: 자이언트(3방), 일렉트로 자이언트(3방), 호그 라이더(2방), 골렘(5방),[80] 로얄 자이언트(3방), 얼음 골렘(1방), 로얄 호그(1방), 램 라이더(2방), 해골 돌격병(1방), 자이언트 고블린(3방), 엘릭서 골렘(4방)[81]

마법: 화살(-20.2%), 파이어 볼(-47.7%), 번개 마법(-69.8%), 감전 마법(-13.2%), 독 마법(초당 -6.25%, 최대 -50%), 토네이도(초당 -4.8%, 최대 -14.5%), 통나무(-20%), 거대 눈덩이(-13.2%), 지진 마법(초당 -0.05%, 최대 -0.15%), 로켓(-100%)[82]

[83][84]
}}}

퀘스트에 스파키 플레이라는 1vs1 아레나 전투에서 15회 쓰는 악명이 높은 퀘스트가 하나 있다.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2019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파키 15회를 사용하는 일일 미션이 있다. 위쪽과는 다르게 다행히 클랜전, 2v2, 도전으로도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듯 클래시 로얄에서 애증의 대상이 되었는지 나무위키에서 스파키는 클래시 로얄의 카드를 통틀어서 역링크가 제일 많으며, 문서 글자 수와 편집 횟수가 제일 많다. 물론 역링크는 휴지통, 바퀴 달린 쓰레기통, 똥파키, 한대만, 유리몸, 약캐릭터 등 부정적인 의미까지 합쳐서 말이다.

마법 카드를 제외한 클래시 로얄 카드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공통적으로 아군의 색상인 파란색을 띠고 있지만 스파키와 머스킷병,[85] 고블린 통, P.E.K.K.A, 도둑만[86] 적팀의 색인 빨간색이다. 아군 스파키는 몸체가 파란색인데, 일러스트에서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세계관상 마스터 장인의 두 작품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측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마스터 장인이 만든 두 작품 모두 스파키와 유사한 장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게임과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의 파괴력을 보인다. 공격 한 방에 타워가 파괴되는 수준이며,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를 이긴다.[87]

결론을 말하자면 클래시 시리즈 최강의 네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브롤스타즈의 대릴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피해량 패치 이전에는 피해량이 체력보다 높았다.[88]

스파키의 설명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받아 마비될 때 바퀴가 약간 빠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인다.

한동안 공격을 충전할 때마다 나는 소리가 첫 충전 음성을 제외하면 사라졌다가 최근 버그로 판정되었는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1] 형용사로 '불꽃을 발사하는'이라는 뜻이지만 가끔 사람의 이름으로도 쓰인다.[2] 전자포 ~~이름과 다르게 위력이 전자포 수준이 아니다~~[3] 텍스트가 2번이나 변경되었는데, 처음에는 "스파키는 냉정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건 전부 부서버리죠.", 그 다음에는 "강철 코일과 나무 바퀴로 무장한 스파키는 전방으로 돌진해 막대한 범위 공격을 합니다. 지나치다는 말은 스파키의 사전에 없죠."였다.[4] 표기상으로는 4초이지만 2020년 11월 2일 패치로 인해 이동 후 첫 공격속도만 4(이동 충전 3초+선딜레이 1초)초이고 그 이후의 공격들은 3.5~3.75(충전 3초+선딜레이 0.5~0.75초)초 정도의 공격속도를 지닌다. 패치 이전에는 반대로 이동 후 첫 공격속도가 3.5초(이동 차징+선딜)이고 그 이후의 공격들이 4초의 공격속도를 지녔었다.[5] 미니 P.E.K.K.A, 해골 군대, 메가 나이트는 스파키 위에 배치해야 이길 수 있으며, 다리에서부터 같이 걸어와서 스파키를 이길 수 있는 유닛은 프린스, 페카, 일렉트로 마법사, 고블린슈타인, 엘리트 바바리안, 암흑 마녀(박쥐로 이길 수는 있다.)밖에 없다.[6] 번개 마법도 하드 카운터이긴 하지만 완전히 무력화시키지는 못해서 트리플 엘릭서 도전에서는 로켓에 비해 조금 애매하다.[7] 참고로 만렙 해골 비행선의 한 방 공격력은 1158, 만렙 페카의 한 방 공격력은 984, 만렙 프린스의 돌진 피해량은 944이다. 이들은 전부 로얄에서 내로라하는 한 방 공격 유닛인데, 저들이 최고 레벨이 되어야 얻는 네 자릿수급 한 방 공격력을 스파키는 그것조차 상회하는 1100의 피해를 9레벨부터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만렙 스파키의 한 방 공격력은 1936이다.[8] 완전히 충전된 인페르노 타워보다도 높으며, 로켓의 1232라는 피해량과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9 패치 이전까지는 스파키의 공격력이 무려 1300으로 스파키의 공격이 가장 높은 피해량이었었다. 뿐만 아니라 동렙 스파키를 한방에 처리하는 체력보다도 높은 공격력을 지녔었다. 그리고 만렙 기준 1898, 만렙 반사경으로 복제한 6레벨 스파키는 2080이라는, 유일하게 클래시 로얄에서 2000대 공격력을 돌파한 유닛이었다. 스파키 패치 이후 한동안 공격력이 2000을 넘는 유닛은 없다가 킹 타워가 14레벨로 확장되고 14레벨 반사경이 2134의 공격력을 지닌 16레벨 스파키를 복제하게 됨으로써 다시 공격력 2000 돌파 유닛에 속하게 되었다.[9] 유닛상과 크라운 타워 피해량상으로는 1위이다.[10] 스파키의 공격 3방이면 엘릭서 골렘과 골렘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5방이면 모든 유닛이 죽는다.[11] 로켓은 한 번 날리고 끝이지만 스파키는 살아만 있다면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피해량 1위로 보면 된다.[12] 10/9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스파키의 공격속도가 1초 느린 대신 공격력이 지금보다 높았기 때문에 2번 공격하면 다른 데미지 없어도 타워가 파괴되었었다.[13] 체력 너프 전까지는 자이언트와 페카도 아슬아슬하게 세 대를 버텼지만 너프 후에는 그렇지 않다.[14] 그래서 렙빨로 유명한 발키리, 마법사, 마녀 등을 처리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15] 왼쪽 타워의 경우 왼쪽에, 오른쪽 타워의 경우 오른쪽에 둘 때 발생한다.[16] 스파키가 조금 덜 이동하고도 타워를 맞힐 수 있기 때문에 사정거리 측면에서도 이득이다.[17]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 다른 사례. 스파키를 처리하기 위해 날린 로켓을 스파키가 공격해 뒤로 밀려나면서 피한 상황이다. 이 현상 때문에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배치했지만 왼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2대 2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18] 이러한 장점은 2020년에 출시된 로켓병이 계승했다.[19] 물론 상대방의 수비 유닛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20] 1위는 박격포. 예전에는 5초로 박격포와 동일했다.[21] 유닛상으로는 1위이다.[22] 해골 병사를 조금 가르면 12초, 완전히 가르면 16초 동안 기다려야 한다.[23] 9레벨 기준 해골 병사 3기의 총합보다도 낮은 200이다.[24] 대형 석궁은 타워 유닛의 공격을 같이 받지도 않는데다 로켓을 맞아도 상대방의 타워에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다. 삼총사는 가르기 소환을 할 경우 2기를 처리하면 3코스트로 머스킷병을 소환하는 장사가 성립하며, 토네이도+파이어 볼로 모두 처리할 수는 있지만 특정 마법 2개를 써야 한다는 조건도 있으며, 이 두 마법은 주로 같이 쓰이지 않는데다 이마저도 소환 즉시 공격하는 특성상 수비용으로 쓰거나 아레나 앞쪽에 놓아서 상대방의 건물을 철거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어느 정도의 값어치를 할 수는 있다. 해비 스펠에 취약한 엘릭서 정제소도 2022년 4월 밸런스 패치로 리메이크된 이후에는 파괴 이후 1엘릭서를 지급하도록 변경되어 지진 마법 이외의 마법에는 모두 엘릭서 이득을 보게 되었다.[25] 렙빨로 악명높은 엘리트 바바리안과 로얄 자이언트도 카드 자체의 성능은 사실 좋은 편이 아니며, 오히려 두 카드는 토너먼트 기준에서의 경우 성능이 조금 별로다. 현재는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마법사, 파이어 볼이 렙빨로 악명이 높고, 로얄 자이언트는 이제는 그렇게 악명이 높지는 않지만 엘리트 바바리안은 여전히 악명이 높은 편이다.[26] 공식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내역에 "스파키(!!!)"라고 느낌표까지 적어놓았다.[27] 터치다운 플레이 미리보기에서 스파키가 로켓과 감전을 맞고도 살았었다(#, 8분 15초경). 토너먼트 기준 로켓과 감전의 데미지를 합치면 1391이므로 최소 체력 1400으로 버프하려고 계획된 듯하다.[28] 물론 스파키가 충전되었거나 스파키 위에 배치하면 여전히 일렉트로 마법사가 유리하긴 하다.[29] 일렉트로 마법사는 상대방이 사정거리 안에 든 이후와 공격까지의 선딜레이가 길지만 스파키는 일렉트로 마법사에 비해 선딜레이가 조금 짧아서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이다.[30] 실전에서는 스파키가 먼저 공격한 후 일렉트로 마법사가 죽기 바로 직전에 공격해 스파키에게 데미지를 준다. 즉, 공격받지도 않고 처리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원래는 0.25만 버프될 예정이었지만 상호작용 문제 때문에 패치되면서 0.5로 크게 늘었다.[31] 당장 로얄 자이언트나 대형 석궁만 봐도 알 수 있다. 초창기 로얄 자이언트는 5.5였던 사정거리가 6.5로 길어지면서 최상위권에서도 쓰이게 되었고, 대형 석궁은 사정거리가 12.5에서 11.5로 짧아지면서 완전히 고인이 되었었다. 마법 아처의 사정거리 롤백도 이유라고 할 수는 있다.[32] 대포와 머스킷병만 봐도 머스킷병의 사정거리가 0.5 더 길어서 대포에 한 대도 맞지 않고 철거할 정도다. 인페르노 타워와 다트 고블린도 비슷한 경우인데, 다트 고블린의 사정거리가 인페르노 타워보다 0.5 긴 6.5라 인페르노 타워는 다트 고블린을 공격하지도 못하고 철거된다.[33] 일단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도 메타권에 들었고, 감전 마법, 번개 마법, 얼음 마법의 채용률이 상당히 높아서 사용하기는 힘들다.[34] 감전돌이, 도끼맨, 토네이도를 쓰는 6분 바바리안 오두막 덱처럼 끝까지 존버하면서 타워를 박격포로 철거하는 덱이다.[35] 약 1700번의 게임에서 쓰였다.[36] 2.6 순환호그덱의 승률은 약 56%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랜드 도전 12승 수도 51번밖에 되지 않는다.[37] 해골 군대와 가드를 제외한 모든 위니 유닛의 개체 소환 시간이 길어졌다.[38] 특히 화살이 주류 카드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면서 스파키의 카운터 중 하나인 가드가 몰락한 것도 크다.[39] 스파키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지 않아서 자주 잊혀지는 사실이지만 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한 번 메타를 장악한 이후 형태를 바꿔가면서 그랜드 도전에서 꾸준히 쓰인 덱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낮아 대부분의 덱에서 스파키를 막기 위한 카드를 적게 넣었기에 승률이 상당히 높았다.[40] 이 패치로 이제 동렙 스파키끼리 한방에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41] 아처도 사정거리가 0.5 증가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42] 이 패치로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정면승부했을 때 스파키가 이기게 되었다. 물론 스파키가 충전되었거나 스파키 위에 배치하면 여전히 일렉트로 마법사가 유리하긴 하다.[43] 말 그대로 스파키가 풀차징 상태로 이동 중에 목표를 표착했을 때 공격에 옮기는 시간이다. 본래는 0.5초로, 풀차징 상태에서 이동하는 도중 목표물을 만나면 바로 공격하지 않고 0.5초의 딜레이 뒤에 공격했다. 멈춰있는 상태에서 풀차징을 맞췄을 때는 딜레이가 없다.[44] 이 패치로 일렉트로 마법사와 프린스가 스파키와 정면승부를 했을 때 이기게 되었으며, 엘리트 바바리안의 경우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하고 공격속도까지 빨라져 스파키를 잡게 되었다. 참고로 이 패치 이전에 스파키를 이길 수 있는 지상 유닛은 페카와 암흑 마녀뿐이었다. 암흑 마녀는 박쥐 소환 능력으로 처리하는 것이지 본체는 스파키의 공격에 죽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스파키를 정면승부로 이길 수 있었던 지상 유닛은 페카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다.[45] 하지만 이득을 본 점도 있는데, 도둑을 상대로 도둑이 먼저 돌진한 다음 공격하게 되었으며, 다른 딜러와 같이 갈 경우 물량 유닛이나 다크 프린스로 어그로를 끌어 막기 어려워졌다.[46] 인페르노 시리즈를 쓰지 않고 딜링이 강력한 유닛이라고 해봐야 나무꾼 정도라서 상성이 좋지 않다.[47] 스파키는 파이어 볼을 맞고도 체력의 50% 이상이 남기 때문에 파이어 볼을 쓰는 것은 상당한 엘릭서 손해다.[48] 스파키가 이동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로켓을 날리는 것이 스파키의 공격을 받지 않고 막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맞지만 1레벨이라도 낮으면 스파키를 처리하지 못하며, 로켓을 맞추지 못하면 상대방이 탱커와 후속 유닛을 소환해서 오므로 신중하게 날려야 한다.[49] 체력이 조금 떨어졌을 때 쓰면 스파키가 빈사 상태가 된다.[50] 밸런스에 의해서 그런지 타워에게 들어가는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가긴 한다.[51] 모두 스파키의 공격 두 방에 처치되는데, 정녕 그러고도 스파키를 처리하지도 못해서 카운터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카드가 하나 없어진다고 지는 것이 아니라서 공격속도가 느린 스파키 특성상 최대 8초 동안 기다려야 해서 스파키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다.[52] 저랭크 때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카운터 카드가 있으면 패에 모셔두게 된다는 점은 같지만 이 랭크대에서 채용률이 높은 카운터 카드라고는 감전 마법과 공중 유닛밖에 없는데, 감전 마법은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일렉트로 마법사는 전설 카드인 만큼 많이 보이지 않는다.[53] 여기서는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땡로켓을 써도 적당히 커버되며, 동렙 파이어 볼로도 처리할 수 있다. 거기다가 상대방이 빅 웨이브를 내면 혼자서 후속 유닛과 탱커를 처리하고 유유히 진격하는 스파키를 볼 수 있다. 생각없이 빅 웨이브를 내서 마법을 쓸 엘릭서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고질적인 단점은 존재하기 때문에 카운터 카드가 들어간 덱이라면 패에 모셔두는 것이 답이긴 하다. 아무리 역카운터칠 수 있어도 이를 예상하고 예측 마법을 쓰는 수준이 아니면 손해가 크고 마법은 아예 막지 못한다.[54] Sparky slowly charges up, then unloads MASSIVE area damage. Overkill isn't in her vocabulary.[55] 미스터리 존재였던 페카도 아레나의 우먼 파워 미션을 통해 여자로 밝혀졌다. 물론 고증으로 치면 기계나 로봇은 성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성별이 없어야 한다.[56] 사실 보상 전설 카드들의 배치를 잘 보면 아레나 기준이라 그렇다. 이 때문에 아레나 4에서 언락되는 라바 하운드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고 아레나 11에서 언락되는 스파키를 가장 마지막에 얻게 되는 것이다.[57] 2020/11/3 패치로 이동 후 공격 딜레이가 생기기 전에는 다리 끝에서부터 걸어와 싸워서 스파키를 이길 수 있는 지상 유닛은 페카와 암흑 마녀뿐이었다. 현재는 이 0.5초 딜레이로 인해 프린스와 일렉트로 마법사가 스파키를 이길 수 있으며, 엘리트 바바리안은 1기가 뒤로 밀리지 않으면 체력 버프로 스파키의 공격 한 대를 버티면서 공격력, 공격속도 버프로 스파키를 이길 수 있다.[58] 사실 아무리 6코스트에 마비 효과로 충전을 초기화시킬 수는 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교전비와 생존력이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딜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원거리 유닛의 특성임을 감안하면 너프 이전의 스파키는 오히려 교전비가 과하게 높은 편이었다. 원거리 유닛이 지나치게 강한 것을 싫어하는 클래시 로얄 밸런스팀의 성향상 이러한 점을 문제 삼아 너프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59] 스파키의 공격을 한 번 받으면 체력이 29만큼 남게 되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두 번 공격하고 죽는다. 그러면 스파키는 체력이 2밖에 남지 않게 된다.[60] 물론 스파키를 둘러싼 상태에서는 풀차징 상태일 때 배치 중인 해골 군대를 공격해도 해골 군대가 이길 수도 있다. 이는 악동, 보호막이 있는 가드와 로얄 훈련병도 마찬가지다.[61] 언제 기준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페르노 타워가 스파키와 무승부를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실험 결과 어느 각도에서 해도 인페르노 타워는 스파키를 이길 수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타워가 협공했을 때 무승부였다고 봐야 할 듯하다.[62] 반대쪽의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격하면 이긴다. 박격포는 DPS가 낮고 프린세스는 사정거리가 바교적 짧아서 애매하다.[63] 바바리안 제외[64] 본체는 건물만 공격하지만 통나무가 파괴되며 나오는 바바리안이 유닛도 공격하기 때문에 건물 공격 유닛에서 제외시켰다.[65] 3기와 붙을 때뿐만 아니라 6기와 붙게 해도 스파키가 이긴다.[66] 자폭 시 스파키에 약 7.9%의 데미지가 가해진다.[67] 해골 군대나 가드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로 정면에서 붙으면 오히려 소녀에 의해 스파키가 제거될 수도 있으므로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정면에서 붙는 것이 좋다.[68] 스파키의 딜레이 시간 동안 질주를 시전하면 스파키의 공격을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졌고, 이 현상도 시즌 17 패치로 막혔다. 스파키의 딜레이가 더 길어지는 바람에 질주가 다 끝나고 스파키가 공격을 하는 것이다.[69] 일반적인 1대 1에서는 스파키가 이기지만 메가 나이트의 스폰 피해를 입으면 메가 나이트가 이긴다. 참고로 메가 나이트가 완전히 충전된 스파키를 향해 점프할 경우 스파키가 딱 한 대 더 맞으면 실피로 살아남는다.[70] 스파키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오면 스파키가 먼저 공격한다.[71] 배틀 램의 바바리안처럼 유닛도 공격하는 창 고블린이 있어서 여기에 포함시켰다.[72] 우리 1방, 고블린 싸움꾼 1방[73] 메가 나이트처럼 스파키 위에 무덤을 써야 무덤이 이기며, 그냥 맨 뒤에서부터 쓰면 스파키가 이긴다.[74] 데스 데미지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무승부이다.[75] 간발의 차로 페카가 이긴다. 스파키의 사정거리가 5로 늘었지만 그대로이다. 그러나 스파키가 2레벨이라도 높으면 이긴다.[76] 초창기에는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사정거리가 0.5 짧아서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졌지만 사정거리 0.5 증가 패치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이겼던 때도 있었다. 시즌 17 패치로 스파키의 이동 후 공격 딜레이가 늘어난 바람에 다시 일법에게 지게 되었다. 다만 스파키가 충전되었을 때 스파키의 최대 사정거리 위치 쯤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잘못 놓아서 생성 피해도 못 주고 스파키의 공격을 받고 죽는 경우도 많다.[77] 시즌 17 패치로 스파키의 이동 후 공격 딜레이가 늘어나면서 간발의 차이로 스파키를 이기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무승부였다. 다만 가까이 두면 패배한다.[78] 체력 버프로 인해 스파키의 한 방을 간당간당하게 버티게 되었고, 엘리트 바바리안의 공격속도 버프와 스파키의 이동 후 공격 딜레이가 더 길어지면서 엘리트 바바리안이 스파키를 이기게 되었다. 하지만 엘리트 바바리안이 옆으로 나란히 가지 않고 앞뒤로 나란히 가면 근소한 차이로 스파키에게 진다.[79] 소환되는 박쥐로 스파키를 처리할 수 있다.[80] 본체 4방, 베이비 골렘 1방[81] 본체 2방, 베이비 엘릭서 골렘 1방, 엘릭서 덩어리 1방[82] 약 103%.[83] 그러나 페카, 일렉트로 마법사, 로켓 등은 인기 있는 카드이고, 공중 공격을 할 수 없기에 공중 유닛을 포함하면 안 좋아진다.[89] 그리고 물량 유닛도 대부분 스파키 위에 배치해서 스파키를 처리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대부분의 카드를 이기긴 하지만 스파키를 막을 수 있는 카드들이 많다.[84] 사실 스파키 바로 위에 놓는 형식으로 싸움을 걸면 메가 나이트, 감전돌이(3기 중 1기라도 맞지 않을 때), 해골 군대(스파키를 둘러쌀 때), 악동(소년만 맞고 소녀 2기가 모두 살아남아야 스파키를 처리할 수 있는데, 엄청난 운빨이라 권장하지 않는다.), 스파키를 이길 수 있다.[85] 이쪽은 모자에 달린 깃과 망토가 빨간색이다.[86]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도둑의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색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지만 빨간색 계열인 것을 볼 수 있다.[87] 심지어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맞고도 초기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충전되어 힘이 강해진다.[88] 당시 1레벨(9레벨) 기준 체력 1200, 피해량 1300

[89] 건물 공격 유닛이 아닌 공중 유닛으로는 베이비 드래곤, 미니언, 박쥐, 인페르노 드래곤, 일렉트로 드래곤, 플라잉 머신, 라바 펍이 있다. 라바 펍은 라바 하운드가 죽고 나서 나오는 유닛이며, 건물 공격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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