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쭈기나무 Bird claw cleyera | ||
학명: Cleyera japonica | ||
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진달래목(Ericales) | |
과 | 펜타필락스과(Pentaphylacaceae) | |
속 | 비쭈기나무속(Cleyera) | |
종 | 비쭈기나무(C. japon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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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상록 활엽 소교목.2.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영어 | Bird claw cleyera |
한국어 | 비쭈기나무 |
중국어 | 红淡比 |
일본어 | サカキ(榊[1]) |
겨울에 잎눈이 삐쭉 올라왔다고 해서 ‘비쭉이’라고 부르다가 '비쭈기나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3. 상세
한반도 남부지방[2]에서 높이 9~15m 정도 자라는 상록 활엽 교목이다. 나무껍질은 자록색을 띠며 매끄럽고, 일년생가지는 각이 져 있고 녹색이다. 잎은 2줄로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가죽질이고 긴 타원형이며 표면은 진록색에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꽃은 암수한꽃으로 6~7월 말에 흰색으로 피지만 노란색으로 변하며 일년생가지의 아랫부분에 1~3개씩 달리며, 열매는 달걀형이며 10월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많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진다.
4. 미디어믹스에서
5. 여담
- 일본에서는 비쭈기나무를 신성하게 여겨서 제례용으로 쓰이는데, 비쭈기나무 가지에 종이 장식을 달아 다마구시(玉串)로 만들어 신에게 바치는 신토 전통이 있다. 일본 드라마 등에도 종종 보이는 카미다나(神棚)에도 비쭈기나무 가지를 병에 꽂아 단 양쪽에 배치한다. 신사에 봉납하는 공물로도 자주 선택된다.
[1] 일본에서는 식물을 이르는 한자로 榊을 쓰는데, 일본에서만 쓰이는 한자이며 사카키(さかき)라고만 읽을 뿐 음독이 없다. 네이버 한자사전은 형성자로 보고 우방인 神을 따서 '신'으로 독음을 배당해 놓았다.[2] 기온이 사철 내내 5℃ 이상인 곳에서만 자라는 관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섬 지대에서만 일부 자란다.