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키 나나/장은숙/베로니카 테일러
1. 소개
분홍색 단발의 소녀. 매우 소심해서 초반에 스케치북으로 대화하다가 천천히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하기 시작한다. 아사쿠라 가문의 문하생으로 그녀 역시 샤먼이며, 요우의 아버지인 아사쿠라 미키히사의 제자이다.첫등장은 6권에서 스케치북으로 아사쿠라 요우메이와 대화하며 나온 것이 처음이다. 이 페이지에선 매우 소심한 여자아이로 나오지만 아사쿠라 요우를 만나러온 오야마다 만타가 요우의 훈련을 망칠 것을 걱정해 그와 우메미야 류노스케를 저지하며 나타난다. 허나 그것은 그녀의 지령인 폰치[1]&콘치[2]가 너무 따분해서 둘이 요우에게 재앙 가져올 것이라며 속인 것. 뭐 안나의 등장으로 해결되었다.
나중에 밝힌바에 따르면 요우를 흠모해서 아내가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던것이 밝혀진다.[3] 안나는 '나는 약혼녀고 타마오는 팬'이라며 별 상관하지 않았다.
처음 나왔을때는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다가 뒤로 갈수록 공기 비중이 되어 있었다.
2. 샤먼킹 플라워즈
위와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몇십년 후 훈바리가오카 온천의 경영주 겸 자식을 방임하고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히피 부모(요우와 안나)의 자식인 아사쿠라 하나를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교육하는[4] 역할로서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여기에 전작의 꽃 팀까지 고용한 상태다. 하지만 꽃 팀의 푸념에 의하면 샤먼킹 파이트가 끝나고 갈곳이 없어진 자신들을 싼 임금으로 부려먹는(...) 악덕업주라고 한다. 게다가 그새 얼마나 악독해졌는지 대들기라도 하면 곧장 혼나니 눈조차 마주치지 못한다고 한다.[5]
게다가 샤먼킹 본편 완결 이후 학교에 재학하면서 목도의 류와 함께 껌 좀 씹을 정도로 삐뚤어졌다고 한다. 다른 불량배들이 끽해야 목도로 깔짝댈 때 혼자 일본도를 들고 날뛰었다고(...)이 때문에 불량배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오기인지 불량배들도 늘었다고.
그리고 이 깡을 바탕으로 하루사메만 들고 아사쿠라 분가로 쳐들어가 집을 박살내고 당주까지도 발라버리는 위엄을 달성했다. 이때 당주에게 말하길 "자신은 꼼짝도 안하고, 자식을 학교에도 안 보내고. 아동학대 방지센터에서 상담이라도 받아, 이 쓰레기." 안나의 영향이 컸을 듯.그리고 그 분가를 개발살 낼때 사용한 오버소울 '대천구'는 아사쿠라 하나를 벌줄때도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당주를 발라버린 뒤 요하네와 루카를 제대로 학교에 보냈다. 당주인 요우쿄는 본가를 빼앗을 생각밖에 안 했지만....
참고로 3화에 사복을 입은 모습이 나오는데 몸매가 매우 좋아졌다. 그리고 2부 타마오의 O.S 대천구 사역법은 수행자들의 최강 최대의 비기로, 500년 전 샤먼 파이트에서 아사쿠라 하오를 쓰러뜨린 기술이다.
그리고 분가의 당주의 힘을 보고 왜 요우메이가 아사쿠라 분가를 두려워했는지 의문을 표하며 그들의 뒤에 숨어있는 흑막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그 흑막의 정체는 500년전 샤먼 파이트의 승리자이자 현대 '자본주의 문명'을 만든 선대 샤먼킹 '야비스'.
F.O.M이 개최되기 전초전에선 전 간다라팀이었던 코메리를 구하기 위해 야비스 최강급 지령인 시바를 상대하면서 한 방 먹이기도 했다. 시바의 영력은 1억 2000만으로[6], 현재까지 나온 지령 중 G.S를 제외하고 최대 수치이며 말 그대로 격이 다른 초절신급인데, 원래라면 타마오 정도로는 상대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바가 여흥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봐줬다는 점, 타마오가 대텐구 사역을 통한 신형 O.S로 허를 찌르고 새로운 기술인 차원법을 이용해 27명의 자신이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자신의 무력을 41만에서 27배 증폭시켜 1107만으로 올림으로서 시바와도 어느정도 싸움을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차원법을 다루는데는 벅찼는지 전투 이후에 쓰러져서 코메리의 간호를 받는 중.
3. 매개물
- 플랜쉐트
하트 모양의 물건으로 작중 타마오가 코쿠리 점을 볼 때 사용한다.
4. 오버소울
- 큐피트
코쿠리의 별칭으로 플랜쉐트를 매개물로 코치를 오버소울한다. 팔에 장착된 보우건으로 화살을 발사하며 손 끝에 여우 머리 형태가 형성된다.
[1] 성우는 미야조노 타쿠무.[2] 성우는 칸제 노리아키.[3] 애당초 안나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요우의 신부가 될 신분이였으니... 안나가 요우와 처음 만났을 때 요우의 마음을 읽고 본 것도 타마오였다.[4] 이 때문에 하나도 엄마라고 부르며, 서로를 아끼지만 히피 부모에 대해선 피만 이어진 남남 취급한다.[5] 만타리테에 따르면 15세에 여관을 물려받은 부담과 계속 불복하는 꽃팀의 태도가 무력을 각성시키고,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다.[6] X-LAWS의 아자젤과 마찬가지로 영의 영력이 너무 높으면 샤먼이 다루기 힘들어진다는 설정 상, 샤먼 개인의 무력으로는 어림도 없고 결과적으로 시바를 O.S 하기 위해서 100명 이상의 신급 샤먼들이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무력을 짜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