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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신의 진심을 말하지 않는 자에겐, 내 진심을 말할 수 없는 법이다.
TVA 3기 19화.
TVA 3기 19화.
ナザック / 나자크 / Nurzak
슈팅 바쿠간 3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1] / 시영준[2] / 헤이들리 케이.[3]
트웰브 오더즈의 간부 중 한 명으로 서브테라 브롤러. 파트너 바쿠간은 서브테라 브루티칸. 배틀 기어는 챔버.
2. 상세
트웰브 오더즈의 참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연장자이며 여섯 상급 지배자중에서는 유일한 선역. 또한 본작의 악의 조직 포지션인 건달리아중에서는 가장 저지른게 덜한 인물이기도 한데 대놓고 악역인 12오더즈, 상급 지배자들을 포함 근본은 나쁜놈이 아니라는 하급 지배자들(렌 일당) 조차도 초중반엔 각종 전쟁 범죄, 세뇌, 납치등 각종 막장짓을 저지른 것을 감안하면 나자크는 그나마 저지른게 덜하다. 전작의 볼트 러스터와 유사한 인물이지만 배틀을 했었을때는 볼트 보다도 냉정하고 무자비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건달리아인들 중에선 꽤나 연륜이 있는데다가[4] 행동이 점잖은 편이라 그런지 브루스 브라운과 파멜라 슈발츠는 그를 상당히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다만 열두 지배자 사이에선 대우가 안 좋은데, 에어젤만 어느 정도 예의를 차릴 뿐 나머지는 그냥 늙은이 취급한다. 나자크가 바로듀스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선대를 따르는지라 숙청할 생각을 할 정도다.[5]
작중 웬만한 등장인물이 나자크의 허리쪽까지 밖에 안 올 정도의 엄청나게 장신이다(...) 그리고 플로라라는 딸이 하나 있는데, 전쟁 중에 사망했다. 친구 이야기로 돌려서 파비아에게 얘기했는데 진작에 들켰다(...). 이후 파비아를 구하고 물에 휩쓸렸을 때 파비아에서서 딸의 모습을 보고 딸의 이름을 외치며 휩쓸리다가 살아남아서 카자리나에 바로듀스는 충성할만한 자가 아니라면서 그녀를 설득하려했지만 이미 카자리나는 바로듀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있어서 카자리나와 칼싸움을 벌인다.(...)[6][7]
바로듀스의 몰락후에는 건달리아의 총리이자 건달리아&네시아 연합의 부수상으로[8] 원래 전체주의이자 독재국가였던 건달리아를 민주주의&의회 형식 국가로 바꾸어 개혁하였고, 베틀 브롤러즈의 새 동료로 파멜라와 랄프를 소개시켰다.[9]
3. 사용 바쿠간
3.1. 서브테라 브루티칸
자세한 내용은 서브테라 브루티칸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바쿠간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생존왕.[10] 작중 죽은 것처럼 묘사된 장면만 2번이며[11] 2번 다 살아서 돌아왔다(...) 그렇게 건달리아의 열두 지배자 중 유이한 생존자로 등극했다..[12]
- 본작에서 보이는 나자크의 전적은 대부분 패배지만, 바로듀스와의 배틀에서 어느정도 선전하는 걸 보면 꽤나 실력자인 모양. 다만 브롤러즈들를 상대로 배틀한 적은 거의 없다.[13][14]
- 극중에선 점잖은 이미지지만 건달리아 첩자중 하나인 제네트가 나자크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는데, 제네트 특유의 오버하는 성격 때문에 여러모로 확 깬다.
- 그를 동경하고 믿고 따르는 브루스를 신뢰하며 늘 격려해주고 있다. 둘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나자크가 자신의 비밀 은신처를 브루스에게만 알려줄 정도.
- 12 지배자 중 최연장자이자 유일하게 선대 황제의 재임 시절부터 황실의 간부였던 인물로 보인다. 바로듀스의 언급으로는 수십년간 선대와 바로듀스를 섬긴 것으로 보이며, 바로듀스가 어린 시절부터 늘 선대의 곁에 있었다고 한다.
- 건달리아의 선대 황제는 신성한 오브의 힘을 함부로 탐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믿었고, 나자크 역시 이를 굳게 믿으며 바로듀스에게 오브를 더는 탐하지 말라고 간언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배틀 도중에도 오브가 분노하자 선대 황제를 거론하거나, 신성한 오브는 누구도 강제로 취할 수 없는 힘이라고 하는 등, 로텔디아의 인물들도 놀랄 정도로 오브를 존중하는 태도를 취한다.[15] 향후 일어난 사건들을 보면, 이러한 나자크의 태도가 옳았던 셈.
- 선대 황제에게서 오브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장치인 스위치 코드를 받았다고 한다. 다만 스위치 코드라는 건 바쿠간과 파트너간의 상호 관계라는 설명으로 나온 바 있기 때문에 그 장치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3기가 끝날 때까지 다뤄지지 않았다.
[1] 1937년생으로 일판 바쿠간 시리즈 주조역중 제일 최고참 성우. 코드 이브의 성우인 세키네 아키코의 남편이기도 하다.[2] 드래고, 플리티온과 중복.[3] 4기에서 레이젠을 맡는다.[4] 엘라이트는 그를 건달리아의 최고의 현자라고 한다.[5] 나자크를 내버려둔건 확실한 건수를 잡기 위해서였을 뿐이였다.[6] 카자리나의 바쿠간 울펑은 이미 파비아의 엘리나트와 싸우고 있었기 때문.[7] 훨씬 젊고 더 공격적으로 임한 카자리나를 대적하는 걸 보면 꽤나 노익장인듯.[8] 3기 마지막화에서 세레나 여왕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건달리아의 과오에 대한 용서와 평화전선 추구를 부탁했는데, 이에 대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9] 건달리아&네시아가 화합했다는걸 의미하는건지 파멜라는 건달리아, 랄프는 네시아 출신이다.[10] 사실 이 작품 자체가 사망 플래그를 뿌려서 시청자를 낚는 경향이 있다.[11] 바로듀스와 싸울 때, 파비아를 구하고 물에 휩쓸렸을 때. 바로듀스와 싸울 때는 정말 죽은 줄 알고 있었는지 '살아있었나' 라는 소리를 듣는다(...)[12] 다른 하나는 파트너 브루티칸.[13] 브롤러즈들이 처음 네시아에 도착했을 때 제이크와 한번, 정찰 중 렌과 함께 마루쵸 + 파비아와 태그전을 벌인 게 다인데, 둘다 신성한 오브의 개입으로 인해 결판을 내지 못했다.[14] 패배한 정황도 파비아와 태그로 카자리나, 스코티아랑 맞섰는데, 유리하게 전황이 흘러가다가 카자리나와 스코티아가 배틀기어로 1차전을 겨우 역전시켰고, 2차전도 유리하게 흘러가다 카자리나가 리나, 제네트, 에이잔을 불러 다굴을 하고 거기에 스코티아가 리티러스의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쓸어버리는 어빌리티까지 써서 패배한 것이다.[15] 바로듀스에게 버려지는 순간까지 오브를 탐하지 말라고 했지만, 바로듀스는 그걸 그저 미신으로 치부하며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