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11:25:56

아르마

1. 라틴어 단어2. 히타이트어 단어3. 이름4. 서양 검술 연구단체 Association for Renaissance Martial arts5. 네이버 웹툰6.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택티컬 슈터 밀리터리 게임 ARMA7. 튀르키예가 개발한 장갑차8. 강철의 라인배럴에 등장하는 기동병기의 종류 중 하나
8.1. 카토 기관의 대장용 커스텀기들
9.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어

1. 라틴어 단어

arma, -ōrum, n. pl. '전쟁, 무기, 방어, 도구' 등을 뜻한다.

2. 히타이트어 단어

Arma

히타이트어을 뜻한다.

달의 신이름이기도 하다.

3. 이름

4. 서양 검술 연구단체 Association for Renaissance 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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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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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택티컬 슈터 밀리터리 게임 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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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튀르키예가 개발한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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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강철의 라인배럴에 등장하는 기동병기의 종류 중 하나

기본적으로는 카토 기관이 마키나의 기술을 응용해 만든 양산형 기동병기로, 대부분 마키나보다는 소형이며, 나노머신에 의한 수복능력이나 자아,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다는 제약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조종에는 비상시에 사용되는 매뉴얼 조작도 있지만 보통은 파일럿의 신경계에 직접 핀을 박아 마키나와 흡사한 감각 공유에 의해 조종한다.

원작만화판에서는 카토 기관만이 보유한 신병기로, JUDA가 사용하는 인간형 기동병기를 압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병기로 묘사되었지만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르마라는 인간형 기동병기의 개념 자체가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며, 비록 성능차는 원작만화판과 똑같았으나 JUDA나 자위대등이 사용하는 인간형 기동병기 역시 아르마로 분류되었다.

카토 기관의 아르마는 외눈에 경장갑,연질외피가 특징적이다. 기본형 이외에 수많은 배리에이션과 대장용 커스텀기들이 존재한다. 기본무장은 창(정확하게는 나기나타)과 총.

일부 아르마들의 이름은 일본 신화과 관계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애니판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다텐과 츠바키히메만 중후반부터는 아군으로 운용가능하다. 둘다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쓸만하다.

8.1. 카토 기관의 대장용 커스텀기들

  • 카구츠치
    데미트리 마가로프의 전용기. 화력을 강화한 기체로, 양쪽 어깨에 3연장 미사일포드, 양 허리에는 중기관총과 머신건을 장비하고 전신을 추가장갑으로 덮은 사격전 사양의 기체. 하지만 격투전에는 적합하지 않게 설계되어있고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본작 7권에서 진라이와의 전투에서 대파되면서 파일럿인 데미트리는 거의 흔적도 없이 분해되었다.
  • 이다텐
    사와타리 타쿠로의 전용기. 고속이동 및 고속전투를 상정한 고기동형. 머리, 어깨, 스커트, 다리의 4부분에 멀티부스터 유닛을 8기 탑승시켜 제트 추진을 할수 있게 하였다. 그 공중기동성을 십분 살려 부하들이 날리는 창을 전부 받아내어 목표물에 명중시킬 정도의 고속전투력을 실현시켰으나 라인배럴과의 전투에서 대파. 사와타리 타쿠로는 2형으로 기체를 갈아타게 된다. 기본 무장으로는 장검과 어설트 라이플(타네가시마 건). 그리고 일섬이라는 이름의 전용 창을 사용한다
  • 이다텐 2형
    이다텐의 후계기. 등 부분에 대형 부스터를 장비하고 있다. 무인 원격조종 진라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대파돼서 사와타리는 3형으로 갈아탄다.
  • 이다텐 시작형
    정확하게는 이다텐의 시험형이라기보다는 각종 고기동형 아르마의 시험기,이후 완성되는 이다텐과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편의상 이다텐 시작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다텐이라는 명칭은 당시 테스트 파일럿이 사와타리 타쿠로였기 때문
  • 이다텐 3형
    부스터가 거대화하다 못해 완전히 기체 자체와 일체화하면서 인간형이 아니게 됐다. 건담으로 치면 MS에서 거대 MA가 된 정도. 그 크기에 걸맞게 거대한 빔 병기를 탑재하고 있다.
  • 이다텐 4형
    카구즈치와 야오요로즈의 장갑을 합쳐서 만든 사와타리의 마지막 아르마. 기존까지 사용하던 전용 창 일섬 대신 이다텐 3형에 장착되어 있던 빔 병기를 극도로 소형화시켜서 통 모양의 빔라이플을 가지고 있으며 상반신은 빔 무기의 운용을 위해 방탄,방열,방인 능력이 좋은 야오요로즈의 장갑으로, 하반신은 카쿠즈치의 중장갑으로 뒤덮여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기도 전에...
  • 잭 스미스
    카토 기관 제 6번대 대장 잭 스미스. 그 자신이 아르마이다. 아르마로서의 이름은 타케미카즈치. 인간 사이즈의 아르마이지만 전투능력은 버던트와 동급. 보통은 자신이 장비한 검을 사용하여 검격전을 벌인다. 인간사이즈인 만큼 전자 미채를 이용하여 단신잠입도 가능하다.
  • 야오요로즈
    오우세이 리쿠의 전용기,전신에 두터운 내화장갑을 장비한 둔한 외견이지만 외견과는 정 반대로 고속이동능력도 갖추고 있고,수반식 작렬탄 신카히아(神火飛鴉)를 대량으로 휴대하고 있어 화력도 뛰어나다.
  • 츠바키히메
    유리안느 페이스풀의 전용기. 일반형보다도 약간 소형에 여성적인 실루엣의 기체.이다텐과 마찬가지로 고기동형이지만,속도를 중시한 이다텐에 비해 경쾌한 움직임과 순발력을 중시해,순발력만이라면 마키나 이상을 자랑한다.무기로 전용의 소형 체인소우 쿠비키리(목베기)를 장비하고 있다.창 역시 시라누이라는 이름의 전용을 사용한다.
  • 츠쿠요미
    17권에서 나온 카토 기관의 리더 카토 히사타카가 조종하는 아르마. 그가 보유하고 있는 샹그리라가 전함형이다 보니 백병전용으로 따로 하나 만든 듯. 무기로는 두 자루의 손도끼를 사용한다. 자세한 스펙은 나오지 않았지만 1959년에도 이미 완성되있던 기체면서 당시 하구레마키나 였던 네이키드와도 무리 없이 싸웠고 현대에도 라인배럴과 1:1 결투를 벌이면서 대등하게 싸웠다. 기체의 스펙도 대단하지만 카토의 조종실력도 매우 뛰어나다는걸 알 수 있다. 후일 키자키 에미도 탑승.
  • 카가세오
    매트 레즈너가 조종하는 초거대 아르마. 다른 대장기가 일반형의 커스텀기인것과는 달리 섬멸및 거점제압을 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보통때는 미사일형의 항행형태로 대기했다가 목표지점에 사출되어 도착후 변형해서 공격하며 콕핏은 다른 아르마와 달리 머리에 있고 전신에 화기탄약을 탑재해 걸어다니는 포대라고 할 수준의 화력을 보인다. 변형후는 네발 달린 아르마형의 포대라는 기이한 외형을 하고있어서 일부 팬들에게선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암즈 포트라고 불릴 정도. 또한 사정거리는 20M정도로 짧지만 EMP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마키나라면 모를까 일반 아르마 상대로는 거의 무적의 요새라 할 수 있다. 카토기관에 의한 이점동시습격작전에서 투입되었으나 모리츠구 레이지에게 그냥 표적이라고 혹평당하는것도 모잘라 말 그대로 버던트 한대에게 캐관광당해 격추당하는 무참한 최후를 맞았다.
  • 스사노오
    이시가미 쿠니오가 카토 기관 1번대 대장 시절에 사용하던 기체. 츠쿠요미의 예비기를 개수해서 만든 기체로 전체적인 실루엣도 매우 유사하다. 주 무기는 거대한 태도. 츠쿠요미와 마찬가지로 반세기전에 만들어진 기체지만 이미 스펙상으로 완성된 기체로 이시가미는 이 기체를 이용하여 네이키드와의 전투에서 승리 했을 정도.
  • 아마테라스
    19권 설정집에서만 살짝 언급되는 아마테라스. 카토 기관 2번대 대장이었던 이치카와 토모사부로 라는 인물이 탑승했던 기체로 마키나와의 전투에서 파괴되고 탑승자도 사망했다고 한다.

9.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어

붉은 별의 지도자 아벨이 녹색 별의 지도자 카인의 아이 라티오의 생체정보를 기초(한마디로 복제인간)로 사이코키네시스 능력을 부가해서 만든 대기계31원종 전투생체병기의 총칭.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만들어진지라 정해 외엔 비행능력 정도였던 마모루에 비해 개인용 방어결계도 펼칠 수 있고[1] 두뇌원종의 공격을 혼자 중화하는 듯 여러모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아마미 마모루와 마찬가지로 정해를 할 수 있고, 정해모드 시에는 공작같이 생긴 여섯장의 빛의 날개를 전개하여 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 몸을 감싸고 있는 빛의 구체를 통해 철벽의 방어능력을 발휘한다. 그냥 빛의 구체만으로도 철벽급의 방어능력인데, 추가로 J쥬얼의 에너지를 더하면 절대방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장원종의 마이크로 블랙홀이 발생시키는 흡입력과 정면길항하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것도 카이도가 세포 파괴 플라즈마로 위기에 몰린 순간 J쥬얼이 살아가고자 하는 발버둥에 반응하여 갑작스럽게 에너지 레벨이 상승하여 발동된, 말하자면 제대로 순서를 거쳐서 발동한 것도 아니었고, 장원종은 카이도를 완전히 중력의 우물 바닥에 봉인해버리기 위해서 자멸하지 않는 선에서 전력으로 블랙홀을 발동시킨 말하자면 장원종의 발악급 공격[2]과 길항한 것이다. 다만 단점으로는 이렇게 절대방벽이 발동하면 카이도는 그 자리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는 듯 하다. 또한 이 절대방벽의 에너지를 역류시키면 기계최강7원종중 여섯이 합체한 합체원종의 출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홀 능력의 봉쇄조차 가능하다.

기계31원종에게 대항하여 궁극적으로는 대소멸할 목적으로 남녀를 합쳐 최소 31개체의 아르마가 태어났다. 이 점을 외전에서 파리앗쵸가 역이용하려 했지만 J-019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나 롤 아웃 직전에 붉은 별의 기계승화에 따라 그 대다수가 사멸. 다른 별로 도망치는 데 성공하여 무사히 성장한 아르마들도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각성 전이나 후에 역시 여러 이유(주로 유력한 건 당시 있던 별이 기계승화된 경우)로 사멸한 걸로 보인다.[3] 사실 본편의 아르마인 카이도 역시 GGG가 파스다를 쓰러트리지 못했다면 이들과 운명이 다르지않았을 것이다.[4]

작중에 등장한 아르마는 카이도 이쿠미, 그리고 외전의 솔다토 J-019의 아르마, 아르마 019다.

아르마 019는 카이도와는 다르게 여성체였으며 파괴된 J쥬얼을 대신해 존다 메탈을 박아넣은 J-019에 의해 살해된다. 최후의 순간, 정해를 통해 J-019의 의식만이라도 원래의 이성을 되찾게 했다.

파이널에 나온 붉은 별의 지도자 아벨을 기초로 탄생한 솔 11 유성주의 리더 팔루스 아벨의 생김새가 카이도와 비슷하기에 아르마들의 재료가 된 유전자는 아벨 자신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벨은 모든 아르마들의 유전적 오리지널이자 부모인 셈.

솔다토 사단의 사명 중 하나는 각자와 한 팀을 이루는 아르마의 호위이다. 파이널, 패계왕에서 제트 마스터 소멸 이후에도 이 사명은 계속 유효하다고 암시된다. 다만 파이널 종료 시점에서 아르마가 아벨의 전사로서가 아닌 한 명의 지구인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패계왕 최종장 시점에서는 전과는 조금 달라진 형태로 지속된다.


[1] 마모루도 하지 못 하는건 아닌데, 어디까지나 G파워 방출을 통한 부차적인 효과다. 다만 그럼에도 수심 10000m의 수압 정도는 가볍게 상쇄할 수 있고, 더 파워로 자멸하는 Z마스터의 폭발의 충격 속에서도 모두를 무사히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2] 정확히는 절대방벽에서 방출되는 J파워를 흡수하는 균형이 어긋난 순간, 장원종이 빨려들어가버린다고 한다. 즉, 자멸하지 않는 선에서 전력이라기 보다는, 자멸하는게 거의 확실한 수준에서 아슬아슬 고삐를 쥐고 있는 수준의 발악급 공격이다.[3] 심지어 J-019는 존다화해서 자신의 아르마를 살해하는 후새드한 일도 일어났다.[4] 마침 파스다의 휘하에 있던 측근 중 둘이 토모로와 솔다토 J가 있었지만, 본편에 카이도가 이들을 정해할 당시엔 둘 모두 GGG와의 전투로 빈사상태였다. 아르마 019가 솔다토 J-019를 되돌리긴 커녕 역으로 당해버린 일을 생각할때 멀쩡한 상태였다면 순순히 정해당하지않았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