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 13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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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시호인 치카 | 이즈하라 킨로쿠 | 시지마 치기리 | 오바나 단지로 | 사이토 후로후시 | 시교 노부츠나 | ||
부대장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
부대 | <rowcolor=#000> 8번대 | 9번대 | 10번대 | 11번대 | 12번대 | 13번대 | |||
대장 | 카토리 바츠운사이 | 쿠모이 엔테츠 | 오토가와 후루오키 | 우노하나 야치루 | 젠죠지 우힌 | 사카호네 사이조 | |||
부대장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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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시호인 요루이치 |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 우노하나 레츠 | 히라코 신지 | 쿠치키 긴레이 | 아이카와 라부 | |
부대장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 오마에다 마레노신 | 이바 치카네 | 야마다 세이노스케 | 아이젠 소스케 | 쿠치키 소쥰 | 코즈바키 진에몬 | |
부대 | <rowcolor=#000> 8번대 | 9번대 | 10번대 | 11번대 | 12번대 | 13번대 | ||
대장 | 쿄라쿠 슌스이 | 무구루마 켄세이 | 공석 | 키간죠 켄파치 | 우라하라 키스케 | 우키타케 쥬시로 | ||
부대장 | 야도마루 리사 | 쿠나 마시로 | 공석 | 공석 | 사루가키 히요리 |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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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소이퐁 | 이치마루 긴 | 우노하나 레츠 | 아이젠 소스케 | 쿠치키 뱌쿠야 | 코마무라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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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키바 겐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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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 | 이세 나나오 | 오마에다 마레치요 | 키라 이즈루 | 코테츠 키요네 | 히나모리 모모 | 아바라이 렌지 | 이에무라 야소치카 | |
오키키바 겐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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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야도마루 리사 | 무구루마 켄세이 | 히츠가야 토시로 | 자라키 켄파치 | 쿠로츠치 마유리 | 쿠치키 루키아 | ||
부대장 | 공석 | 히사기 슈헤이 | 마츠모토 란기쿠 | 마다라메 잇카쿠 | 아콘 | 코츠바키 센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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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쿄라쿠 슌스이 | 소이퐁 |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 코테츠 이사네 | 히라코 신지 | 쿠치키 뱌쿠야 | 이바 테츠자에몽 | |
부대장 | 이세 나나오 | 오마에다 마레치요 | 키라 이즈루 | 코테츠 키요네 | 히나모리 모모 | 아바라이 렌지 | 린도 아타우 | |
오키키바 겐시로 | ||||||||
부대 | <rowcolor=#000> 8번대 | 9번대 | 10번대 | 11번대 | 12번대 | 13번대 | ||
대장 | 야도마루 리사 | 무구루마 켄세이 | 히츠가야 토시로 | 자라키 켄파치 | 쿠로츠치 마유리 | 쿠치키 루키아 | ||
부대장 | 야야하라 유유 | 히사기 슈헤이 | 마츠모토 란기쿠 | 마다라메 잇카쿠 | 아콘 | 코츠바키 센타로 |
}}}}}}}}} ||
||<-4><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bgcolor=#78875c><colcolor=#fff>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ruby(雀部, ruby=ささきべ)][ruby(長次郎, ruby=ちょうじろう)][ruby(忠息, ruby=ただおき)] | Tadaoki Chōjirō Sasakibe ||
[ruby(雀部, ruby=ささきべ)][ruby(長次郎, ruby=ちょうじろう)][ruby(忠息, ruby=ただおき)] | Tadaoki Chōjirō Sasakibe ||
<rowcolor=#fff> 본편 | 2000년 전 | |||||
<colbgcolor=#78875c> 나이 | 불명[1] | |||||
생일 | 11월 4일 (전갈자리) | |||||
신장 | 179cm | |||||
체중 | 66kg | |||||
소속 | 前 호정 13대 1번대 부대장 | |||||
해방 언령 | 꿰뚫어라(穿て) | |||||
시해 | 엄령환(厳霊丸) | |||||
만해 | 황황엄령이궁(黄煌厳霊離宮)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78875c><colcolor=#fff> 출신 | 불명 | ||||
외형 | 은발 / 백안 | |||||
취미 | 홍차재배 | |||||
특기 | 펜싱 | |||||
휴일을 보내는 법 | 서양 문화 도입 | |||||
좋아하는 음식 | 서양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일본 음식[2] | |||||
테마곡 | Down by the Quay - Minaton | |||||
성우 | 야마구치 타로[3], 스즈키 료타청년기 | |||||
이호산(투니버스) | 박준형(대원방송)[4] | ||||||
마이클 매코너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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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호정 13대 1번대 부대장. 부대장 경력만 천 년 이상인 엘리트 사신이다.
2. 특징
말수가 적고 항상 총대장의 곁을 지키는 사사키베 쵸지로 부대장입니다.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유명한 콤비지만, 화해할 수 없는 유일한 차이점은 음식 취향인 것 같습니다...
쿠보 타이토[5]
은발과 콧수염 때문에 서양인으로 보이는 남성으로, 평상시에는 과묵하고 참백도 해방 장면을 제외하면 말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대장만이 걸치고 있는 흰 하오리를 몸에 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겉옷이 아닌 서양식 망토다. 덤으로 이 망토는 야마모토 밑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걸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쉽게 구별할 수 있는 유명한 콤비지만, 화해할 수 없는 유일한 차이점은 음식 취향인 것 같습니다...
쿠보 타이토[5]
작중 내내 특별히 전면에 나서는 일이 적어 독자들에게 어필할만한 거리는 없었으나, 알고 보면 호정 13대의 창설 이전부터 겐류사이를 보좌해온 호정 13대 역사의 산증인 중 하나다. 이로 인해 호정 13대가 창설되자마자 바로 1번대 부대장이 되어 겐류사이를 따라 천년 전 퀸시와의 전쟁에도 참전해서 퀸시들을 패퇴시켰다.
참백도 엄령환의 형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기는 펜싱이고 휴일에는 서양 문화 도입에 힘을 쓰는 등, 서양의 문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현세에 가서 본 영국 신사를 동경한 이후, 현세를 방문할 때마다 홍차의 잎을 가지고 돌아가 기르고 있으나 잘 되지는 않는다. 일식을 좋아하는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식사 기호가 상반되는데 이것만은 총대장과 타협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캐릭터북이 나오기 전까지 작중 이름을 불린 적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최종장에서 죽음으로써 겨우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다. 블리치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캐릭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연 횟수도 적다.[6]
청년기의 시절엔 분명 동공이 존재했으나 본편 시점에선 동공이 없고 눈 전체가 하얀색인 백안이다. 맹인인지는 불명이나 작중에서 눈이 안 보인다는 묘사는 없다. 만해가 드러난 이후에는 번개를 쏴대는 만해를 오래도록 수련한 탓에 시력이 저하되었음을 뜻하는 묘사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중론이다.
3. 애니 비주얼
오랫동안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를 섬겨 온 사신. 말수는 적지만 충의가 두터우며, 전투력은 대장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번대 부대장으로서 야마모토 총대장을 계속 수행한다. {{{#!folding [천년혈전 애니 7화 이후의 내용 (스포일러)] 호정 13대 창설 이전부터 야마모토를 스승으로 우러러보고 그를 지탱하기 하기 위해 만해 「황황엄령이궁」을 습득했다. 말은 적지만 충의가 두텁고 전투력은 대장에 필적한다고 일컬어졌지만, 1번대 부대장으로서 야마모토 총대장을 계속 섬기는 것을 택하고 슈테른릿터와의 전투에서 그 삶을 마쳤다.}}}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4. 작중 행적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쌍극 처형을 저지하려 등장한 이치고에게 소이퐁의 명령으로 코테츠 이사네, 오마에다 마레치요와 함께 덤볐다가 이치고의 공수도에 나가떨어진다.뭔가 있어보이는 흰색 겉옷을 걸친 외견, 총대장인 1번대의 부대장이라는 점 등이 겹쳐 생각보다 강한 캐릭터 아닐까 했으나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모습에 사실 별거 아닌 부대장이었다며 웃음거리로 전락했었으나.......
후일 밝혀지는 설정을 고려하면 굳이 여기서 등장을 시킨 건 같이 털린 2명과 함께 당시 이 셋만 부대장들 중 소사 편 당시 전혀 비중이 없어서 나온 걸로 보인다.
4.2. 아란칼 편
결계 밖을 정찰 중에, 전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을 눈치채곤 바이자드를 들여보낸다.4.3. 사신대행 소실 편
등장은 없지만 이치고를 위해 우라하라가 만든 칼에 영압을 담았다.[7]4.4. 천년혈전 편
4.4.1. 1차 침공
겐류사이의 집무실에 쳐들어와 퀸시들이 선전포고를 하는 동안 흑룡문에서 드리스콜 베르치와 교전 중 패배하여 왼손이 날아가고 엄령환이 부러진채 커다란 하일리히 프파일에 꽂혀 총대장의 앞에 등장한다. 퀸시들이 후퇴한 후에는 전해야 하는 말이 있다며 유언으로 무언갈 남기려 하지만, 끝내 다 말하지 못하고 사망한다.[8]그의 군장례가 치러질 때, 뱌쿠야의 입으로부터 본래 대장이 되어야 마땅한 자격을 갖춘 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슌스이나 쥬시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이미 만해를 습득했으나,[9] 호정대의 창설 이후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풍문으로는 절대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덕에 석관 급으로 여겨 모욕을 하는 자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 번 대장들의 교체가 이뤄지면서도 대장이나 대장 대리 자리조차 거절했는데, 그 까닭은 야마모토 겐류사이에 대한 열렬한 충성심 때문이었다.[10] 겐류사이가 있는 한, 형식적으로나마 총대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대장의 자리를 거절하고 평생 부대장으로서 살기로 맹세하기도 했다. 후에 코테츠 이사네, 이바 테츠자에몽 등이 대장이 되는 것을 보면 만해 하나만큼은 엄청난 위력을 지녔으니 대장이 되어 마땅한 것은 당연하다.
이후 쿠로츠치 마유리가 총대장에게 반덴라이히에 대한 보고를 할 때, 마유리의 보고를 중단시키며 살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다른 건 필요없고 그놈들 아지트 어딨냐고 묻기도 했다.[11] 표정과 기세만 보면 혼자서라도 달려가 전부 죽일 듯한 기세였는데, 사사키베의 죽음 때문에 엄청나게 분노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후,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드리스콜 베르치와 겐류사이의 전투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호정대가 세워지기 한참 전부터 야마모토의 열렬한 팬이었다. 당시 야마모토에겐 이마의 丿자 상처 때문에 에이지사이(丿字斎)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본인은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별명인데도 '본명인 시게쿠니를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며, 대놓고 에이지사이라고만 불렀다. 그의 오른팔이 되고 싶다며 매일같이 찾아와 졸라댔는데, 문하로 들어오라는 야마모토의 말에도 "문하로는 에이지사이 님을 흉내내는 것 밖엔 될 수 없다"며 거절하며, 의기양양한 표정과 함께 한 달 만에 만해를 습득했다고 말한다. 그리곤 그 만해로 자신을 쓰러뜨려보라는 야마모토의 말에 시범을 보였고, 야마모토를 쓰러뜨리진 못했지만 그의 이마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크게 남겼다. 이로 인해 야마모토의 이마의 상처는 에이(丿) 자에서 십(十) 자로 바뀌었고, 주변에서 부르는 별명 또한 쥬지사이(十字斎)로 바뀌었다. 하지만 쵸지로는 자신이 낸 상처 때문에 생긴 별명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 하여 에이지사이라 부르는 것을 고집했고, 그 때문에 총대장 자신이 최종적으로 겐류사이라는 이름을 지어 사용하게 되었다.
드리스콜이 다루는 사사키베의 만해를 보고 야마모토는 감정이 치밀어 올랐는지 눈을 감은 후 잠시나마 드리스콜의 맹공을 허용하기도 했고, 드리스콜의 공격이 끝나자 사사키베의 만해는 이렇게 약하지 않았다고 일갈하며 드리스콜을 한 번에 태워죽이기도 했다. 또한 야마모토가 마음 속으로 사사키베를 부르며 너의 복수를 갚아주겠다고 다짐한 후, 정령정이 울릴 정도로 분노하며 최전선에 뛰어들어 유하바하와의 결전을 치렀다. 아이젠 소스케의 반란 당시에 부대장, 대대장들이 전부 리타이어당할 때까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고, 전선에 참가한 후에도 비교적 평온하게 아이젠을 상대했던 과거와는 상반되는 반응이다.[12]
죽은 후 야마모토의 반응과 회상을 통하여 평상시에는 무뚝뚝하게만 보이던 총대장이었지만, 사사키베는 상당히 아끼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특출난 재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욕까지 견디며 야마모토 자신을 보좌하기 위해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여 거짓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그런 듯하다. 무엇보다 그 고집 세고 자존심 강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야마모토가 오로지 사사키베만을 위해 이름을 바꿨다는 점이 야마모토가 사사키베를 어떻게 대했는지를 시사한다.[13]
이후 완결후의 단편인 옥이명명 편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말에 따르면 영압이 매우 높은 사신, 즉 대장급 사신이 죽게 되면 그 영혼은 소울 소사이어티로 영자로 분해되지도 않기에 혼장예제라는 의식을 통해 그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뜨리게 된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게 되면서, 사사키베 또한 비록 직위만은 부대장이었을지언정 실제로는 만해를 익혔기에 사실상 대장급 사신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사사키베 또한 혼장예제로 지옥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때문에 추후 자신의 상관인 야마모토와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었다.
4.5. TVA
4.5.1. 블리치(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래도 사신도감이나 오리지날 스토리를 통해 원작에서보다는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영국 문물을 동경하고 있어 영국제 앤티크 샵 앞에서 혼자 행복감에 젖어 있기도 하고[14]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이 영국제라는 것을 눈치챈 우류가 만든 신사 코스튬을 입고 히어로 놀이를 하는 등, 1번대 부대장으로서의 품격보다는 개그에 뜻을 둔 것 같기도 하다.참백도 이문 편에서는 모여있는 대장, 부대장들 앞에 등장과 동시에 리타이어한다.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카게로자가 사사키베의 영해를 만드는 것을 까먹는다.
4.5.2. 블리치 천년혈전 편
대망의 천년혈전 편 애니 1화부터 반덴라이히 세력에게 당해 사망하는 비참한 모습을 보이고 등장이 끝난다. 총대장이 노란 빛으로 번쩍이는 하늘을 보고 사사키베의 만해임을 짐작하는데, 직후 드리스콜의 투창에 꽂혀서 날아온다. 그리고 원작에서처럼 "놈들은 만해를.." 이라는 대사를 남기고 사망한다.5화의 과거 회상에서 그가 만해를 습득한 시기의 묘사가 추가로 이루어지고, 황황엄령이궁을 직접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화와 7화에 묘사된 퀸시와의 천년 전 전쟁에서는 초대 호정 13대와 함께 전투에 참전하였을 뿐 아니라 유하바하의 퇴로를 차단하고, 이후 시체 더미에 숨어있다가 기습으로 심장을 꿰뚫어 치명상을 주는데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문에 사사키베가 먼저 죽은게 유하바하가 이때의 기억으로 인해 먼저 본보기로 죽이라 시킨게 아니냔 의혹도 나왔다.
이후 3쿨 상극담에서 과거 청년 시절의 모습으로 상관인 야마모토, 우노하나와 함께 진앙영술원에서 쿄라쿠의 우키타케의 대련을 참관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5. 논란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1번대의 부대장임에도 시해 상태의 초창기 이치고에게 뭐 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땀이나 삐질삐질 흘리다 어퍼컷 한방에 드러누운 허접한 부대장이라고 생각됐는데, 후에 등장한 설정들은 강하게 잡혀서 개연성에 대한 논란을 만들었다.젊은 시절의 총대장의 이마에 한달만에 습득한 갓 배운 만해로 상처를 냈다는 점에서 사신으로서의 재능에서는 누구보다 천재임을 알 수 있다. 쿠치키 뱌쿠야, 히츠가야 토시로 등만 보더라도 만해의 수련에 수없이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만큼 제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데 어려운것이 만해인데 고작 한달만에 배운 만해로 수련기간 없이 그 총대장의 몸에 상처를 낸 걸 보면 천재 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15]
작중에서 계속 천재라고 치켜세워주는 토시로조차도 완전한 만해를 익히기 위해 오랜시간이 걸렸다. 단순히 만해의 공격력이 넘사벽 급이라 만해빨로 상처를 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다루는 능력은 또 다른 문제다. 토시로나 뱌쿠야가 아직 만해를 완전히 다루지 못했듯이 강대한 힘을 다루는 것에는 그만한 역량이 필요하다. 작중 초반에 상당히 떨었다고 해도 이치고가 참월로 켄파치의 몸에 상처 하나 못냈던 것과 총대장의 압도적 힘과 영압을 생각하면 아무리 만해가 강하다 해도 총대장급의 사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쉽지 않다. 결국 사사키베의 능력과 역량이 매우 뛰어나단 건데 그 정도로 뛰어난 사신이 초반부의 시해 상태의 이치고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지니 설정 논란이 생기는 것.
천년혈전편 애니메이션에서 만해를 개방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보충되었는데, 일단 야마모토와 사사키베는 직접 맞싸운 상황은 아니었다. 또한 예상과 달리 사사키베는 만해를 하고 그 번개를 휘감아 순식간에 야마모토를 공격하며 직접 공격의 능력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야마모토는 시해는 커녕 참백도도 들고 있지 않았고, 정황상 사사키베의 부탁을 듣고 일부러 만해를 맞아준 것에 더 가까운 행동이었다. 때문에 상처를 낸 것은 그냥 맞아줘서 그렇지 이정도면 엄청 강한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추가로 방영된 스토리에서 1000년 전 전쟁에도 참여하여 다른 인물도 아닌 무려 유하바하의 퇴로를 막고, 그를 기습하여 치명타를 입힌 것으로 보인지라 전투력 논란에 또 불을 지폈다. 퀸시의 수장을 상대로 최전방에서 싸웠다는 점에서 이미 대장급으로서의 역량은 만해 원툴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상태이다.[16]
물론 사사키베의 장례식 장면에서 뱌쿠야가 사사키베가 호정 13대의 성립 이후로는 만해를 남들에게 보여준 적이 없으며, 그동안 전투에 참가하지 않아 인격이 나쁜 대장급 사신들은 그를 석관 수준으로 모욕했다고 언급하긴 했다. 이를 보면 현재에는 전투에 거의 참가하지 않아서 실력이 이전보다 녹슬었다고 볼 여지가 존재한다. 이러면 무려 1번대의 부대장이라는 작자가 천년 동안 하릴없이 가만히 놀고먹고 있다가 녹슬어서 갓 만해를 배운 애송이의 주먹질에 나가떨어질만큼 몰락했다는 결말로 연결된다.[17] 만해 사용에만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라기엔 지금은 잊혀진 설정이지만 만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신으로서 정점에 달했다는 과거 설정이 있는데 이를 생각하면 사사키베가 만해'만' 잘쓰는 사신이었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더군다나 엄청난 수련 끝에 쵸지로의 이름이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에 퍼졌다는 겐류사이의 회상도 있다.
정말 천년간 제대로 된 전투를 하지 않아 실력이 녹슨 것이라고 하자니 그러면 겐류사이에 대해 절대적인 충성과 그를 위한 만해의 수련을 다짐한 캐릭터로서 성격이 붕괴된다. 만약 본래 실력이 이치고 맨주먹에 컷당할 정도면 유하바하는 커녕 수하들과 싸우는데도 목숨을 걸어야할 판국에 총대장과 함께 최전선에서 싸운 것이 말이 안된다. 오히려 원작 기준으로만 따지면 어떻게 끼워맞춰서 연결이라도 시킬텐데 천년전 전투에서 쵸지로의 활약이 드러나며 더욱 이러한 논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최대한 설정붕괴가 안 일어나게끔 끼워맞추면 유하바하의 등 뒤를 잡긴 했지만 그 뒤엔 죽은 척 하고 시체더미 속에 숨어 있다가 유하바하의 기습에 성공했다고 보는 게 그나마 설득력 있다. 사실 해당 장면들은 애니 6화에서 유하바하의 등 뒤에 떨어져서 서 있는 장면과 7화에서 시체더미 속에 숨어 있던 장면, 단 두 개만 나오고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이 탓에 팬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거지만. 그리고 팬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시체더미에 숨어 있다가 기습에 성공한 것 자체는 사사키베의 인내력과 은신 기술이 뛰어난 덕이지 그의 전투력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부분이다.
개다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이젠이 설명했듯이 모든 영체에는 강해질 수 있는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천년 수행한다고 그만큼 강해지기만 하는 건 불가능하다. 바라간이나 야마모토 같이 예전에 엄청나게 강했던 이들도 본편 시점에선 전성기 때보다 약해졌단 식으로 나왔으니 사사키베도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엄밀히 말하면 본편 시점의 사사키베의 전투력이 뛰어났다고 보는 건 천년혈전 편 안에서도 살짝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 드리스콜이 사사키베를 본인의 능력만으로 죽였다. 빼앗은 만해를 사용했다면 모를까 그러지 않고 슈리프트와 하일리히 프파일만 사용해서 죽였기 때문에[18] 이것만 놓고 보면 시해 상태의 전투력이 엄청 높은 건 또 아니다. 그렇다고 또 드리스콜의 전투력만 가지고 논하기도 힘든데, 후에 공개된 바로 드리스콜의 오버킬은 강화가 지속이 아니고 초기화가 쉬운지라 사사키베를 죽일 당시의 스펙이 1차침공 때 스펙과 동일하다고 볼 수도 없으며, 다른 대장들과의 매치업이 아니라 부대장인 히사기와 붙다가 야마모토에게 원콤당했기 때문.
정리해 보자면, 그냥 소사 편에서 하도 묘사가 안된 부대장 중 하나라서 막판에 등장했다가 희생 당했다 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실, 부대장들이 전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당해 상대방의 강함과 위험성을 치켜세워주는 역할로 많이 희생당하긴 했지만, 그만큼 멋진 활약도 은근히 보여준 것에 비해 사사키베는 그런 장면이 단 하나도 없던 것이 이상한 것이다. 천년혈전 편 전까지 부대장들 중 다수는 꽤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고,[19] 활약은 딱히 없었더라도 설정만큼은 부대장이라는 위치에 걸맞게 꽤 화려한 설정을 가진 이들로 채워져 있다.[20] 그나마 이바 테츠자에몽 정도가 사사키베와 마찬가지로 유령급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이쪽은 잇카쿠에게 선배 대접을 받으며 존중받는다는 점에서 작중 취급이 사사키베보다는 나았다. 유일하게 사사키베만 천년혈전 직전까지 전공은 없고 당한 기록만 존재하기 때문.
생각해 보면 사사키베의 이러한 존재감과 마이너스급 활약은 1번대 전체의 설정과도 충돌되는 부분이다. 설정상 1번대는 호정 13대 최고의 엘리트 부대이며 가장 중요한 3대 기관으로 꼽힌다. 여기에 대장은 총대장으로서 대장 회의를 주최하고, 부대장은 사실상 부대장들의 필두가 되어 부대장 회의를 주최한다는 설정인데 그런 양반이 이런 비루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작가가 최종장에서 아껴두던 설정들을 뒤늦게 공개한 것이 여러모로 기존 행적과 지나치게 충돌되는 점이 많아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6. 참백도 - 엄령환
7. 권두시
7.1. 천년혈전 편 TVA
- 5화 WRATH AS A LIGHTING
버드나무 그림자에
맹세는 남으리
우렛소리가
저 멀리 사라지더라도
8. 기타
- 천년혈전 편 이전까지의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작화에 동공이 그려져있다.
- 야마모토와 사사키베의 과거가 나온 57권 표지모델은 의외로 사사키베가 아니라 뱌쿠야가 되었는데, 쿠보가 뒤늦게 눈치채고 후회했다고 한다.
이후 천년혈전 편 TVA가 방영되며 권두시가 추가되어 그나마 체면치레는 했다.
- 초대 호정 13대의 겐류사이의 얼굴에 십자 흉터가 있는 걸로 보아 당시부터 1번대 부대장으로 재임했다. 퀸시의 첫 침공시에도 유하바하의 도주를 막기 위해 뒤에서 견제하고 다른 초대 호정 13대 대장들과 함께 유하바하와 싸움 끝에 기습, 유하바하의 발을 묶어 총대장이 만해로 리타이어 시키는데 공헌하는 등 TVA에서 추가적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확정.
- 부대장 중에선 유일하게 대장의 하오리와 비슷한 하얀색 겉옷을 두르고 있다.[21] 사사키베의 경력이 어지간한 대장 이상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사사키베의 실력에 대한 암시였을 가능성이 높다.
- 퀸시들의 시체더미 속에 숨어있다가 유하바하의 뒤를 찌르는 모습 때문에 이 사람도 천년 전에는 다른 호정 13대원들처럼 인간백정 아니었냐는 반응이 나왔다.[22]
- 블리치 공식 팬북인 카라브리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영어교실을 주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설정 때문에 이런 밈도 존재한다.#
- 부대장이지만 대부분의 대장들보다도 고참에 능력도 대장급에 필적하다보니 대장들도 그를 존중하며 존칭을 사용한다, 심지어 그 쿠치키 뱌쿠야마저 그에게 사사키베 부대장님이라고 존칭으로 칭한다.
8.1. 자네가 부대장인가?
부대장 경력 1000년이지만 어쨌든 대장보다 아래인 게 주임원사를 연상시킨다. 이치고가 루키아 처형을 저지하고 렌지가 루키아를 데리고 도주하자 2번대 대장 소이퐁이 부대장 3명에게 고함을 지르며 쫓으라고 명령했는데 사사키베가 고작 시해 이치고의 주먹질 한방에 리타이어하고 사후에야 대장에 필적하는 실력자였다는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설정이 밝혀지자 '실은 대장 경력 100년도 안 된 신참인 소이퐁한테 사사키베가 열 받아서 태업을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퍼졌다. 소이퐁에게는 ROTC 출신 여군 중위, 관심장교, 쏘가리퐁, 소위퐁 등의 별명이 생겼다.
스크린샷으로 보면 밈화하기 좋은 구도지만 원작에서든 애니메이션에서든 사사키베는 눈빛만으로 겐류사이와 의견 일치를 확인하고 바로 소이퐁의 명령을 따랐다. 소이퐁의 부관인 오마에다 마레치요는 말할 것도 없고, 4번대 부대장 코테츠 이사네 역시 4번대 대장 우노하나 레츠의 반응을 살폈는데 '가세요'란 말을 듣고 렌지를 쫓았다.
또 다른 해석으론 이치고의 안에 있던 참월이 사실 1000년 전 유하바하의 모습이라는 것이 확정되면서, 천년혈전 애니에서 사사키베가 천년 전 유하바하에게 기습 뒷치기로 심장에 칼빵을 놨다는 것이 공개되자 이것과 엮어서 평소엔 이치고의 잠재력을 억누르던 참월이 천년 전의 복수로 사사키베를 상대하던 순간에만 풀어줘 전력으로 때리게 했다는 드립도 있다.
[1] 최소 2000세 이상으로 추정, 1000년 전 유하바하의 뒤를 기습하기도 했다.[2]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는 반대로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서양 음식을 싫어한다.[3] 루드본 첼루트도 맡았다.[4] 원판과는 다르게 청년기도 같이 담당했다.[5] BLEACH OFFICIAL カラブリ プラス.[6] 심지어 참백도 편에서 엄령환이 가졌던 불만도 주인이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등장이 없다는 이유였다. 물론 그런 엄령환보다도 존재감이 더 없어서 완결시점까지 만해는 커녕 시해조차 밝혀지지 않은 참백도도 있다.[7] 야마모토가 모든 대장, 부대장에게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되찾아줄 칼에 영압을 담으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8] "놈들은 만해를..." 이라고 말한 후 사망하였다. 사신들이 만해를 봉인할 수 있다고 오해한 것도 끝까지 말을 마치지 못하고 사망했기 때문인듯.[9] 총대장의 과거를 보면 그보다도 훨씬 전이다. 진앙영술원의 역사가 약 2000년인데 사사키베가 만해를 익힌 것은 그보다도 오래된 겐지 학당 시절, 즉 호정대가 창설되기도 훨씬 전이기 때문. 그에 반해 슌스이나 쥬시로는 정황상 1000살은 넘어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10] 마다라메 잇카쿠가 만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렌지와 유미치카 외 다른사람에겐 말하지 않은 이유와 같다.[11] 애니에선 쿄라쿠의 혼잣말이 끝나고 묻는다.[12] 아이젠을 상대할 때는 염열지옥을 준비하느라 아무 행동도 못 취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13] 그것도 무려 1000년 전 초대 호정대를 이끌던 시절의 귀신 야마모토였다! 본편의 야마모토조차 그 당시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유해진 것을 고려하면...[14] 하지만 그 정체는 경화수월. 개그 전용 사신도감이니 본 스토리와는 관계없음.[15] 심지어 이는 그냥 단순한 상처가 아니라 야마모토 총대장 본인이 직접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겼다며 속으로 훌륭한 만해라고 인정했다. 이후 일부러 갓난아기 같은 만해라고 폄하하긴 했다.[16] 유하바하는 올마이티가 없는 상태에서도 야마모토조차 만해 없이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싸움을 포기할 정도의 강자이다. 야마모토가 에스파다 급의 아란칼도 백타로 때려잡는 걸 고려했을 때 어설픈 실력으로는 뒤를 잡는 것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17]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경력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이퐁이 막말하며 명령하자 일부러 맞아줬다는 밈이 우스갯소리로 돌고 있다.[18] 히사기한테 하일리히 프파일을 날렸을 때 이런 식으로 죽였다고 말한 걸 보면 폴슈텐디히와 스클라베라이도 사용 안 했을 가능성이 크다.[19] 아바라이 렌지는 말할 것도 없으며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3석이지만 실질적으로 부대장이 해야 할 일을 도맡아 하는 편인 마다라메 잇카쿠는 아란칼 입장에서 부대장의 위치에 있는 프라시온을 썰어넘긴 전공이 존재한다.[20] 히나모리 모모는 매번 당하기 바빳지만 사실 귀도의 귀재라는 설정이 붙어 있고, 쿠사지시 야치루는 켄파치가 밀어붙였다고는 하나 상식적으로 부대장급 자리가 그렇게 쉽게 설정될 수도 없겠고, 그 어린 외견에 부대장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다는 점에서 사기성이 입증된다. 코테츠 이사네의 경우에는 애초에 치료 전문 4번대 부대이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쿠로츠치 네무는 마유리가 인정한 걸작이며 굵직한 활약도 여럿 펼쳤다. 시바 카이엔의 경우 작품 시작부터 고인이라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으나 사실 대장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던 검증된 강자라는 설정이 있었다.[21] 설정상 하오리는 아니고 사사키베가 개인적으로 선호해서 입고 있다고 한다. 청년시절부터 야마모토의 밑에 있을 때 계속 걸치고 다닌거 보면 취향이 아주 확고한 모양.[22] 사실 아직 켄파치 시절이던 우노하나가 즐길만한 상대를 찾는답시고 루콘가에 학살을 하려고 하니, 뒤에 따라오던 보좌관이 그런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초대 시절의 대원들 전부 긍지 따위는 없던 인간백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