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00:30:30

슈팅 바쿠간/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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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바쿠간 배틀 플래닛에서의 속성3. 속성 일람
3.1. 노바(火, 불)3.2. 서브테라(土, 흙)3.3. 루미나(光, 빛)3.4. 다크온(闇, 어둠)3.5. 아쿠아(水, 물)3.6. 제피로스(風, 바람)

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속성들로 총 6가지의 속성이 존재한다. 속성 구성의 경우 기존의 4원소에 빛과 어둠을 추가했다.

바쿠간 속성의 상징색은 6색 무지개[1]를 모티브로 삼은 듯하며, 이 색들은 바쿠간 슛이나 게이트 카드 때에만 나타난다.

완구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등장하는 파트너 바쿠간의 몬스터 속성과 다른 버젼이 발매되기도 하며, 배틀 룰이 원시적이였던 1기에서는 속성이 표시된 위치에 따라 어빌리티의 조합 효과가 부여되기도 한다.[2]

바쿠간은 속성에 따라 특화된 어빌리티 효과가 다르다.[3] 1기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통해 바쿠간 간에 전투 방식이 매우 다양했지만 2기에서는 배틀이 파워 형식으로 바뀌어 속성 간에 차이가 사실상 사라졌다.[4][5][6]

바쿠간 1기에 등장했던 속성이 없다는 종족인 백색종족, 네거와이번은 각각 코어의 마이너스 파워와 플러스 파워의 효과로 다크온과 루미나의 효과를 지닌다.

루미나를 제외한 속성의 상징 심볼들의 모양은 그 속성에 관한 한자에서 따왔다.

속성을 뜻하는 명칭들은 북미판에서는 흙속성을 제외하고 바뀌었다.[7]

2. 바쿠간 배틀 플래닛에서의 속성

파일:bb battle planet.jpg

2018~2019년에 공개된 바쿠간 배틀 플래닛에서는 원 기호가
구 시리즈 디자인 포함해 저작권이 일본쪽인 세가 토이즈 측에 있는탓에 속성도 리부트 되었으며 마크가 변경되었다.

서브테라가 삭제되고 'aureles', '다이아몬드'라는 신 속성이 추가되었다. 이 두 개는 아직 주인공 파티 일원에 없는 걸 보아 특수속성인 듯. 가뜩이나 브롤러즈 시리즈에선 서브테라가 약한데다 주인공 파티 일원에 서브테라가 없는 탓에 흙속성의 무력함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나중에 트위터에서 언급된 바로는 서브테라가 ventus(제피로스)와 자연계열로 통합되었고 서브테라의 빈자리는 'aureles'가 대신하게 되었다고.
이후 에볼루션즈에서 6속성의 유대가 융합되어 탄생한 최초의 다이아몬드속성인 제네시스 드래곤노이드가 애니에 등장하게 된다

3. 속성 일람

3.1. 노바(火, 불)

북미명은 파이루스(Pyrus). 이름의 뜻은 '신성'을 뜻하는 'Nova'. 북미명은 고전 그리스어로 불을 뜻하는 πῦρ에서 따왔다. 전용 색은 빨간색과 주황색. 주인공이 속한 속성이니만큼 애니메이션에서나 완구에서나 비중도 높다. 가장 흔히 보이는 속성. 여담으로 2기에서 유일하게 중간보스최종보스의 속성이 노바였다. 제피로스,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1명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바쿠간 시리즈의 나오는 인물들 중 단역을 포함해 이 속성을 쓰는 여성 배틀러는 찬 리 딱 한 명 뿐으로 그 외 나머지는 모두 남성 배틀러들이다. 그 외에도 바쿠간 역시 다크온과 더불어 작중에 여성형 바쿠간이 등장하지 않았다.

주요 어빌리티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파워를 올릴 수 어빌리티가 많은 편이라 1대1에서 강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8] 특히 다른 속성의 어빌리티는 배틀이 끝나면 효과가 사라지는 반면 노바 속성 어빌리티 중에는 배틀이 끝나도 효과가 계속되는 지속형 어빌리티[9]가 많아 잘만 운용하면 어빌리티 한 장 작동시킨 노바 바쿠간 한대로 적 세 대를 삼연패시킬 수도 있다.[10] 노바 리플렉터 같이 불속성 전용 카운터 반사 어빌리티도 존재한다.

3.2. 서브테라(土, 흙)

이름의 유래는 동굴, 지질을 의미하는 단어 'subterrane'. 속성 중 유일하게 원판명과 북미명이 똑같다. 전용 색은 연한 갈색과 진한 갈색, 그리고 주황색. 이미지가 땅을 연상시켜서 그런지 바쿠간들의 모습이 돌마냥 묵직하다. 루미나, 다크온과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계속 바뀐다.

입지가 대단히 나쁜 속성 계통으로 서브테라 배틀러 중 줄리나 빌리·미라·제이크 등 승률이 낮은 배틀러가 많아[11] 서브테라 배틀러는 1류로 쳐주지 않는다. 덕분에 이 속성은 쫄따구라서 존재감이 없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고 실제로도 인기도 영 좋지 않다[12].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 취급이 가장 좋았던 시즌은 2기. 미라가 레지스탕스의 리더인 데다가 스토리 비중도 역대 서브테라 브롤러즈 중 가장 높았고, HEX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거스와 밀렌느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기도 했으며,[13] HEX 측의 서브테라 배틀러들인 거스와 하이드론도 역대 서브테라 배틀러 중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이다. 또한 3기의 나자크 역시 최강 수준의 바쿠간 드라크를 상대로 라이프 게이지를 100이나마 깎기도 했다. 3기는 의외지만 건달리아 12 오더즈, 하급 지배자들 중 서브테라 배틀러가 둘 다 살아남았다. 다시 말해서 베스타에서 서브테라 배틀러들이 발달했다는 것이다. 사실 브롤러즈 맴버만 빼면 서브테라 배틀러들은 다 중간 이상의 실력자들이다

의외로 여캐의 비율이 좀 되는데, 3기의 제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역대 서브테라 브롤러즈 멤버는 여성 배틀러들이다.[14] 그리고 4기 2부에서는 브롤러즈의 서브테라 배틀러가 없어서[15] 아쿠아 배틀러인 마루쵸가 미라에게 서브테라 바쿠간인 록스타를 빌려받아서 싸운다. 더부살이 이렇다보니 4기 2부에서는 다크온과 더불어서 아군 측 메크토간이 나오지 않았다.[16] 또한 4기 1부에서는 유일하게 뮤테이트 퓨전이 나오지 않은 속성이다.[17]

기본 파워레벨이 높은 편으로 어빌리티도 파워레벨을 올리는 것이 주류이지만 상대의 기술을 복사한다거나 게이트 카드를 통째로 이동시키는 등 바위라는 이미지와 달리 변칙적인 전법도 구사한다. 이 변칙적인 전술 일부는 연출로라도 살아남아 차후 시즌에 다시 나오기도 했다.

3.3. 루미나(光, 빛)

북미명은 하오스(Haos). 이름의 유래는 광학·광속의 형용사인 'luminal(루미놀)'. 전용 색은 흰색과 노란색.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이후로는 왠지 주요 바쿠간들이 인간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3기인 건달리아 인베이더즈의 주요 배경인 네시아/로텔디아에 소속된 인물들 중에는 파비아를 시작으로 루미나 배틀러 바쿠간이 많아서,[19] 속성 밸런스가 안 맞는 탓인지 6속성이 고루고루 있는 건달리아에 고전하게 되었다. 서브테라, 다크온과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계속 바뀐다. 서브테라, 다크온과 달리 브롤러즈의 루미나 배틀러가 2명 더 있다.[20]

파워 레벨은 낮은 편인 주로 어빌리티에 포함된 각종 보조 효과[21]를 이용해서 싸우는 전법이 많다. 1대1보다는 서포트에 중점을 둔 속성.[22]

3.4. 다크온(闇, 어둠)

북미명은 다쿠스(Darkus). 전용 색은 검은색과 보라색. 2기의 노바 배틀러였던 스펙트라[25], 제노헤드를 제외하면 시리즈의 중간보스 - 최종보스 역할을 맡는 속성인데, 예를 들어 1기의 중간보스 마스카레이드, 3기의 최종보스 바로듀스, 4기 1부의 최종보스 메그밀, 4기 2부의 최종보스 엑소더스 모두 다크온이다.[26] 괴물, 악마, 뱀 같은 형태의 디자인이 주축. 노바와 더불어 스토리나 완구 내의 비중이 높은 속성. 1기 11화에서는 단오가 '카이저 녀석 때문에 다크온 속성은 모두 적으로 보여'라고 하는데, 실제 애니에 나온 다크온 배틀러들의 포지션이 1명을 제외하면 악역이거나 악역에서 아군으로 전환한 경우가 많아서 틀린 말은 아니다.

작중에서 다크온 배틀러는 상당히 우대받는다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악역에 한정된다. 주인공 팀인 브롤러즈 중에서는 렌 크로울러, 키스 페르민(4기) 정도나 강하게 묘사되고 고정 멤버 3인방의 속성인 노바·아쿠아·제피로스와는 달리 루미나·서브테라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계속 바뀐다.

특히 2기에서는 다크온의 취급이 정말 좋지 않은데, 2기에서는 중간 보스 & 최종 보스 위치를 노바에 뺏겼고, 다크온 배틀러들의 취급도 좋지 않다. 우선 1기에도 등장했지만 극후반을 빼면 홀대가 심했던 아리스 게하비치는 카이저가 사라졌기 때문에 배틀을 할 이유가 사라져서 딱 한번 배틀하며, 에이스 그리트는 강한 첫 인상과는 허당 캐릭터로 남은 데다가, 쉐도우 프로브도 그저 그런 실력을 보였다. 유독 베스타가 다른 세계에 비해 다크온 배틀러의 입지가 좁다.

허나 3기에서는 다크온 배틀러의 취급이 대단한데, 렌 크로울러는 전향을 하고도 건달리아에서 바로듀스 다음으로 강하고 슌조차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길을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고, 바로듀스는 단과 드래고가 아니면 당해낼 자가 없다. 4기 1부에서도 메그밀이 최종보스로서 강함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브롤러즈 측의 키스 페르민도 비중은 적지만 나올때마다 강력함을 어필했다.

4기 2부에서는 브롤러즈의 다크온 배틀러가 없어서 제피로스 배틀러인 슌이 다크온 바쿠간인 스카이트러스 & 오르베움을[27] 서브 파트너 바쿠간으로 삼아서 싸운다. 더부살이2 이렇다보니 4기 2부에서는 서브테라와 더불어서 아군 측 메크토간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유일하게 로텔디아 출신 네임드 바쿠간이 등장하지 않은 속성이다.[28]

주된 컨셉은 '원거리 공격' 및 '디버프'이다. 기본적으로 '그랜드 다운'이라는 게이트 카드 무효화 어빌리티를 공용으로 달고 있고, 어빌리티 효과 대다수가 상대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낮추는 데에 치중되어 있다. 또한 상당수의 어빌리티가 대각선 위치를 포함한 이웃한 게이트 카드나 그 이상으로 떨어져 있는 게이트 카드에도 공격이 가능한 효과가 있어 상당히 유용한 속성.[29] 전략이 많이 요구되지만 잘만 이용하면 말그대로 배틀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30][31][32]

3.5. 아쿠아(水, 물)

북미명은 아쿠오스(Aquos)라틴어로 물을 뜻하는 'aqua'에서 따왔다. 전용 색은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바쿠간들의 디자인이 수중형 생물체를 모티브로 하는 경우가 많다. 노바, 제피로스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1명으로 고정되어 있다. 고정 멤버이자 아쿠아 메인 배틀러인 마루쵸가 단과 슌에 비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보니 작중 취급은 높지 않은 편. 어쩐지 작중에선 조연인 클라우스, 밀렌느, 스코티아가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이브 미라쥬, 안티모에사(세이렌 전용) 같이 상대의 카드 에어리어 이동이 가능한 어빌리티(물 속을 헤엄친다는 의미의)가 존재하며[34], 아쿠아 나이트를 포함한 아쿠아 바쿠간이 3대가 있을 때 사용 가능한 광역 공격 어빌리티(빅 웨이브)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속성 체인지 바쿠간이 아쿠아에 속해있다.[35] 그리고 작중에서 딱 한번 나온 4연속 공격기도 있는데, 이건 카드 배틀에서 보이진 않았다.

3.6. 제피로스(風, 바람)

북미명은 벤투스(Ventus).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서풍의 신 제피로스 & 북미명은 라틴어로 바람을 뜻하는 'Ventus'. 전용 색은 민트색과 녹색으로 주로 비행체나 조류형의 디자인의 바쿠간이 많다. 다른 5개 속성과는 다르게 애니 방영쯤에 추가된 속성으로 이 탓에 1기 시즌 당시 국내나 일본에 발매되었던 게이트 카드 중에서는 제피로스 효과가 없이[37] 뒷면엔 5개 속성만 그려진 카드도 있었다. 발매된 갯수도 다른 속성에 비해 적어서 그런지 구하기도 다소 희귀해서, 현재도 1기의 노멀 피닉스는 주연 바쿠간중 구하기 힘든 바쿠간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사정 때문인지 몰라도 애니 1기에서는 제피로스의 메인 배틀러였던 슌이 성우는 방영전에 캐스팅이 됬음에도 초반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더빙판에서는 슌의 한국판 성우인 홍범기가 초반에 단오 아빠를 포함해 다수의 중복 단역을 맡았다. 그나마 2기에 가서야 다른 속성과 발매 상황이 비등해진 편.

노바,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별 레귤러 멤버가 1명으로 고정되어 있다. 애니 초기 출시사정 때문에 고정 레귤러인 슌이 강한 모습을 보이긴 해도 작중 비중이나 취급은 낮거나 애매하지만, 반면에 제피로스 배틀러들이 미형 남캐의 비율이 좀 돼서 그런지 왠지 이쪽(...)에서의 비중이 높은 속성 계통. 또한 3기에서는 대부분 제피로스 바쿠간 배틀러가 전부 강한 축에 속하지만, 2기의 빌런 린크 볼란은 HEX 최약체 포지션으로 차라리 1부의 빌리 길버트가 더 강해보일 지경이다.

아쿠아와 비슷하게 상대의 게이트 카드로 이동하거나 다른 바쿠간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어빌리티가 있는데 아쿠아가 물속을 헤엄친다면 이쪽은 하늘을 날아다닌다. 공중 공격을 주류로 쓰는만큼 게이트 카드의 경계를 가장 쉽게 넘을 수 있는 속성이다. 물론 2기 이후로는 규칙변경으로 이런 면모들이 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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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강 · 주황 · 노랑 · 초록 · 파랑 · 보라[2] ex. 노바 - 아쿠아 - 루미나 / 서브테라 - 제피로스 - 다크온의 삼각 관계, 노바 - 다크온 / 아쿠아 - 서브테라 / 루미나 - 제피로스의 대각, 노바 → 서브테라 → 루미나 → 다크온 → 아쿠아 → 제피로스 → 노바의 릴레이션.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의 퓨전 어빌리티는 6속성의 힘을 조합하여 사용했다.[3] 화력 중점의 노바, 서포트 전문의 루미나, 수중전의 아쿠아, 공중전의 제피로스, 변칙적인 전투의 서브테라, 디버프 및 원거리전 특화의 다크온.[4] 어빌리티 매수나 바쿠간 추가 투입의 제한이 사라졌고(노바, 루미나) 게이트 카드 역시 한 장 위에서 배틀을 벌여 수중전이나 공중전이 의미가 없으며(아쿠아, 제피로스) 1기에서는 매우 희귀한 어빌리티 무효화가 2기에서는 없으면 안되는 필수 유틸이 되어버렸으며, 게이트 카드 무효화도 어빌리티 무효화 만큼은 아니지만 엄청 흔해졌다.(다크온) 그나마 서브테라의 변칙전인 전법이 살아남았지만 별로 부각이 안되는데다가 파워 레벨이 몇백에서 몇천까지 올라가는 상황에 맞춰가려면 결국 서브테라도 파워 레벨을 올리는 공격형 전투를 취할 수 밖에 없다.[5] 때문에 1기에서 여섯 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인피니티 드래고가 매우 사기적으로 묘사되지만 2기에서는 여섯 속성을 모두 사용해도 전법의 차이가 전혀 없이 그냥 파워 레벨만 올라가는 식이라 1기 만큼의 위상은 묘사하지 못하였다. 1기에서 화력 특화인 노바와 디버프 특화인 다크온의 복합 속성인 키블과 파우스트가 왜 강했는지를 생각해보자. 그나마 울트라 드래고와 울트라 헬리오스가 차원이 다른 파워를 통해 여섯 속성의 사기성을 제대로 묘사하였다.[6] 그나미 2기 이후로 1기처럼 속성의 개성을 부각시킨 배틀은 2기 12화 정도.[7] 하지만 번역자의 실수인지 가끔 속성명칭이 들어간 어빌리티의 명칭이 북미판 기준으로 바뀌지 않고 일본판(원판)기준으로 나오는 대사가 있다.[8] 단오의 드래고가 메테오 드래고노이드일 때 이런 점을 잘 묘사하였다. 파브닐이나 다른 동료들의 바쿠간이 전용 어빌리티로 파워레벨을 100에서 200, 게이트 카드까지 동원해도 300을 올리는 와중에 드래고는 전용 어빌리티 + 퓨전 어빌리티 콤보로 400을 올린다.[9] 즉, 상대 파워 레벨을 떨어뜨리던 0로 만들던 어빌리티 효과 자체를 무효로 하지 않는한 다음 배틀에서는 다시 기본 파워 레벨 + 어빌리티 상승폭이 된다는 것. 사실상 기본 파워 레벨 자체를 높이는 효과라고 봐도 무방하다.[10] 실제로 단은 찬 리 전과 파브닐 전에서 드래고 한 대로 적 세 대를 전멸시켰다.[11] 다만 이중 제이크는 3기 시점에서는 바쿠간 입문자, 즉 아마추어 배틀러였다는 것도 있다.[12] 실제로 3기의 서브테라 브롤러인 제이크는 모든 브롤러즈 멤버 중 가장 낮은 인기를 자랑한다(...).[13] 밀렌느의 경우 한 번 패배해서 서브테라 에너지를 뺏겼으나 이후 승리해서 설욕한다.[14] 다만 파멜라는 거유인 걸 빼면 외모나 체형, 성격이 그야말로 마초 남캐다.[15] 4기 2부에서의 미라는 연구원 포지션이여서 서포트 역할의 조연에 가깝다.[16] 거기다가 4기 2부 최종보스 메크토간인 엑소더스가 다크온이고 엑소더스의 부하 메크토간들도 각각 노바, 루미나, 아쿠아라는 것을 생각하면 4기 2부에서 네임드 메크토간이 나오지 않은 유일한 속성이다.[17] 브롤러즈 측은 각각 노바, 제피로스, 다크온인 그렌 드래고노이드, 페이저, 인피니티 헬리오스가 뮤테이트 퓨전을 시전했고 악역 측은 각각 아쿠아, 루미나인 데프스페인, 크리스컬이 뮤테이트 퓨전을 시전했다.[18] 6전사의 시련에서 크레이프가 줄리와 싸운 상대로 그녀의 언니다.[19] 캐슬 나이츠 중에선 라이너스만이 노바 배틀러를 하고 있다.[20] 1기에서는 7번째 멤버인 조가 루미나 배틀러였으며(파트너 바쿠간인 와이번은 무속성), 4기 2부에서는 유일한 신 멤버인 건즈 리자드가 루미나 배틀러이다.[21] 바쿠간 추가 투입, 패배한 바쿠간 부활, 바쿠간 한대의 파워를 다른 바쿠간에게 넘겨주는 식.[22] 22화에서 벌어진 3대3 배틀에서 르노가 이러한 점을 잘 묘사하였다. 바쿠간 추가 투입 + 부활 콤보로 적에게 빼앗긴 프레데터를 되찾아 오고 노바 아수라, 루미나 플래셜, 아쿠아 세이렌과 3대1 상황에 몰린 드래고에게는 타이그리스와 프레데터의 파워레벨을 넘겨주어 역전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였다.[23] 6전사 중 루미나 라즈리온이 르노와 싸울 때 나온 환영.[24] 다만 파트너 바쿠간인 와이번은 속성이 없다. 효과가 루미나인 것은 인피니티 코어의 플러스 파워 효과.[25] 이쪽도 4기에서는 속성을 다크온으로 교체.[26] 이외에도 3기 건달리아 첩자들의 리더인 렌 크로울러, 4기 2부에서 노넷 바쿠간들의 리더이자 드래고의 라이벌 포지션인 베타드론도 다크온이며 4기 2부의 메인 악역 배틀러인 와이즈맨은 아예 건즈로 의태한 엑소더스 본인이다.[27] 사정상 임시 파트너를 맺은 레프타크나 록스타와는 달리 이 둘은 낙스의 지인이라는 설정으로 평상시에는 함께 활동하지 않다가, 간혹 합체라던지 필요할 때가 오면 휘파람으로(...) 호출한다.[28] 노바 - 네오 집잼. 아쿠아 - 호퍼. 제피로스 - 혹터, 페이저. 서브테라 - 코어뎀. 루미나 - 엘리나트, 아스가르드.[29] 카드 배틀이 다소 사라진 1기 후반부, 44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단과 짜고 원거리 공격을 키블, 파우스트에게 갈겼는데, 거의 현실의 저격이라고 할만한 거리에서 쐈다. 키블도 저렇게 먼 거리에서 공격한거냐며 놀랐을 정도.[30] 마스카레이드가 작중 내내 이런 점을 잘 묘사하였다.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의 조합으로 무슨 전략을 짜기만하면 죄다 무효화시켜버리니 상대하는 적 입장에서는 기본 파워레벨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는데 마스커레이드의 파트너인 히드라는 기본 파워레벨이 450이라는 무지막지한 괴물이다. 당장 단오의 메테오 드래고노이드조차 듀얼 히드라와의 전투에서 끝내 기본 파워레벨 30차로 패배했으니 말 다한 셈이다.[31] 그렇다고 파워로만 밀어붙이는 것도 위험한데, 챤리가 아수라의 파워를 캐릭터+어빌리티로 냅다 올렸던 걸 마스카레이드가 어빌리티 하나로 올린 파워레벨을 죄다 흡수해버렸다.[32] 참고로 말하자면 해당 배틀은 찬 리의 판단 미스인 것이 이미 캐릭터를 사용한 시점에서 아수라의 파워 레벨은 히드라의 450을 가뿐히 넘는 740이었다. 상대가 디버프 특화인 다크온인 시점에서 어떤 어빌리티가 올지 알 수 없는만큼 여유가 있을 때 어빌리티를 보존해야하는데 찬 리는 직전에 자신의 쟈코 바쿠간 두 대를 홀로 쓸어버린 히드라에게 과하게 경계하여 아직 쓸 필요도 없는 어빌리티 써서 파워를 더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물론 어빌리티를 쓰지 않았어도 그랜드 다운이나 디스트럭션 버스트로 게이트 카드 자체를 무효화시켰을테니 결국 패배는 확정이었고, 역으로 게이트 카드 무효에 대비해서 어빌리티를 추가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찬 리의 실수라기보다는 그냥 히드라가 사기 바쿠간인 것이다.[33] 데스 차원에서 6전사 중 하나인 엑시드라가 마스카레이드와 싸울 때 나온 환영은 아리스로, 마스카레이드의 실제 정체를 생각하면 복선으로 볼 수 있다.[34] 2기부터는 규칙 변경으로 이런 면모가 사라진다.[35] 프레데터, 엘핀, 베가. 그리고 속성 체인지는 아니지만 유사한 다중 속성으로 듀얼 프레데터와 소환 바쿠간인 트라이 포드 앨실론과 시터까지. 아쿠아 외 중에서는 세인트 샤이먼과 헥스 드래고노이드가 있지만 드래고는 퍼펙트 코어와 카오스 어빌리티 X로 인한 규격 외의 능력이기에 결국 아쿠아를 제외하면 샤이먼 뿐이다.[36] 30화에서 프로쉬가 내놓은 환영은 마루쵸 자기 자신을 모티브로 하였다.[37] 이런 카드들은 같은 제피로스간의 배틀을 할때는 노바(불) 속성, 다른 속성 간에는 상대하는 속성의 표시된 속성칸의시계 방향으로 다음 속성칸에 속성(ex:서브테라(흙)속성의 배틀의 경우에는 다크온(어둠)속성)의 파워 상승 & 하락 효과를 적용하라고 설명서에 써있었다.[38] 6전사 중 제피로스 오베론이 슌과 싸울 때 나온 환영으로 현재는 고인이 된 슌의 엄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