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6:27:33

샤이닝 스타(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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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빛나는 스테이지에 오를 시간.png
빛나는 스테이지에 오를 시간♪

1. 개요

[공보국 공지사항] 공보국에서 관리요원 님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니온 공보국입니다.
오늘도 인류의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이 많으신 클로저 여러분과,
각 클로저들을 위해 몸을 돌보지 않고 업무에 매진 중이신 관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년도 유니온 문화의 날을 앞두고, 행사 참여 희망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날 행사는, 모든 유니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의 계기 제공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니
모쪼록 많은 분께서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망하시는 클로저 팀 및 모든 전투지원 관계자분들께서는
첨부파일의 참여 신청서를 열람 후, 공란을 작성하여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참여자분들께 제공되는 물자지원 리스트는,
별도의 첨부파일을 열람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언제나 인류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니온 공보국 정식요원
박심현 배상.

코스튬 페이지
<rowcolor=#fff> 밴드
(컨셉)
검은양 클로커즈
(스쿨밴드)
Close The World
늑대개 거리의 들개들
(재즈밴드)
Close The World
사냥터지기 예거마이스터
(록밴드)
네게 닿기를
시궁쥐 시니컬 로맨스
(인디밴드)
네게 닿기를

클로저스 첫 번째 유니크 코스튬. 유니온 문화의 날에 밴드로 참여한다는 컨셉이다.

2. 배경 스토리

클로커즈
BEHIND STORY

"오오~? 슬비야 그거 뭐야? 문화의 날? 노는 거야?"
"응. 유니온 관계자들이 모인다니 우리가 빠질 수는 없지."
"어? 축제인가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하아, 이날 석봉이랑 겜방 가기로 했는데⋯"
"음. 유정 씨는 어떻게 생각해?"
"후후, 다들 가서 즐기고 오세요. 저는 밀린 일 처리를⋯"
"⋯힘 내세요, 유정 언니."


Re: [공보국 공지사항] 공보국에서 관리요원 님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검은양 팀입니다.
금번 유니온 문화의 날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니다.

여러 재미있는 행사들 중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검토해본 결과,
<005. 밴드 경연> 행사가 저희 팀의 자기계발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단되어
그에 대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회신합니다.

참가 행사: 005. 밴드 공연
참가 인원: 검은양 팀 이슬비 외 4명.

이번 문화의 날도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라며,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검은양 팀 리더
이슬비 드림.

".. 음, 역시 우리 슬비야. 이런 거도 잘 쓰네?"
"별 거 아냐. 그냥 여기저기 있는 양식을 참고했을 뿐이니까."
"하아, 겜방은 다음에 가야겠⋯ 응? 잠깐. 밴드를 한다고?!"
"그래. 결정사항이니까 바꾸지 않을 거야."
"우와, 밴드라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거 아무래도 우리 리더님이 마음을 단단히 먹은 모양이군. 스쿨 밴드라⋯"
"제이 씨. 전 스쿨 밴드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학생 밴드면 스쿨 밴드지."
"제이 씨는 학생이 아니 잖⋯"
"에이, 슬비야 아무렴 어때? 난 찬성이야! 해보자, 스쿨 밴드!"

"헤헷, 멜로디언은 많이 쳐봤어요."
"난 기타할래!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그럼 테인이가 건반, 유리는 기타. 보컬은⋯ 이세하로 결정."
"왜 내가⋯! 그러는 넌 뭐 할건데?"
"난 리더니까 베이스지."
"흠, 이거 시작부터 재미있어 보이는군."
"제이 씨. 부디 아이들을 잘 부탁드려요⋯"

거리의 들개들
BEHIND STORY

"⋯⋯라는 메일이 도착했는데요. 대장님을 대신해 제가 확인했어요."
"뭐야? 그 자식, 말투가 왜 이래?"
"어머나, 이렇게 신사적인 면모도 있는 분이셨군요?"
"평소의 박심현 님과는 어쩐지 다른 느낌이네요."
"그래서, 우리에게 이 메일을 보여주는 이유가 뭐지?"

Re: [공보국 공지사항] 공보국에서 관리요원 님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늑대개 팀입니다.
금번 유니온 문화의 날 행사에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렇게 참여를 권유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검토해본 결과,
<005. 밴드 경연> 행사가 저희 팀의 사기증진 및 자기계발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회신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의 날 행사 참여 기회를 주신 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신청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언제든 답신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팀 늑대개 지휘관
트레이너 드림.

"......꼰대도 덩달아 미쳤나?"
"이렇게 상식적인 메일을 작성할 줄 아는 남자였군. 다시 봤다."
"대장님을 대신해 제가 작성했어요. 벌처스와는 메일 양식이 조금 다르더군요."
"그런가요? 트레이너 님께서 허가해주실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밴드라니. 그게 무슨 뜻이죠?"

"말 그대로예요. 우리 팀은 밴드를 결성할 겁니다. 각자가 악기를 연주할 테고요."
"누구 맘대로 그딴 걸 결정하는 거야!"
"배, 밴드라니⋯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이 녀석들이 악기를 다룰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
"후훗, 저라면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조금 있지만⋯ 과연 어떨지."

"우리 팀의 장르를 결정했습니다. 재즈 밴드로요."
"의외로군, 분명 로큰롤이라고 생각했다만."
"재즈라⋯ 어떤 음악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건⋯ 정의하기가 힘들겠네요. 재즈는 꽤나 즉흥적인 장르거든요."
"칫, 성가신 녀석들 같으니라고. 그딴 건 너희들끼리 해."

예거마이스터
BEHIND STORY

"⋯⋯우리 중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 없다고 해! 제발!"
"저는 늘 완벽하니까요. 이런 행사 참여에도 소홀할 수는 없죠."
"음! 멋진 말씀이군요. 맞아요. 다른 클로저 팀과도 교류할 수 있으니까요."
"의외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가 많네요. 코미디 쇼는⋯ 없네⋯⋯"
"너희는 뭘 하고 싶냐? 세트는 이 밴드라는 걸 해보고 싶구나."

Re: [공보국 공지사항] 공보국에서 관리요원 님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심현 요원님.
사냥터지기 팀의 오퍼레이터, 앨리스 와이즈맨입니다.
보내주신 유니온 문화의 날 행사 안내는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희 사냥터지기 팀은 유니온의 행사 취지에 깊게 동감하는바,
이번 유니온 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를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보내주신 행사 중 <005. 밴드 경연> 행사가 팀 내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사냥터지기 팀의 참여가 이번 유니온 문화의 날 행사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문화의 날 행사의 참여 신청서는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신청서를 확인하신 후, 이상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냥터지기 팀 오퍼레이터
앨리스 와이즈맨 드림.

"이런 젠장! 앨리스, 멋대로 신청해버리다니!"
"거친 말은 자제해주세요, 선배. 아이들이 뭘 배우겠어요."
"맞아맞아! 볼프쌤은 우리를 더 다정히 대해줘야 해!"
"배, 밴드라니⋯ 내가 악기를⋯? 어흠! 물론 저는 어떤 악기든 소화해낼 수 있죠!"
"걸어 다니면서 북을 치고, 나팔도 불고! 깃발도 휘두르는 거지!"

"허, 이 녀석은 퍼레이드하는 마칭 밴드만 아는 모양인데."
"응? 다른 거냐?"
"안타깝게도 마칭 밴드를 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거든."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세트. 틀림없이 재미있을 테니까요."
"어, 어떤 악기를 다뤄야하지⋯ 캐, 캐스터네츠로는 안 되겠지?"

"좋은 코미디언은 음악과도 친한 법이죠. 잭 블랙처럼!"
"얼씨구, 가지가지 하는군. 하필이면 장르가 펑크 락 이야?"
"으음⋯⋯ 문헌을 조사해보았습니다만. 에프, 유⋯ 이거, 저속한 말 아닌가요?"
"오오, 이 막대기를 이 북에 힘껏 내리치라는 말이지?"
"됐어, 겨우 '로망스'를 칠 수 있게 되었어! ⋯어, 어흠! 뭔가요? 이 완벽한 기타리스트에게."

시니컬 로맨스
BEHIND STORY

"⋯⋯여러분께 이런 메일이 도착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흥미없다."
"문화의⋯ 날이 뭔데?"
"와, 이건 좋은 기회 같은데요? 저도 참여해도 되는 행사인가요?"
"뭐야, 바보야! 이건 클로저들만이 참여하는 행사잖아!"

Re: [공보국 공지사항] 공보국에서 관리요원 님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등록 위상능력자를 보호감찰중인 오세린입니다.
현재 보호 중인 미등록 위상능력자들은 출중한 능력을 가졌으나
많은 부분에서, 특히나 사회의 경험이 크게 부족한 팀입니다.

이들이 다양한 유니온 관계자와 어우러지면,
클로저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됩니다.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검토해본 결과, <005. 밴드 경연> 행사가
보호 중인 미등록 위상능력자들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규 클로저 팀이 아닌데도 행사 참여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추후에 문제 발생 시 답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서울지부 미등록 위상능력자 감찰담당
오세린 배상.

"아아, 결국 감찰관에게 설득당하고 말았잖아."
"악기 연주도, 노래도⋯ 해본 적 없는데⋯⋯."
"동감이다. 과거의 나라면 모르겠다만."
"괜찮아요, 여러분이라면 틀림없이 잘 해낼 거예요!"
"지금이라도 레슨 선생님과 녹음실을 수배해볼까요?"

"일단은 이것저것 많이 듣고 있어."
"여기 이 홍대 감성이라는 건 뭘 뜻하는 거지?"
"할 수 없네. 의상은 내가 준비하면 돼?"
"그러면서 의상 제작비의 청구서를 내게 내미는 이유는 뭐야?!"
"으으⋯ 제가 역시 괜한 일을 한 걸까요?"

"일단⋯ 이렇게 해봤는데, 어때? 감찰관."
"어렵군⋯ 음악이란⋯⋯."
"다들 굉장한 솜씨에요. 배우는 것이 무척 빠르신걸요?"
"처음엔 반대하더니, 이젠 제법 즐기면서 듣네."
"바보야! 이 밴드라는 게 돈벌이가 될 것 같아서거든!"


각 팀마다 밴드의 컨셉이 존재하며 복장 또한 해당 컨셉에 부합하게끔 맞춰져 있다. 대사 전반이 음악 관련으로 대체되는 것 또한 특징.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 휠 오브 트리니티가 스토리에 정식으로 나왔듯이 샤이닝 스타 또한 정식으로 스토리에 등장했는데, 시즌 3까지의 일련의 사태로 권위는 물론이고 신뢰까지 실추되어 민심을 상당히 잃은 유니온이 사태 해결에 큰 공헌을 한 팀들[1]을 대상으로 이 코스튬을 입히고 공연을 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려고 하였다. 도중에 차원종이 발생하자 이 코스튬을 입은 상태로 차원종 퇴치를 하는 모습도 잠깐 나온다.

3. 검은양 팀 - 클로커즈

파일:클로커즈.jpg
연주 영상

컨셉은 스쿨 밴드. 2020년 1월 22일 업데이트 되었다. 유니크 코스튬 소개문의 서술자는 이슬비.

3.1. 이세하

파일:클로커즈_이세하.jpg
이세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좋아. 내 애창곡을 들려줄게.
처음에는 툴툴거리더니 막상 연습하니까 열심히 하더라고요.
예전에 석봉이가 세하 노래 잘한다는 말을 해서 시켜본 건데,
나름 이쪽에 열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흐음.
세하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
수고했어, 이세하.
하지만 압수한 게임기는 돌려주지 않을 거야.

일러스트와 보이스, 모션 모두 호평이 많다. 디자인 역시 평가가 좋으나 헤어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인게임 상의와 하의가 룩템으로 자주 쓰인다.

3.2. 이슬비

파일:클로커즈_이슬비.jpg
이슬비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통계적으로, 많은 밴드에서 베이스가 리더라더군.
솔직히 베이스가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어요.
하지만 전 알고 있죠. 뭐든 노력하면 안 될 일이 없다는 걸.
게다가 저에겐 훌륭한 친구들이 있는 걸요.
다들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에도 잘 부탁해.

포지션은 베이스. 눈동자의 이질감이 좀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레압 때처럼 잘 나왔단는 평이 많다. 머리스타일이 사이드 포니테일+나비장식인 점 때문에 머리색을 빼면 츠유리 카나오와 비슷해 보인다.[2] 머리색 때문에 나카노 니노를 닮았단 평도 있다.

일러스트, 인게임, 보이스, 모션이 모두 완성도가 높아 전체적인 레압/유압 퀄리티가 좋은 이슬비의 레압/유압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

3.3. 서유리

파일:클로커즈_서유리.jpg
서유리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연주할 거야.
유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닐까 해요.
그래서인지 유리의 기타 연주를 들을수록 힘이 나더라고요.
물론 서툰 면이 있기도 하지만, 알잖아요? 그게 청춘이란 거.
덕분에 함께 연습하면서 정말 즐거웠어, 유리야.

세하, 슬비와 함께 검은양 팀의 샤이닝 스타 일러스트 중에서 가장 잘 나왔다고 평가받는다. 일러스트는 기존의 화풍과 조금 달라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보단 훨씬 예쁘게 나왔다는 것이 총평. 디자인과 보이스도 호평이 많으나 스탠딩 모션은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3.4. 제이

파일:클로커즈_제이.jpg
제이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강약중강약으로 시작해 볼까?
제이 씨는 자연스레 드럼을 맡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 중에 제이 씨가 드럼과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체력 소모가 심해서 연습 동안 마신
영양 드링크의 숫자는 셀 수가 없었지만요⋯
고생하셨어요, 제이 씨.

헤어스타일과 눈동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나왔다는 평이 많다. 연주 이모션 발동시 나오는 검은양 스포트라이트가 유일하게 반창고를 붙이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3.5. 미스틸테인

파일:클로커즈_미스틸테인.jpg
미스틸테인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밴드의 귀염둥이, 미스틸테인 등장이에요.
멜로디언과 건반은 완전히 다른 악기지만, 테인이는 정말 잘 적응하더라고요.
손이 가는 대로 천진난만하게 건반을 두드리는데 그게 또 음악이 됐어요.
이거 테인이의 엄청난 재능을 발견해버린 게 아닐까요?
다음에도 이런 재미있는 일 많이 하자, 테인아.

디자인이 검은양팀 샤이닝스타 중 유일하게 상당히 혹평을 받고 있다. 어중간한 옷 디자인과 헤어가 어색함을 더해주는데, 특히 헤어는 누가봐도 단발에다가 억지로 뒷머리를 그린 티가 너무 난다. 심지어 대충 보면 단발처럼 보이게끔 부조화스럽게 해놔서 피카소의 입체파가 모티브냐고 놀림을 받고 있다.어째 실험체 3명 전부 헤어스타일 때문에 안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

심지어 바지는 통이 엄청나게 넓은데다가 일러스트에선 애매하게 겹치게끔 그려져서 치마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느 것 하나 명확한 컨셉도, 명확한 디자인도 없이 산발적으로 뒤섞여져 있는게 압권. 때문에 "이 캐릭터는 단발일수도, 장발일수도 있습니다. 남캐일 수도, 여캐일 수도 있습니다. 치마를 입고있을 수도, 바지를 입고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면서 슈뢰딩거의 미스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유저들이 일러스트의 장발과 통바지를 수정한 버전이 호평이 많은 것을 보면 헤어랑 바지가 문제.

인게임 눈동자 역시 가뜩이나 넓은 미간의 얼굴 모델링을 더 넓어보이게 만들어 혹평이 많다. 그나마 인게임 보이스, 모션과 상의 모델링은 괜찮다는 평. 후에 나온 솔로몬이 괜찮은 퀄리티로 나와 선호도는 낮다. 미스틸의 유니크 코스튬 중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휠 오브 트리니티 출시 이후로는 더더욱 볼 일이 없어졌다.

4. 늑대개 팀 - 거리의 들개들

파일:거리의 들개들.jpg
연주 영상

컨셉은 재즈. 2019년 12월 5일 업데이트 되었다. 유니크 코스튬 소개문의 서술자는 바이올렛.

4.1. 나타

파일:거리의_들개들_나타.jpg
나타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재즈는 자유다, 자유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만들어졌지.
의외로 나타 씨는 섬세한 터치로 건반을 잘 다뤄주었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일면이지만, 이제는 건반 외의 포지션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네요.
가끔 자기 흥에 취해 악보를 무시하고서 멋대로 연주하고는 하는데⋯
그런 면이 재즈의 매력 아닐까요?

그룹에서 담당 포지션은 피아노. 본인의 섬세한 성격과 어우러져 상당한 수준의 연주를 보여주는 듯. 역시 타고난 천재 조각도 그렇고 예술분야는 넘사벽인가보다바이올렛의 평가에 따르면 건반 이외의 포지션은 상상할 수 없다고. 다만 가끔 자기 흥에 취해 멋대로 연주하는 그다운 말썽을 일으킨다고. 거기에 인게임 보이스 중 멜로디를 연주하며 악보를 고쳐 나가는 듯한 소리와 이런 삶도 있을 수 있었겠다고 차갑게 말하는데 재능도 있고 흥미도 있지만 본인의 여러가지 상황상 이루어질 수 없는 목표라고 생각하는 듯.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디자인도 제법 잘 나왔지만 무엇보다 지금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온화하고 즐겁게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있어서 나타 팬들로선 소장가치가 상당히 높다. 물론 표정이 나타답지 않다는 평도 꽤 있다. 다만 복장 상의에 관해선 조금 호불호가 있어보인다. 인게임 보이스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성우의 열연덕에 평가가 좋다. 다만 보이스는 이전 레압들과 달리 평소의 나타랑 큰 차이가 없어서 일러스트와 엄청난 갭차이를 자랑한다. 후에 나온 솔로몬이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어 나타 유저들은 주로 샤이닝 스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나타와 다른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제작진도 인지하는지 결국 여름 오디오 드라마에서 샤이닝 나타라는 파생캐로 등장한다(...).

4.2. 레비아

파일:거리의_들개들_레비아.jpg
레비아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니⋯ 설마, 꿈은 아니겠죠?
레비아 씨는 끝까지 보컬을 맡지 않으려 했어요.
하지만⋯⋯ 다들 알잖아요? 그녀가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번 결심을 세우고 난 레비아 씨는 정말 행복하다는 듯이 노래하더군요.
분명, 듣는 사람들도 그녀의 목소리에 사로잡힐 거예요.

그룹에서 담당 포지션은 보컬. 끝까지 거절하려 했지만 팀원들의 설득 끝에 결국 보컬을 맡게 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보컬이라는 포지션답게 음악 이모션 시 나오는 노래는 레비아를 담당한 이보희가 부른다. 다만 음색이 평소 레비아의 목소리톤보다 많이 성숙하다. 4팀 17명 중 유일하게 연주 악기가 없다.

레압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무난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4.3. 하피

파일:거리의_들개들_하피.jpg
하피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이 다음에는⋯ 당신을 연주해도 될까요?
하피 씨는⋯ 정말 놀랍더군요.
원래 색소폰을 연주할 줄 알았던가요?
오랫동안 연습한 것처럼 깊이가 있고, 농밀하게 젖어드는 소리를 내줘요.
그러면서도 이따금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죠.
하피 씨의 음색은 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움켜쥘 거라 생각해요.

그룹에서 담당 포지션은 색소폰. 다른 팀원과는 달리 진짜 의외의 악기근데 묘하게 잘어울리기도 한다를 들고 나왔다. 바이올렛의 평가에 따르면 상당한 숙련자. 농밀하게 젖어드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이따금씩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고.

밑의 티나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 역대 레압/유압들 중 가장 호평이 많다.

4.4. 티나

파일:거리의_들개들_티나.jpg
티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그만하면 잘했다는 것이 왜 나쁜 말이지?
티나 씨는 밴드 결성이 결정되자마자 묵묵히 드럼 스틱을 고르더군요.
분명, 그녀만큼 정확한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격정적인 감정을 내야 하는 드럼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요?

⋯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저에게도 있었죠.
티나 씨는 최고의 드러머예요.

그룹에서 드럼을 담당한다. 포지션 선택할 때 묵묵히 드럼 스틱을 들었고 박자를 정확히 잘 맞추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엄청 거칠고 격한 연주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악기가 드럼이다. 그러나 그 우려를 바로 불식 시키듯 최고의 드러머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안드로이드라 박자가 딱딱 떨어지는게 아닌 생전의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인격적 성장을 이뤄가지고 하나의 생명체로써 자신을 나타내어서 그런걸수도 있다.

일러스트, 디자인, 보이스, 인게임 모션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 티나의 역대 레압/유압 중 가장 호평이 많다.

4.5. 바이올렛

파일:거리의_들개들_바이올렛.jpg
바이올렛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연주자로서도, 프로듀서로서도 완벽하죠.
저는 사실 연주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어요.
팀원들을 위한 프로듀서가 되고 싶었죠.
모두에게 밴드를 권했던 것도, 재즈라는 장르를 고른 것도 저였지만⋯
베이스 연주자가 되는 것만큼은 모두의 권유 덕분이었네요.
이렇게 된 이상,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거예요.

그룹에서 베이스를 담당한다. 재즈 밴드 결성을 결정한 장본인이며 연주자가 아닌 프로듀서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베이스 연주를 권유해서 하게 되었고, 본인이 결정하고 프로듀서를 겸한 만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스튬 디자인 자체는 무난하나 눈동자로 인해 일러스트와 인게임 눈동자는 호불호가 갈린다.

5. 사냥터지기 팀 - 예거마이스터

파일:예거 마이스터.jpg
연주 영상

컨셉은 펑크 락. 2019년 12월 24일 업데이트 되었다.

평가가 좋지 못하다. 처음 공개된 늑대개들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 거기에 같이 공개된 미래의 유니크 아바타가 무난하고 좋은 퀄리티로 나와서 더 비교된다. 또한 펑크가 한국에서 꽤 마이너한 장르인 것도 저평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유니크 코스튬 소개문의 서술자는 루나.

5.1. 볼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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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눈에 안 띄는 악기를 달랬더니, 이걸 주더군.
볼프강 선생님은 기타와 베이스 기타를 구분할 줄 모르셨어요.
심지어는, 베이스 기타를 가리켜 초보자용 기타냐고 묻더라니까요.
그렇다면 보컬을 맡아 주셔도 됐을텐데, 노래만큼은 부르기 싫다고 하셔서⋯⋯
다방면에 뛰어난 선생님이신 만큼, 낯선 악기도 훌륭하게 연주하셨어요.

포지션은 베이스. 인게임 헤어스타일이 특수요원과 닮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혹평일색인 팀들 중에서 그나마 일러스트가 가장 호평이 많다.

5.2.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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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소개할게.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펑크 밴드를.
저요? 저는 당연히 밴드의 꽃인 기타와 보컬을 맡았죠.
네, 저는 언제나 완벽하니까요.
악기 연주 정도는 손쉬운 일이었답니다.
뭐라고요? 손에 반창고는 어쩌다가 붙은 거냐고요?
아, 알 것 없잖아요! 그냥 고양이에게 물렸을 뿐이에요!

담당 포지션은 보컬과 기타. 헤어가 태스크포스랑 많이 닮아서 소마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괴상한 하프 트윈테일로 인해 바퀴벌레나 곰팡이 같다는 평도 많다. 일러스트 역시 허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꺾여있어 평이 좋지 않다. 모션은 무난하고 보이스는 굵고 낮은 평소 보이스와 다르게 초창기의 맑은 보이스라서 호평이 많으며 노래 퀄리티도 좋아 성우의 가창력을 칭찬하는 반응이 많다.

5.3.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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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어이쿠, 버터인줄 알았는데 기타였네!
그 애는 펑크라는 장르를 백퍼센트 오해하고 있어요.
장담해도 좋아요.
어느 유명 코미디언이 찍은 음악 영화를 보더니만 이상하게 열이 올라서⋯
어휴, 그 훌륭한 솜씨를 살려 멋진 음악을 만드는데 집중하면 좋을텐데.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이상한 농담이나 하려 든다니까요?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다. 모든 플레이어블의 유니크 코스튬 중 가장 혹평받고 있다. 이유는 일단 헤어디자인.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생겼다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일본 비주얼계 록밴드의 느낌을 풍기는데, 특히 엑스 재팬hide와 닮았다. 보이스와 모션 퀄리티는 나쁘지 않으나 펑크 락 컨셉에 맞춰 표정이 격렬하기 때문에 표정 관련 혹평이 많다.

5.4.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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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악기를 다루는 일파는 따로 있습니다만⋯
파이 선생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악기 연주는 부담이 된다고 하셨어요.
잠깐 고향에 전화를 하고 오신 뒤에는 참여할 마음이 생기신 것 같더군요.
그 뒤로도 연습하다가 잘 되지 않으면 고향에 전화를 걸고는 하셨어요.
그 때마다 크게 혼난 듯한 얼굴로 시무룩해져서 돌아오셨는데⋯
괜찮을까요?

그룹에서 키보드 포지션을 맡고 있다. 마테리얼 내용을 고려하면 파이의 일족과 동업하는 악단 계통의 일족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의 일족은 춤이 주특기인데, 음악이 없는 춤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으니. 파이가 시무룩해졌다는 서술을 보면 상당히 엄격하게 가르치는 듯 하다.

눈동자 코스튬을 낄시 미간이 크게 벌어져보이는 오류가 있으나 수정되지 않고 있다.

5.5.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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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모두와 놀 생각에 신이 나는구나!
세트는 상당한 소질을 보이는 아이였죠.
힘이 넘치고, 두들기는 걸 좋아하고.
문제는 박자감각이라고 해야할지⋯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추는 걸 어려워했거든요.
금방 질릴 줄 알았는데, 파이 선생님이 연습하는 걸 보고서 마음을 다잡았나봐요.
그러니 이제 스틱은 그만 부러트렸으면 좋겠는데⋯⋯

담당하는 악기는 드럼. 미스틸테인 포함 2분대 캐릭들 중 유일하게 헤어 코스튬이 혹평받지 않는다. 인게임 헤어를 보면 안나, 파이의 샤이닝 스타와 비슷하기에 이 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배경 이야기에서 세트가 언급하는 마칭 밴드는 나중에 '신서울 마칭 밴드'라는 독자적인 전체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6. 시궁쥐 팀 - 시니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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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미래&은하&루시 연주 영상[3]

컨셉은 인디밴드. 미래는 2019년 12월 24일, 철수는 2020년 1월 16일, 은하는 2020년 8월 13일, 루시는 2021년 2월 9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유니크 코스튬 소개문의 서술자는 민수현.

6.1.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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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꽤나 기타를 잘 치지만, 이정도론 아직 2등이군.
뭐랄까⋯ 철수 형은⋯
음! 그렇지! 노래를 참 열심히 하네요!
아니, 못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힘차게 부른다고 해야할까⋯
왠지 형 답지 않게 흥에 겨워서 노래를 부른다고 해야 할지⋯
그런데도 기타치는 솜씨만큼은 일품이네요.
어쩐지⋯ 교회에서 찬송가 가르치는 선생님 같기도.

포지션은 기타. 공식 페이지 상 포지션은 기타이지만 미래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른다.[4] 일러스트는 나쁘지 않지만, 장발은 호불호가 갈린다. 인게임 모델링은 가수 김경호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나 이후에 나온 솔로몬의 퀄리티가 철수의 역대 레압/유압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아 선호도는 약간 밀린다. 특히 헤어스타일.

6.2.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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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노래⋯ 그 아이도 좋아했었지.
저는 음악에 대해 잘 알 수 없지만, 미래 씨의 진지한 태도는 좋았어요.
서툴지만 조금씩 익혀 나가는 모습도 보기 좋고, 차분하게 노래하는 모습도 좋네요.
노래를 배운다면서 이것저것 많이 듣더라니까요.
이따금 손이 멈추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은⋯
역시 그 아이 때문일까요?

그룹에서 담당 포지션은 보컬과 기타. 동시기에 공개된 사냥터지기 팀의 일러스트가 워낙 좋지 않게 나온 탓에 상대적으로 일러스트에 대해서는 잘 뽑혔다는 호평이 많다. 코스튬 모델링은 무난한 수준이라서 파츠별로 룩템으로 활용되는 편이지만, 헤어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마을 대기 모션 중에 낫에 올라타 노래 첫 소절을 부르기도 한다. 물론 플레이 중인 유저에게만 들리고 다른 유저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보이스나 기합소리는 기본 상태에 비해서 조금 더 밝아진 느낌이지만 기존의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비교하자면 기본과 지고의 날개의 중간정도.

던전 입장 및 승리 모션은 기타와 마이크를 꺼내서 노래를 부른다. 사이킥무브는 상당히 예쁘게 연출되었는데, 이후 음표 모양 이펙트를 빼고 레어 코스튬용 공용 모션이 되었다. 드래고니안과 지고의 날개의 던전 입장 모션 시 샤이닝 스타에서만 나와야 할 음표 모양 이펙트가 나타나는 버그가 발생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암흑의 광휘는 입장 모션 시 음표 버그 없이 제대로 출시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밋밋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광원을 위한 지고의 날개, 입장 모션과 승리 모션을 위한 암흑의 광휘, 마을 대기모션을 위한 하우스키퍼 등 각자의 장점을 갖춘 레어 코스튬에 비해 샤이닝스타는 유니크 코스튬 세트효과를 통한 스펙 상승을 제외하면 그다지 어필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2차 유니크 코스튬인 솔로몬이 스펙면에서 훨씬 월등하게 출시되었고, 스킬 이펙트 변경이라는 특징적인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다만 솔로몬 역시 모션이나 인게임 구현, 일러스트 등 하자가 많아서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선호도가 갈리는 편.

여담으로 레어 아바타 없이 바로 유니크부터 추가하는 나딕의 태도는 많은 유저들에게 비판받았다. 샤이닝 스타 공개 당시 시궁쥐 팀의 유니크 코스튬 출시가 예정되었던 상황이지만, 유저들도 레어 코스튬이 추가된 다음에나 출시될 줄 알았던 것을 지나치게 빨리 공개했기 때문에 노골적인 상술에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6.3.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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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담당 포지션은 콘트라베이스. 우울한 연주가가 샤이닝 스타에서의 캐릭터성이며 자신의 곡을 듣고 본인이 슬퍼지려 한다고 말하는 등 대사와 보이스 톤에서 우울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거기에 돌아올 수 없는 것들을 위해서라거나 위로의 곡을 연주하고 싶다는 대사로 보아 컨셉은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인듯. 상은 자신의 콘셉트 색인 남색과 검은색 위주의 의상을 입었는데, 무난하다는 평이 우세하나 유니크 아바타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의상과 헤어의 디자인과 색감이 너무 칙칙하다는 평을 받았다.

사이킥무브는 지고의 날개와 같이 레어코스튬 공용 모션을 사용한다. 대기 모션은 골반에 한쪽 손등을 걸친 채 서있다가 소태도로 현을 켜고, 연주 이모션은 박수를 쳐서 콘트라베이스를 꺼낸 뒤 연주를 시작한다. 던전 입장 모션은 콘트라베이스 뒤에 숨어 있다가 한바퀴 회전하면서 앞으로 나온 뒤 점프-화이팅 동작을 하고 승리 모션은 연주 이모션과 같다. 이처럼 모션은 모두 사랑스럽고 귀엽게 만들어졌는데 우울한 연주가 콘셉트인 보이스와 스타일이 달라서 약간 괴리감이 느껴진다. 오히려 귀여운 스타일인 지고의 날개 보이스와 더 어울린다는 평.

샤이닝스타의 우울한 연주가 콘셉트가 호불호가 갈리고 칙칙한 의상, 모션과 따로노는 보이스, 기존 모션을 복붙한 대기 모션 등 퀄리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며 대기모션과 입장모션까지 짜집기로 만들어져있어서 유니크 아바타 선택 선호도는 솔로몬에 밀린다. 솔로몬의 경우 헤어와 목이 꺾이는 버그가 있는 입장 모션, 일러스트에 상당히 문제가 많으나 나머지 의상 파츠와 대기 모션이 상당한 고퀄리티로 출시되어 사정이 더 나은편.

6.4.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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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담당 포지션은 키보드. 행복한 리듬을 퍼뜨리는 키보디스트가 콘셉트이다. 은하가 우울한 연주가인 것과는 정반대. 당신(본체)을 그리워하면서 키보드를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깡깡깡~ 불굴의 연타! 하는 스킬 대사도 상당히 매력적.
지고의 날개에서 감옥관을 마법상자라고 하듯이 샤이닝 스타에서는 뮤직박스라고 부르는데, 키가 작아서 감옥관(뮤직박스)을 발판 삼아 올라가 키보드를 친다. 대기 모션 중에는 캐스터네츠를 꺼내서 살랑살랑 춤을 추기도 하고, 입장 모션은 키보드를 연주하다 귀엽게 양손 V를 날린다. 연주와 승리 모션은 뮤직박스에서 키보드를 꺼낸 뒤 뮤직박스에 올라서서 인사를 한 다음 연주를 시작한다. 사이킥 무브는 기본 모션을 그대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밝고 귀여운 루시와 샤이닝 스타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스튬 모델링 역시 대부분 호평을 받고 있는데, 상의가 가죽치마까지 포함하고 하의는 속바지로 착용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루시의 역대 레압과 유압 중에서 유일하게 호평이 많다.

루시의 경우에는 솔로몬보다는 샤이닝 스타의 선호도가 더 높다. 스펙면에서는 솔로몬에 조금 밀리지만, 샤이닝 스타의 캐스터네츠 대기모션과 인게임 코스튬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 특히 루시의 솔로몬은 보이스/일러스트/시작 모션 모두 혹평을 받았기 때문인 것도 크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루시의 레압/유압 중 가장 호평이 많다.

6.5. 애리

파일:시니컬 로맨스_애리.jpg
애리 샤이닝 스타 결전기 컷 인

담당 포지션은 드럼.

7. 보너스 효과

항목 조건 설명
업적 6파츠 제작 비주얼 칭호, 프레임, 시그니쳐 획득
기본자세 6세트 마을에서 기본 자세 및 몸풀기 동작 변경
마을, 던전 달리기 모션 변경
이모션 [연주] 화려한 조명아래 자신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이모션 [음악] 화려한 조명아래 팀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일러스트 10세트 정보창, 로딩, 결전기 컷 인 등 일러스트 변경
모션 마을, 던전 모션 변경
보이스 던전 시작/종료, 스킬 보이스 변경
이펙트 마을, 던전에서 스페셜 불꽃 이펙트 적용
  • 샤이닝 스타 필링(모자)
  • 샤이닝 스타 인이어(얼굴중)
  • 샤이닝 스타 스피커(등)
  • 샤이닝 스타 눈동자(눈동자)


[1] 시궁쥐 제외. 시즌 4 스토리가 막 나왔을 당시에는 애리의 샤이닝 스타 코스튬이 아직 실장되지 않아서 치얼업 보이즈로 대체되었다.[2] 근데 원작에서는 끝부분이 분홍색을 띈다.[3] 미래 솔로 버전 영상, 김철수&미래 연주 버전 영상, 김철수&미래&은하 연주 버전 영상.[4] 연기톤과 노래부를 때의 음색이 꽤 다른편인데, 실제로 철수의 성우가 철수 캐릭터 녹음보다 샤이닝 스타 노래 녹음을 먼저 했다고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