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시리즈
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1.2.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 용과 같이 4의 주연 | |||
| 1부 | 2부 | 3부 | 4부 |
| 아키야마 슌 | 사에지마 타이가 | 타니무라 마사요시 | 키류 카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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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같이 4 사에지마 타이가 랜덤 인카운터 배틀 테마곡 - Massive Five |
스즈키 씨가 아이다, 하루카. 내 이름은 사에지마다, 사에지마 타이가.[1]
18인 살해자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전직 야쿠자인 탈옥수. 과거 동성회 계열 사사이조의 조직원으로 마지마 고로와는 형제라 부를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다. 마지마와 똑같이 칸사이벤 사용자. 사에지마 야스코와는 남매지간으로 그녀를 아주 아낀다.
용과 같이 4의 시간대에서 25년 전인 1985년 4월 20일, 사사이가 천하를 평정할 수 있도록 마지마와 함께 갓 출소한 우에노 성화회의 보스 우에노 요시하루를 암살하기로 한다. 물론 처음에 마지마는 이런 짓을 저지르면 사형을 피할 수가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사에지마가 만에 하나라도 사형판결이 나면 홀로 남을 야스코가 걱정되어 자신이야 잃을 게 없는 몸이라 목숨이 안 아까워도 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자 가족이 남아있으면서도 사형수가 돼서 삶을 마감할 생각이냐며 꾸중어린 설득했지만,[2] 사에지마는 이미 충분히 고심하고 각오했다며 역으로 마지마를 설득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암살 당일 마지마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었던 사에지마는 결국 혼자서[3] 회식이 열리던 라멘집에 쳐들어가서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들은 물론 몸을 던져 지키려던 카츠라기 이사오까지 사살한 후 우에노 요시하루의 심장에 총탄을 박아 암살 작전을 마무리하며 18명을 죽인 죄로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형무소에 갇힌다.[4]
그렇게 형무소에 갇힌 지 25년이 되자 사에지마는 오키나와 제2형무소라는 곳으로 이감되는데, 마침 거기엔 보스의 복수를 위해 벼르고 있던 전직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들이 있었기에 습격을 당했으나 쓸어버린다. 하지만 이를 눈여겨본 하마자키 고우의 눈에 띄고, 하마자키는 오랫동안 바깥 소식을 듣지 못한 사에지마에게 25년 전 사건 이후에 사사이조는 해산됐지만 시바타조가 동성회 직계로 승격됐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탈옥을 제안해 그의 협력을 받아낸다. 그렇게 하마자키와 만반의 준비를 하고 탈옥에 성공했으나, 하마자키가 사에지마를 위해 교도관 사이토와 동귀어진하자 혼자서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을 치다 나팔꽃이 있는 해변으로 떠내려온다. 그렇게 키류와 하루카의 도움을 받아 정신을 차렸으나, 하루카가 키류가 경찰서로 갔다고 말하자 놀라 일어서다 실수로 하루카를 덮칠 뻔했다가[5] 야스코 생각이 났는지 식은 땀을 흘리며 참으면서 이성을 되찾고 돌아앉는다. 마침 돌아온 키류는 이 장면과 사에지마가 죄수복을 입은 채로 발견된 점 및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오랫동안 감옥에 있었던 탈옥수임을 바로 눈치챈다.
그리고 키류 카즈마와 나팔꽃 근처 해변가에서 싸우게 되는데 몸이 성치 않은 상태에서도 키류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플레이어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키류에 못미치지만 스토리상 키류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지녔으며 부상당한 상태에서 싸웠음에도 키류가 아주 상상 이상이군이라며 감탄할 정도.[7] 시스템상으로는 사에지마가 키류에게 이겨야하나 스토리상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고 하루카의 만류로 인해 무승부로 끝났다.
인상만 놓고보면 굉장히 무서운 아저씨로 보이겠지만 어디까지나 외형상의 이미지일뿐 의외로 인정도 많고 눈물도 많다. 키류랑 한 판 싸우고 난 이후 키류가 전해준 카무로쵸로 갈 차비와 편지를 받아 들고 눈물을 흘린다거나, 삼도천 꽃장수가 정보료 대신 참가할 것을 요구한 지하 투기장 데스매치에서 상대인 러시아 선수를 떡실신시키자 관중들이 칼을 던지면서 러시아 선수를 죽이라고 외쳐대니까 니들이 사람 죽여봤냐는 일갈과 함께 오열하면서 살인을 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아냐고, 25년 전 그 날 이후 자신은 매일같이 악몽을 꿨으며 그때 죽인 사람들과 그 유족들에게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며 관중들에게 울분을 토하거나 심신이 피폐해져 자신이 사사이조의 조장이었다는 것마저도 잊어버린 사사이를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는 등 감수성이 풍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죄수 시절과 최종장을 제외하고 게임 내내 입고 다니는 코트에 티셔츠, 군복바지, 워커는 2편의 진권파 복장과 매우 유사하며 그리고 이름이 타이가라서 그런지 등짝에 새긴 야쿠자 특유의 문신은 호랑이.[8] 1985년에 교도소에 들어가서 25년을 썩은지라 구시대 드립을 종종 뱉는데, 서브 퀘스트에서 여자 첩보원이 든 CD를 보고 그 하얀 그릇은 뭐냐고 묻고,[9] 위기에 빠진 소녀 아이돌을 구해준 후 레코드 나오면 사 주겠다고 말하는 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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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궁극투기 항목 중 시련투기 편에서 사에지마가 달리기 체이스 모드로 플레이 하는 구간이있는데 이때 수십마리 캇파들이 머리로 들이박고 오이를 던지면서 골인 할 수 없게 막는 투기가 있다 난이도가 상당해서 매우 어렵지만 캇파는 사에지마가 뛰는것보다 빨라서 조금만 들러붙으면 다굴당해서 실패하게되나 타이밍 맞춰서 끝까지 구르기만 하면된다
사실 25년 전 사건은 사사이조와 경쟁하던 시바타조가 우에노 성화회의 카츠라기 이사오와 손을 잡고 꾸민 자작극으로 사에지마가 사용한 총에는 사실 진압용 고무탄이 들어있었으며, 방탄복을 입고 있던 카츠라기는 사에지마가 습격한 직후 진짜 총탄으로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간부들을 모두 죽이고 그 죄를 모두 사에지마에게 덮어 씌운 후 자신이 우에노 성화회의 권력을 잡았다.[12]
그러나 카츠라기는 현장에 있던 간부들에게 확인사살을 한답시고 죄다 헤드샷을 날린 바람에 당시 경시청 부장이었던 무나카타한테 약점을 잡히게 된다.[13]
어쨌거나 이 사건으로 사사이 히데키는 사에지마가 저지른 짓을 책임지기 위해 은퇴를 했고, 사사이와 경쟁하던 시바타조가 동성회 직계 조직으로 승격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사에지마는 카츠라기가 저지른 살인 죄를 덮어쓰고 25년 동안 형무소에 있었던 것이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동생 야스코와 함께 우에노 성화회에게 잡히지만 키류가 단신으로 우에노 성화회를 박살내고 구출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야스코가 죽게 되고, 야스코의 죽음을 보고 나쁜놈 응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울려고 했었으나, 키류에게 하마자키의 죽음과 "경찰의 손에서 우리들의 동성회를 지켜줘. 동성회는 우리들이 살아온 증표다" 라는 하마자키의 유언을 듣고 전의를 회복, 사건에 연관된 모든 흑막들을 끌어내서 족치자는 아키야마의 계획에 따라 다른 주인공 3인방과 함께 최종 결전지인 밀레니엄 타워 옥상으로 향하고, 거기서 자신이 부추긴 키도 타케시와 승부를 낸다.
사에지마가 강한것에 비해 최종보스가 3차단체의 말단인 키도에 나머지 세 명은 각각의 상대방과 명백한 갈등 구도가 있거나 원한 관계가 있지만, 사에지마와 키도는 중간에 잠깐 동행하던 거 빼면 접점도 별로 없고 개연성도 떨어지는 평이 있다.[14] 물론 이 시점에서 사에지마의 남은 상대가 키도 밖에 없었던 것도 있고 키도가 4의 사건에 본격적으로 끼어들게 된 동기를 준 사람이 바로 사에지마 였으니 사에지마가 결자해지로서 키도를 상대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야스코와는 사실 친남매가 아니었다. 사에지마의 친아버지와 야스코의 친어머니가 재혼을 하는 과정에서 남매가 되었던 것이었으며 야스코의 친어머니에 의하면 야스코의 친아버지는 오미 연합의 야쿠자로 술만 취하면 여자를 때리는 인간 쓰레기에 야스코가 병으로 고생하고 있던 시절 신장 이식을 받기 위해 혼자서 야스코의 친아버지를 찾아갔다가 사에지마에게 3천만엔이라는 거액의 돈을 요구했으나 그때 사에지마에게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사사이 히데키였고 사사이가 돈을 대신 지불하고 야스코는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된다.
엔딩 후 쿠키영상에선, 키류와 함께 동성회 본부를 방문해 '동성회 직계 사에지마조'를 창립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끝난다.
1.3.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용과 같이 5의 주연 | ||||
| 1부 | 2부 | 3부 | 4부 | |
| 키류 카즈마 | 사에지마 타이가 | 사와무라 하루카 | 아키야마 슌 | 시나다 타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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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같이 5 사에지마 타이가 랜덤 인카운터 배틀 테마곡 - Hailstorm |
47세.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이미 전작에서 25년이나 썩고 나온 감옥에 상해죄로 징역 3년형으로 또 감옥에 수감되었다. 게다가 하필 들어간 곳이 오키나와의 반대인 홋카이도 북쪽에 있는 아바시리에 있는 형무소로 가게 되었다.
사에지마가 감옥에 가게된 이유는 사실 사에지마 스스로가 선택한 일로 감옥에서 자신의 형기를 말썽없이 제대로 마침으로써 자신의 몸을 깨끗히 하고 난 뒤 정식으로 동성회의 서열 2위가 되기 위해서이다.[15]
빵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는 바깥 밥이라고 마지마 고로와 함께 한식당 한래(韓來)에서[16] 갈비와 호루몬[17] 구이를 먹으면서 지금 자신들 같은 야쿠자를 익히지 않아 맛 없는 쓰레기와 다름 없는 내장, 새까맣게 구워져 맛있는 내장을 빵에 다녀옴으로써 단련되는 자신과 같은 야쿠자와 비유한 드립이 일품. 그러면서 현재 동성회는 규모만 보면 역대 최강이지만 조직원 대부분이 진짜 싸움을 겪어본 적도 없는 반푼이들 뿐이고 회장인 다이고 곁에는 '익히지 않은 곱창'같은 놈들만 그득하니 그를 잘 보좌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마는 여기서 처음으로 내장 맛을 알게 되는데 기껏 먹으려고 한 내장을 사에지마가 먹튀하는 바람에 빡쳐서 3인분…아니 10인분을 주문한다[18]
그곳에서 쿠기하라 히로시라는 사디스트 찌질이가 주동하는 괴롭힘과 부소장 코우사카 세이지가 동성회 대간부라는 이유로 모범수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가석방 안시켜줄려고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가석방만 기다리는데… 그런 사에지마에게 날아온 것은 마지마 고로의 사망 소식과 파문장.[19] 동시에 형무소 소장의 의문사, 정체불명의 죄수 100명 이송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 계속되어 무언가의 음모가 움직이고 있다고 직감한 코우사카 부소장의 권유로 탈옥을 결심하고, 쿠기하라가 패거리를 이끌고 오자 전부 발라 버리고 빵 동기였던 바바 시게키와 스노우 모빌을 타고 또 탈옥.[20] 이후 마지마의 죽음과 관계되었다는 삿포로의 야쿠자 조직 키타카타조의 조장인 키타카타 다이조를 만나기 위해 아바시리에서 삿포로까지 산을 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바시리와 삿포로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 지는 이 지도를 한번 보자도보 루트로 갈 경우 300킬로미터가 넘는다.[21] 어나더 드라마는 바로 이 설산 대장정 와중 사냥꾼 캠프에서 옷 받아 입고 엽총 받아서 사냥 의뢰를 받아서 혹은 생존을 위해 사냥하는 본격 Man vs Wild.
참고로 키타카타와의 만남을 막으려는 키타카타조 조직원들과 삿포로 시내에서 일대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으며,[22] 키타카타는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경비를 돌고 인근 고층건물 옥상에서 SAT 저격수들이(!!!) 경계를 서고 있는 삿포로 눈 축제 회장에서 항공자위대의 에어쇼로 모두의 시선이 하늘을 향한 순간 대놓고 맨홀을 통해 하수구로 끌고 갔다.
이번 5편에선 그 인간의 한계를 훌쩍 넘어선 괴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듯이 길거리에 있는 변전기나 기둥들을 죄다 뽑아서 무기로도 사용하며
나중에는 아예 곰과도 맨손으로 맞짱을 뜬다.[24] 탈옥 와중 바바를 놓치고 마주친 살인 괴물곰 야마오로시[25]와도 맞짱을 뜨고[26] 서브스토리에서도 이송 중 교통사고로 트럭의 문이 열려 탈출한 곰과 싸우게 되는데 최강의 살인곰을 때려잡은 경험 덕분인지 동물원에서 살아 야성이 떨어진 곰 따위는 그냥 개잡듯이 간단히 잡아버린다.[27]
그리고 수수께끼의 노인 텐도에게 빙의한 산신령과의 대련 마지막에는 대련 이후 산신령에게 "너 인간 맞냐???" 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종장에서는 흑막의 음모로 인하여 키류와 또다시 맞짱을 뜨게 되는데 스토리상으로는 또다시 무승부로 끝나는 결과가 되어 아마도 제작진들은 사에지마의 전투력을 키류와 동급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28]
형무소에서는 같은 방을 쓰는 전직 형사 히무라의 무용담을 이용한 본격 망상 삿포로 시내 체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29] 첫 번째 망상 속에서는 1천만엔이란 거금을 갖고 삿포로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며 캬바쿠라 '로즈 힙'에서 캬바걸 카구야를 지명해 같이 놀고, 음식을 즐기고, 카구야를 노리는 양아치와 싸우며, 두 번째 망상 속에서는 카구야와 노는척 하며 중국계 마피아[30]들을 추적하며 끝에 가서 맞짱을 뜨는 특이한 체험까지 한다.
빵 동기였다가 같이 탈옥한 바바 시게키의 경우, 바바가 가석방 안 받으려고 일부러 상담 때 막장친 거에 대해 "죄는 아무리 여기 있어 봐야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바깥이 두려운 건 알겠지만 이건 우리가 견뎌내야 할 일이다" 라는 조언을 해 주거나, 바바가 기어이 상해사건 누명까지 쓸 위기에 처하자 "난 지금까지 내 가석방만 생각하고 있었지 내 아우가 어떻게 되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며 쿠기하라 히로시와 맞짱을 떠 쳐발러 버리거나, 추위 때문에 기절하고 오쿠데라에게 구해지자 제일 먼저 찾은 게 바로 그인 등 동료로써 끝까지 믿어주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 보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격이 되었다. 그러나 바바의 뒷배경에 뭐가 있든지 간에 너는 끝까지 내 형제다라고 외치며 바바에게 끝없는 신뢰와 우애를 과시하는 사에지마에게 홀딱 반한 바바가 개심하여 하루카에 대한 저격을 스스로 관두게 되었으니...
어쨌든 사에지마는 최종장에서 쿠로사와의 음모를 막고자 분전한 끝에 쿠로사와와 대치하지만 하루카가 인질로 잡힌 탓에 싸움을 거는 마지마와 재회하게 된다. 이때 마지마를 걱정하는데 그 이유는 마지마가 쿠로사와에게 고문을 당해 몸이 온전치 않은 상태로 싸우려들기 때문. 다만 걱정하는 건 마지마가 다친 몸으로 무리하는 걸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이빨 빠진 호랑이나 다름없이 약해진 네가 그런 컨디션으로 날 이길 수 있겠냐?"고, 즉 나한테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실력으로 덤볐다가 나한테 죽을텐데 괜찮겠냐?라는 참으로 의형제다운 걱정인지 아닌지 모를 이유였다. 이에 마지마가 사에지마의 망설임을 없애고자 18인 살인 전설이라 불리던 니가 오히려 25년이란 시간 동안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될 정도로 약해져서 파문장을 내가 던졌다는 둥 역으로 도발했고 마지마가 진심으로 나올 생각으로 하자 우리들의 마지막 싸움 꽃을 화려하게 펴보자며 결투에 돌입, 막상막하의 싸움을 선보인다.[31] 계속되는 싸움끝에 마지마와 주먹을 주고 받고서 잠시 숨을 고를 때 아직 생생히 살아있다며 서로를 인정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다 바바를 제압한 시나다와 쿠로사와의 패거리들을 권총사격으로 제압한 다이고의 도움으로 마지마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참고로 코우사카 부소장이 바바에게 사에지마가 같이 돌아가 죄를 갚자고 전한 것으로 보아 결말에서 결국 남은 형기를 채우러 다시 아바시리로 돌아갈 작정인 듯. 이에 대해서는 요코하마 프로듀서가 "야쿠자는 해피엔딩을 맞지 못하게 각본을 쓰고 있다. 그들의 결말은 냉혹하게 끝나던지, 계속 속죄하는 결말" 이라는 식으로 말한 바 있다.
여담이지만 PS3판 당시에는 프리미엄 어드벤처용 무료 DLC 코스튬으로 홋카이도 둔전병 복장이 있었는데 디자인이 국내 정서상 문제가 될 것을 우려했는지[32] 리마스터 판에서는 아바시리 형무소의 간수들이 입고 있는 근무복으로 대체되었다.
1.4.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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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자식 농사 한번 잘 지었네. 키류...
51세. 오프닝에서 5편의 끝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인 키류의 병문안을 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함께 있던 마지마 고로의 눈앞에서 키류의 병실로 찾아온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본인도 탈옥 때문에 체포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순순히 체포된다. 이후로는 형제인 마지마와 마찬가지로 6편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33]
그리고 비로소 엔딩에서 석방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중 다른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도지마 다이고와 마지마 고로가 석방되자 이들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동성회로 가는 모습이 마지막이다.
1.5.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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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래 하믄서, 몸은 다 녹슬었뿐거 아이가? 마지마 형제.
54세. 동성회의 휘하조직인 아라카와조에 배신당해 카무로쵸와 함께 괴멸적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본인과 마지마, 다이고는 카무로쵸를 탈출해 도주해버려 동성회는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카무로쵸는 경찰과 결탁한 오미 연합이 차지해버렸다고 한다. 사실상 경찰측이 작정하고 동성회를 쓸어버린거나 다름없다.스토리 중후반부에는 회상 형식으로 회장인 다이고와 의형제 마지마와 함께 카무로쵸를 떠나는 뒷모습이 나오면서 그가 잠적했다는 걸 연출하며, 이후 12장에서 의형제 마지마와 함께 오미 연합 본부에서 카스가 일행을 막아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마의 체력이 50% 이상 소모 시 난입하여 공동 보스로서 싸우게 되는데 마지마가 화염이 약점인 반면에 사에지마는 물 속성이 약점이다.[34] 스토리 상에서는 카스가 일행을 상대로 전력을 내지 않고 싸웠음에도 결판이 나지 않았으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대결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긴다. 다이고와 와타세가 공동 성명으로 동성회와 오미 연합을 해산한다고 발표했을 때 이치반 일행, 마지마와 함께 반발하는 조직원들을 막아서는 방패 역할을 했으며[35], 그 과정에서 죽은 줄 알았던 사나이와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모든것이 끝난후 엔딩에서는 이치반에게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스카우트 제의를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올 클리어 이후 개방되는 파이널 던전인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에서는 사에지마의 사념체도 적으로 등장하는데, 사념체 주제에 어째 원본보다 더 레벨이 높다.
이후 딜리버리 헬프로서 100만엔으로 부를 수 있게 되며, 사용 기술은 맨홀 밑에서 뛰어 올라온 후 멘홀 뚜껑을 잡고[36] 훨윈드를 시전해서 주변의 자동차까지 휘말려드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내고, 이후 맨홀 뚜껑과 함께 회오리에 말려든 자동차 등을 적에게 날려 보내는 맹호선풍파. 딜리버리 헬프 등장 시 BGM은 4편의 Massive Fire.
1.5.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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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DLC를 구매할 경우 미니게임 투기장에서 조작이 가능한데 드래곤 엔진으로 플레이어블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능은 매우 강력하며, 키류로 고등급 싱글매치에 자신이 없다면 사에지마를 사용해보자. 전용 액션인 잡기의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해 잡기만으로도 잘하면 한 판이 30초 내외로 끝난다. 히트액션이 없는 게스트 캐릭터이기에 키류보다 높은 공격력이 채택되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강력하다. 초반에 돈벌기 용으로 사에지마를 사용하면 편하며, 스웨이가 1회 밖에 안된다는것 외에는 단점이 거의 없는 강한 성능으로 돌아왔다.
스테이터스를 살펴보자면 이쪽은 분명 탱커인데도 불구하고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거의 비등하여 이상적인 밸런스형 스테이터스를 보여준다. Dlc 캐릭터 특유의 높은 스테이터스 총량을 공,방,체에 균등하게 분배했기 때문에 스테이터스상으로는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단지 공격에 특화된 마지마나 수비에 특화된 다이고와 비교했을때 특화된 영역의 스테이터스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마지마의 내구력 문제나 다이고의 공격력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한 듯한 스테이터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공수 어디서나 활약하는 만능 캐릭터이다.
게다가 사에지마 특유의 조밀한 무브셋과 차지 피니쉬, 잡기공격 등의 요소로 대인, 대군 가릴것 없이 유효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잡기 공격이 상대 오브젝트에 닿기만 하면 발동하는 사양에서 잡기 모션에 공격 속성이 추가되고 여기서 공격이 명중해야 홀드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변해서 슈퍼아머, 막기 등에 잡기가 막힌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1.6. 용과 같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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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구마."
흑막들에 의해 다이고의 경비 회사가 타타라 채널의 고발 대상이 되어 과거의 치부가 드러나 사회 복귀에 실패한 인물 중 하나가 되었으며, 마지마 고로, 도지마 다이고와 함께 어촌에서 은거하고 있었다.[38] 고발 내용이 전부 거짓말인 것도 아니라서 반박하지도 못 했다고. 상당히 소극적으로 변해서[39] 키류가 성룡회 건으로 협력을 요청해도 거절하며 이에 키류가 도발을 하자 마지마, 도지마와 같이 키류 파티와 전투를 한다.
염세에 빠져 심신이 찌든 탓인지 유일하게 키류와 무승부를 낸 실력자라는 이력이 무색하게 선희와 잠시 동안이지만 합을 나눌 정도로 너프를 먹었다. 전투에서 패배한 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러 가는 키류를 말리려 하지만, 키류의 결심은 당연히 변함이 없었기에 부질없이 키류를 떠나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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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같이 8 동성회 레전드 4인방 테마곡 - The Four |
키류 : 너희들...
마지마 : 전에 키류 니랑 치고받고 난 뒤로 몸이 근질거려서 못 참겠더라꼬. 싸우고 싶어서 말이제....
사에지마 :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한바탕 뒤엎어 줘야 되지 않긋나!
다이고 : 키류 씨에게만 야쿠자의 뒤처리를 떠맡길 수는 없다... 그렇게 결론이 난 겁니다.
키류 : 같이 싸워 주겠다는 건가?
다이고 : 네,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마지마 : 전에 키류 니랑 치고받고 난 뒤로 몸이 근질거려서 못 참겠더라꼬. 싸우고 싶어서 말이제....
사에지마 :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한바탕 뒤엎어 줘야 되지 않긋나!
다이고 : 키류 씨에게만 야쿠자의 뒤처리를 떠맡길 수는 없다... 그렇게 결론이 난 겁니다.
키류 : 같이 싸워 주겠다는 건가?
다이고 : 네,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러다 최종장에서 결착을 내려는 키류 파티를 지원하러 마지마, 다이고와 함께 밀레니엄 타워에 나타난다. 이때는 수염을 밀고 예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왔다.[40] NPC로서 키류와 함께 전투를 하는 이벤트 후 성룡회의 물량 러시를 막아주며 키류 파티를 보낸다. 최종보스와 결착이 난 다음 키류가 쓰러지자 다른 일동들과 함께 달려가며 엔딩에서 키류가 구급 헬기에 실려가는 것을 지켜본다.
1.6.1.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용과 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세컨드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데 마지마가 기억을 잃은 것 때문인지 대립하는 장면이 나온다.
얼굴 보기 억수로 힘드네, 형제
2. 외전 시리즈
2.1. 용과 같이 OF THE END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고다 류지 관련으로 열린 동성회 본부의 간부 회의에서 사업 관련으로 중국에 나가 있다는 사실만 잠깐 언급된다.2.2.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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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의 나가쿠라 신파치 역으로 등장. 신선조 입단 시험의 교관으로 료마-사이토의 실력을 보고 합격시켜준다. 뛰어난 검 실력을 지녔지만 동시에 속 정도 많아서 입단 시험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얄짤 없이 검으로 베어 죽일 수 있었음에도 힘 조절을 하여 얕은 부상 정도만 입혀서 살려 보내주거나, 중반부 이케다야 사건 후반부에 료마-사이토가 연극을 벌인 것을 눈치챘음에도 별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눈 감아주는 등 동료로써 끝까지 함께 싸워준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든든한 아군 포지션.
유신! 극에서는 테마곡이 새로 생겼는데, 4에서의 배틀 테마인 Massive Fire가 편곡된 Eternal Fire.
2.3. 용과 같이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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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시 유저들은 다이고를 조장으로 삼는 동성회, 마지마를 조장으로 삼는 마지마조, 사에지마를 조장으로 삼는 사에지마조 세 그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중간에 변경 가능)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하루카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힐때 말하는 대사. 이전까지는 신분을 숨기려 '스즈키'라는 가명을 댔지만 키류와 하루카의 정성어린 도움에 감화되어 카무로쵸로 떠나기 전 본명을 밝힌다.[2] 이 때 마지마는 진지하게 얘기하느라 컨셉인 칸사이벤을 까먹고 표준어로 얘기했으나, 사에지마는 "형제... 사투리, 잊었뿐나,"라며 지적하는 담대함(?)을 보여준다.[3] 이 때 허리춤에서 총을 뽑는 것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쌍권총과 별개로 입에 총을 물고 쳐들어간다. 각각 S&W M10, S&W M19 그리고 하이브리드를 섞어서 쓴다.[4] 4 사에지마 루트 최종전인 마지마전 이후 마지마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지길 당시 마지마는 사에지마가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자 윗선에 찍힐 걸 알면서도 구하러 갔지만 도중에 시바타조에게 붙잡혀 한쪽 눈을 잃으며 사에지마를 돕지 못했고, 훗날 출시된 프리퀄인 제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상관인 시마노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이유로 마지마를 창고에 1년이나 가둬버렸다.[5] 게다가 하필이면 하루카의 다리 사이에 사에지마의 무릎이 있는 민망한 자세였다. 25년 동안 여자를 구경하지 못해서 순간적으로 성욕이 올라온 것.[6] 물론 사에지마와 싸웠을 때의 키류도 한동안 싸움을 하지 않았는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긴 했지만 사에지마는 당시 피로가 극심했고 영양 상태도 좋지 않았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온 것을 보면 사에지마가 훨씬 큰 패널티를 안고 싸웠다.[7] 다른 주인공인 아키야마와 타니무라도 하수도에서 키류와 싸우는데 이때는 당연히 둘이 처참히 발린다. 그나마 아키야마나 타니무라는 현실에 있을법한 레벨이지만 사에지마는 분위기부터 인간흉기 그 자체다.[8] 정확히는 호랑이와 대나무 조합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 대대로 주요 캐릭터들의 문신도안을 담당해온 문신사 호리토모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호랑이와 대나무의 궁합이 좋다는 옛속설 + 그의 이름이 타이가라는 점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한다.[9] 그 전에 비리 장부라는 말을 듣고는 서류를 들고 도망쳤다고 생각했다.[10] 아이돌 관련 서브스토리의 경우 서브 스토리 종료후 극장 앞 광장에 가면 그 아이돌의 팬들의 이야기에서 그녀가 약속대로 자기 앨범을 레코드 버전으로도 발매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11] 첫 번째는 캇파가 사에지마의 아지트에 침입했다 들켜서 탈출할 때, 두 번째는 해당 서브 스토리가 끝난 후 왠 기척을 느껴서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 봤을 때 아주 잠깐. 의형제인 마지마는 제로에서 귀신을 만나는 등 비현실적 존재를 의형제 모두가 만나봤다.[12] 다만 처음에 아직 효과가 덜했던 고무탄을 맞은 조직원 두명이 깨어났지만 한명은 사태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바로 살해당했고 다른 한명은 뒤늦게 카츠라기의 배신을 알아채고 분노해서 달려들지만 역시 살해당했다.[13] 당시 사에지마가 난동을 부린 라멘집은 상당히 비좁은 곳에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들도 다닥다닥 몰려있었는데다가 이 아수라장 속에서 사에지마가 목표 전원을 헤드샷으로 죽였다는 보고서를 받은 무나카타는 이런 게 말이 되냐는 투로 보고서를 조작한 스기우치 쥰지에게 반론하였고 그 결과 바로 들키게 된 것이다. 무나카타가 부패해서 망정이지 청렴한 경찰이었다면 계획이고 뭐고 간에 그 자리에서 경찰서 정모 크리였다.[14] 물론 키도의 싸움 실력은 아키야마도 두려움을 느꼈다고 할만큼 작중에선 충분히 강한 실력자이며 실제로 사에지마가 처음 키도를 봤을 때도 키도 혼자 조직원 8명을 상처하나 없이 발라버린 후였다.[15] 비록 사에지마가 전설적인 인물이긴 해도 어쨌거나 동성회 조직원들 입장에선 갑툭튀한 인물이다보니 동성회 내에서도 사에지마의 위치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간부들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사에지마도 스스로 감옥에 수감되기로 선택한 것이다.[16] 4에서 사에지마로 플레이할 때 한라이 앞의 두 남녀가 불고기 이야기를 하는데 사에지마는 맥주에 불고기를 생각하며 입맛을 다신다. 그래서인지 본작 사에지마 파트 도입부에서도 곱창을 먹을 때 생맥주를 원샷으로 들이킨다. 마지마가 왜 늘 들리는 이곳에 또 오냐고 투덜거린 걸 보면 4편 엔딩과 5편 사에지마 파트 도입부 사이 시점에서 아예 단골이 된 모양이다.[17] 사실 곱창구이가 아니라 대창구이다. 용과같이 시리즈와 저지 아이즈 시리즈에서 한래에서는 대창 구이를 판매했다. 컷신에 묘사된 고기 모양도 대창에 가깝다.[18] 직전에 마지마는 예전 같으면 갈비 한점에 밥 한그릇을 뚝딱 먹어치울만큼 혈기왕성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입맛이 없느니, 기름진 고기는 몸에서 받질 않는다느니, 좀 더 비싼 곳에서 먹어도 되지 않느냐 하는 등 푸념을 내뱉고 있었다.[19] 참고로 키류도 도지마 소헤이 사망 직후 빵에서 파문장을 받았었다.[20] 자연히 머리카락도 박박 밀려나가서 4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누구세요? 수준이다.[21] 실제 게임상에서는 탈옥 후 스노모빌로 도주중 조난 - 사냥꾼 캠프에서 잠시 거주 - 차타고 삿포로로 이동의 흐름이라 별로 멀게 안느껴진다.[22] 난투극 와중 경찰 시선을 피하겠다고 산타복으로 갈아 입기도 하는데, 바바 왈 "거꾸로 눈에 띄는데요…"[23] 모션과 연출이 볼트 건담의 가이아 크래셔를 연상케 하는지라 팬덤사이에서는 '역시 마지마의 형제'라는 반응도 종종 보인다. 마지마의 성우 우가키 히데나리가 볼트 건담의 파일럿 아르고 가르스키를 연기하였다는 것을 이용한 성우개그.[24] 그것도 그리즐리 베어 수준의 살인곰이랑 싸운다. 척봐도 사에지마보다 5배는 더 크다. 사에지마와 맨손으로 곰을 떡실신시킨 복싱 선수의 성우가 같아서 노렸다는 추측도 나온다.[25] 모티브는 아마 산케베츠 불곰 사건을 일으킨 불곰인 쿠마아라시인 것으로 보인다.[26] 첫번째는 곰이 스스로 물러서게 만드는 것으로 그치지만 이후에 수렵미션 마지막에서 야마오로시와 다시 승부를 벌이는데 이벤트 상 엽총을 잃어버리자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는다 진정 후덜덜… 다만 죽이지는 않고 기절시킨 상태에서 방치하고 돌아가고, 전의를 상실한 야마오로시는 다시는 마을 주변에 나타나지 않게 된다.[27]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뭐꼬…… 야마오로시보다 억수로 째깐하네.'라는 말까지 한다.[28] 키류가 오랜 세월 싸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성기에 못 미치는 상태긴 하지만, 사에지마 역시 감옥에서 계속 훈련했다고 하지만 어쨌든 현역으로 뛰지 못했으며 감옥에 십년이 넘게 갇혀 있었기에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게 된다. 애초에 마지마의 형제이며 상징도 용의 맞수인 호랑이이니 이 정도는 되어야 오히려 격이 맞다.[29] 그러니까 히무라의 뻥 같은 무용담의 주인공만 사에지마로 바꾼 것.[30] 전투 시의 이름은 그냥 "마피아" 라고 뜬다. 참고로 이 마피아들의 존재는 일단 사실. 이와 관련된 서브스토리 "거짓과 진실"을 플레이 해 보면 이 마피아들과 다시 한번 맞짱을 뜨게 된다. 물론 이번엔 실제로.[31] 참고로 승기에서 마지마가 최후의 일격으로 단도를 목 쪽 급소를 노리려 들자 맨손으로 칼날잡기를 해서 막아낸 뒤 명치에 정권을 내질러 쓰러뜨리는 데, 칼을 잡은 맨손에서 피가 나오는 장면이 압권.[32] 19세기 메이지 시대 구 일본군 육군 군복이다. 즉 청일전쟁, 동학 농민 운동, 을미사변 같은 구한말의 영 좋지 않은 사건들에 참여한 일본군들이 입은 것과 같은 군복이다. 교체하길 정말 잘 했다[33] 이에 대해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스토리상 그럴 필요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에지마가 다시 감옥에 갇혔다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냐는 의견이 있다. 빈약한 스토리로 비판받는 용과 같이 6에서 또 하나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 키류와 동급의 강함을 지니고 주인공까지 두 번이나 했던 훌륭한 캐릭터성을 가진 사에지마의 취급이 너무 박하다 보니 팬들의 원성이 크다.[34] 이외에도 서로 대비되는 설정이 많다. 마지마가 출혈, 마비와 분신을 포함한 특수 공격으로 승부를 본다면 사에지마는 마지마 이상으로 물리 속성 공격에 강력한 저항수치를 가진데다 마지마가 공언할 정도로 동성회의 힘을 상징하는 남자라 물리 속성인 러시 콤보라도 제대로 맞는 순간 레벨이 높고 물리저항이 높은 이치반 같은 캐릭터라도 순식간에 빈사상태나 반피 가까이 날려버리는 딜링을 자랑한다. 아예 플레이어들 에게 덤프트럭을 상대해야 한다는 걸 인증받을 정도이니...[35] 특히 덤벼드는 조직원 한명의 머리를 손바닥을 핀 한쪽 손만으로 붙잡아 암통곡을 먹인 뒤에 내던져버리는 모습을 보인다.[36] 준비 자세를 잡을 때 등 뒤의 문신인 호랑이가 나타난다.[37] 하지만 여기서 눈 여겨 봐야할 점은 시시도가 전력으로 휘두른 칼을 마지마가 도깨비 단도로 여유롭게 막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 손으로. 그리고 마지마의 반격이 성공하여 시시도의 손에 칼이 박히게 되는데 칼이 손에서 빠지지 못하게 악바리로 버티는 시시도를 보고 당황한 순간 마지마가 시시도에게 공격 당하려고 할 때 사에지마가 마지마를 지키기 위해 급하게 뛰어가 칼을 막았다. 분명 힘을 쓰기 쉬운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물론 예전의 위상에 비하면 이 둘은 나이도 많이 들고 실력도 많이 죽은 것도 감안해야 하고, 시시도의 강함 또한 인정해야 한다.[38] 이 때는 위의 이미지와 달리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이다. 트레일러의 모델링에서 조금 더 수정이 가해진 모양. 수염을 빼면 원래부터 노안이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마지마랑 다이고와 달리 별로 변한 게 없다는 평이다.[39] 원래도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용과 같이 8에서는 마지마와 다이고에 비하면 거의 말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0] 모델링은 그냥 이전작을 재탕했지만, 초췌해진 사람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은 흔한 각성 클리셰이다. 쿵더쿵섬 관광객으로 기본 컨텐츠는 어부 모델링이 제공되지만, DLC에서는 오리지널 모델링이 제공된다. 사에지마와 마지마는 어째 40대 시절부터 나이를 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