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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색소폰의 마우스피스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이며 마우스피스 같은 경우 색소폰 제작사에서 만들기도 하지만, 보통 마우스피스 제작에 특화된 회사가 따로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마우스피스의 종류는 크게 소재에 따라 하드러버(에보나이트)[1], 와 메탈로[2] 나뉜다. 호수는 회사에 따라 숫자를 사용한 6,7,8,8* 또는 C, C*, E로도 나뉜다. 구매시 리가처, 캡이 포함되기도 하지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2. 제작사
마우스피스로 유명한 회사 몇 곳과 그 특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마이어(Meyer)
한국에서는 '메이어'라고 부른다. 알토 색소폰에 특히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주요 피스 중 하나이다. 다만, 클래식 보다는 재즈용에 특화된 피스이다.
- 셀머(Selmer)
깊이 있는 역사로 색소폰의 전반적인 역사를 함께 한 브랜드. 클래식과 재즈에서 널리 쓰인다. 클래식 피스는 S80 C*/D(기본 피스 및 클래식), S90 180 (소리가 깊다), Soloist Short Shank(빈티지)및 Concept(신제품)등이 유명하다. 재즈에서는 S80 E(범용 피스)혹은 상술한 Soloist(재즈에서도 유명하다)등이 있다.
- 반도렌(Vandoren)
클래식, 재즈 및 퓨전, 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단히 유명하다.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가성비로 시장을 무섭게 잡아먹고 있다. 클래식 피스는 AL3가 유명하다. 재즈에는 V16이, 퓨전과 팝에는 Jumbo Java A45/A55가[3] 인기가 많다.
- 테오 와니(Theo Wanne)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초고가의 명품 피스 제작사로, 엄청난 성장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고급 마우스피스 시장을 휩쓸고 있다. 오토링크 슬랜트 시그니처, 마이어 브라더스 등의 최고급 빈티지 마우스피스를 재해석하여 출시하거나, Gaia, Ambika 등 오리지널 라인을 다양하게 개발해서 호평을 받는다. 재즈와 팝 음악에 걸친 넓은 스펙트럼으로 선택지가 다양하다. 단점은 가격으로, 단점은 앞서 설명했듯이 가격으로, 대부분의 마우스피스가 70~1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가격을 가지고 있다.
- 비츨러(Beechler)
비츨러는 팝 연주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피스 중에 하나이다. 음색은 대체로 쏘는 편인데 지저분하거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다. 그리고 각 피스마다 다양한 내부구조 및 다양한 재질을 쓰기로 유명하다. Diamond Inlay, Gold/Metal Belite, Tonalex, Hard Rubber, ARB Metal, ARB Great Neck 그리고 Custom이 있다. Diamond Inlay는 재질은 일반적인 하드러버와 신소재 플라스틱을 섞었으며, 스몰보어(밝은 톤), 미디움보어(중간)그리고 라지보어(어두운 톤)의 3종류로 생산된다. 골드는 실리콘 브론즈로 사출된 뒤 14K 골드로 도금한다. 소리가 밝게 트여있다. 벨라이트는 304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진다.(수술용 매스와 같은 재질) 그리고 습도, 온도 등에 의한 변형이 없는 편이다. 밝고 경쾌하며 반응이 빠르다. 부드러움과 파워가 공존한다. Tonalex는 화이트 레진이 들어있고, 부드러운 음색이다. Hard Rubber는 일반적인 하드러버(경화 고무)이며 어둡고 전통적인 재즈 사운드이다. ARB Metal은 후술할 Dukoff와 더불어 가장 극한으로 쏘는 음색 이다. 내부 배플이 거의 90도로 꺾여 있어 컨트롤이 어렵다. 재질은 벨라이트와 같은 수술용 스틸이다. ARB Great Neck은 1940년대의 Blank 피스(재고품 개념으로 마크를 안 찍은 공(空)피스이며 말 그대로 40년대 색소폰 소리를 낸다. 재고소진시 단종되며, 테너는 이미 단종되었다. Custom의 경우 Belite, ARB 등에 연주자의 주문으로 나오는 피스로써 독특한 개성이 있다. 이 중 'Belite와 ARB Metal 6,7호가 '가장 유명하며 Custom계열이 더 비싸다. 이 피스도 빈티지모델(구형모델)은 더 비싸게 팔린다.
- 두코프(Dukoff)
하이배플 피스(밝은 톤)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Robert "Bobby" Dukoff가 자기 차고에서 피스를 주물럭주물럭 매만지며제작에 힘쓰던 취미가 공장설립까지 이어진 사례. 현재는 Super Power Chamber라는 모델명으로 나오며, D챔버, P챔버, X챔버등이 있는데, 쏘는 정도의 등급 표시이며 가장 쏘는 D 혹은 그 다음의 P챔버를 주로 사용한다. 재질은 Silverlite라고 하는 주석 합금이다. 다만 컨트롤이 어렵고, 비츨러와 달리 신품의 품질편차가 심해 예전보다는 인기가 감소했다. 하지만 비츨러, 점보자바 등에는 없는 걸걸한 보이스가 있어 마니아층이 있다. 90년대 이전에는 Miami Florida라는 피스가 있었는데 지금 피스와는 달리 높은 안정성으로 인해 몇 배로 비싸게 팔린다. 다만 태풍으로 공장이 통째로 파괴되면서 완전 단종되었다. 덕분에 상태 좋은 피스가 나오면 100만원도 호가하는 편이다. 테너의 경우 Hollywood라는 초기 모델도 비싸게 팔린다. 초기 모델들은 흔히 인식하는 밝은 톤과 달리 오토링크 처럼 묵직한 경향이 있다. 그 외에도 플라스틱 모델, Fluted Chamber 등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단종되고 지금의 피스로 안착되는 편이며 알토는 D7,D8 혹은 P8이 주력품이다.
- 오토링크(Otto Link)
테너 색소폰, 특히 재즈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피스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초창기부터 콜맨 호킨스, 레스터 영, 벤 웹스터 등 초기 재즈 뮤지션에게 사랑받으며 점차 '테너 피스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존 콜트레인, 행크 모블리, 스탄 게츠, 덱스터 고든 등 재즈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이 주력 피스로 사용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성향이다. 1930년대 마스터 링크, 포스타 모델을 시초로 하여 질 좋은 마우스피스를 생산했다. 38년에 초기 슬랜트 시그니처를 저가형으로 개발하였다[38]. 존 콜트레인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더블링 모델 등을 출시한 후 50년대에 플로리다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그 유명한 플로리다 링크와 슬랜트 시그니처를 생산했다. 이후 얼리 바빗 슈퍼 톤 마스터와 얼리 바빗 톤 엣지 모델을 생산한 후 80년대부터 현재의 성향과 비슷한 모델을 생산해왔다. 현재 생산되는 오토 링크는 예전만큼의 평가는 크게 받지 못하는 편이다.
- 버그라센(Berg Larsen)
역시 테너 쪽에서 유명한 피스이며, 우리가 익히 아는 밤무대삘 소리에 가깝다. 덕빌, 스트레이트빌, 스쿱빌 등이 있다.
- 르베일(Lebayle)
한국에서는 LR, AT, Jazz, 스튜디오 등이 유명하며 퓨전 연주자 가오리 코바야시, Walter Smith 3세가 쓴다. 몽크 컴페티션 우승 색소포니스트 멜리사 알다나도 썼으나 현재는 다다리오 셀렉트 재즈 마우스피스를 인도징하고 있는 모양. 상술한 피스들에 뒤지지 않는 고급 피스이다.
- 조디재즈(Jodyjazz)
이것도 JET 모델을 빼면 피스 가격이 매우 비싸다. 특이하게 Jody Espina라는 미국 색소포니스트가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생산한다. HR, DV, DV NY, DV CHI(테너 한정), GIANT(테너 한정), JET 등이 있다. 그 외에 Norteno, Classic, Clarinet 피스 등은 단종되었다. HR은 가장 기본적인 음색이다. 마이어를 모델로 하되 소리를 상위호환한 소리이며 주력품이다. DV는 무려 다빈치 코드를 읽던 Espina씨가 영감을 얻어 인체비례의 수학공식을 마우스피스에 적용시키고 secondary window를 넣어 발명한 제품이라 한다. 아주 쉽게 불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비싸기로도 유명하다. 듀코프나 점보자바보다 약간 어두우면서도 강력한 소리를 내어준다. DV NY은 빈티지 색소폰의 다크한 소리를 재현한 피스이다. JET의 경우 가장 최신품이며, 몇가지 최신기술을 한꺼번에 섞은 역작으로 보인다. Jumbo Java의 찢어지는 소리와 Claude Lakey의 묵직한 어택이 더해졌으며, 낮은 음이 매우 어둡고 두꺼우며 기름지고, 알티시모가 매우 높게 올라가는 뛰어난 발명품이다. 그리고 가격이 제일 저렴하다!! 호평이 넘치는 상당히 뛰어난 발명품이다.
- ESM
독일의 마우스피스 제조 회사이다. 독일의 장인정신으로 제품 하나하나를 뛰어난 정밀성과 정성으로 만든다. ESM Classic(클래시컬한 음색), ESM Jazz(재즈), Jazz Metal Ring(재즈 피스 아래쪽에 쇠로 된 링을 달아서 소리를 모아준다. Bari 피스도 이런 피스를 만듦), 그리고 앞서의 제품들을 Heaven 이라는 파랗고 빤짝이가 많이 들어간 재질로도 만든다. Heaven은 합성 아크릴로써 음색이 더 밝고 걸죽한 음색이 난다. 보통 Jazz Metal Ring이나 Heaven Jazz Metal Ring을 많이 사용하며 Classic도 괜찮다. 그러나 소리에 있어서 다소 건조하고 음이 약간 얇게 나서 아쉬움이 든다. 컨트롤이 상당히 쉽고 안정적인 편이다.
- JYG
- 세인시아
국산 브랜드인데, 주로 빈티지 피스를 연구하며 자체 연구를 더하여 저렴한 명품 음색의 피스들을 만든다. 자체 공장까지 있으니 말 다 했다. 마우스피스, 리가춰, 합성리드, 피스패치, 엄지걸이 등 악기 본체만 빼고는 다 만든다고 볼 수 있다. 단종된 피스를 빼고도 알토 색소폰에만 11종류의 피스를 파는데, 각자 특성이 다르다. 다만 가장 인기있는 피스는 A6, CX, LX, AX 등이 있다. A6는 반도린 자바와 음색이 흡사하다고 하며 듀코프와 같은 재질로 만든다. 너무 과하게 쏘지 않으면서 적당히 시원하고 따뜻함이 있어 주력품이다. CX는 메이어 피스를 모토로 음색을 개선했으며 부드럽고 깔끔한 재즈음색이 특징이다. AX는 셀마 솔리스트 구형을 모토로 음색을 개선했으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특징이다. LX는 점보자바를 모토로 쏘는 음색을 줄이고 컨트롤을 쉽게 했으며, 시원시원한 소리가 특징이다. 피스만 아닌 리가쳐도 매우 유명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