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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블랙 팬서 Black Pant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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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슈리 Shuri |
이명 | [[블랙 팬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팬서 Black Panther]] |
종족 | 인간 (강화인간)[1] |
국적 | 와칸다 |
출생 | 1998년[2][3]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아주리 (할아버지) 트차카 (아버지) 라몬다 (어머니) 트찰라 (오빠) 은조부 (작은아버지) 스티븐스 부인 (작은어머니) 에릭 킬몽거 (사촌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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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와칸다 대학교 |
소속 | 황금 부족 와칸다 디자인 그룹[4] 와칸다 국제구호센터 |
직책 | 와칸다 공주[5] 와칸다 국제구호센터 과학정보교류부장 |
등장 영화 |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담당 배우 | 레티티아 라이트 오지오마 아카가 (왓 이프...?) |
더빙판 성우 | 박리나 모모타 카나코 칸베 미츠호 (왓 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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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리 / 블랙 팬서. 와칸다의 공주이자 트찰라의 여동생. 동시에 비브라늄을 기반으로 한 와칸다의 과학기술의 진보를 총 담당하고 있는 MCU 최상급 과학자 중 1명.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성격과 능력
상당히 밝고 익살스러우며 명랑한 성격에 정치극을 표방하는 블랙 팬서에서 밝은 분위기를 불어넣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왕족이라는 신분과는 달리 털털하고 명랑하며 기세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천재 과학자로서 본인의 오빠를 후방에서 서포트하는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6] 트찰라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덤. 원작에서는 '전사'로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슈리지만 영화에서는 '과학자'로 재해석되었다.[7] 원작에서 트찰라는 전사+공학자, 슈리는 전사였다면 영화에서는 트찰라가 전사를 전담하고 슈리가 공학자를 맡은 격. 마블 측에서 블랙 팬서를 제작하면서 MCU 버전 007이라는 수식어도 붙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슈리가 공학자 역할을 맡은 것은 007에서 항상 작전이 시작되기 전 최첨단 스파이 도구를 설명해주는 Q의 포지션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트찰라가 이런 스파이 도구들을 직접 만들었다면 작전에 나설 때 어떤 신박한 기능이 있는지 관객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지니까 대신 슈리가 공학자가 되어서 설명 역할을 맡는 것이 타당한 구성이기도 하다.그 토니 스타크를 능가하는 천재 과학자라는 설정답게 작중 그녀의 발명품들을 보면 지구를 넘어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온 핌 입자를 제외한 문명들까지 전부 포함해도 최상위권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척추 부상을 하루 만에 치료하고, 비행수송선 원격 조종 기구에 목걸이 내장이 가능한 새로운 블랙 팬서 수트를 개발했는데 이 수트에는 무음 기능에 충격파 흡수 및 방출, 신체 자동 부착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인피니티 워에서 그녀의 우월함이 또 드러나는데, 배너는 못하는 비전의 마인드스톤 안전 분리를 슈리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지만 할 수 있다. 와칸다의 기술력이 우월하긴 하지만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슈리는 사실상 MCU 최고의 테크놀로지스트중 한 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과학뿐만 아니라 의술도 굉장히 수준급이다. 에버렛 로스의 척추 부상을 단 하루만에 완치시켰고, 죽기 일보 직전의 트찰라를 '내 연구소에 데려가면 바로 살릴 수 있다' 고 자신있게 말했을 정도. 비브라늄의 힘을 이용해 신체를 회복시킨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이렇게 과학자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전투능력도 제법 있는 편이다. 평소에는 과학을 연구하지만 필요할 때는 직접 무기를 들고 맞서 싸우기도 하고, 에릭 킬몽거와 맞붙었을때도 물러서기는커녕 오히려 건틀릿이 고장날 때까지 달라 붙는 등 맹렬히 싸우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와칸다의 수호자라는 역할을 짊어진 건 블랙 팬서인 오빠 트찰라지만 슈리의 포지션과 활약을 생각하면 남매가 모두 와칸다의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 이 자바리 부족 땅에서 트찰라에게 슈트 목걸이를 주면서 블랙팬서가 와칸다를 위해 싸우는 한 자신은 끝까지 옆에 남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오빠를 돕는 것을 바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그래서인지 자기 오라버니를 지키는 자인 Keeper라는 표현이 포스터에도 들어가 있는 듯.[8] 하지만 2편에서는 1편의 장난기 많던 면이 상당히 많아진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도 그럴것이 오빠가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무력감[9] 그리고 그에 대한 반감 등이 작용한 결과다. 게다가 어머니마저 사망하며 그녀가 느끼는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강조되며 평소에 시니컬하고 냉소적이던 성격이 아예 냉정하고 차갑게 변모되었다. 그나마 맨 마지막에 어머니에 대한 환영을 보며 분노를 누르고 히어로로서 각성하게 되지만 혼자 와칸다를 지켜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지킨 왕족의 면모가 보여진다.[10]
4. 슈트
자세한 내용은 블랙 팬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나이가 어린 편인 그녀가 와칸다의 과학분야를 꽉 잡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없진 않은 듯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음바쿠인데 진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왕위쟁탈전에 참여하면서 트찰라에게 시전한 단순 트래쉬 토크였는지는 불분명. 어쨌든 나이가 어린데도 그 뛰어난 와칸다의 기술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는 걸 보면 와칸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굉장한 천재들 중 한명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 이를 토대로 슈리 등의 와칸다 인물들이 토니를 기술적으로 덜떨어진 호구 취급한다는 팬 설정도 있는데, 인피니티 워 프릴류드 코믹스를 보면 토니가 자신의 기술력으로 나노 입자를 이용한 Mk. 50 슈트를 만든 것으로 보이므로 그렇게 크게 기술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단순 슈트인 블랙 팬서 슈트와 달리 아이언맨 슈트는 이런저런 무기와 리펄서 장치가 들어있어 더 복잡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와칸다에서 전투기에 사용하는 추진장치는 토니의 리펄서건과 크게 다를 바 없고, 토니도 어벤저스의 퀸젯에 이미 적용을 마친데다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사용될 인사이트 헬리캐리어에도 장착해 작동함을 확인한 상태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MCU의 토니 스타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최고 엘리트 과학자들이 최고의 시설을 가진 연구소에서 연구를 해도 카피에 실패한 아크 리액터의 소형화를 동굴에서 고철과 잡동사니만으로 이뤄낸 사람이란 걸 기억하자, 무엇보다 프렐류드 코믹스에서도 슈리가 자기 스스로 '이 정도면 토니보다 더 똑똑하겠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으므로 토니의 기술력이 와칸다보다 덜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가지 더 알아야할 것은 슈리는 말 그대로 거의 완벽한 물질에 가까운 비브라늄의 생산지 출신이라는 것이다. 비브라늄의 특성들을 보면 그야말로 치트 아이템급 물건이 따로 없는데, 이런 물건을 기반으로 문명을 이룬 사회에서 지식을 쌓은 과학자다. 와칸다의 문명이나 과학기술은 현대의 그것을 한참 뛰어넘는다. 그걸 토니는 현대 수준의 문명에서 혼자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슈리는 21세기 문명에서 최첨단 휴대폰을 만들고 있는데 토니는 20세기에 그 비슷한 것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11] 결론은 둘 다 천재인 셈이고, 영화 상의 연출에 따라 기술 격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 둘을 비교하는 건 유의미한 논쟁이라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똑똑함이 캐릭터성의 전부를 결정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 트찰라와 비슷한 전투력을 보여줬던 원작에 비해 영화에선 평범한 인간이고, 아직 열 여섯살이지만 전투력은 나름 갖추고 있다. 킬몽거와의 결전 때에도 자신이 제작한 무기를 들고 전투에 나섰고, 여기서 밀리다가 오빠에게 구해진 이후에도 계속 전투에 참여하며 창을 휘두르면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로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전투에서도 상당히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코멘터리에서도 이러한 모습에 대해 "슈리는 굉장하다"라고 직접 말했다.
- 토르가 가족들, 충신, 친한 동료들, 백성 절반, 여자친구를 잃었고 피터 파커가 자신을 믿어준 멘토, 어머니 같은 존재가 사망, 친구와 연인의 기억이 말소되면서 남들에게 잊혀진 존재가 되었고 스칼렛 위치가 부모님 오빠 사랑하는 연인 자식들 멘토를 모두 잃고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것 같이 슈리 역시 어머니, 오빠까지 전부 떠나보내면서 MCU의 불행한 캐릭터 라인에 포함되게 되었다.
-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는 1993년생이다. 참고로 오빠 역의 채드윅 보즈먼은 1976년생. 배우들의 나이로만 놓고 보면 17살 차이다. 그러나 채드윅이 엄청 동안이다보니 그렇게 차이나보이지 않는다는 평. 영화를 보면 사실상 나이터울이 조금 있는 오빠와 동생같은 느낌을 주기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다.[12]
- 영화 내 천재 과학자 역할을 했지만 슈리 배역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는 21년 말까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며 코로나19 백신 음모론 영상을 공유했다(...).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용으로 사용되는 효소 루시페레이스의 이름이 '루시퍼'에서 따왔다는 것이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 기가 막히는 이유에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한 팔로워들에게 성경을 운운하며 조롱했으며, 결국 끝까지 자기 주장을 꺾지 않았다.#
- 마블 코믹스가 월트 디즈니의 소유인 것에 착안하여 슈리도 디즈니 프린세스 중의 한 명이다라며 2차 창작을 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유일한 흑인 공주인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와도 자주 엮이는 편.
- 황당하거나 어이가 없거나 하면 말끝에서 상대를 'genius'로 지칭하는 말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슈트를 테스트하게 타격을 가해 보랬더니 아예 슈트를 날려 버릴 만큼 세게 걷어찬 트찰라에게 외친 그렇게 세게 말고, 이 천재 양반!(Not that hard, Genius!) 혹은 후반부에서 에버렛 로스에게 전투기 원격조종을 시킨 뒤, "수송기를 따라잡았는데 뭘 하면 되죠?" 하는 로스의 질문에 대답한 '격추시켜요, 천재 양반!(Shoot them down, Genius!)"천재 양반"으로 의역된 걸 보면 알겠지만 반어법. (단,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이 말버릇이 나오지 않는다.)
- 같은 MCU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고 있는 톰 홀랜드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아예 극중에서 슈리와 같이 팀을 이루고 싶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일단 스파이더맨과는 엔드게임 최종전에서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던 건틀렛을 지키기 위해 캡틴 마블을 선두로 한 여성 히어로들이 한데 모일 때 슈리도 그 자리에 낀 적이 있긴 하다.
- 여담으로 인피니티 워에서의 활약 때문에 시빌 워 쿠키 영상이 이상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버키는 자신의 뇌를 고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방법을 찾을 때까지 냉동 상태에 들어갔던 거였는데 정작 슈리가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보더니 그 자리에서 마인드 스톤을 통째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이는 바람에 졸지에 냉동상태 들어가버린 버키는 뭐가 되냐는 것. 어벤져스 프롤로그 만화에서는, 버키를 슈리가 진찰했으나 프로그래밍이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서, 뇌를 처음부터 리부트하지 않는 한 고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냉동상태가 된 것으로 설명되었는데, 하이드라의 세뇌기술이 인피니티 스톤보다 강하냐는 말도 나왔다.
다만 버키의 경우 그의 인격과 기억을 보존한 상태에서 복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한 거였기 때문에 비전과는 차이가 크다. 비전이라는 인격 자체는 스톤 뿐만이 아니라 토니, 배너, 울트론, 자비스 등등과 상호작용하면서 서로를 배우는 구조인 인격체라 물리적으로 스톤을 제거해도 비전이란 인격 자체는 남을 것이라고 보아서 수술만으로 대처가 가능했다. 그러나 버키는 (공학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뇌내의 작용을 재프로그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난이도나 접근방법이 다른게 당연하다.[13]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일부 팬들은 슈리가 원작의 리리 윌리엄스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흑인 여성 천재과학자라는 설정이 겹치기 때문. 하지만 할리 키너의 배우 타이 심프킨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가능성이 조금은 희박해졌다. 게다가 할리 키너와는 별개로 MCU의 차기 드라마인 아이언하트의 주연으로 도미니크 쏜이 캐스팅 되면서 이 추측은 틀린 것이 되었다. 다만 블랙 팬서 차기작에 리리 윌리엄스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슈리와 아이언하트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 작품 초반에 오빠에게 중지를 날리는 장난을 친다. 트칠라가 기겁한 표정으로 보자 어머니인 라몬다가 주의를 준다. 여동생이 오빠에게 짓궂은 장난을 편하게 하고 어머니도 이러한 딸의 버릇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트찰라 가족이 아주 친밀함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 은근히 외국 문명에 대한 관심이 있는 듯. 아버지가 즐겨 보던 영화라며 '백 투 더 퓨처'를 언급하기도 하고, 오즈의 마법사 드립을 치기도 하고, 오빠가 자기를 LA에 데려올 때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나 디즈니랜드에 갈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트찰라 역의 채드윅 보즈먼이 사망하면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교체가 불가피해졌는데, 2020년 11월 케빈 파이기가 공식적으로 '트찰라의 배우 교체는 없다'고 밝히면서 2대 블랙 팬서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 원작에서 슈리가 영화에도 등장했던 조상들의 세계인 '잘리야(Djalia)'에서 수련을 받고 2대 블랙 팬서로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2대 블랙 팬서 쪽으로 결정된다면 슈리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발표한 예고편에서 여성형의 슈트를 입은 블랙 팬서의 모습이나 레고에서 공개된 모습 등을 보아 위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었고 이후 2대 블랙 팬서로 확정이 되었다.
- 작품 내외적으로 미적 감각이 진짜 꽝이라고 까인다. 외적으로는 블랙 팬서 1편 당시 트찰라에게 새로 지급해준 나노슈트와 2편에서 리리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 아이언하트 마크2는 디자인이 영 별로라는 평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2편에서 나오는 도라 밀라제 전용 강화 슈트인 미드나이트 엔젤도 호불호가 갈린다. 내적으로 작중 화장개그를 했던 오코예와 서로 센스갖고 디스하는 기믹이 있다.
- 블랙 팬서가 된 이후에는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데, 이는 블랙 팬서는 검은색 옷만 입을 수 있고, 블랙 팬서만 검은색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와칸다 전통이라고 한다.#
6. 역대 포스터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
7. 관련 문서
[1] 블랙 팬서의 힘을 주는 인공 하트 허브를 만들어 복용했다.[2] 트차카가 1952년 생이므로 46살에 낳은 늦둥이이다.[3] 1998년 생이라면 2018년 인피니티 워 시점을 기준으로 20살이다. 첫 등장인 블랙 팬서 때는 18살이었다는 소리. (블랙 팬서는 거의 시빌 워 직후의 시점이므로 2016년이다.)[4] 슈리가 수장으로 있는 와칸다 과학 연구소.[5]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할 왕정제의 왕위 승계 과정대로라면 아버지 트차카-오빠 트찰라의 뒤를 이어 와칸다의 국왕 지위에 오르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와칸다 포에버 시점에서 국왕은 어머니인 라몬다라고 한다. 와칸다는 와칸다만의 승계 서열이 있거나, 슈리가 국왕으로서 준비가 되면 라몬다가 승계해주려 한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6] 기술 지원을 맡는 과학자 포지션이지만 그녀가 직접 움직이는 모습도 많아서 비중이 높다.[7] 컨셉 아트중엔 블랙 팬서와 같은 비브라늄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도 있는 걸로 보아 처음엔 원작과 마찬가지로 과학자가 아닌 전사 캐릭터로 설정을 잡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편에 나오는 건틀렛은 전사 캐릭터 설정의 잔재 중 하나.[8] 'brother's keeper'라는 문구는 성경에서 카인이 아벨을 살해한 후, 여호와가 카인에게 아벨이 어디있는지 물었을때 카인의 대답("모릅니다.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에서 유래한 문구다. 여기서 유래된 brother's keeper는 '형제(또는 친족)의 상태와 안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해석되며, 실제로 극중 슈리는 트찰라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서포트 포지션이다.[9] 물론 이건 트찰라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스먼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남으로 급조된 성격이다.[10] 블랙 팬서 2편이후로 아직 어린이에 불과한 트찰라 2세를 제외하고는 유일한 왕족이다. 나키아 역시 왕족 가문의 일원이긴 하지만 트찰라가 블립된 후 와칸다를 떠났고 왕족과 거의 관계를 끊고 살았다고 대외적으로 알려졌기에 사실상 슈리는 유일한 왕족인셈.[11] 다만 루소 형제는 인터뷰에서 토니와 슈리를 비교하면 슈리가 압승한다고 말하긴 했다.[12] 시빌 워 시점에서 트찰라는 이미 블랙 팬서의 직위를 물려받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사였으며, 트차카 왕이 그를 데리고 다니며 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와 동년배로 같이 자란 오코예는 고위직 장수이자 (블랙팬서를 제외하면) 와칸다 최고의 전사이며,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와카비도 부족장이라는 걸 고려하면 이 셋은 최소한 30대는 되어야 할 것이다. 즉, MCU상에서도 16세인 슈리와는 나이 터울이 많을 확률이 높다.[13] 비유하자면 뇌수술과 정신과 치료는 둘 다 뇌를 다루지만 방법은 전혀 다르다. 애초에 비전은 기계고 버키는 사람이다. 그의 기계뇌가 마인드 스톤과 물리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상태라 시간은 엄청 걸리는게 문제지 천재 공학자인 슈리에게 충분히 가능은 하다. 그러나 하이드라의 세뇌는 버키의 뇌 속에 물리적으로 들어가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공학자인 슈리가 접근하는데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