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주기에 대한 내용은 비주기(포켓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black,#191919><colcolor=#373a3c,black> 비주기 サカキ | Giovanni | ||
인물 유형 | 악역 | |
성별 | 남성 | |
트레이너 계급 | 로켓단 보스 | |
지방 | 관동지방 | |
출신지 | 관동지방 | |
가족 | 어머니(선대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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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로켓단의 보스란 설정은 여전히 동일하며, 매회 등장하는 로켓단 3인방에겐 당연히 직속 보스. 다만 시열대가 게임 판과 꼬여버린 바람에 게임 판에서 나온 자신의 아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1] 다만 OVA인 라이코와 천둥의 전설의 오프닝에서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지라 진짜 혈연이 없는 건지는 불명. 또한 관동 편까지는 뮤츠를 가지고 있는 설정이 존재했다.[2] 여러모로 목표가 게임 판과는 다르다.[3]
이름의 유래는 榊(サカキ, 사카키)라는 비쭈기나무의 일본명에서 유래하였다.
2. 성격
악의 조직인 로켓단의 보스인 만큼 당연히 잔인하다. 이게 타인과 타포켓몬 모두, 그러니까 자기 부하들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되어서 이 인간 때문에 로켓단 삼인방이 죽을뻔한 것도 몇차례 된다.그러나 대게 자기 부하들까지 버리는 경우에는 그 부하들이 너무 무능한 경우가 원인을 차지하고 일 잘하는 부하들에게는 칭찬과 특별 대우도 아끼지 않기에 조직의 보스로서의 수완은 좋아보이며 망상이 섞여있지만 로켓단 삼인방이 온갖 고생에도 불구하고 비주기를 잘 따르는 것이나 비셰드 같은 일부를 빼면 비주기에게 큰 충성심을 보이는걸 보면 부하들에게 받는 신임은 상당히 강한 듯하다. 거기다가 척척이나 제게르 같은 여러 인물을 고용하고 나름 잘 써먹는걸 보면 사람 써먹는 능력 자체는 좋아보인다. 심지어 로미&로젠은 로켓단을 탈퇴하고도 잘먹고 잘사는걸 보면 조직을 이탈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보복 같은건 없어보인다. 오히려 로켓단 삼인방 입에서 연금 같은게 언급되는걸 보면 탈퇴할 부하까지도 챙겨줄 정도로 (대놓고 무능하지 않은 이상) 부하들을 어느 정도는 챙겨주고 또 그럴 정도의 자금기반도 있을만큼의 상황을 만들거나 유지할 정도로 유능한 면도 있어 보인다.
다만 뮤츠와의 관계에서 보듯 기본적으로 포켓몬을 인간보다 아랫것으로 여기고 있기에 포켓몬에 대한 인식은 지우 일행 등 대다수의 트레이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나이기나 추룡처럼 대놓고 악랄한 모습을 보이는건 아닌지 대다수의 경우 비주기의 말을 잘 듣는다.
3. 로켓단 삼인방과의 관계
첫 등장에서 로켓단 삼인방은 현상수배까지 될 정도로 유능했지만, 지우 일행과 엮이게 된 이후로는 하는 일마다 번번히 실패, 그래서 무인, AG, DP까지에서 그들에 대한 비주기의 인식은 희대의 멍충이들 혹은 아오안 수준이었다. 당장 무인편에서만 해도 두 번 이상이나 로켓단 삼인방을 사고를 가장해 숙청하려고 했을 정도. 이러다 보니 DP에서는 아예 그들의 존재 자체를 기억하지 못했다.[4]그러나 BW에서는 달라진다. 기억 밖으로까지 던져져 있던 이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 시작한 것. 이에 대해서는 마그마단, 아쿠아단, 갤럭시단 등의 타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들을 자신들이 괴멸시켰다는 이들의 허풍을 믿어줬다든가 말 자체는 믿지 않았지만 다른 면에서의 능력을 인정하여 써먹어주기 시작했다는 말 등 여러 설이 있지만 확실하진 않고 일단 확실한건 DP까지의 대우가 무색하게 직접 명령을 내리며 중요한 일을 맡기는 등 점점 이들을 신뢰하고 있다.
심지어 실제로도 이들은 그 동안 개그 캐릭터로서의 무능함이 무색하게 비주기가 내린 명령의 상당부분을 잘 수행해내면서[5] 실제로도 비주기가 괜히 신뢰한 게 아니라는 걸 대변해 준다. 자신이 직접 하나지방으로 갔을때는 제게르 박사와 이들이 함께 했기에 자신을 보좌하게 할만큼 믿는다는 의미도 된다.
다만 이 때도 성과가 있어야 믿어주기에 본부로 돌아온 이들에게 성과를 묻자 로이가 무심결에 무성과라고 말하자 분기탱천하기도 한다. 그나마 곧바로 하나지방에서 잡은 포켓몬들을 성과로 제출하자 쿨하게 넘어가주었다.
XY에서도 신뢰가 변하지 않아서 새 포켓몬을 잡았다는 보고에 큰 전력이 될 것이라면서 격려하였고 플레어단을 괴멸시켰다는 보고에 또다시 칭찬하였다. 다만 다른 때와는 달리 정말로 이들이 플레어단 격파에 나름 큰 공헌을 하긴 했다. 이런 이유인지 썬문에서는 특별한 공훈을 세우지 못했음에도 W에서 받는 대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보면 로켓단 삼인방과의 관계는 그가 부하를 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정말 못써먹을 것 같은 무능하고 얼빠지고 개념 없는 부하는 일회용품 취급이지만, 반대로 유능하고 개념 있는 부하는 지속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에 걸맞은 대우도 해 준다. 물론 로켓단 삼인방이 비주기가 생각하는 만큼 유능한 부하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BW부터는 상당수의 임무를 성공시켰으며, 심지어 BW부터 대부분의 지역들은 로켓단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이다. 비주기가 이들을 신뢰하는 이유로 로켓단 삼인방의 허풍을 진짜 믿어주는 건 아니지만 다른 이유가 있어서 믿어준다는 추측도 이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4. 한지우와의 관계
아이러니하게도 악의 조직 보스란 인간이 주인공과 싸우기는 커녕, 얼굴 한번 대면하는 일이 거의 없다.[6] 그나마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인 12화, 13화에서 대면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로는 전혀 접점이 없다. 덕분에 무인편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나고 W가 종영된 이후로도, 다른 악의 조직과는 달리 로켓단은 몰락하지 않고 건재할 수 있었다.이 때문에 한지우 VS 비주기 다를 최종 결전을 다룬 에피소드가 훗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베스트위시 이후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까지 최종 결전은 커녕 다시 만나는 일조차도 없었고,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이후로 지우가 애니메이션에서 하차했기 때문에 결국 최종결전은 영원히 볼 일이 없게 되었다.
5. 포켓몬 배틀
베스트위시에서 페르시온의 파워젬으로 지우와 피카츄를 한방에 제압하는 장면 |
문제는 작중 비중이 그리 많지 않아 다른 트레이너와 포켓몬 배틀을 한 적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보니 실제 배틀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거다. 무인편에서는 직접적인 배틀은 오바람과 한 것이 전부고, 그마져도 AG ~ DP 까지는 배틀 자체가 아예 없었다. 그나마 베스트위시에는 페르시온 하나로 지우의 피카츄를 제압하긴 했으나[7] 그 이후로는 직접적으로 배틀을 한 적이 없다. 또한 포켓몬스터W에서 지우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단델을 꺾고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보니 지우보다 배틀 실력이 더 높을지 확실치 않게 되었다.
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비주기(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초창기만 해도 악의 조직의 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상록체육관과의 결투와 극장판과의 스토리 연결로 인해 한 때는 포켓몬 애니판의 진 최종보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이 장기 시리즈가 되고 지우와의 결전도 전혀 없이 무인편이 끝나버린 데다가, AG부터 W까지 시즌도 변경되면서 갤럭시단이나 플레어단 같은 다른 악의 조직이 더 부각된 탓에 가면 갈수록 비중이 줄어들어 결국 쩌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일부 팬들은 아예 비주기에 대해 관심을 끊어버릴 정도이며, 신규 유입자들은 "이런 사람도 있었어?"라고 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다.사실 비주기의 비중이 이렇게 애매해져버린 이유는 로켓단 삼인방 탓이 크다. 완전히 애니메이션의 단골이다 못해 거의 또 다른 주인공 레벨까지 이른 저 3명을 계속 등장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로켓단은 계속 존속해야 했고, 이런 고로 보스인 이 양반은 지우와는 거의 대면할 기회조차도 안 생긴 것. 만약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지 않고 2세대 시점에서 끝났다면 애니에서도 비주기는 최종보스가 되거나 중간에 지우에게 패배하고 백기를 드는 모습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삼인방의 연임을 위해 지우와 로켓단 간의 최종 결전은 나올 수 없었고, 다른 악의 조직과 달리 로켓단은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결국 비주기도 어정쩡하게 살아남을 수 밖에 없었던 것.
이 때문에 명색이 악의 조직의 보스인데도 정작 자신의 부하들인 로켓단 삼인방보다 비중이 적다. 시리즈마다 대체적으로 로켓단에게 지령을 내리는 모습으로만 등장하기만 할 뿐 지우와 대립하거나 배틀을 하는 일조차도 없다. 그나마 BW에서는 페르시온으로 피카츄를 제압하고 메로엣타를 포획하여 토네로스와 볼트로스, 랜드로스를 조종하는 등 악의 조직의 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지만, XY 이후로는 비중이 다시 BW 이전으로 대폭 축소돼버렸다. 어찌 보면 비주기 또한 무리한 연임의 피해자인 셈이다.
여러모로 나루토의 오로치마루와 비슷한 점이 많다. 첫 등장 때 상당히 강렬한 인상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작품이 장기화 되고 비주기/오로치마루보다 더 강한 악역이 등장하면서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결국 팬덤에게 아오안이 되어버리고, 마지막에는 둘 다 처벌을 받는 일 없이 끝까지 살아남은 것도 비슷하다.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에서도 직접적인 등장이 없으며, 종영까지도 별 언급도 없어 진정한 맥거핀 보스로 퇴장하게 되었다. 또한 주인공 한지우도 하차하면서 로켓단 삼인방 또한 자연히 하차하였고, 신작 애니메이션에선 익스플로러즈와 그들의 보스 기베온이 새롭게 등장하기에 차기작에서 비주기가 나올 가능성도 크게 제로가 되었다.[8]
8. 소유 포켓몬
오리지널부터 등장한 인물 답게 게임에서 주력으로 다루던 포켓몬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8.1. 페르시온
가장 많이 나왔다시피한 녀석으로 나옹의 질투를 사고 있다. 이 녀석 때문에 피카츄 버전에서 비주기가 캥카 대신 페르시온을 데리고 다닌다. 사용 기술은 파워젬과 섀도클로.
단순 애완동물 같은 위치에 있었지만 베스트위시 시즌 2에서 파워젬으로 피카츄를 한번에 털어버리며 강함을 보여줬다. 이 당시 지우와 피카츄는 지금같은 세계관 최강자급이 아니었지만 리그 상위권에 꾸준히 진출하고 악의 조직 여럿을 격퇴한 전적을 생각하면 시리즈 레귤러 빌런의 직속 보스의 메인 포켓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할 수 있다.
8.2. 딱구리
오바람이 도전을 했을 때 선봉으로 내놓은 포켓몬. 니드킹과 몸통박치기로 싸우다 한방에 털려버렸다.
8.3. 킹크랩
오바람이 도전했을 때 꺼낸 포켓몬. 집게해머로 니드킹을 위협하나 교대로 나온 윈디의 맹공과 불대문자에 넉 다운 당했다.
이후 로켓단에게 대여해줘 지우와의 시합에도 등장하는데 이상해씨의 덩쿨채찍을 간단히 방어하더니 거품광선으로 이상해씨를 공격해 지우가 전기쇼크 당하게 했다.
여러모로 딱구리나 다른 녀석들에 비해 취급이 좋은 편.
8.4. 괴력몬
로켓단에게 대여해준 포켓몬 중 하나.
지우와의 시합에선 선봉으로 나서서 태권당수로 꼬부기를 털어버렸다.
8.5. 코뿌리
로켓단에게 대여해준 포켓몬 중 하나.
게임에선 명실상부 비주기의 히든카드라 할 수 있는 포켓몬이나 여기선 그런 거 없고, 지우와의 시합에서도 다른 둘과 달리 피죤의 회오리와 이판사판태클에 털려버렸다.
이후 로켓단이 규칙을 어기고 추가 투입한 아보크, 또도가스를 보고 지우도 추가로 피카츄를 출전 시켜 맞은 10만볼트를 로켓단과 함께 맞고 괴력몬, 킹크랩과 함께 도망쳤다.
9. 기타 포켓몬
9.1. 아머드 뮤츠
애니에서는 등장했지만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뮤츠의 역습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다. 하지만 이미 애니에서 뮤츠는 비주기를 피해 달아나 있었다.
9.2. 파르셀
기지 내에 있는 걸로 잠깐 등장하나 이 녀석도 비주기의 포켓몬인지는 불명.
9.3. 토네로스 & 볼트로스 & 랜드로스
투영 거울의 봉인을 풀어 메로엣타의 힘으로 조종했다. 다만 지우가 메로엣타를 탈환해가면서 본인도 폭주해 하나지방을 정복하려던 것을 파괴로 목적이 바뀌고 만다.
10. 그 외
DP 31~32화에서의 등장으로 알 수 있듯 몸이 좋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몸 좋은 캐릭터 중 상의탈의이면서 복근이 나온 극소수의 인간 남캐들 중 가장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 저 극소수라 해봤자 마티스 한 명 뿐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런닝 차림으로 등장하거나 약간 쫄티 형태의 티셔츠 등으로 등장. 위 스토리에서 팬티 바람으로 뛰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역대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몸 좋은 남캐로선 가장 많이 몸을 노출 당한 캐릭터. 무인 편에서 수영복 입고 있었을 땐 저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로켓단의 망상 속에선 울끈불끈하게 나온다.
2012년에는 포켓몬 라디오 쇼! 로켓단 비밀제국 개시와 함께 로켓단 가입 신청 계정이라는 명목으로 '로켓단(ロケット団)의 비밀제국'이라는 공식 트위터가 있었는데 설정 상 비주기의 계정이라고 한다. 주소. 사실 나옹이나 로사, 심지어 페르시온보다도 적게 트윗하지만, 가뭄에 콩 나듯 올라오는 보스의 트윗은 하나같이 새겨들을 만했다. 2020년 이후에는 모든 트윗이 지워져 있다.
포켓몬스터W에서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의 실루엣이 나올 때 비주기의 실루엣도 나온다. 물론 한때는 관장이 맞긴 한데 현재는 국화가 관장 대리를 하고 있으니 진짜 관장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고 단순히 서비스 용으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1] 아들이 없는 대신에 엄마는 전대 로켓단 보스였다고 언급되며 가끔씩 팬층에서는 사실은 지우가 비주기의 아들이 아니냐는 말도 돈다. 일단 지우 어머니가 비주기를 안다는건 설정이고 뮤지컬 한정으로는 한때 지우 어머니와 비주기가 연인 관계이며 아얘 지우 어머니가 로켓단의 일원이기까지 했다고 나오긴 한다.[2] 사실 보면 뮤츠를 설득 시켰지만, 여기서 비주기의 포켓몬에 대한 철학이 드러난다.[3] 게임 판에선 불법 사업(탕구리 뼈 무단 수집, 실프주식회사 무단 점거 등)으로 돈을 벌어 권력을 얻으려고 했던 반면, 애니에서는 갖가지 전설의 포켓몬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애니에서도 갖가지 사업을 하는 듯하며 게임에서도 실프주식회사를 점령한 또 하나의 이유가 마스터볼을 획득해 뮤츠를 획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4] 물론 이런 사실도 모른채 로켓단 삼인방은 비주기에 대해 온갖 망상을 하였다.[5] 문제는 이러면서 본의 아니게 로켓단 삼인방의 개그 캐릭터로서의 요소가 줄어듬과 동시에 비중도 병풍으로 전락해버렸다는 거다.[6] 특별 편인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한지우와 비주기가 직접 대면한 적이 있긴 하지만, 뮤츠가 지우 일행과 로켓단 3인방을 뺀 모두의 기억을 지운 탓에 비주기는 지우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7] 피카츄의 강함과 전적을 생각하면, 사실상 최소 준전설 포켓몬과 동급 혹은 준전설 포켓몬을 능가하는 스펙이다.[8] 심지어 세계관이 동일하단 설정이 있다는 얘기도 없어 설령 나온다고 해도 동일 인물은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