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홍마향의 보스 | |||
| {{{#!folding 전체보기 | 1면 | 2면 | 3면 |
| 루미아 | 치르노 (대요정) | 홍 메이링 | |
| 4면 | 5면 | 6면 | |
| 파츄리 널릿지 (소악마) | 이자요이 사쿠야 | 레밀리아 스칼렛 (이자요이 사쿠야) | |
| EX | |||
| 플랑드르 스칼렛 (파츄리 널릿지) | }}} | ||
| <colbgcolor=#e16b64><colcolor=white> 소악마 [ruby(小, ruby=こ)][ruby(悪, ruby=あく)][ruby(魔, ruby=ま)] Koakuma | |
| | |
| 이름 | 불명 |
| 종족 | 악마 |
| 직업 | - |
| 능력 | 불명 |
| 위험도 | - |
| 인간 우호도 | - |
| 거주지 | 홍마관 |
| 주요 활동지 | 홍마관 내 대도서관 |
| 첫 등장 | 《동방홍마향》 |
[clearfix]
1. 개요
동방홍마향 4면 중간 보스.2. 특징
| |
| 인게임 도트 이미지 |
악마는 흡혈귀나 마법사 등과 같은 것으로 강대한 종족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힘이 약한 존재라서 소악마입니다.
성격은 2면 보스와 닮은 면도 많아서, 변덕스럽고 장난꾸러기,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합니다.
2004년 1월 12일 동방서보
성격은 2면 보스와 닮은 면도 많아서, 변덕스럽고 장난꾸러기,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합니다.
2004년 1월 12일 동방서보
대요정, 책읽는 요괴와 더불어 정식 이름이 없다. 하지만 '소악마'라는 지칭법은 zun이 직접 말하긴 했다.[1] 일단은 동방 프로젝트 인기 상위권 그룹인 홍마관의 멤버 중 하나여서 이름 없는 셋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았었지만, 2010년에 있었던 제 7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부터 계속 대요정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소악마라는 호칭 자체를 이름 비슷한 고유명사 취급하는 모양. 따라서 지칭할 때도 小悪魔의 의미를 번역하는 대신 단순히 Koakuma라고 한다.[2] 비슷하게 이름이 없고 호칭만 있는 대요정의 경우에도 Greater fairy라고 옮기는 대신 Daiyousei라는 표기를 쓴다.
특이하게도 소악마의 등장 이후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 '악마' 종족의 캐릭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오니나 요괴 등 악마 취급 받는 등장인물들은 정말 많이 등장했지만 종족이 '悪魔'라고 지칭되는 캐릭터는 홍마향 이후 동방수왕원까지 기준으로는 없다. 그나마 구작에서는 악마 캐릭터들(겐게츠, 무게츠 자매 등)이나 악마와 매우 관련성이 큰 신키 등이 등장하지만 죄다 구작결계 때문에 묻혀버렸다. 그나마 신작 세계관 내에서도 구작 캐릭터들은 전부 존재한다는 ZUN의 코멘트가 있었으니 무게츠, 겐게츠 등 악마도 존재는 한다는 거고, 신키 역시 설정상으로나마 존재한다면 악마들의 본진인 마계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니 악마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 자체는 여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등이 종종 '악마'로 지칭된다는 점[3], 이자요이 사쿠야가 '악마의 메이드'로 지칭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소악마와 스칼렛 자매가 같은 종족일 거라는 추측도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ZUN 본인이 흡혈귀와 악마를 구분짓는 코멘트를 남겼기 때문에(문단 맨 위의 소개문구) 스칼렛 자매와 소악마가 같은 종족일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무게츠, 겐게츠가 설정상으로나 인게임 상의 모습으로나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추후 악마 종족이 등장한다면 소악마의 능력 역시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있다. 현재 인게임 상에서의 소악마의 모습 역시 영락없는 엑스트라기는 하지만 4스테이지 중간보스로서 요정 중에서 유독 강하다는 대요정은 물론이고 몇몇 요괴들보다 뒤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악마라는 종족 내에선 약할지 몰라도 어쨌든 악마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인상이다.
3. 작중 행적
외래위편에 등장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일러스트나 대사, 설정 같은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소악마의 이미지는 동인설정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동방홍마향 외에 공식작품에서 소악마가 등장한 것은 코믹스에서 잠깐잠깐씩 나온 것들이 고작이다.공식적으로는 장발이 맞다. 도트에서 밑부분을 확대해 보면 붉은 머리카락이 보이며, 외래위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4]
3.1. 동방홍마향
4면 중간보스로 등장. 동방프로젝트 신작 필드전 내에서도 악명높은 구간인 마도서 지대를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마도서가 전부 없어지고 이 녀석이 등장한다.패턴은 딱 하나로, 전방위로 링탄을 발사하는 동시에 4스테이지 개막 졸개들이 깔아두는 쿠나이탄 마법진을 여러개 깔아둔뒤 이동해서 패턴을 전개하는 것을 반복한다. 격파하면 봄을 하나 떨구고 사라진다.
매우 단순한 패턴과 상당히 낮은 체력을 갖고 있으나 레이무 A 타입을 제외하면 패턴이 두 싸이클 돌기전에 빠르게 속공해 처리도 가능한데, 마리사 B타입의 경우는 레이저가 시간차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고로 소악마가 나타날때에 맞춰 저속 공격 타이밍을 잘 조절해야 속공이 가능하다.
루나틱 모드에서는 마법진 자체의 탄도 상당할 뿐더러 마법진도 소거가 안되다보니 링탄과 대량의 쿠나이탄을 동시에 피해야 해서 의외로 난이도가 꽤 높다. 또 링탄 자체의 판정도 다른 작품보다 크다. 레이무 A 타입으론 좀 고전할수도 있는 중간보스.
3.2. 동방맹월초
4컷 만화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딱 한 컷, 붕붕마루 신문에 실린 레밀리아가 차린 소위 '실내 해변가'[5]에서 분식점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으로 나온다.3.3. 동방삼월정
2기 14화에 딱 한 컷 카메오로 등장한다. 여기선 머리모양이 단발이다.3.4. 동방외래위편
3.5. 동방지령기전
대사는 없지만 복장과 머리스타일 등이 동방지령기전 이전까지 묘사되었던 것과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ZUN의 발언 등을 봐서는 이 정도 머리 길이가 원래 ZUN이 의도했던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4. 대인관계
5. 테마곡
| 동방홍마향 | 4면 필드곡 | 브와르 마법도서관[6] (ヴワル魔法図書館) |
6. 2차 창작
2차 창작 내에서는 종종 소악/코아~(こあ~)라는 단어가 별명으로 붙거나 말버릇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아예 이 소리 밖에 못 낸다는 설정도 있다. 여기에 근거하여 "코아쨩" 등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파츄리와 커플링이 있긴 한데, 이것도 주로 백합보다는 '주인과 사역마' 정도의 위치로 그려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주종관계에 대한 묘사도 그리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충견과 주인 정도의 관계에서부터 소악마는 파츄리의 뒤통수를 치려 들고, 반대로 파츄리는 힘(주로 마법의 힘이지만 가끔은 완력)으로 소악마를 찍어 누르는 식의 꽤 위태로운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는 등 천차만별.
가끔 같은 처지에 있는 대요정이나 책읽는 요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이 라인에는 릴리 화이트도 끼지만 이쪽은 정식 이름도 있고 스펠 카드도 생겼으므로 좀 다르게 취급할 필요가 있다.
홍마관이 무대가 되는 동인지에서는 배경으로라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레밀리아에게 사쿠야, 플랑드르에게 메이링이 있기 때문에, 파츄리에게도 뭔가 부하 삼아 하나 붙여놓는 것이 캐릭터 밸런스가 보기 좋아 보이기 때문인 듯.
공식적으로 거의 등장한 적이 없고 동인설정에 의존한다는 건 작가가 얼마든지 여러 컨셉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망가뜨리기도 쉽다는 의미기에 에로 동인지에 자주 등장한다. 이때는 서큐버스 같은 음마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편. 다만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미묘하므로 주로 메인이 파츄리일 경우 사이드 역할로의 출연이 많다.
레밀리아는 개초딩, 사쿠야는 로리콘, 플랑은 파괴광 내지 얀데레, 메이링은 잠꾸러기, 파츄리가 맛이 간 지식인으로 그려질 때가 많기에 홍마관의 유일한 정상인, 츳코미역이라는 기믹이 자주 등장한다. 물론 소악마조차 비정상으로 나올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보통 하라구로 속성이 붙으며 이름처럼 악마 같이 음흉한 술수를 꾸미려든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아예 나머지가 상대적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까지 가기도 한다.
6.1. 동인설정
동방홍마향에서 등장한 스테이지가 대도서관이고,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가 파츄리 널릿지인 탓에 동인설정에서는 일반적으로 파츄리 널릿지의 사역마로 등장하며, 대도서관의 사서를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공식상으로는 파츄리 널릿지와의 관계는 일절 불명. 물론 동방 공식 작품들 다수에서 홍마관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나오고 파츄리를 도와 잔심부름을 하는 모습도 보이므로 일단은 홍마관의 일원으로 인정은 받는 모양이다.종족이 악마인지라 마신인 신키의 창조물로 나오기도 한다.
도트 그래픽이 조악한 편이라[7] 캐릭터 디자인은 그리는 사람마다 다르다. 도서관 사서라는 동인 이미지 덕분에 정장 느낌의 딱딱해보이는 의상(넥타이, 조끼 등)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안경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다. 도트를 바탕으로 소악마에 대해 유추해보는 그림도 자주 보인다. #
키, 머리 길이, 가슴 크기 등도 그리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성숙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과 성격이 보편적이다.날개의 유무도 마찬가지로 제각각으로 그리는 사람도 있고 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몇몇 작가의 경우 꼬리를 그리기도 한다. 일단 삼월정에서 등장한 묘사로 인해 등과 머리에 달린 날개, 그리고 사서 복장은 일단 반쯤 공식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다만 가슴 크기는 초기에는 다양하게 그려졌으나 오타쿠 컬쳐에서 거유 선호가 분명해지면서 가슴은 거유로 그려지는 게 대부분이 되었다.
성격 묘사에 대해서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사서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반면에 이름에 충실한 소악마 속성으로 그려지는 때도 있다. 혹은 주인인 파츄리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멍멍이, 소동물 속성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 등 이미지가 매우 다채롭다. 에로 동인지에서는 서큐버스라는 설정이 붙을 때도 있는데, 이게 영향을 끼쳐서 일부 동인설정에서도 서큐버스 설정이 받아들여질 때도 있다. 다만 이쪽은 어디까지나 시모네타 수준에서 머물거나, 오히려 색기가 없는 서큐버스라는 아이러니를 노리는 경우. 어쨌든 서큐버스 설 때문에 꿈의 지배자 도레미 스위트와의 커플링도 있다. 대요정과 함께 이름이 없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는 설정이 쓰일 때도 있다.
7. 기타
|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 소악마 |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 26위 | 27위 | 29위 | 38위 | 44위 | 55위 | 55위 | 56위 | 71위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70위 | 62위 | 62위 | 64위 | 65위 | 71위 | 67위 | 54위 | 57위 | 57위 |
대사도 포트레이트가 없는 중간 보스인데다 출연도 거의 없다시피 한 캐릭터임에도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데, 동방의 성골이라 불리는 홍마관 구성원인 것과 파츄리 널릿지의 팬층 대부분이 본 캐릭터에 대해 비교적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 나아가서 파츄리 널릿지와의 커플링이 존재한다는 점이 한몫한다.
홍마향 캐릭터 이름의 유래에 대한 신빙성 있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ZUN 말 그대로 악마 중에 약해서 소악마, 라는 이름이고 그 자체는 그냥 일반명사지만
직접적인 유래는 추측되는 게 있다면 야마다 아키히로의 ‘홍색마술탐정단(紅色魔術探偵団)’이라는 만화의 등장인물인 ‘소악마’이다. 야마다 아키히로는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 XX’, 소설 ‘십이국기’와 애니메이션 ‘라제폰’의 원화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ZUN이 좋아하는 작가로 거론한 적도 있는 작가이다.
해당 작품에서 소악마가 자신을 소개하며 ‘날개 달고 날아다니거나,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정도의 마력을 갖고 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서술은 동방에 쓰이는 ‘OO하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관용구의 유래로 추측되고 있기도 하다.
직접적인 유래는 추측되는 게 있다면 야마다 아키히로의 ‘홍색마술탐정단(紅色魔術探偵団)’이라는 만화의 등장인물인 ‘소악마’이다. 야마다 아키히로는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 XX’, 소설 ‘십이국기’와 애니메이션 ‘라제폰’의 원화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ZUN이 좋아하는 작가로 거론한 적도 있는 작가이다.
해당 작품에서 소악마가 자신을 소개하며 ‘날개 달고 날아다니거나,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정도의 마력을 갖고 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서술은 동방에 쓰이는 ‘OO하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관용구의 유래로 추측되고 있기도 하다.
[1] 해당 링크 참조.[2] 아주 가끔 'Lesser Demon'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 모양이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3] 마침 이들이 거주하는 홍마관의 영문명도 'Scarlet Devil Mansion'이다.[4] 다만, 지령기전에서는 단발로 등장.[5] …라고 해 봤자 그냥 지하 수영장일 뿐이지만.[6] 홍마향 텍스트 파일에서 ヴワル는 프랑스어 고유명사라는 언급이 있으나, 뜻은 불명. 일반적으로는 voile(장막)이라는 해석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때 홍마관 대도서관의 이름이 '브와르'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졌고 동방삼월정에서도 '브와르 도서관'으로 표기하였으나, 원작자 감수 후 '홍마관 대도서관'으로 정정되었다.[7] 도트로 확인 가능한 것은 붉은 머리카락, 검은 옷, 머리에 달린 날개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