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5:06:31

클로저스/코스튬/유니크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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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어 코스튬 상위 단계의 코스튬으로 레어 코스튬이나 3성 코스튬을 합성해서 얻을 수 있다. 3성+3성은 25%, 레어+레어 코스튬은 50% 확률로 성공한다. 부위별로 고정 옵션이 추가되고 튜닝 슬롯이 3개로 늘어나며 기존에 없던 옵션이 튜닝에서 등장한다.

2. 특징

부위 추가 고정 옵션 수치
헤어 에어리얼 시 피해량 증가 5%
상의 체이스 시 피해량 증가
하의 백어택 시 피해량 증가
신발 이동속도 증가 3%
장갑 공격속도 증가 1.5%
모자 위상력 개방 시 대미지 증가 5%
얼굴중 추가 아이템 발견 3%
물리/마법방어 관통률 증가 3%
눈동자 공격력 강화 패시브 스킬 레벨 증가 Lv +1

무기는 그대로 총 물리/마법 공격력 8%이다.

10세트 효과에는 기존 레어 코스튬의 세트 효과인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량 35%, 정식 결전기 Lv +2에,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량 15%, 공격력 강화/치명적인 일격/우연 축적 Lv +2가 추가된다.
부위 획득 가능 옵션 비고
무기 / 헤어 / 장갑 / 모자 에어리얼/체이스/백어택 시 치명타 피해량 동시 획득 불가능
상의 / 하의 / 등 / 얼굴중 물리/마법 공격력

기존 코스튬 튜닝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옵션들을 얻을 수 있다.

3. 목록

3.1. 샤이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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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문화의 날에 참여하는 밴드가 되어보는 콘셉트.

캐릭터별로 정해진 악기를 담당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이모션을 통해 밴드(그룹/솔로) 노래를 재생할 수 있다.

3.2. 솔로몬의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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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사서인 솔로몬과의 접촉을 통해 지혜를 얻어 한단계 성장한다는 콘셉트.

네임택, EX 스킬 이펙트 변경, 강제 캔슬 사용 시 버프 획득 이라는 세 가지 차별점이 존재한다.

3.3. 휠 오브 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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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종의 기술을 역공학으로 분석해 재현시킨 '자율기동형 위상충전 바이크, <휠 오브 트리니티>'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되었다는 콘셉트.

휠 오브 트리니티만의 차별점은 사이킥무브 동작이 바이크에 올라타 라이딩하는 모션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3.4. 황천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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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하는 군주인 <황천의 군주>를 따르는 사자의 의복이란 콘셉트.

황천의 사자만의 새로운 효과인 '4차 유니크 코스튬 전용 퀘스트'가 생긴다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4. 기타

첫 유니크 코스튬인 "샤이닝 스타"가 본래 5번째 레어 코스튬으로 개발되었다가 유니크로 변경된 의혹이 있다. 링크 그외에 시궁쥐 팀이 레어 코스튬이 아닌 유니크 코스튬을 먼저 추가한 것을 고려하면 거의 기정사실이라도 봐도 무방할 것이다.

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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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코스튬 출시 자체부터 논란이 있다. 주된 평은 돈 빨아먹으려고 작정을 했냐는 식.

기존의 레어 코스튬은 바로 아랫 단계인 3성 코스튬을 재료로 사용할 경우 75% 확률로 합성이 가능했지만 유니크 코스튬의 경우 3성 코스튬을 쓴다면 25%, 레어 코스튬을 재료로 사용해도 그 확률은 50% 밖에 되지 않는다. 3성 / 레어 코스튬을 재료로 쓴다는 점에서 필연적이지만 확률마저 낮은 탓에 3성 코스튬과 레어 코스튬의 시세가 급격하게 올라 비판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기존의 무기 / 헤어 / 장갑 / 신발의 네 부위에 3S 이상의 튜닝을 해둔 유저라면 이 튜닝 수치를 계승할 필요가 있는데, 이 튜닝 계승 아이템은 기존의 계승 아이템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계승 아이템을 쓴다. 당연하지만 유니온 스토어 판매 아이템이며 가격은 실크 1개당 약 5만원. 심지어 거래 불가능 아이템이라 블랙 마켓에서 구할 수도 없다. 인게임 내에서 제작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조차 쉽지 않은 방안이며 3S 이상 튜닝 코스튬이 많을수록 그 부담이 크게 느껴진다.

유니크 코스튬 자체에 있는 재포장 횟수 제한도 문제인데 직접 제작하거나 얻었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블랙 마켓으로 구매했을 경우 재포장 횟수가 부족해 팔 수가 없다. 재포장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재포장 승인서가 필요한데 이 아이템 역시 당연하다는 듯 1장 당 4,900원이라는 가격에 유니온 스토어로 팔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승인서는 블랙마켓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

요악하자면 얻는 법 / 튜닝 계승 / 재포장 등등에서 필연적으로 현질 유도를 할 수 밖에 없게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얻는 게 힘들고 파는 것조차 번거롭기 때문에 유니크 코스튬의 매물, 특히 악세사리는 블마 거래 상한인 10억 내외를 오가는 비싼 가격이 형성되어있어 웬만한 라이트 유저는 풀셋을 맞추기는 커녕 6셋조차 맞추기 어려운 수준이다.

유니크 코스튬의 성능 자체는 여타 아바타 세트보다 옵션이 1개 더 많으며 아바타 자체에도 옵션이 붙어있다. 유니크 코스튬에만 추가할 수 있는 튜닝 옵션도 있는데 이 옵션또한 스펙업에 적용되는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레어 아바타와도 급이 다른 스펙 상승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역으로 튜닝을 신경쓸 필요가 없던 상하의를 비롯한 코스튬 세트에 확정 컴포넌트를 사용할 필요가 생겨 추가된 튜닝 옵션도 현질 유도 중 하나로 의심되는 형편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주된 비판 요소는 샤이닝 스타가 레어 코스튬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 유니크 코스튬으로 나온 것과 비교해선 퀄리티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이다. 연주라는 차별화된 요소가 있지만, 다른 레어 코스튬에도 차별화된 요소[1]는 있을만큼 있었기에 제작진이 주장하는 샤이닝 스타만의 차별성을 느낄 수 없는 상태다. 더군다나 보컬 역할의 캐릭터라면 모를까 그 이외의 캐릭터는 밴드 컨셉인것 치고 노래도 못부르기 때문에 이러한 캐릭터 차별에 불만을 느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 유저가 파일을 뜯어본 결과 샤이닝 스타가 유니크 아바타가 아니라 레어 아바타로 기획되었다고 추측되는 증거나 발견되어[2] 샤이닝 스타를 유니크 코스튬으로 출시된 행위에 돈독 올랐냐는 불만이 늘어난 건 덤이다.

출시 순서에도 여러 해프닝이 있었다. 첫번째는 시궁쥐 팀의 유니크 코스튬이 레어 코스튬보다 먼저 출시된 것인데 요컨대 시궁쥐 유저가 유니크 코스튬을 맞추려면 3성 코스튬으로 25%의 확률을 뚫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유니크 코스튬의 선행 출시가 샤이닝 스타가 원래는 레어 코스튬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을 급하게 유니크 코스튬으로 바꿔버린 반증이라고 보기도 한다. 두번째는 제일 마지막으로 검은양 팀의 코스튬 공개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샤이닝 스타 출시 직후 유저에게 지급한 기간제 섬유 및 시그니처의 기간이 다 끝나고서야 출시되었기에 검은양이 옛날 팀이라고 홀대하는 거냐는 의혹마저 있었다.

유병휘 PD 본인이 라이트한 게임을 지향하고 부캐 양산을 권장한다고 발언한 것치고는 전혀 그렇지 않은 스펙업 컨텐츠를 계속해서 출시되어 불만이 커지는 와중에 아예 그 끝판왕이 나와버려서 해당 코스튬에 대한 유저의 반응은 차갑기 그지없다. 심지어는 게임을 접어버리는 사람마저 속출하는 등 샤이닝 스타가 수익 면에서는 이득이었을진 몰라도 민심과 인식[3] 면에서는 상당히 크고 뼈아픈 실책만 저지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5주년 기념을 망쳐버린 주범.

이후, 유병휘 PD가 공언한 클라이언트 64비트 업데이트 지연과 결부되어 유니크 코스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유니크 코스튬이 소위 튕김 현상을 더 심하게 만들었단 비난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개편 전보다도 심해졌다는 의견이 많으며 원래 레이드를 두 번 뛰어도 그나마 잘 돌아가던 게임이 이제는 한 번만 돌아도 간당간당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심해지긴 한듯. 그외에도 심층: 이면에 10층에서만 종종 팅기는 현상이 많아져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속출 되고 있다. 이러나 저러나 유니크 코스튬의 존재의의가 계속 부정적으로만 가고 있다. 특히 샤이닝 스타의 연주 시스템은 렉 유발을 많이 일으키는데, 연주자가 많을 수록 그 맵은 심각한 프레임 드랍과 렉을 경험하게 된다. 때문에 원래부터 문제가 많은 영상 녹음도 렉을 버티질 못하여 몇초도 못가 녹음을 중단하게 된다.

새로운 상위급 코스튬이 나올 시기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는데, 앞으로 레어 코스튬이 아닌 유니크 코스튬으로 새로 추가될지이다. 레어 코스튬은 1년에 한번씩 변경되는 반면, 유니크 코스튬은 애초에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될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유니크 코스튬은 현재도 디자인이 좋아서 및 스펙 종결을 노리는거 아닌 이상 레어 코스튬보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렇다고 이후에 새 디자인을 레어 코스튬으로 내놓을 일은 절대 없기 때문에 섬유와 아바타 물량 문제가 또 올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리고 클로저스 6주년에 맞추어 모두의 예상대로 두번째 유니크 코스튬 '솔로몬의 예복'이 추가되었다. 혹평만 받았던 사냥터지기 팀의 샤이닝 스타와 달리 먼저 출시되고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니크 코스튬의 논란은 지속되고 있고, 오히려 신캐들의 레어 코스튬의 홀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4]

2021년도 곧 막바지라서 서술되었듯이 또 다음 유니크 코스튬이 등장할지도 모르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그런데 2022년 6월이 되었는데도 새 유니크 코스튬은 의외로 소개되지 않았다.[5]

2023년 7월에 유니크 코스튬 거래 개편으로 재포장 횟수는 1회에서 99회로 늘어나고 '재포장 승인서[코스튬]' 아이템은 삭제되면서 유PD 시절 때까지 있던 2중 포장은 사라졌다. 다만, 코스튬 재포장에 들어가는 품질 보증 씰 소모량은 굉장히 많아졌으며[6]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옛날 던전들의 보상들을 최신 던전으로 이월하면서 품질 보증 씰이 드랍되던 던전에서는 이 보상이 이월되지 않고 삭제되었다. 품질 보증 씰 드랍처가 너무 없자 공헌도 상점에서 주 당 1회로 20개를 교환할 수 있게 마련하였지만 제한적인 교환과 거래 불가 속성으로 인한 시장 경제 급등으로 인해 유니크 코스튬 비용보다 포장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큰 상황이다.[7] 이후에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유니크 코스튬 재포장 씰의 개수가 하향 조정되었으나 거래 가능한 품질 보증 씰의 수급처가 너무 없는 근본적인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1] 첫번째로 출시된 암흑의 광휘는 뒷전으로 미루더라도, 사이버네틱은 /충전 /변신이라는 완전히 별개의 이모션, 지고의 날개는 광원 보정의 라이트와 전용 결전기 컷신, 혹평이 많았던 드래고니안도 강신이라는 새로운 이펙트나 전용 일러스트가 2개인 등 차별점이 있었다.[2] 파일을 뜯어보면 보이스는 레어 아바타로 되어 있으나 일러스트 부터는 유니크 아바타로 되어 있다.[3] 안 그래도 최근 들어 돈에 미쳤다는 식의 비난이 쏟아지던 와중에 스펙업에 목말라 있는 종전러들이나 유니크 코스튬의 색다른 컨셉을 기다려온 유저들 조차 어이 없어 할 수준으로 출시된 이 샤이닝 스타로 인해 그런 인식은 완전히 자리 잡고 굳어버린 상황이다.[4] 특히 시궁쥐 팀은 유니크 코스튬 때문에 레어 코스튬 출시 타이밍이 정말 좋지 않았다.[5] 그와중에도 은하루시드래고니안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다.[6] 무기/장갑/신발은 180개, 헤어/상의/하의는 140개, 악세서리는 100개[7] 이러한 문제로 접을려는 유저들은 팔지도 못하고 그대로 안고 접는 경우가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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