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f51 {{{#!wiki style="padding: 5px 0 0; margin:-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582d2d, #663334, #663334, #582d2d)"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20세기 ] {{{#!wiki style="margin:-5px -1px -5px; word-break:normal" {{{#555,#aaa | <rowcolor=#cd9f51> 1969 | 1970 |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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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나르 프리슈 | 얀 틴베르헌 | 폴 새뮤얼슨 | 사이먼 쿠즈네츠 | |
<rowcolor=#cd9f51> 1972 | 1973 |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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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힉스 | 케네스 애로우 | 바실리 레온티예프 | 군나르 뮈르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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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찰링 코프만스 | 레오니트 칸토로비치 | 밀턴 프리드먼 | |
<rowcolor=#cd9f51> 1977 | 1978 |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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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틸 올린 | 제임스 미드 | 허버트 사이먼 | 시어도어 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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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루이스 | 로런스 클라인 | 제임스 토빈 | 조지 스티글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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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드브뢰 | 리처드 스톤 | 프랑코 모딜리아니 | 제임스 뷰캐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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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솔로우 | 모리스 알레 | 트뤼그베 호벨모 | 해리 마코위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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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턴 밀러 | 윌리엄 샤프 | 로널드 코즈 | 게리 베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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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포겔 | 더글러스 노스 | 존 하사니 | 존 내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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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실리 바실리예비치 레온티예프(Wassily Wassilyevich Leontief, Васи́лий Васи́льевич Лео́нтьев).[1] 1905년 8월 5일 ~ 1999년 2월 5일.소련,미국의 경제학자.
2. 생애
1905년 러시아계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독일 제국의 뮌헨에서 태어났다. 이후 그는 베를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1932년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46년에는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의 교수가 되었다. 1973년에 '산업연관분석의 개발 및 주요 경제 문제에 대한 그 응용'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그는 후학 양성에도 힘을 써서, 레온티예프의 아래에서 수학한 폴 새뮤얼슨, 로버트 솔로우, 버넌 스미스, 토머스 셸링 등은 유명한 경제학자로 성장하였는데, 이들도 후일 모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경제학을 배우는 학부 학생들에게는 완전보완재 관계인 두 재화에 대한 효용함수와, 노동/자본을 특정 비율로만 결합하여 재화를 생산하는 특수한 형태의 생산함수를 가리키는 레온티예프 효용함수/생산함수 [math(\min \{ax_1, bx_2\})][2]로 친숙하다. 반면 정작 그의 최대 업적인 산업연관분석은 꽤나 마이너한 각론 분야 혹은 석사용 미시경제학에서 선형 계획법을 이용한 투입-산출 모형으로 접하게 된다.[3]
[1] 러시아계 인물이라 키릴 문자 Е/е가 '예'로 읽히기 때문에 '레온티예프'라는 표기가 맞지만(물론 강세에 따른 발음 약화까지 고려하는 실제 러시아어 발음으로는 '바실리 바실리이비치 리온찌이프'와 유사하다), 생애 2/3를 미국에서 보냈기 때문인지 한국의 미시경제학 교재에서는 영어식으로 읽은 '레온티에프'라는 표기가 주로 사용된다. 물론 러시아인 예브게니 슬루츠키가 고안한 '슬루츠키 방정식'을 '슬러츠키 방정식'으로, 프랑스인 레옹 발라스의 이름을 딴 '발라스 법칙'을 '왈라스 법칙'으로 표기하는 등, 한국에서는 경제학에서 영어 외 외국어를 영어식으로 읽는 사례가 은근 있다.[2] 악랄한 문제의 경우 일반적인 형태인 [math(\min \{f(x_1), g(x_2)\})]로도 주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math(f(x_1)=g(x_2))]인 점에서 불연속이다.[3] MWG 미시경제학 5.AA절에 레온티예프 행렬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