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7:57:56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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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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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게임 판타지, 인방, 아포칼립스
작가 첨G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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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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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리디
북큐브
톡소다
미스터블루
연재 기간 2021. 05. 12. ~ 2023. 09. 2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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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첨G. 2021년 문피아 공모전 신인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황무지 개인 생존 7년차 박교수.
고갈된 자원. 고장난 발전기.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사이코 갱.
삶의 기로에서, 최후의 선택을 하다!

"씨발! 이것도 게임이라고 만들었냐!"

게임 안에서!

세상이 멸망하기 전인 2042년에 안드레이 게드로이츠가 개발한 가상현실 게임 '게드로이츠의 게임, 이하 GG' 은 외부 공작에 대비하고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 핵 방공호 수준의 대규모 비밀 서버룸을 만들게 된다. 이후 어떤 미친 과학자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만들어낸 좀비 바이러스와 핵전쟁으로 인류 문명이 파괴된 2057년도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아포칼립스가 시작되고 사람들은 좀비를 피해 방공호로 숨어들어 생존하면서 서버와 계정은 살아있는 가상현실 게임 GG에서 의사소통을 하고 연락을 주고 받는다.

작중 주인공 '박교수'는 쉘터의 전력을 총괄하던 태양광 발전기가 모래 폭풍과 노후로 작동을 멈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쉘터 전담 AI 코듀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교수에게 GG 플레이를 방송하여 후원금으로 타개할 방법을 재시하면서 소설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1년 5월 12일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동년 6월 22일부터 유료화되었다.

초기에는 현실에서 한챕터. 게임속에서 한챕터씩 진행했지만, 이야기 흐름을 억지로 맞추는게 어렵다보니 중후반부부터는 한쪽에 집중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1년 10월 6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1년 12월 9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1년 12월 10일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1년 12월 20일 리디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특징

가상현실 세계의 게임 판타지의 플레이어와 인터넷 방송 그리고 근미래 도래한 현실 세계의 아포칼립스물을 병렬적으로 결합한 웹소설이다. 본작 이전에 이와 유사한 시도를 한 국산 장르소설은 하룬, 조아라에서 연재된 노블레스 소설 '나는 아이템이다'[1] 정도밖에 없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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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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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51 / 10 | 조회 수 245만 2023. 07. 1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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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6 / 5.0 | 참여자 273명 2023. 12. 23. 기준


장르소설 독자들은 대게 장르소설가를 꿈꾼 적이 있다.
나 역시 그랬고. 때문에 살다보면 마주하게되는 소설들을 가끔 평가하기도 하는데.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이 사람이 쓴 이 소설보다는 도저히 잘쓸 자신이 없다 하는.
일종의 벽을 느낄 때가 있다.

탑 매니지먼트가 그러했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그리했고, 이 소설이 그리했다.

비틀린 인간찬가.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게임 판타지, 아포칼립스 장르의 걸작

투박한 문체외엔 도저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작가의 우수한 필력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과 완성도 높은 세계관이 맞물려 독자들 사이에서는 최소 수작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아포칼립스물에 해당하는 현실 세계와 게임 판타지 + 인방물 + 좀비 아포칼립스 을 섞은 기묘한 조합인 가상 현실 세계의 병렬 진행이라는 도전적인 구성[2]을 취하고 있는 만큼 자칫하다가는 한 쪽의 전개가 재미없을 법 한데, 이를 작가의 필력 차력쇼와 매끄러운 감정선으로 몰입감을 높여 성공적으로 타개했다.

현실과 가상현실 세계 모두 망해가는 중인 절망적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인간성을 지켜나가며 점점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인간찬가를 지향한다. 이 때문에 각 에피소드의 절정에서는 늘 찬란한 희망과 함께 어마어마한 전율이 폭발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기에 주목한 리뷰도 존재한다.

다만 빌드업과 구조가 탄탄한 만큼 긴 호흡의 챕터와 잦은 휴재로 인해 편당 결제 시스템에 익숙한 현대 웹소설 독자에게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즉, 헤비 독자들에게는 잘 먹히지만 전체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8. 기타


[1] 배경 설정 측면에서도 유사한 점이 있다.[2] 2016년에 출판된 퉁구스카납골당의 어린 왕자를 연상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