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0:01:04

사와타리 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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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중반부 이후
사와타리 타쿠로
[ruby(沢渡 拓郎, ruby=さわたり たくろう)]
생년월일1997년 7월 3일
연령 22세
성별남자
혈액형B형
신장189cm
체중72kg
출신지나라현
좋아하는 음식불고기
싫어하는 음식야채
취미오토바이

1. 상세2. 스포일러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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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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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라인배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나다 테츠.
카토 기관 사설부대 4번대 대장. 기동력을 강화한 아르마, 이다텐의 파일럿.

흥분하기 쉬운 다혈질로 부하들을 생각하는 일면도 보이지만 전투 중에는 민간인도 죽이는 등 잔혹한 면도 있다.[1] 전투광속성. 라인배럴을 '뿔 두 개' 라고 부르며 적대시 하는데, 거의 다 잡은 디시브를 라인배럴이 개입해서 그를 발라버렸기 때문이다.

데미트리를 '형씨' 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데 이유는 불명. 다만 그가 죽었을 때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 걸 봐선 꽤 친했던 것 같다. 코믹스판에서는 데미트리를 죽였다는 이유로 진라이에게 적의를 품고있다.

코믹스와 애니 양쪽에서 유리안느 페이스풀과 같이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첫 등장 때만 해도 생긴 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비중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1회성 잡졸 캐릭터... 같은 취급에 지나지 않았으나 시나리오가 가면 갈수록 왠지 점점 멋있어지며 비중이 꽤 되는 캐릭터로 탈바꿈한다. 작가도 원래 첫 등장 때 죽여버릴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한다.[2]

애니판에선 최종전에서 마키나 군단의 침략을 막기 위해 싸웠으며 살아남았다. 여기서도 은근히 비중이 있다. 애니에서는 딱히 진라이를 적대시하진 않는다.

그리고 원작 18권에서는...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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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미 쿠니오와 내통하고 있었다. 18권 후반의 쥬다와의 결전에서 이다텐의 빔포가 고장난것처럼 속여 전선을 이탈, 이시가미의 명령에 따라 빔포로 샹그리라제3함교를 공격하여 최후의,그리고 마키나의 근원인 로스트배럴을 찾아낸다. 로스트배럴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던걸로 봐서, 오래전부터 이시가미와 내통한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건 불명. 확실한건 친우인 데미트리의 죽음으로 카토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 건이 배반 동기중 하나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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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배럴팩터가 되어 오버라이드가 발생해 인간마키나가 등장하게 되고 인간마키나와 쥬다-카토 기관의 공동전투도중 로스트배럴채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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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방을 감추고 3년간 다른 조직에 보호되었고 JUDA와 합류한 카토기관과 격돌, 21권에서 인간마키나의 특사 링컨과 접촉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인간마키나와 싸우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 22권에서는 난데없이 나타나서는 키사키가 타고 있던 츠쿠요미를 몰아 붙였고, 그 결과 코이치가 라인배럴과 함께 돌아오게 된다. 그후 23권에서 링컨과 싸우기 위해 라인배럴과 공투를 하자, 링컨이 '자네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라면서 그를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착각하지마, 내가 카토기관에 들어간건ㅡㅡㅡ네놈같은 기만에 넘친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다!!!" 의 명대사와 함께 링컨을 조지려 하나 나노머신 공격에 의해 캐발려서 도주한다. 이후 지하조직의 거점에 돌아온 뒤 쿠죠 미우가 자신의 협력자를 다 죽이고서 자신에게 협력을 요청했으나 그걸 무시하고 쿠죠 미우와 페인킬러를 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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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권에서는 수많은 희생으로 겨우 알아낸 인간마키나의 본거지로 오버라이드 하려는 라인배럴의 뒤를 찌르면서 등장.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방해만 한다냐 키자키에게 절망을 악으로서 부정당해 분노하여 샹그릴라의 함교를 강습하려 하나, 진정한 팩터로 각성한 하야세에게 "이제 당신은 절망할 필요 없어!" 라며 설득당하고 붙잡혀서 샹그릴라의 독방에 감금. 이후 데우스와의 최종결전에서 내 나름대로의 정의라면서 오버드라이브를 못 쓰는 만신창이 상태에까지 몰린 로스트배럴로 초대형 인간마키나 모함에 돌입해 파괴하나 자신도 모함의 폭발에 휘말려 로스트배럴과 함께 전사한줄 알았지만 이후 완전판 에필로그에서 살아남아 과거와 마키나의 세계에 갈 코이치가 자신를 대신하는 정의의 사도 역할을 맡게 되었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나카지마 소우비를 살려서 아군으로 영입시키기 위한 플래그중 하나가 카토 기관 출신 멤버 중 한명으로(마키나 인간 상태로 나온) 소우비를 설득한 후 사와타리로 격추할 것이 들어가 있다. 은근히 비중 증가. 이다텐의 자체이동력도 높고 보너스도 이동력 2 상승이고 본인도 가속이 있어서(이동력 5를 뻥튀기 시켜줄 수 있다. 행여나 여타 이동력+2 인 기체랑 짜면 가속으로 3 더 뻥튀기 시켜주면 작중 최속인 15를 낼 수 있다. 오오.) 말그대로 위타천급의 이동력 보강을 해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덤으로 공중지형적응 S도 달고나온다 오오. 이러한 이동력 증가 보너스 덕분인지 팬들사이에선 플라이트 유닛씨, 메가 부스터씨...라고 불리고 있다.

반면 원작사양으로 스토리를 진행한 슈퍼로봇대전 UX에선 스토리 후반, 로스트배럴채로 도주한 뒤 자신을 불러낸 노블 딜런의 도움으로 구 러시아에서 "와야할 때" 가 올때까지 붙잡히지 않을 정도로 계속해서 도망다닌다고 했는데.... 엔딩까지 아무 소식도 없다가 엔딩 후일담에서 "지옥끝까지 도망가주겠다" 라고 했다가 하필이면 마징카이저 SKL의 지옥콤비에게 딱 걸려서 잡혀버리는 허무한 결말을 맞이했다. 결국 노블 딜런이 왜 사와타리를 도와줬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보기에 따라선 그 여자뿐 아니라 이시가미한테조차 버림받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스토리가 잘 마무리 된 UX에서 거의 유일하게 맥거핀으로 남은 떡밥인데 이는 UX 발매시점에서 원작 코믹스가 완결이 안된 상태였고 데우스마키나와의 결전도 원작보다 먼저 나온 상태라 사와타리를 어디에 어떻게 투입할지 고민하다 결국 버려진걸로 추측된다.(...)

[1] 원작에서 민간인을 죽이는 게 꽤 수위가 높아서 그런지, 애니에선 그냥 디시브와 다른 군사들하고 싸우는 걸로 처리되었다.[2] 이런 1회용 잡졸 이미지는 오우세이 리쿠가 얻게 된다. 하는 행동 보면 2권 때의 사와타리와 거의 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