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송병락 宋丙洛 | |
출생 | 1939년 8월 15일 ([age(1939-08-15)]세) |
경상북도 영주군 장수면 호문리 토계마을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양주 송씨[1] # |
학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 석사·박사) |
직업 | 경제학자 |
약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2004~) 서울대학교 부총장 (1998~2000)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80~2004)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연구원 (1971~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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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경제학자.2. 생애
1939년 8월 15일 경상북도 영주군 장수면 호문리 토계마을[2]에서 태어났다.1963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후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재학 중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2년 반 조금 지나서 석사, 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포스트 닥터 과정 수료 및 케네디스쿨 리서치 펠로우를 역임했다.
3. 경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부총장 역임
- 서울대학교 교수 재직 중 하버드 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정책실장, 국제연합(UN)·세계은행(IBRD)·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 KBS 해설위원(비상임), 에너지경제연구원·교통개발연구원·자유기업원 이사장 등을 역임
- 말레이시아와 네팔에서 경제자문을 한 바 있다.
4. 주요 수상경력
- 제1회 한국경제학회상
- 제1회 중앙공무원교육원 BEST강사
5. 학술 관련
대다수의 경제학 교수들과 마찬가지로세계에서 인구 5천만 이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보다 많은 나라는 6개뿐이며, 이 때문에 한국은 “신(新) G7” 국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송병락은 향후 G5로 진입하기 위한 한국의 경제전략 방향으로 아래 8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끌어들이기식 성장과의 균형
- 국가대표기업과 기업인의 육성
- 전국을 하나의 Smart City로(중국 충칭시의 면적은 8.2만㎢, 대한민국의 면적은 10.2만㎢)
- 국가대표 금용 기관의 육성
- 세계수준의 종합연구대학(WC CRU-World Class Comprehensive Research University)와 인재의 육성
- (실리콘밸리 같은) 국가대표 지역의 육성
- (미국의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등) 세계 수준의 전략 싱크탱크가 필요
- 한국 돈을 세계의 돈으로!
정년퇴직한 지금도 꾸준히 저술활동과 언론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5.1. 논문
- 한국인 최초로 경제학의 2대 저널의 하나인 이코노메트리카 (Econometrica)에 논문을 발표. 내용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바실리 레온티예프 교수의 투입-산출 분석을 근거로 한 것인데, 한국 미국 일본 이태리 등의 생산구조를 역사적 및 국제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 이런 저널 논문은 보통 2~3명의 학자가 공저로 발표하나 그는 단독으로 발표했다.
- “산업 입지의 동학”이라는 논문은 하버드대 저널인 <이코노믹스 앤드 스타티스틱스>에 공저로 발표. 당시 경제학 5대 저널의 하나였다. 내용은 산업이 기술 및 수송수단의 발전과 더불어 그 입지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장기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 도시·농촌 소비형태에 관한 논문은 시카고 대학 저널인 <경제 발전과 문화 변화>에 단독으로 출판되었다. 이외에도 세계은행 국제연합 등에 다수의 논문들을 발표한 바 있다.
5.2. 저서
1.5세대 학자들이 다 그렇지만 학술 논문보다는 대중용 서적을 많이 저술하였고, 특히 만화가 이원복과 펴낸 "자본주의 공산주의"와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 "국제화 시대의 세계경제" 등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5.2.1. 영문
- <The Rise of the Korean Economy(한국경제의 굴기)>
한국인 최초로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에서 출판. 지금까지 제 3판이 출판되었는데 중국과 베트남에서 번역 출판된 바 있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 경제의 여러 면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출판 즉시 중국 제일의 출판사인 상무인서관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본격 개방을 앞둔 중국 정책 담당자들 용이었다고 한다. 제 3판에서는 폴 새뮤얼슨 MIT대 교수 경영학 시조인 피터 드러커 교수 등과 상의해서 그가 개발한 글로벌경쟁력(GC) 향상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의 GC 모델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 <경제성장과 도시화(Urbanization and Urban Problems)>
하버드 대학에서 공저로 출판되었다. 공저자인 에드윈 밀스 당시 프린스턴대 교수는 도시 문제와 토지 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대가였다.
5.2.2. 국문
- <한국경제론>
한국 경제의 근본 문제와 근본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하여, 그리고 그의 GC모델 개발을 위하여 게리 베커 시카고대 교수, 폴 새뮤얼슨 MIT대 교수, 드와이트 퍼킨스 하버드대 교수 등으로부터 많은 자문을 받았다. 한국경제의 GC 향상을 위한 3대 기초 조건, 6대 핵심 결정 요인 및 3대 환경적 요인도 밝히려고 했다. - <전략의 신-당신이 쓸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전략>
지금까지 15회 출판된 바 있다.
6. 여담
- 서울대학교 교수로 2004년까지 현직에 있었는데, 경제원론이나 한국경제론 등 부담없는 학부 수업에서 외국유학을 많이 가는 서울대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손해보지 않도록 학교의 상대평가 정책범위에서 점수를 잘 줬다고 한다. 이때문에 송병락 교수의 수업 시간에는 산만한 고등학교 교실 분위기에 가까웠다고 한다. 당시(2003년경) 스누라이프에는 아무리 교수가 마음이 좋아도 그렇게 떠들어서야 되겠냐는 고학번의 훈계글까지 올라왔던 적이 있다.
- 이원복 작가가 이 인물과 같이 작업한 이후를 기점으로 작가 본인의 정치적 스탠스가 우익 성향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 인터넷 방송인인 슈카가 송병락 교수가 이원복과 작업한 학습만화들을 보고 송 교수와 경제학을 동경하게 되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해 그의 강의까지 수강했으나 막상 들어 보니 기대와 다른 점이 많아 실망했다고 한다. 책 자랑으로 시작하는 송 교수의 자화자찬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 송병락 이름의 등록된 “송락무궁화”가 있다.
- 오동나무 재배에 실패한 바 있고, 아마추어 사진대회(심사위원 배병우 및 조세현 작가)에서 수상한 바 있다.
- 2010년 국제 캐리커처 대회에서 모델로 나선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