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7:06:05

샤먼킹 플라워즈


シャーマンキング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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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전 팀
3.1.1. 팀 하오3.1.2. 팀 야비스
3.2. 훈바리 온천3.3. 아사쿠라 분가3.4. 지령3.5. 기타 인물
4. 카미카제 논란?5. 미디어 믹스

1. 개요

점프 카이에서 연재된 만화. 주간소년점프에 연재되었던 샤먼킹의 후속작. 전작 주인공 아사쿠라 요우쿄우야마 안나의 아들 아사쿠라 하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하나를 중심으로 전대 샤먼킹들과 현대의 샤먼킹의 대리인 대결이라는 스토리로 가고있다. 한국에는 2014년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수 년 전 샤먼킹이 프린세스 하오라는 전대미문의 결말을 맞았을 때 그 누구도 훗날 후속작이 나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격세지감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

더불어 전작과 비교해 초장부터 오버소울이 난무하고 갑박식 오버소울까지.

2014년 11월호를 끝으로 잡지가 휴간(실질적인 폐간)됨에 따라 강제로 연재종료되었다. 참고로 샤먼킹이 미완으로 끝났을 때 을 들고 있었다면, 플라워즈에서는 멜론을 들고 있다.

현재는 다른 잡지사에서 '샤먼킹 더 슈퍼스타'라는 이름으로 이어서 연재하고 있으며 샤먼킹에선 잔재미 수준이던 작품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샤먼킹 외에도 작가 본인 작품들의 집대성으로 만들려는 모양.

아쉽게도 아래의 카미카제로 제기되기 시작한 논란 덕에 후속작의 정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대사 등을 봤을 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결국 작가 자체의 사상은 극우를 까는 쪽에 가깝지만 한편으론 히라노 코우타[1]처럼 만화가로서 취향 문제로 옛날부터 단순히 그림이든 내용이든 별 생각 없이 논란이 될 소재들이 다루는 작가이기도한데 이것들이 신작 이후 히피적인 성향이나 음모론 장르와 엮어버려서 겉만봐선 그다지 좋지 못한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 가볍게 훑어보거나 악명만 듣고 처음부터 깔 생각으로 접근하는 독자층들에겐 공연히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선 바로 극우 작품 낙인이 찍혔다.

한편으론 내려가버린 샤먼킹의 인기는 둘째치고 불존을 포함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타 작품들의 연장이기도 하다는 큰 장벽도 있어 여러모로 정발 가능성엔 악조건만 있는편.

2. 줄거리

저번 싸움이 아사쿠라 하오의 승리로 끝나고 몇년 후. 아사쿠라 하나는 지루한 일상에 괴로워한다. 그런 그의 앞에 여러 명의 샤먼이 나타나고, 마침내 역대 샤먼킹(=신)의 대리전쟁에서 하오팀의 보스가 되어 플라워 오브 메이즈[2]라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결국 잡지가 휴간(폐간) 됨에 따라 플라워 오브 메이즈는 시작도 못해보고 연재종료되었다.

3. 등장인물

3.1.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전 팀

팀 구성은 대장 1명과 그 아래 4명의 부대장이 있다.

대장은 2명의 보좌관을, 각 부대장은 3명의 병사를 스테이지마다 자신의 휘하에 넣을 수 있다.

대장, 부대장 5명은 각 샤먼킹이 직접 정한다. 이 5명은 절대로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선 안된다. 부대장이 죽었다면[3] 해당 팀은 부대장 한 명 없이 싸워야 한다. 보좌관이나 병사의 경우는 죽어도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듯. 우승팀의 멤버들은 그 팀의 샤먼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고 한다.

3.1.1. 팀 하오

  • 아사쿠라 하나 - 대장
  • 알루미 늄버치 - 총 감독관
  • 이부키 갓코 - 부대장 - 성우: 카이덴 미치코
    '팀 하오'에 합류하기 위해 근처에서 헤메는 것으로 첫 등장.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하나를 위협해서 길안내를 시킬 생각이었지만.. 하나가 빡친 나머지 '오니'를 꺼내면서 일이 복잡해졌다. 다행히 아르미가 목욕탕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둘을 발견해 하나의 폭주를 제압하며 일단락. 지령은 '오니 사냥꾼' 나마하. 전작의 호로호로처럼 단순무식한 성격이며 하나는 이부키가 호로호로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우승한다면 이룰 소원은 "세계 최강의 남자가 되는 것." 놀랍게도 이녀석 여자다
  • 아사쿠라 요하네 - 부대장 - 성우: 호리에 슌
    하나와 처음으로 싸운 분가의 샤먼. 지령은 오보로다이쿄우. 등장 초반에 하오의 직계로서 본가의 차기 당주인 하나를 처리하려 했지만 이후 연달아 실패하고. 아버지도 타마오에 의해 처참히 패배하고 본인은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은근슬적 동료화 되었다. 사실상 하나와 라이벌, 듀오 포지션.하지만 bl관계다 샤먼으로서의 능력은 매우 높은 것처럼 보이나 처참한 약골인 게 단점.[4]
    여자애보다 더 귀여운 분위기[5] 때문에 아르미가 대놓고 BL 찍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하나와의 분위기가 오묘하다. 하나 쪽은 대개 화내거나 짜게 식은 반응을 보이지만 요하네는 중간에 한번씩 반짝반짝(...).
    자세히 보면 집안 사정도 그런 것이 타오 가는 재정적으로 궁핍해보이는 모습이 일절 없는데다 애니에서는 전용 비행기[6]도 있는데 그와 루카는 새 교복도 못사입었다. 하오의 후손인 탓에, 12화에선 꽃팀에게 안경과 바지가 벗겨지는등 성회롱을 당한다. 14살의 하오를 보는 기분이라나? 부럽다.. 참고로 하오는 노팬티였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어릴 적의 모습이 마엽동자 외전에 나온 하오의 음양사 동기인 다이타로와 굉장히 닮았다.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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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7년 9월 13일
혈액형 : AB형
좋아하는 음식 : 미트 소스 스파게티
취미 : 특훈
머리 꼭대기에 소프트한 밤톨, '폭신폭신'한 것을 머리에 이고 있으며 레전드 '타오 렌'과 '아이언 메이든 쟌느'를 부모로 둔 슈퍼 귀공자. 따라서 하나처럼 샤먼으로서의 소질은 무척 뛰어나지만, 부모의 특성과 자신의 경력 때문에 정신적으로 유약한 면을 가지고 있다. 샤먼에게 있어 약한 정신은 전투에서의 약함과 직결된다. 블랙 메이든의 출현에 의해 밝혀지기 시작한 멘의 과거. 과연 타오 가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드디어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타오 렌아이언 메이든 잔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현 7세(...). 어머니 아이언 메이든 잔느의 은색 머리카락과 자주빛 눈색을 물려받았다. 부모의 지령이었던 마손과 샤마쉬를 지령으로 쓰고 있다. 제 어머니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아버지처럼 드센 성격이다. 그래도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7]도 두 번까지는 참아주고, 세 번째 공격에서 받아쳤으며 결국 죽이진 않는 용모를 보면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을 확실히 시키셨다.

샤먼킹 에필로그에서 갓난애기 시절의 나온 모습과는 은색 머리색을 제외하면 그다지 닮은게 없다. 머리도 생머리에서 어머니처럼 부슬부슬한 곱슬머리로 변했다.응가머리라고 까인다 플라워 오브 메이즈-하오 팀 명단에 들어가 있기는 한데 타오 렌과 잔느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아사쿠라 하나를 죽이려고 한다.[8] 그리고 진짜로 죽였다(...) 이 만화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게 한두번이겠냐마는 부모님의 방침 때문에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방금 죽였잖아

3.1.2. 팀 야비스


선대 샤먼킹. 즉 500년 전의 샤먼 파이트에서 하오와 만났던 적이 있다는 소리다. 현대 자본주의 문명을 세운 샤먼킹이라는 데다 삼각 피라미드에 눈이 달린 형상을 하고 있어 아마 프리메이슨 관련인 듯 하다. 현재 하오를 가장 적대하는 샤먼킹으로 샤먼킹 0 7화에 따르면, '현대 세계는 이미 유토피아이고 지금 세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을 하며 하오를 반대한다.아니 그럼 소말리아 같은 헬게이트는 뭡니까 한마디로 하오 개인에게 불만이 있는게 아니고, 하오가 아닌 다른 인물이 샤먼킹으로 선정 되더라도 현대 세계에 변화를 줄 인물이면 그냥 반대를 할듯. 요스케와 붙어다니는 작은 피라미드는 야비스의 골렘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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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모가와 요스케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루카에게 무언가를 심어놓았던 의문의 인물. 겉모습은 청년이지만 실은 하나와 동갑인데 모종의 방법으로 시간을 자꾸 멈추다보니 나이를 빠르게 먹었다. 하나가 자신들의 편이 될 거란 의미심장한 말을 했으며, 저승으로 간 하나와 사쿠라이 중위가 패치족 카페 "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전투기로 카페를 들이박으며 하나에게 힘을 합쳐 녀석을 쓰리트리고 겸사겸사 하오도 같이 쓰러트리자고 제안. 이후 하나는 성질대로 달려들었다. 하나의 오버소울을 복제하고 심지어는 요우의 오버소울 "백곡"까지 사용하며 하나를 압도하는데, 요스케는 샤먼이 아니었다. 야비스의 능력(카드)를 통해 샤먼으로서의 힘을 빌려서 사용 할 뿐이며 그 대가로 현금을 지불한다고 한다. 현질 반짝반짝한 돈의 권능 쉽게 말해, 다른 녀석들이 오버 소울에서 빌빌대고 있을 때 자기 혼자서 샤먼킹의 백업을 받으면서 전투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훌륭한 사기캐.[11] 이후 야비스 카드로 "오벨리스크"를 소환해 하나를 멀리 날려보내고는 사쿠라이 중위와 대치했는데, 사쿠라이가 자신에게 발포하자 시간을 멈춘 뒤 총알을 이동시켜 사쿠라이의 목에 총알을 명중시킨다. 그 직후 껄껄대고 웃다가 이마에 사쿠라이의 영거리 사격을 맞아버렸다. 사쿠라이 중위의 시체도, 요스케의 시체도 남지 않은 걸로 봐서는 둘다 리타이어 한 건 아니고 조만간 재출연할 듯. 애초에 일단 최종보스잖아
  • 리드세브 & 세이람
    골렘의 조종자였던 꼬마들로 현재는 성장하여 일본에 꽃집을 차렸다. 여동생인 세이람은 실어증에서 벗어났으나[12] 여전히 말 수는 적은 편.
    아르미 니움배치가 이 둘의 집에 하숙하고 있으며 아르미는 이 둘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결국 21,22화에서 야비스의 팀원인게 확인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의 뒷배경에 유태인 새력이 존재한다!' 라는식의 음모론(...)이 있는만큼, 유태인 캐릭터들인 저 둘을 작중 자본주의 사회를 형성한 야비수의 팀에 붙이는건 그다지 이상하진 않다. 거기다가 저 둘과 하오의 관계도 원수지간이고.. 전작에서 정말로 모두가 하오를 용서한 것은 아니라는 떡밥일지도? 다음 통수는 리제르그려나?
    블랙 메이든이 타오 멘을 죽이는 것을 막았지만 타오 멘을 살리려고 한 것은 아니고 타오 멘을 죽이면 타마무라 타마오에게 박살날 것을 염두에 두고 한 행동이었다.
    타마오의 말에 따르면 아사쿠라 가문에서 지원을 받아왔던 것 같다. 배은망덕의 극치
  • 블랙 메이든
    검은색 긴 생머리를 가진 소녀로, 주근깨에 치아교정기, 언제나 썩소를 짓고 있어 청초한 미소녀라고 하기엔 어려운 외모. 류는 처음 보고 얼이 빠져 "아니야…"라고 중얼거렸다. 리드세브가 말하길 "팀의 중요한 일원".타오 멘의 어머니인 '아이언메이든 잔느'를 죽이고[13][14] 지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훌륭한 매개체를 얻기 위해 훈바리온천 창고에 보관중이던 잔느가 생전에 사용하던 아이언 메이든을 훔친 뒤 가짜와 바꿔치기 했으며 이 사실을 들키자 골렘을 가지러 온 리드세브, 세이람과 함께 주인공 일행을 습격한다. 성격도 표정도 굉장히 매서우며 싸우는 중에도 상대를 꾸준히 도발한다. 타오 멘은 검은 메이든을 보자마자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들었으며 잠깐, 너 사람 안죽인다며 "네 어머니를 공격 할 수는 없겠지"라며 자신이 아이언메이든을 죽이고 지령으로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타오 멘이 당황하는 사이 죽이고 그의 지령인 '샤마쉬'를 빼앗아 자신이 진정한 메이든이 되려고 했지만 리드세브와 세이람이 골렘으로 블랙 메이든을 조준하자 경계하며 완전히 죽이지는 못했다. 이후 장을 보고 돌아온 타마무라 타마오가 "여긴 여관이지 싸움터가 아니란 말이다."라며 살기를 내뿜자 어마어마한 무력을 감지하고는 완전히 쫄았다.

3.2. 훈바리 온천

3.3. 아사쿠라 분가

천년 전 대음양사였던 당시에 아사쿠라 하오의 직계 혈통.[15] 루카, 요하네는 하나에게 중2병 취급받았다. 게다가 일반상식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많은 듯한데 이는 일반 사회에서 떨어져서 커온 성장환경이 원인으로 보인다. 타마오가 아동학대 어쩌니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닐지도. 덧붙여 혈통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혼을 반복해왔다고 한다. 요하네의 몸이 약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엄청난 막장 집안.
  • 아사쿠라 요우쿄
    루카, 요하네의 아버지. 자신의 몸을 아사쿠라 하오의 매개로 쓰려고 한다. 아사쿠라 하나를 죽이기 위해 자식들을 파견했는데 둘다 발렸으며 본인도 쳐들어온 타마오에게 발렸다. 타마오는 "자신은 꼼짝도 안 하고 자식을 학교에도 안 보내고. 아동학대 방지센터에서 상담이라도 받아, 이 쓰레기."라며 마구 깠다. 실상을 들여다보니 정작 하오를 꺼리는 전대 샤먼킹 야비스에게 이용당하는 상태였다. 하오가 샤먼킹이 됐고 야비스가 하오의 적이라는 걸 알기는 하는 걸까(...). 천년동안 전해 내려온 힘이라며 "기옹"[16]라는 것을 사용했는데, 타마오의 대천구에게 딱 4대 맞고 파괴됐다. 결전형 오버소울이었다는데.. 타마오의 말에 의하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더 약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분가의 오버소울이 묘하게 건담 관련으로 닮은 이유는 슈퍼스타에서 나오는데 대략 28화에선 요우쿄가 상가에서 희귀한 프라모델을 발견하고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32화에서는 타마오가 분가에 쳐들어가던걸 회상으로 잠시 나오는데 요우쿄의 방 전체가 각종 장난감과 프라모델이 전시가 된 상황인데 취미 겸 오버소울을 만드는데 있어서 이정도로 이치에 맞는것은 없기 때문이라고 요우쿄가 말했다고 한다. 즉 덕후다.
  • 아사쿠라 루카 - 성우: 코시미즈 아미
    요하네의 누나. 고3이다. 요하네가 패한 이후, 하나에게 덤볐는데 꽤 선전했지만 아르미 니움배치의 등장으로 패했다. 이쪽도 이후에 학교에 다니기 시작. 이후 요스케에 의해 무언가에 씌여서 아미다마루와 오보로다이쿄우를 돌로 만들어버렸다. 알루미 늄버치 덕에 정신은 차렸지만 아미다마루는 요스케가 훔쳐가버렸다. 본인도 이 일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훈바리 온천에 하숙하게 됐는데 실질적으로 가사에 도움이 되는건 하숙생들 중 루카 뿐이니 타마오의 총애를 받을 듯 하다. 다만 알루미 늄버치의 하숙집 주인이 적으로 밝혀졌기에 이후 알루미가 훈바리 온천에 하숙하게 되면 라이벌이 생길지도.

3.4. 지령

  • 아미다마루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아사쿠라 요우의 지령. 지금은 아사쿠라 하나의 경호원을 맡고 있다. 예전에겐 하나에게 존댓말을 썼지만 지금은 그냥 편하게 부르는 듯.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돌처럼 굳어서는 "카모가와 요스케"에게 납치당해버린다.
  • 오보로 다이쿄 - 성우: 이토 켄타로[17]
    요하네의 지령. 생전에는 아미다마루보다 이후의 시대의 검객이었다. 요하네가 하나보다 약한 것처럼 이쪽도 아미다마루보다 약한 모양. 타마오가 아사쿠라 분가를 박살내서 휴전 약속을 받아낸 뒤에 아미다마루와 진검승부를 벌였는데 입만 놀리다가 발렸다. 애초에 태어난 시대가 메이지 유신 당시라 진검 승부 같은 건 해본 적도 없는 듯. 본인이 말하길, 총을 든 여럿을 상대로 진검승부를 벌이려던 순간 총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
  • NAMA-HAGE - 성우: 우에다 치히로
    이부키 갓코의 지령. 흉악한 나마하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갑옷을 벗은 본래 모습은 어린 여자애. 본명은 "나마하"인데 얕보이기 싫다며 NAMA-HAGE라고 부르라고 한다. 오니 사냥꾼으로 상성덕에 오니를 꺼낸 하나를 상대로도 선전했다. 아르미 니움배치를 '감독관님'이라고 부르며 열렬히 추종한다.
  • 마손
    타오 멘의 지령. 전작의 타오 렌이 사용하던 지령이다. 아마 잔느와 마찬가지로 렌 또한 스피릿 오브 선더를 얻은 이후에 멘한테 물려준 모양. 이전의 무신과는 다른 형태의 오버 소울을 사용한다.
  • 샤마쉬
    전작 아이언 메이든 잔느가 사용했던 지령으로써, 바빌로니아의 태양신이자 인류에게 함무라비 법전을 내렸다고 전해지는 법의 신. 현재 사용자는 타오 멘. 신급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영력으로 이부키, 하나, 요하네를 3:1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3.5. 기타 인물

  • 이치하라 류지 - 성우: 미야케 켄타
    2대 목도의 류라 칭하는 고교생. 불량배로 많은 부하들을 두고 있으며 1화에서 하나에게 덤볐지만 발렸다. 그런데 이후 아사쿠라 루카와 만나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 잘못된 정보를 입수하면서 하나를 다시 공격했다. 이후 샤먼 능력이 생겼다.
    험악한 인상의 불량배이나 근본이 썩지는 않은 모양으로 여기에 샤먼 능력이 생기면서 플라워즈에서 전작의 우메미야 류노스케의 포지션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인물.
  • G8 (Go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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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하오를 제외하고 오른쪽부터, 후라 야비수[19],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그리고 제우스로 추정[20]

역대 샤먼킹들의 모임. 500년마다 샤먼킹이 교체 되어도 선대의 샤먼킹들은 소멸되거나 하지 않고 전직 대통령 내지 상왕(...) 비슷한 취급을 받는듯. 새로 취임한 샤먼킹이 역대 샤먼킹들의 눈에 못마땅한 인물일 경우, 새로운 샤먼킹의 취임을 막는게 가능한듯.[21] 현재까지 확실하게 이름까지 나온 샤먼킹은, 아사쿠라 하오와 야비스가 전부이지만, 샤먼킹 본편 초반에 나온 샤먼킹, 그리고 샤먼 파이트에관한 설명과 G8의 실루엣을 고려하면,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의 등장은 확연하다. 단순하게 실루엣과 인지도를 고려한다면, 제우스 역시 G8의 멤버인듯.
  • 사쿠라이 중위
    하오에 의해 '수라도'에 가게된 하나가 만난 군인. 일본 해군의 비행사단 소속으로 제로기에 탑승하여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듯 보이나 제로기에 탑승한 채 미간에 총알을 맞아 그대로 사망. 시신은 "팔라우 섬" 해안 어딘가에 제로기와 함께 수장된 듯 보이며 하나와 만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진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제로기를 수리하여 다시 전쟁에 참여하려 했었다. 실력이 엄청나서 적군에선 '사신 제로기'로 유명하다. 하오는 아미다마루는 도둑맞기도 했고 요우가 사용하던 중고(...)이니 재미없다는 이유로 사쿠라이를 하나의 새 지령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뛰어난 군인이었긴 하지만 단순한 인간의 혼령인데도 '카모가와 요스케'와 대치해서, 본인은 목에 치명상을 입고 요스케에게는 이마에 영거리 사격으로 바람구멍을 내는 업적을 달성했다.
    '제로기를 타고 활약한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점에서, 일본군에서 드물게 군국주의 망령에 심취하지 않은 군인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사카이 사부로가 모티브로 보인다. 즉 전국시대 사무라이 → 대공의 사무라이 하지만 현대 일본이 아닌, 일본 제국의 군인이면서 첫 등장에서 "모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에 대한 모독이다."라는 대사를 읊었다. 다만, 자신이 일본제국에게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은 자각하고 있다. 그냥 군국주의의 노예라면 주인공의 파트너가 전범 옹호자가 된다. (...). 다만 사쿠라이는 그 자신도 전쟁에 미친 자이자, 전쟁에 미친 바보들을 학살하는 광인으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작품의 본래 의도를 군국주의로 보기에는 어렵다. 현대인이자 상식인 포지션인 하나의 발언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로 볼 수도 있었지만... 작품이 연재중단되었기에 진실은 저 너머에.[22]

4. 카미카제 논란?

플라워즈 6권을 보면 사쿠라이 중위와 동료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 중 일부가 '특공' 대원으로 선택된 것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하나가 '특공'을 이해하지 못하니 설명하는데...비행기에 화약을 싣고 적의 배에 뛰어드는 것, 즉 카미카제를 말하는 것이다.[23]

문제는 그 다음 부분으로 한국인인 '박'이 이 카미카제를 하고 전사하면 훗날 훌륭한 군신으로서 추앙받게 된다는 부분.[24] 일본의 아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 한국인이 보여주는 반응을 생각한다면 실로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죽은 뒤'의 모습을 보면 "다 그런 분위기라는 '악'에 휩슬려서 이 지경까지 왔다"라는 요지의 말을 하는데 즉, 어떤 의미로 설명할 당시의 '박' 등은 PTSD 등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쿠라이 일행같은 군국주의적 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는 코뮌을 작중에선 '지옥'으로 묘사했으며, 하나는 '미쳤다',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것을 재미있어한 것은 작중 최고의 성격파탄자로 평가되는 카모가와 요스케뿐. 게다가 요스케는 전투기를 조종하다 죽은 미군 병사에게 일회성 무기라고 조롱까지 하는 사이코패스이다.

작가의 본편이나 후속작을 보면 전쟁을 참 싫어하는 거 같다. 작가만의 반전주의 철학이 한국인이 보기엔 불편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작용된 건 사실이지만 캐릭터들의 독백이나 묘사되는 상황만 보면 이러한 행동들이 ‘멍청한 짓’, ‘잘못된 행동’ 등 후회나 죄책감 등으로 표현되고 있기에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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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싱을 그릴 땐 영국과 나치만 다루다보니 부각이 안 됐지만 드리프터즈부터 이 문제가 부각되었다.[2] Flower of Maize, 즉 옥수수의 꽃이다.[3] 플라워 오브 메이즈 도중에는 죽은 자를 소생할 수 없다고 한다.[4] 실제 아사쿠라 루카는 하나의 무력을 보고 "이 정도로는 우리 요하네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무력이다."라고 평했다. 아미다마루 또한 츠쿠요미를 보고 요우의 스피릿 오브 소드와 거의 대등한 힘을 가졌다고 말했고, 몸 상태가 만전의 상태였으면 틀림없이 하나는 죽었을 거라고 하는 거 보면 샤먼으로서의 능력 자체는 하나보다 확실하게 위다. 당장 몇몇 인물들은 당주가 뭘 어떻게 훈련시켰길래 이 시대에 오버 소울 위력이 저 정도나 나오냐고 의문을 제기할 정도였으니..[5] 타케이 히로유키 그림체 상으론 그렇게 여성스러운 건 아니다.그냥 좋은 쇼타[6] 만화판에서는 패치족이 본선 참가 샤먼들을 비행기 오버소울로 미국으로 대려가는데 애니에서는 이게 변경되어서 요우 일행이 타오 가의 전용 비행기로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샤먼킹 시절 잔느에게 부모를 살해당한 이집트계 샤먼들[8] 어머니를 위해 아사쿠라 하나에게 붙어있는 '다이다라' 라는 도깨비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이다라' 관련 뒷배경 스토리는 샤먼킹 0 6화부터 보여주고 있다.[9] 샤먼킹 구작에서 히지리 젠을 맡았다.[10] 디자인이 그래비티 폴즈빌 사이퍼를 연상케 한다.[11] 바꿔 말하면 요스케가 보여준 모든 능력은 결국 샤먼킹의 힘이란 뜻이 된다. 애초에 G.S가 지구상 모든 영혼의 지혜와 능력을 내포한 영이니...[12] 엄밀히 말하자면, 실어증이 아니었다. 죽은 줄 알았던 둘의 아버지가 세이람에게 빙의해 있어서 실어증과 같은 증세를 보였던 것.[13] 어떠한 이유로 죽일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루드세브와 세이람이 도움을 줬다고는 하는 것 같지만..또한 블랙 메이든 본인은 샤마쉬를 노리고 있었다. 즉, 잔느를 죽일 순 있었지만 샤마쉬를 빼앗진 못했단 이야기. 아마 멘한테 샤마쉬를 넘겨준 이후 시점의 잔느를 죽이고 지령으로 삼은 것 같다. 샤먼들은 대부분 신체능력 자체는 일반인 수준에 머물기 때문에...당장 블랙 메이든은 타마오의 무력만 보고 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잔느를 실력으로 죽였다고 보긴 힘들다. 타마오 본인도 엄청 강해지긴 했지만.[14] 외전인 샤먼킹 레드 크림슨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아직 사람을 죽인적이 없던 블랙 메이든이 자신 처럼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샤마쉬의 힘으로 자결을 할려고 했지만 요스케가 잔느와 블랙 메이든의 시간을 멈추고는 블랙 메이든이 들고 있던 권총으로 잔느를 죽이고는 블랙 메이든이 잔느를 죽였다는 가짜 기억을 심은거였다.[15] 다만 그렇다고 아사쿠라 본가가 하오의 피를 안 이은 것은 아닌 듯. 본편에서 계속해서 하오의 후손이라고 말해지는 상황이고 하오 본인도 본가가 자신의 피를 이은 후예라고 말하기 때문.[16] 지옹의 패러디. 머리의 토리이가 지옹그의 뿔 처럼 걸려있다.[17] 구작에서 니크롬을 담당했다.[18] 그런데 전작을 보면 무력 21만의 루키스트가 영력 20만의 루시퍼가 깨지자 정신을 잃었는데 멘은 다이다라한테 샤마쉬가 깨지고 멀쩡하다. 참고로 샤먼킹 위키에 따르면 샤마쉬의 영력은 52만. 이런 게 깨지고도 멀쩡한 걸 보면 대체 무력이 어느 정도인 건지...[19] 샤먼킹 17화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20] 제일 왼쪽의 인물은 야비스의 모습이 공개되기 전 까진, 고대이집트 복식과 머리형태를 한 탓에 이집트 계열 샤먼으로 밝혀진 야비스로 예상 되었지만, 야비스가 오른쪽에 있는 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호루스로 추정된다.[21] 대리인을 내새운 샤먼 파이트로 결정한다. 그것이 샤먼킹 플라워즈의 주된 내용이자 샤먼 파이트인 'Flower of Maize'[22] 캐릭터의 의사야 둘째치고, 설정만 보면 위험한 이야기 맞다. 이번 작품 초중반부가 반자본주의, 반미주의 성향을 보이는데, 그 기수에 세우는 주인공이 데리고 나오는 혼백이 하필이면 일본 제국의 상징 중 하나인 제로센 조종사가 된다는 소리다. 군국주의 색채를 빼면 나올만한 것이 없다.이제 카미카제만 나오면 완벽하다-- 그런데 28화에서 하나가 일본 제국 군인들의 사상 자체를 대차게 깐다.(...)그리고 또 분위기에 휩쓸리는 무의식의 악이라고도 표현된다. 결과적으로 깐다.[23] 카미카제가 아니라고 하기엔, 해당 모델의 A6M이 디테일하게 나와있다.[24] 한국인이 카미카제에 끌려간건 사실이다. 항목 참조. 그러나, 군신으로 추양받는건 아니다. 다만, 실제로 야스쿠니 신사에 강제징용된 피해자도 있는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